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한국관광공사 ‘10월에 가볼만한 곳’에 선정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10월 가볼만한 곳’에 대구 앞산과 수목원이 선정됐다. 한국관광공사는 ‘단풍여행’이라는 테마로 전국에서 단풍이 아름다운 곳 8개소를 ‘10월 가볼만한 곳’으로 선정했다.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 전문기자, 여행작가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에서 선정한 각 지역의 관광명소를 홍보하는 사업으로 관광공사에서 월별 테마를 정해 발표해 오고 있다.10월 가볼만한 곳에는 대구 앞산과 수목원 외에 강원 호천의 해산령과 비수구미, 강원 홍천의 수타사계곡과 산소길, 경기 가평의 조무락골과 명지산, 경북 청송의 주왕산과 절골계곡, 충북 청주의 청남대, 충남 보령의 은행마을, 울산의 석남사와 간월재가 선정됐다.대구 앞산은 도심과 인접해 단풍 구경 나서기 쉬운 곳으로 단풍을 즐기려면 케이블카를 타고 전망대를 오르거나 자신의 체력과 시간에 맞춰 등산로나 앞산 자락길을 따라 걸으면 된다. 앞산 자락길은 고산골 메타세쿼이아길에서 달비골 청소년수련관까지 14km 구간에 걸쳐 6개 코스가 조성되어 있으며, 1코스인 고산골 메타세쿼이아길에는 약 1km의 맨발 등산로가 조성되어 단풍 구경과 삼림욕을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대구 수목원은 빨간 단풍 터널과 노란 은행나무, 감이 주렁주렁 달린 감나무 등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단풍나무 아래 야생화도 눈여겨 볼만한다. 10월 말에는 국화축제도 개최해 가을정취를 더할 예정. 이 밖에 허브힐즈 홍단풍길도 숨겨진 단풍 명소이다. 허브정원을 지나면 빨간 단풍 터널을 이루는 길이 모습을 드러내며, 밝은 햇살에 단풍잎이 반짝이는 길은 연인들의 데이트 장소로 좋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1
- 박찬석의 세계지리산책 : 이탈리아 토리노 이탈리아는 아페닌 산맥을 기준으로 남북으로 나누어진다. 이탈리아 반도의 길이가 긴 지형 탓에 남과 북의 기후 차이가 크다. 남쪽은 전형적인 지중해기후인데 비해 북쪽은 유럽대륙성기후이다. 북쪽 지방의 알프스 산맥에는 만년설이 붙어 있어 여름의 경치도 놀랍다. 알프스 산맥은 이탈리아와 프랑스, 스위스, 오스트리아, 슬로베니아와 경계를 짓는다. 알프스 산맥에서 포(Po)강이 흐른다. 남쪽 아페닌 산맥과 북쪽 알프스 산맥에서 흘러내리는 여러 개의 강이 하나의 강으로 합류하여 포강이 된다. 북부지방은 북쪽의 알프스 산맥과 남쪽의 아페닌 산맥으로 둘러싸인 큰 분지지형이다. 이탈리아의 심장부이다. 이탈리아 산업의 중심지이다. 대단히 중요한 지역이다. 백두산에서 발원하여 동으로 흐르는 두만강처럼, 포강은 알프스의 서쪽 산 프레쥬(Freju)산(2542m)에서 발원하여 동으로 북위 45도와 평행하게 달리다가 동쪽 아드리아해로 흘러 들어간다. 유역면적이 7만㎢이다. 기후가 좋고 토양이 비옥하여 옛날부터 많은 사람이 살았고, 지금은 이탈리아의 산업중심지이다. 로마를 제외한 토리노(91만명), 밀라노(130만명), 베네치아(27만명), 노바라(10만명), 베라가모(13만명), 트렌토(11만명), 베레시아(19만명), 베로나(27만명) 등의 큰 도시들이 모두 포강 유역에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토리노 제노아 밀라노의 3각 지역이 산업의 중심지다. 지금은 이탈리아를 끌고 가는 경제 문화의 심장부 역할을 한다. 잘 사는 북쪽, 못 사는 남쪽이탈리아는 1차 행정구역이 지역(레지오네 regione)이고, 20개 레지오네로 나누어진다. 우리나라의 도 단위와 같다. 그 아래에 110개의 프로빈스(Province)가 있다. 토리노는 피드몬테(Piedmonte Regione)의 중심도시이다. 피드몬테는 산록(山麓)이란 의미이다. 즉 알프스 산자락이란 뜻이다. 서쪽 알프스 산록에서 발원, 포강 유역에 발달한 도시이다. 토리노는 포강의 상류부분이다. 산자락에 위치한 피드몬테 지방은 포도주와 초콜릿 생산지로 이름이 높다. 토리노의 서북쪽 알프스에는 눈이 많아 2006년에는 동계올림픽이 열렸다. 한국은 주최국인 이탈리아를 제치고 7위를 했다. 이탈리아 북부와 남부의 지형과 기후만이 아니라 삶의 질이 확 다르다. 북쪽은 잘 살고 남쪽은 못 산다. 남쪽에서 더 나은 삶의 질을 찾아 북쪽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주한다. 북쪽은 프랑스 독일 스위스의 영향을 받아 일찍이 산업화 되었고, 생활수준도 매우 높다. 역사적으로 프랑스 독일에 영향을 많이 받았다. 침략도 하고 침략을 받았다. 페디몬트 레지오네는 서쪽에는 프랑스, 북쪽은 스위스와 접경하고 있다. 프랑스와 관계는 가깝다. 프랑스의 혁명 후에 프랑스에 편입되기도 했다. 2차 대전 때 독일 편을 들었다가 연합군에 의해 큰 피해를 입었던 곳이다. ‘자동차의 수도’ 토리노기원전 218년 카르다고의 한니발 장군이 코끼리 부대를 이끌고 알프스 산을 넘어 들어왔던 길목이다. 스페인, 프랑스의 전쟁이 이 길목에서 일어났다. 알프스산맥이 장애가 되었지만, 산맥을 넘는 자는 정복자가 되었다. 로마제국의 시저는 서쪽의 산맥을 넘어 지금의 프랑스와 갈리아 지방, 지금의 라인강 지방을 지배했다. 메디치가가 피렌체를 지배했다면, 토리노는 사보이가가 주인이었다.프랑스 혁명 후 나폴레옹은 토리노를 지배했고 그 다음으로 토리노의 영주가 된 사보이가는 1831년 사르디니아 왕국을 이어받고, 1861년에는 이탈리아 왕국이 된다. 이탈리아 왕국은 이탈리아 반도를 통일하고 2차 대전이 끝날 때 까지 존속했다. 농산물이 풍부하다. 2차 대전 후 전쟁으로 폐허가 된 이탈리아 경제를 일으켜 세계의 중심국가로 만들어 ‘이탈리아의 기적’을 일군 원동력이 된 지방이 북부지방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피아트 자동차 공장이 토리노에 있다. ‘자동차 수도’라고도 한다. 유명한 ’페라리‘ 자동차를 생산한다. 우리나라 돈으로 약 5억 정도 하는 값비싼 자동차이다. 수제품으로 생산한다. 이탈리아는 전체가 박물관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많은 문화유산이 있다. 이집트 박물관은 소장품이 이집트보다 많다. 많은 관광객이 찾는은 , 알프스의 프레쥬산(2542m)을 통과한다. 1871년에 개통됐다. 13.7km이다. 알프스 산맥 중에 가장 오래된 터널이다. 이 터널의 개통으로 프랑스와 이탈리아간의 교류가 활발해졌다. 토리노에는 중세의 건축보다는 18세기의 바로크 건축이 많다. 이탈리아에서 로마, 밀라노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 산업화된 도시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1
- 권영진 대구시장, 소통행정으로 시민과 신뢰회복 권영진 대구시장의 취임 100일은 현장소통행보를 통한 시민과 변화와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지난달말까지 16일동안 36개소의 현장시장실을 운영하며 고질적인 민원과 현안이 있는 현장을 찾아가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이를 통해 123건의 각종 민원과 현안을 건의 받아 일부를 현장에서 해결하고 이해당사자간 조정을 이끌어냈다. 또 당장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은 시정에 반영해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칠성시장의 대형유통업체 입점문제 해결, 차량등록사업소 북부민원분소 설치, 4차 순환도로 인근 도동 측백수림 통과구간 터널화합의 등은 현장에서 이뤄낸 성과다. 100일이라는 짧은 기간동안 시민들의 시정참여도 눈에 띄게 두드러졌다. 지난달 16일 500명의 시민이 직접 참여해 대구시 최초로 열린 시민원탁회의는 직접민주주의의 시험장이었다. 원탁회의에서는 대구시안전기준확립 등 22건의 시민의견이 제출돼 시정에 반영됐다.시민정책공모제에도 시민들의 의견이 쏟아졌다. 120건의 각종 의견이 나와 이 가운데 대구최초 자전거 올레길 등 5건은 바로 시행하기로 했다. 시민공약평가단도 운영돼 주목을 받았다. 선거기간동안 남발됐을 가능성이 있는 공약을 시민들의 힘으로 수정하기 위한 시도였다. 50명의 시민들로 구성된 평가단은 민선 6기 권영진 대구시장의 공약확정에 앞서 지금까지 3차례의 회의를 거쳐 39개분야 109개사업에 대해 심도있는 토론을 벌였다. 이들 공약은 오는 15일 권영진시장 100일위원회 최종회의에 의견을 제출해 최종 공약으로 확정할 계획이다. 또 40개로 분산된 민원접수창구도 한 곳으로 통합해 민원과 정책제안 등의 접수부터 처리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하기로 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현장시장실 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현장목소리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고 시장실과 시정에 대한 문턱을 시민눈높이로 맞춰 시민들과 신뢰를 회복하고 변화와 혁신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힘으로 대구의 변화와 발전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0-11
- 모명재·모명재길 준공 모명재·모명재길과 욱수천이 준공하고 매호천이 착공에 들어가 대구의 400년 된 유산이 시민들의 품으로 돌아왔다. 400년 역사를 간직한 모명재(慕明齋, 명나라를 그리워하다)는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때 두 차례 조선에 원군 와서 공을 세우고 귀화한 명나라 장수 두사충(杜師忠)을 기리기 위해 후손들이 세운 재실이다.수성구는 2년여에 걸친 정비사업을 통해 모명재를 해체 복원하고, 명정각을 둘러싼 적벽돌을 한식담장으로 개체해 일본식 잔재를 털어냈으며, 쓰레기가 넘쳐나던 공터에 모란 등 8종, 5천여본의 초화류를 식재해 소공원을 조성하는 등 역사가 살아 숨 쉬는 명소로 새롭게 단장했다.또, 모명재와 연계한 형제봉길, 모봉길, 고모령길, 팔현길 등 4개 트레킹코스(10.87km)를 개발해 스토리보드 등 7종, 112개의 안내판을 설치하고 ‘스토리가 있는 모명재길’을 완성했다.이진훈 수성구청장은 “대구 대표 관광명소로 발돋움하는 것은 물론 이들 공간과 연계 가능한 관광상품 개발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밑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수성구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센터 운영 원활 수성구 창의적 체험활동 지원센터가 지자체가 운영하는 전국 최고의 학교 교육 지원기관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수성구가 창의적 체험활동은 물론 중학교 자유학기제, 고교 개정 교육과정 운영 등에 요구되는 지역사회 연계 시스템을 구축, 학교의 실제 교육활동을 종합적으로 적극 지원한데 따른 평가다. 수성구는 1012년 창의적체험활동 지원센터를 열고 각급 학교들이 필요로 하는 자율활동과 동아리활동, 진로활동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였다. 또 STEAM 교육, R&E(과제연구), 가족구술생애사 아카데미 등 학생들의 꿈과 끼를 살릴 수 있는 독특한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들 프로그램은 지역 대학 교수, 연구원, 박사 등 전문 인력들이 진행해 심도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라는 반응을 얻었다.지역사회 기관·시설과 연계한 직업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도 앞장섰다. 특히 중·고교 교무·진로 담당 교사들과 협의체를 만들고, 지역사회 자원 네트워크와 연결해 지역사회 학교 교육 지원 시스템을 구축했다.수성구 관계자는 “2014년에는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학교와 학생들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수성구 창체센터(☎756-9112)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31
-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 주차료 면제 20일부터 대구국제공항 국제선 이용객 주차료가 최대 4일간 면제된다.대구시는 대구국제공항의 국제선 항공 수요창출과 이용객의 편의 지원을 위해 이같이 정했다고 밝혔다. 주차료 면제 대상은 국제선 출발·도착 탑승권을 모두 소지한 경우이며, 최대 4일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자가용 승객 기준으로 일일 1만 원 최대 4일간 4만 원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비용은 대구시와 한국공항공사 대구지사가 50%씩 분담하게 된다.대구시 권오춘 교통국장은 “올해는 티웨이·제주항공이 대구 취항을 준비하고 있어 이제도가 국제선 신설에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4
- 대구 학문당입시학원 입시전략, 학생부 교과전형 총정리 수시 모집 중 학생부교과 전형은 교과비중이 전형 요소의 6%이상을 차지하므로 당락의 요소는 단연코 내신 성적이다. 그러나 대학마다 전형 방법이 다르므로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고르는 것이 지원 전략이 된다.대구 수성구 범어동 학문당 입시학원에서 살펴 본 학생부교과 전형을 준비하는 학생이 유의해야 할 점을 정리해 보면, ①수능최저학력 요건을 만족하는가? ②다양한 전형 방법 중 유리한 전형은(제출 서류, 추천서, 단계별 사정, 면접의 종류, 비교과 반영 여부) ③ 내신 반영 방법은 어떠한가(과목 단위 수 가중치 부여, 학년별 반영 비율 등)이다.이처럼 학생부교과 전형을 단순하게 내신만 우수하면 합격한다는 오해를 하면 예상하지 못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우수한 내신 성적이 합격을 가져올 수 있도록 각 대학 전형방법을 상세히 확인해야 한다. 서울주요대학(15개 대학)들의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인원은 4,922명으로 전체 모집 인원의 12.3%에 해당한다. 학생부종합전형(8,128명, 20.3%), 논술전형(8,694명, 21.7%)과 비교하면 적은 인원이다. 경북대는 올해 학생부교과 전형의 인원을 대폭 축소하여 781명(15.8%)을 선발하므로 경쟁률과 입결 성적이 상승될 것이다. 그러나 영남대, 계명대, 대구대의 대구 중위권 대학의 모집 인원은 무려 7,246명으로 서울 주요대학의 학생부교과 모집 인원보다 많다.(자료: 각 대학 2015기본계획, 선발인원은 고른기회, 사회배려자 인원을 제외함, %는 전체모집인원 대비 학생부교과 선발인원 비율)서울대 지역균형677명(21.9%),성균관대, 서울시립대 모집인원 없음 ③고려대 학교장추천630명(16.7%), 연세대257명(7.7%), 서강대202명(11.7%), 한양대346명(12.3%), 이화여대350명(12.3%), 경희대230명(9.9%), 중앙대396명(12.8%), 한국외대115명(7.0%), 동국대442명(16.8%), 건국대250명(8.5%), 홍익대827명(33.3%), 숙명여대200명(9.2%), 경북대781명(15.8%), 영남대 2,121명(43.3%), 계명대2,461명(50.6%), 대구대1,883명(41.6%)이다.*( )안의 비율은 각 대학 전체정원에서 학생부교과 선발인원의 비율임.다음은 각 대학들이 발표한 입학자 성적 중 경북대 학생부교과 전형 합격자 등급을 보면, ▲인문사회계열(등급 30개 학과) 1위는 국어교육(1.27), 5위 심리학(1.65), 11위 사회학(1.83), 16위 지리교육(1.93), 21위 불어불문(2.32), 30위: 한문학(2.63)로 30개 학과 중 절반 정도가 2등급 이내의 내신 성적을 받았다.▲자연계열 (65개 학과)의 1위는 수학교육(1.28), 11위 응용화학(2.08) 21위 고분자(2.31), 31위 아동가족(2.68), 41위 농업토목(3.26), 51위 컴퓨터정보(4.79), 63위 생태환경관광전공(5.36) 으로 인문사회계열에 비해 성적차이가 크다. (위 자료는 2010~2013대입 학생부교과 전형 합격자 단순평균이므로 합격의 절대적 기준이 될 수 없습니다. 자료출처: 경북대 입학처)올해 한양대가 합격자 성적을 공개하여 서울 주요대학의 합격선을 가늠할 수 있는 잣대가 될 수 있다. 한양대 학생부교과 전형 합격자의 성적을 보면, ▲인문사회(상경)계열 (등급), 사회과학부(1.13), 경영학부(1.17), 정책학과(1.18), 경제금융학부·사학과(1.19), 파이낸스경영(1.28), 의류학과(2.58, 한양대최저) 등 인문계평균 1.42, 상경계평균 1.24등급이다.▲ 자연계열 (등급) 화공생명공학(1.02), 생명과학과(1.08), 화학과(1.11), 의예과·신소재공학(1.12), 에너지공학(1.14), 기계공학(1.17), 의류학과(1.96 한양대 최저) 등 자연계 전체 1.31(의예 제외)의 성적으로 내신 우수자의 각축장임을 알 수 있다.우수한 학생부교과 성적을 갖추고도 전형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해 합격하지 못한 사례가 엄청나게 많았으므로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자신이 지원하는 대학의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아야 한다. 고1,2 내신이 우수한 고3 학생은 중간고사와 기말고사에서 모든 정열을 불태워 훌륭한 학생부교과를 만들기를 기원하며 한번 더 전형방법을 치밀하게 인지하도록 강조하고 싶다. 글 대구 학문당입시전략연구소 지창현 소장사진 전득렬 팀장 papercup@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4
- 게임과 음악의 향연 ‘대구게임문화축제’ 열린다. 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 e-Fun 2014’ 행사가 오는 10월 2일~4일까지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과 대구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주최하고,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원장 양유길, 이하 DIP),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홍상표)이 공동 주관한다.14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대구게임문화축제’는 ‘Game In Your Life’란 슬로건으로 ‘생활 속에서 게임은 늘 함께한다’라는 콘셉트로 게임의 친근함을 강조, 대중적 문화콘텐츠로서 게임을 한층 더 부각시켜 건전한 게임문화 조성과 함께 게임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주요행사로는 인기게임 OST를 활용한 게임영상콘서트, 국내외 게임콘텐츠 전시?체험관 운영, 게임을 테마로 한 역할수행 게임인 도심RPG(Role Playing Game) 등이 개최된다.메인행사인 게임영상콘서트는 대구게임문화축제에서 국내 처음 시도하는 프로그램으로, 국내 메이저 게임사인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등 인기 온라인 게임 음원을 교향악으로 편곡하여 550인치 대형LED 화면의 게임영상과 함께 60인의 오케스트라단이 연주하는 웅장한 사운드의 콘서트로 게임 마니아뿐만 아니라 일반시민들에게도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게임콘텐츠 전시관은 지역에 기반을 둔 KOG 및 네오위즈, 위메이드 등 국내 메이저 기업 전시관과 지역의 중소 게임업체 전시관 8개 및 아케이드 게임, 보드 게임, KOCCA 문화콘텐츠 게임 등 총 30여개에 달하는 게임콘텐츠 전시관으로 구성했다.대구글로벌게임문화축제의 대표 콘텐츠인 도심 RPG는 대구 도심 곳곳을 누비며 참가자들이 게임을 몸소 체험하는 프로그램. 가족, 친구, 직장, 글로벌 대항전으로 구분하여 온라인·모바일·가상현실 게임 등 다양한 게임을 활용한 미션들로 도심 RPG의 재미를 한층 더할 예정이다. 대구시 안국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가족, 친구 등과 함께 즐기는 참여형 게임문화축제 개최를 통해 게임에 대한 인식개선과 더불어 지역 게임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8
- 대구시 오는 10월 5일까지 가을 관광주간 운영 대구시(시장 권영진)가 9월 25일~10월 5일까지 ‘가을 관광주간’을 운영한다. 대구시는 이 기간 동안 숙박, 음식, 관광지, 공연, 쇼핑 등 지역 160여개 업체가 참여하여 특별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8가지의 특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을 관광주간에는 160여개 지역 업체가 자율적으로 참여해 관광객 뿐만 아니라 시민들 대상으로 숙박, 음식, 관광지, 체험프로그램, 쇼핑, 문화공연 할인혜택과 대구약령시한방문화축제 등 축제와 연계하여 체험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할인혜택은 관광안내소 등에 비치된 관광주간 할인 쿠폰북(‘DAEGU''), 대구관광정보시스템(tour.daegu.go.kr), 관광주간 웹사이트(fall.visitkorea.or.kr)에 게재된 할인쿠폰을 대상업체에 제시하면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숙박의 경우 ▲호텔 인터불고 대구, 인터불고 엑스코, 노보텔 앰배서더 대구, 퀸벨호텔, 팔공파크호텔 등 관광호텔과 ▲앞산비지니스호텔 등 일반호텔 ▲종합휴양시설인 포레스트 스파밸리의 빌라 ‘드 포레’ ▲도심 속 한옥스테이 옛 구암서원, 옻골마을, 한옥 앤 스파, 공감한옥스테이, 공감게스트하우스 등 17개소의 다양한 숙박업체가 참여하여 10~6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음식은 ▲‘안지랑곱창골목’에서 염통구이 반 접시 특별 제공, ‘평화시장 닭똥집골목’ 10% 할인 ▲근대골목 주변 음식점 22개소, 동성로 3개소, 방천시장 2개소 등 음식점 113개 업소가 10~20% 할인혜택과 특전을 제공한다.관광시설의 경우 ▲시티투어 ‘도심순환 2층 버스’와 정기투어 ‘시티투어’ 20% 할인 ▲‘forRest 스파밸리’ 할로윈 페스티벌 입장료 30% 할인 ▲‘허브힐즈’ 에코어드벤쳐 50% 할인 ▲‘팔공산케이블카’ 20% 할인 ▲‘대구사격장’ 사격체험 17~19% 할인된다.특히, 지역 대표 관광시설인 forRest 스파밸리, 허브힐즈는 가을에 맞는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forRest 스파밸리’는 ‘할로윈 페스티벌-호박마녀의 초대’ 향사를 연다. 이 행사는 다채로운 체험과 게임을 즐기는 호박마녀 친구들의 마을인 호러빌리지와 마녀와 친구들이 기다리는 마녀의 숲, 피자체험과 호러푸드만들기 체험을 즐길 수 있는 호박마녀의 집, 가족들이 함께 공연도 즐기고 직접 마술을 배워보는 마법사의 매직 스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한다. 에코테마파크 ‘허브힐즈’는 ‘숲 속의 지중해 그리고, 가을’이란 슬로건으로 주말 야외무대에서 파워 넘치는 퍼커션 연주와 신나는 댄스가 결합된 이색공연을 준비하고, 개인별 맞춤형 운동법이나 스트레스 해소법, 추천 허브 등을 알려주는 ‘무료 허브 기체험’을 제공한다.쇼핑에서는 약령시한의약박물관과 약령시 한방제품 판매소(2개소), 계산예가 관광기념품판매대, 종로 다기전문점(2개소), 벨벳갤러리 영도다움등 13개소 업체에서 10~30% 할인 행사를 연다. 문화공연은 독립영화관 동성아트홀, 문화공연장 아트팩토리 청춘, 뮤지컬극장 문화예술전용극장 CT, 소극장 떼아뜨로 중구에서 28~30% 할인이 진행된다.이 밖에 관광주간 특별프로그램으로 ‘대구 스탬프 탐방 이벤트’, ‘대한민국 구석구석과 함께 하는 대구愛 발도장 찍Go!’, ‘커플링 만들기 이벤트’, ‘관광주간, 여긴 곡 가 봐야해!’, ‘타요버스 시투와 함께하는 시티투어’, ‘특명! 타요버스 시투를 포착하라’, ‘달성 한일우호관 무료체험 이벤트’ 등을 추진한다.대구시 안국중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행하기 좋은 풍요로운 가을, 추억과 낭만의 이야기가 있는 대구로 많이 방문해 국내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8
- 수성구청 관계자 및 주민 대표, 3호선 시승 행사 열어 수성구가 지난 22일 이진훈 수성구청장, 수성구의회 의원, 간부공무원, 주민대표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철도 3호선 차량 시승 행사를 가졌다.시승 행사에서는 어린이회관역을 출발해 용지역(회차), 달성공원역(회차), 어린이회관역을 경유하면서 3호선 주변 경관 및 환경정비 실태를 확인했다.한편, 수성구는 3호선 주변 경관 및 환경정비를 위해 벽화디자인, 간판정비, 노후 지붕 개량, 옥상 하늘정원 조성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