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대구경북 총 2,02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용학도서관, 2105 겨울독서교실 운영 용학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5 겨울독서교실 ‘책 속에서 겨울나기’ 과정을 운영한다. 이 과정은 오는 1월 9일~20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4시~6시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참가 신청 접수는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1월 3일~6일(당일 0시부터)이다.(후보자등록기간(방문접수) 1월 7일~8일) 이 강좌 수료 후에는 출석률 도서관이용태도 및 수업참여도 독서량 독후감상문등을 평가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각 과정별 2명 수여)을 시상한다. 출석률 70% 이상이면 용학도서관장 명의 수료증이 발급된다. 문의 : 053-668-17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수성구, 제 9호 10호 착한나눔가족에 기념패 전달 대구 수성구(구청장 이진훈)가 지난 22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기부를 실천하기로 한 착한가족에게 기념패를 전달하는 ‘착한나눔가족 기념패 전달식’을 가졌다. ‘착한 나눔가족 사업’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대구시에서 최초로 시작한 수성구 특수시책으로 월 5만원 이상 3년간 기부 약정을 체결하는 가족을 선정해 가훈, 가족사진을 넣은 착한 나눔가족 기념패를 전달하는 것이다.착한 나눔가족 제9호 주인공은 김시동(황금1동)가족으로 파동 새마을협의회 부회장, 의용소방대 활동 등으로 평소 봉사를 몸소 실천해 왔으며, 제10호 김윤수(지산2동)착한가족은 두산성당 등 각종 단체를 통해 오랜기간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선정된 착한가족은 또 다른 착한나눔 가족을 추천하는 릴레이 방식을 통해 가족단위 나눔 분위기 조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을미년 새해 ‘2015 천을산 해맞이’ 개최 2015년 대망의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주민의 안녕과 소망성취를 기원하는 천을산 해맞이 행사가 열린다. 행사는 오는 2015년 1월 1일 오전 6시30분~8시까지(일출 시각 오전 7시41분경)열리며 장소는 수성구 고산초등학교 뒤편 천을산 정상에서 열린다.이날 행사에서는 물망이와 함께 하는 소망다짐 포토존, 소원지 쓰기, 소망풍선 날리기, 대고 공연, 기원무, 퓨전 국악 희망 콘서트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이날 고산초등학교 후문에서는 오전 8시~9시30분까지 수성구새마을회가 운영하는 떡국 바자회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공군 전자회로설계 경진대회, 영진전문대서 개최 첨단 공군 정보통신 정비인력의 기술력을 향상하고 나아가, 최신 IT회로설계 기술력을 겨뤄보기 위한 전자회로설계 경진대회가 공군 최초로 개최돼 화제다.공군 군수사령부 제83정보통신정비창이 주최하고 영진전문대학과 지역 산업체가 함께 후원한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 주관 제1회 전자회로설계 경진대회’가 23일 대구 영진전문대학 복현캠퍼스 전자캐드실습실에서 K2 장병과 군무원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이번 대회는 세계 최첨단을 걷는 국내 IT(정보통신)기술과 함께 초정밀화 되어가는 공군 관련 정보통신기기의 정비기술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나아가 정비를 담당하는 군 기술인력간의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대회는 과제로 주어진 IT회로를 시간 내에 최적화 설계하는 실력을 겨루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최고의 회로설계전문가 4명을 선발하여 83창장상과 영진전문대학 총장상 등을 수여하였으며 이들에겐 상장과 부상이 주어졌다.김병기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장은 “이번 경진대회는 정비사들의 창의적인 회로설계능력을 표출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수 있으며, 실무적합형 인재를 요구하는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 대회는 정비사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한편 공군 제83정보통신정비창은 영진전문대학과 학군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2012년부터 매년 8주 이상의 제83정보통신정비창 정비사들을 위한 전자통신 및 기구설계 분야의 전문가교육을 영진전문대학에 위탁해 진행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8
- 정독, 속독을 통한 공부의 비밀 급변하는 지식정보화시대에 가장 중요한 수단은 바로 정독과 속독이다.학생들의 독서 수준을 평가한 자료에서 초등학교 2,3학년의 경우 1분당 보통 200~400자 정도 읽는다. 6학년의 경우는 1분당 보통500~600자 정도이고, 중학교 학생의 경우는 1분당 보통 600~700자 정도이다. 고등학교 학생의 경우는 1분당 700~800자 정도이다. 이해를 돕자면 수능 고사를 볼 때 보통 850~950자 내외의 글을 읽는 속도를 유지해야만 모든 문제를 시간 내에 볼 수 있다. 공부(학습)를 잘하기 위해서 기본적으로 갖추어야 할 4가지 있다. 첫 번째는 눈(지식)이다. 우리는 대다수의 정보를 책을 통하여 학습한다. 눈에 보이는 지식을 평범하게 받아들이지만, 보다 빨리 받아들이고 정확히 분석하는 정독(어휘력, 독해력), 속독(집중력)의 눈이 학습에는 절대적으로 유리하다. 지식을 바탕으로 한 연습(독서)이 필요하다. 이것을 자연속독이라 한다. 물론 짧은 시간 내에 월등히 빨리 읽게 하는 기술속독도 필요하지만 그것은 단기적 결과물을 얻을 때 유리하며 장기적으로는 지식의 기반 위에 있어야 유지가 가능하다. 두 번째는 귀(이해도)이다. 잘 듣고 이해하는 능력 또한 효율적 학습을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요소이다. 학교수업시간이나 학원 수업 또는 매체(인터넷 강의)를 이용한 학습 시 눈으로 보고 있으나 성실함이 없고 귀로는 듣고 있으나 그 말을 이해 못 한다면 비효율적인 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 세 번째는 입이다. 아동교육연구에 의하면 아이들이 자의든 타이든 눈을 마주치고 대답하는 순간 뇌의 저장능력이 약 30% 확대된다고 한다. 수업시간에 잘 보고 잘 듣고 잘 대답하는 학생이 그렇지 못한 학생보다 학습적으로 우월한 행동을 하는 것이다. 네 번째 성실함을 요구 하는 것이 손이다. 눈과 귀로부터 인지된 것을 어떻게 지식과 정보로 분류하느냐는 고학년이 될수록 늘어나는 과목과 학과범위만큼이나 중요하다. 그러므로 뇌 이외에 잘 정리되고 저장되는 시스템이 필요하다. 그것이 바로 손을 이용한 정리와 저장, 즉 효율적 노트필기이다. 효율적 노트필기를 통하여 정확히 정리, 저장하고 목적에 맞게 활용하려면 정독(지식의 정확성)과 속독(시간의 효율성)이 병행 되어야만 만족스런 과정과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 포인트정석속독에서는 이 모든 것을 함께 교육한다. 아이의 미래를 위한 기본적인 준비 단계이기 때문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우호성의 사주살롱-파혼을 부른 까닭 앞 회 ‘파혼을 축하합니다’에서 언급한 아가씨가 올해 결혼하기로 하고 결혼예식장 예약까지 했지만, 결혼식 전이든 후이든 올해 내로 상대 남자와의 인연에 파탄을 맞을 것이란 예측을 필자는 어떻게 하였을까? 그것은 올해 아가씨에게 남자운(배우자운)이 나쁘게 오는 것을 미리 파악했기 때문이다. 아가씨는 주체가 본디 나약한데 나를 통제하는 코드이자 남자 코드(배우자 코드)인 편관(偏官)이 사주에 2개 있어서 나를 억압하는 정도가 크다. 그런데 올해 이 편관운이 와서 편관의 세력이 3개로 더욱 커진 상태에서 나를 혹독하게 억압하는 흉작용을 하니 나는 심신이 피로하고 불안하다. 나를 무정하게 힘들게 하고 못살게 구는 사람은 누구인가. 편관은 남자 코드(배우자 코드)이니 애인이든 배우자이든 외간 남자이든 바로 남자란 존재가 나를 힘들게 하는 것이다. 여자 사주에서 편관이 흉작용을 하면 남자가 일으키는 각종 문제(무능, 바람, 삼각관계, 도박, 음주, 폭력, 사건사고 등등)로 인하여 나 자신에게 재앙이 닥치며 나는 정신적 육체적 스트레스를 받아 온갖 고생을 하게 된다. 그리하여 최악에 이르면 그 남자와 영영 이별을 하고야마는 결말을 맞이한다. 이 아가씨가 그나마 결혼식을 올리기 전에 상대 남자와 헤어졌으니 천만다행이지 만약 결혼식을 거행하고 혼인신고를 한 후에 결별한다면 그 이후에 닥치는 후폭풍은 엄청나다. 먼저 이혼녀라는 딱지가 붙는다. 이혼녀에 대한 인식이 많이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우리 사회에선 빨간 딱지요 지울 수 없는 흉터로 남는다. 무엇보다 이혼으로 인한 정신적 충격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다. 행여 임신을 했다면 결별을 감행하지 못해 평생 불행한 삶을 살아갈 것이다. 이 아가씨가 상대 남자와 갈라선 이유는 말해주지 않아서 모른다. 모르긴 해도 그 원인 제공자는 남자인 것은 틀림없을 것이다. 그리고 갈라선 시점이 올해 몇 월인지도 말해 주지 않아 모른다. 아마 7월이 아닐까 추론해본다. 왜냐하면 올 7월은 아가씨에게 올해 중에서도 그나마 남자운이 좋은 때문이다. 올 7월은 편관 3개 중 하나쯤 잡아먹는 운(상관/傷官)이 오는 때이고 천을귀인(天乙貴人)의 운이 오는 달이다. 천을귀인은 신살의 하나로서 사주 감정 때 참고로 보는 요소인데, 이것이 있으면 천우신조의 음덕이 생긴다고 한다. 좋은 때를 만나 불행을 예방했다고 보는 것이다. 한편 이 아가씨가 상대 남자를 만난 시점을 보면 2013년 계사년으로 나쁜 시기이다. 이 해는 친지, 친구 등과의 배은망덕이 일어나는 때인데다 남자(애인, 배우자)와 반목하거나 불화하거나 시비가 일어나는 때이다. 이런 흉운에 만나는 인연은 좋은 인연이 아니다. 듣기로는 이 아가씨가 서른을 넘으면서 부모의 결혼독촉에 쫒긴 나머지 남편감 고르는 데 서두른 측면도 있었다고 한다. 인연이 좋은 때인지 나쁜 때인지도 구별하지 않은 채. 다음 주에 추석을 맞는다. 부모들은 노총각 자녀, 노처녀 자녀에게 무조건 장가가라고 시집가라고 채근하지 마시라. 먼저 인연운이 좋은 때가 언제인가를 찾아서 결혼을 권유하시라.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9-11
- 갑자기 허리가 삐끗, 혹시 디스크 될까? 사람들은 살면서 대부분 허리통증을 한 번 이상은 겪게 된다. 두 발로 보행하는 인간이 어쩔 수 없이 만나야 하는 허리통증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통증 중의 하나로서 이로 인해 결근이나 병가 및 의료비의 지출 등 허리통증으로 인한 손실은 가히 상상을 초월한다. 최근 한 보고에 의하면 허리 척추뼈, 즉 요추 관련 통증이 1990년대에 비해 2000년대에는 2배 이상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 이러한 허리통증을 가진 일반인들은 일단 허리가 아프면 “혹시 내가 ‘디스크’가 아닌가?” 하고 걱정하게 된다. 언제부터인가 ‘디스크’가 허리통증을 일으키는 가장 흔하고도 무서운 원인이 되어있는 것이다. 과연 ‘디스크’가 허리통증의 가장 흔한 원인일까? 그렇지는 않다.허리통증은 요추나 요추 주변의 구조물의 이상이나 변성 등에 의해서 발생을 하는데 엄밀히 말하면 허리부위 만의 통증을 호소하느냐, 다리를 타고 내려가거나 다리에 무언가 당기거나 저리는 통증을 동반하느냐에 따라 원인이 달라질 수 있다.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특정 자세에서 갑자기 허리가 ‘삐끗’하는 증상을 느낀 후 또는 무언가 무리를 했다고 느낀 후 발생하는 허리통증은 대부분 허리부위에 한정되어 나타나거나 통증이 다리를 타고 내려간다고 해도 무릎 이하로 내려가지 않고 통증 부위도 좁지 않고 넓게 나타난다. 이러한 경우가 허리통증의 가장 흔한 경우로 대부분의 원인은 척추 주위 근육의 긴장으로 인해 발생한다. 치료는 긴장한 근육을 이완시켜주는 것으로 단순한 휴식에서부터 심한 경우에는 근육 자체나 근육으로 가는 신경을 치료하게 된다. 그 다음으로 흔한 허리통증의 원인은 척추후관절 증후군이다. 척추후관절은 척추뼈 사이 사이를 연결해주는 관절로서 척추의 뒷면에 존재한다. 흔히 무릎이나 손가락 마디와 같은 관절에 노화나 무리한 사용으로 관절염이 발생하듯 이 척추후관절도 퇴행성 변화가 일어나 허리통증을 유발한다. 증상은 근육 긴장 때와 비슷하기는 하지만 척추 주위 근육을 눌렀을 때 특별한 통증이 나타나지 않고 특징적으로 자세를 바꿀 때 즉, 누웠다 일어나거나 앉았다가 일어날 때 통증이 발생하고 보행 시에는 오히려 별다른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 때문에 허리통증이 있을 때는 정확한 진단이 필요하고, 그에 맞는 추나요법 등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 치료 후 좋아졌다고 자칫방심하다가는 더 큰 악화를 불러 울 수 있으므로 조심해야 한다대구 바른몸한의원 권병재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9
- 내일이 만난 사람 - ‘세계지리산책’ 펴낸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 본지에 칼럼을 연재하고 있는 박찬석 전 경북대 총장(74 사진)이 6년만에 두 번째 책을 출간했다.최근 발간된 ‘박찬석의 세계지리 산책’(도서출판 이신)은 같은 이름으로 6년 전 펴냈던 첫 번째 책과 조금 내용이 다르다. 첫 번째 책이 자신의 경험이 담긴 여행기 중심이었다면 이번에는 각 나라별로 그 나라의 지리 역사 사건 등의 팩트를 박 전 총장만의 시각으로 재해석한 내용이 담겨 있는 것.“이전 책은 국회의원 시절에 냈던 것이라 조금 딱딱하고 정치적으로 받아들여지는 부분도 있었어요. 이번 책은 어린 학생들이 지리에 관심을 가져줬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내용을 쉽고 부드럽게, 그리고 산책하며 생각하는 기분으로 썼습니다.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을 한번 정리했다는 기분이 들어 왠지 상을 받은 기분이에요.”이 책은 박 전 총장의 해박한 인문지리학적 지식과 함께 그 나라의 역사와 사회에 대한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두 권으로 구성된 이 책은 미국 캐나다 그린란드 멕시코 아프리카 중국 베트남 일본 태국 필리핀 인도 등의 나라를 다루고 있다. 그는 이 나라들의 인문지리학적 설명과 함께 우리나라와 맞닿는 여러 가지 관심사를 이 책에 소개하고 있다.그는 “지리학은 세계화를 부르짖는 우리나라에서 반드시 관심을 가져야 하는 학문”이라며 “개인적으로는 지리학이 사회과학보다는 인문학으로 분류됐으면 하는 바람이 있다. 지리학은 단순히 지형적 특성을 다루는 것이 아닌 인간이 자연에 적응해 역사를 만들고 사회적 특수성을 만들면서 살아나가는 모습을 다루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그의 지리학에 대한 열정은 단순히 책으로만 나타나는 것이 아니다. 그는 벌써 500강 가까이 대구시민을 위한 지리강좌를 열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강의 주제를 정하면 1주일 내내 각종 다큐멘터리와 영문자료, 전문서적을 읽고 고민하면서 준비를 해요. 내가 이해하고 소화할 수 있어야 듣는 사람도 이해할 수 있으니까요. 강의 준비가 만만치 않지만 강의를 듣고 싶다는 사람이 있는 한 계속하고 싶은 게 지금 바람입니다.”그는 70대의 ‘버킷 리스트’로 세계일주여행과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라틴아메리카를 다루는 책을 4권 정도 더 내는 것을 꼽았다.“천운인지 아직 돋보기를 쓰지 않을 정도로 눈이 좋습니다. 몸이 허락할 때 나와 우리 지역, 우리나라, 세계를 연결해 역사 지리 사회적 내용을 담은 책을 더 내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세계일주여행도 계획하고 있어요. 무엇이든 개념 이전에 실체를 직접 보고 느껴야 진정한 공부가 되는 것 아니겠어요?”그는 “국민생산의 80%가 무역에서 발생하는 곳이 한국이다. 외국에 대해 정확하게 알아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좀 더 많은 이들이 지리학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말로 인터뷰를 마쳤다.김성자 리포터 saint0531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9
- 수성구, 외국인 자원봉사단체 연말 나눔 이벤트 지원 외국인 영어 강사들이 산타로 변신해 수성구 지역 복지시설 아동들을 위한 선물나눔 행사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원어민 강사로 근무하는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페이스북을 통해 ‘Give A Gift Appeal 2014’ 이벤트를 기획하고 신망애원, 성림원 등 6개 시설 아동 160여명에게 선물을 전해 주기 위한 행사를 준비한 것이다.이들은 지난 15일 황금복지관을 시작으로 19일까지 SOS센터, 애활원, 성림원 등을 찾아 시설 아동들에게 선물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올해로 네 번째를 맞고 있으며 대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봉사단체 Daegu‘s Time To Give(운영자 - 아만다, 로자문드)가 그동안 대구에서 받은 도움을 불우한 환경에 있는 아동들을 위한 나눔 행사로 지역사회에 보답하고자 마련한 행사여서 더욱 뜻깊다. 아동들에게 나눠줄 선물은 이벤트 기획자 아만다와 로자문드가 대구일원 카페 6곳을 지정해 6명의 봉사자들이 매주 1회 이벤트 참가자에게 선물용 빈 가방을 전해주고 다시 이벤트 참가자로부터 선물이 담긴 가방을 받으면서 수집했다. 이벤트에는 대구에 거주하는 200여명의 외국인들이 참여해 작지만 큰 정성을 보탰다.이 행사는 수성구청에서 운영하는 외국인 네트워크사업의 하나로서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들에게 한국 문화체험 및 지역사회 봉사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영어를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09년부터 추진해 왔으며, 현재 15명 정도의 외국인 자원봉사자들이 활동하고 있다.수성구청은 봉사활동에 성실히 참여한 외국인이 한국을 떠날 때 감사서한문, 활동앨범, 수성구 홍보책자 등을 전달해 한국에서의 봉사활동을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할 수 있도록 해 외국에 수성구를 홍보하는 좋은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
- 대구문화예술회관 예술아카데미 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대구문화예술회관(관장 박재환)이 2015년 예술아카데미 방학 특강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1월 9일까지. 수업은 1월 5일~3월 27일까지이며 12주 동안 평일 주 1회 과정(70분)으로 수업이 진행된다. 개설강좌로는 지난해 개설한 ▲드럼으로 배우는 리듬 읽기 ▲바리톤 이인철의 오페라&가곡 ▲악기교실(기타, 해금) 등이다. 방학 특강은 4월부터 시작되는 2015 제1기 예술아카데미의 정규 강좌 개편이 있기 전인 1월부터 3월까지 수강의 연속성을 위하여 일부 대상으로 운영한다. 한편 대구문화예술회관은 오는 12월 30일 비슬홀에서 예술아카데미 수강생 발표회를 개최한다. 짧게는 3개월, 길게는 1년 이상 배운 수강생들의 실력을 점검하는 장이기도 한 이번 발표회는 강좌별로 10시 30분 바리톤 이인철의 오페라&가곡, 오후 3시 해금, 5시 색소폰, 7시 기타 순으로 무대가 마련된다. 문의 및 접수: 시립예술단 예술사업팀 053-606-6345 이경희 리포터 hkjy683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1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