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미사용 단속 부천시는 지난 7월 1일부터 음식물쓰레기 종량제를 전격 시행함에 따라, 음식물쓰레기 전용봉투 미사용 가정과 업소를 단속한다. 단속에서는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용봉투 사용 참여율이 낮은 수거용기의 경우, ‘음식물쓰레기 무단투기 경고문’이 부착된다. 또 음식물쓰레기 종량제 전용봉투 미사용 시에는 폐기물관리법시행법 제38조에 의거해 과태료 처분과 수거지연 등의 불이익처분도 받게 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무단투기자에게는 같은 법에 의거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10월 단속 대상은 음식물류 전봉봉투 미사용, 대형폐기물 무단투기, 생활쓰레기 무단투기 등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스쿨김영사, 한국사 체험학습 11월 시작반 집중 모집 체험학습 전문 ‘스쿨김영사 부천지사’에서 11월부터 1주 토요일 오전에 시작하는 한국사팀을 집중 모집한다.같은 학년 친구 6명이 한 팀을 이룬 또래팀과 팀을 구성하기 어려운 개별팀의 신청을 받고 있다. 차량 탑승지는 부천시청 앞이며, 2팀 이상 구성되었을 경우에는 집 앞을 경유할 예정이다. 또한 스쿨김영사 부천지사에서는 현재 한국사 현장 수업과 실내 수업을 함께 할 경우, 실내 수업료를 25% 할인하는 ‘1+1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스쿨김영사 체험 수업은 현장경험이 풍부한 강사가 고정으로 배치된다. 때문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 학교 교과와 연계된 수준별 체험학습, 특성별 다양한 주제(역사, 문화, 생태, 과학 등)의 맞춤 교육이 가능하다. 또한 일회성이 아닌 정기적인 프로그램이라 교육적 효과가 높다는 것도 장점이다.문의 : 스쿨김영사 부천지사(032-324-9812 / www.schoolgy.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레고블럭 키즈카페 ‘맘키즈 on the 블럭’ 오픈 아이들을 위한 블럭 교육 공간과 엄마들을 위한 카페가 함께 있는 레고블럭 키즈카페 ‘맘키즈 on the 블럭’이 부천에 오픈했다.맘키즈 on the 블럭에는 레고블럭은 물론, 오르다와 보드게임도 준비되어 있다. 맘키즈 on the 블럭의 박혜성 원장은 “레고놀이와 함께 하는 블럭교육은 창의력과 집중력, 이해력을 높여주며 손근육 자극을 통한 지능과 자신감 및 성취감도 올려줄 수 있다”고 전했다.이곳의 특이한 점은 카페가 함께 있다는 것. 여느 브렌드의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과 견줄만한 편안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의 카페에서 커피와 음료, 간단한 식사까지도 가능하다.박 원장은 카페공간에 대해 “아이들이 교육하는 동안 엄마들을 위한 공간”이라며 “지루하지 않게 기다릴 수 있고 아이들의 교육하는 모습도 볼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맘키즈 on the 블럭은 상2동 농협건물 3층, 아이파크아파트 맞은편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2-321-69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정율사관학원 대입 입시 설명회 개최 부천 상동에 위치한 ‘정율사관학원’에서 대입 입시 설명회를 진행한다.이번 입시 설명회는 정율사관학원과 진학사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것으로, 1·2부로 나누어 진행될 예정이다. 1부에서는 진학사 이재진 연구원이 ‘변화된 입시의 명확한 로드맵’이라는 주제로 바뀐 입시제도에서의 방향성과 성공하는 입시의 방법들을 얘기한다. 2부에서는 곽정율 원장의 ‘입시는 정율처럼 정율스토리’를 주제로 입시성공 사례와 함께 정율사관학원의 차별화된 입시전략을 얘기할 예정이다.일정은 18일과 19일 오후 7시이며, 장소는 정율사관학원 4층 세미나실이다.문의 032-321-99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뉴이데아 국어논술, 중등부 역사논술반 개강 중동 위브 더 스테이트에 위치한 ‘뉴이데아 국어 논술학원’에서 중학생을 위한 역사논술반을 개강한다. 근현대사 과정을 매주 1회씩 8주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과정은 단순 암기형 수업에서 벗어나 역사의 흐름과 맥을 짚을 수 있도록 쌍방향 토론형 수업으로 진행 되는 것이 특징이다.뉴이데아 이미애 원장은 “대부분의 아이들은 역사적 사실을 암기하려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역사는 흐름을 이해해야 한다. 역사적 사실의 결과는 반드시 원인이 있기 때문이다. 이번 수업은 그 원인을 찾고 토론하고 이해함으로써 논리력과 추리력 그리고 역사인식까지 함께 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개강은 19일이며, 각 반 7명 선착순 모집이다.문의 032-661-20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합창단, 정기 오디션 개최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합창단에서 10월 12일과 19일 정기 오디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12일 오후 3시부터는 오케스트라 연주반 2013년 하반기 정기 오디션(예비반은 단원 수시 선발)이, 19일 오후 2시부터는 청소년 합창단 창단 오디션이 열린다.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합창단은 2011년 6월 부천시 원미구 약대동에 위치한 기독교 대한 감리회 약대교회(담임목사 송규의)의 후원으로 설립된 청소년 문화선교를 위한 청소년문화예술단체이며 청소년봉사단체이다.지난 2012년 12월 경기예술고등학교 아트홀(부천시 원미구 중동)에서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와 함께 제1회 정기연주회를 통해 연탄 3000장을 불우이웃에 전달했다. 또 올해 8월 29일에는 경기아트홀(경기예술고등학교)에서 필리핀 빈민돕기를 위한 제2회 정기연주회를 개최, 필리핀 빈민 선교 단체인 깜덴 나눔 공동체에 소정의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2번의 정기연주회를 통해 부천지역 최고의 청소년 오케스트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경기도 청소년봉사활동센터로부터 청소년 봉사활동 단체로 승인을 받기도 했다.한편, 부천청소년오케스트라는 러시아 차이코프스키 음악원 출신 콘스탄틴 지휘자와 영국 왕립 음악원 출신 이지혜 선생을 초빙해 청소년들의 활동에 전문성을 더하고 있다. 또한 정통 성악 발성법과 이론을 함께하는 부천청소년합창단은 소프라노 정난영 선생을 초빙해 10월 19일 창단 오디션을 개최할 예정이다. 입단문의 : 070-4655-79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내 몸이 원하는 ‘잇브라’를 찾다 3개월 전 상동에 엑사브라 부천점이 문을 열 당시 C컵을 구매했던 김가은(가명·33) 씨. 최근 피팅을 다시 받고 E컵을 착용해야 한다는 말에 뛸 듯이 기뻤다. “평소 브래지어 착용을 제대로 하는 것인지 궁금했던 차에 무료 피팅이나 한번 받아보자 싶어서 엑사브라 부천점을 방문했어요. 엑사브라가 가슴 볼륨을 키우는 원리에 대해 설명을 듣고 나니까 충분히 이해가 되더군요. 그래서 C컵 브라를 구매했죠. 피팅 전문가가 알려준 올바른 브라 착용법과 운동을 병행 했더니 3개월이 지난 후 브라 사이즈가 E컵으로 커졌네요. 2~3개월 후에 피팅을 한 번 더 받아보라고 하는 이유가 바로 이건가 봐요.”특허 받은 리프트 업 패널이 가슴 근육 자극김가은씨 말대로라면 수술 없이도 가슴이 커졌다는 뜻. 어떻게 가능한 것인지 엑사브라 부천점 백윤경 점장의 설명을 들어보자. “엑사브라는 일본 고기능성 보정속옷으로 일본에서는 올바른 브라 착용만으로도 가슴 볼륨을 키워주는 효과(일본 특허 NO.371116)가 있다고 해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어요. 먼저 브라를 착용할 때 가슴 주변에 흩어져 있는 지방을 모아서 브라 컵 안에 정돈 합니다. 브라 착용으로 가슴근육인 대흉근을 단련시켜 근육 양을 늘리게 되면 가슴 사이즈를 키울 수 있어요. 엑사브라는 다양한 체형에 적합한 라인들을 적용해 특허 받은 리프트 업 패널과 기능성 특수구조를 갖추고 있는데, 특히 리프트업 패널은 움직일 때 근육이 생길 수 있도록 자극을 해줍니다. 물론 브라만 착용한다고 해서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 수 있는 건 아닙니다. 여기에 가벼운 운동과 스트레칭을 꾸준히 하면 원하는 가슴과 라인이 있는 풍만하고 아름다운 가슴을 만들 수 있습니다.”자, 백문이불여일견. 기자도 피팅을 직접 받아보기로 했다. 꽉 끼는 느낌의 브래지어가 불편해서 평소 노와이어 브라를 선호하는 기자. 습관이 자기 몸을 만든다, 피팅룸에서 바라본 내 몸의 현주소였다. “브라를 단순히 걸치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내 가슴 형태를 보정해주는 브라 원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는 올바른 위치와 가슴 주변에 흩어져 있는 군살을 잘 정리하여 착용하는 것이 중요해요. 잘못된 사이즈의 브라 착용은 가슴 위치를 필요이상으로 아래쪽으로 이동시키거나, 작은 컵에 의해 눌리는 형태로 등이나 겨드랑이 쪽으로 가슴살이 흘려버리게 됩니다. 결국 나의 온전한 가슴을 지켜주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브라를 헐겁게 하는 습관이 계속된 채 나이가 더 들면 가슴이 많이 처질 수 있으니 지금부터라도 가슴 사이즈에 맞게 브라를 착용하고, 운동을 병행하셔야 합니다.” 기자를 피팅 해준 백윤경 점장의 조언이다. 한국 여성 80% 자기 브라 사이즈 몰라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몸도 늙는다. 20대까지 탄력 있던 몸매는 결혼과 출산을 거치면서 가슴은 처지고 탄력을 잃어간다. 이 때 가슴이 처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첫걸음은 올바른 브라 사이즈를 선택하는 것에서 시작된다. 한데 기자처럼 자신의 가슴 사이즈를 잘못 알고 있는 한국 여성이 80%나 된다고 한다. 옷이나 신발을 살 때는 직접 입어보고 신어보면서 착용감을 꼼꼼히 체크하는데 정작 내 몸에 가장 먼저 닿는 브라의 경우는 디자인만 보고 대충 선택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하면 가슴을 잘 받쳐 줄 수 없고 내 가슴과 맞지 않은 컵 때문에 가슴을 망치게 될 수도 있다. 이번 기회에 엑사브라 피팅 전문가에게 제대로 된 컨설팅을 받아보자. 내 신체 사이즈를 바로 알고 내 체형에 적합한 브라는 어떤 것인지, 올바른 브라 착용법은 무엇인지 무료로 배울 수 있다.미니인터뷰- 엑사브라 부천점 백윤경 점장체형관리는 건강한 몸매 유지와 자신감 회복의 밑거름여성은 나이가 들면서 가슴을 지탱해 주는 가슴근육과 인대, 지방 조직의 탄성이 떨어지면서 모유 수유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가슴이 처지게 됩니다. 이러한 체형의 변화는 여성의 마음을 병들게 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시기에 맞는 체형관리는 건강한 몸매 유지와 함께 자신감 회복의 밑거름이 될 수 있습니다. 우선 사이즈를 고를 때에는 자신의 골격은 물론 살성 등을 고려하여 몸에 딱 맞는 오리지널 사이즈부터 찾아야 합니다. 사람 얼굴 생김새가 각각 다르듯 가슴의 모양, 살성, 골격도 모두 다를 수밖에 없거든요. 혼자서 사이즈를 찾는 게 어렵다면 피팅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것도 좋습니다. 피팅에서는 기존 브라의 바스트 언더라인을 교정하고, 키울 수 있는 근육과 허리와 등 가슴인근 부위의 지방을 설정하게 됩니다. 이 과정이야말로 그동안 자신도 몰랐던 숨겨진 바스트 키우기의 가능성을 발견하고 보정 계획 등을 컨설팅 받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나의 몸을 들여다보는 것은 나를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하는 마음에서 시작할 수 있습니다. 남편과 아이들에게 쏟는 시간을 나눠 이제는 나를 위해 투자해 보세요. 운동이어도 좋고 기능성 이너웨어를 통한 자기 몸 가꾸기도 좋습니다. 누구에게 보여주기 위한 것이 아니라 자신을 위한 투자, 삶을 멋있게 살아가는 방법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부천시소식 - 2013년 10월 2주 11월까지 열리는 박물관 특별기획전부천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기념한 여러 가지 축제를 펼치는 가운데, 시내 박물관들도 기획전을 열고 특별전시에 들어갔다. 오는 11월까지 열리는 특별전시회 대상 박물관은 4개 박물관(교육, 유럽자기, 펄벅, 옹기)이다. 이밖에도 나머지 2개 박물관(수석, 활)도 특별기획전을 개최할 예정이다.먼저 유럽자기박물관에서는 오는 10월 13일까지 시 승격 40주년과 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인천 애보박물관과 공동으로 연합전시 ‘조선의 눈물’ 해주도자기와 석간주의 만남을 진행한다. 전시에서는 조선말기 도자기 장인들의 애환이 녹아있는 해주도자기와 석간주를 통해 조선시대 도공들의 장인정신과 미의식을 살펴보고,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구축한 해주도자기의 작품성과 가치를 재조명한다.뒤를 이어 10월 22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포셀링페인팅’과 ‘달항아리’가 만나 작품으로 재탄생되는 특별 전시도 준비된다. 이밖에도 부천옹기박물관에서는 오는 11월 24일까지 ‘옹기의 숨은 보물 展’을 개최한다. 전시에서는 세계적인 문화유산 중 하나인 한국의 전통문화유산 ‘옹기’의 조형적인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살펴볼 수 있다. 문의:032-684-905711월까지 열리는 여성건강을 위한 프로그램 부천시여성회관이 시내 여성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연다. 프로그램은 여성의 생애주기에 따른 신체와 정신건강을 위한 건강특강, 체질로 알아보는 신체 건강법, 푸드테라피, 무료 한방 검사 등이다.참여 희망자는 부천시여성회관 홈페이지(http://woman.bcf.or.kr/)를 통해 세부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이밖에도 여성 행복증진 연극치유 프로그램 ‘내 마음 꼬락서니’도 열린다.연극에서는 즐겁고, 자유롭고, 편안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기법을 활용해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고 감성을 표현해 쉼과 활력을 얻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극은 오는 31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4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문의:032-320-6347부천의 9개 마을기업 이용 하세요부천시가 안전행정부 육성사업인 마을기업 추가공모에서 한국에코그린서비스협동조합(대표 강종훈)의 ‘일자리창출 친환경 출장 스팀세차’사업을 추가로 선정하고 시민이용을 당부했다. 새로 선정된 한국에코그린서비스협동조합은 올해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 내년에도 계속 선정되면 3000만 원을 추가로 받게 된다. 마을기업은 마을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한 수익사업을 통해 지역공동체를 활성화하고 지역주민에게 소득 및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마을단위의 기업을 말한다. 부천시에는 지난해 경기도 우수마을기업으로 선정된 ㈜오즈하우스(대표 신방식)를 비롯해 9개의 마을기업이 있다. 또한 올해 선정된 부천의 마을 기업은 ㈜판타지아 부천봉사회(대표 송봉철)의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및 점심제공’, ㈜아름솜씨(대표 김성호)의 ‘깊은 구지 문화마을 프로젝트-무지개 NEWS’, ㈜하늘 맑은 오정마을(대표 명미영)의 ‘행복한 되살림 가게를 통한 마을 순환경제 만들기’등이다. 범박사랑장학회 장학금 전달소사구 범박동 범박사랑장학회가 가정형편이 어려운 모범 중·고등학생 6명에게 장학금 500만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범박동주민센터 회의실에 진행된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장학회 정민수 회장과 장학회원, 주민자치위원 등이 참여해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축하했다. 범박사랑장학회는 2010년에 범박동에 애정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후원으로 지역사회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장학사업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장학회에서는 매월 1구좌에 2천원의 소액후원으로 주민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현재 122명의 회원이 400구좌를 운영하고 있다. 부천필과 함께 하는 가을음악회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관악기의 개성적인 사운드를 전달하고자 ‘관악 앙상블 연주회를 준비한다. 오는 10월 11일 금요일 저녁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될 이번 연주회는 오케스트라에서 가장 큰 울림으로 퍼져나가는 관악기의 세계를 감상할 수 있다.음악회 지휘는 현재 부천필 바순 제1수석이자, 평택윈드오케스트라의 지휘자로도 활동 중인 임석훈이 맡는다. 특별히 이번 공연에서는 경기예술고등학교 관악 앙상블 재학생팀도 초청연주로 참가한다. 연주에서는 하조의 ‘올림피아다’, 루스트의 ‘머큐리’와 ‘미네르바’, 영국의 민속 음악홀스트의 ‘군악대를 위한 모음곡 제2번’, 차이코프스키의 ‘교향곡 제4번 작품 36’ 중 4악장 등이 연주될 예정이다. 문의:032-625-8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9
- 뜨거운 8월, 부천에 짭짤한 축제가 찾아온다 연일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한여름의 땀방울을 식혀주는 짭짤한 축제들이 부천에서 열린다. 먼저 오는 9일부터는 부천을 상징하는 과일이자 대표 축제인 복숭아축제가 주말 먹거리를 장식할 예정이다. 또 14일부터는 부천의 3대 축제 중 하나인 국제만화축제가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서 열린다. 이밖에도 자녀들의 진로를 흥미로 알아보는 페스티벌도 마련된다. 가족과 함께 다녀오면 추억이 될 축제들을 알아보았다.시원한 향과 달콤한 맛 ‘제15회 소사 복숭아 축제’부천의 아파트 단지가 들어선 자리에 지천으로 펼쳐졌던 복숭아밭. 그래서 부천 소사 복숭아는 한때 전국의 명물로 등재되기도 했다. 그 복숭아의 유래와 추억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열리는 복숭아 축제가 올해로 15회를 맞는다.오는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에 걸쳐 열리는 복숭아 축제의 장소는 부천여자중학교 운동장. 소사복숭아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전야제, 개막식, 축하공연, 복숭아 체험행사 등으로 즐길 수 있다.9일 축제 전야행사로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영화 ‘7번방의 선물’ 상영한다. 축제 본 행사일인 10일 오후 4시부터는 풍물놀이, 목공예, 복숭아사진전, 단청, 민화 등의 체험행사와 민요, 사물놀이, 벨리댄스, 비보이 공연이 열린다. 특히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10일에는 복숭아 빨리 먹기, 복숭아껍질 길게 깎기, 복숭아 씨 멀리 뱉기 등 참여 코너도 마련된다. 이밖에도 오후 7시 40분부터는 불꽃놀이, 시민노래자랑도 열린다. 노래자랑은 배우 유인석의 사회로 초대가수 윤태영, 금란, 이인하, 송별의 축하공연도 펼쳐진다. 행사 후 행운권 추첨도 있다.한편 이번 축제에서는 부천여중 인근의 복숭아 농장과 역곡동 춘덕산 일대에서 생산된 복숭아를 먹어볼 수 있다. 이곳 일대의 복숭아는 맛과 당도가 높아 예로부터 전국 명물로 알려진 바 있다.문의:032-625-67615일간의 도시축제 ‘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제16회 부천국제만화축제가 오는 8월 14일부터 18일까지 ‘이야기의 비밀’이란 주제로 만화도시 부천의 한국만화박물관 일대에 5일간 개최된다. 축제에서는 상반기 화제작 ‘미생’, ‘은밀하게 위대하게’와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인 ‘제7구단’, ‘설국열차’ 등 만화가 영화로 탄생되는 과정을 담은 주제 전을 비롯해, 전시 프로그램 등으로 준비된다.축제는 크게 △전시 △컨퍼런스 △부대행사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 △콘텐츠 페어 총 5개 부문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또 ‘이야기의 비밀’을 담은 주제 전시관, 원수연, 신일숙 등 여성 작가 71인이 재해석한 동화 일러스트와 코스프레를 함께 볼 수 있는 ‘한여름 밤의 메르헨전’, 2012 부천만화대상의 수상자인 송동근 작가의 질문하는 역사만화 ‘2012 부천만화대상 특별전 피터히스토리아’ 등의 전시도 함께 한다.특히 세계적인 만화도시인 프랑스 앙굴렘의 시장 필립 라보가 직접 참석하는 2013앙굴렘국제만화축제 특별전이 부천시청에서 진행된다. 또한, 만화의 스토리텔링 과정과 국내 만화산업에 대한 토론이 준비된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하반기 화제작 ‘설국 열차’의 작가 장마르크 로셰트와 뱅자맹 르그랑, 봉준호 감독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부천역 상상거리와 중앙 공원에서는 90여명의 만화작가가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2013 만화로 놀자 페스티벌’이, 길주로에서는 캐릭터 코스프레 퍼레이드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부천국제만화축제의 볼거리 중 하나인 제2회 세계어린이만화가대회도 열린다.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정된 40명의 국내외 어린이들이 1박 2일 동안 본선을 치르게 된다.축제에서는 만화전시 및 컨퍼런스 외에도 ‘캐릭터 퍼레이드’, ‘판타스틱! 최강 딱지왕’, ‘코스프레 최강자대회’, ‘인기 만화작가 사인회’, ‘만화 OST 콘서트’ 등 직접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즐길 수 있다.이와 함께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만화 OST 콘서트’에서는 ‘로봇 태권 V’, ‘날아라 슈퍼보드’, ‘아기공룡 둘리’ 등 만화영화 주제가들을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함께 한국만화박물관 만화영화상영관에서 만나게 된다. 더 자세한 세부 프로그램들은 공식 홈페이지(www.bicof.com)에서 확인하면 된다. 문의:032-310-3075미래 직업을 알아보다 ‘꾸먼터 직업공작 페스티벌’ 부천시가 방학을 맞아 자녀들을 위해 미래 직업을 알아보는 ‘직업공작 페스티벌’을 열고 있다. 초등 4학년~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직업탐색과 체험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는 페스티벌의 장소는 부천시민학습원이다.먼저 지난 27일 열린 ‘직업공작 페스티벌’에서는 미래명함 만들기 콘테스트, 지구를 살리는 에코공방, 진로진학상담소, 직업공작소, 직업전시회 등 5개 테마로 45개의 직업체험활동과 1개의 전시회가 운영된 바 있다. 특히 페스티벌에서는 진로진학상담소를 들러보면 좋다. 청소년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자기주도학습 전문가와의 1:1 상담, 홀랜드검사(약식) 등을 해보는 기회이다. 검사에서는 학생별 특성을 파악, 진로와 진학을 위한 나만의 학습로드맵 등을 작성한다. 직업전시회 코너에서는 과거 사라진 직업, 현재의 직업, 미래의 직업으로 나누어 시대별 직업의 특성과 하는 일, 관련 학과 및 전공 등 직업과 진로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했다. 각 회차 별로 서로 다른 테마로 마련되는 이번 직업공작페스티벌은 행사기간 이후에도 직업에 대한 전시를 부천시민학습원 1층에서 상설로 만날 수 있다. 이밖에도 자기주도학습 등 각 프로그램에 참여하려면 ‘꾸먼터(sdl.bucheon.go.kr)’로 접수하면 된다.문의:032-625-2866더위피해 밤에 열리는 동네 한여름 밤 축제한여름 밤을 시원한 야외공원에서 즐기는 축제가 열린다. 오는 8월 17일 오후 5시에는 제5회 산새공원 한여름 문화의 밤 축제가 막을 올린다. 산새공원 야외공연장에서 소사본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축제에서는 식전행사로 에어로빅 공연에 이어 비보이, 내·외부 초청공연 등이 마련된다.이밖에도 오는 30일 오후 4시부터는 행복과 희망 있는 한여름 밤의 가족행사로 ‘별이 빛나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열린다. 부천남중학교 운동장에서 심곡본1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심곡복지회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식전 행사에 이어 ‘행복과 희망 있는 우리 마을 만들기 선포식’과 ‘우리 마을 공연단’ 공연 등이 마련된다. 김정미 리포터 2013-08-08
- 부평문화원, ‘웰다잉’ 수강생 모집 부평문화원이 8월부터 10월까지 ‘웰다잉’(well-dying) 전문가 과정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교육은 8월19일부터 10월21일까지 10주간 매주 월요일 진행된다. 진행은 사회복지법인이 맡아 웰다잉의 이론과 실제를 소개한다.모집은 30대 이상 부평구민이다. 교육 수료자는 웰다인 강사 3급 자격증을 받는다. 수강료는 3만원. 이에 앞서 8월 14일 오후 2시 부평문화원이 자리한 부평역사박물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는 웰다잉 무료공개강좌도 있을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