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부천시, ‘글로벌 활동가’ 모집 부천시가 영어, 중국어, 일어 등 외국어 분야의 부천에서 개최되는 각종 주요 국제교류행사에 참여할 ‘글로벌 활동가’를 모집한다. ‘글로벌 활동가’는 국제교류 행사뿐 아니라 관내 지역행사 시 외국어가 필요한 분야에 대한 지원활동, 홈스테이가정 문화교류, 외국어 무료강의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 활동가 자신이 원할 경우에는 공공기관에서의 행정체험도 가능하다. 모집 대상은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 등이 가능한 내·외국인으로 연중 지원이 가능하다. 글로벌 활동가에게는 자원봉사 실적이 부여된다. 또 외국인 학생에게는 봉사인증서를 발급한다. 이밖에도 우수 활동자 포상도 있을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8
- 부천시, 공동주택 감독 강화 부천시가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감독과 지도를 강화한다. 시는 이를 위해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자체점검을 통해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사업 ▲장기수선계획 및 장기수선충당금 사용 ▲위탁관리업체와 공사·용역사업자 선정 시 규정준수 여부 등, 현행 법령상 시의 지도감독 범위 내에 있는 업무처리의 적정성을 확인한 바 있다. 시의 자체 점검 결과, 보조금 집행, 주택사업자 선정 부적정 등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개선과 관련 법령에 따른 시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시 등 다른 지자체의 점검결과와 현재 발표되었거나 발표 예정인 중앙부처 등의 법령 개정사항을 시의 공동주지도감독에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입주자의 합리적 민원이 빈발하거나 지도감독 과정에서 현저한 문제점이 나타난 아파트 단지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직접적인 조사도 병행할 예정이다. 부천시는 현재 ▲공동주택보조금 지원 대상 확대 ▲건축사와 입주자대표회의 멘토협약 체결 ▲소규모 공동주택 안전관리 위탁 ▲공동주택 관리 아카데미 교육 진행 ▲정보소통을 위한 공동주택관리 정보 나눔터 개설 ▲주민참여 공동체 활성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행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8
- 빨리 치료할수록 좋은 하지정맥류 오랫동안 증상에 시달리고 정맥류도 심한 분들이 진료실에 찾아오면 왜 이렇게 늦게 오셨냐고 물어보게 된다. 이 때 흔히 하시는 말씀이 ‘수술해도 재발이 잘된다고 들어서’ 치료를 망설이셨다는 것이다. 정맥류가 심해지면 원인혈관 이외에도 여러 군데 관통정맥이 늘어나게 되고 이런 것들이 이차적인 원인혈관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수술 전에 꼼꼼하게 검사해서 모든 원인혈관을 치료하면 재발 염려는 안해도 된다. 수술을 자꾸 미룰 경우 정맥류 혈관이 자꾸 많아지거나 피부혈행이 않좋아져 검게 변색되거나 괴사까지 진행되면 치료가 훨씬 어려워지므로 모든 병이 그렇듯이 하지정맥류도 빨리 치료할수록 치료효과가 좋아지게 된다. 하지정맥류는 생각보다 그 종류가 다양하다.아주 가는 실핏줄이 거미줄처럼 나타나는 것은 모세혈관확장증이라한다. 이는 피부 바로 아래에서 동맥과 정맥이 연결되어 피부 가까이에 혈관이 표출되는 것으로 보기 흉한 것 이외엔 거의 증상이 없다. 주로 넓적다리 위쪽으로 많이 생기고 여성에서 자주 나타나서 여성호르몬과 연관이 있다. 이것은 주사경화차료로 간단히 없앨 수 있으므로 치료를 망설일 필요가 없다. 이보다 조금 굵고 푸른색을 띠는 혈관이 도드라지지 않게 나타나는 것은 망상정맥류라고 한다. 모양이 흉해서 진료실을 찾는데 가끔은 당기고 저린 증상을 호소하기도 한다. 주로 종아리와 슬와부에 잘 생기고 초음파검사상 작은 관통정맥이 원인으로 나타난다. 관통정맥이란 다리 근육층의 정맥과 피부층의 정맥을 연결하는 것으로 이것이 커지면 마치 장마철에 하수도가 역류하여 도로에 물이 넘치듯이 혈류가 피부층으로 넘쳐나서 정맥류로 나타나게 된다. 다행이 이 경우의 관통정맥은 크지 않아서 망상정맥을 주사경화치료하면 망상정맥과 교통정맥이 사라지고 증상도 치유된다. 정맥류 혈관이 4-5mm 이상으로 커져있고 피부 위로 도드라지면 흔히들 “힘줄이 튀어나왔다” 고 얘기하는 상태가 된다. 이는 힘줄이 아니고 정맥혈관이 늘어나고 두터워져서 겉으로 도드라지는 것이다. 이 정도가 되면 꽤 오랜 기간 진행된 결과이고 증상도 다리가 저리거나 ‘쥐가나거나’ 붓기도 한다. 유전적 요인이 많고 오래 서있거나 임신출산을 반복하면서 진행되게 된다. 이 정도의 정맥류는 원인정맥을 없애거나 레이저를 이용하서 막아주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하다. 원용순 흉부외과원용순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8-08
- 미리 가보는 시민어울림한마당 축제 부천시가 시 승격 40주년을 맞아 시민이 만들고 시민이 즐기는 ‘시민어울림 한마당’을 마련한다. 청소년, 주부, 시민 등 3000여 명이 참가 예정인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5일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중앙공원과 차 없는 거리에서 열린다. 올해 시민어울림 한마당 축제는 가족 참여하는 프로그램을 늘였다. 특히 오후 2시30분부터 4시까지 열리는 퍼레이드에서는 가족들이 함께 참여를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각종 콘테스트가 끝난 후 열리는 난장도 즐길 수 있다. 난장에서는 ‘판타지아 부천’ 음원에 맞춘 무용동작 춤판도 열린다.축제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차 없는 거리에서 부흥로까지 참가단체, 가족참여팀, 초청팀 등이 참여한 퍼레이드, 차 없는 거리 3개소에서 진행되는 콘테스트, 그리고 시민어울림 한마당 하이라이트인 난장 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시민 어울림 한마당에서는 97팀 30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퍼레이드 후 부대행사로는 사진찍기, 페이스페인팅, 의료서비스 등이 중앙공원 곳곳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이에 앞서 10월 1일에는 시민의 날 기념식, 전야제 음악공연, 생활예술 페스티벌 등 준비된다.올해 40주년 시민의 날 기념행사는 오후 6시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시민들이 준비한 기념 퍼포먼스로 문을 여는 시민의 날 기념식에는 부천시 승격이 되던 해에 태어나 지금까지 부천에서 사는 ‘부천둥이’ 김기천 씨가 새로운 시민헌장을 발표한다. 아울러 제22회 부천시 문화상 수상자인 ▲문화부문 성용부 씨 ▲예술부문 김창섭 씨 ▲지역사회 발전부문 장광섭 씨 ▲체육부문 이세웅 씨 등에 대한 시상과 모범시민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기념식 후 이어지는 축하공연에서는 부천시의 생활문화예술동아리, 17사단 군악대, 구민노래자랑 수상자, 지역예술단체 등의 공연이 준비된다. 초대가수로는 그룹 버즈(Buzz)의 민경훈, 테이가 무대에 설 예정이다. 이밖에도 10월 6일에는 제8회 복사골마라톤대회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각 구의 체육대회도 8일 오전 10시 오정구가 오정대공원 인조잔디광장에서 여는 것을 시작으로, 10일은 원미구가 오전 9시부터 시민운동장에서, 11일은 소사구가 남부수자원 생태공원에서 10시에 준비한다부천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 복사골 건강 한마당도 10월 19일부터 이틀 동안 중앙공원 야외음악당에서 열린다. 다문화 한마당 축제도 20일 오전 10시 시청잔디광장에서 열린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사회인 야구, 여자 최근 사회 스포츠가 대중화 되면서 동호회 야구에서도 여자선수를 드물지 않게 볼 수 있게되었다.외래 진료실을 들어선 한 젊은 여자환자, 진찰을 하고 문진을 하던 중 야구를 한다고 한다.포지션은 내야수다. 좀 낯설기도 하고, 어색하기도 하지만 본인이 좋아하는 걸 열심히 즐긴다는 건 참 좋은 것 같다. 재충전의 기회가 되고, 그 힘으로 본인의 일 또한 열심히 할 수 있는 힘의 근원이 아닐까 생각도 해본다.반복되는 던지는 동작으로, 야구 동호회 여자선수로 근력이 남자와 달라 어깨 관절내 손상이 의심되는 상태였다.진찰 소견에서 어깨 관절물렁뼈(관절와순) 파열이 강력히 의심되는 상황이어서 MRI 검사를 시행하였는데 물렁뼈 파열이 확인 되었다.흔한 경우는 아니지만, 어깨 관절이 탈구되어 빠지는 등의 특별한 외상이 없는 상태에서도 이처럼 반복되는 운동 동작에 의해서도 어깨 관절의 물렁뼈는 파열되기도 한다.증상은 3개월 이상 되었고, 스스로 근력강화 운동 및 덤벨 운동을 하면서, 한 달 가까이 야구를 중단하고 안정을 취하였으나 여전히 통증이 지속되어서 증상의 호전이 없어, 관절내시경으로 물렁뼈(전방관절와순) 봉합술을 시행하게 되었다.수술후 3개월부터 가벼운 던지는 운동을 시작하였는데, 정상 속도의 80%까지 던지는 동작이 가능하였다.적절한 치료를 받지 않고 무리해서 운동을 계속 유지 했더라면, 정상 관절범위를 넘어선 반복적인 손상으로 인해 회전근개 힘줄 파열로 진행이 젊은 나이에 발생하게 되었을 것이다.노화의 한 부분으로 무릎의 경우는 체중부하로 인한 연골마모에 의해 관절염이 생기게 되지만, 어깨관절의 경우는 무릎과는 달리 체중을 지탱하는 기능을 담당하는 게 아니라, 팔을 매달고 회전시키는 등의 사람의 관절중 가장 넓은 관절운동범위를 가진 관절로 회전근개 힘줄에서 퇴행성 변화로 인한 힘줄 파열이 발생하게 된다.정상 성인에서는 중년이후에나 자연발생적으로 퇴행성 변화에 의해 회전근개 힘줄이 파열되나, 이처럼 어깨관절물렁뼈 손상을 방치할 경우 젊은 나이에 어깨 힘줄의 파열이 발생하게 되어 남은 여생 어깨통증으로 고생하게 된다.다행히 어깨 통증을 방치하지 않고, 조기 발견으로 적절한 치료를 받아 지금은 사회인 야구선수로 복귀하여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본드림병원 김문기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부천에서 생고기 토종한우 무한리필로 먹을 수 있는 집 ‘우리소’ 광명점 검증으로 부천점 개점…등심, 육회 등 8가지 한우 진미 맛 봐맛은 좋지만 값이 비싸 망설였던 한우를 마음껏 먹을 수 있게 되었다. 순수 토종 한우의 맛좋은 주요 부위를 무한리필로 구워먹는 ‘우리소’ 광명점. 이곳이 드디어 부천에도 문을 열었기 때문이다. 그 비싼 등심부터 안심, 육회 등 8가지 생고기를 2만원이 안 되는 가격에 먹는 ‘우리소 부천점’. 저렴한 가격으로 한우의 진미에 흠뻑 빠지게 하는 그 비밀을 속속들이 소개해본다.금쪽같은 한우를 1만9800원에 리필까지 고기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이미 잘 알려진 광명시의 ‘우리소’ 토종한우 생고기전문점. 한우 생고기 주요부위를 1만 9800원에 리필까지 해서 먹기로 그 유명한 우리소가 부천점을 열었다.우리소의 특징은 아침에 잡은 순수 토종 한우 생고기 주요 부위를 돌판에 직접 구워먹는 데 있다. 게다가 주요부위인데도 더 먹고 싶은 만큼 리필까지 해준다. 과연 금쪽같이 비싼 한우 고기로 가능할까. 그 가격의 비밀은 따로 있었다.우리소 부천점 임성준 대표는 “강원도 평창에서 한우 축산농가를 운영하는 형님으로부터 직접 고기를 가져다 쓴다. 한우 생고기를 저렴한 가격에 내놓을 수 있는 이유는 유통마진을 없앤 점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우고기의 상징 고소한 등심구이와 육회우리소 부천점의 한우고기 가격이 저렴하다면, 과연 맛은 어떨까. 이곳 고기는 대부분 아침에 잡은 싱싱한 생고기이다. 그 중에서도 생고기의 신선도를 상징하는 각종 부위들의 맛은 이집만의 따로 숨은 한우고기의 비밀이다.임 대표는 “우리소의 고기맛의 특징은 먼저 육회를 보면 알 수 있다. 웬만한 고기로는 육회의 고소하고 생생한 맛을 내기가 힘들다. 또 등심과 안심 등을 구웠을 때, 부들부들하게 감칠맛이 잡내 없이 감기는 점도 이곳의 특징”이라고 말했다.그런 고기 덕분에 이미 광명 우리소 본점에서 팔리는 고기양은 일주일에 1500인분. 유통마진을 없앤 가격에 싱싱한 순수 토종 우리한우를 부위별로 먹을 수 있는 우리소 부천점. 고기 가격과 먹는 양 외에도 더 맛있게 먹는 방법이 있다는 데.오늘은 한우고기 쏘는 날부천점 우리소에서 한우를 맛있게 먹는 방법은 상차림으로 나오는 8가지 고기부위를 차례로 맛보면 된다. 이곳에서는 등심과 안심, 제비살, 치마살, 차돌박이, 육회, 육사시미 등 8가지 주요부위를 골고루 먹을 수 있다.여기에 좋아하는 부위는 리필까지 서비스한다. 따라서 평소 한우가 비싸 망설였던 가족모임이나 회식자리로 인기가 높다. 여기에 5만 원 이상 먹으면, 한우 양지머리 국거리를 350g이나 포장해 집에 갖고 가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임 대표는 “수입산이나 육우, 젓소, 얼린 고기 등을 사용했다면 본점인 광명점의 유명세는 있을 수 불가능했다. 같은 방식으로 운영중인 부천점 역시 청정지역의 생고기 한우를 부담없이 즐기는 알짜 맛집이 되고자 한다”고 말했다.문의:032-673-103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우리소 부천점’ 임대표가 공개한 ‘맛있는 한우 구별법’* 색상 - 신선한 고기는 선홍색이나 붉은 색 등 색상 차이 보다는 전체적으로 빛깔이 균등할수록 좋다. 얼룩이 있거나 부분적으로 색이 서로 다르면 1~2일이 경과한 것.* 마블링 - 마블링은 식감에 대한 선호도일 뿐, 맛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 오히려 신선한 고기는 마블링과 무관하게 먹었을 때, 부드럽고 고소하다.* 숙성정도 -등심부위는 1주일 정도 숙성하면 제 맛이 난다. 나머지 부위는 바로 잡은 것일수록 좋다.* 냄새 - 비린내나 피 냄새 등 잡 내가 없어야 한다.* 고기질 - 육회를 먹어보라. 양념 맛이 아닌, 고기 고유의 고소한 풍미 정도가 고기질을 좌우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변화된 2015 대입전형, 미대입시 어떻게 준비할까? 2015~2016학년도 대입제도와 20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이 확정됨에 따라 각 대학별 2015학년도 전형요강이 조만간 제시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확정된 2015학년도 대입전형 기본사항을 보면 수시, 정시 전형방법 수의 축소와 수시모집 최저학력 기준 완화 및 우선선발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복잡했던 전형을 간소화 또는 단순화 한다는데 학생과 학부모 에게는 반가워 할만하다. 하지만 수시모집의 경우 성적 서열화보다는 다양한 학생들을 선발 한다는 원래의 취지와는 어긋날 수 있고 현재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전형방법을 마땅히 대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간소화 한다는 것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각 대학들의 고민이 깊어질 것이라 예상된다. 현재의 입시제도에서 가장 많이 제기되었던 문제점은 대학별 입시전형의 수가 너무 많고 복잡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이해하기 어려워서 학생이 어떤 전형에 지원 하는 것이 가장 유리할지를 찾기가 힘들다는 것이다. 실제 수험생들은 내신/수능/실기를 동시에 준비하며 생활하다보니 다양한 활동들을 하기가 쉽지 않아 막상 자신이 원하는 대학이나 전형을 찾다보면 대부분 자격 미달이나, 내신 성적이 부족하거나, 수능최저학력기준을 통과하기 어렵다거나, 또는 실기유형이 다른 것이 대부분이다. 따라서 각 대학들의 전형방법이 간소화 단순화 된다는 것은 반가운 일이다. 수시 수능 최저학력기준 완화!미대입시에서 수시전형은 실기시험의 비중이 매우 높다. 실기100%전형과 학생부+실기전형, 학생부전형으로 나뉘며 몇몇 수도권 상위 대학들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설정되어있다. 실기를 준비하는 대부분 학생들에게는 부담이 되는 자격기준인 셈이다. 이번에 확정된 대입전형 기본사항에 따라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완화된다면 학생들의 수시 준비가 한층 수월해 질 것이다.다만 수시만 믿고 수능 준비를 게을리 한다면 대부분 수능+실기전형인 정시에서는 다소 불리해 질 수 있으므로 철저한 자기 계획을 세워서 준비하길 바란다. 수시모집 경쟁률을 보면 알 수 있듯이 미대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수시전형은 ‘양날의 칼’이 될 수도 있음을 명심 해야 할 것이다.학생부 비교과 영역 ? 2015학년도 대입기본사항 에서는 ‘입학사정관전형’ 자체를 삭제함에 따라 현장의 혼란을 해소하기 위하여 전형체계에서 학생부가 포함된 전형유형을 ‘교과’와 ‘종합’으로 구분하고 학생부 종합전형에는 입학사정관 등이 참여 한다는 것을 명시 하도록 하였다. 현행 입시에서도 서울대를 비롯한 몇몇 대학에서 학생부종합전형 및 실기+학생부전형에서 학생부종합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따라서 학생부관리는 기존의 교과영역 외에 비교과영역 즉 창의적 체험활동상황(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 및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등이 매우 중요한 항목이 될 것이다. 물론 비교과영역 자체가 입시를 위한 제도로 전략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학생부기록은 고3때 준비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고1때부터 학생스스로가 충실하게 학교생활을 하면서 미술과 관련된 여러 가지 활동과 미술과는 꼭 관련이 없더라도 다양한 내용들을 준비해야할 것 이다. 정재선 교육원장아이엠&디딤돌 미술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04
- 이른둥이 출산 가정을 위한 긴급의료비 지원 부천시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부천희망재단 3개 기관들이 ‘새생명축하기금’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시내 이른둥이 출산가정 돕기에 나섰다. 이번 협약은 기금조성을 통해 부천시내 이른둥이를 출산한 저소득층 신생아 부모와 싱글맘의 진료비 및 생활비를 지원하게 된다.또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원내 새생명축하기금 홍보물 설치와 성금 모금을 비롯해 아이 탄생에 참여한 의료진, 산모, 부천시민에게 자발적 정기후원금과 일시후원금 권유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부천희망재단은 새생명축하기금 사업을 위한 전용성금계좌를 운영할 예정이다. 조성된 기금은 부천시내 이른둥이를 출산한 저소득층가정, 싱글맘의 영·유아 긴급의료비로 활용될 예정이다.황경호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장은 “정부로부터 신생아집중치료센터로 지정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이른둥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의료적인 측면에서뿐만 아니라, 이번 기금조성을 통한 사회공헌사업에도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2013 강남시장 마을축제 개최 부천문화재단은 아시아인권문화연대와 함께 오는 9월 29일 도당동 강남시장 일대에서 ‘2013 강남시장 마을축제’를 연다. 강남시장 마을축제는 문화다양성 확산을 위한 지역 특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다.‘고향은 달라도 여기 살면 부천시민’이란 슬로건 아래 열리는 이번 축제에서는 중국 전통놀이 콩쥬와 주안소우주안, 일본 전통놀이 다루마오토시를 활용한 평등망치 등 다양한 놀이문화를 경험할 수 있다.이용부스는 국밥부터 쌀국수, 오꼬노미야끼, 커리 등 음식문화 즐기기 먹거리 장터, 도당동 어르신 농악대, 다문화노래단 ‘몽땅’, 태국과 러시아 춤 동아리 공연 등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
- 초등미술의 목적 초등미술을 배울 시기의 아이들은 지적 사고가 발달하므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하여 자신의 느낌과 생각을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가 있게 된다. 그러므로 작품을 그려나가기 위한 표현능력을 배울 필요가 있으며 창의적 사고를 길러주는 데 목적이 있다. 하지만 실력을 높이기 위해 테크닉에만 치중하여 아이의 독창적인 그림 스타일과 생각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 이하 글에서는 초등미술에서 아이들의 상황에 따른 미적 사고를 높이는 방법을 소개하고자 한다. -그림을 그리기 전 아이와 많은 대화를 하라-흰 도화지를 주며 아이들에게 그리라고 하면 주제가 있든 없든 무엇을 어떻게 그릴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아직 아이들이 표현을 이끌어 내는 법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러기에 그림을 그리기 전 아이와 대화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좋다. 질문만 해도 아이들은 금방 대답하면서 재미있었거나 기억나는 일들을 그리기 시작한다. 부족한 부분은 아이의 스케치북에 손을 대기 보단 더 얘기를 해봄으로써 보충해 나간다. 그림을 그릴 땐 꼭 대화시간을 가지며 아이의 질문과 반응에 100% 응대해줘야 한다. -보고 그리는 것만 잘하는 아이-보고 그리는 것만 잘하는 것도 어느 정도 그림의 실력과 관찰력이 있다는 뜻이다. 하지만 계속 된다면 아이 스스로의 사고를 이끌어 내는 능력은 저조해질 수 밖에 없다. 물론 처음부터 모든 것을 안보고 그릴 수는 없기 때문에 참고해야 할 자료들이 필요하다. 이 때 주의해야 할 점은 또래 친구의 잘 그린 그림이나 누군가가 그린그림보다는 실제 사진을 보여주는 것이 더 좋다. 같은 사진 속의 나무여도 아이들마다 그리는 스타일과 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아이의 개성을 엿볼 수 있으며 동시에 사진을 관찰하며 묘사력도 키울 수가 있다.-한가지만 그리는 아이-처음 미술을 배우러 온 친구 중에 자동차만을 그리려는 아이가 있었다. 이는 자동차를 좋아하기도 하지만 자동차를 유일하게 잘 그리는 그림이기 때문인 경우가 크다. 이럴 때는 자동차를 무조건 못 그리게 하지 말고 첫 단계로 자동차를 그리면 그에 어울리는 풍경을 그리게 한다. 이미 아이는 자동차 말고도 다른 것을 그렸기에 크게 한 발짝 나아간 것이다. 다음 그림엔 그 풍경에 어울리는 사물을 그리게 하고 그 다음엔 풍경과 사물에 어울리는 사람을 그리게 하면 차츰 자동차는 그림의 비중에서 적어지고 아이는 그리고 싶은 것과 그릴 수 있는 것이 많아지게 된다. -색깔에 연연해 하지 말라-색깔에 관한 일괄적인 생각을 아이에게 주입시키지 않아야 한다. 아이가 ‘이건 무슨 색으로 칠해요?’라고 물으면 그림 속은 지금 어떤 시간과 상황이고 그때의 색은 어떻게 보일까라는 식의 질문을 역으로 던져본다. 대화로 풀어나가면 아이는 다양한 색을 입혀주기 시작한다. -마음을 치료하는데 미술은 좋은 치료다-미술을 ‘힐링’이라고도 한다. 어릴 때부터 미술을 배우게 되면 그림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얻을 수 있는 습관을 가질 수 있다. 그것이 낙서같이 알아보기 힘든 그림일 수 있어도 아이의 스트레스는 풀릴 것이며 즐거워할 것이다. 엄마는 아이가 그림을 못 그린다고 하지만 그 그림 속엔 굉장히 심오한 의미와 내용이 담긴 경우도 있다. 그러므로 아이의 그림에 대하여 다그치지 말고 아이의 작품세계를 인정하고 존중해야 한다.부천클릭전원미술학원 김연옥선생님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9-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