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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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면역력과 성장의 관계-1 시중의 약국 등에 가보면 수많은 성장 보조식품들이 나와 있다대게 이런 성장 보조식품들의 약재 구성을 살펴보면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효능의 한약재들 중에 약성이 매우 순한 한약재와 영양을 보조하는 식품등으로 많이 구성이 되어있다.물론 뼈와 근육을 튼튼하게 해주는 약재도 어느 정도 중요하지만 아이 성장발육에 있어서 더욱 중요한 요인은 아이를 안 아프고 건강하게 해주는 것이다. 즉 다시말해서 아이가 성장이 잘 되게 도우려면 우선 아이가 육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여 아픈데나 불편한곳이 없게 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한의원에서의 성장클리닉의 일차 목표는 아이를 건강하게 해주고 불편함을 없애 주는 것이다. 어린 아이의 건강을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중에 하나는 면역력이다.우리 사회의 특성상 어려서부터 조기교육으로 인한 집단생활에 일찍 노출되다보니 아이들끼리 서로 병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다. 면역이 충분히 형성되기 전에 잦은 질병치레로 인해 영양이 좋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손해를 보는 경우가 제일 흔한 원인이 된다. 흔히 알고 있지만 면역력이 떨어지면 감기에 자주 걸리게 되고 또한 감기가 와도 잘 낳지 않고 오래 가며 심한 경우 일년 내내 감기를 달고 사는 아이들도 많이 있다.또한 알러지성 비염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아 감기가 오면 쉽게 비염에서 축농증, 중이염등으로 이행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감기를 심하게 오래 앓는 아이들의 키를 여러날에 걸쳐 측정해보면 감기에 심하게 걸려 있는 동안에는 성장이 매우 부진한 것을 확인해 볼 수 있다.한방에서 보면 면역력이 떨어진다는 것은 폐나 기관지의 호흡기에 열이 많이 차있는 것이다. 호흡기에 열이 많은 아이들의 특징을 살펴보면 호흡기에 열 때문에 가슴이 답답해지기 때문에 더위를 많이 타고 시원한곳을 좋아하며 잠잘 때 시원한 곳을 찾아서 온방을 돌아다니다 바닥이나 벽에 붙어서 자는 경우가 많다. 엄마들 중에는 밤에 자면서 많이 움직이는 아이가 건강한 것으로 알고 있는 경우가 많은데 아이들이 어느 정도는 수면 중에 움직이는 것이 당연하지만 그 정도가 너무 심한 경우는 호흡기나 심장에 열이 많은 경우이다.그래서 아이가 더위를 너무 심하게 타거나 상체로 땀이 많고 특히 수면시 식은땀을 많이 흘리고 심하게 움직이며 나아가 대변이 단단하고 환형변으로 보는 경우에는 면역력이 떨어진 경우가 많으므로 가까운 한의원에서 진찰을 받아보는 것이 좋겠다.키우미한의원조규석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4
- ‘바느질을 배울 수 있는 곳‘ 집안 살림을 책임지는 주부들에게 쏟아지는 일감 중 하나가 바느질이다. 새로 산 바지 단 줄이기에서부터 걸핏하면 떨궈오는 식구들의 외투 단추들. 게다가 중고생들이 있는 가정이라면 하루가 멀다 하고 교복바지나 셔츠 터짐 등이 발생한다.그 모든 집안의 바느질거리는 눈 딱 감고 세탁소로 가지 않는 한, 결국 하염없이 주부의 손끝만을 기다린다. 이럴 때 손바느질을 통해 해결하면 간단 하지만 그렇지 못한 솜씨를 가진 주부라면 어떡하면 좋을까.“바느질이 솜씨가 서툰 경우는 많이 해보지 않았기 때문이죠. 특히 실을 잘 다루지 못하는 이유는 급히 빨리 해치우려 하니까 원하는 땀이 나오지 않게 되죠. 차분한 마음가짐으로 꾸준히 하다보면 대부분 바느질에 익숙해지게 되요.”원미구 상2동에 자리한 펀퀼트 공방 박영하 대표의 조언이다. 물론 바느질도 천성처럼 타고 나 잘 하는 이도 있지만, 시간을 갖고 배우면 대부분 기본 정도는 마스터 할 수 있다고이곳 펀퀼트 공방에서는 바느질에 미숙한 이들을 위해 실 꿰는 방법에서부터 홈질과 박음질, 공그르기 등 기초부터 강습한다. 또 기본 바느질 방법을 활용해 바늘보관용 핀 쿠션, 핸드백에 넣고 다닐 파우치, 자녀용 보조가방 등 퀼트 기법에도 도전 가능하다.“기초에서 자신감을 갖게 되면, 기본 바느질은 물론 거실 방석이나 쿠션, 장식용 벽화 등 작품에 도전하는 경우가 많아요. 내 손끝으로 나만의 작품을 탄생시키는 보람은 해본 사람만이 느끼는 감동이죠.” 문의:032-326-7646위치:원미구 조마루로 105번길 8-7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오늘 저녁 찬거리는 ‘푸짐한 장바구니’ 언젠가부터 도심 한복판에 직거래 농수산물 가게가 속속 등장하기 시작했다. 총각네 야채가게를 본뜬 소매 점포들이다. 중동 롯데백화점 인근에 자리한 푸짐한 장바구니 역시 소매 농수산물 매장이다. 이곳의 가장 큰 특징은 매일 새벽 서울 가락농수산물종합도매시장에서 발품을 팔며 떼어 온 좋은 상품을 판매한다는 점이다. 덕분에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상품의 질은 좋은 편이다. 실제로 당일 공수한 물건은 당일에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는 만큼 상품의 회전이 빠른 편이라 싱싱한 물건이 많다. 또 도심 동네 한복판에 자리해 오고 가며 장보기가 쉽다는 것도 장점이다. 재래시장은 상품의 질이 좋고 가격이 저렴한 반면 거리가 멀어 일상생활 속에서 방문하기 쉽지 않다는 게 단점이라면 이곳은 버스정류장이나 지하철역과도 가까워 퇴근길에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다. 또 상품구성이 다양한 것도 매력이다. 야채와 과일, 생선 등은 물론 멸치 같은 건어물과 두부나 어묵 같은 가공식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비하고 있다. 덕분에 다른 가게로 자리를 옮기지 않아도 한 장소에서 모든 것을 살 수 있어 편리하다. 아파트 단지 내 들어오는 장터와 비슷한 느낌이지만 종류가 더 다양하고 가격이 더 착한 편이다. 특히, 아파트 장터는 주1회 열리는 탓에 날짜를 맞춰야 하지만 이곳은 명절을 제외하면 1년 365일 쉬는 날 없이 문을 여는 덕분에 필요할 때 이용할 수 있어 더욱 편리하다. 상추, 깻잎, 고추, 달래, 무, 시금치 등의 제철 채소는 대부분 1~2천원 내외다. 버섯 종류나 파프리카 같은 비교적 비싼 채소들도 마트에 비하면 훨씬 저렴한 편이다. 가장 사람이 많이 몰릴 때는 오전 10시 전후다. 새벽에 물건을 해 온 만큼 가장 상태가 좋을 때 고르기 위해서다. 또 매장 자체가 재고를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만큼 퇴근 시간에 방문하면 더 저렴한 가격에 사거나 혹은 덤으로 얻는 경우가 많다. 아쉬운 점은 카드를 받지 않는다는 것이다. 오로지 현금만 가능하다. 위치 : 7호선 신중동역 트리플타워 1층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성적 이외의 ‘아이의 삶’에 관심 가져야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부천-인천 등대모임’은 사교육 광풍에 휘둘리지 않고 소신껏 아이를 키우고 싶은 부모들의 모임이다. 하지만 ‘세상 물정 모르는 이상주의자’라는 비판에서 자유롭지 못한 것도 사실이다. ‘사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현실 속에서 수 년 동안 모임에 참여 해 온 동시대 이웃들을 만나 자녀교육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들어봤다.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 부천-인천 등대모임이 결성된 것은 지난 2009년이다. 등대지기 2기 출신의 이준영 씨가 등대장을 맡아 정기적인 지역모임을 꾸렸다. 그렇게 시작된 모임이 어느새 5년째, 그 동안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가지며 친목을 다졌고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해 공개강좌를 열었다. 현재 부천-인천 등대모임에는 80여 명의 회원이 함께 하고 있다. 대부분 학령기 자녀를 둔 30~40대 부모로 현직교사가 많은 것이 특징이다. 수 년 동안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낸 원동력은 무엇일까? 등대모임의 핵심은 사교육을 절대 받지 말자는 주장이 아니다. 다만, 아이를 키우면서 성적이나 입시가 아닌 자녀의 삶에 더 큰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것이다. “요즘은 부모들의 고민이나 가치관이 성적에만 초점이 맞춰 있어요. 하지만 아이가 성숙한 성인으로 자라기 위해서는 성적보다 중요한 게 훨씬 더 많거든요. 아이의 삶을 중심으로 아이의 성장을 주의 깊이 바라보자는 게 우리들이 추구하는 방향이죠.” 자녀교육은 부부 공동의 몫 세 아이를 둔 공인희 씨는 남편과 등대지기 교육을 들으러 다닐 때가 좋았다고 한다.“아이 키우다 보면 남편과 단 둘이 함께 할 시간이 별로 없잖아요. 그런데 두 달 동안 주 1회 교육을 받으러 다니면서 아이들 문제에 대해 의논을 많이 했어요. 예전엔 나 혼자만 힘들다고 생각해 야속했는데 남편도 나 못지않게 고민하고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서운했던 마음이 없어졌죠.”특히, 부모로서 고민을 나누고 동반자로서 함께 하면서 서로 의지할 수 있게 됐다. “등대지기 모임에 참여하면서 진짜 내 아이를 위한 게 뭔지 고민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지금도 늘 내 아이가 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춰 생각하려고 노력해요.” 맞벌이 부부는 불안함 줄이려 노력해야 외동아들을 둔 이정미 씨는 맞벌이 부부인 탓에 고민이 더 컸다. “맞벌이다 보니 아이를 혼자 둘 수 없어 학원을 많이 보냈어요. 때로 아이가 힘들다고 얘기를 했지만 대안이 없다 보니 어쩔 수 없었죠. 그러다 아이가 학원을 빠지고 몰래 PC방을 다니는 걸 알게 됐어요.”이후 아이와 속 깊은 대화를 통해 학원을 줄이고 생활에 변화를 줬다. “아이에 대한 불안감이 컸다는 걸 솔직히 인정했어요. 아이를 믿겠다는 다짐도 했고요. 여전히 불안하고 걱정이 되긴 하지만 대화를 통해 아이 스스로 조절할 수 있는 힘을 키워주려고 노력해요. 아이가 잘 해줬을 땐 고맙다는 말도 많이 하고요.” 진로·진학 결정은 아이 의견 따라야 최영이 씨는 아이의 성향과 의견에 따라 과감하게 진학을 결정한 경우다. “아이가 평소 영화나 미드를 좋아했어요. 언어감각도 좋았고요. 막연히 문화예술과 관련된 일을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죠.” 그러다 고교 진학을 앞두고 갈등이 생겼다. “사실 평소 성적이 중위권이라고 해도 일반고에 진학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어요. 하지만 아이가 원하지 않았어요. 대화를 하다 보니 제가 생각하는 사회적인 성공과 아이가 원하는 건 다르다는 걸 알게 됐죠. 아이 의견에 따라 영상미디어 관련 특성화고로 진학했죠.” 아이가 좋아하는 일 찾는 게 우선 백남정 씨는 공부를 강요하기에 앞서 아이가 좋아하는 일을 찾는 게 먼저라고 말한다. “많은 부모들이 학원만 보내면 공부를 잘할 것 같은 환상을 갖고 있어요. 그런데 사실 학원만 다닌다고 잘하는 건 아니잖아요. 아이 마음이 움직여서 공부를 해야 성적이 오르는 거죠. 그런데 스스로 공부를 하려면 일단 아이의 꿈이나 목표가 있어야 해요. 아이의 동기를 찾기 위해 자극을 주면서 아이가 좋아하는 일이 찾는 게 우선이죠.” 주도적인 문제해결능력 키워줘야 등대장을 맡고 있는 이준영 씨는 좋은 성적보다 의사소통능력이나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게 훨씬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회사를 운영하다 보면 여러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학벌보다 실제 업무능력이 좋은 사람이 결국 인정을 받아요. 아무리 학벌이 좋아도 전반적인 업무능력이 떨어지면 같이 일할 수 없거든요. 사람들과 어울리는 능력이나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을 키워주는 일이 부모의 역할이라고 생각해요.”아이러니하게도 사교육을 맹신하는 부모들도, 사교육 걱정에서 자유롭고 싶은 부모들도 결론은 동일하다. 바로 ‘자기주도학습능력’이다. “성인으로 홀로 섰을 때 스스로 살아남을 수 있는 경쟁력이 필요하죠. 그게 바로 문제해결력과 자기주도학습능력이고요. 아이들의 주도성을 키우려면 부모의 간섭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해요. 규칙이 너무 많거나 간섭이 많으면 수동적인 아이가 되기 쉽거든요.”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3
- 부천시소식 - 2014년 3월 2주 태양광 설치 희망 가구 모집부천시가 신 재생에너지로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주택 설치 희망 가구를 모집한다. 태양광 발전설비는 자연에서 전기를 만들기 때문에 친환경적일 뿐 아니라 전기세도 줄일 수 있다. 부천시 조사에 따르면, 월 평균 전력사용량 500kwh인 주택의 경우 3kw의 태양광발전 설비를 설치하면 월 12만원 나오던 전기요금을 약 2만 원 정도까지 줄일 수 있었다. 주택에 설치하는 3kw의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비는 약 900만 원 내외. 이 중 시와 정부가 432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따라서 가정에서는 약 450~500만원만 부담하면 된다. 태양광주택 설치를 희망하는 가정 혹은 10가구 이상 마을은 에너지관리공단에 신청을 한 후, 선정되면 정부보조금을 받아 설치하고 설치확인서를 부천시 생활경제과에 제출하면 선착순 40가구에 시보조금을 지원받는다. 1차 신청 기간은 3월 21일까지이며, 2차 신청은 4월 14일부터 25일까지이다.문의:932-625-2717주택지원 사업 홈페이지:greenhome.kemco.or.kr 자연재난 방지 포스터공모부천시가 자연재난에 대한 시민들의 예방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3월 25까 포스터를 공모한다. 공모주제는 자연재난을 주제로 △자연재난을 실감하고 경각심을 느낄 수 있는 내용 △피해예방 활동과 발생현장을 담은 내용 △주민들과 협심해 피해 복구의지를 담은 내용 등이다. 작품은 유화, 수채화, 크레파스화, 컴퓨터 그래픽 등 4절 또는 B3용지의 포스터로 작품 설명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대상은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일반부로 나누어 심사한다. 응모작품은 먼저 부천시에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마친 후, 선정된 최우수작은 2차로 경기도 자체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우수작을 선정한다. 심의 결과는 4월 개별 통보된다.문의:032- 625 - 4029 시민 독후감·동시 공모 부천시립도서관이 제5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5월 14일까지 자유주제로 독후감·동시 공모와 함께 글쓰기 특강을 개최한다. 공모 방법은 원하는 책을 선택해 읽고 200자 원고지 5매 내외로 응모하면 된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시립도서관 8곳 중 한 곳을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대상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수상은 최종 개인 36명, 단체 2개교이며, 수상자에게는 6개월간 대출권수를 상향조정해 주는 혜택이 부여된다. 공모결과는 5월 30일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한편, 이번 공모와 더불어 황옥미와 임정택 강사의 초등학생 대상 ‘술술 써지는 글쓰기 교실’과 ‘동시쓰기교실’, 성인 대상 ‘서평쓰기 특강’등도 준비된다. 또한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의 저자이자 네이버 파워블로거 김민영씨가 특강 강사로 초청되어 서평쓰기 요령도 알려줄 예정이다. 문의:032-625-4713등산길 식생매트 인기봄철을 맞아 성주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면서 등산로 노면의 질척거림을 방지하는 친환경 식생매트가 인기를 얻고 있다. ‘식생매트’란 종자와 비료 등을 풀로 부착시킨 짚과 섬유 망으로 제작한 매트류로, 비탈면에 설치되었다.식생매트는 강우로 인한 등산로 훼손 방지는 물론, 바람 부는 날에도 흙먼지를 날리지 않아 쾌적하고 안전한 등산로 이용에 도움이 되고 있다. 식생매트가 설치된 곳은 소사구에 위치한 부천시 둘레길 제2코스 삼림욕길 구간 성주중학교 뒤 진입부와 마니로 주변 등산로 등 600m 구간이다. 한편 구는 하우고개 구름다리에서 성주산 정상까지 식생매트 설치 구간을 점차 확대 할 계획이다.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모집부천시가 소비자 감시활동과 위생 모니터링을 담당하는 ‘시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신규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51명이며 신청은 오는 3월 24일까지이다. 시민 소비자 감시원의 주요 활동은 학교주변 어린이 기호식품판매업소의 위생지도, 식품위생업소의 위생관리상태 모니터링, 유통식품의 표시기준·허위 과대광고 등에 대한 소비자 모니터링 등이다.활동기간은 2년이며, 월평균 활동횟수는 1일이다. 활동비는 1일 4만원이다. 신청자격은 부천시 주민등록자여야 한다. 서류전형 합격자는 4월 2일 면접을 통해 4월 8일 최종 합격 여부를 개별 통보받는다. 특히 식품위생법령에 의해 자격요건을 갖춘 식품관련학과 대학 졸업자와 식품관련학과 대학생의 경우는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문의:032-625-4318소향갤러리, 노(know)인(in) 이색 카툰전시회오는 3월 19일까지 소사구 소향갤러리에서는 노인학대 예방과 노인인식 개선을 알리는 이색 ‘카툰전시회’가 열린다. 경기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서 주최하는 이번 ‘노인인식개선카툰전시회’는 노인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개선과 세대 간 이해를 높이기 우해 마련됐다. 한국카툰협회 소속 작가의 작품과 일러스트 등 총 20점의 작품을 전시하며,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효 엽서쓰기, 효 손수건 만들기 등 이벤트도 무료로 진행한다. 문의 : 032-625-6123 ‘일곱빛깔 무지개’ 중학생 자원봉사자 모집부천시가 청소년 자원봉사 테마 프로그램인 ‘2014년 일곱빛깔 무지개’에 참여할 중학생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일곱빛깔 무지개’는 7개월(3~11월, 방학 기간 제외) 동안 월마다 색다른 7가지 테마로 지속적인 자원봉사 활동을 하는 부천시의 청소년을 위한 특화 프로그램이다. 활동이 시작되는 3월 15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자원봉사라는 테마로 ‘빨간 봉사 스토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자원봉사 기본 교육 후에는 추후 봉사활동을 기록할 수 있는 스토리북을 제작하고 올 한해의 봉사계획을 세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모집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문의 : 032-324-0166 시립도서관, 부천시민 독후감·동시 공모 부천 시립도서관은 제 50회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5월 14일까지 자유주제로 독후감·동시 공모와 함께 글쓰기 특강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는 자유롭게 원하는 책을 선택해 읽고 200자 원고지 5매 내외(A4 1매 내외)로 응모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8곳의 시립도서관에 방문 및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응모 대상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부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한편, 이번 공모와 더불어 글쓰기 특강도 진행된다. 황옥미, 임정택 강사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술술 써지는 글쓰기 교실’과 ‘동시쓰기교실’을 강의하며, 성인을 대상으로 ‘서평쓰기 특강’도 진행한다. 또 ‘첫 문장의 두려움을 없애라’의 저자이자 네이버 파워블로거인 김민영(글쓰는 도넛) 씨가 강사로 나서 서평쓰기 요령을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사람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문의 : 032-625-4713 부천시, 소비자 식품위생감시원 모집부천시는 식품의 안전 유통 및 부정&mid 2014-03-13
- 부천시도 버스 공영제 실시해야 부천시가 시민불만 일순위로 지적된 시내버스 서비스 체계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버스공영제 도입 시민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 한국교통연구원 모창환 교통행정법제실장은 “수익이 나지 않는 노선부터 부천시에서 회수해 노선 조정권을 확보하고, 이 노선부터 노선입찰제를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방안이 효과적”이라고 지적했다. 또 토론회에서 교통산업정책연구소 이재림 소장은 부천시 버스 현황과 국내외의 버스 공영제 사례 공유, 서울시 준공영제 도입 이후 상황 등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부천시 교통정책과 이순이 과장은 “승용차 등 개인교통수단 증가와 지하철7호선 개통 등으로 버스 승객이 줄고 있다. 또 승객에 비해 버스 업체가 많다. 일부업체의 경영악화로 인한 서비스의 질이 떨어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말했다. 이로 인해, 부천시는 지난 3년간 인터넷 민원 3만 5741건 중 버스 관련 민원만 5238건인 전체 민원의 14.7%를 차지했으며, 현재도 계속 증가 추세에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한국운수산업연구원의 조규석 박사는 “버스공영제에 대한 국내외 사례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운송수입의 지속적 하락이 예상됨에 따라, 부천시도 버스 공영제 전환을 한다면 재정 부담이 늘어날 것을 감안해 장기적 대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서울연구원 윤혁렬 교통시스템연구실장은 서울시의 버스 준공영제 10년의 성과와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공영제나 준공영제를 실시하면서 늘어나는 재정과 사회적 합의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주장했다. 부천시 측은 “부천시 버스업체에 연간 약 150억 원의 재정이 지원되고 있음에도 대중교통의 불만 민원이 늘어나고 있다. 버스 공공성과 서비스를 높이기 위해 공영제 필요성 요구 또한 높아지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밝혔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꿈틀거리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지역의 일꾼을 뽑는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오는 6월 4일로 다가옴에 따라 부천지역에서도 후보에 나설 예비후보자들의 움직임이 일고 있다. 이에 앞서 부천시는 지방선거 관련 안내와 함께 후보자들이 알아야할 일정을 공지했다.우선 예비후보자 등록신청과 관련해 도의원과 시장에 나갈 후보자들은 후보자등록 신청을 오는 5월 15일부터 16일 이틀간 해야 한다. 또 예비후보자 등록신청 개시일부터 선거일까지 후보자와 후보자가 되려는 사람은 직접 상장 수여와 기관이나 사회시설 방문이 금지된다,또한 사전투표는 5월 30·31일 이틀 간 동별 1개소에서 진행된다. 투표방법은 별도의 신고 없이 누구든지 사전투표소에서 가능하다. 이에 앞서 지역에서 출마희망자들이 속속 책 출간 등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지난 28일 정재현 씨는 책 ‘맛난 동네북’ 출간기념회를 도당초교에서 열고 부천 사람들이 전하는 꿈과 삶을 시의원 도전을 통해 이루겠다고 밝혔다. 정 씨는 27명의 부천시민 삶의 애환을 담고자 직접 책을 쓰고 사진도 찍었다.도당초교 출신인 정 씨는 이 학교 운영위원 시절 학부모, 교사 등과 공동노력을 기울여 정부로부터 전국 최고의 친환경급식으로 공인 받는 친환경급식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영화 ‘변호인’의 기본소재가 됐던 ‘이런 바보 또 없습니다. 아! 노무현’의 공동저자이기도 한 정 씨는 오는 6월 4일 원미구 가선거구를 지역구로 부천시의원에 도전한다는 계획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초·중등 창의사고력 수학·과학전문 ‘와이즈만 영재교육’ 아이들 공부는 천차만별이다. 초등학교 때 반짝하는 아이가 있는가 하면 초등 저학년 때는 눈에 안 띄다가 고학년부터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점차 무섭게 뒷심을 발휘하는 아이도 있다. 이왕이면 내 아이가 중·고등학교까지 좋은 성적을 끌고 갔으면 하는 것이 모든 부모의 바람일 터. 그 많은 유혹과 고비에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공부 저력을 가질 수 있는 비결을 알아봤다. 공부 저력의 바탕은 ‘사고력과 문제해결력’많은 학부모들이 아이가 하는 것도 많고 배우는 것도 많은데 그에 비하면 성과가 별로 없다는 푸념을 곧잘 한다. 이는 아이의 학습에 있어 양적인 부분만 중시할 뿐 질적인 부분은 놓치고 있기 때문이다. 얼마나 많이 배우느냐보다 중요한 점은 아이가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얼마나 충실하게 소화해내고 있는지의 여부다. 아이가 배운 것을 자신의 것으로 익히는 ‘습(習)’의 과정은 사고력과 발상력, 창의력, 문제해결력 등에 따라 좌우된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이 바로 창의사고력 교육이다. 와이즈만 영재교육 부천중동센터 이상범 원장은 “유아와 초등 저학년 시기는 아이의 두뇌 그릇을 키울 수 있는 최적기”라며 “이 시기에는 아이 머릿속에 많은 정보를 넣어주고 학습량을 늘리는 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아이의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질적인 성장이 더 중요하다”고 조언한다. 하지만 현실은 녹록치 않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때는 대부분의 아이가 영어를 시작하는 시기와 겹쳐 언어 구사력을 키우는 데만 초점이 맞춰지기 때문이다. “발상력과 사고력, 창의력은 다양한 경험과 그 경험을 통한 여러 자극들로 인해 개발됩니다. 그렇게 키워진 모든 것들이 어우러져 시너지를 효과를 내면서 총체적인 문제해결력으로 결과가 나타나는 것이고요. 때문에 단편적인 지식을 많이 주입하는데 의의를 두지 말고 끊임없는 자극을 통해 아이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드는데 주력해야 합니다.” 융합 인재로 키우기 위한 스마트 수업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대중화되면서 이제 더 이상 많은 지식을 알고 있다는 게 큰 의미가 없어졌다. 오히려 세상에 널린 수많은 정보 중에서 유용한 정보를 골라내고 그것을 어떤 분야에 어떤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을지를 찾아내는 안목과 그 활용능력이 훨씬 더 중요하다. 이것이 바로 사회가 요구하는 융합 인재다. 융합 인재가 되기 위해서는 각각의 개념을 충실하게 이해하고 개념과 개념을 연결할 수 있는 통합적인 사고력이 필요하다. 실제로 최근의 교육과정 역시 스템(STEAM)이라고 해서 통합교과능력을 높이 평가한다. 나열된 정보를 외우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정보를 결합해서 활용하는 능력을 더 중시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와이즈만 영재교육원에서 도입한 것이 바로 디지털 콘텐츠를 활용한 스마트 수업이다. 이는 토론 위주의 수업으로 학습의 주도권을 교사가 아닌 아이가 갖도록 하는 것이다. 또한 6개월마다 자체적으로 프로젝트 수업 발표회를 갖는다.“영재교육연구소에서 개발한 스마트 콘텐츠를 활용해 수업이 진행됩니다. 제시된 문제에 대해 아이들이 각자의 해결방법을 발표하면 서로 공유하면서 창의적인 문제해결력을 기를 수 있게 됩니다. 특히, 다른 친구들이 제시한 해결방법을 객관적으로 판단하면서 비판적 사고력 역시 길러지게 됩니다.” 스마트 수업은 토론 위주의 수업이라 수업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 집중력이 높아진다는 게 가장 큰 특징이다. 또, 발표 기회가 많아지면서 아이들의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되며, 또래 아이들 간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고력이 깊고 넓어진다. 또 수업의 주도권이 교사에서 아이들로 옮겨가면서 수동적인 태도에서 능동적인 태도로 점차 발전해 간다. 단, 주의할 점은 교사는 아이들 간의 개인 차이를 최소화하는 한편 개개의 아이를 성장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다. “기존 영재시험에서 출제되는 창의적 문제해결력 평가는 문제 상황에 직면했을 때 새로운 문제해결 방법을 생각해 해결하는 능력이 있는지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를 위해 평소 융합적 사고를 지니고 다양한 시도를 해 보는 연습이 필요하지요. 융합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아이들이 직접 프로젝트를 설계하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훈련을 지속적으로 하게 되면서 아이들의 창의적 문제해결력과 융합 사고력은 자연스럽게 발전하게 됩니다.” 위치 : 부천시 원미구 중4동 1033-2 금영2차 4층문의 : 032-322-6339홈페이지 : www.askwhy.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우리 아이는 수학적 감각이 있을까? 초등생 자녀를 둔 많은 학부모들이 궁금해 하는 사항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수학적 감각은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길러지는 것이다. 수영하는 방법을 배우고 익힌 후에는 언제든지 수영을 할 수 있듯이 수학적 감각이란 개념의 이해와 수없는 반복을 통해 몸에 밴 결과물인 것이다. 그렇다면 감각을 기르기 위해 키워야 하는 능력은 무엇일까? 계산 능력수학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계산능력은 기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다. 틀린 얘기는 아니다. 하지만 유치원 또는 저학년 때부터 반복적이고 기계적인 연산 훈련을 한 학생들 중 상당수가 더 흥미로운 과정에 진입하기도 전에 수학공부에 진절머리를 내고 수포자가 되어 간다. 따라서 기계적인 계산연습보다는 정확한 개념의 이해가 바탕이 된 연산훈련만이 수학공부에 흥미를 잃지 않고 길게 할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이다. 문제 해석 능력요즘 아이들은 예전보다 다양한 책을 많이 읽는다. 초등학교에서 강제적으로 책을 읽고 독후감을 쓰기도 하지만, 그렇게 책을 많이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수학문제에서 문장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대부분이다. 책은 많이 읽는데 문장의 뜻을 해석할 수 없다니, 몇 권의 책을 읽었는지에만 의미를 두었기 때문은 아닐까? 따라서, 수학 문제를 풀 때는 빨리 풀려고만 하지 말고 문제의 뜻을 정확히 파악하고 풀어내는 것이야말로 최선의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논리적 사고력수학은 단순하게 계산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초등학생들이 대부분이다. 또한 초등과정에서는 암산으로 바로 답이 나오는 문제도 많다. 하지만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한 문제의 풀이과정이 노트 한 페이지도 부족할 정도인 문제들이 있다. 그 풀이과정이란 것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기승전결이 확실하여 마치 한편의 소설을 읽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그 만큼 논리적으로 사고를 하느냐가 수학문제 풀이에서는 중요한 부분이다. 또한 이러한 수학적 논리력은 타 과목의 학습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7.5차 교육과정에 의하면 초등 수학교과는 내용이 축소되고, 학년군제로 운영되며 통합교과적인(융합교과수업)수업으로 바뀌게 된다. 즉, 스토리텔링 방식을 통해 수학적 의미와 역사적 맥락 및 실생활 사례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수학의 흥미를 높이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그렇다면 우리 아이들은 어떤 전략으로 수학공부를 해야 할까?간혹 초등 4학년 학생이 수학정석을 푼다고 자랑하듯 이야기 하는 것을 주변에서 종종 본다. 과연 그 학생은 얼마만큼 개념 이해를 하고 정석문제집을 풀고 있을까? 개념의 완벽한 이해가 바탕이 된 선행학습만이 앞으로 학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기초가 없이 세운 탑은 언젠가는 무너지기 마련이다. 모든 일도 마찬가지겠지만 수학 문제풀이를 할 때는 ①문제를 이해하고 ②문제풀이의 계획을 세우고 ③문제풀이를 실행한 후 ④문제풀이과정이 정당하고, 답을 정확히 구했는지 확인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②와 ④를 생략하거나 또는 문제를 대충 눈으로 훑고 바로 문제풀이에 들어간다. 그렇기 때문에 실수라고 위장된 실력들이 그대로 나타나는 시험지를 받아들고 그때서야 아쉬워한다. 타고난 수학적 감각이 없다고 포기하기 보다는 앞에서 제시한 후천적인 감각을 기르기 위하여 노력한다면 나만의 무기를 가지고 헤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올림피아드 수학전문학원정양진 원장032-329-0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
- 새봄과 함께 시작되는 부천공연과 배울 거리 따뜻한 봄날 갖가지 공연과 체험무대가 다채롭게 시작된다. 부천시내에서는 3월부터 상반기 예술무대와 각 기관의 전시프로그램들이 관람객을 맞을 채비를 마치고 개장에 들어간다. 놓치면 아까워 미리 신청하면 좋을 프로그램들을 미리 알아보았다. 봄맞이 국내외 예술무대 부천에서 세계적인 폴란드 현대음악 작곡가 구레츠키의 합창음악을 듣는 무대가 선보일 예정이다. 부천시립예술단은 오는 27일 포스트모더니즘의 대표적인 장르인 미니멀리즘의 작곡가 구레츠키의 민속음악과 종교음악을 연주한다. 한국에서는 처음 연주되는 곡들도 선보이게 될 구레츠키 음악은 쉴 새 없이 움직여야만 하는 현대문명과 달리, 천천히 쉬면서 호흡하는 음악의 쉼터로 안내할 예정이다. 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에 가면’어린이도서관 동화기차에서는 ‘도서관 친구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책을 사랑하고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는 주부이다. 또 5~9세 대상 ‘마녀가 들려주는 그림책이야기‘도 매주 화요일 열린다. 이밖에도 온 가족이 함께하는 토요 시네마도 매주 토요일 상영된다.문의:032-320-6328 부천교육박물관 ‘놀며 배우는 세시풍속’부천교육박물관이 오는 16일 초등학생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세시풍속에 대한 체험프로그램을 연다. 장소는 부천교육박물관 전시실과 자료실이며, 우리나라 명절과 24절기의 풍속과 유래, 중화척 만들기와 쑥떡 먹기와 신나는 놀거리 등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열린다.문의: 032-661-1282 유럽자기박물관 ‘그림이 있는 세라믹 체험교실’ 유럽자기박물관 체험실에서는 오는 8일과 22일 만 6세 이상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을 대상으로 문양을 장식하고 구워보는 체험교실을 연다. 프로그램에서는 컵, 종, 접시 등 생활도자기의 전사기법과 핸드페인팅 기법 등을 배운다. 이밖에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는 야생화 그리기를 비롯해 포셀린페인팅 시연. 미술, 영화, 음악, 도시 이야기 등을 주제별로 박물관 전시해설과 병행해 이용할 수 있다.문의:032-661-0238 부천펄벅기념관 ‘펄벅 다문화 탐험대’오는 3월 29일 펄벅기념관에서는 초등학생 대상 이주민강사와 함께 기념관 소장품과 각 나라별 재미있는 이야기를 우리 지역 다문화 스토리와 연계해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신청 접수는 펄벅기념관 인터넷카페로 하면 된다. 문의:032-668-7563 부천옹기박물관 ‘정규체험 프로그램’부천옹기박물관 체험실에서는 나만의 도자기를 빚어보는 도자기체험프로그램을 연다. 성인반은 매주 화, 목 오전이며, 어린이반은 매주 토요일 오전과 오후시간 두 차례로 열린다. 접수는 매회 2일 전까지 예약제로 운영되며 재료비는 별도이다.문의:032-684-9057 부천여성청소년센터 ‘2014년 2학기 평생학습강좌’부천여성청소년센터에서는 오는 4월 7일부터 6월 27일 동안 부천시민 대상 평생학습강좌를 연다. 내용은 직업교육을 위한 제과기능사 외 13종목과 성인문화예술활동가과정, 카페디저트 홈베이킹 등 12강좌이다.문의:032-665-9090 부천시여성회관 ‘2014년 1학기 교육생 모집’부천시여성회관에서는 12주 과정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며, 교육 내용은 직업교육을 위한 자격증과 취업창업과정, 사회문화예술과정, 건강교육과정 등이다.문의:032-320-6342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