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진화하는 미대입시 실기교육 - 1 미대입시의 실기고사가 기초실기의 확대 및 다양한유형의 표현력과 창의력을 요구하는 방향으로 진화해 가고 있다. 2015학년도 디자인계열 대입 실기고사 변화의 중심에는 다수의 대학들이 도입하고 있는 ‘기초디자인’이 있다. 기초디자인 실기유형은 향후 몇 년간 미술대학 디자인계열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필수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초디자인 유형’이 새로이 도입된 배경에는 그동안 미대입시 교육이 획일화되고 암기식 교육이 주된 이유로, 평가과정에서 기술적 완성도는 높지만 학생의 잠재적인 역량과 창의적 소양을 판단하여 학생을 선발하기에는 다소 부족함이 있었기 때문이다. ‘기초디자인’을 채택한 학교별로 요구하는 방향성이 각각 다르기 때문에 학교별 방향성을 정확히 인지하고 준비해야 한다. 국민대학교 - 묘사력과 상상력을 파악하기위한 채색화(실제사물제공)(3절)실제사물을 잘 분석해서 도출한 사물의 특성을 문제에서 제시된 조건에 맞도록 응용 하고, 그 과정에서 창의성을 덧붙여서 가공하는 사고단계를 표현하는 문제 유형이다. 자기가 표현하고자 하는 것을 충분히 설득력 있게 표현 할 줄 아는 사실적 표현력이 기본이다. 이 기본에 무리 없이 접근하기 위해서는 사실적 표현의 기초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리고 입시에서 요구하는 발상은 대단한 발상이 아니라 학생들이 비교적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출제가 이루어지며, 출제문제의 기본적인 제한사항들을 잘 지켜가면서 자신의 문제해결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조건을 충족시키는 연습이 필요하다. 건국대학교 - 기초디자인(3절)“제공된 사물의 조형적 특성을 활용하여 자유롭게 화면구성 하시오.” 라는 문제가 제한조건과 함께 출제된다. 제공된 사물은 주로 실물로 출제되므로 사물의 고유한 형태와 색채 및 질감이 정확히 표현 되어야 하며 기본적인 조형원리와 색채의 관계성을 이해하고 화면 내에서 사물들의 상호작용 하는 관계를 배치하여 표현 한다. 너무 극적이거나 과장된 표현이나 지나치게 소극적인 표현을 지양해야하며 제시된 사물이외의 다른 형상 표현은 금지 한다. 또한 제한조건 내에서 표현해야 한다. 성균관대학교 - 기초소양실기평가(정밀소묘, 사고의 이미지화)(4절2장)관찰력과 정확한 묘사력을 평가하기위한 정밀소묘는 주어진 대상(사진, 정물 등)을 있는 그대로 관찰하고 표현한다. 사고의 이미지화는 창의적 문제해결능력을 평가하기위한 과목으로, 주어진 문제(글, 사진, 사물, 상황)를 얼마나 독창적인 시각으로 풀어내는가 하는 점이 주요 평가 기준이다. 출제문제의 해결능력과 객관적인 표현능력을 기본적으로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서울 과학기술대 - 기초디자인(3절)문제는 제시문과 제시어가 출제되며 수험생은 제시문장과 제시어를 읽고 1. 주제를 설정, 2.디자인 제작의도를 글로표현, 3.제시어의 형태를 연필소묘로 표현, 4.주제와 디자인 제작의도에 맞게 제시어의 형태를 포함하여 자유롭게 표현 하는 방식이다. 평가기준은 논리적 사고력, 상상 및 창의력, 묘사 및 관찰력, 표현력, 주제와 과정 및 결과의 연관성을 평가한다. 1~4는 디자인 제작의 시작, 과정, 결과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반드시 연관성이 있어야 한다. 자신이 생각하고 표현하려는 것을 객관성 있게 표현 할 수 있도록 기초표현능력을 기르고 다양한 연출능력과 인문학적 소양 및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정재선 아이엠&디딤돌 교육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7
- 쓰레기가 돈이 되는 고물상 ‘장원자원’ 요즘 쓰레기는 단순한 쓰레기가 아닌 ‘돈’이다. 가구나 가전제품, 부피 큰 인형이나 이불 등의 대형 쓰레기는 버릴 때도 제법 큰돈이 든다. 스티커를 구입하거나 아파트 경비 아저씨께 비용을 내고 대신 버려달라고 부탁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면, 종이나 의류, 술병이나 고철 등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는 고물상에 팔면 고스란히 돈이 된다. 최근 새 학년이 시작되면서 그 동안 쌓아 두었던 책과 문제집, 이면지, 다 쓴 스케치북 등 종이류의 학용품을 라면상자 3군데에 나눠 담았다. 제법 묵직했다. 아파트 분리수거장까지 옮기기가 마땅치 않아 일단 자가용 트렁크에 실어놓았다. 며칠 후 우연히 고물상 ‘장원자원’이라는 팻말을 발견, 별 기대 없이 들어갔다. 고물상 바닥에는 저울이 설치돼 있다. 일단 차를 세워 놓고 무게를 잰 후 각 차종별 차량 무게와 가늠해 고물의 무게를 잰다. 물론 차에 실린 무거운 물건이 있으면 감안해서 무게를 조정한다. 라면상자에 들어 있는 파지 종류의 고물 가격은 당일 시세로 1㎏당 130원, 상자의 무게는 50㎏ 안팎으로 고물상에서 매긴 가격은 총 6500원이었다. 늘 푼돈이라고 생각해서인지 제법 많은 액수에 놀랐다. 사실 그 동안 분리수거는 아파트 경비 아저씨들 용돈으로 쓰시라는 마음에서 별 생각 없이 처분했었다. 우연히 들른 고물상에서 푼돈이지만 아이 간식 값은 족히 넘는 돈을 받고 보니 슬그머니 욕심이 생긴다. 어차피 버릴 건데 무겁게 분리수거장까지 옮기느니 차 트렁크에 넣고 팔러 다닐까? 고물의 가격은 고물의 종류와 지역별 당일 시세에 따라 매일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박스, 신문지, 전단지, 책, 이면지, 우유팩, 음료수팩 등의 종이류는 ㎏당 110원에서 130원 내외이며, 헌옷이나 커튼, 신발, 얇은 이불 등의 의류는 ㎏당 300원에서 400원 내외다. 가장 단가가 센 고물은 캔이나 통조림 등의 고철 쇠붙이 종류다. 또 브라운관 텔레비전이나 구식 컴퓨터, 고장 난 선풍기 같은 가전제품도 단가가 센 편이다. 이외에도 냄비나 프라이팬, 오래된 스테인리스 그릇이나 수저 등의 주방용품도 시세가 좋다. 요즘은 매입하는 곳이 적어 팔기가 쉽지 않은 술병이나 음료수병 역시 고물상에서 팔 수 있다. 위치 : 부천시 원미구 중2동 1124-9문의 : 032-321-5580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7
- 부천시소식 - 2014년 3월 4주 더 낸 세금 환급 받으세요원미구가 취득세 환급금을 돌려주기 위해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환급금 발생은 취득세율 영구인하를 골자로 하는 지방세법 개정법령이 지난해 12월 공포됨에 따라, 8월 28일자로 소급 적용되었으며, 구 내 해당 금액은 57억 4000만원이다. 현재 해당 취득세 환급금은 안내문과 휴대전화문자를 통해 약 97%를 환급한 상황이다. 다만 1건 당 300만 원을 상회하는 환급금 2억 원 가량은 아직 남아있는 상항이다. 미환급금 발생 원인에 대해 구는 “환급 대상자들 중에는 주민등록번호나 계좌번호 알려주기를 꺼려하거나, 문자안내를 스팸이나 금융사기, 보이스피싱으로 의심하는 등 구청과 환급당사자간에 협조가 이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이에 따라 구는 현재 주민전산에 등재된 주소지로 안내문을 재 발송과 이후에도 환급신청이 없을 시, 집으로 직접 찾아가 남은 환급금을 모두 돌려준다는 계획이다. 학교 밖 토요문화예술교육 ‘나나展’ 부천교육박물관이 오는 3월 29일부터 201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박물관 연계 교육프로그램 ‘나나展’을 연다. 프로그램에서는 ‘자아’와 ‘진로’를 탐색해가는 융합형 창의인성교육을 담아낼 예정이다. 대상은 청소년이며, 진행은 박물관 전시실과 전시물을 기반으로 박물관 직업 세계를 경험하는 기회로 열린다. 2018년까지 부천시민 1인당 2권의 책 갖는다부천시립도서관이 올해 시민의 독서문화 증진을 위해 도서, 전자책, 오디오북 등 도서관 자료 8만여 권을 확보할 예정이다. 부천시립도서관은 올해 시립도서관 자료구입비를 지난해보다 40% 증액된 10억 원을 확보해 역사, 문학, 어린이, 다문화 등 7만 6000여 권의 도서와 DVD 3000여 점, 오디오북 100종, 전자책 3000여 권 등 8만 3000여 권을 보충하게 된다. 이렇게 되면 올해 말 부천시 공공도서관의 전체 장서 수는 약 120만 권으로 시민 1인당 1.37권의 도서를 보유하게 된다. 하지만 타시에 비해 인구밀도가 높아 1인당 도서 보유 권수인 전국 평균 1.53권과 경기도 평균 2.0권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부천 시내 3개 대학교인 가톨릭대학교, 부천대학교, 부천신학대학교와 자료공유협약을 통해 상호대차 서비스를 실시해오고 있다. 이들 대학교까지 포함해 시민에게 제공되는 실질적인 장서 수는 240만 여 권이다. 제14회 PISAF전국고교만화애니메이션 대전 PISAF전국고교만화애니메이션대전(이하 PISAF고교대전)이 5월 10일 유한대학교에서 열린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PISAF고교대전은 전국 고교생들을 대상으로 대학입시실기와 같은 방식으로 치루는 실기대회이다. 대회는 애니메이션과 만화에 뜻을 둔 학생들의 대학입학의 길을 넓혀 주기 위한 PISAF의 특별행사로 열릴 예정이다. 또 이번 PISAF고교대전에서 수상한 작품들은 오는 6월 부천시의회를 시작으로 소사구청, 오정구청 갤러리에서 시민들에게 공개되며, 10월에는 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 주행사장에서도 전시 될 예정이다. 문의:032-325-2061부천국제학생애니메이션페스티벌(www.pisaf.or.kr) 미대입시(www.artmd.co.kr) 정리수납과 식물 가꾸기 봉사자 모집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정리수납과 원예 교육에 참여할 봉사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 대상은 50~60대 베이비부머세대이며, 재능 나눔을 할 수 있는 방법을 교육을 통해 배우게 된다. 봉사자는 교육 수료 후 월 1회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취약가정 정리수납과 시내 방치된 공간에 꽃과 식물을 심는 게릴라 가드닝 활동을 할 예정이다. 모집기간은 4월10일까지이다. 문의:www.bcvol.or.kr, blog.bcvol.or.kr 부천FC와 즐기는 전통공연부천FC가 홈경기 일정에 맞춰 부천밴드연합의 공연과 전통타악그룹 ‘유소’의 대북공연 등을 마련한다. 공연은 부천시의 부천FC의 승리와 1부 리그 진출을 기원하고, 경기장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다. 공연 일정은 오는 4월 6일이며, 공연에서는 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의 대북공연을 전반전이 끝난 후 하프타임 시간에 관람할 수 있다. 영상제작 전문 교육생 모집부천영상미디어센터가 고용노동부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영상제작기술을 배울 교육생을 모집한다. 1차 교육 기간은 오는 4월부터 7월까지이며, 영상 기획과 촬영 등 영상제작에 필요한 과정수료 후에는 취업지원 혜택도 뒤따를 예정이다. 대상은 부천과 인근 지역에 사는 만 39세 이하 미취업자이며 상반기 교육 후, 7월부터 10월까지는 2차 하반기 교육도 계획 중이다. 기수 당 수강인원은 20명이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교육내용은 기획, 편집, 촬영, 오디오 분야 등의 실무이다. 문의:032-329-8150 부천 사고위험 아파트 안전관리 부천시가 1억 2500만원을 들여 소규모 노후 아파트 24개 단지를 안전관리한다. 대상은 사용 검사일로부터 15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 소규모 서민 공동주택단지이다. 시는 공동주택의 기능유지와 안전성 확보를 위해 안전관리계획 수립과 안전점검을 반기마다 실시해 시민을 보호해 오고 있지만, 관리사무소장이 없는 소규모 공동주택은 해당 점검이 미비해 재난과 재해의 위험에 노출되어 있었다.올해 대상 단지는 24개 단지 34개동이며, 관리는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위탁 시행할 예정이다. 안전관리 위탁대상으로 선정된 곳은 소사구 송내동 593-5 근영아파트 외 23개 단지이다.해당 단지들은 도시가스, 소방시설, 석축, 옹벽, 맨홀, 정화조, 주차장, 어린이놀이터 등에 대한 안전관리과 공동주택 구조부분의 변경사항, 균열 등 건축물의 변형 상태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오는 6월 14일까지 받게 된다. 동화와 논술요리 참가자 모집부천시립북부도서관이 ‘맛이 있는 동화요리, 논술요리’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맛이 있는 동화요리, 논술요리’교실은 동화책을 함께 읽고 생각을 나눈 후 각자 인상 깊었던 장면을 요리로 만들어 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참가대상은 6~7세 유아 15명, 초등 저학년 15명이다. 강좌는 매주 수요일이며 수강료는 무료이다. 문의:032-625-4600 튼튼한 혈관 만들기 요리교실오정보건소는 건강생활 습관을 위한 생애주기별 건강테마 요리교실인 ‘튼튼한 내혈관 만들기’과정을 무료로 운영한다.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튼튼한 내혈관 만들기’교실 대상자는 고혈압, 당뇨병, 비만 등 만성질환자를 비롯해 독거노인과 은퇴를 앞둔 중년남성 등이다.요리교실 외에 오는 4월부터는 비만예방과 성인병관리를 위한 성인 운동교실은 매주 수요일 10시부터 12시까지 부천시 생활체육회와 함께 운영된다.문의:032-625-4493 상반기 채용박람회 2014-03-27
- 안전한 등하굣길 위해 우리가 나섰다 올해 아이를 초등학교에 입학시킨 주부 임수연 씨는 학교가 끝날 시간이 되면 가슴이 답답하고 일이 손에 잡히지 않는다. 매일 가슴을 졸이다 무사히 집에 도착했다는 아이의 연락을 받고 나서야 한시름 놓게 된다. “아무래도 직장맘이다 보니 아이 등하굣길이 늘 걱정되고 불안하죠. 더욱이 학기 초에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범죄나 사고가 많이 일어나니까 더 신경이 쓰이고요. 꼭 혼자 다니지 말고 친구들하고 어울려서 다니라고는 하는데 사실 쉽지 않죠.” 이런 학부모들의 걱정을 덜어주기 위해 각 학교에서는 안전한 하굣길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고리울초등학교다. 고리울초등학교(교장 윤성출)는 교내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도와주는 ‘워킹스쿨버스(walking school bus)’ 사업을 지난 3월 10일부터 오는 6월 30일까지 시행한다고 밝혔다. 워킹스쿨버스 사업은 보행안전지도자 등 전담인력 5명이 학생들과 함께 하교하면서 집까지 안전하게 귀가시켜주는 제도다. 하교 시 발생할 수 있는 어린이 대상 범죄는 물론 교통사고 같은 각종 사고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고 안심하고 학교에 다닐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입, 실행하고 있다. 또한 워킹스쿨버스 사업 이외에도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위해 학교 주변에 안전 펜스를 설치했으며, 지역 내 어르신 자원봉사자를 활용해 시니어 교통봉사단을 운영하고 있다. 주위가 산만한 초등 저학년 아이들을 위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등하굣길을 살펴보고 돕기 위해서다. 한편 지난 3월 18일에는 신학기를 맞아 학교 인근 주변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만들기’ 교통안전 캠페인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학교 교직원은 물론 유관기관인 오정경찰서 직원들과 협력단체인 녹색어머니회 회원들, 모범택시기사 등 지역 내 이웃들이 함께 힘을 보탰다. 현수막과 피켓 등을 활용해 교통안전에 익숙지 않은 어린이들에게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한편 교통안전 로고가 그려진 배지, 볼펜, 자 등을 나눠 주며 학부모 및 아이들에게 교통법규 지키기 생활화를 촉구하는 등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전개했다. 고리울 초등학교 윤성출 교장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하교를 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 이웃 공동체가 다함께 안전지도에 힘써야 한다”며 “어린이 교통사고와 안전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7
- 100일 맞은 꿈자람홀씨 유아도서관 인기 개관 100일을 맞은 꿈자람홀씨 유아도서관이 지역주민들에게 독서문화서비스와 휴식 공간을 위한 지역 커뮤니티센터 역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난 6월 개관한 꿈자람 홀씨 유아도서관을 이용한 아이들은 3500여 명. 특히 여성동아리 모임과 한자교실 운영 등으로 400여 명의 성인도 함께 이용해 활발한 이용률을 보이고 있다.꿈자람 홀씨 유아도서관은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참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원종1동주민센터 2층에 한국마사회 주관 지역사회공원사업으로 공모 선정되어 개관된 바 있다.또한 유아도서관 시설을 위해 유아용 서가와 좌식열람석, 안전놀이시설 스툴의자, 어린이용 화장실 등을 설치했으며, 만화캐릭터를 이용한 창의적인 조형물과 냉?난방 시설도 완비했다.임영신 어린이집 원장은 “유아도서관이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유아들이 즐겨보는 신간 도서가 많아 아이들과 함께 주1회 정도 찾아온다. 보육공간이 좁은 민간보육시설의 현장방문지로 최적의 조건”이라고 전했다.오정구 원종1동 남상수 동장은 “꿈자람 홀씨 유아도서관은 앞으로 기본적인 유아도서관 기능 외에도 독서토론, 미술수업, 동화기차나라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주민으로부터 사랑받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꿈자람 홀씨 유아도서관의 이용시간은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며, 주말과 공휴일은 휴관이다. 문의:032-625-762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승마와 스크린 바이크, 근력운동 과학적 감량 살빼기가 즐겁다! 느낌 아니까~어느덧 식탁의 먹는 즐거움까지 빼앗아 가버린 다이어트. 하지만 똑똑한 여성이 늘면서 이제 몸매관리는 건강생활의 필수가 되었다. S라인 가꾸기는 물론, 영양 섭취와 운동으로 탄탄한 몸을 만드는 건강 다이어트를 선호하기 때문이다. 과학과 힐링이 결합한 단계별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여성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체인지업 부천 상동점의 노하우를 직접 살펴보았다.굶기와 폭식의 연속 다이어트 고민 해결살을 빼느라 하루 종일 쫄쫄 굶다가 새벽 1시에 치킨을 시켜먹었던 경험, 아무리 적게 먹어도 점점 차오르는 복부지방, 산책을 열심히 해도 변함없는 체중 등 수많은 다이어트 시도들. 과연 무엇으로 살을 뺄 수 있을까. 부천 상동 세이브존 뒤편에 자리한 체인지업. 이곳은 굶는 다이어트로 지친 여성들의 살빼기 고민을 풀고 있다. 전국적인 체인망을 통해 과학적 7단계 프로그램과 힐링 코스로 건강 몸매를 관리해오고 있기 때문이다. 체인지업 부천 상동점 권미화 원장은 “여성들의 지나친 절식과 다이어트는 설사 체중감량에 성공해도 요요현상을 가져와 더 큰 절망으로 빠지게 된다. 체인지업이 영양섭취와 운동, 꾸준한 몸매관리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권장하는 이유도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과학과 힐링의 만남, 7단계 다이어트 체형관리란체인지업에 가면 먼저 체성분 분석을 받는다. 과학적 신체 분석을 통해 뺄 곳과 보충할 프로그램을 짜기 위해서다. 다음은 다이어트에 기본이 되는 유산소와 근육운동을 위해 스크린바이크와 승마유산소 등의 기구에 오른다.이곳에서는 건강 운동을 돕도록 알칼리 이온수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다. 또 운동 후 저체온증 해소와 혈액순환을 위한 원적외선 허브 훈증실도 여성들의 만족감을 높이는 코스이다.특히 체인지업 부천 상동점의 전체 분위기는 쾌적하고 코너별 분리로 편리하다. 여기에 여성전용이다. 때문에 일반 헬스클럽보다 편하게 운동과 코스체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다. 균형잡힌 똑똑한 다이어트 체인지업은 과학적 운동과 힐링 프로그램의 몸매 관리 외에도 부분 비만을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특히 여성들의 고민은 복부와 허벅지, 팔뚝 등 비만집중 부위. 이를 위해 허벌히팅팩, 아우라머드, 아로마밴딩 등 군살집중관리 프로그램들은 책임감량의 효자노릇을 해준다.권 원장은 “여성 신체의 특정부위가 비만인 이유는 체지방량과 수분량에 따른 부종, 근육량 등 개인별 균형 상태가 서로 다르기 때문이다. 체인지업이 단순 다이어트가 아닌 과학적 맞춤 몸매관리 프로그램의 원리도 여기 있다”고 말했다.체인지업은 여학생과 예비신부, 출산 후 몸매관리가 필요한 주부들에게 인기다. 여기에 호르몬 변화로 군살이 늘고 있는 중년여성은 물론 마른 비만으로 고민인 저체중 여성들에게도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Tip 체인지업 부천상동점 권미화 원장의 ‘다이어트 이것만은 꼭’* 운동 - 유산소와 근력운동을 병행할 것. 운동은 체내 지방 연소와 근육의 기초대사량을 높여 살이 찌지 않는 체질로 변화시켜주기 때문* 굶는 다이어트 - 영양 불균형은 식욕 항진 결과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신진대사 저하로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 독소배출 - 단백질 분해과정의 독소, 스트레스와 환경호르몬, 술 등의 몸 안 독소는 신진대사를 떨어뜨려 지방분해의 저해 요인* 따뜻한 몸 유지 - 혈액과 림프 순환, 기의 흐름과 노폐물 배출은 몸이 따뜻할수록 유리하다. 또 영양소와 호르몬, 체지방분해 역시 혈액순환이 좋을수록 빠르다* 수분 빼기 다이어트 - 폭풍사우나 혹은 땀 빼기 등의 수분 제한은 일시적인 체중감소일 뿐, 원상복귀 되기 때문에 오히려 수분보충과 적당한 땀 배출의 균형이 더 중요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커피컨설팅 전문업체 ‘델라딘’ 커피컨설팅 전문 업체 겸 바리스타 양성학원인 ‘델라딘과 리에스프레소’가 탄탄한 회사 이력과 커피에 대한 대표의 열정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이 회사는 2009년 처음 문을 열었으며 엄성식 대표는 KCABC 바리스타 대회 기술심사위원 및 커피바리스타 자격증 심사위원으로 왕성하게 활동한 인물이다.또한, 커피전문 매장 컨설팅 업무는 현재까지 30여건을 진행해 왔으며 중국매장을 시작으로 글로벌 매장 오픈 컨설팅 사업까지 진행 중이다.한편, 엄 대표는 WSBC(World Super Barista Championship)대회 심사부위원장과 강릉커피축제 학생부 바리스타대회 심사부위원장을 엮임하며 커피관련 최고의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엄 대표는 “델라딘커피는 리에스프레소 바리스타학원과 케냐에스프레소 프랜차이즈 사업, 주노커피경기지사 등 3개의 타이틀을 가지고 있다”며 “커피와 관련된 교육, 프랜차이즈사업, 유통, 컨설팅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또 “델라딘은 오직 커피만을 바라보고 한길을 달려가는 우직한 정신과 온갖 역경과 어려움이 있어도 앞만 보고 달려가는 강인함을 모토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위치 : 부천시 소사구 심곡본동 746 성원빌딩 101호문의 : 032-662-167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0-29
- 스스로 깨우치는 수학 초등학교 4학년 지선이(가명 부천시 원미구 상동)에게 수학을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물어 보았다. 일단 방학 때면 다음 학기에 배울 분량을 미리 공부해요. 가장 기본단계의 문제집으로 개념을 공부하고 심화단계의 문제집까지 두루 풀어요. 모르는 문제는 엄마께 여쭤 보고요. 학기 중에는 시험대비로 한 권쯤 더 풀고 경시대회전에도 기출문제집을 풀어보니까 거의 한 학기동안 문제집을 4권정도 푸는 셈 이예요. 지선이 엄마의 걱정은 아직까지 학교성적은 그럭저럭 나오지만, 지선이가 어려운 문제를 푸는 건 자신 없어 한다는 것이다. 심화 단계의 문제집을 더 풀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과연 지선이 엄마의 방법은 옳은 것일까? 자신감을 갖는 수학은 어떻게 해야 할까? 아마도 이 글을 읽고 있는 대부분의 부모들도 지선이의 공부 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부모들은 아이들에게 끊임없이 새로운 문제집을 사다 나르고, 아이들은(필자가 보기엔) 같은 문제를 반복 또 반복해서 푼다.한 문제라도 틀리면 100점 맞을 때까지 또 다른 문제집으로 연습을 시키고, 아는 문제건 모르는 문제건 100점이 안되면 계속 반복해서 풀린다. 언제부터인가 우리 아이들에게 이러한 반복학습이 수학을 잘 할 수 있는 최고의 비법인 양 받아들여지고 있다.하지만 이 방법은 “이런 유형은 이렇게 풀어라”식의 유형별 해결 전략을 ‘암기’하는 것이다. 안타깝게도 지선이의 경우도 많은 시간을 수학공부를 위해 할애하고는 있지만 실력을 높이는 공부를 하고 있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당장은 시험성적이 괜찮게 나오니까 반복을 하든 뭘 하든 일단 성적만 잘 나오면 된다.”며 그저 수학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게 최고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을지도 모르겠다.하지만 왜 그렇게 많은 중, 고등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할 수밖에 없는지를 생각해 보아야 한다. 학년이 높아질수록 반복하는 방법으로는 모든 문제의 해결 전략을 외울 수 없기 때문이다. 단언컨대 기억력에 의존하는 반복학습은 수학의 절대 해법이 될 수 없다. 우리 아이들이 수학을 정복하기 위한 해법은 무엇일까? 수학을 잘하다는 것은 아이가 어려운 문제를 보고도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다시 말해 수학을 잘 하는 아이로 가르치고 싶다면, 문제를 보고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가르치라는 뜻이다. 물론 아이들이 스스로 해결할 수 있으면 왜 가르치겠냐고 반문할 것이다. 하지만 필자가 실제로 본 학부모, 혹은 강사들 중에는 항상 아이들을 가르치지 못해 안달이 난 경우가 상당히 많았다. 대개 둘 중 하나다. 첫 번째는 아이에게 먼저 가르쳐 주고 그것을 잘 배웠는지 확인하는 유형, 더 솔직히 말하면 가르쳐 준 것을 아이가 잘 외웠는지 확인하는 식으로 공부를 가르치는 경우이고 두 번째는 아이가 조금이라도 머뭇거릴라치면 잠시도 참지 못하고 바로 일장 강의를 하는 유형이다. 옆에서 아이가 문제 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가 조금이라도 틀리면 바로 정정해 준다. 그것도 정말 훌륭한 풀이 방법으로 말이다. 아이 스스로 문제를 풀기 위해 고민할 틈을 잠시도 허락하지 않는 것이다. 이런 방법으로 아이들 공부를 가르치다 보니 조금만 막히면 아이들은 “엄마”, “선생님”들 부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인지 모른다. 옆에서 항상 든든한 답안지 노릇을 하는 사람이 있는데 아이가 굳이 스스로 풀려는 생각을 할 필요가 있겠냐는 것이다. 사고력으로 유명한 한 학원에서는 강사교육의 핵심이 ‘절대로 가르치지 않기’ 라고 한다. “아이들에게 가르쳐주지 말라”를 강사들과 학부모들에게 신신 당부한다고 한다. 절대로 가르치지 말라! 이것은 아이 혼자 풀 수 있도록 만들어 주라는 주문이다. 아이가 혼자 그 문제를 풀기 위해 고민하고 생각하는 것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정 양 진 원장032-329-09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
-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카페 스타일 따뜻한 봄이 오면서 엄마들 모임이 많아졌다. 아이들 개학과 함께 낮 시간을 이용해 갖가지 모임에 참가하는 기회가 늘었기 때문이다. 이럴 때 느긋하게 아침과 점심을 겸해 모처럼 멋있게 브런치로 즐겨보면 어떨까.홈플러스 상동점 뒤편 골목에 가면 여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분위기 좋은 브런치 전문점이 아침 일찍부터 문을 연다. 쾌적한 화이트 톤의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브런치 전문점 ‘카페 스타일’은 지난해 12월 처음 생겼다. 카페 스타일 측은 “부천 지역에서 호텔식을 제외한 대중적인 가격의 브런치 전문점을 찾기란 쉽지 않다. 카페 스타일이 분위기와 메뉴는 살리고 가격은 낮춘점도 이 때문이다. 또 주택가 골목에 자리하기 때문에 모임장소로 오고가는 시간 부담도 적다”고 말했다.이곳에서 즐길 수 있는 대표 브런치 메뉴는 샐러드와 햄 샌드위치, 스클램블애그, 토스트 등이다. 또 곤졸라와 유자를 토핑한 수제피자도 자몽이나 오렌지 생쥬스와 곁들이면 좋다. 특히 브런치 필수 음료인 커피는 바리스타 7년 차에 들어선 주인 솜씨로 맛 볼 수 있다. 카페 스타일의 음식 가격대는 대부분 1만 원대로 저렴하다. 따라서 부담 없이 모처럼 남이 차려준 밥상을 담소를 나누며 즐길 수 있다. 이밖에도 이곳은 테이블과 테이블 사이가 넓고 독립되어 모임 장소뿐만 아니라 스터디룸으로도 적당하다.또 한 가지. 이곳은 브런치 식당이지만 샵 앤 샵 형태로 운영된다. 카페 주인이 인테리어 업을 겸하고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카페 스타일에서는 집수리나 이사 시 리모델링 등에 관한 상담도 함께 받을 수 있다. 문의:032-322-2239위치:원미구 상동 조마루로 97번 길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
- 착한가격으로 즐기는 일본 코스요리 ‘송연’ 대부분의 여성들은 식당에 가면 한 가지 단일메뉴로 통일하는 것보다 여러 가지 요리를 먹는 것을 선호한다. 그래서 주로 선택하는 곳이 샐러드 바나 뷔페, 코스요리 레스토랑 등이다. 문제는 여성들의 눈과 입을 만족시킬 만한 곳들은 가격이 부담스럽다는 점이다. 송내역 인근에 자리한 일본식 레스토랑 ‘송연’은 일식 코스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특히, 평일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런치메뉴는 착한가격으로 더 유명하다. 저녁 메뉴에 비하면 약식코스지만 그래도 여러 종류의 일본 음식을 맛볼 수 있기 때문에 점심시간에는 인근 직장인들은 물론 멀리서 온 주부들 모임도 많은 편이다. 런치메뉴는 1만원, 1만5000원, 2만5000원 등 세 종류가 있다. 가격에 따라 활어회와 초밥의 종류와 양이 달라지며, 곁들여서 나오는 서비스 메뉴의 가짓수가 추가된다.가장 대중적인 런치메뉴는 1만 5000원짜리다. 전복죽-샐러드-광어, 농어 등 3종류의 활어회와 참치회-생선조림-옥수수샐러드-새우초밥과 회초밥-생선까스-꽁치구이-새우튀김과 단호박, 야채 튀김-알밥-서더리탕-후식 등 애피타이저부터 메인요리, 식사와 후식까지 대략 10여 가지 종류가 순서대로 나온다. 이곳의 또 다른 장점은 개방된 홀이 아닌 전부 독립된 공간의 방으로 꾸며져 있어 오붓하고 한가롭게 식사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다. 덕분에 누군가 대접해야 할 때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고급스런 분위기를 낼 수 있으며, 다른 사람으로 인해 방해를 받지 않고 여유롭고 차분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조용한 분위기에서의 식사를 원한다면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 특히, 이곳은 착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도 장점이다. 실제로 산지 직거래를 통해 쌀을 비롯한 대부분의 식재료를 국내산으로만 공급받는다. 또 고춧가루와 천일염 소금을 비롯해 양념 역시 국내산만 까다롭게 고집한다. 김치 역시 주인이 직접 담근 만큼 믿을 수 있다. 덕분에 이곳의 음식은 느끼한 식당음식이라기 보다 손 맛 좋은 엄마가 집에서 해준 ‘집 밥’ 같은 건강하고 정직한 맛에 더 가깝다. 위치 : 원미구 부일로 205번길 47 서진프라자 2층문의 : 032-325-7989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