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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많은 사람이 가는 큰길이 항상 옳은 길은 아니다. 제대로 판단하고 지도하자. 학생들의 기말고사를 마치면 다사다난했던 2013년의 학사는 거의 마무리가 된다. 오늘은 특히 예비중1 / 예비고1 부모님들께 중,고등학교 입학 전 학습과 관련하여 염두에 두셔야 할 몇 가지를 말씀드리고자 한다.1. 학업의 최대 수혜자는 학생 자신임을 인지시켜라 많은 학생들이 학업을 부모님을 위해서 아니면 부모님 때문에 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억지로 하거나 부모님에게 어떠한 댓가를 요구한다. 부모님께서 주시는 댓가가 학생에게 긍정적인 보상효과를 낼 수 있지만, 부모님을 위해서 한다는 생각이 있으면 그것은 순간적인 보상으로 끝날 것이다. 누군가를 위해서 학습하는 것이 아닌 자신과 자신의 미래를 위해 학습한다는 것을 반드시 교육시켜주셔야 한다.2. 문제집 풀이보다 학교수업 예/복습 및 개념정리가 우선 학생들의 가장 큰 잘못된 학업습관 중 하나이다. 수업 후에 복습을 하지 않고, 한다고 하더라도 개념의 정리보다는 문제풀이에 열중한다. 하지만 문제풀이는 개념이 정리가 완료된다음에 풀면서 확인하는 것이다. 문제부터 푼다면 그와 관련된 내용만 학습하려하는 학습의 선입견이 먼저 생긴다. 순간적으로는 시간을 효율적으로 학습한 것 같이 느껴지지만 후에 다른 유형의 시험문제가 나온다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3. 수학의 경우 무리한 선행보다는 개념이해에 바탕을 둔 현행 심화학습 및 선행 중학교 때 무리한 수학 선행은 영재고를 준비하는 학생을 제외하고는 득보다 실이 크다. 인지적으로 학생들은 선행의 필요성을 크게 느끼지 못하기 때문에 그걸 학업적으로 활용하기보다는 친구들끼리 자랑하는것 그 이상 이하도 아니다. 하지만 그 기분과 바꾸기에는 너무 큰 대가가 기다린다. 개념이해와 현행심화가 되지 않은 학생들은 후에 외부시험에서 큰 코 다치게 되어있다. 입시에서는 수능을 망하는 학생들이 많다. 물론 잘 보는 학생들도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 등에서 선행 학습을 한 그 많은 학생들에 비해 성공의 수는 너무 일부분이다. 그 소수들의 화려한 스포트라이트 뒤에 다수의 실패는 잘 보이지 않을 뿐이다.명심하자. 진도를 끝까지 나가지 않았을때만 선행이라는게 존재한다. 수능 범위를 다 배운후에는 제대로 배운 것만이 의미가 있다. 4. 전과목 종합학원보다는 기본에 충실할 수 있는 필요한 과목의 학원에 수강 시작을 하기도 전에 모든 과목을 학원이나 과외 등에 위탁을 하게 되면 학생 스스로 학습하는 환경을 처음부터 제공하지 않는 것과 같다. 특히 영어, 수학이 아닌 타과목들은 먼저 학교수업을 듣고 혼자해본 후, 어려움을 느끼면 도움을 받을 수 있게 하는것이 옳다. 그렇지 않으면 자신의 공부방식을 익히지 못한채 항상 다른 누군가의 학습지도를 기대하게 되고 찾게 된다. 학습의 수동성을 몸에 배게 해서는 안된다. 고등학생이 되기전 반드시 자신만의 공부패턴을 익히도록 시행착오를 겪어봐야 한다. 고등학생 때 익히면 되겠지 생각하다 1학기~1년동안의 뒤처짐이 고등학교 졸업때까지 이어진다.5. 절대 카더라 통신에 휩쓸리지 말자. 어머님들과 대화를 나누다 보면 옆집 카더라 통신과 우등생부모님의 카더라 통신에 잘못된 정보를 갖고 계시거나 불안해하시는 경우가 있다. 어머님들께서 갖고 계신 90%의 정보는 현재 해당이 되지 않거나 그 정보 자체가 의미있다기보다 분석이 필요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절대 휩쓸려서 아까운 자녀의 시간을 낭비하거나 자녀를 닦달하지 말기 바란다. 입시와 진학에 관련하여 궁금하신 사항이 있을 경우 언제라도 연락바랍니다. 컨설팅형 소수정예 비욘드학원부원장 이세준 교육 컨설턴트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PC)부잔센터 마인드맵지도사(MBI)교육 문의 663-050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전국 ‘6주 무료 진로코칭’으로 미리 체험하세요! TMD 교육그룹 행진 진로교육을 통해서 만든 포트폴리오중학교 수업 방식이 단순 주입식, 교과 과정 위주에서 학생들의 능동성과 흥미를 이끌어 내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는 지난 5월, 박근혜정부가 ‘자유학기제 운영 추진 시범안’을 발표하면서 진행되고 있는 결과이다. 정부는 전국 42개 중학교를 시범학교로 선정, 한 학기 동안 체험·참여형 교육을 시키며 적성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시키고 있다. 이처럼 정부가 교육과정에서 ‘진로 교육’의 중요성을 대폭 확대하면서 자유학기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부모들은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 중학생 자녀를 둔 B씨는 “자유학기제에 대한 정보를 열심히 모으고 있지만, 뜬 구름만 잡는 게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앞서죠. 진로 교육·체험활동을 시행 중인 시범학교처럼 우리아이도 미리 참여해 대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진로교육 체험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한 생각을 내비쳤다. TMD 교육그룹 주관, 동아일보가 주최하는 6주 무료코칭 신청방법이에 진로교육 전문기관 ㈜TMD교육그룹과 동아일보는 ‘6주 무료 진로코칭 캠페인’을 실시 중이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과정에 다양한 진로 탐색·체험들을 결합, 2016년 전국적으로 확대 실시될 진로교육 기반의 수업들을 미리 체험하는 캠페인이다. TMD 교육그룹이 6년간 2만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진로교육 노하우를 축약해 사회공헌활동(CSR)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것이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자기이해 △세계발견 △직업/학과탐색 △진로설계 및 다짐 등의 순서로 교육을 받게 된다. 학생들은 자신의 흥미·적성·재능을 탐구한 후 교구를 통한 게임·활동들을 하면서 자신의 가치관과 꿈을 정립할 수 있다. 이후 관련 진로 직업 및 주변 고등학교·대학·학과를 탐색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진로교육을 희망하는 초등 4·5·6학년 및 중학생, 희망 교육기관(학교, 학원, 공부방, 문화센터, 교회포함 종교단체)이다. 11월 12일부터 12월 3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행진 홈페이지(happycoach.co.kr)에서 신청동기 등을 기재해 접수하면 된다. 결과는 12월 10일 개별통보 될 예정이다. 수업은 겨울방학 중 6회(한 회당 2시간) 진행되며 일정은 교육장별로 차이가 있다. 추후 홈페이지에 공지된다.문의 : 행진 부천원미지사(032-322-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통증으로 잠 못 드는 밤 - 퇴행성 관절염 퇴행성 관절염은 관절을 보호하고 있는 연골의 점진적인 손상이나 퇴행성 변화로 인해 관절을 이루는 뼈와 인대 등에 손상이 일어나서 염증과 통증이 생기는 질환이다. 원인은 부위별로도 어느 정도 차이를 보일 수 있는데, 척추와 무릎의 경우는 직업적으로 반복되는 작업이나 생활습관 등이 원인이 될 수 있다. 발목 관절의 경우 발목 관절의 골절 또는 주변 인대의 손상이 퇴행성관절염을 유발하는 가장 흔한 원인이 된다. 대부분 고령에서 질환이 발생하고, 노화와 연관된 변화가 퇴행성관절염의 발생 위험을 증가시키기는 하지만 생활습관이나 외상에 의해 40대 성인들에게도 자주 나타난다. 특히 여성들에게는 손가락, 발가락, 팔꿈치, 무릎 등 많은 부위에서 나타나는데 작은 통을을 참고 넘기다 통증이 심해지면 한의원을 찾는 경우가 많다. 퇴행성관절염의 통증은 초기에는 해당 관절을 움직일 때 심해지는 양상을 보이다가 병이 진행되면 움직이지 않아도 지속적인 통증을 가져온다. 이렇게 통증이 오면 운동량도 감소하고 밤에 잠을 잘 수 없을 만큼 생활의 불편함을 느낀다. 매사에 짜증을 내게 되고 의욕상실 증상까지 보이는 경우도 있다. 이렇게 통증이 심해지면 대부분 사람들은 수술을 생각한다. 하지만 퇴행성관절염도 초기에 치료를 하고 생활 습관 등의 관리를 잘 하면 수술을 하지 않고 통증에서 벗어 날 수 있다. 모든 병이 그렇지만 퇴행성관절염도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우선 정상 체중을 유지하는 것이 퇴행성관절염의 예방 및 치료에 필수적이다. 또한 무리한 동작의 반복, 좋지 않은 자세 등이 관절의 퇴행성 변화를 가져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무리한 운동은 관절에 좋지 않지만 적당한 운동으로 근육을 강화하고 관절 운동 범위를 유지하는 것은 관절염 예방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통증 때문에 걷는 것이 불편하면 제자리에서 무릎은 조금 굽혀서 벽을 잡고 서 있는 것도 허리와 다리 근육을 강화하는데 좋은 방법이다. 작은 통증이라도 가볍게 여기고 참지 말고 가까운 한의원을 찾아 그 원인과 진단을 받아 조기에 치료를 하는 것이 이후 큰 통증으로 이어지지 않는 지혜로운 행동이다. 기한의원박완민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8
- 이투스청솔학원, 정시지원 최종전략 설명회 이투스청솔학원에서는 오는 11월 30일 오후 2시 인천외고 대강당에서 ‘2014수능 실채점 결과 심층분석 및 정시지원 최종전략’ 설명회를 연다.실채점 결과분석 및 정시지원 최종전략과 관련해서는 이종서 소장, 2014 정시지원 시뮬레이션과 관련해서는 김병진 소장이 연사로 나선다.참석자에게는 자료집, 실채점 배치표, 온라인 배치표 1만원 할인권, 이투스서점 30% 할인권 등이 제공된다.참석자 중 청솔학원 학원차량 이용을 원할 경우 학원으로 예약을 하면 된다.문의 : 032-611-900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입시전략연구소 하귀성 소장과 함께 하는 ‘대입 설명회’ 부천시가 오는 11월 21일 목요일 오후 6시 부천시청 2층 대강당(어울마당)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는 대학입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14학년도 수학능력시험 가채점 결과 분석과 정시 지원전략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설명회는 하귀성 입시전략연구소의 하귀성 소장을 초청해 진행한다. 입시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는 하 소장은 현재 EBS 입시평가전문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비전과 멘토 대표이기도 하다. 수능시험이 끝난 후 난이도 조절에 실패했다는 언론의 발표가 이어지면서 수험생과 교사, 학부모들은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이에 이번 설명회에서는 정시 모집의 특징과 가채점 결과를 바탕으로 한 주요 대학의 정시 모집 지원전략에 대한 알짜배기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가 직접 마련한 대입 설명회인 만큼 제대로 된 정확한 입시 정보를 통해 내 아이에게 맞는 전략을 세우는 기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당일 선착순 500명에 한해 입장이 가능하며, 모든 참가자에게는 정시 자료집이 무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문의 : 032-625-2502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부천평통사, 평화아카데미 기획강좌 운영 부천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에서는 정정협정 60주년에 즈음해 ‘평화아카데미 기획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숨, 쉬고싶다!’를 타이틀로 총 3회에 걸쳐서 진행될 예정이다. 1강은 11월 29일 오후 7시부터 ‘국정원에 빼앗긴 민주주의’를 주제로 박주민 변호사가 강의를 하게 된다. 2강은 12월 6일 진행 예정으로, ‘난 정규직?, 비정규직? 아님 인턴?’을 주제로 쌍용자동차노조 한상균 전 지부장이 강사로 나선다. 3강은 12월 13일 진행 예정으로, ‘통일, 꼭 해야 해?’를 주제로 김진환 건국대 교수가 강의를 하게 된다.장소는 부천시민학습원 3층 강의실이며 사전 신청을 통해 40명까지 무료로 들을 수있다.부천평통사 관계자는 “얼마 전 한 여론조사 기관에서 통일의 필요성을 느끼는 대학생, 젊은이들이 거의 없는 것을 보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며 “분단으로 인한 고통은 우리 사회 전반에 걸쳐 연관되어 있고 녹아져 있다. 이번 강좌를 통해 한 사람의 국민에게라도 60년 된 분단의 족쇄를 끊어내고 평화통일의 필요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문의 : 부천평통사 032-671-7179이춘우 리포터 leee874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PLACE 부천농협 하나로마트 채소 모음장 우리 집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산되는 식재료 로컬푸드. 부천지역에서 로컬푸드를 구할 수 있는 곳은 따로 있을까. 원미구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에 자리한 부천농협하나로마트. 이곳으로 가보자.부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는 부천 지역과 인근 근교농업지역인 인천 계양구 동양동과 귤현동 등지의 로컬푸드를 한 데 모아서 판매한다. 따라서 이곳에 가면 친환경 농사법은 물론 생산지가 최단거리인 로컬푸드를 사시사철 구할 수 있다.부천농협 하나로마트에서 내놓은 대표적인 로컬푸드는 채소들이다. 이곳에서는 시금치, 쌈야채, 근대 등 엽채류들이 주종을 이룬다. 여기에 오이, 호박, 토마토, 파, 부추, 고추 등 식탁을 차리는데 필요한 기본 식재료들도 늘 구입 가능하다.특히 이곳으로 납품되는 채소들 중에는 ‘농부생각’이란 친환경 브랜드를 단 것이 특징이다. 중동과 상동에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 농토이던 시절 이곳에서 농사를 짓던 농부 8인이 인근 인천 계양구로 이주를 하면서 그곳에서 힘을 합해 친환경농사법을 연구한 결과이기 때문이다.그중에서 추천품목은 따로 있을까. 부천농협 하나로마트 경제부 측은 “토마토예요. 특히 토마토 맛이 가장 좋은 철인 5월부터 7월까지는 중동 주부들이 먼저 알고 구입해가시죠”라고 말했다.엽채류와 토마토 외에도 이곳에서는 신선한 축산물도 구할 수 있다. 부천축산물공판장 경매인이 직접 납품하는 육류제품들이기 때문이다. 이밖에도 마늘, 고추, 소금 등 전국에서 생산되는 제철 특산물을 지역 농협 인증을 통해 내놓고 있다. 위치 : 부천시 원미구 중동 부천농협 하나로마트 영업시간 :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공휴일 휴무 문의 : 032-321-9301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21
- 부천시 소식 - 2013년 11월 3주 이웃사랑 고춧가루 한 컵부터 시작소사구 심곡본1동과 심곡복지회관이 ‘김장김치 고춧가루 한 컵 모으기 운동’을 추진한다. 고춧가루 모으기 운동은 ‘행복한 겨울나기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필요한 김장김치 재료를 장만하기 위해서다. 김장 비용도 절약하고 지역주민이 나눔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의 참여방법은 심곡본1동주민센터 안에 비치된 고춧가루 통에 가져온 고춧가루를 넣으면 된다. 모아진 고춧가루는 12월 2일 새마을부녀회주관으로 9개 자생단체가 함께 하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에 쓰일 예정이다.부동산관련 원스톱 상담오정구가 개명에 따른 부동산명의변경과 등기 등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원스톱 상담서비스를 실시 중이다. 구는 부동산 관련 번거로운 절차와 경제적 부담을 덜기위해 변경해야 하는 서류와 해독이 복잡한 법률에 대한 지원을 위해 맞춤서비스 상담안내창구를 개설했다. 문의 : 오정구 민원지적과 지적정보팀(032-652-7152)중동과 상동지역 불법 음란전단지 사라진다앞으로 시내 길거리에 무차별로 살포되는 성매매 알선을 위한 불법 음란 전단지가 사라질 전망이다. 부천시는 이를 위해 KT, SKT, LGU+ 이동통신 3사와 ‘선정적 광고전단지 차단 업무협약’을 맺고, 불법 음란 전단지 근절을 위해 각 기관과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시는 수도권에서 수원시에 이어 두 번재로 선정성 전단지에 대한 근원적인 차단 체계를 갖추게 된다. 그동안 시는 중·상동과 역전 부근 유흥가를 중심으로 성매매 알선 광고전단지가 거리를 가득 메웠으나, 전단지상 전화번호가 대부분 타인 명의를 도용한 일명 대포폰으로 살포자 추적이 불가해 근본적인 해결에 어려움이 있어왔다. 이 협약에 따르면, 선정적 전단지를 발견 수거 또는 사진을 촬영하고 구청광고물정비팀이나 시청 도시디자인과로 직접방문 또는 이메일(dosidesign@korea.kr)로 신고하면, 3개 통신사에 일괄 통보로 전화번호 사용정지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우리 고장 무병장수와 풍요 기원고장의 무병장수와 풍요를 기원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깊은구지 도당제’가 지난 10일 300여명의 지역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도당제는 성주산 제1약수터 조팝나무 앞에서 산신제를 시작으로 고목나무(심곡본동 622번지)에서의 목신제, 아랫 고목나무(심곡본동 605번지)에서의 대동제로 이어졌다.조선시대 중엽부터 전해 내려오는 도당제는 격년제로 홀수 해에 개최되며, 음력 10월 초순 택일해 실시되고 있다. 도당제 추진위원회는 마을 원로들이 당연직으로 위원에 위촉되나 집안에 흉사나 질병이 있는 사람은 제외되며, 위원 중에서 호선하여 당해 행사를 주관할 앉은당주와 선당주 각 1명씩을 선출한다. 깊은구지 도당제 추진위원회 최영철 위원장은 “제를 위해 며칠 동안 정성스럽게 준비를 했다. 조상님들이 물려주신 우리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말했다.학생상담자원봉사자 모집부천시교육지원청이 학생상담을 담당할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이다. 또 상담관련 훈련을 이수했거나 상담 봉사활동 경험이 있어야 한다.이밖에도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학교 현장에서 2년 이상 활동이 가능해야하며, 청소년 지도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가능하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다.경인전천 지하화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경인전철 지하화를 위한 100만 서명운동이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된다. 부천시와 서울시 구로구, 인천시 부평구·남동구·남구의 5개의 자치단체들은 경인선 지하화 추진을 위한 공동협의체를 구성하기로 했다. 아울러 올해 안으로 자치단체들은 기본구상용역을 내년 예산에 반영해 추진할 계획이다. 간담회에서는 개통 이후 지금까지 인근 지역주민들의 피해와 도심의 균형발전을 저해해 왔던 경인선의 서울 구로역에서 인천 도원역까지 23.9㎞ 구간의 지하화가 필요하다는데 의견을 같이하고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특히, 부천시, 서울시 구로구, 인천시 부평구ㆍ남동구ㆍ남구 5개 지자체는 경인선 지하화의 사업을 위해 사업 주관기관 선정과 공동연대를 위한 양해각서체결, 추진협의회 구성, 공동용역 추진에 합의했다.아울러, 시민단체와 지자체, 국회의원 등을 아우르는 공동연합회를 구성해 국책사업으로 채택되도록 100만 서명운동을 12월 1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시민문화동산, ‘소소한 장터’ 열려오는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상동에 자리한 시민문화동산에서 ‘소소한 장터’가 열린다. 소소한 장터는 지역 예술인을 비롯하여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재능이나 물품을 나누는 축제다. 이번 장터에는 어린이가 직접 장터를 만들고 사고파는 과정에서 시장 경제의 원리도 배우며 돈의 가치와 관계의 기술, 말하는 방법 등을 스스로 체험하는 어린이물물장터가 마련된다. 또 가족이 함께 벤치 또는 평상을 만들어 보는 목공프로그램도 무료로 마련되며, 완성된 작품은 문화동산에 전시된다. 특히 부천국제에니메이션페스티벌 PISAF의 2009년과 2010년 수상작 상영회도 함께 진행하며, 먹 거리 장터와 다양한 체험 부스도 마련된 예정이다. 문의 : 032-236-2585복사골아트홀, 복합극 ‘Take off : 도망’ 11월 22일 복사골아트홀에서는 무료 쇼케이스 공연으로 복합극 <Take off : 도망>을 무대에 올린다. 상주단체 극단 ‘노뜰’과 대만 무용단 ‘Sun-Shier’이 만난 협업 프로젝트 복합극 <Take off : 도망>은 어떤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뛰쳐나가는 ‘도망’과 비행기가 땅에서 떠오는 ‘이륙’(Take off)이 만나 자신이 처한 상황을 변화하고자 하는 에너지와 자극의 집합체를 무용과 극단의 협업으로 표현한다. 극단과 무용단의 협업이자 무용수와 배우라는 서로 다른 공연언어를 갖고 있는 예술가의 협업 프로젝트라는 점과 함께 장르의 경계가 아닌 다른 언어의 예술가간 협업을 통해 미학적으로 보다 완성도 높은 작품을 창작하기 위한 과정의 중요성이 담긴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문의 : 032-320-64512014년도 제28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 모집 경기도 부천교육지원청은 2014년도 제28기 학생상담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4년제 정규대학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 또는 고등학교 졸업 이상의 학력을 소지한 자로서 상담관련 훈련을 이수하였거나 타 기관에서 상담 봉사활동 경험이 있는 자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부천교육지원청 4층 Wee센터로 방문 및 우편 접수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을 거쳐 신규 봉사자로 선정된다. 선발된 학생상담자원봉사자는 소정의 기초교육을 이수해야 하며, 기초교육 수료 후 2년 이상 봉사에 의무적으로 참가해야 한다. 문의 : 070-7099-21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 2013-11-21
-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 그리고 조력자로서 부모가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 과거처럼 부모님세대처럼 서울 특수 학군과 일반 학군과의 정보불균형은 정보의 발달과 매체의 보편화에 따라 거의 없어졌다고 무방하다. 그런데도 정보의 차이가 있다고 느끼는 건 수많은 정보에 대한 경중을 따질 수 있는 해석 능력의 차이와 자본의 여력이 있는 경우 그것을 도와주는 나름 믿을만한 조력자를 곁에 두고 있기 때문이다. 오늘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과 그리고 부모님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기본적인 내용에 대해 논해보자. 우선 기본적으로 고등학교 성적관리에 있어 1학년때 내신이 잘 나오지 않는다고 해서 내신을 포기하고 수능에만 소위 올인이나 몰빵하겠다는 생각을 하는 학생이 많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추호도 하지 않아야 한다. 학생부는 생각보다 많은 변수를 차지하며 학년이 올라갈수록 비중이 커지는 것이 일반적이므로 그 큰 가능성을 포기하고 수능에 전념하기에는 부담이 크다. 그리고 전념한다고 해서 생각하는 수준이상의 점수가 나온다는 보장도 없지 않은가. 수능이라는 것이 단 한 번의 기회로 평가받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고 상위권의 학생중에서는 내신과 수능을 함께 준비하는 학생이 생각보다 꽤나 많다. (반대로 소위 유명대학의 정원은 생각보다 적다.) 그렇기 때문에 평소에는 수능위주의 공부와 내신기간에는 꼼꼼하게 내신점수를 받기 위한 활동을 병행해야 한다. 일반고 학생의 경우 중학교때 학업을 미리 해둔 학생의 경우 조금만 해도 성적이 잘 나오고 전교권의 등수가 나오기 때문에 공부의 절대량을 늘릴 필요성을 못 느끼고 나태해지기 마련이다. 반면 자사고나 특목고의 학생들은 모의고사 2등급수준의 학생들도 200~300위권에 포진하기 때문에 나태해질 수 있는 환경도 아니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평소 내신에만 국한된 제한된 범위의 학습뿐 아니라 막연한 범위의 수능학습까지도 대비하는 절대량의 학습시간을 확보하고 있다. 오히려 2~300등이지만 꾸준히 학업을 정진해나가는 그들의 멘탈을 배워야 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학교마다 전체 내신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 과목을 지정하고 과목별 가중치가 있으니 진학을 원하는 학교의 내신 반영내용을 확인해야 할 것이다. 자사고의 학생들도 물론이거니와 특히 일반고의 학생들은 시간이 너무 촉박하거나 입시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전문가의 결론이 서지 않는 한 반드시 내신을 버린다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 현재 중3이하의 학생들은 특히 수능위주의 학습으로 평소 학습을 강화해야 한다. 내신에만 길들여져서 시험기간에만 하는 학습에 길들여져서는 절대 고등학교에서 성공적인 학습 성과를 내기 힘들다. 정기적이고 습관적인 예/복습과 장기기억으로 보내려는 학업의 효율성을 보여야 한다. 같은 시간동안 공부를 한다면 시험기간에 몰아서 하기보다는 배운 직후 학습하는 패턴을 보여야 한다. 과목별로 본다면 수학의 경우 선행보다는 심화에 치중하고 국어와 영어는 수준이 되는한 상위 학습을 진행하면 크게 유리하다. 최근의 입시행보에서 나타나듯이 입시의 예상은 점점 힘들어지고 어느 입시업체도 100%확신을 못하는 형국이다. 내년에는 전형의 단순화로 학생부와 수능의 중요도는 증가할 것이다. 하지만 정확한 방향 설정 후 꾸준히 준비하는 학생에게 이길 자는 없다. 그것으로 부천의 많은 학생들이 예전의 교육도시의 명성을 되찾아 성공적인 입시 성과를 거두길 바란다. 정확한 방향 설정을 위한 입시나 교육에 대한 궁금증이 있을 경우 언제라도 전화주시기 바랍니다.컨설팅형 소수정예 비욘드학원부원장 이세준 교육 컨설턴트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KPC)부잔센터 마인드맵지도사(MBI)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
- “부천시민에게 사랑받는 병원 만들겠다” 지난해 12월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본드림병원(대표원장 김문기·안종호)이 부천시 소사본동에 문을 열었다. 개원 당시 축하 화환 대신 축하 쌀을 받아 소사구에 쌀(10kg) 100포를 기탁해 화제가 됐던 본드림병원은 그동안 부천시민들을 위한 ‘지역밀착형’ 의료 서비스를 실천해오고 있다. 개원 1주년을 맞은 본드림병원을 찾아 김문기·안종호 원장을 만났다.-정기적으로 범박동 주민센터, 소사역, 역곡역 등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를 한다고 들었습니다. 인턴 레지던트 시절, 돈이 없어 치료를 못 받는 분들을 많이 봤습니다. 어려운 사람들을 돕는 의사가 되겠다고 다짐했죠. 본드림병원을 개원하면서 ‘지역사회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앞장서겠다’며 축하 쌀을 소사구청에 기증한 것도 그 실천의 일환입니다. 7~8월에 범박동 주민센터와 아파트관리사무소, 9~10월에 소사역, 역곡역 등에서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한 것은 저희 병원만이 갖고 있는 의료기술을 재능기부 하는 것이니 크게 힘들이지 않고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처음 봉사활동을 나갈 때만 해도 ‘과연 몇 명이나 오실까’ 하고 걱정했어요.(웃음) 한데 예상 외로 너무 많은 분들이 오셔서 솔직히 깜짝 놀랐습니다. 우리 사회에서 아직도 질높은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분들이 많구나 하는 생각에 가슴이 좀 먹먹해지더군요. 큰 도움을 드린 것도 아닌데 ‘고맙다’며 두 손을 꼭 잡아주시는 어르신들을 보면서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시작하길 정말 잘했다고 생각했습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것은, 병원에 와서 치료를 받으면 금방 나을 수 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병을 키우신 분들이 많아요. 아마도 병원 문턱이 높을 것이라고 생각하시기 때문일 겁니다. 그래서 우리 병원은 환자들이 꼭 필요한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환자들을 대할 때 항상 따뜻하고 친절하게 대하려고 노력하는 것은 당연하고요. 앞으로도 무료 진료 봉사활동은 계속 할 겁니다. 당뇨 혈압 골다공증을 체크 해드리고, 무릎 어깨 등 관절 관련해서 상담도 해드리니 부담 갖지 마시고 오시기 바랍니다.-부천은 대형병원이 주로 원미구에 위치해 있는데요, 본드림병원이 특별히 소사구에 병원 터를 잡은 이유가 있나요.소사구 내에 우리 병원이 위치한 이 근처에는 척추·관절을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이 없어요. 무엇보다 소사구가 부천시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낙후된 곳이기도 하고요. 구민들의 연령대는 비교적 높은 편인데 적절한 의료서비스를 제대로 받지 못하는 지역이어서 우리 병원만의 특색이라 할 수 있는 관절·척추 질환을 제대로 치료해보고자 소사구에 자리를 잡은 겁니다.부천은 인천공항과 김포공항 등에서 가까워 외국인 유치에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죠. 본드림병원은 이를 적극 활용해 향후 1~2년 내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서 중국 등 인접 국가를 중심으로 외국인 환자도 적극 유치할 계획입니다. -개원 1주년을 맞아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병원이 잘 되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역사회의 사랑을 받는 일도 그에 못지않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무료 진료 봉사활동을 하는 이유도 지역사회에서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기 때문이고요.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병원비가 없어 고생하는 이웃을 위한 무료 진료를 더욱 확대해 나아갈 계획입니다. 지역의 여러 단체를 통해 돈이 없어 진료를 못 받는 분들을 한 달에 한두 분씩 무료로 수술하고,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무료로 해드리고 있는데 이런 일을 하고 나면 기분이 참 좋습니다. 앞으로 이런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지역민에게 좀 더 가까워지고 소사구의 거점병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또 항상 환자의 입장에서 최선의 치료가 무엇인지 생각하고 연구하는 병원이 되겠습니다. 환자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쉴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본드림병원은?본드림병원은 관절, 척추, 사지연장 및 변형 교정에 대해 전문적인 수련을 받고 경험이 풍부한 여러 명의 정형외과,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포진하고 있다. 이들은 내과, 마취통증의학과, 영상의학과 전문의들과 유기적인 협력 진료 시스템 체제를 통해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전문간호사와 전문 상담사, 전문물리치료사 제도를 도입하고 있는데, 이들 전문 인력들은 수술부터 재활까지 환자들에게 한번에 치료를 받을 수 있는 원스톱 시스템을 제공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