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부천 총 5,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교급식용 친환경 쌀 모두 안전 부천시의 학교급식용 경기미인 양평, 파주, 김포, 부천 G마크 인증 쌀들이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 따르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부천시 관내 학습급식용 경기미에 대한 검사를 의뢰한 결과, 잔류농약검사 인증기준인 218개 항목 모두 에서 농약이 검출되지 않았다. 이번 잔류농약검사는 오는 3월부터 학교급식용으로 협약체결 예정인 경기도 4개 지역에서 생산하는 친환경 쌀 1Kg을 직접 샘플링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분석한 것이다.부천시는 지난해까지 전국을 대상으로 친환경 쌀을 공급 받았으나, 올해는 도비 50%를 지원받아, 어린이집까지 포함해 쌀 맛 좋기로 소문난 경기미로 전량 공급하기로 했다.최근 학교급식 식재료의 안정성 문제가 크게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검사 결과는 부천시의 친환경 식재료 관리가 체계적으로 잘 이루어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부천시 측은 “앞으로도 부천시는 친환경급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교장, 부천교육지원청 등 관계자와 협의해 급식용 식재료의 안전성 검사를 주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식재료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천시는 올해도 유치원 만5세부터 초·등·중학생 전체까지 전면적으로 친환경 무상급식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도 계속해서 공급하게 된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올해도 소득에 관계없이 전 계층 유아학비 지원 부천교육지원청이 2014년에도 학부모의 학비 부담 경감과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해 소득에 관계없이 만3~5세 대상 유아학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금액은 공립유치원의 경우, 입학금과 수업료가 면제되고 월 6만원이 지원되며, 사립유치원은 월 22만원이 지원된다.이와는 별도로 유아학비 지원 대상자 중 유치원 교육과정 이후에 이루어지는 방과후과정도 학비지원이 된다. 방과후과정을 이용할 경우, 1일 교육과정 포함 8시간 이상에는 공립에 월 5만원이, 사립에 월 7만원이 추가로 지원된다.유아학비 신청은 2013년 유아학비를 지원받아 유아학비 자격을 보유하고 있는 유아들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된다. 다만 처음 유아학비를 지원받으려면 주소지 동 주민 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이외에도 인터넷을 이용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신청 온라인 주소는 www.bokjiro.go.kr이다.신청 시에는 주민 센터에 사회복지서비스와 급여 제공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며, 신청자는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또한 기존 타 복지서비스인 보육료, 양육수당 등의 신청자는 반드시 유아학비로 변경 신청해야 지원받을 수 있으며, 학부모는 지원 금액을 차감한 잔액을 유치원에 납부하면 된다. 문의:032-620-0160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손 야물고 감각 있는 주부라면 제격 아이를 키우느라 치열한 시간을 보낸 후 한숨 돌리고 나면 어느새 취업전선에서 저만큼 멀어져 있다. 특별한 자격증이나 기술이 없는 평범한 주부라면 지원할 일자리조차 찾기 어렵다. 다행히 운이 좋아 취업에 성공했다고 해도 언제까지 할 수 있을지 장담할 수 없다. 이럴 때 직접 작은 공방을 운영해 보는 것도 또 다른 선택이다. 도예공방 창업을 앞둔 예비 창업자를 만났다. 취미에서 직업이 되기까지 3월 중순, 중동 주택가 단지에 도예공방을 오픈할 예정인 김선숙(상동), 방미진(중동) 씨. 지난해 10월 공방을 공동으로 인수하면서 동업자가 된 후 오픈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하지만 불과 2년 전만 해도 두 명 모두 도예의 도자도 모르던 문외한이었다. 김선숙 씨는 지난 2012년 6월 도예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복사골문화센터로 아쿠아 수업을 들으러 다녔는데 수강생들이 만든 도예 작품을 전시 판매하는 장터를 본 거에요. 제가 당시 집에서 다육을 많이 키우고 있었는데 다육화분이 꽤 비싸거든요. 내가 직접 배워서 다육화분을 만들어보면 어떨까 싶어 수업을 신청했죠.” 방미진 씨는 지난 2013년 1월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저녁 시간에 직장인반 도예강좌를 수강했다.“학창 시절부터 손재주 좋다는 말은 많이 들었어요. 손으로 하는 건 다 재밌고 솜씨도 좋았고요. 실제로 리본공예, 냅킨공예, 뜨개질 같은 것들도 취미로 계속 배웠었어요.”직장생활과 병행하며 야간에 수업을 듣다 보니 쉽지 않았다. 입문반 수업을 끝내고 심화반 수업을 준비하면서 과감하게 직장을 그만뒀다. 도예를 더 이상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 삼기로 한 것이다. “저 혼자였으면 시작 못했을 거 같아요. 엄두가 안 나서요. 다행히 성향도 비슷하고 공방 운영에 대한 가치관도 비슷해서 서로 용기를 낸 거죠. 둘이라 좋은 일도 어려운 일도 함께 나눌 수 있어서 좋아요.” 작품 활동과 강의 병행 가능현재 부천여성회관에는 도예강좌가 개설돼 있다. 보통 6개월 정도면 기본적인 과정을 배울 수 있지만 공방을 내거나 강의를 하려면 2년 정도는 배워야 한다. 또 취미가 아닌 직업으로 삼으려면 일정 부분 감각도 필요하다.실제로 도예 전문가들은 공방에서 작품을 만들고 판매처를 확보해 직접 판매하기도 하고, 방과후수업이나 놀이치료로 강의를 진행하기도 한다. 특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재능기부 형식으로 봉사활동도 할 수 있다. 특히, 공방은 주부들에게 적당한 분야이기도 하다. 직장에 매여 있는 것이 아닌 까닭에 아이를 기르면서 시간 활용하기가 좋다. 또 예술 분야다 보니 남녀 성차별적인 요소도 거의 없고 나이 제한도 없는 편이다. “보통 직장에 다니거나 자영업이라고 해도 나이가 들면 계속 하기 어렵잖아요. 그에 반해 공방은 자기 컨디션만 잘 조절하면 장기적으로 계속 할 수 있어요. 특히 흙을 만지는 일 자체가 자연과 가까운 일이라 매력적이고요. 도예가 빚고 굽는 과정에서 변수가 참 많은데 그 과정을 모두 거쳐 제가 원하는 작품이 나오면 성취감이 대단해요.” 여성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복사골문화센터 1층에는 ‘여나래’라는 이름도 예쁜 공간이 있다. ‘여성들의 꿈에 날개를 달다’라는 뜻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을 인큐베이팅 하기 위한 공간이다. 실제로 수공예 분야 창업을 준비하는 여성 예비창업자와 초기사업자에게 상품 전시판매 공간을 지원하고, 상품 홍보와 판매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참여자들에게 전문가의 역량 강화 교육, 창업 상담 등 전문가 창업 지도 병행을 통해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매출의 10%를 지역사회에 환원하여 소외된 계층에게 지원함으로 생산과 소비의 새로운 방식을 도모한다. 김선숙 씨와 방미진 씨 역시 공방창업을 준비하면서 여나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창업 관련 강의도 많이 들었고요. 서울여성프라자와 인사동 등지를 다니며 견학도 많이 했어요. 또 여나래에서 지역주민들을 만나면서 작품에 대한 피드백도 받을 수 있었죠.” 하지만 아쉬운 점도 있다. 서울은 서울여성프라자라는 공간이 있어서 여성 창업자들이 임대료를 비롯해 초기 투자비에 대한 부담이 적은데 반해 부천은 아직 초창기라 자체적으로 공간을 마련해야 하는 만큼 부담이 크기 때문이다. “조급히 생각하지 않으려고요. 오랜 동안 공방을 운영하는 게 목표니까 차근차근 다져가야죠. 특히 우리가 공방을 창업한 선두주자니까 더 열심히 해서 나중에 같은 길을 선택한 분들에게 조언과 도움을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주부 취업이나 창업에 도전한 사례를 찾습니다. 본인의 사례를 통해 더 많은 주부들에게 용기를 주고 싶다면 jacall@hanmail.net로 연락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안 입고 안 쓰는 헌 물건은 과감히 팔아라 길고 길었던 겨울도 이제 가고 어느새 새봄이 다가왔다. 따스한 햇살이 거실을 넓힐수록 겨우내 쌓아두었던 집안 물건들이 새삼 눈치를 받게 되는 계절. 바야흐로 집안 정리를 하고 싶은 때가 찾아왔다. 이럴 때 안 쓰거나 못쓰게 된 물건들을 과감히 정리하면 어떨까. 그것도 재활용스티커를 사지 않고 반대로 돈을 받고 짐정리 하는 방법. 알아보았다. 이사도 못가니 집안이라도 정리 하고파결혼기념일 회 수가 늘어갈수록 덩달아 불어나는 집안의 살림살이들. 처음에는 모두 필요할 것 같아 사들이지만 막상 생활에서 쓰이는 물건들은 정해져 있다. 원미구 다정한마을에 사는 김혜원 주부도 그와 같았다.“살 때 들였던 돈 생각이 나서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버릇이 있어요. 이사나 가면 한 번씩 살림정리가 되지만, 요즘처럼 집도 안 팔리니 따로 정리할 엄두도 못 내죠. 게다가 재활용품이라도 처리할 때도 다 돈이 들어 부담스럽기도 해요.”그 마음을 헤아리듯 어느 날 날아든 전단지 한 장. ‘헌 옷 삽니다, 무료수거 최고가매입’. 그 단순한 문구에 마음이 발동한 김 주부의 호기심. 그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 전화로 해당업체와 방문날짜를 정하고 짐정리에 들어갔다.“이참에 안 쓰는 물건을 다 정리하게 되었어요. 먼저 불필요한 물건, 고장 난 물건, 아깝지만 보관한지 3년이 넘는 물건, 쓰다 싫증난 물건 등을 모두 베란다에 내놓았죠. 유료로 물건을 가져간다는 그 말에 당장 집안정리 실행에 들어갔어요.” 옷 kg당 300원부터, 중고가전 컴퓨터 만 원대, 나머지도 돈으로드디어 딩~동~~수거업체 직원이 들어서자, 물건들을 분류하고 얼마나 돈으로 환불 가능한지에 대한 설명이 시작된다.“의류는 kg당 300원에 사가요. 30kg이 넘으면 400원이구요. 물론 옛날 한복부터 아기 옷까지 안 가리고 매입해요. 특히 유행지난 가방과 신발, 누비이불과 담요 등도 사가요. 물론 모피처럼 값나가는 제품은 별도의 감정가로 매입해요.”중고물품수거업체에서 매입해가는 품목은 의류계통 외에도 중고가전과 컴퓨터도 해당된다. 또 선물로 받아둔 지 오래된 은수저나 기념품, 폐휴대폰 등의 종목들도 가리지 않는다.그중에서도 특히 블라인드나 롤스크린 식으로 바뀌어 제법 비싼 돈을 주고 장만했던 커튼, 백화점 세일 때 혹해서 구입했던 거실 카페트, 용량이 커서 쓰지 않게 된 밥솥이나 찜기 등도 모두 돈을 받고 팔 수 있다.수거업체 측은 “옛날 한국전쟁 이후 미군수품과 더불어 미제 구제품들이 엄청 인기였잖아요. 그처럼 한국의 재활용품들이 방글라데시아나 네팔처럼 후발 개발도상국들에게 수출되기 때문예요. 한국도 그만큼 잘 살게 되었다고 봐야죠”라고 말했다. 어떻게 이용하면 더 알뜰하게 돈 벌 수 있나이렇게 수거 된 물건들은 수출 외에도 국내 거주 외국인 근로자들의 살림 장만용으로도 쓰인다고. 또 폐가전 제품들은 필요 금속만 떼어 수출하거나 재활용하는 도시 광산 사업용으로 쓰인다. 이처럼 내가 안 쓰지만 누군가에게 필요한 물건들을 돈을 받고 팔려면 어떤 방법이 더 있을까.김 주부처럼 신문 삽지로 들어오는 전단지 혹은 아파트 현관에 비치된 광고지를 살펴 연락처를 수배하면 좋다. 또 지역 엄마들이 이용하는 카페에 문의하면 답신쪽지로 안내받을 수도 있다.또 최근에는 헌옷이나 재활용 물건을 전문으로 매입하는 인터넷 카페들도 속속 생겨나고 있다. 인터넷카페를 통해 이용하고 후기를 남기면 kg당 돈을 10~15% 더 받는 보너스혜택도 받는다. 다만 인터넷 카페를 이용할 경우는 답신이나 이용수기, 회원 수 등을 고려해 서비스정도와 안전성 등을 참고해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참고로 수거업체들의 매입 단가는 품목별로 서로 다른 점도 알아두면 좋다. 가령 헌옷의 경우 kg 당 300원부터 시작하지만, 경우에 따라서는 400원을 넘게 주는 곳도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Tip 품목별 수거업체 활용하기 품목별 수거업체 활용하기* 의류와 가방, 신발, 이불 등:010-6714-6006, 온라인 네이버 카페 ‘우리들 헌옷 (cafe.naver.com/ouroldcloth) 010-3007-9520, 010-3007-9520* 중고가전, 컴퓨터, 의류, 은수저, 폐휴대폰:010-410-9660* 가전제품 교체 시 쓰던 가전제품 수거문의:부천시청 청소과 혹은 동 주민센터032-625-318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못쓰게 된 휴대폰을 돈으로 바꿔올 수 있는 곳 가족마다 손안에 또 다른 세상 ‘휴대폰’. 이제 집 안에 간난 아기를 빼곤 대부분 한 대씩 지니게 된 휴대폰은 우리 생활에 일부로 자리 잡았다. 그중에서도 손에서 놓치면 허전하기까지 한 휴대폰 대부분의 기종은 스마트폰이다.하지만 스마트폰은 사용과 관리 여부에 따라 고장을 낸다. 가령 뛰어가다 스마트폰이 주머니에서 빠져 액정이 나가 불통이 되었거나, 물속에 빠뜨려 먹통이 되었다면, 혹은 아무 이유 없이 화면이 들어오지 않아 못쓰게 되었다면 어떻게 할까.“저희 매장에서는 이처럼 고장 난 중고폰을 매입해요. 어떠한 상태든 사용할 수 없는 중고폰들을 모두 현금으로 돌려드려요. 또 신품 교체 시 쓸모없게 된 구형 폰도 마찬가지죠. 그래서 매장 이름도 ‘OK폰’이랍니다.”원미구 소풍 건물 맞은편에 자리한 OK폰 매장은 휴대폰을 갖고 들르는 손님들의 발길이 분주한 곳이다. 이곳에서 취급하는 현금 매입 휴대폰은 새로 사고 남겨진 중고스마트폰과 고장 난 스마트폰, 액정이 깨져 아주 못 쓰게 된 휴대폰 등 다양하다. 중고폰을 갖고 매장에 들르면 먼저, 기능정도와 잔상인 번인 테스트를 거쳐야 한다. 가령 내부액정(LED)의 경우에도 간단한 번인 테스트를 통해 발견되는 잔상 여부도 함께 본다.OK폰 측은 “오케이폰의 중고폰 매입 원칙은 최고가+최저 차감예요. 기능상 문제 외에 생활 중에 난 흠집 잡힌 중고폰이라도 매입 가격에서 깍지 않는 것이 타 업체와의 다른 점이자 장점이죠”라고 말했다.여기에 한 가지 더. 갖고 간 중고폰 값은 그 자리에서 현금으로 돌려준다. 이밖에도 직접 매장으로 중고폰을 갖고 가기 힘들 때는 택배 이용도 가능하다. * 위치:부천시 원미구 상동 538-4 상록그린힐 717호* 문의:032-327-0003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부천시소식 - 2014년 2월 4주 도서관에서 배우는 초등 사고력 향상 프로그램 꿈여울도서관이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 위인전을 활용해 우리나라 역사 인식과 위인의 삶을 통한 문제해결 능력, 사고력 등을 길러주는 ‘위인전과 함께, 생각이 쑥!’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진행은 각 분야의 위인들을 선정해 그들의 역사, 일대기뿐만 아니라 삶에서 다루어지는 과학, 미술, 음악 등을 학습과 교차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운영은 상반기 3~ 5월, 하반기 9~ 11월 2기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며 각 기수 당 총 12회의 강좌로 구성된다.문의:032-625-4682불법광고물 걷어오면 보상금 지급오정구가 지난해 이어 3월부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시민수거 보상금제를 시행한다. 불법광고물 시민보상금제는 불법현수막, 벽보, 전단을 수거해 오는 만65세 이상 오정구 주민에게 일정금액을 보상해 주는 제도이다.보상 지급기준은 ▲현수막의 경우 면당 500~1000원 ▲벽보는 100매 기준으로 2000원~4000원 ▲전단은 규격에 제한 없이 200매당 2000원씩을 지급한다. 단 1인당 1일 2만원, 월 합계 20만원 이내로 지급을 제한한다.단, 지정 게시대와 공공목적의 현수막, 신문지 안에 삽입된 광고전단지, 아파트 단지내 부착한 홍보물과 내용이 불분명하거나 훼손된 현수막 등은 보상에서 제외된다.문의:032-625-7102청소년문화예술홍보대사 위촉비보이 그룹 ‘진조크루’, 안무가 ‘홍영주’, 마술사 ‘오은영’부천시가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비보이 그룹 진조크루, 홍영주 안무가, 오은영 마술사를 부천시 청소년문화예술홍보대사로 재 위촉했다. 시는 지난 2012년 이 세 팀과 부천시 청소년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청소년들의 활동과 교육 지원, 멘토 멘티공연을 펼쳐왔다. 시는 3월부터 청소년문화예술공간 ‘라온’에서 홍보대사로 위촉된 비보이, 힙합댄스, 마술을 비롯해 기타와 밴드를 포함한 5개 장르를 부천시 청소년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문의:032-625-3126사회적기업 창업팀 모집부천문화재단이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함께 문화예술 분야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에 참여할 창업팀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해 지원하기 위한 과정이다.이번 모집 과정은 국내 대표 문화예술 사회적기업인 노리단과 자바르떼와의 컨소시움으로 진행되며,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으로 선정되면 창업 준비공간, 창업자금, 전문가 멘토링 등과 함께 창업지원금은 1팀당 2000만~4000만원까지 1년간 차등 지원된다. 신청은 3월 5일까지이다. 문의:032-320-6333부천 집배원 음주운전 근절 결의부천우체국이 무사고를 다짐하는 음주운전 근절 결의대회를 열었다. 이번 결의대회는 최근 사회적으로 지탄을 받고 있는 공무원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사회적 해악인 범죄행위를 예방하고 특히 운전업무 종사자인 집배원의 음주운전을 근절하는데 목적을 두었다.결의식에서는 우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부천우체국 집배원 대표 홍성만 팀장, 남부천우체국 집배원 대표 정근배 집배실장의 결의문 낭독에 이어 음주운전 예방 홍보용 동영상을 시청했다.상2동 찾아가는 문화공연 출발상2동 재능나눔 공연단이 2014년 상2동 재능나눔 공연단 운영에 들어간다. 상2동 재능나눔 공연단은 오는 3월 7일 민요공연을 시작으로 관내 요양원 등 문화소외계층을 찾아 문화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재능나눔 공연단은 민요, 각설이타령, 기타연주, 악기연주 등 4개 분야에 49명의 재능인의 모임이다. 상2동 재능나눔 공연단은 지난해 5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효선요양원 등 12곳을 방문해 총 22회 공연을 펼쳤다. 올해는 관내 요양원 및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공연 수요처를 조사해 은혜실버센터 등 8개 요양원에 연 25회에 걸쳐 공연할 예정이다. 원미2동, 주민자치위원 개인마일리지제 채택원미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자치위원 개인마일리지제도를 채택하기로 했다. 마일리지제는 자치위원이 각종 회의참석과 교육 및 봉사활동 등 행사에 참석할 때마다 점수를 매겨 매월 공표해 활발한 활동과 아울러 성적이 부진한 자치위원에게 자성의 기회를 주겠다는 취지다.원미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올해를 관치(官治)에서 민치(民治)로 대변되는 주민자치시대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2월부터 유급간사제시행과 활동하는 분과위 구성을 마쳤다. 베이비부머를 위한 자원봉사학교 개강부천시자원봉사센터가 베이비부머를 위한 자원봉사학교 ‘해피플랜 아카데미’에 참여할 50~60대 자원봉사자들을 모집한다. 해피플랜 아카데미는 가족과의 소통 이야기, 은퇴 후 재무관리, 나의 가치 알리기, 베이비부머의 재능 나눔 등 자원봉사자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는 교육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후에는 현장에서 직접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여 봉사를 통한 가치 발견 및 제2의 인생설계를 돕는 활동을 하게된다. 교육 수료자에게는 도시 화원 가꾸기, 정리수납 전문 교육, 신나는 자원봉사 등의 심화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지역사회 내에서 자원봉사 리더로 활동할 수 있게 지원해줄 예정이다. 베이부머를 위한 아카데미는 3월 18일부터 4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되며, 교육비는 무료이다. 문의:032-324-0166 부천시, 2014년도 표준지공시지가 2% 상승부천시의 2014년도 표준지공시지가는 지난해보다 2% 상승했다. 지난 21일 개별공시지가 산정 기준이 되는 부천시 표준지 1437필지 및 전국 표준지에 대한 국토교통부 장관의 결정·공시에 따르면 전국은 지난해보다 3.64%, 경기도는 2.83%, 부천시는 2% 각각 가격이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원미구 2.36%, 소사구 1.20%, 오정구 2.56% 상승하여 부천시는 전반적으로 소폭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시에 따르면 지하철 7호선 역세권 주변 지역 및 공업 지역 내 다세대 용도전환, 개발제한구역 해제가 부천시 표준공시지가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됐다. 부천시 표준지 공시지가 중 ㎡당 최고 지가는 부천 북부역 사거리에 위치한 원미구 심곡동 170-7번지로 ㎡당 1120만원(전년대비 △10만원 상향)이며, 최저지가는 소사구 송내동 산83번지로 ㎡당 2만5천원(전년 동일)으로 조사되었다.표준지공시지가는 오는 3월 24일까지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와 표준지 소재지 구청 민원실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가격에 이의가 있는 경우 같은 기간 내 국토교통부 홈페이지와 소재지 구청에 이의신청할 수 있다. 결정·공시된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2월 말부터 개별공시지가 산정을 실시하고 지가 검증과 열람 등을 거쳐 오는 5월 30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할 예정이다.문의 : 032-625-3463경인선 지하화 서명운동 ‘돌입’경인선 지하화의 중앙정부 정책과제 선정을 촉구하는 100만 시민 서명운동이 오는 24일 선포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부천시는 24일 부천역 남부광장(야외공연장)에서 경인선 지하화 통합추진위원회(이하“통합추진위”) 주관으로 2014-02-27
- 중학교 영어학습, 먼저 목표를 잡아라! 학습보다 동기부여가 우선 많은 중학생들이 무엇이 되고 싶은지 왜 해야 하는지 알지 못한 채 반복되는 학업에 매달리고 있는 현실이다. 가야할 길이 어느 방향인지 모르고 가는 길은 너무나 힘들지만 목적지에 내가 원하는 무엇이 있는지 어디까지 왔고 얼마나 남았는지 알고 가는 길은 상대적으로 수월할 수 있다. 쉽게 달성할 수 있어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는 단기 목표를 지속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학습 시작 전에 준비가 되어야한다. 학습 동기부여란 어느 날 갑자기 공부가 하고 싶어지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원하는 것을 알고 지금 무엇을 해야만 하는지 아는 것이다. 중학교 내신과 영어 학습중학교 입학 전 오랜 기간 동안 어학원과 영어 책 읽기 등 학습에 대한 투자가 많을수록 내신 성적에 대한 학부모의 기대감이 크지만 내신 결과는 만족스럽지 못한 경우가 있다. 학교 내신 평가는 학생의 성실함과 꼼꼼함에서 크게 좌우되며 체험을 통해 체화된 대부분의 초등학교 시절 공부와 다르기 때문이다. 중2부터 문법 문제의 난이도가 올라가고 분량이 늘어나면서 부천시를 기준으로 학년마다 평균 3~5점씩 학년 평균이 하락되는데 단순 암기가 아닌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단기간 학습으로 향상되기 어렵기 때문이다. 특목고 내신을 대비하는 상위권학생이라면 2학년부터 선행보다 교과과정의 심화학습이 필요하고 중위권 학생이라면 교과서의 내용을 이해하고 시기 별 학습해야 하는 내용에서 빠진 것이 없는 확인하는 기회로 활용하기를 권한다. 특목고, 최종목표는 진학이 아니다내신으로만 선발한 첫 외고 졸업생들의 상위권 학생들의 대학 진학 결과는 이전에 선발된 학생보다 떨어지지 않을까 하는 우려를 불식시켰고 학습 분위기와 학교 별 커리큘럼은 일반고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중론이다. 하지만 외고나 과고 등 특목고나 자율형 고교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자칫 진학 자체가 목적이 되는 경우가 있다. 진학만 하면 끝이 아니라 경쟁과 학습량의 부담감을 이겨낼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것이 우선이며 이것이 특목고 대비의 목표가 되어야 진학 여부에 관계없이 성공적인 대입까지 연결될 수 있다. 영어인증시험의 활용최근 초등학생들도 볼 수 있는 영어인증시험의 수도 많아지고 갈수록 TEPS나 Toefl에 대한 관심이 늘어가고 있다. 이들은 영어실력을 평가하기 위해 만들어진 훌륭한 시험들이다. 그런데 과연 모든 중학생들이 시험을 대비하는 것이 학교내신, 수능 심지어 speaking과 영어 writing까지 늘릴 수 있는지는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 자신만의 커리어를 위해 필요한 특정 시험에 대비하거나 현재 실력을 평가해 부족한 부분을 확인해 향후 학습 계획을 수정하기 위한 목적이 아니고 초등학교 때는 Tosel, 중학교 때는 TEPS 시험 대비를 하다 고1 때 수능을 대비해야 하는 경우는 피해야 하기 때문에 영어를 왜 공부해야 하고 최종적인 목표를 명확히 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문의 -245-0123임팩트7 학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아이보람 부천 남센터 엄마표 영어의 교육법 공개강좌 개최 모국어식 엄마표 영어 교육으로 전국에 돌풍을 일으키는 아이보람 부천 남센터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엄마표 영어비법’ 이라는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아이보람은 자녀들에게 영어를 본능적 언어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끌어 주는 엄마들의 모임으로 영어를 전혀 몰라도 엄마표 영어 교육이 가능하다.이번 공개강좌는 모국어식 엄마표 영어 교수법 전문가인 신은미 본원장이 직접 진행하는 강좌로 유, 초등 자녀 영어교육에 관심 있는 엄마들에게 유익한 정보의 장이 될 전망이다. 부천 남센터 김정혜 원장은 “아이보람은 엄마표영어로 성공한 엄마들의 모임입니다. 이미 성공한 엄마들이 코칭하여 성공으로 이끌어 드립니다. 1년이면 자연스럽게 영어를 미미킹하는 모습에 놀라시게 됩니다.”라고 말했다.이번 공개강좌는 3월 6일(목) 오전 11시부터 진행되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고급 머그컵을 증정하는 것은 물론, 선착순 등록자 30명에게는 DVD자동재생카세트를 증정한다. 특히 당일 등록자에게는 DK CD-ROM을 추가로 증정한다. 문의: 032-667-89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독학재수시스템이란? ‘재수’하면 우선적으로 안정적인 시스템을 갖춘 재수종합반을 떠올립니다. 그리고 학원에서 짜놓은 1년 커리큘럼을 따라가면 자신의 목표를 이룰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그러나 1년의 재수학원 생활을 보내면서 꽉 짜여진 커리큘럼, 쏟아지는 프린트물과 과제들로 인해 복습할 여유는 물론 강사들의 직접 지도는 시간적 한계에 부딪쳐 학생 혼자서 해결해야 하는 문제에 봉착합니다. 현대는 ‘노하우(Know-how)보다 노웨어(Know-where)’ 즉, 단순 ‘지식’보다는 ‘지식획득방법과 활용’이 중요한 시대라고 말합니다. 단순히 학원에서 일방적으로 주입해 주는 지식은 자신의 것이 아닙니다. 성공을 위해서는 스스로 ‘앎’을 체득하여 현실에 응용할 수 있도록 예습과 복습할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시간과 효율성에 민감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 학습시스템의 필요성이 제기되었습니다. 자신의 현재 학습수준은 어떠하고 취약한 과목은 무엇이며, 학습생활의 문제점은 없었는지를 진단하여 개선하는 것만이 학습 성취 효율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 독학재수 시스템의 핵심은 ‘소수정예와 맞춤학습’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독학재수 시스템은 이점을 ‘수험생활과 학습컨설팅’, ‘자율선택?개별학습’, ‘수능컨설팅과 수/정시 지원전략’에 주안점을 두고 해결 방향을 찾았습니다. 첫 번째 ‘수험생활과 학습컨설팅’을 관리한다는 것은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학습할 수 있는 시?공간적 면학분위기를 조성해 주고 다양한 학습성향을 지닌 학생들에게 수준별 학습계획을 설계해 주고 한주가 지난 시점에 개선할 부분이 있으면 다음 학습계획에 반영하는 체계적이며 효율적인 시스템을 의미합니다. 두 번째 ‘자율선택?개별학습’이란 수요자 중심의 취약과목 집중 맞춤 학습을 말합니다. 일일 영어듣기, 영단어테스트, 일일과목별 테스트를 정해진 시간에 진행하는 한편 과목별 교재선정부터 학습방법, 인강, 특강, 과목별 클리닉을 담당선생님과 상담하여 학생 스스로가 자율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예를 들어 특강은 수준별 위주 2~3시간으로 최소화하고 하루 10시간가량 강도 높은 자기주도학습으로 진행, 약한 개념은 개별 인강 몰아듣기, 오답은 매일 과외식 1:1 클리닉으로 진행합니다. 끝으로 ‘수능컨설팅과 수/정시 지원전략’은 신뢰와 책임을 바탕으로 학생의 적성과 성적을 고려한 목표대학과 학과를 탐색합니다. 그리고 원서접수 시에는 수능, 학생부(내신, 종합)와 탐구영역, 학교활동, 독서활동, 경시대회 등을 참고하여 학생에게 유불리한 전형 정보를 제공하여 대학선택에 도움을 줍니다. 끝으로 ‘실패를 맛본 자만이 성공할 수 있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꿈을 이루기 위해 재도전하는 수험생들에게 독학재수 시스템은 가장 이상적인 방법이고 교육 공급자는 신뢰와 전문성을 갖추고 진정성으로 학생들에게 다가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문의-323-0020부천종로 관악독재 관리부장 김효성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
- 고등 수학전문 칼마수학 대학입시의 큰 줄기의 시작은 고1 때의 능력과 습관에 달려 있다. 게임과 스마트폰에 집착하고 늘 친구들과 놀기를 좋아하는 학생이 어느 순간에 자신의 습성을 버리고 당면한 입시준비에 빠지기를 기대할 수는 없다. 준비를 해야 한다. 입시라는 영역에 들어온 순간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자신의 습성을 학습에 접근할 수 있도록 고치는 준비가 필요하다. 재미에만 빠졌던 중학교 때의 나태함과 마음가짐을 버리지 못하고 고등부의 첫해를 보내게 되면 대학입시는 따라잡기가 힘들 수밖에 없다. 선생과 학생이 신뢰와 소통을대부분의 아이들은 부모의 관심을 참견과 잔소리로 생각한다. 부모의 진심어린 조언이 더 이상의 자극이 되지 못한다. 그럼 그 역할을 누가 해야 할까? 칼마수학 김학규 원장은 ‘그것이야말로 선생의 역할’이라고 강조한다. “부모가 아이와 직접 부딪치면 본질에는 가기도 전에 갈등이 생기기 쉽습니다. 학생이 좀 더 나은 공부습관을 가지기 위해서는 선생이 학생과의 신뢰 있는 소통 속에서 노력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현재 우리나라 입시 현실에서 쉬운 얘기는 아니지요. 그러나 방법은 있습니다.”또한 김원장은 학생이 자신이 원하는 성적을 한번이라도 받게 되면 이후에는 달라질 수 있는 면이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말한다. “교사 말이 아이에게 의미가 있으려면 일단 성적향상이 뒷받침돼야 해요. 학원은 반드시 단 한 번의 성적이라도 만들어야 해요. 그래야만 선생님을 따라 공부했더니 정말 성적이 오른다는 자신감도 생기고 선생에 대한 믿음과 신뢰가 생기면서 교사의 진정성에 대해 인정하게 됩니다. 그 다음부터 설령 성적이 다시 하락해도 좌절하지 않습니다. 다시 오를 수 있다는 믿음을 갖게 된 거죠. 선생의 소통과 강한 지도가 아이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거죠. 저는 대한민국입시가 전쟁이라고 생각합니다. 결국은 이 전쟁에서 적어도 내가 가르치는 아이들은 살려야 한다는 것이죠. 이를 위해서는 수년간 입시를 치러 본 제 경험과 노하우가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학원에 다니는 것을 공부한다고 착각하지 않기를많은 학부모들이 내 아이가 학원에 다닌다는 것만으로 그나마 안심을 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김 원장은 학원에 다니는 것을 공부한다고 동일시하면 안 된다고 지적한다. 슬렁슬렁 다니면 아무것도 달라질 게 없다는 말이다. 김 원장은 재수종합반 대표강사로서 수년간 아이들을 지도하면서 재수생이 될 수밖에 없는 공통 원인을 발견했다고 한다. “고등학교 1학년 시기를 잘못 보낸 학생들이 결국에 재수까지도 가는 경향이 많았어요. 물론 뒤늦게라도 정신 차리고 무섭게 공부하면 역전할 수 있죠. 하지만 그럴 수 있는 아이는 매우 소수라는 점입니다. 입시에서 성공하는 대부분 아이는 고교 1학년 때부터 고등학생다운 공부습관을 가지고 자신의 마음과 생활습관을 조절했던 아이들입니다.”결국 고1학년 때 공부에 임하는 자세가 습관을 정하고 능력을 다지며 결정적으로 이후의 입시를 대비하는 차이를 만들어 낸다고 한다. 이를 위해서는 아이의 마음가짐과 학습태도가 먼저 변해야 하는데 이는 선생과 아이들과의 소통과 대화 없이는 불가능한 일이다. 그런 신뢰를 바탕으로 엄격한 규칙과 생활태도, 빈틈없이 꼼꼼한 학습지도를 통해 아이가 입시를 잘 치를 수 있도록 지도해야 한다. 내가 가르치는 학생들은 절대 재수생이 되지 않도록실제로 김 원장은 아이들을 가르치면서 제자들이 재수를 하지 않기를 진정 있게 바란다. “재수를 한다고 해서 인생의 실패자라고는 생각 안 합니다. 하지만 안 할 수 있다면 안 하는 게 최선이지요. 지금까지 재수생들을 분석해 보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포인트가 있어요. 그걸 제가 아니까 아이들이 그런 일을 겪지 않도록 사전에 방지하고 싶은 거죠. 내 능력이 닿는 한 저와 인연 맺은 아이들은 결코 재수생이 되지 않도록 지도할 겁니다.”물론 공부는 아이가 스스로 하는 것이다. 하지만 모든 아이들은 누구를 선생으로 만나느냐에 따라 천차만별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그게 바로 선생의 역할이라고 김 원장은 강조한다. 위치 : 원미구 상동 544-10 한빛프라자 5층 문의 : 032-325-92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