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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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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설 명절 이렇게 우리 민족의 고유 명절인 설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설 명절이 가까워 올수록 아이들은 신나지만 주부들은 바빠진다. 조상님과 가족들을 위한 설음식을 미리 장만해야하기 때문이다. 명절을 비롯해 한식 상차림에 필요한 정보를 모아 보았다.설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 운영-1월 19일 ~ 21일 부천시청부천시는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부천시청 종합민원실·시의회 앞 광장에서 ‘2017년 설맞이 농산물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 이번 직거래장터에는 지역의 우수농산물을 갖춘 농협들이 대거 참여한다.해당 참여 농협들은 부천농업협동조합, 오정농업협동조합, 부천지구원예농협, 부천지구축산업협동조합 등 시내 생산자단체이다. 이와 함께 부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전국의 10개 시·군인 강릉시, 공주시, 무주군, 봉화군, 진도군, 옥천군, 서산시, 완도군, 해남군, 문경시들이 참여한다.주요 판매 품목은 사과, 배, 귤 등 명절 선물류이다. 이밖에도 제수용품으로 쇠고기, 돼지고기, 수산 가공품은 물론 된장, 밤, 사과, 한과류, 쌀, 꿀 등이판매될 예정이다. 우수 농산물을 시중 가격보다 10~20% 저렴한 가격에 판매된다.농산물직거래장터를 주최하는 부천시 도시농업과 관계자는 “올해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준비했다. 특히 올해는 물가가 많이 올랐기 때문에 직거래장터에서 명절준비로 가게물가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기타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도시농업과 농산유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따끈한 만두국 -지역 일자리 만두로설 명절날 가족이 먹는 음식 중 하나가 만두국이다. 만두는 집에서 직접 빚기가 힘들어 사서 구입하고 싶지만 판매용 만두를 고르는 일은 쉽지않다. 식구들의 입맛에 맞추기기 어렵기 때문이다.이럴 때 집밥처럼 우리 고유의 만두맛을 지닌 지역일자리 할머니들의 만두를 활용하면 어떨까. 부천시오정노인복지관에서는 노인일자리사업인 늘해랑만두를 에서는 1월 한 달 간 ‘정유년 설맞이 만두상품’을 판매한다.늘해랑만두가게는 신선한 재료로 만든 수제만두로 지역사회에 입소문이 자자한 바른 먹을거리를 판매되고 있다. 설날 이용할 상품 메뉴는 일반판매 (25개 1만원), 포장판매A(50개 2만원), 포장판매B(100개 4만원)이다. 전체 메뉴 중에서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중 선택도 가능하다.또 선물용으로 포장을 요청하면 3000원의 추가비용을 내면된다. 찾아가는 길은 부천시 오정구 소사로 793번길 수정상가 1층이다. 늘해랑만두를 구입하려면 전화로 미리 주문하면 된다.명절 준비 고기 장만-부천농협하나로마트,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명절에 꼭 필요한 식품이 육류들이다. 육류를 부위별로 골라 저렴하게 살 수 있는 곳은 따로 있을까. 부천 중동에 자리한 부천농협하나로마트는 육류는 물론 신선한 로컬푸드까지 함께 장볼 수 있는 알찬 곳이다.이밖에도 설 명절을 맞아 부천지역 최대 육가공지인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도 고기들을 구입할 수 있다.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에서는 설 명절 대비 물량을 대폭 늘이고 도‧소 이용자들의 방문을 돕고 있다.부평종합시장 내 자리한 신도매고기시장은 이미 살림노하우 주부들에게 알찬 정육점으로 알려진 곳이다. 이곳은 한우부터 돼지고기, 수입육, 오리와 닭 등 가금류, 생활의 달인에 출연해 인기를 얻었다는 돈가스, 그리고 각종 육가공 특수부위까지 고기관련 일체를 취급한다.신도매고기시장은 지난 1979년 문을 연 오래된 고깃집이다. 여기에 삼산동에 삼산농산물도매시장이 생기면서 분점도 생겼다. 현재 이곳의 직원은 무려 60명. 전북 순창군 풍산면에 한우 직영 농장을 운영한다.또 제주도 계열화 협의농장에서 돈육을, 이밖에도 철원 등지의 협의농장을 통해 육류 일체를 공급한다. 맛있는 고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낮은 가격에 먹기 위한 직거래의 비밀이다.신도매고기시장 측은 “고기 가격이 저렴한 이유는 결국 유통마진에 있다. 농장에서 육가공공장, 도매점, 중간상인 그리고 소비자와 만나는 최종 소매 판매점까지의 단계를 줄여 운영한다”고 말했다.유통마진을 덜어낸 경영방침에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 표시, 전 공정의 식품위해요소 중점관리기준인 HACCP을 도입 등 위생관리시스템도 이곳만의 노하우이다.문의 부천농협하나로마트 032-321-9301, 농협부천축산물공판장 032-620-5067, 신도매고기시장설 명절 더욱 더 안전하게부천시가 아파트 공사장 및 재난위험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설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공사현장을 유지하고 주민안전을 확보하기 위해서다.점검은 오는 20일까지 진행되며, 대상은 공동주택 사업계획승인 후 착공신고를 한 아파트 공사장 10곳과 재난위험시설 9곳이다.주요점검내용은 △공사장 주변 지반침하 △공사장 안전관리계획 수립 및 이행실태 △겨울철 화재 및 전기안전사고 대비 상태 △주요구조부의 손상 균열 여부 등이다.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하고, 문제점에 대해서는 안전대책 수립 후 조치·관리할 방침이다. 특히 설 명절 전까지 위험요소를 해소하도록 해 각종 재난을 예방하고자 한다.공동주택과 양완식 과장은 “건설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사전 안전관리를 강화해 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부천시는 지난해 공사장 품질 개선과 사고 예방을 위해 아파트 공사장 10곳에 대해 안전 및 품질점검을 실시했다. 2017-01-19
- 난청 여성, 조산위험 더 높다?? 난청과 출산, 서로 관련이 있을까요? 작년 9월, 사이언스 월드 리포트(Science World Report)가 난청과 출산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 결과를 소개했습니다.임신과 난청의 상관관계이 연구는 브랜다이스 대학의 모니카 미트라 교수 연구팀이 2015년에 시행한 연구였습니다. 연구팀은 2008년부터 2011년 사이 미국 전역의 약 1,800만 건 가량의 출산자료를 바탕으로 난청을 가진 임산부와 난청이 없는 임산부의 출산결과를 비교분석하여 미국예방의학저널에 논문을 발표하였습니다.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난청 임산부의 경우 난청을 갖지 않은 임산부에 비하여 조산율 및 저체중아 출산율이 더 높게 나타났습니다..왜 그런 결과가 나왔을까?난청을 가진 임산부가 그렇지 않은 임산부에 비해서 조산율 및 저체중아 출산율이 높은 이유에 대해 이렇게 설명합니다. 첫째, 임신 및 출산과 관련된 정보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더 적다는 것입니다. 둘째, 병원 방문 횟수 즉 산부인과 진료 횟수가 더 적습니다. 병원에서 대화의 어려움을 겪게 되어 병원을 찾는 횟수가 적어지게 되어 태아의 상태를 점검하는 빈도도 낮아지게 되고 이상이 있을 경우 대처할 기회도 줄어들게 됩니다. 셋째, 최소 2가지 지저질환을 함께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난청을 갖지 않은 여성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입니다.그래서........난청은 다양한 모습으로 삶에 영향을 줍니다. 잘 듣지 못하기 때문에 생기는 심리적 위축으로 인해 사람들과의 의사소통을 줄이려고 하게 되고 자신감을 잃게 할 뿐 아니라 오늘 소개해 드린 대로 출산에도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따라서 난청을 가진 경우 빨리 대처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력검사를 받고, 필요한 경우 보청기나 인공와우 등 같은 적절한 청각보조기기를 사용하셔야 합니다. 청각보조기기 사용을 시작한 이후에는 청능재활 훈련을 통해서 보다 잘 들을 수 있도록 훈련하고, 자신감 있게 의사소통할 수 있는 의사소통 훈련을 함께 시행하는 것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물론 임신 및 출산에 대한 정보를 자주 접하고, 정기적으로 태아의 건강을 점검해야합니다. 미국 임산부들을 대상으로 한 연구이니 우리나라와 똑 같다고 할 수는 없겠지만 난청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것은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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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청 해소를 위한 보청기 사용법 노하우 코앞으로 설 명절이 다가왔다. 명절이나 기념일일수록 부모님께 뜻깊은 선물을 해드리고 싶은 것이 자식들의 마음이다. 노인들이 겪는 어려움 중 하나인 난청. 이를 해결해드리고 싶지만, 막상 보청기에 대한 상식이 부족해 망설이게 된다. 보청기에 대한 주요 정보와 효과적인 사용법에 대해 알아보았다.Q 설 명절을 맞아 부모님에게 보청기를 선물하고 싶지만, 보청기를 사용하기 위한 절차가 궁금하다. 방문부터 착용까지의 그 절차에 대해 자세히 알려 달라.A 먼저 문진을 하게 된다. 검사 전, 병력사항을 통해 난청이나 이명 등의 원인과 시기를 상담하는 과정이 우선된다. 이후 청력검사에 들어간다.검사 결과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그에 맞는 보청기를 선택한다. 가령 귓속형 보청기를 선택했다면 난청인의 귀본을 뜬다. 보청기는 약 4~5일 후 착용하는데, 착용하는 방법부터 적응까지의 자세한 설명후에 1차 조절을 한다.중요한 것은 약 2주일 후, 2차 조절과정을 거치고 다시 한 달 후 3차 조절과정을 거쳐야한다. 그래야만 보청기의 적응과정이 거의 마무리되기 때문이다. 필요에 따라서는 3개월 후 확인 조절을 하게된다.Q 보청기가 필요할 경우, 이비인후과 전문병원을 찾을지, 보청기전문원을 먼저 찾을지 판단이 안서는 경우가 있다. 두 경우의 차이와 이용 장점을 설명해 달라.A 이비인후과는 말 그대로 귀와 코, 목 질환을 치료하는 곳이다. 물론, 청력검사 장비를 갖추고 청력검사를 한 후 보청기의 필요 유무를 알려주기도 한다.이에 비해 보청기전문점은 청력검사와 더불어 보청기 필요시, 난청자에게 다양한 보청기들의 특징과 청능재활의 필요성을 알려준다.Q 막상 보청기를 사용해도 끝까지 제대로 활용하기 보다는 적응에 실패해 빼놓고 사는 노인들이 많다고 한다. 그 이유와 대책은 무엇인가?A 보청기는 다른 재활기기와 달리 착용과 동시에 적응이 되는 기기가 아니다. 즉, 반드시 적응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 적응기간 동안 적어도 두 세 번의 조절과정은 필수이다.여기서 중요한 점은 따로 있다. 그 조절과정이 끝났다고 청력회복이 동시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 필요시 청능 재활 훈련이 뒤따라줘야 한다. 보청기를 착용한 후, 소리는 분명히 크게 들리지만, 어떤 소리인지를 못 알아듣겠다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결국 보청기센터는 그 불편함을 일정부분 해소하고 해결하는 책임이 뒤따른다. 스타키보청기 부천전문센터가 이 부분에 중점을 두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청능 재활을 위한 지속적인 서비스야말로 보청기의 효과적인 활용여부를 좌우하기 때문이다.Q 보청기는 일반 착용구와 달리 가격이 만만치 않고 다루기 또한 매우 섬세하고 예민한 분야인 것이 사실이다. 보청기를 선택할 시 꼭 주의할 점이 있다면 알려 달라.A 시중에 알려진 대로 보청기가격은 저렴한 편이 못된다. 특히, 경제력이 줄어든 노인층에게는 더더욱 적지 않은 금액이다. 다행히도 정부에서 청각장애등급을 받은 난청인을 위해 최대 131만원의 지원제도가 실시되고 있다.그러나 청각장애등급을 받을 수 없는 일반 난청인들은 전적으로 본인 부담을 해야 한다. 때문에 기왕 보청기를 구입했다면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특히 보청기는 브랜드나 가격도 중요하지만, 사용자가 보청기를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보청기를 맞춘 곳에서 보청기에 대한 적절한 조절을 충분히 받을 수 있는지 여부를 판단하고 선택해야 한다.Q 설 명절을 맞아 스타키보청기의 특별한 할인 혜택이나 행사가 있는가?A 설 명절 기간에 스타키보청기 부천전문센터에서는 보청기 전 품목을 50% 할인 행사한다. 또한 난청과 이명이 동반하는 경우도 특별 상담을 받고 있다.도움말 스타키보청기 부천센터 2017-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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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부천 여성을 위한 도전! 해가 바뀌는 새해 첫 달은 목표를 세우고 계획을 짜는 시기이다. 그중에서도 전업주부 여성들에게 뭔가를 시작하려면 더 큰 도전이 필요하다. 내 일을 찾아 배우고 설계하는 프로그램은 어떤 게 있을까. 부천시내에서 열리는 일자리들을 모아 보았다.실버코디네이터 도전부천시 인생이모작지원센터는 베이비붐 세대에게 적극적인 사회참여 방향을 제시하고 거점경로당을 지역사회의 살아 숨 쉬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거점경로당프로그램관리사(구 실버코디네이터)를 양성하여 사회공헌형 일자리를 제공한다.현재 제1기인 12명의 관리사가 7개의 거점경로당에서 활동 중이며, 올해 말까지 13개의 거점경로당에서 총 26명의 관리사가 활동하게 된다. 이에 인생이모작지원센터에서는 오는 12일까지 제2기 14명을 추가로 선발하고 오는 2월 양성교육과정을 거쳐 3월부터 거점경로당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거점경로당프로그램관리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회공헌과 봉사를 하게 된다. 주요 활동은 △ 거점경로당 프로그램 운영·지원 △ 거점경로당 운영에 대한 모니터링 △ 컴퓨터, 스마트폰 교육 △ 우울증 등 상담이 필요한 어르신과의 말벗 되기 △ 경로당 출입이 어려운 분의 이동편의 제공 등이며, 일정 금액의 활동비도 지원받는다.인생이모작 지원센터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15명 모집에 64명이 지원해 약 4대 1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올해도 사회공헌과 재능나눔 그리고 자기 자신을 위한 봉사활동에 열의가 있는 많은 베이비부머의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사회적기업으로 창업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가 2017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창업팀을 모집한다.센터는 지난 5일 송내어울마당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2017년 사회적기업가육성사업 지원내용, 운영계획 및 참여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설명회에는 약 90여명의 시민이 참석했다.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예비)사회적기업을 준비하는 창업자 또는 팀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창업공간, 교육·멘토링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미창업자 또는 1년 이내의 초기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선발될 경우 1년 동안 1000~5000만원의 사업개발비를 지원받는다. 또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법인 설립단계부터 판로·마케팅까지 밀착 컨설팅을 받을 수 있다. 사무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는 인큐베이팅실도 무상 제공된다.자세한 사항은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으며 우편 및 방문접수도 가능하다.나도 학습매니저 도전해볼까부천시가 오는 16일부터 진행되는 ‘제3기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 ‘행복학습매니저 양성과정’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공간인 행복학습센터 운영에 필요한 지식과 자질을 갖춘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교육이다.주요 내용은 평생학습도시 부천 이해, 행복학습센터 및 행복학습매니저 역할, 성인학습자와 소통하기, 회의 기법 등이다. 과정 이수자는 행복학습매니저 활동에 대한 포트폴리오를 제출·발표 후 행복학습센터에서 활동할 수 있다.학습매니저 역할은 지역주민의 요구를 반영한 프로그램 개발 등 다양한 평생교육 관련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부천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주민자치센터 내에 행복학습센터를 마련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각 센터에 행복학습매니저를 배치하고 있다. 지난해 10곳의 행복학습센터를 지정운영했으며, 올해 8곳을 추가 개설하여 총 18곳을 운영할 예정이다. 교육은 오는 16일부터 2월 20일까지 진행된다.4대 인문학에 도전부천시립꿈빛도서관이 오는 2월 14일~17일까지 성인(聖人)들이 들려주는 이야기 인문학 ‘인물톡talk:4대성인의 초대’를 주제로 학부모와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강좌를 연다.이번 인문학 강의는 김경윤 작가가 맡아 진행한다. 김 작가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레시피>, <처음 만나는 우리 인문학> 등 쉽고 재밌는 인문학 저서를 집필한 것으로 유명하다.김 작가는 “이번 강좌에서 공자, 부처, 소크라테스, 예수 등 역사 속 위대한 성인들의 삶을 통해 올바른 삶과 철학이란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삶을 돌아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인문학 강의는 오후 7시~9시까지 야간 강의로 진행돼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강좌는 1월 10일 오전 9시부터 선착순 70명을 모집하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문화교실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2017-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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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부터 달라지는 부천 생활 정유년 새해가 힘차게 출발했다. 올해 부천 생활에는 어떤 변화가 예고되고 있을까. 2017년 정유년 새해를 맞아 부천시에는 크고 작은 제도들이 바뀌고 또 새로 생길 예정이다. 변경되는 5개 분야 17개의 주요 시책을 비롯해 주민들이 미리 알아두면 유익할 생활관련 변화들을 알아보았다.◇ 일반 행정 분야2017년 1월 1일부터 건축물대장, 토지대장, 세무제증명 등 민원서류를 시청 민원실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부천역 민원센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로 변경된다.◇ 복지 분야저출산 문제와 육아·보육여건 개선방안을 담은 ‘아기환영정책’이 본격 추진된다.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이 둘째 아부터 지급된다. 그동안 셋째 아 이상에 50만 원의 혜택이던 출산지원금이 둘째 아에게 100만 원, 셋째 아 200만 원, 넷째 아 이상에 1천만 원으로 지원한다.또 엄마손프로젝트 가사지원서비스 대상자도 확대된다. 자녀가 5일 이상 입원 시 형제자매가 만 12세 이하인 경우, 소득과 무관하게 입원확인서 제출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엄마손 프로젝트’는 18세 이하의 자녀(태아 포함)를 양육하는 중위소득 60% 이하의 워킹맘을 대상으로 한다. 월 관리비 5천 원을 내면 일주일에 한 번 4시간의 가사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이용 내용은 낮 시간 가사관리사가 방문해 집안 청소, 음식(국, 반찬 2가지), 세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 분야저소득 취약계층 검안·시력 검사와 무료 맞춤 안경을 지원하는 ‘EYE편한 안경나눔 사업’이 올해 3월부터 새롭게 추진된다. 또 4월부터는 보건소에서만 발급하던 보건증을 보건소나 100세 건강실에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아기환영정책의 일환으로 1월 1일 이후 출생하는 신생아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보육물품이 제공된다. 가구평균소득 60% 이하 가구에게 지원되던 ‘신생아청각 선별검사비’도 소득기준 제한 없이 모든 출생아에게 지원된다.시 보건소 4층에 장애인 재활운동실이 새롭게 설치되고, 재활장비를 이용한 재활운동교실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저소득층에게 구강질환 치료비를 1인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아동치과 주치의사업’도 새롭게 추진된다.◇ 도시환경 분야1월부터 공업지역 건폐율과 자연녹지지역 내 학교 건폐율이 완화된다. 민간공공임대주택 용적률도 완화되어, 용적률 20% 이하의 범위에서는 임대주택의 추가건설이 허용된다.준공업지역에서 오피스텔 등 준주택을 건설하는 경우, 준주택 부분 용적률은 300% 이하로 제한된다. 도시 미관을 위해 내년에 공공게시대 44곳을 폐지하는 등 현수막 게시대도 단계적으로 줄어든다.◇ 체육 분야올해부터 두 자녀 이상을 둔 부천시민은 체육시설 이용료를 50% 감면 받을 수 있다. 또 복사골 꿈나무 스포츠교실인 수영·축구·바둑교실도 확대 운영된다.◇ 생활 분야공동주택 관리의 투명성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모바일 앱 구축비용이 전액 지원된다. 그동안 부천시에는 아파트 관련 질의나 민원이 약 2500여 건에 이르고, 대표자 선정과 입찰 관련 비리가 발생한 단지는 1년 내내 주민 간 분쟁이 끊이지 않고 있다.이에 대한 해법으로 시는 스마트폰으로 내가 살고 있는 아파트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동주택 모바일 앱 구축사업이 도입된다. 아파트와 협약업체 간 계약을 하면 해당 아파트는 시에 보조금 지원신청을 하고 모바일 앱 구축과 운용 후 시에 정산신청을 하면 시는 아파트에 보조금을 지원한다.모바일 앱의 주요 기능은 전자투표, 관리비와 입찰정보 공개, 전기 가스 수도세 사용량 조회 및 검침, 단지 홈페이지 구축, 공동체 활성화, 택배도착 알림, 방문주차 관리 등이 있다.◇ 여성안전올해부터 저소득 여성 세대주 120가구에 24시간 방범 서비스가 제공되어 여성들의 안전한 일상생활 보장을 지원한다. 시는 이를 위해 수요조사를 거쳐 2월 신청가구 방문 보안시스템 설치 후, 3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홈 방범 서비스는 지원 세대 출입문 등에 감지센서를 설치해 외부인이 침입하면 경보음 발생과 동시에 보안요원이 출동해 범죄를 조기에 방지하는 효과가 있다.시는 초기 설치비(가구당 10만원)와 월 이용료(9900원)를 2년간 지원한다.지원 대상은 여성세대주 저소득 한부모가족, 기초생활수급자 싱글여성, 생계·의료·주거·교육 맞춤형급여 지원 여성 세대주 가구 등이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내년 1월 20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건강관리와 지원부천시가 전 신생아에게 청각 선별검사비를 지원한다. 아이환영정책 일환으로 2017년 1월 1일부터 추진된 이 사업은 소득과 관계없이 모든 신생아에게 청각 선별검사비를 지원하는 정책이다.신생아 청각선별검사 지원사업은 선천성 난청을 조기 발견해 언어장애, 사회부적응 등의 후유증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행되는 사업으로, 지난 2016년까지는 월평균 소득 60% 이하 가정을 대상으로 검사비를 지원한 바 있다.지원대상은 부모 중 한명이 부천시민으로 2017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출생아가 해당된다. 또 신청방법은 출산 전 3개월부터 출산 후 1개월 이내에 주소지 관할 보건소를 방문해 출산 전 신생아청각쿠폰을 발급받아 출생 후 지정검사기관에서 검사를 받으면 된다. 2017-01-13
- 미국명문대학교 입학을 위한 첫걸음 Reading 리딩은 미국 명문대학교 입학을 위한 주춧돌과 같다. 미국 대학 입시 철이 되면 영어리딩(독해력)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을 많이 접하게 된다.첫 번째로 리딩 훈련이 고등학교 다니는 동안 안되어 있으면 SAT 또는 ACT 시험을 잘 치를 없다. 두 번째로 미국 대학에 들어가서도 학교 강의를 따라 갈수 없다. 어떻게 하면 SAT 시험에서 고득점을 받는 많은 방법론적인 이야기들을 하지만 가장 좋은 방법 중에 하나는 고등학교에 다니는 동안 계획을 잘 수립하여 가능한 많은 책들을 읽는 것이다.리딩을 하게 되면 다양한 단어들과 숙어들을 접하게 되고 많은 친숙하지 않은 단어들을 만나게 될 것이다. 여기에 좋은 학습방법은 모르는 단어나 숙어들을 단어장을 따로 만들어 틈틈이 보면서 익히는 것이다. 자주 보면 볼수록 영어단어들은 친숙해진다. SAT 시험을 한마디로 정의한다면 리딩(독해력)과 단어실력이다. 리딩을 하면 할수록 독해력은 당연히 향상될 것이고 단어실력도 몰라보게 향상된다. 다시 강조하지만 반드시 자신만의 단어장을 만들어 사용한다. 또한 리딩은 단어 실력만을 향상시키는 것이 아니다. 리딩을 하게 되면 많은 문장들을 접하게 되므로 영어로 글을 쓸 때 가장 기본이 되는 문장구조나 스타일을 자연스레 익히게 되어 좋은 대학입학 에세이를 쓸 수 있다.사실 미국 대학교 수업에서 가장 필요한 것이 리딩과 라이팅이다. 그래서 미국 대학교들에서는 지원하는 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의 많은 책들을 읽을 것을 추천하고 있다. 여기에 “미국 컬리지보드( SAT 시험 주관하는 곳)”에서 추천한 책 리스트들을 올린다. 국내 대형 서점 또는 온라인 서점에서 구입 할 수 있다.미국 명문대 입학도 중요하겠지만 미국 대학교를 성공적으로 졸업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에 지금부터라도 미국 대학교 유학을 꿈꾸는 학생들은 리딩 훈련을 할 것을 적극 추천한다.데이브인스티튜트Dave Lee 전문 유학컨설턴트 2017-01-13
- 수능 공부 어떻게 해야 할까?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입시를 준비하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지대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수능시험은 내신형 학습만으로는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 수능에 대비한 학습은 제시된 상황에서 개념․원리․법칙 등을 파악하고 이를 문제 해결에 적용하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학생 스스로가 일련의 사고 과정을 거쳐 문제를 해결해낼 수 있는 전략적인 수능 대비책이 필요하다.첫째, 사상누각으로 절대 변형·신유형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사상누각(沙上樓閣)은 모레 위에 세워진 누각이라는 뜻으로 기초가 튼튼하지 못하면 곧 무너지고 만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말이다. 기초가 약해서는 결코 오래가지 못한다. 개념이 정확하게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아무리 문제를 많이 풀어도 틀리는 문제는 계속 틀릴 수 밖에 없다. 특히 풀었던 문제의 조건, 그래프, 도표를 약간만 변형시켜도 다른 문제로 인식한다. 개념정립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은 학생들은 EBS교재를 몇 번씩 반복해도 결국 연계율을 체감하지 못하는 이유가 바로 이것이다. EBS교재, 기출문제 등을 똑같이 출제하는 직접연계 문제는 몇 문제에 지나지 않는다. 대부분은 변형하여 간접연계 문제로 출제되며, 새롭게 출제되는 문제까지 해결하기 위해선 핵심을 꿰뚫는 깊이 있는 개념학습만이 답이다.둘째, 수능시험은 진짜 실력만이 점수향상을 보장한다!대입을 위해 대다수 수험생이 거쳐야 하는 관문인 수능 시험은 1)사고력 2)분석력 3)논리력 4)비판력을 기준으로 대학에서 수학할 수 있는 능력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그런데 이 4가지 역량을 키우는 과정이 바로 사고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개념학습이다. 학습 내용을 그대로 받아들여 암기하는 것으로는 절대 수능 고득점을 받을 수 없다. 생각하고, 나누고 합치고, 순서에 맞게 정리하고, 이것이 맞는지 틀린지 끝까지 따져보는 과정을 거쳐야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또한 평소 꾸준히 학습량을 공부해 실력을 쌓아 나가는 기반학습을 유지해야 한다. 수능을 대비한 학습을 정확하게 실천하는 학생들은 공부를 하면 할수록 무엇을,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더 잘 보이고 그만큼 학습량이 더 늘어나기 때문에 개념학습을 기반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나가는 것이다.셋째, 최상위권은 ‘탐구에 기반한 이해’가 일등공신이다.수능은 범교과 또는 개별 교과의 특성을 바탕으로 한 사고력 중심의 시험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7년간의 기출문제를 활용하여 발표한 ‘대학수학능력시험 학습 방법’ 영역별 평가목표에 나온 정의를 통해 알 수 있듯 수능 사고력의 의미는 영역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여기서 주목할 점은 교과서의 각 단원이라는 내용영역(소재)만 달랐을 뿐, 행동영역(측정대상)에서는 ‘탐구에 기반한 이해’, ‘이해에 기반한 문제해결’이라는 공통분모을 발견할 수 있다는 사실이다. 정교한 오류 찾기와 암기력이 필수요건이 아니다. 수능의 본질적인 평가요소인 사고력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스스로 생각하는 고차원적인 힘을 기르는 자세가 반드시 필요하다.이투스247학원 부천점최동규 원장 2017-01-13
- 변화하는 입시에 따른 영어 학습 전략! 2017년 올해부터 수능 영어가 절대 평가로 전환 되면서, 영어 교육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하지만, ‘준비된 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학생 개개인이 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 ‘영어’란 높은 벽은, 단지 하나의 뛰어 넘을 수 있는 장애물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1. 단연코 수능 영어의 핵심은 ‘어휘력’이다. 혹자는 수능 영어에서 ‘어휘’가 차지하는 비중이 90%라고 한다. 과연 그러한가? 대부분의 고등 영어 선생님들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하더라도, ‘어휘력’이 수능 영어에서 절대적이라는데 동의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휘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아래 어휘의 뜻을 생각해보자.depend on→rely on→lean on→turn to→resort to사실, 위에 있는 단어들은 모두 ‘의지하다, 의존하다’라는 어휘다. ‘depend on'은 중학교 2학년 때, ’resort to'는 고3 때 등장한다. 결국 ‘어휘’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지속적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휘 학습법쓰지 말고, 읽어라. ‘눈’으로 암기하지 말고, ‘입’으로 암기하라. 영어는 언어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발음하면서, 암기해라. 그래야 오래 기억된다.2. 문법 중요하다. 하지만 문법에 매몰되지 마라. 가끔 중3 신입생들에게 물어본다. “수능에서 문법 문제가 몇 문제 나올까?” 그들은 답한다. 최소 7~15개까지. 수능에서 문법문제는 단 1문제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왜 그리 문법 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할까? 중학교 내신 때문이다. 문법이 쉽다고 말하는 학생을 본 적이 없다. 왜 일까? 문장 속에서 문법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서가 아닌, 문법 문제를 풀기 위한 문법 수업을 들었기 때문이다.* 문법 학습법수동태를 굳이 가르칠 필요없다. 'love'는 ‘사랑한다’이다. ‘be loved'는 ‘사랑받는다’이다.그리고 이 문법을 가지고, ‘그녀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다’는 문장을 영작하라. 이것이 살아있는 문법이고, 영작이다. 이런 문법성을 가지고 영작하는 것이, 내신 서술형 문제이고, 수행평가이다.3. 이제 모의고사를 풀고, 독해하라. 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어휘력, 문장 해석력이 상당히 부족한데도 그들 수준보다 훨씬 높은 모의고사를 푼다. 절대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 앞서 언급한 어휘력, 문장 속 문법, 해석력을 기르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모의고사나, 독해 문제를 풀어라. 그러면 ‘영어’란 벽은 무너질 것이다.플랜에이 입시학원이화재 영어원장 2017-01-13
- 2017년 1월 겨울방학은 도서관에서 놀자 겨울방학을 맞아 부천시내 도서관에서는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시내 9곳의 시립도서관서에서는 방학 중 자녀와 함께 참여하면 좋을 책읽기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별자리 교실, 인형극, 진로 강의 등이 열릴 예정이다.◇ 원미도서관원미도서관은 내년 1월 4일~25일 매주 수요일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을 대상으로 동화요리 프로그램 ‘맛있는 요리동화나라’를 진행한다.◇ 상동도서관상동도서관은 1월 3일~6일 유아를 대상으로 ‘나만의 책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일~12일에는 ‘도서관으로 通하다’란 주제로 겨울독서교실을 연다.◇ 책마루도서관책마루도서관은 2월 12일 오후 2시 인형극 ‘알을 품은 여우’를 공연한다. 관람 당일 선착순 100명 무료입장이며, 공연 15분 전까지는 입장해야 여유 있게 관람이 가능하다.◇ 북부도서관북부도서관은 1월 10일~20일 화·금요일 역사를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초등 교과서 나들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3~4학년을 대상으로 ‘우리 역사 속 인물이야기’를, 초등학교 5~6학년을 대상으로 ‘연대표로 흐름 잡는 근현대사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한다.◇ 한울빛도서관천체투영실이 조성돼 있는 한울빛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천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 2일~12일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별자리 여행, 별자리 찾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돔 영화도 상영한다. 또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별자리판과 천체공작품 만들기’ 시간도 마련돼 있다.◇ 꿈여울도서관꿈여울도서관은 1월 9일~10일 주제에 맞는 동화를 읽고 요리로 표현해 보는 ‘동화 속 달콤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 1월 3일~24일 매주 화요일 ‘작가 잡아먹기’에서는 미야니시 타츠야 동화작가의 작품을 파헤쳐보고 예측·추론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독서활동을 한다.◇ 심곡·꿈빛·송내도서관심곡도서관은 1월 7일~2월 4일 매주 토요일 아동 6~7세를 대상으로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는 ‘아이북쟁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밖에도 꿈빛도서관에서는 1월 16일~19일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겨울독서교실 ‘꿈빛 시간탐험대’를 운영한다. 또 2월 14일~17일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학 강좌도 마련돼 있다. 송내도서관은 1월 9일~13일 예비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로포트폴리오 만들기’를 운영한다.일정 참조: 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bcl.go.kr) 2016-12-29
- 중이염이 난청으로??? 12월 마지막 주인 탓인지 날씨가 많이 차갑습니다. 춥고 건조한 겨울에는 감기에 걸리는 분들이 많습니다. 감기 걸리면 약 먹고 푹 자면 낫는다고 생각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길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감기로 인해 중이염이 생기면 난청이 올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감기와 중이염중이염은 고막 뒤쪽에 있는 중이강에 염증이 생기는 것입니다. 평소에는 공기로 가득 차 있는 중이강에 염증이 차는 것이 중이염 입니다. 그러면 열도 나고 귀도 아프죠. 작년에 239만명의 환자들이 중이염으로 병원을 찾았다고 합니다. 감기에 걸리면 코를 세게 풀거나 들여 마시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세균이 중이강으로 들어가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중이염환자 중 57%가 소아환자라고 하니 부모님들께서도 관심을 가지셔야합니다. 중이염이 생기면 난청이 올수도 있습니다. 어린이들의 경우 중이염은 난청과 함께 발달장애등을 가져올 수도 있고, 난청으로 인하여 학습에 어려움을 겪게 될 수도 있습니다.중이염과 감기 예방가장 좋은 치료는 예방이라는 말이 있죠. 감기나 중이염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바깥 공기를 자주 쐬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실외에서의 운동은 면역력을 증대 시킨다고 하니 밖에 나가서 가볍게 운동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손발을 깨끗이 씻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관리하고, 대기가 건조한 만큼 따뜻한 물을 마셔서 코 점막이 마르지 않게 하며, 휴식 시간을 갖거나 수면을 충분히 취하여 면역체계가 잘 작동하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코를 풀 때는 한 쪽씩 풀거나 입을 약간 벌리고 풀어서 귀 안의 압력을 조절할 수 있도록 하고, 적절한 실내습도를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리고 중이염과 감기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는 것도 필요합니다.중이염과 감기 예방에 좋은 음식몸의 열을 내려주고 간 기능을 회복시켜주는 파를 넣은 콩나물국, 사포닌이나 이눌린 성분이 많아서 위장이나 폐의 기능을 좋게 해 주는 더덕구이나 더덕무침, 칼슘과 미네랄 그리고 철분이 많이 있어서 만성 기침 감기에 좋은 모과차, 비타민 C와 소화 효소가 많이 들어있고 혈액을 깨끗이 해 주는 무국과 같은 것이 좋고, 만성기침이나 가래 해소에 도움을 주고 몸의 열을 내려주는 배에는 루테올린이라는 성분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서 기침, 가래에 좋답니다.감기에 걸리기 쉬운 겨울철입니다. 감기가 중이염으로 이어지면 난청을 유발할 수도 있으니 적절한 운동이나 개인위생관리, 휴식과 수면 그리고 감기 예방에 좋은 음식들을 섭취하여 추운 겨울을 건강하게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6-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