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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 제대로 치르려면 진로 설정과 진학정보 필수 공부만 잘 한다고 원하는 대학을 가던 시대는 지났다. 변화된 입시에서는 자녀의 진로탐색과 그에 따른 꾸준한 노력의 과정을 중시 여기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각 대학들은 우수 인재를 뽑기 위해 전형 방식 또한 다양화시키고 있다. 지역에서 열리는 진로와 입시설명회를 참고할 필요가 여기에 있다.부천시진로박람회 - 4월 15일 부천마루광장부천시내 중학생 자유학년제 전면 실시와 더불어 자녀의 진로 탐험과 체험과정은 입시의 출발점이 됐다. 이를 위해 부천시가 오는 4월 15일 오전 11시 부천마루광장에서 ‘2017 부천시 진로진학 박람회’를 개최한다.지난 해 이어 2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시민에게 고입과 대입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해 중학교부터 고등학교, 대학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진학 준비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다.아울러 2017 부천의 책 선포식과 2030 도서관 비전선포도 함께 진행해 박람회를 더욱 풍성하게 빛낼 예정이다. 박람회는 오후 1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상담부스에서 맞춤형으로 상담을 받을 수 있는 1:1 진로진학상담부스와 우수대학교 20개교 입학처 담당자에게 듣는 대학교 입학사정관 상담부스를 이용하면 된다.또 40명의 대학생 선배 멘토링을 들을 수 있는 휴먼라이브러리 부스도 운영된다. 뿐만 아니라 부천 시내 고등학교가 특성화고로 지정됨에 따라 시내 고등학교 홍보 및 상담부스도 준비되어 있다.박람회 한편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을 위한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진행하는 ‘맛있게 알아보는 너와 나’, 심리상담사 직업체험부터 글로벌숙련기술원의 ‘명장체험(자개 손거울, 자수 파우치 만들기)’, 동아리 청빛의 ‘걱정인형 팔찌 만들기’, 교육협동조합 진담의 ‘조향사 푸드 항공 직업체험’ 등 다양한 직업체험부스들이 열린다.또한 ‘아기손수건 도장 찍기 체험’과 북스타트 책꾸러미를 함께 배부하는 ‘아기환영 북스타트 부스’와 2017 부천의 책 릴레이 도서를 나눠주는 ‘부천의 책 부스’도 함께 마련된다박우철 원미도서관장은 “이번 박람회는 상담만 이루어지는 딱딱한 박람회가 아니라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박람회를 통해 직업체험은 물론 고입전형 및 대입전형까지 유익하고 폭넓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박람회 상담부스는 첫 타임인 오후 1시 30분~오후 2시만 선착순으로 사전 모집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2-6타임 참가 신청은 1:1 진로진학 상담에 한해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한다.상설대입설명회 - 전문대까지 확대 108개 대학 초청지난 8일 인천대 강당에서는 인하대, 인천대, 가천대를 시작으로 올해 ‘상설대입설명회’ 가 시작되었다. 매주 토요일마다 열릴 상설대입설명회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 직접 설명하며 1:1 상담도 가능하다.매년 1만5000명이 참여하는 호응을 보여준 설명회에는 올해 전문대학까지 확대시켜 108대학 초청된다. 오는 9월 23일까지 토요일마다 16차례에 걸쳐 열릴 설명회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직접 입학전형을 안내한다.또 이어서 1:1 개인 상담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청의 진로진학지원단(마중물) 교사들이 대입 전략과 자기소개서 작성법 강의도 병행된다. 또 오전 각 대학설명에 이어 오후 2시부터는 ‘EBS 입시설명회’도 진행될 예정이다.인천시교육청이 2015년부터 88개 대학을 초청해 시작한 주요대학 초청 ‘상설대학입학설명회’에는 연간 1만 5천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해오고 있다.올해는 4년제 대학뿐만 아니라 전문대학까지 확대해 108개 대학이 참여한다. 설명회 안내는 시교육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각 일정별 초청 대학과 장소를 확인하면 된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6월에는 고등학생 1만 여명이 참여하는 ‘학생부종합전형 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진로교육센터 개소-진로 상담, 교육, 직업 체험 등 청소년의 진로 관련 상담과 교육, 체험을 전문적으로 담당할 인천진로교육센터가 지난 5일 문을 열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인천시교육청 소속의 이 센터에는 중학교, 일반고, 특성화고 진로담당 교사가 상주하며 진로, 진학, 취업 상담을 협력체제로 실시한다.이 상담은 초등 4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신청제로 운영한다. 또 매주 수요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8시까지는 진로심리 검사를 토대로 심층 상담을 실시한다.5월부터는 홈페이지로 희망자를 모집해 심리검사, 다중지능검사, 에니어그램 상담을 매월 1,2주 토요일에 진행하고, 직업현장과 대학학과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신청 상담뿐만 아니라 학교를 직접 방문해 직업 탐색, 직업인과 만남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인천 곳곳에서 열리는 청소년 행사에서 진로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 방문 활동에 진로코칭 과정을 이수한 학부모와 대학생 자원봉사단 각각 30명이 전문가와 함께 참여한다.한편 자유학기제로 직업체험활동이 강조되는 가운데, 센터는 직업체험처의 교육서비스 기능을 높이고 새 직업 체험처를 발굴하는 역할도 병행한다. 찾아오는 길은 남구 경원대로 864번 길 10이다. 2017-04-13
- 미세먼지 주의, 보청기는? 봄이 왔습니다. 눈길이 가는 곳마다 꽃잔치가 벌어지고, 산은 온통 꽃대궐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부천에서만 3개의 꽃 관련 축제가 벌어지는 것을 비롯해서 전국에서 꽃축제들이 시작되었거나 시작하려고 합니다. 반가운 봄에 찾아오는 반갑지 않은 손님이 미세먼지와 황사입니다. 미세먼지와 황사시대 보청기는 어떻게 관리하면 좋을까요?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은?미세먼지는?미세먼지는 머리카락 굵기의 1/10정도 크기의 지름을 가진 입자인데, 코나 기관지 점막 등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에 축적이 되어 기관지에서는 가래가 생기게 하거나 기침을 유발하고,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약해지도록 만들기도 합니다. 1급 발암물질로 세계보건기구 산하 국제암연구소가 지정하기도 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을 자제하고 미세먼지에 효과적인 마스크를 쓰는 등 미세먼지로부터 건강을 지키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소리를 잘 듣지 못하는 분들의 두 번째 귀인 보청기도 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때 보청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보청기와 미세먼지미세먼지가 많은 날은 외출하고 난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게 되는데, 이 때 보청기는 보청기 보관함에 넣어두세요. 보청기를 착용한 채 샤워를 해서는 곤란합니다. 샤워가 끝났다면 보청기도 청소해 주세요. 소리가 들어가는 부분인 마이크, 스피커역할을 하는 리시버를 청소용 솔이나 안 쓰는 칫솔 등으로 청소해 주시고 부드러운 천으로 보청기의 외형이나 이어몰드를 깨끗하게 닦아주세요. 보청기를 착용한 채 샤워를 하셨거나 보청기가 물에 들어갔다면 배터리를 제거하고 천으로 겉부분의 물기만 닦은 후 보청기 센터를 방문하셔서 점검을 받으셔야합니다.미세먼지에 좋은 음식미세먼지에 좋다고 하는 건강기능식품을 무조건 찾기 보다는 물을 자주 마시면서, 폐의 기능을 강화해 주고 미세먼지 속에 들어있는 중금속을 몸 밖으로 배출하는데 도움을 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양파는 호흡기 질환에 대한 면역력을 높여준다고 합니다. 양파는 물론 마늘도 이런 효능이 있다고 하고 양파즙은 천연산화방지제로 사용될 만큼 활성산소 제거에 좋다고 합니다. 그 외에 미역, 다시마 같은 해조류는 칼륨 성분이 풍부해서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고 미나리는 먼지나 모래와 같은 것들로 인해 산성화 되기 쉬운 우리 몸을 중성화 하는데 도움을 준다고 합니다. 도라지, 더덕, 배, 무, 은행 등도 폐의 기능을 강화해 준다고 하니 이런 음식들을 먹으면서 미세먼지와 황사시대를 이겨가는 지혜를 발휘해 보십시오.미세먼지와 황사로 인해서 거리에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보청기도 미세먼지에 영향을 받기 쉬우니 잘 관리해 주시고 미세먼지에 좋은 음식들 드시면서 건강을 잘 지켜나가시길 바랍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4-13
- 변화하는 입시에 따른 영어 학습 전략! 2017년 올해부터 수능 영어가 절대 평가로 전환 되면서, 영어 교육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하지만, ‘준비된 자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학생 개개인이 그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면, ‘영어’란 높은 벽은, 단지 하나의 뛰어 넘을 수 있는 장애물에 지나지 않을 것이다.1. 단언코 수능 영어의 핵심은 ‘어휘력’이다.혹자는 수능 영어에서 ‘어휘’가 차지하는 비중이 90%라고 한다. 과연 그러한가? 대부분의 고등 영어 선생님들은 그 정도까지는 아니라하더라도, ‘어휘력’이 수능 영어에서 절대적이라는데 동의할 것이다. 그렇다면 어휘는 어떻게 공부해야 할까? 아래 어휘의 뜻을 생각해보자.depend on→rely on→lean on→turn to→resort to사실, 위에 있는 단어들은 모두 ‘의지하다, 의존하다’라는 어휘다. ‘depend on'은 중학교 2학년 때, ’resort to'는 고3 때 등장한다. 결국 ‘어휘’는 학년이 올라가면서, 지속적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어휘 학습법쓰지 말고, 읽어라. ‘눈’으로 암기하지 말고, ‘입’으로 암기하라. 영어는 언어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발음하면서, 암기해라. 그래야 오래 기억된다.2. 문법 중요하다. 하지만 문법에 매몰되지 마라.가끔 중3 신입생들에게 물어본다. “수능에서 문법 문제가 몇 문제 나올까?” 그들은 답한다. 최소 7~15개까지. 수능에서 문법문제는 단 1문제다. 그렇다면 아이들은 왜 그리 문법 문제가 많이 나온다고 생각할까? 중학교 내신 때문이다. 문법이 쉽다고 말하는 학생을 본 적이 없다. 왜 일까? 문장 속에서 문법이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해서가 아닌, 문법 문제를 풀기 위한 문법 수업을 들었기 때문이다.* 문법 학습법수동태를 굳이 가르칠 필요없다. 'love'는 ‘사랑한다’이다. ‘be loved'는 ‘사랑받는다’이다.그리고 이 문법을 가지고, ‘그녀는 모든 사람에게 사랑받는다’는 문장을 영작하라.이것이 살아있는 문법이고, 영작이다. 이런 문법성을 가지고 영작하는 것이, 내신 서술형 문제이고, 수행평가이다.3. 이제 모의고사를 풀고, 독해하라.너무나 많은 학생들이 어휘력, 문장 해석력이 상당히 부족한데도 그들 수준보다 훨씬 높은 모의고사를 푼다. 절대 실력이 오르지 않는다. 앞서 언급한 어휘력, 문장 속 문법, 해석력을 기르고 자신의 수준에 맞는 모의고사나, 독해 문제를 풀어라. 그러면 ‘영어’란 벽은 무너질 것이다.Fire English이화재 원장 2017-04-13
-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에게는 꿈이 있습니다” 특목고의 자기주도학습전형, 대학의 학생부종합전형 등이 확대되면서 학생들의 진로진학지도에 대한 필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 G1230 상동캠퍼스 진로상담센터 정진원 센터장은 “자신이 원하는 학교에 진학하기 위해 교과 활동 뿐 아니라 비교과 활동이 중요해졌다. 다양한 비교과 활동 중 자신의 성향에 맞는 비교과 활동을 하기 위해서는 보다 빨리 꿈을 찾고 자신의 재능과 적성에 맞는 진로와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정진원 센터장을 만나 지에듀 진로상담센터의 SMP(Student Management Program)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다.- G1230 진로상담센터를 운영하게 된 이유는 무엇인가요?“외고 과고 등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10여년 넘게 지도하면서 억지로 학생들을 공부시킬 수 없다는 것을 알았다. 입시까지는 긴 시간이다. 꿈과 목표 없이 해 내기는 어려운 일이다. 입시 경험이 많고 학생들과 소통할 수 있는 누군가가 조력자가 되어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갖고 입시까지 잘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G1230 상동 캠퍼스에서 진로상담센터를 운영하게 되면서 학생들을 위한 조력자의 역할을 담당하게 되어 기쁘다.”- 진로상담센터에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하나요?“진로상담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동기부여, 진로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고 상급학교 진학을 위한 교과-비교과 관리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먼저 학생들이 꿈을 찾도록 진로상담과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동기부여 진학 상담을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미래에 자신이 어떤 사람이 되고 싶은지, 무슨 일을 하면서 살고 싶은지 깨닫게 해 주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실제 오랫동안 학생들과 함께 하며 진로진학상담을 통해 꿈을 찾고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된 학생들을 많이 보았다. 어른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밤을 새워 일해도 힘든지 모르는 것과 마찬가지다. 진로상담센터는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꿈을 찾아주고 목표를 위해 공부에 몰입 할 때의 즐거움을 경험하도록 도와줄 것이다.또한 내신, 공부방법, 취약과목 확인, 학습 진행 상황 관리 등 교과 관련 상담과 독서·봉사·동아리 등 비교과 관련 상담도 진행한다. 더불어 이러한 활동들을 모두 잘 하고도 생기부에 기록을 제대로 해 놓지 않아 원하는 특목고 진학에 실패하는 일이 없도록 학교생활기록부 관리까지, 학생들의 전반적인 진로 진학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된다.대상은 중학생이며 2~3개월 주기로 내신기간을 제외한 기간에 상담이 진행된다. 중3의 경우 학교선택 및 고등 진학 후 문·이과 설정 등과 관련,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고 중1·2의 경우 영어·수학 일정 레벨 이상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진로진학상담은 어떤 학생들에게 필요한가요?“부모님들은 자녀가 공부를 잘 하면 진로진학상담이 필요없다고 생각하신다. 하지만 공부를 잘하는 학생들도 자신의 진로에 대해 고민이 많다. 특히 특목고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들의 경우 얼마나 공부를 해야 할지, 학습량에 대해 궁금해 하는 경우가 많다. 상담을 통해 실제 특목고 학생들이 얼마나 공부를 많이 하는지 알려주면 특목고 진학 전후 공부에 대한 마음가짐을 확실하게 갖게 된다. 또 목표 없이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의 경우 중3이 되어 슬럼프를 경험하기 쉽다. 이러한 학생들은 진로상담을 통해 목표를 제시해 줄 필요가 있다. 스스로 목표가 생기면 학습량이 늘어나고 지속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된다.-진로 상담 프로그램을 신청하려면 어떻게 하나요?진로 상담 프로그램은 G1230 상동캠퍼스 재원생들 중에 특목고 진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상 학생을 상담사가 지정하거나 해당 영어와 수학 선생님의 추천으로 신청합니다.마지막으로 정 센터장은 “그동안 부모님과 진로문제로 갈등이 있거나 꿈을 찾지 못해서, 또는 이성 문제로 학습에 전념하지 못했던 많은 학생들이 상담을 통해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다”며 “G1230 진로상담센터는 학생들이 꿈과 목표를 갖도록 도와주는 것은 물론 방황하지 않고 체계적으로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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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밀 소바 100년 전통 맛을 자연 속에서 누리다 산과 들이 신록으로 물들며 식욕을 부르는 계절이 찾아왔다. 가족 모임은 물론 각종 식사자리가 많아지면서 맛과 분위기가 좋은 음식점이 입소문을 타고 있다.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밀 면에 각종 요리를 자연에서 즐기는 부천 작동 ‘소바애’를 찾아보았다.부천에서 찾아 낸 메밀 소바 전문점구수하고 쫄깃한 메밀국수를 제대로 말아내는 집은 어디일까. 메밀은 면도 면이지만 그와 함께 먹는 육수 또한 궁합에 걸맞게 뽑아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부천 작동 먹거리타운에 자리한 소바애. 이곳에는 메밀면의 맛을 아는 식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는 곳이다.소바애는 직접 뽑아 만든 메밀 손국수에 홍게를 비롯해 각종 해물과 소고기 등으로 고아낸 육수를 사용한다. 특히 소바애의 대표 요리인 온소바는 전통방식으로 우려낸 따끈한 육수에 장조림과 시금치, 숙주 등의 고명을 올려 먹는다. 온소바는 맛이 특이할 뿐만 아니라, 경인지역에서 찾기 힘든 전문 메밀 요리로 통한다.소바애 박종주 대표는 “이곳의 온소바는 경남 의령 메밀 고장의 100년 된 맛이죠. 직접 반죽하고 내려 뽑는 졸깃한 메밀 면에 해물과 소고기로 내린 특유의 육수 맛은 이곳만의 진미라고 자부 합니다”라고 말했다.온소바부터 매운 냉면까지 면과 요리의 다양한 세계전통 방식의 메밀 면과 육수를 사용하는 온소바는 다양한 면과 요리 메뉴를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이곳에서는 봄부터 찾기 시작하는 시원한 냉소바와 비빔소바 외에도 매운 냉면을 개발해 인기를 모으고 있다.매운 냉면은 열무김치에 고추소스 등이 곁들여져 칼칼한 천연육수 맛을 즐기는 매콤한 냉 모밀이다. 소바 면 외에도 직접 빚은 메밀만두와 메밀묵은 도심에서 맛보기 힘든 부천 소바애 만의 맛이다.박 대표는 “이곳의 요리는 수육과 쟁반회소바 등 다양해요. 특히 담백한 소고기를 메밀에 붙여내는 육전은 참나물과 치커리, 원추리 등 봄나물과 싸서 먹기 때문에 인기예요. 요리를 즐긴 후 취향에 맞게 소바 종류를 선택하는 가족들이 많아요”라고 말했다.꽃과 숲 그리고 산책과 휴식이 함께 하는 식사소바애는 전통식 메밀 면과 각종 다채로운 요리 전문점이란 특징 외에도 또 한 가지 특별한 곳이다. 식사 공간 자체가 부천둘레길 일대에 푹 파묻혀 천혜의 경관이 눈앞에 펼쳐지기 때문이다.특히 소바애에서 식사를 마치고 나면, 즐거운 산책코스가 맞이해 준다. 물레방아가 도는 연못에는 가재들이 자랄 정도로 일대는 친환경 숲이다. 여기에 진달래에 이어 철쭉과 메밀꽃까지 계절 꽃들이 골짜기와 마당 정원에 줄지어 피어난다. 도심에서 보기 힘든 자연이 장관을 이룬다.박 대표는 “소바애는 올해로 전국에 13개 체인점이 생길정도로 맛으로 검증을 받고 있어요. 그중에서도 이곳 부천 직영점의 위치는 부천의 대표 먹거리 지역으로 알려진 작동 중에서도 가장 뛰어난 경관으로 유명한 곳”이라고 소개했다. 소바애는 외식과 회식장소로 3층 규모의 120석이며 단체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찾아오는 길은 부천시 원미구 길주로 560번길 70이다. 2017-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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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학원연합회 입시전략 설명회 입시에서 학교교육 못지않게 자녀의 학원 선택도 중요해진 게 현실이다. 부족한 성적을 향상시키고 내 아이에 맞는 입시전략이야말로 입시성공의 지름길이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부천시학원연합회 측은 변하는 입시현실에 대처하고 보다 질 높은 지도를 위해 학원 원장 대상 ‘2018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이란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다.올바른 전략 갖춰야 진정한 입시전문가지난 3월 23일 정률사관학원 강당에서는 부천시학원연합회 교습분과 주최 ‘2018대학입시 전망과 대책’이란 주제의 세미나가 열렸다. 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의 강사로 진행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해 입시를 준비하기 위한 입시분석과 전망이 이어졌다.세미나에서는 부천시내 학원연합회 소속 교습분과 학원 약 170여 곳의 원장들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또 참여 학원들은 그간의 입시를 분석하고 올해 입시전략을 세워 경쟁력을 갖춘 입시지도 계획을 준비하는 기회였다.부천시학원연합회 교습분과 곽정률 위원장은 “특히 2018년 올해 입시는 영어 절대평가 첫 시행과 수능 난이도 변수 등으로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해이다. 이에 대처하기 위해 시내 부천시학원연합회 교습분과 원장들의 역할과 전략 또한 중요해졌다”고 말했다.특히 대학입시는 해마다 늘고 있는 수시전형 인원 증가와 그에 따른 학생부종합전형 확대 등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내게 유리한 입시전략과 전형 방식을 미리 살피고 준비해야 한다.2018학년도 대학입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영어 영역이 절대평가로 전환되는 등 부분적인 변화가 있다. 올해는 수시모집 규모가 늘어나고 그만큼 정시모집이 줄었다.수시모집 중에서 논술고사와 적성시험 및 특기자 전형 비중이 줄어들고, 학생부 중심 전형이 확대되었다. 학생부 중심 전형 중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서울 소재 대학들은 수시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할 정도로 중요해졌다.수시모집 선발 비중 증가, 영어 절대평로 수능 과목 간 중요도에 변화올해 고3과 재수생들이 치를 2018학년도 대입 변화는 먼저 자체 모집 인원이 줄고 수시모집 비중이 늘어난 점에 있다. 수시모집 선발 비중은 전년 대비 증가한 데 반해, 정시 선발 비중은 같은 기간 대비 감소했다. 여기에 학생부중심전형 비중이 지속적으로 증가한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특히 교과전형과 종합전형을 합친 학생부중심전형은 2018학년도 전체 모집 인원의 63.9%, 전년 대비 3.6% 포인트 늘어난 총 22만 5092명을 선발한다.대성학력개발연구소 이영덕 소장은 “수시모집에서 논술전형 모집인원이 계속 주는 반면, 학생부중심전형이 차지하는 비중이 69.6%에 달하는 등 수시모집 인원을 학생부 위주로 선발하는 흐름은 새 정부 출범 후 교육정책이 다시 나오기까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여기에 2018학년도 입시에서 중대한 또 하나의 변화는 영어 영역의 절대평가 전환이다. 따라서 영어등급이 수시모집 최저학력기준에서는 의미가 있지만, 정시모집에서는 영향력이 약화될 전망이다.이 소장은 “따라서 수험생들은 수시 전형 비중 증가에 따른 학교 내신과 비교과 활동을 충실히 해야 한다. 대학 측에서는 학교 내신을 학교생활을 검증하는 기준으로 삼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서울권 주요대학을 목표했다면 수능실력은 필수”라고 말했다.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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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꾸미와 해물찜, 맛과 분위기의 조화 개학과 함께 봄철을 맞아 모임 기회가 많아 졌다. 조용하고 고급스런 분위기에서 좌담을 하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음식점은 어디일까. 여기에 맛과 음식 대비 가격 또한 적당해 외식 모임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곳을 찾는 일은 말처럼 쉽지 않아 고민이다. 점심은 정식에 저녁은 찜 요리로 알려진 다온을 찾아보았다.음식의 삼박자 맛, 환경, 가격모임이 있어 나갈 때마다 식사 끝까지 마음에 쏙 드는 곳이 있다. 이럴 때는 장소를 섭외한 모임 총무는 칭찬을 받기 마련이다. 부천에 엄마들이 모임하기에 적당한 곳은 어디일까.롯데백화점 중동점 먹자골목 고주몽화로구의 2층에 자리한 다온은 그 대표 케이스이다. 이곳은 점식 주꾸미 정식과 저녁 해물찜 전문점이다. 몸에 좋은 해물요리 전문인 다온은 도착해 문을 열고 들어가는 길 또한 설렌다. 제철을 알리는 각종 꽃들과 수초들이 계단과 창살에서 방문객들을 먼저 맞이하는 친환경 내추럴 분위기의 음식점이기 때문이다.다온의 최병진 대표는 “음식점의 생명은 맛을 더해주는 분위기에 있다. 특히 청결하고 쾌적한 식당이야말로 음식의 퀄리티를 높일 뿐만 아니라, 특별한 추억을 남겨준다. 이를 위해 영업이 종료되면 식당 전체를 청소와 소독하는 원칙을 지킨다”고 말했다.음식 경영 전문가가 운영하는 맛과 원칙다온의 하루는 그래서 일찍 시작하고 늦게 끝난다. 맛있는 음식을 더 맛있게 즐기도록 식당 환경의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이다. 뿐만 아니다. 다온에 들어서면 각종 수초와 꽃 그리고 프로방스풍 분위기로 실내 전체는 싱그럽다.음식의 맛을 더 각별하게 유지하기 위해 식당 전체를 쾌적하고 아름답게 꾸민 최 대표의 운영 철학이 묻어난다. 도심 한 가운데 200여 평 규모의 룸까지 갖춘 드넓은 식당이 이렇게 훌륭하게 관리되는 비결이라도 숨어 있는 것일까.최 대표는 “음식을 하겠다는 결심을 하면서 연세대학교 생활환경대학원에 등록했다. 외식산업고위자과정을 밟았다. 수많은 음식점들과 차별화되어 선택받을 수 있는 식당과 메뉴를 연구했다. 오늘의 다온을 탄생시킨 배경이다”라고 말했다.맛의 가격 대비 만족도를 위해서 연구한 음식들외식산업 연구 결과, 다온의 음식 맛은 과연 어떨까. 다온의 첫 번째 추천 메뉴는 정식 주꾸미세트이다. 메뉴에는 불 향 가득한 주꾸미볶음과 샐러드, 도토리묵사발, 도토리전에 8가지 친환경 채소가 비빔용으로 곁들여진다.여기에 지난 3월 출시한 순두부주꾸미는 매콤한 맛과 두부의 고소함이 더해 인기메뉴에 올랐다. 주꾸미세트의 가격은 단돈 1만원이다. 그래서 그럴까. 점심시간에는 여성 손님들로 꽉 찬다. 친환경 레스토랑에서 정갈한 세트메뉴와 무료 원두커피까지를 즐기는 기회이기 때문이다.또한 점심시간에 다녀간 손님들의 입소문을 타고 저녁에는 해물찜도 인기메뉴이다. 여기에 창 넓은 식탁에서 도예가가 직접 구운 세팅된 그릇들은 먹는 이의 품격까지 높여준다.아무리 음식점 환경과 분위기가 좋아도 맛이 뒤따라야 하는 법. 다온에서는 한 해에 가장 맛있는 시기의 주꾸미를 일 년치 미리 보유한다. 또 낙지와 새우, 꽃게 등의 해물찜 재료 역시 현지로부터 직접 구매해 사용해오고 있다. 맛의 신선함을 유지하는 비결이다. 2017-04-07
- 학생종합부 전형 합격수기를 보고 얼마전에 인터넷에서 학생종합부 전형 합격수기를 봤다. 결론을 말하자면 합격생은 대학에 가서 무엇을 하려고 하는지 목표가 뚜렷했다는 것이다. 학생종합부전형은 사실 자신의 성적에 비해 입결이 높은 대학에 도전하기 위한 전형이라고 여겨지고 있다. 실제 합격생들의 성적은 교과내신이나 정시로 들어온 학생들보다 낮다. 그렇다고 공부를 못하는 학생들을 선발하려는 전형은 절대 아니다. 대학에서 전형별로 학점을 분석해 보았더니 학종으로 들어온 학생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학점을 받았고 사회 진출 후에도 좋은 결과를 보여주었다고 한다. 즉, 전공적합성을 측정하려는 것이 이 전형의 주요 목표이고 이러한 전공적합성이 높은 학생들이 학교생활도 잘하고 사회진출 후 두각을 잘 드러내는 것이다.전공적합성은 꾸며서 나오는 문제가 아니다. 학생이 하고 싶어 하는 전공에 얼마만큼 관심과 열정을 가지고 있느냐인데 이러한 열정이 하루아침에 포장되어질 수는 없다. 합격수기 속 답변 속에 학생의 열정은 자주 찾는 미술관 관람 얘기 속에 드러났고 교수는 그 학생이 갔던 미술관 이름을 물어 보면서 해당 질문에 대해 서로 공감하게 된다. 학생도 교수님이 미술관 이름을 거론하자 너무 반가워 활짝 웃었으며 그 이후 면접은 화기애애하게 진행되었다고 쓰고 있다. 이렇게 학생과 면접관이 공감하게 되면 후한 점수를 받게 될 것이라는 것은 쉽게 짐작 할 수 있다. 꿈과 비전을 가진 이런 학생을 뽑으려고 하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인 것이다.학생을 가르치면서 이러한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만들어 줄 수 있는 학습방법이 무얼까 고민을 많이 한다. 그 중에 토론식 수업과 팀별 과제, 발표대회가 좋은 방법임이 입증되었다. 자신이 배운 것을 부모님 앞에서 당당히 발표하는 아이들의 모습은 비단 학부모뿐만 아니라 나에게도 큰 기쁨이다. 씩씩하게 자신의 생각을 말로써 표현하는 것은 그만큼 알고자 하는 의지와 미래의 꿈이 같이 어우러지지 않으면 안된다.온새미학원정승재 원장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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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도서관주간 활용하기 4월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부천시내 도서관들은 유네스코가 정한 4월 도서관 주간을 맞아 곳곳에서 각종 다채롭고 유익한 행사들을 마련한다. 자녀 육아부터 교육정보는 물론 생활 속 유용한 정보를 찾아보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카페도서관 개관 - 오정동 어정어울마당부천시 오정동에 ‘카페처럼 아늑한’ 오정도서관이 4월 29일 문을 연다. ‘카페, 만화’콘셉트의 특색 있는 분위기로 문을 열 오정도서관은 오정어울마당(구 오정구청)안에 지상2층, 지하1층, 2305㎡의 규모로 지어졌다.지상 1층은 종합자료실로 다락방 콘셉트의 큐빅공간, 월간잡지 하우스, 창가 노트북석 등 다양한 열람공간을 카페처럼 아늑한 공간으로 마련한다. 또 4~6명이 이용할 수 있는 스터디룸 4개실을 만들어 공간 활용도를 높인다.지상 2층에는 아동(유아)자료실과 만화자료실이 들어선다. 유아자료실은 온돌바닥과 수유실을 갖춰 아기와 부모가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 만화자료실은 만화작가의 방, 웹툰 전용 태블릿PC 코너, 우수만화 수상작 코너, 학습만화 코너 등 다양한 주제를 골목길 콘셉트로 구성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조성한다.지하에는 96석의 열람실이 들어선다. 오랜 시간 학습하는 이용자를 위해 물품 보관 사물함과 휴게코너를 갖춰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현재 내부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4월 10일 준공 예정이다. 가구와 장서배치 등 3주간의 준비기간을 거쳐 4월 29일 시민에게 개방하게 된다.이강환 박사 특강 ‘외계생명체와 우주여행’ - 한울빛도서관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이 오는 4월 15일 도서관주관과 과학의 날을 기념해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 이강환 박사를 초빙해 과학 특강을 진행한다. 강의주제는 외계생명체와 우주여행이다. 생명체가 존재할 수 있는 외계행성, 지적생명체의 존재가능성과 실제 가능한 우주여행 등이다.이강환 박사는 서울대 천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영국 켄트대학 왕립학회 연구원과 국립과천과학관 연구관을 거쳐 현재 서대문자연사박물관장으로 재직하고 있다. 이 박사는 인기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의 천문학 부분 자문을 맡기도 했다.강의는 4월 15일 오후 2시 한울빛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접수 가능하며 초등 4학년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한편 부천시립한울빛도서관은 부천 유일의 천체투영실을 운영하고 있는 자연과학 특화도서관으로, 시민들이 친숙하게 과학을 접할 수 있는 자연과학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특수전시, 윤동주 북 콘서트 - 북구도서관 북구도서관에서는 4월 12일~18일 제 53회 도서관주간과 4월 23일 세계 책의 날을 맞아 ‘다독다독(多讀多讀) 내 꿈을 응원해 주는 도서관’이란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도서관주간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국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행사이고, 세계 책의 날은 독서 출판을 장려하고 저작권 제도를 통해 지적 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 1995년 유네스코에서 정한 날이다.도서관주간 기간 중에는 특수도서 전시회를 1층 로비에 마련하고, 4월 12일에는 유치원생들을 대상으로 ‘종이회전극-먹보쟁이 점’을, 13일 오후 3시에는 ‘모범이용자 표창 및 간담회’, 같은 날 저녁 7시 대공연장에서 ‘시와 음악으로 만나는 윤동주 북콘서트’도 개최된다.15일에는 체험프로그램 가족사랑 케ㅤㅇㅣㅋ 만들기, 타일 책 표지 그리기 행사를 진행하여 많은 어린이들의 체험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한편 23일에는 세계 책의 날에 대한 상징적인 의미를 담아 북구도서관에서 책을 대출하는 이용자에게 장미꽃 증정 행사도 갖는다.주말활용 문화체험 - 인천중앙도서관인천중앙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초등학생들에게 주말을 활용하여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4월 토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개설 강좌로는 유아(6~7세) 대상 동화와 연계한 미술 활동을 주제로 한 <동화 속 미술 상상놀이터>, 초등(1~2학년) 대상 다양한 갈래의 글을 써보는 <생각은 쑥쑥! 글쓰기는 술술!>을 운영한다.강좌 신청은 중앙도서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별도의 가입절차 없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교육운영과로 하면 된다.과학관련 다섯 편의 영화 - 부평도서관부평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매주 일요일 오후 지역주민을 위한 <부평시네마>을 운영한다. 다가오는 4월에는 ‘과학, 무한의 가능성’을 주제로 한 영화 다섯 편을 선정했다.지난 4월 2일에는 천재 침팬지 요원들의 지구 수호 프로젝트를 그린 <스페이스 침스(전체 관람가)> 상영을 시작으로, 9일은 못 말리는 삼총사의 다사다난한 우주모험을 그린 <플라이 미 투 더 문(전체 관람가)>, 16일에는 지구에 남아있던 낡은 로봇의 지구 수호이야기를 그린 <월-E(전체 관람가)>을 상영한다.또 23일은 인간의 심장을 가진 로봇 경찰의 음모를 파헤치는 <로봇캅(12세 관람가)>, 30일은 인류의 생존을 위한 은하 개발 프로젝트를 담아낸 <인터스텔라(12세 관람가)>가 상영된다.<부평시네마>의 관람은 매주 일요일 오후 2시부터 부평도서관 1층 나래울 1실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2017-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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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네 건강교실 찾아보기 건강체조로 뱃살 쏘옥 별밤 시민 건강교실 - 중앙공원, 도당장미공원부천시보건소가 저녁시간을 활용해 공원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별밤 시민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별밤 시민 건강교실’은 오는 11월 3일까지 운영된다.장소는 중앙공원과 도당장미공원이며 시간은 매주 월, 수, 금요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이다. 건강체조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건강 체조, 에어로빅, 스트레칭, 하지근력강화 운동 등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될 예정이다.또 프로그램 참여자에 대한 건강행태인 신체활동 실천율의 현장조사와 만족도 조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여 자격은 지역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또한 별도의 신청 없이 운영시간에 맞춰 나가면 자유롭게 건강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야간 걷기 운동교실 - 오정대공원부천시 오정보건센터가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오정대공원에서 ‘오정대공원 야간 걷기 운동교실’을 운영한다. 기간은 오는 11월 2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7시30분에서 8시30분까지 진행된다.걷기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운동지도로 올바른 걷기를 배우고 오정대공원 트랙을 걷는다. 신나는 댄스교실도 함께할 예정이다. 대상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한편 오정보건센터는 건강 생활 실천을 도와주는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 문의는 오정보건센터 통합건강관리팀으로 하면 된다.치매예방으로 100세 건강 - 중4동 주민센터부천시 중4동 100세 건강교실에서는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을 늦추기 위한 ‘치매예방 튼튼한 노년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여 대상은 시내 60세 이상 홀몸 어르신들과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이다.건강교실에서는 혈압, 혈당, 골밀도 검사 등 어르신들의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기본관리와 치매선별 검진, 우울검사를 한다. 이와 함께 치매예방에 좋은 만다라 그리기, 액자 만들기 등 쉽게 따라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기간은 오는 4월 4일부터 5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다.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높여 치매를 예방하고 진행속도를 늦출 수 있는 이번 프로그램의 문의는 중4동 100세 건강실에서 받는다.어린이조리체험실 - 부천시 소사보건센터부천시 소사보건센터에서는 어린이들이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건강한 음식과 가까워질 수 있는 ‘어린이 조리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만 4~12세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직접 식품을 다루고 영양 간식을 만들어보는 요리시간과 영양소에 대해 알아보는 영양교육시간으로 진행된다. 3월에는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는 ‘나는 꼬마요리사’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어린이 셀프 쿠킹클래스’가 진행된다.소사보건센터는 향후 건강 취약계층을 위한 ‘조손 가족 조리체험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보육시설, 초등학교 등은 소사보건센터 통합건강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활력체조 힐링타임 - 상동 호수공원부천시 상2동 100세 건강실에서는 시민을 위한 건강프로그램 ‘상동 호수공원 힐링타임’을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매주 월, 목요일 저녁 7시부터 8시까지 진행된다.내용은 전문 강사를 통해 바르게 걷기를 배우고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활력체조로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여 전후에는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측정, 체성분, 골밀도 검사를 통해 개인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도 제공된다. 또 흡연자의 일산화탄소 측정 등 금연상담까지 지원될 예정이다.어르신 중심 건강프로그램 - 오정보건센터오정보건센터가 ‘어르신 중심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건강프로그램은 센터 내 전문 인력을 비롯해 100세 건강실, 국민체력100 인증센터의 전문가가 주 1회씩 3개월 간 대상기관을 방문해 진행한다.건강센터에서는 노년기에 필요한 구강관리, 영양관리, 신체활동, 금연, 치매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 등의 프로그램을 연다. 또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변화된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도 건강지도자를 양성해 교육 후에도 지속적으로 건강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참여대상자 중 ‘출석 우수자’와 검사 결과 가장 많이 개선된 ‘건강왕’을 선정해 수료증과 상품을 수여하는 등 대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2017-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