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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 총 5,932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수시합격 특급 노하우 Fantastic 4! 수시의 비중과 더불어 학생부 종합 전형의 비중도 당연 커졌다. 문제는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가’인데 오늘 필자는 학생부 종합 전형을 준비하는데 있어 너무나 당연하고 중요한 4가지를 언급하고자 한다.1. 내신 등급이 곧 합격이다.합격여부에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써 수시 전형에서 가장 많은 인원을 선발하는 전형은 ‘교과전형’과 ‘학생부 종합 전형’이다. 두 전형의 공통점은 기본적으로 내신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다시 말해 내신이 좋지 않으면 상위권 대학에 지원 자체도 불가능하다는 것이다. 내신은 결국 학생 개인의 성실도와 학업역량을 가늠하는 가장 기본 척도로써 학생부가 아무리 잘 만들어져 있다 할지라도 내신 등급이 부족하면 가능성은 떨어진다.2. 목표에 대한 진정성을 가져라.대학에서도 원하는 인재를 선발할 때 아무래도 ‘순정파’(?)를 우선순위에 둘 수밖에 없다. 즉 이 학생이 1학년 때부터 얼마나 이 학교, 이 학과에 오고 싶어 했고 또 그를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에 따라 부여하는 점수에 차이가 존재한다. 따라서 1학년 진로 선택 시 정말 본인이 원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를 위해 일관성 있게 매진해 나간다면 더 훌륭한 학생부가 만들어질 것은 당연한 사실이다. 학교도 바로 그런 지원자를 원하는 것이고.3.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라 했다.대학이 원하는 인재상을 알면 그만큼 맞춤대비가 가능해진다. 대학교에서는 원하는 인재상이 다르다. 따라서 먼저 학교에서 원하는 인재상에 대한 개념 정의를 스스로 내려 보라. 그러고 나서 그 인재상에 어울릴 수 있게 그동안 내가 해왔던 고등학교 생활을 바탕으로 학업에 어떤 노력을 기울였고 무엇을 배우고 생각했으며 학교 안에서 의미 있게 해왔던 활동이 있다면 무엇인지, 학급 안에서는 어떤 일이 있었으며 문제 상황이 있었다면 어떻게 극복을 했었는지 등을 생각해보라. 이 때 본인의 생활 기록부를 통해 마인드 맵핑을 하면서 하나씩 정리해보면 논리적인 자기소개서가 만들어질 수 있다.4. 자기소개서는 나의 얼굴이다.입학사정관은 수백에서 수천 건의 자기소개서를 읽으며 합격의 여부를 판단한다. 그러므로 자기소개서는 합격의 아주 중요한 열쇠가 된다. 잘 생기고 예쁜 내 얼굴(자기소개서)을 작성하기 위해서는 먼저 입학사정관이 자기소개서를 읽을 때 지원자 학생의 모든 일들이 머릿속에 잘 그려지도록 하나의 스토리텔링 형식으로 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이 때 나의 장점을 직접적으로 선언하지 않고 읽으면서 자연스레 드러나게 해야 한다. 즉 ‘배려’, ‘협력’, ‘나눔’과 같은 장점을 노골적으로 드러내는 단어의 반복사용은 금지해야 한다는 것이다.카이 안카에듀 원장문의 : 1661-4647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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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고생을 위한 고등 영어 학습법 겨울방학이 시작되는 중3 예비고생과 학부모들은 긴장하게 된다. 방학기간이야말로 고등학교 진학에 대비해 중등 복습은 물론 고등 기본기를 다져야 하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겨울방학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새 학년 출발점이 달라진다. 특히 올해 수능영어가 어렵게 출제되고 2018년부터는 영어절대평가까지 실시되는 등 영어입시제도에 변화가 예고된다. 예비고생은 물론 고등학생들이 알아야 할 영어 학습법에 대해 알아보았다.중학교에 비해 고등학교는 시험범위 확장과 학습 요구사항 커져중등영어와 비교했을 때 고등영어는 다루고 있는 범위와 요구하는 학습능력에서 많은 차이를 가지고 있다. 중학영어는 교과서와 보충자료가 학교내신과 영어학습의 전부였다.반면 고등영어는 교과서 외에 보충교재, 교육청 모의고사 등 다루고 있는 교재의 범위가 매우 넓고 그만큼 깊고 많은 학습량을 요구한다. 따라서 어휘와 문법적 기본을 착실히 다져야 한다.여기에 수능형 독해지문과 고등내신을 위한 영어의 내실 있는 준비가 필요하다. 그렇지 못할 경우, 고등학교 첫 시험에서 적지 않은 충격을 받게 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이다.강민수 영어 측은 “수능영어를 준비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한 영역은 어휘이다. 중등영어는 기본 2000단어이면 충분하지만, 고등영어는 4000~5000단어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따라서 중등어휘 뿐만 아니라 기본 수능어휘까지 확실하게 반복적으로 학습해야한다”고 말했다.예비고생이라면 더욱 신경써야할 고등영어의 특징고등영어는 또한 문장의 길이도 학년이 높아질수록 매우 길어지는 특징을 갖는다. 때문에 문장 구문 분석훈련과 정확한 해석능력을 키워야 한다. 이를 위해서 탄탄한 어법학습과 함께 적용할 수 있는 구문학습도 함께 병행되어야 한다.특히 중학생들은 어법을 한번 배웠다 할지라도 그 적용에 있어서 잦은 실수를 하기 때문에 확실한 개념정리와 함께 해당 진도에 맞는 적용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틀린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히 확인하고 넘어가는 공부습관을 들여야 한다.이와 함께 수능형 독해지문은 사회, 문화, 정치, 철학, 예술, 과학 등 많은 영역에 걸쳐서 다양한 주제의 지문이 출제되기 때문에 많은 종류의 글감을 읽어보고 요약하면서 배경지식을 늘리는 것이 도움이 된다.강민수 원장은 “수능과 내신 성적향상 및 입시성적관리를 위해 방학 프로그램으로 윈터스쿨을 연다. 윈터스쿨에서는 일일학습관리를 위한 스터디플래너 운영, 단어와 리스닝을 위한 파워프로그램, 공부방법과 의지 등을 위한 중점 학습관리를 한다”고 말했다.방학 중 영어 고등영어 준비 이렇게고등영어 적응을 위해 듣기영역을 알아보자. 듣기영역은 그 자체가 단기간에 완성되지 않는다. 이점을 감안한다면, 체계적인 과정의 학습이 필요하다. 기본적으로 필수 영단어들에 대한 정확한 발음이 숙지되어야 한다.또 단어들이 결합되었을 때 발음이 달라지는 규칙들을 우선적으로 정리하고 점차 들리는 영단어들의 길이를 늘려가면서 연습 한다. 또한 각 유형별 기본적인 표현들은 반드시 암기한다.어법은 전반적인 문장 구조와 분석, 섬세한 독해를 위한 필수요소, 기본에 충실한 학습이 요구된다. 동사를 중심으로 문장의 기본구조 및 동사에서 파생되는 준동사, 시제, 태 등을 우선적으로 정리하면서 독해지문 속에서 각 파트별 어법의 쓰임을 확인하는 과정으로 연결해나간다. 또한 어법 목차를 중심으로 자신이 취약한 파트를 파악하고 약점을 보완한다.어휘는 영어의 기본이다. 고교 필수어휘를 최우선 순위로 정리된 단어장을 활용한다. 필수어휘를 기본으로 동의어, 반의어로 확장시킨다. 핵심동사들은 뒤에 나오는 구조와 형태를 파악해 다양한 의미들을 용례를 통해 이해한다. 자신만의 어휘집을 만들기.독해는 3점 문항이 총 7개이다. 어법과 어휘포함인 만큼 결국 상위권의 변별력은 읽기영역에서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 단순히 답에 초점을 두지 않고, 문장 파악과 구조분석, 그리고 지문 전체에 대한 내용이해와 다양한 실용적인 글 연습 병행한다.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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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에 도움 되는 집중력 활용 두뇌훈련하기 초등학교에 비해 학습량이 급격히 느는 중고생들에게 공부는 시간과의 싸움이다. 주요과목은 물론 학교 내신을 위한 각 교과목의 개념과 수많은 공식 등을 외우고 적용해야 시험에서 유리한 점수를 받기 때문이다. 교과서의 문장을 통째로 기억하는 두뇌활용 암기법에 대해 부천두뇌스포츠센터로부터 알아보았다.학교 시험에 필요한 이해와 집중력 등을 위한 뇌 훈련뇌는 유전도 중요하지만 후천적으로 개발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특히 뇌의 주요 역할인 기억력, 이해력, 판단력, 분석력, 집중력은 학교시험에서 절대적으로 필요한 덕목이다.학습에 필요한 능력들을 단기간의 훈련으로도 향상시킬 수 있을까. 두뇌스포츠센터는 개념이해에 기본이 되는 암기력과 집중력을 기본적인 두뇌활용능력을 통해 키우는 곳이다.두뇌활용능력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한국사 등 중고생들의 교과서에 직접 적용된다. 즉 각 교과목마다 필수 암기사항과 내용을 요약해 문장을 암기하는 훈련을 통하기 때문이다.부천두뇌스포츠센터 측은 “문장암기훈련은 ‘특허 받은 문장기억법’ 원리를 활용해 진행된다. 이 원리에 따라 중고생들이 현재 일반 시험 문항은 물론 서술형 시험 등 주관식 문항에서도 다양하게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특히 문장기억능력은 영어회화나 중국어, 일본어, 스페인어 등 회화 문장을 암기하는데도 유효하게 사용되고 있다. 학습의 최종 목표를 이루려면 문장을 쉽게 암기하고 오래 기억할수록 유리하기 때문이다시험을 치러야 하는 입시생들에게 기억력과 이해력은 필수시험공부의 핵심은 이해와 암기이다. 특히 암기가 80% 이상인 중고등학생 시험에서는 문장기억법을 익히면 서술형 시험이나 요약암기, 암기과목, 영어본문암기 등으로 시험공부를 수월하게 준비할 수 있는 강점이 있다.또 문장을 기억하는 능력은 서술형 시험이든 객관식 시험이든 매우 중요한 요소이다. 단어도 마찬가지이다. 이를 위해 부천두뇌스포츠센터에는 강남 송파, 서초 등지로부터 배우러 오는 학생들로 북적이고 있다.여기에 부산이나 광주 등 지방 수강생은 물론 심지어 미국에서도 직접 배우러 오는 학생들도 있다. 특허문장기억법 창안자가 직접 지도하는 곳이 부천에만 있기 때문이다.부천두뇌스포츠센터 측은 “여러 지역에서 오는 수강생뿐만 아니라 훈련 수강 대상도 유치원생에서부터 초중고생은 물론 성인과 대학생도 있다. 또 직종도 의사, 약사, 교수, 교사, 전문직 등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암기를 보다 쉽고 빠르게 하기 위해서이다”라고 말했다.방학 중 집중트레이닝으로 새 학년 준비와 자신감 심어겨울방학은 학년이 바뀌는 새 학년을 준비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특히 중고생에게 신학기 첫 시험은 매우 중요하다. 입시 출발점에서 자신감 유무는 또 하나의 무기가 되기 때문이다.여기에 중고생들은 대부분 영어와 수학 등 주요과목에 투자시간이 크다. 때문에 정작 시험 준비에 들어가게 되면 내신관리에서 기타 과목들에 소홀하기 쉽다.더군다나 시험 직전이 되면 더욱더 영수 같은 주요과목에만 매달리기 마련이다. 반면 평소 기본 6과목의 주요 내용을 요약해 머리에 넣어두면 수업도 수월하거니와 시험 준비도 안정적으로 할 수 있다.부천두뇌스포츠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아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한국사를 각 학년별 진도에 맞추어 훈련한다. 방학 중 교과서 문장암기 훈련 프로그램은 4주 130시간 과정이다.특히 교육과정에 적응이 필요한 예비 중학생과 예비 고등학생은 물론 중고생반이 따로 운영된다. 과정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창안자의 직접 지도로 진행된다. 특강프로그램 외에도 정규프로그램 및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도 이용 가능하다.Tip 두뇌스포츠훈련 원리 더 자세히 알기두뇌스포츠훈련은 두뇌자극을 통한 두뇌개발 훈련이다. 사고력과 구성력, 문장력을 훈련하면서 정확한 어휘적용훈련, 상황에 적합한 구성능력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기억로직에 의한 훈련을 겸하는 방식이다.따라서 한글을 쓰기 시작하는 초등 1학년부터 가능하다. 초등 저학년들은 글 쓰는 훈련과 영어말하기 문장을 이해하고 입력하는 훈련을 기본으로 한다. 또 초등 고학년은 신문사설이나 칼럼 등을 분석하고 요약하며 주요 구문을 암기하는 훈련을 한다. 또 논설문이나 설명문의 구성을 복기하면서 훈련하는 방법을 배운다.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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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수험생들만의 진학전략 따로 짜고 준비해야한다 중학생은 물론 입시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은 변화된 입시환경과 제도를 미리 알고 대처해야 한다. 최근 들어 수능에 약한 부천수험생들에게 정시전형 축소에 따른 수시전형 모집 증가 등은 또 하나의 입시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등과 고등입시전문 부천상동대성학원 김제영 원장으로부터 부천수험생들을 위한 입시전략에 대한 도움말을 들어보았다.중고생들은 어떤 입시전략을 짜고 공부에 임해야 하는가학부모들에게 주요 관심사를 꼽으라면 단연코 그 첫째는 교육이다. 우선 진로가 중요하다. 진로가 결정되었다면 목표 대학에서 요구하는 학교생활기록부를 분석해 준비해둬야 한다.최근 들어 수시전형 확대에 따라, 모집 비율이 늘고 있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위한 진로활동은 필수적이다. 부천에 소재한 고교에서는 수시와 정시 대비 논술대비반, 특성화프로그램은 물론 최근 모집 인원이 확대되고 있는 수시면접전형대비반의 학생부 종합전형대비반에서는 자기소개서와 면접 준비가 한창이다.따라서 학부모들은 지역에서 열리는 설명회와 간담회 등에 참여해 변하는 입시 제도를 파악해두고 관련 자료를 참조하면 좋다. 특히 수시와 정시 대비 논술대비반, 특성화프로그램은 물론 최근 모집인원이 확대되고 있는 수시면접전형대비반의 학생부 종합전형대비반에서는 학교내신관리가 대입의 승패를 가르고 있기 때문이다진로를 탐색해 전공을 결정하고 진학대비를 하기 위해서는 원하는 대학과 계열 찾기와 대학탐방도 진로와 진학을 위한 활동 중 하나이다.더욱 중요해진 학교 내신관리입시변화 중 수시전형 확대로 학생부종합전형 등 학교내신관리가 매우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부천지역 중등을 비롯한 고등내신 전략도 필요하다. 현재 부천지역에는 특목고가 없다. 때문에 중학교에서 상위권의 학생들은 특목고로 빠져나가 부천의 학력이 낮을 수밖에 없다고 회자된다.그렇다면 일반고 학생들에게 어떤 대안이 있을까. 기본이 빠진 선행은 독이 된다. 선행보다 영역별 복습을 시작으로 현재 학년 심화학습을 개인별 맞춤학습시스템에 따라 수학 실력을 다지는 것이 상위 등급으로 향하는 길이다.특히 수능출제 경향에서 변형된 문항이 나오면 학생들은 당황하게 된다. 이를 위해 초등부터 도형과 전개영역에 기초를 위해 무게, 부피 등에 해당하는 실제 구형물 등을 사용해야 한다.상동대성학원에서는 다양한 개인별 맞춤 유형 반복 시스템을 갖췄다. 기존의 학습은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는 오답노트를 만들어 확인하며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을 기본으로 하는 반면, 막상 비슷한 유형의 문제가 나오면 대부분 다시 틀리기를 반복한다.때문에 개별맞춤 유형반복 시스템은 이런 문제를 보완하도록 했다. 또 주기적인 학습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성적 내신관리와 학교별 기출성향을 완벽히 파악하는 시스템도 학습에 도움이 된다.빈틈없는 내신관리가 진학을 위한 디딤돌이제 부천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빈틈없는 내신관리는 물론 진로와 진학을 위한 로드맵을 짜둬야 한다. 특히 중등과 고등에서는 각 학년 교과서를 100%분석하고 기출 문제를 심층적으로 다뤄야 한다.또 점점 수학비중이 높아지는 입시환경에서 수학에서 내신 상위등급을 유지하면 다양한 입시합격전략도 가능하기 때문이다. 인문수리논술은 바로 수학적 능력을 갖춘 학생이 문과에서도 유리하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이다.이밖에도 상동대성학원에서는 자체 개발된 TTS(text, test, special)학습시스템을 통해 학습 성과를 이끌어 내고 있다. TEXT 정규학습시스템이란, 교과서 3회 반복 마스터학습이다. 내신의 완벽대비를 위해 1회 예비학습, 2회 정규진도 심화학습, 3회 내신대비학습이다.또 내용도 수준별 3단계맞춤학습으로 구성된다. 일반반(내신대비 3회 반복학습), 중상위반(영수 심화학습), 상위반(최상위 심층수업) 등이다. 학교 시험을 위한 테스트 평가 피드백시스템도 갖추었다. 주기적인 평가 시스템에 따라 시험은 입학고사-반편성-일일평가-단원평가-월간평가-인증평가-전국평가-성적추이분석으로 진행된다.이밖에도 중학교 1학년을 위한 자유학기제 대비 상동대성학원의 내신평가도 이뤄진다. 학습공백기를 대비하는 중간과 기말 대성학원 자체평가는 온라인 성적관리로 성적표까지 제공되고 있다. 2016-12-08
- 예비고생을 위한 고등국어 학습법 그동안 물수능으로 불렸던 수능이 다시 어려워졌다. 특히 2017년 수능 국어의 체감 난도는 상당히 높아 수험생들을 당황하게 했다. 여기에 문·이과 통합형으로 출제된 국어 영역의 경우, 낯선 유형의 문제들이 많고 지문도 상당히 길어졌다. 따라서 방학을 맞아 예비고생들은 고등국어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을 길러 향후 모의고사와 수능에 대비해야한다. 고등국어 공부 방향에 대해 이재식국어학원의 학년별 대표 지도강사들로부터 그 해법을 알아보았다.어려워진 수능국어, 출제유형 파악으로 돌파구를 찾아라입시전문가들은 올해 2017수능이 지난 6월과 9월 두 차례의 모의평가보다 더 어렵게 느껴졌을 것으로 평가했다. ‘최근 5년간 가장 난도가 높았다’라는 분석까지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이재식국어학원 김수정 3학년 대표강사는 “올해는 새로운 유형과 고난도 문항이 섞여 있어 수험생들이 느끼는 체감 난이도는 매우 높았을 것으로 예상된다. 문학이론과 작품을 연계한 지문 활용 등 모의평가 출제경향을 따랐지만, 화법과 작문영역이 평이했던 반면, 비문학인 독서영역과 문학영역이 어려웠다”고 분석했다.여기에 독서 영역의 인문 영역 철학 제시문 독해와 문제는 체감난이도가 다소 높아, 중위권 학생들이 생소한 유형 출제에 따른 어려움을 느껴졌을 문제로 꼽혔다.결국 수능에서 출제된 국어의 특징은 한마디로 고등국어의 학습 방향과 목표이다. 따라서 예비고생이라면 방학기간을 이용해 고등 국어의 개념과 지문 내용, 추론을 요구하는 문제 등 변별력을 확보하는 어려운 문제까지 등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예비고생이 알아둬야 할 국어 - 차미화 고등1학년 대표강사중학국어가 정해진 범위 내의 암기위주 내신 중심 시험이었다면, 고등국어는 이해도를 문제에 적용해 관련성을 묻는 항목으로 이뤄진다. 따라서 작품 자체 암기에 앞서 이해와 분석 방법을 배우고 적응해야 한다.특히 중등국어가 예측 가능한 범위와 수준이었다면, 고등국어는 예축불허의 통합형이기 때문이다. 따라서 방학 기간에는 필독서는 기본이고, 고등의 수능유형을 익혀두면 좋다. 고등국어시험은 외부지문 뿐만 아니라, 처음 보는 지문을 독해하고 이해하며 문제에 적용해 풀어가는 힘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고등2학년을 위한 국어학습법 - 조소은 고등2학년 대표강사고등 2학년은 내신관리에 있어 문·이과가 나뉘면서 내신 상위등급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하는 시기이다. 또 수능 점수 확보를 위한 모의고사 점수관리도 필수적이다.그동안 1학년이 국어의 기초이론과 큰 틀의 개념 이해 과정이었다면, 2학년은 문학 등 세분화된 영역의 내용을 풍성히 하고 전체적으로 문항배분 훈련 또한 필요하다.학교 시험도 암기 보다 수능 식으로 출제되기 때문에 문법과 독서문법, 비문학 등을 매일 다뤄줘야 한다. 또 지문 길이도 몰라보게 길어진다. 따라서 집중해서 읽는 훈련도 필요하다.☞ 고등3학년을 위한 국어학습법 - 김수정 고등3학년 대표강사3학년은 EBS연계 문항만 믿기보다는 어려운 지문 독해와 적응력을 길러야 한다. 특히 모의고사와 수능의 감점을 줄이기 위해 기출문제정리, 오답풀이로 유형분석 등을 해둬야 한다.특히 문학에서는 EBS와의 동일지문 보다는 관련 작품의 전문 등 폭넓은 지문관리도 필수이다. 무엇보다 3학년 과정은 점수를 높이기보다는 오히려 자신의 실력을 잃지 않도록 유지와 관리를 해두는 것이 중요하다.따라서 6월 모평 전까지 목표 대 수능점수를 최대치로 높여, 9월 재수생 유입에 따른 등급하락을 막도록 수능점수관리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Tip 꼭 알아둬야 할 국어 고등과정 특징1. 독서를 기반으로 한 사고력2. 국어적 학습 능력 배양 - 새로운 지문을 읽고 분석, 특히 문학적 소양을 쌓는 일3. 자신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는 척도 마련 - 중학 국어의 90점대는 고등과정에서 큰 의미가 없다. 새로운 지문에 대한 적응 능력과 분석 능력이 있어야 고등과정에 적응할 수 있다.4. 방학 시간 활용 자신의 약점 보완-학습에 균형을 맞추는 시간 배분5. 자신의 취약한 파트 중심으로 집중 학습6. 실전문제를 많이 접하라. 매주 1회 이상의 실전모의고사를 통해 객관적인자신의 실력 점검7. 시험 분석과 정리-학습 시간으로 연계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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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 인터뷰 2017학년도 수시 합격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다른 계열도 마찬가지이지만 특히 미대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힘든 실기과정이 뒤따르고, 입시 실적이 우수한 학원을 찾아 먼 곳으로 학원을 다니는 경우가 많아 고진감래 사자성어에 걸맞는 합격 사례들이 종종 눈길을 끈다. 힘들었던 만큼 기쁨도 컸던 2017학년도 미대 수시 합격생들을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서 만났다.왼쪽부터 김진, 김효주 학생경희대 시각디자인과(경쟁률 58:1) 수시 최초 합격김진(인천 신명여고 졸업)고3 때 경희대를 지원했다가 수시와 정시에서 모두 실패했어요. 수시는 긴장해서 실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없었고 정시는 영어 마킹을 잘못해서 성적이 많이 떨어졌어요. 좌절했지만 정시 때도 경희대를 지원했고요. 47%라는 백분위로 빠른 예비 받았지만 결국 떨어졌어요. 올해는 꼭 합격한다고 다짐하고 경희대 시험 유형에 맞춰서 준비했는데 경쟁률이 58:1을 넘어서 많이 불안했습니다. 최초 합격자 발표가 있던 날 합격 결과를 확인하고 정말 많이 울었습니다. 간절히 바랐던 일이라 말로 설명할 수 없을 만큼 꿈같고 너무 좋았습니다.미술을 전공하기로 마음먹은 것은 고2때였어요. 집과 학교가 인천이어서 인천에 있는 학원을 다니다가 고2 겨울방학 때부터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어요. 집에서부터 1시간 거리에 있는 이 학원을 꼭 다녀야 하나 고민했는데 처음 상담 받으러 온 날 학원의 체계적인 수업시스템과 방대한 ‘그림 자료’ 그리고 많은 합격생 재현작을 보고 믿음이 갔어요. 고3이 되면서 입시반에 들어갔고 장혜진 선생님을 만났습니다. 선생님의 지도 방식이 저와 잘 맞았어요. 저는 원리를 알고 그것을 해석해서 스스로 짜는 구도를 원했고 선생님은 물체가 제시되었을 때 어떤 원리를 적용해야 하고 구도에서부터 채색까지 그리고 시간조절 등 아주 세세한 부분들을 정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고3때 내신보다는 수능에 집중하며 공부를 했기 때문에 내신이 좋지 않아요. 높은 경쟁률의 수시에 합격하기 위해서는 최고의 실기성적을 받아야 하기 때문에 긴장이 정말 많이 되었습니다. 경희대 실기는 주어진 시간(4시간)에 따라 3절지 안에 소묘와 디자인을 전부 잘 그려야 해요. 더욱이 단순 물체가 아니면 시간이 많이 부족해요. 시간을 어떻게 배분해서 쓰느냐에 따라 그림의 완성도가 다르게 나오는데 시험을 앞두고 실제 시험을 치루는 것처럼 매일 훈련을 한 것과 학교의 특징을 정확하게 파악한 것이 도움이 많이 됐어요.시각디자인과는 영상과 그래픽 등을 통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학과라고 알고 있어요. 앞으로 열심히 공부해서 영상 미디어 분야에서 일하고 싶습니다.성신여대 공예(경쟁률25:1)과 수석합격김효주(강원예술고등학교 3학년)합격증이 눈물에 모두 젖었어요. 합격증을 다시 출력하면서 합격증 아래에 수석이라고 적힌 글자를 보았어요. 수석 합격인 것을 알고 또 얼마나 울었는지 몰라요. 강원예술고등학교 선배님으로부터 우연히 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고3 내내 강원도에서부터 부천까지 금요일 학교 수업 마치고 고속버스를 타고 서울로 와서 서울 할머니 댁에 짐을 내려놓고 미술학원에 왔고, 일요일 학원 수업을 마치고 다시 강남고속버스터미널에서 막차를 타고 강릉 집으로 왔어요. 새벽에 집에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고 잠깐 눈을 붙인 후 학교에 갔고요.내신 성적은 서울권 대학을 지원할 만큼 좋은 편이 아니었지만 실기 전형으로는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지원했어요. 특히 성신여대 실기는 디자인 한 장, 소묘 한 장, 총 2장인데 소묘는 평소 자신 있는 분야이기도 했고요. 그런데 실기 시험문제를 접하고 처음에는 막막했어요. ‘전동드릴’이 제시되었는데 한 번도 그려본 적이 없는 물체였습니다.부천 클릭전원미술학원이 다른 점은 아무리 학교마다 문제가 다르고 그림에 정답이 없다고 해도 사람들이 선호하는 그림이 있고 심사하는 교수님들이 선호하는 그림이 있는데 학원은 그것을 학교별로 정확하게 분석해서 알려주었어요. 시험 문제를 접하고 바로 배운대로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어요. 평소와 달랐던 것은 그림이 완성되기 전에 벌써 완성된 상태가 눈앞으로 상상되어 그려지더라고요. 그래서 손이 더 빠르게 움직였어요. 평소 학원에서 생소한 물체를 접했을 때 당황하지 않고 그릴 수 있도록 기본을 탄탄하게 다져 두었기 때문이지 싶어요.지방에서 힘들게 멀리 학원을 오고가며 공부하는 후배들에게 해 주고 싶은 말이 있어요. 부모님과 떨어져 있는 시간이 많고 잠을 잘 시간도 부족해서 힘들겠지만 고생한 만큼 결과는 꼭 나온다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어쩌면 저보다 더 마음을 졸였을 부모님과 부천 클릭전원 선생님들께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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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 외고, 국제고 등 비교과활동 당락좌우 지난 5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2016학년도 전국 고교별 수능 성적 자료를 발표한 바 있다. 그 결과 전국 상위권 학교들은 여전히 특목고를 비롯해 자사고와 국제고 및 외고들이었다. 교육의 최종 관문인 대입 수능 경쟁력을 위해 다시 한 번 특목 입시가 주목되고 있다. 특목고 진학 수업전문 부천포커스어학원의 노하우를 알아보았다.진학실적으로 말하는 학원의 경쟁력부천 상동 세이브존 옆에 자리한 포커스어학원은 한마디로 특목고 전문학원이다. 이곳 학원에 전문이란 호칭이 붙는 이유는 그동안의 특목고 및 국제고 등의 입시실적 때문이다.포커스어학원에서는 그동안 민사고를 시작으로 동탄국제고, 고양국제고, 인천국제고는 물론 미추홀외고. 고양외고. 과천외고. 인천외고 등 수많은 특목고 진학생을 배출했다.여기에 천안북일고, 포스코고, 하늘고 등 자사고는 물론 국제학교인 송도체드윅국제학교(ChadwickInternational school), 청라달튼국제학교( Cheongna Dalton School) 등 다수의 명문 고교 및 국내외 명문대 진학생과 재원생을 지도해오고 있다.포커스어학원 김진아 원장은 “포커스어학원은 국제 및 특목고 합격생 외에도 시내 석천중, 상일중, 상도중, 계남중, 상동중, 진산중 등의 내신 전교권 학생들을 학교 정기고사 때마다 배출하는 등 영어 교과와 비교과활동 전문지도 학원”이라고 말했다.경쟁력 갖춘 특목입시 노하우란대입은 물론 특목고 입시에서 영어는 크게 두 가지 전략을 갖춰야 한다. 영어 교과 성적 관리와 함께 비교과 활동 관리이다. 특히 영어 말하기 대회/UCC 제작/영어 관련 동아리 활동 등 진로관련 다양한 활동 경험은 성적만큼이나 중요하다. 면접과정에서 각 특목고들이 원하는 인재상을 집약적으로 어필해야 하기 때문이다.김 원장은 “입시변화에도 불구하고 영어학습의 본질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즉 원서 해독능력과 주제에 대한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기, 수준 높은 글로 본인의 생각을 주장할 수 있는 에세이능력 등은 어떤 입시에서도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포커스어학원은 10년간 축적된 특목입시의 독자적 시스템이 특징이다. 먼저 ▶5인 이하 소그룹(리딩, 리스닝, 문법)+1:1토론과 에세이(Debate & Essay)+과제, 단어, 문법 드릴연습(After Class) ▶주3회 프로그램으로 민사고, 특목고, 국제학교, 해외 명문대 합격을 위한 수업이 진행된다.또한 ▶중간, 기말 고사 기간 독자적 시스템 가동 ▶국내외 영어 공인인증 시험대비(TOEFL, TEPS, AP, SAT, ACT) 및 국내외 말하기 대회 등 비교과 준비에 따른 1:1수업 ▶포커스어학원의 미국ETS의 기관고사장으로 연2회 국제인증시험 실시 등에 따라 해마다 다수의 수상 실적을 낳고 있다.변화는 입시에 대비변화된 입시정책을 알아야 한다. 영어에서 절대 평가 실시는 큰 변화이다.향후 영어 절대평가는 중하위권 학생들의 영어 학습의욕 향상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 고난도 리딩 문제에 치중했던 영어 수업은 말하기, 듣기, 쓰기 교육의 강화로 영어 교육 정상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또 미래를 대비한 영어실력은 세계화에 따른 자유자재의 소통능력을 갖추는 데 있다. 여기에 입시를 치러야하는 수험생들에게는 나만의 맞춤식 입시 전략 여부에 따라 입시승패가 좌우된다.김 원장은 “대학 입학고사인 수능 영어의 변별력 약화에 따라, 각 대학별 영어 논술 및 면접 등 대학별 본고사의 확대가 예상된다. 또 각 대학들은 수능 1등급을 받은 동점자 학생들 중 우수 학생을 선발하기 위해 영어 관련 비교과활동을 대학합격의 중요한 기준으로 삼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따라서 현재 수능 1등급의 영어 실력이라 할지라도 영어를 그만해도 된다는 판단은 위험하다. 오히려 영어 논술 및 면접 대비를 위한 고난이도 수준과 과정의 학습 훈련이 필수적이다. 2016-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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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교육지원청이 전하는 학부모를 위한 2017 고교선택 길라잡이 <2> 입시의 마지막 코스인 고교과정에 도움이 되고자 부천교육지원청이 나섰다. 부천시내 재학 중인 학생들의 진로와 진학을 돕고자 시내 중등교사로 구성된 ‘진로진학전략지원단’이 고교 특성 분석과 대입제도를 쉽게 풀이해 내놓았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부천시 중학교 3학년 학부모들을 위해 고등학교 진학 안내와 시내 고등학교의 특징 등을 알아보았다.전형별로 살펴본 입시변화지금의 중학생 학부모가 대학입시를 치를 때는 전국단위의 학력고사 성적만으로 대학에 진학했다. 학력고사 성적만 높으면 명문대에 진학할 수 있었다. 그러나 지금은 입시가 달라졌다.그 때처럼 전국단위 시험성적만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은 26% 내외. 원하는 대학 진학을 위해서는 대입 제도의 변화를 먼저 살펴야 한다. 현재의 대입변화는 한마디로 ‘수시 확대, 정시축소, 학생부 위주(교과, 종합) 전형의 확대, 쉬운 수능, 수능에서 영어 절대평가, 논술 축소’이다.수시 전형에서 ▶학생부 교과전형은 2018학년도 기준 40%를 선발한다. 방식은 교과 성적 위주로 학생을 선발하는 전형이다. 수시 전형은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이 반영된다. 대학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의 수도권 주요대학과 지방 국립대의 경우 인문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교과를, 자연계열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를 반영한다. 면접과 출결을 반영하는 대학이 있기도 하지만 영향력은 미미하다. 다만 수능 최저학력 요구 유무를 확인하다.▶학생부 종합전형은 2018학년도 기준 23.6%를 선발한다. 전형에서는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면접을 거쳐 학생을 선발한다. 학생부는 교과 영역과 비교과 영역으로 나뉜다.교과영역에는 교과 성적, 학년별 성적추이, 이수단위, 교과관련 수상,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등이, 비교과 영역에는 창의적 체험활동(자율, 봉사, 동아리, 진로활동), 독서활동, 출결, 진로희망, 독서활동,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비교과영역 수상 등이 있다.자기소개서는 학생부 내용을 기반으로 작성하며 면접은 학생부와 자기소개서를 참고하여 실시된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진로목표를 비교적 빨리 결정한 학생들에게 유리하다.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평가할 때 가장 크게 고려하는 요소는 전공학과와의 연관성(열정, 자기주도학습능력)이며 다음이 인성이기 때문이다.따라서 구체적 목표(직업)와 이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떤 학과에 진학할 것인지를 빨리 결정해야 이에 맞춰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을 관리할 수 있다.▶논술전형은 2018학년도 기준 3.7%를 선발한다. 중·상위권 대학에서 실시하는 논술전형은 내신성적 30~40%, 논술성적 60~70%를 반영한다. 내신성적은 학생부 교과전형에서 반영하는 교과와 같다.▶정시는 2018학년도 기준 26.3%를 선발한다. 정시는 정부 정책에 따라 해가 갈수록 선발인원이 축소되고 있다. 2018학년도를 보면 수시가 73.7%인 반면 정시는 26.3%에 불과하다.일반고 학생들의 경우, 학생부 관리가 특목고 등에 비해 유리해 대부분 학생부 위주(교과, 종합)전형을 목표로 공부하고 대학에 진학하고 있다. 정시 선발인원의 축소와 쉬운 수능 출제 기조를 유지하겠다는 교육부 방침에 따라 정시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사례 비교를 통해 본 진학 현장☞사례1부천 A중학교 출신인 C군은 경기과학고에 지원해 불합격하고 일반고인 B고에 진학했다. B고가 부천에서 평균 성적의 학교임에도 선택한 이유는 B고가 집에서 가깝기도 했지만 내신 관리를 염두해 두었기 때문이다.C군의 성적은 최상위권, 3학년 1학기까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교과 평균성적이 1.2정도, 주요 교과(특히 수학, 과학) 우수상도 빠짐없이 수상했다. 장래 희망이 천체 물리학자인 C군은 망설임 없이 자연계를 지원, 학교장 추천을 받아 명문 K대에 무난히 합격했다.< 사례2부천 C군과 같은 중학교 출신인 L군은 경기도 자율형 사립고에 지원해 합격했다. 그런 L군이 1학년 1학기를 마치고 부천의 일반계 B고로 전학을 했다. 전학 이유는 내신 성적 관리에 실패했기 때문이다.L군의 1학년 1학기 내신 평균은 6등급 대였다. 자율형 사립고에 지원하는 학생들은 흔한 말로 중학교 때 공부 최상위권자들이다. 그 학생들과 경쟁해 중학교 때처럼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기란 여간 어려운 일이 아니었다.B고에서 열심히 공부한 L군은 1학년 2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1등급 대 중·후반의 좋은 성적을 유지했다. 그러나 L군의 1학년 1학기부터 3학년 1학기까지 평균 등급은 2등급 중반, 결국 L군은 본인이 진학하기를 원했던 대학이 아닌 수도권 중위권 대학으로 진학했다.내게 유리한 고교 선택이란뒤늦게 내신 성적의 중요성을 깨달은 L군은 부천 내의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하지 않은 것을 후회했다. C군과 L군의 중학교 성적은 비슷했다. 부천의 일반계 고등학교에서 소위 명문대에 진학하는 학생(재수생 제외)들 대부분은 처음부터 부천의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하거나, C군처럼 부천 이외의 지역으로 진학하려다 실패해 일반계 고등학교로 진학한 학생들이다.이는 부천시내 각 고등학교의 진학현황을 파악하면 쉽게 알 수 있다. 아울러 부천에서 외고나 과학고, 자사고에 진학해 졸업한 학생들의 대학 진학 현황을 알아보는 것도 자녀의 고교선택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다.따라서 중학교 성적이 우수한 학생들이 외고, 과학고, 자사고에 진학해 상위권 내신 성적을 유지하거나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꾸준히 받아 원하는 대학에 진학할 수 있다면 바람직하다.다만 고교 선택 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면밀히 분석한 후 진학 할 고교를 결정해야 학생과 학부모 모두 후회가 없다.*도움말: 부천교육지원청 진로진학지원팀/중흥고등학교 이상헌 진로진학상담부장 2016-12-01
- 노인성 난청과 우울증 “보지 못하면 사물과 멀어지지만 듣지 못하면 사람과 멀어진다”삼중고를 겪었던 헬렌켈러의 이 말은 듣는 것이 삶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줍니다. 소리를 잘 듣지 못하면 세상과의 연결고리가 약해지기 때문에 이로 인해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노인성난청청소년기와 청년기에 최상의 상태를 보였던 우리 신체는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씩 기능이 약해지는데 청각의 경우 약 30세부터 난청이 시작됩니다. 고주파수에서 시작된 난청은 점차 저주파수대역으로 영역이 넓어지는데 실제로 말소리 영역의 감소로 인해 난청을 느끼게 되는 시기는 40~60세 정도입니다. 그리고 60대가 되면 저주파수 영역까지 청력이 저하됩니다. 이렇게 노화에 따라 생기는 난청을 노인성 난청이라고 합니다. 70세 이상에서는 50~60%의 어르신들이 노인성난청을 겪고 계시다고 합니다.노인성난청과 우울증노인성난청은 단순히 소리가 안 들리는 불편만 가져오는 것이 아니라, 사람과 멀어지는 현상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래서 어르신들이 “귀가 안 들리니 친구들 만나러 가기 싫어졌다.”고 말씀하시기도 합니다. 난청으로 인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저하되는 것입니다. 노인성난청은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습니다. 난청을 가지고 있는 어르신들 중 20%가 우울증에 걸렸다는 외국의 보고도 있고, 때로는 난청으로 인해 잘 듣지 못해서 엉뚱한 행동을 하는데 이것을 치매로 오인하는 경우도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본인 뿐 아니라 가족분들이 난청에 대해 각별한 관심을 가지셔야 합니다.어떻게 할까?많은 분들이 연구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노인성난청의 특별한 예방법이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스트레스와 소음을 피하고, 비타민 C를 충분히 섭취하거나 견과류를 매일 조금씩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난청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기 때문에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소리를 너무 크게 해 놓고 있다거나 자꾸만 되묻는 등 난청 징후가 보인다면 청력검사를 받고 청력에 맞도록 보청기와 같은 청각보조기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미국노인협회의 조사에 따르면 보청기 사용 후 가족들의 관계뿐 아니라 자신감도 향상되었다고 하는 사람이 조사 응답 난청인의 50% 이상이었다고 합니다. 어르신들의 삶의 질에 영향을 미치고 우울증으로 이어질 수도 있는 노인성난청, 특별한 예방법은 없는 만큼 난청을 일찍 발견하여 일찍 청각보조기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현재로선 최선의 방법입니다.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6-12-01
- 자연계열 학년별 과학 학습법② 고1 과학 학습법현재 고등 1학년이 배우는 ‘융합과학’은 중등과정에서 배우지 못했던 내용들이 많으며, 평상시 일상생활에서도 많이 생각해보지 못한 내용들이 대부분이다.이런 이유로 실제 많은 학생들이 생소하게 느껴 학습에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융합과학의 경우, 수능과 크게 연관성이 없지만 교과 성적 관리를 위해서는 반드시 공부해야 할 부분이다. 생소한 내용을 다루다 보니 실수가 많은 편이며 이를 극복하기 위해 정확한 개념학습을 토대로 다양한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고2 과학 학습법고등 2학년은 수능 과탐의 실력을 쌓기 위한 고등과정 중 가장 주요시기이다.2017학년도 과탐 과목별 응시현황을 살펴보면 생명과학Ⅰ 60.3%, 화학Ⅰ 48.5%, 지구과학Ⅰ 54.6%로과탐 과목의 선택 비중이 큰 과목은 고2 교과 과정(과학Ⅰ과정)임을 알 수 있다. 이처럼 2학년 과학 공부는 내신관리와 더불어 수능의 기본실력을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더군다나 재학생은 재수생에 비하여 수능준비 시간의 불리한 점이 있기 때문에 고등2학년때 그 기초를 제대로 다져야 할 필요성이 있다.고3 과학 학습법고등 3학년의 학교 내신과목은 과학Ⅱ과목을 다루지만 대다수 학생이 선택하여 실제 수능에서 치르게 되는 과탐 과목은 과학Ⅰ과목이다. 학교에서 과탐에 대한 준비가 다소 미흡할 수 있으므로 나만의 수능 계획을 세워 철저히 준비해야 하겠다.수능 선택과목은 본인의 내신성적 및 모의평가 성적을 분석하여 비교우위에 있는 과목으로 결정하면 좋을 것이다. 2학년때 배운 개념을 반드시 심화 복습한 후 여러유형의 수능 문제 풀이를 통한 자료 분석 및 해석에 자신감을 키워야 하며, 모든 단원을 고르게 공부하되 약한 단원은 더욱 집중해서 공부해야 한다.학교내신 대비의 경우 간혹, 학교에서 과학Ⅱ과목을 개설한 후 수능준비를 위해 Ⅰ과목을 수업하는 경우를 볼 수 있다. 물론, 수능을 준비 할 수 있는 시간이 늘어나기 때문에 좋은 점도 있으나 대학 면접시 Ⅱ과목에 대한 부분을 질문하기도 하고, 과학논술 준비를 위해 반드시 Ⅱ과목의 학습이 필요하므로 신경 써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따라서 고3들은 내신과 수능, 논술을 따로 생각 할 것이 아니라 내신이 수능의 기본이 되며 논술의 연장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철저한 학습 계획을 세워 대입을 준비해야 하겠다.중1부터 고3까지 각 시기에 준비해야할 과정이 있으나 시기를 놓치거나 나중에 준비하면 된다는 안일한 생각으로 인하여 대입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를 많이 볼 수 있다. 알면서 실행에 옮기지 못하는 것은 학습관리의 부재라고 생각된다. 중등과정부터 대입까지 시기에 맞춰 체계적인 심화학습을 진행한다면 원하는 결과를 얻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을 것이다.싸이언스피플 과학학원전해룡 원장 201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