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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성적 향상이야기 새 학년 올라와 처음 치른 학교 중간고사가 끝나고 이제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계속되는 시험은 결과에 따라 웃고 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차츰차츰 성적을 올려가는 경우도 있다. 대입 최종합격까지 길고도 먼 입시마라톤을 과연 어떻게 뛸 것인가. 에듀플렉스 상동센터 재원생들의 성적 향상노하우를 들어 보았다.* 차주원 상일중 2학년학원수업에 의지에서 벗어나 혼자 공부하는 습관 중요해자유학기제로 인해 중학교에 들어와서 1년 만에 학교시험 결과표를 받아든 차주원 양. 그의 얼굴은 이미 안정되어 보였다. 차양은 1학년 1학기 중간고사 평균 95에서 현재 97점으로 상승했기 때문이다.물론 차양의 성적은 초등학교를 졸업할 때도 우수했다. 하지만 어려워진 중학교 공부에서 뒤처짐 없이 최상위권 성적을 유지하는 일은 그만의 숨은 고민으로 쉽지만은 않았다.“자기주도학습관에 오기 전까지 엄청난 학원 수업량에 시달렸어요. 숙제를 하느라 시간이 어떻게 가는지도 모를 정도였죠. 이러다 안 되겠다 싶었어요. 학원을 다 끊고 내게 필요한 공부를 선택했어요. 적어도 중학교부터는 내 공부를 해야겠다는 생각 때문이었어요.”처음에는 내심 불안에 시달렸다. 그 전까지는 학원에서 다 해줬는데, 자기주도학습으로 성적 유지가 가능할까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는 공부 스케줄을 짜고 일일 실천내용을 정해 나가기 시작했다.“학원에 의지했던 것과 달리 혼자 공부하면서 문제해결능력을 키워갔어요. 내게 필요한 공부를 체크하고 학습량을 그에 따라 조절했죠. 여기에 성격검사를 통해 나와 맞는 매니저 선생님의 상담과 지도도 자기주도학습을 이끌어나가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차양은 끝으로 예비수험생들에게 전한다. “학원에 의지하기 보다는 혼자 공부하는 습관과 계획을 길러라!”* 이계윤 부천중 3학년상위권 도전의 꿈을 포기하지 말자이계윤 양은 이번 중간고사 성적을 받아들고 그 누구보다 기뻐한 사람 중 하나이다. 그동안 될 듯 말듯했던 상위권 진입에 처음으로 성공했기 때문이다. 사실 이 양에게는 원하는 목표가 따로 있었다.“시험을 볼 때마다 맞았다고 생각한 문제들이 번번이 점수를 깎아내려 속상해왔어요. 원하는 평균대로 오르는 일이 실패할 때마다 저 자신에게 좌절감을 느꼈어요. 그 시간들이 이번 시험으로 씻겨나간 기분예요.”이 양은 학교시험 때마다 매번 아슬아슬한 점수 차로 평균 90점대를 놓쳤다. 여기에 그동안 해왔던 과외 학습 방법도 힘에 버겁게 다가왔다. 엄청난 숙제로 공부양은 넘쳐나는 데, 정작 원하는 목표 점수는 매번 실패로 돌아왔기 때문이다.방법을 찾아 자기주도학습관을 택했다. 이양에게는 내 공부를 밀리지 않고 차분히 붙잡고 해야 하는 중학교 3학년 시간이 조급하게 느껴진 점도 결심을 도왔다.“그 전에는 사회와 수학처럼 잘 하는 과목은 공부하고, 국어처럼 싫어하는 과목은 안하는 스타일이었어요. 하지만 매니저 선생님과 상담을 거치면서 국어도 좋아하는 과목처럼 학교 필기와 서술형, 자습서 활용 등으로 상위 점수를 따내게 되었죠.”이양을 지도한 에듀플렉스 상동센터 김보늬 매니저는 “이 학생은 계속되는 상위권 도전 실패로 자신감을 상실한 경우였어요. 그래서 취약한 학습계획을 수정하고 무엇보다 목표에 따른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도록 지도했죠. 물론 끊임없는 격려와 꼼꼼한 체크로 자기공부에 확신을 들도록 도왔어요”라고 말했다. 2017-06-01
- 부천과 인천 학부모를 위한 진로진학설명회 초등은 물론 중고생 수험생을 둔 학부모에게 교육 정보는 필수적이다. 진로와 진학관련 정책들은 수시로 변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중에서도 대학 입시는 해마다 변화를 맞고 있다. 인천과 부천에서 열리는 내 아이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모아 보았다.대입학생부종합전형박람회 - 인천시교육청부천지역 일반계고가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등을 위한 학교별 특성화 과정을 시범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입시에 도움이 되는 설명회가 열린다. 인천시교육청이 오는 6월 3일 오전 10시 인천대학교에서 ‘2018 대입 학생부종합전형박람회’를 개최한다. 박람회에서는 수도권과 지방 주요대학 53개가 참가해 2018학년도 학생부종합전형과 관련한 설명회와 컨설팅을 연다.특히 박람회에서는 수시를 준비하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고 대학 진학에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수험생은 모의면접과 모의서류평가를 통해 대학 입학사정관 앞에서 실제 면접상황을 체험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또 간호학과와 건축학과 등 150여개 전공학과에 대한 설명회가 각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대입 전문 진학상담교사에 의한 자기소개서 첨삭지도 등 1:1 컨설팅도 22개 부스에서 진행된다.모의면접과 1:1컨설팅, 전공학과설명회 등은 인천시교육청 마중물 진학센터 ‘프로그램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프로그램별 신청방법 등 박람회에 대한 세부사항은 인천시교육청 홈페이지 대회행사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밖에도 ‘인천 학생부종합전형박람회’에 이어 수시박람회가 7월 22일 인하대에서, 정시박람회는 12월 16일 인천 연수구 가천대에서 열릴 예정이다.자녀 진로를 위한 특강 - 인천진로교육센터인천진로교육센터가 두 번째 진로지도 특강을 오는 25일 연다. 특강에서는 자녀의 기질별 특성 이해를 통한 구체적인 진로설계 방법으로 ‘있는 그대로 지도하라-나인보우에 따른 진로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지난 18일 인천진로교육센터 교육연수실에서는 청소년 진로에 관심 있는 초중고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 자녀의 꿈을 아십니까?’라는 주제로 첫 번째 진로지도 특강이 개최된 바 있다. 이날 강사로 초빙된 에니어그램심리연구소장 이은하 박사는 ‘행복한 삶을 위한 진로선택권리-생계냐, 생명이냐’를 주제로 진로의식과 직업의식의 차이를 다양한 사례를 통해 설명했고 자녀와 ‘나’의 다음을 인정하고 소통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강은 진로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신청 및 문의는 인천진로교육센터로 하면 된다.인천진로교육센터는 진로교육법 제 16조에 의거해 학생의 소질과 적성을 실현할 수 있는 진로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위탁하고 (재)가톨릭아동청소년재단이 수탁 운영하는 청소년 진로교육전문기관이다베이비와 키즈 부모를 위한 박람회 - 인천 베이비&키즈페어엄마와 아빠들의 필수 키즈페어 인천 베이비&키즈페어 (INCHEON BABY & KIDS FAIR 2017)가 ‘인천로맨스, 엄마로 맨 처음 만나는 스토리’란 주제로 2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다.키즈박람회에서는 임산부뿐 아니라 첫 임신을 계획하는 예비맘과 예비 부모들이 찾는 전시회로도 영유아 유아교육 전시회를 전문으로 기획하는 ㈜세계전람이 주최하고 튼튼영어가 협찬한다. 매 회 4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는 가운데, 올해는 150여 개 참가사, 400부스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전시회에서는 엄마들이 제일 먼저 찾는 유모차, 카시트, 아기띠를 포함한 특별 브랜드관이 눈에 띈다. 유모차 브랜드로는 미니버기, 오르빗, 카펠라, 오이스터, 아이하눔, 실버크로스, 엘레니어, 페도라, 잉글레시나, 리안, 조이, 레카로 등이 선보일 예정이다.이밖에도 베이비조거키디, 미고, 뻬그뻬레고, 베이비젠요요도 참가한다. 카시트관에서는 다이치, 브라이택스, 순성, 뉴나가 참가하며 아기띠와 힙시트관에는 에르고, 아이엔젤, 소르베베, 포그내도 만나볼 수 있다.이외에도 스튜디오, 매트, 웨건, 킥보드, 돌잔치업체, 유아동 의류, 이유식, 영양제, 스킨케어, 출산용품, 도서, 학습지, 교재, 교구, 외국어교육 및 유아용품에 이르기까지 신생아와 영유아에 관련된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들과 만나볼 수 있다.사교육에 지친 엄마들을 위한 행복 인문학 -상동도서관부천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30일과 31일 행복한 공부연구소 박재원 소장을 초청해 ‘엄마들을 위한 행복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 특강을 연다.대치동 입시 컨설턴트 1인자에서 부모교육 전문가로 변신한 박재원 소장은 대한민국 부모들로부터 부모교육 전문가로 손꼽힌 인물이다. 박 소장은 사교육 없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시민단체를 이끌며 행복한 공부연구소 소장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강의는 오전 10시 상동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착순 13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이며 행사 당일 선착순 입장도 가능하다.김영애 상동도서관 독서진흥팀장은 “이번 특강은 자녀 교육에 있어 사교육에 지친 부모, 자녀와의 소통이 어려우신 부모, 아이에게 신뢰를 쌓고 싶은 부모를 비롯해 대한민국 모든 엄마, 아빠들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는 강연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17-05-25
- 공부에 기적은 없다. 고등학교 3학년 초만 해도 4~5등급이었던 학생이 1~2등급이 되거나 정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SKY에 입학하게 되면 기적이라고 한다. 하지만 잘 살펴보면 그 기적이라는 말에는 나의 하지 않은 노력에 대한 변명이고 그 친구의 노력에 대한 폄하일지도 모른다.백발백중 기우제만 드렸다하면 비가내리는 신통하고 운이 좋은 인디언들이 있다는데 그 내막을 살펴보니 이유는 그 인디언들은 비가 올 때까지 계속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란다.수능에서 기적 기대하기현재의 점수에서 기대할 수 없지만 일취월장의 성장을 거둬 좋은 대학에 입학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고자 한다.첫째, 내 위치 파악하기.현재 내가 받은 점수와 내가 가고 싶은 대학/학과와의 점수 차이를 확인한다. 각 영역별 내가 부족한 부분을 반드시 체크한다.둘째, 계획하고 실행하기내가 부족한 부분을 체크할 때 내가 못하는 파트와 점수를 많이 올릴 수 있는 과목을 분석해서 의도적으로 학업에 할애한다.(이 부분이 학생들이 귀찮아하고 잘 안 되는 부분이다. 이과라고 무조건적인 수학, 과학 우선주의를 고집하는 것도 효율적이지 않다. 개인차에 따라 전략적인 학습계획이 필요하다. 수학이 1등급이어도 전체점수가 낮으면 원하는 진학이 어렵다.) 내가 부족한 부분과 점수 올릴 수 있는 여력이 많아야 점수를 올리는 간격도 기간대비 효율적으로 올릴 수 있다. 보통 열심히 하고 있으나 점수가 생각 외로 잘 오르지 않는 학생을 관찰해보면 자기가 하기 쉬운 공부, 잘하는 공부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음을 발견할 수 있다. 또한 그래야 한다는 사실은 알고 있지만 행동과의 괴리가 발생하는 경우다. 이럴 때는 옆에서 누군가가 함께 체크해주고 도와주면 효율적이다.마지막으로 인디언들처럼 될 때까지 하는 거다. 또는 기간이 정해져 있는 경우 그 기간에 필요시간을 충족시키기 위해 공부의 밀도를 올리는 거다.(소위 공부시간을 늘리는 방법이 있다.)이제 수능까지는 175일 남았다. 그리고 여름방학도 있다.이미 포기한 친구도 많고, 6월에 원하는 점수가 안 나올 경우 포기를 생각하는 학생들도 많다. 하지만 170여일은 포기를 논하기에는 너무 이른 시기이고 자신의 노력에 따라 점수를 100점 이상도 올릴 수 있다. 그리고 고1,2때도 잘 안됐는데 되겠어? 라고 생각하는 학생이 많은데, 그 때보다 목표에 대한 몰입도가 훨씬 높은 시기이고, 그간 공부해온 학습능력 때문에 지금 습득할 수 있는 학습량은 고1,2때와 비교가 되지 않는다.점검하라. 여태껏 제대로 공부했는지를, 그리고 포기를 생각하는 이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노력은 제대로 다 했는지…….수능에는 기적은 없다. 제대로 된 알고리즘과 그에 따른 수험생의 노력만이 있을 뿐이다.비욘드국영수전문학원이세준원장 2017-05-25
- 2018 대입 적성고사 성공 비법 아직 늦지 않았다!! 나에게 맞는 길을 선택하고 그 길에 집중하자!! 4, 5등급 학생들 적성고사로 대학 가자!!적성고사 전형을 실시하는 12개의 대학들의 대학별 적성모의고사 평가가 하나 둘 시작되고 있다.4, 5등급 학생들 중 충청, 전라 지역 사립대가 아닌 서울, 경기권 대학을 가고자하는 학생이라면 그 꿈을 실현시킬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바로 적성고사에 도전하는 것이다. 이미 되돌릴 수 없는 내신을 뒤집기위해 대다수의 4, 5등급 학생들은 학생부종합전형, 논술전형 등을 한번쯤은 생각해봤을 것이다. 하지만 학생부종합전형과 논술전형은 학생부 관리나 논술 학습 등이 어느 정도 준비가 되어있어야 가능한 전형이고 실제 두 전형은 수도권 일반고 중위권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은 아닌 것이 현실이다. 이에 아직 별다른 준비가 되어있지 않은 4, 5등급 학생들이 수도권에 있는 대학을 갈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은 바로 적성고사 전형이다. 앞으로 4~5개월 적성고사 준비에 집중한다면 누구나 성공할 수 있다. 그럼 지금부터 적성고사에 대해 많이 묻는 질문들을 살펴보고 합격 비법을 알아보자.* 적성고사 Q&A1. 적성고사는 준비 시기는? : 늦어도 5월에는 시작하는 것이 좋다. 간혹 여름방학부터 시작하겠다는 학생들이 있는데 모의고사 3등급 이내의 학생이라면 여름방학도 늦지 않으나 대다수의 내신 4, 5등급 학생들은 모의고사도 4, 5등급인 경우가 많다. 개념을 탄탄히 다지며 실전 유형 감각까지 기르기 위해서는 4~5개월이 결코 긴 시간이 아니다.2. 적성에 집중하면 기말고사 내신은? : 내신은 고1~고3까지의 누적점수다. 고3 기말고사 한 번의 점수가 내신 점수에 생각만큼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는다는 뜻이다. 또한 적성을 준비하며 공부하는 범위들이 내신과 수능을 준비하는 범위와 다르지 않고 오히려 공부 의지와 습관을 키워주기 때문에 기말고사 점수 상승에 도움을 주는 경우도 많다.* 적성고사 합격 비법1. 주기적 관리 : 가장 중요한건 밀착형 관리다. 적성고사를 준비하는 학생들은 대부분 복습하는 방법을 모르고 의지가 약하다. 개념 학습은 주기적인 누적 반복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가고 유형 학습은 실전 모의고사를 통해 지속적으로 감각을 익혀야한다. 이 때, 매 회 모의고사 점수를 기록해가며 과목별 성적 추이를 지속적으로 파악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목표를 분명히 하며 의지를 다지는 것이 중요하다.2. 대학별 유형 분석 : 기출 문제들을 분석해보면 대학별로 특징들을 찾을 수 있다. EBS 연계율이 높은 학교, 수학에서 변형이 많이 되는 학교, 전반적인 난이도가 낮은 학교, 난이도가 높은 학교 등 학교별 특징을 파악해서 본인이 원하는 대학에 맞게 준비해야 한다.3. 영어는 선택 : 작년에는 10개 대학 중 5개 대학이 영어를 봤지만 올해에는 12개 대학 중 4개 대학만 영어를 본다. 즉, 평소 영어에 자신이 없던 학생들은 국어, 수학만 집중적으로 준비하며 학습에 대한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4. 철저한 시간관리 : 적성고사 문제는 빠르고 정확하게 풀어야한다. 평소 모의고사를 볼 때 시간을 재며 푸는 연습을 꾸준히 해야 한다. 또한 한성대를 제외한 나머지 학교들은 난이도별 배점이 같기 때문에 너무 어려운 문제들은 버리고 맞출 수 있는 문제 먼저 공략해야한다.5. 선택과 집중 :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순 없다. 적성 전형을 선택했다면 학생부, 논술, 내신에 대한 미련은 버리고 오로지 적성에 집중하자. 적성준비가 바로 수능 준비다.에스엠100학원지은경 대표원장 2017-05-25
- 깔끔한 맛과 쾌적한 분위기가 식사의 품격 좌우 한국인에게 변함없이 사랑받는 음식은 역시 참숯불 직화구이이다. 좋은 사람과 오순도순 둘러앉아 참숯에 질 좋은 국내산 최상급 한우와 한돈을 굽다보면 이야기꽃이 절로 피어난다. 같은 구이집이라도 그 격식을 달리해 쾌적하고 멋스런 분위기에서 직접 만든 음식상을 받는다면 더없는 즐거움이리라. 부천 중동에 새로 문을 연 미담은 보기드믄 참숯불구이 한식 레스토랑으로 식사의 품격을 선사하는 곳이다.한식을 더 한식답게 먹는 고기 집 ‘미담’부천 중동 롯데백화점 뒤편에 24시간 운영하는 참숯불구이 한식 레스토랑 ‘미담’이 문을 열어 화제이다. 이곳은 한 마디로 참숯불에 고기를 직접 구워먹는 한식 레스토랑이다. 그 이유는 일반적인 고기구이집의 선입견을 말끔히 씻어 낸 쾌적한 분위기와 신선하고 맛깔스러운 상차림 수준 때문이다.먼저 대규모 단독 3층 건물의 미담은 1층에서 일행을 기다리거나 식사 후 차를 들며 담소를 나누는 카페와 주차장이 자리한다. 물론 도심 한가운데 주차난은 1층 쾌속주차로 해결된다.이어 미담의 2층에 오르면 확 트인 식당에 널찍하게 자리한 소파 식 테이블이 눈을 사로잡는다. 300석 규모의 다양한 식사자리들은 옆 테이블과의 프라이버시를 고려해 동선과 사이를 넓혔고 한우 정육점이 같이 자리한다.미담의 오능희 대표는 “약 15년간 외식업에서 일하면서 가장 완벽한 한식 패밀리레스토랑을 꿈꿨다. 식당의 생명은 맛과 청결 그리고 친절이다. 참숯 직화구이 한식집도 얼마든지 쾌적하고 럭셔리한 공간에서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음을 증명해보이고 싶었다”라고 말했다.외식업 15년 경험이 빚어낸 김치부터 소스까지 맛의 비결미담이 탄생하기까지는 외식업 15년의 오랜 경험 외에도 숨은 비결이 있다. 그는 경기도 하남시에서 미담의 전신인 한우1번지를 이미 성공시켰기 때문이다. 따라서 미담에서는 직접 담가낸 저염식 김치부터 각종 소스의 세세함과 신선한 야채들을 더욱 자신감 있게 내놓는다.이곳에서는 정육식당 식으로 선택해서 굽는 최상급 한우는 물론 돼지갈비와 삼겹살이 전문이다. 특히 미담의 고기들은 선별된 양질의 육류들이며, 원주 치악산에서 생산된 국내산 참숯에 굽기 때문에 구이 맛이 각별하다.구이류 외에도 이곳에서는 식사시간과 무관하게 육회비빔밥, 초계냉면, 시레기고등어조림, 한우국밥, 왕갈비탕 등의 단품요리 또한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즐길 수 있다. 메뉴들은 다양하지만 공통점은 하나이다. 음식 맛은 깔끔하고 신선한 재료들이 각각이 천연의 풍미로 만족감을 돋워준다.참숯향의 고기 맛을 높이는 쾌적한 분위기와 친절고기 집을 럭셔리한 레스토랑과 카페 식으로 연출시킨 미담은 한마디로 품격 갖춘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다. 쾌적하고 청결한 실내 환경뿐만 아니라, 식사 테이블 수를 줄여 확 트인 개방감과 시원한 분위기를 높였기 때문이다.오 대표는 “분위기가 고급스러워 가격이 높지 않을까 손님들이 걱정 할 우려도 있지만 이곳의 고기와 단품메뉴들의 가격은 일반 식당 수준이다. 오히려 같은 가격이지만 순수한 음식고유의 맛과 친절한 직원들의 응대 그리고 쾌적한 식사 환경이 미담의 특징이자 자부심”이라고 강조했다.미담의 3층은 단체예약을 위주로 한 80석 규모의 개방형 룸으로 꾸며 졌으며 소규모 예약도 가능하다. 3층에서는 같은 메뉴를 전면 창이 드리워진 곳에서 식사할 수 있으며, 시원한 계절에 즐기기 좋은 야외 파라솔 코너도 준비하고 있다.오 대표는 “미담은 음식의 철학을 담은 곳이며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는 곳이기도 하다. 복잡한 도심 속에서라도 제대로 된 요리를 편안하고 여유롭게 즐기며, 다시 찾고 싶은 추억의 음식점으로 남고자한다”고 말했다. 2017-05-18
- 영어 학습을 위한 Special Device를 가져라!! 우리 아이들이 학교에서 중간고사 또는 기말고사 시험지와 마주했을 때, 더 나아가 수능 시험지를 받아들었을 때 주저 없이 문제를 풀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라는 질문을 던져본다. 그 해답은 자신감이다.그렇다면 그 자신감은 어디에서 올까? 바로 익숙함으로부터 나온다. 내신이든 수능이든 익숙한 단어, 문장형태, 지문 내용이라면 두려움이 있을 리가 없다.그래서 바로 지금! 익숙함은 상승시키고 두려움은 날려버릴 Special device가 필요하다. 그 첫 번째는 바로 “남다른 단어 공부법”이다. 필자는 아이들이 단어를 공부할때 가장 효과적으로 학습 할 수 있는 방법을 오랫동안 고민해왔고 그리고 결론을 내리건데, 문장 속에서 단어를 공부하면 그 효과가 극대화 된다는 지극히 널리 알려져 있지만 실행에 옮기기 힘든 그 부분을 공략해야한다고 강력히 주장한다.한 가지 단어는 적어도 두 가지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이것을 그냥 단순 암기만 한다면 너무 고통스럽게 암기해야하지만, 문장 속에서 그 쓰임새를 확인하고 익힌다면 얼마나 기억에 오랫동안 남겠는가.그리고 또 하나의 Special device는 서술형 문제를 겨냥한 영작이다. 기출 문제를 분석하여 영작 실력 향상에 힘써야 한다는 것이다. 더불어 기본기부터 차근차근, 스스로 문장을 구성할 수 있는 눈을 만들어야 한다. 우리말이 주어였을 때 이것을 영어 구조로 바꾸는 연습을 먼저 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위에 단어와 어법을 조합하는 연습을 추가하면 더 이상 영어는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라 제2 언어가 될 수 있다.마지막으로 가장 중요한 Special device! 바로 학습 일정표이다. 특히 내신 대비 기간에 이것도 봐야하고 저것도 봐야하는 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은 우리 아이들. 우선순위를 정하고 자기가 소화해야하는 분량과 할 수 있는 분량을 잘 조절하여 일정을 세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시간이 모자라 무엇부터 해야 할지 우왕좌왕하는 아이들을 필자는 셀 수 없이 봐왔다. 그럴 때마다 학습일정표의 중요성을 역설한다.문장에서의 단어학습, 영어식 우리말 배열 그리고 잘 짜여 진 학습 일정표는 우리 아이들의 성적 향상을 위한 디딤돌이자 든든한 무기가 되어 줄 것이다.Fire English이향림 부원장 2017-05-18
- 우리 엄마 아빠, 혹시 난청? 가정의 달 5월, 떨어져 살던 부모님 모시고 식사도 하고 함께 시간을 보내기도 합니다. 부모님과 함께 하는 동안 사랑하는 부모님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당사자가 잘 느끼지 못하고 있을 수도 있고, 어느 정도 자각하고 있더라도 자녀들에게 부담을 주는 것이 싫어서 자신의 난청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행동으로 나타나는 난청 증상부모님이 난청이 있으면 행동이 어떻게 달라질까요? 우선은, 텔레비전이나 라디오 소리가 커집니다. 부모님이 켜 놓으신 텔레비전 소리나 라디오 소리가 시끄럽게 느껴지고, 너무 커서 볼륨을 줄여야 한다면 난청을 의심하셔야 합니다. 둘째는 여성이나 아이들의 소리를 잘 듣지 못합니다. 며느리나 딸의 말소리를 아들이나 사위의 말소리보다 더 많이 못 알아듣는다면, 아이들의 목소리를 남자들의 목소리보다 더 많이 알아듣지 못한다면 난청이 시작된 것일 수 있습니다. 노인성 난청은 높은 소리 영역에서 시작되기 때문입니다. 세 번째는 되묻는 횟수가 증가하는 것입니다. 소리를 잘 듣지 못하기 때문에 무슨 말인지 알 수 없어서 “지금 뭐라고 말한 것이냐?”라고 되묻게 되는 것입니다. 그 외에도 시장이나 마트 같이 시끄러운 곳에서의 대화를 유난히 힘들어 하신다거나, 다른 사람들과의 대화를 기피하신다거나, 전에는 모임에 자주 나가시곤 했는데 최근 들어 모임에 나가는 걸 꺼리신다면, 말하는 사람이 있는 쪽으로 머리를 기울이는 것 등이 난청증상입니다. 행동으로 나타나는 난청증상이 두 세 가지 겹쳐서 나타난다면 소리를 잘 듣지 못하시는 것이 아닌지 의심해 보아야합니다.어떻게 할까부모님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난청증상을 발견하셨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은 부모님의 청력을 검사해 보셔야 합니다. 난청이 있어서 그런 행동이 나오는 것인지, 난청이 있으시다면 어느 정도의 난청인지를 아는 것이 중요합니다. 만일 난청이 있다면, 난청 정도에 따라서 보청기 등의 청각보조기기를 사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난청은 대인 기피나 우울증, 치매 등과 같은 부정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난청이 아닌 경우 난청 예방을 위해 알아두면 좋은 사항들이 있습니다. 감기가 중이염으로 발전하면 청력에 손실을 줄 수 있으니 감기는 최대한 빨리 치료하셔야 합니다. 항생제 등을 복용하셔야 할 경우 반드시 의사의 처방에 따라 약을 드셔야 합니다. 약들 중에는 귀가 나빠지게 하는 약도 있기 때문입니다. 귀에 좋은 음식들을 드시는 것도 좋겠지요? 호두와 같은 견과류, 고등어와 돼지고기, 시금치나 브로콜리 같은 녹황색 채소, 바나나나 해조류 등도 귀에 좋은 음식입니다.즐거운 5월, 가정의 달에 만난 우리 부모님. 즐겁게 시간을 보내시면서 부모님의 행동을 눈여겨보시고 난청증상이 있다면 청력검사를 꼭 받아 보세요. 귀에 좋은 호두나 잣과 같은 견과류는 어버이날 선물로도 좋겠네요.독일지멘스보청기부천센터이양주 원장 2017-05-18
- 자녀를 위한 체험학습지 주말과 공휴일 연휴 등 휴교하는 경우가 늘고 있다. 자녀의 쉬는 날을 이용해 유익한 활동체험을 하고 싶다면 어디가 좋을까. 즐거운 체험이면서 동시에 감수성 발달과 정서 및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들을 찾아보자. 부천에서 열리는 각종 체험프로그램들을 알아보았다. 발레에 도전, ‘발레리나가 사는 토요예술家’부천문화재단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발레 교육프로그램 ‘발레리나가 사는 토요예술家’ 참가자를 모집한다. ‘발레리나가 사는 토요예술家’는 특강-체험-표현-공연관람의 4단계로 구성된 발레 장르의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이다.이 프로그램은 평소 발레라는 장르를 낯설게 느꼈던 청소년들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몸을 움직이며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발레 수업을 만나볼 수 있다.특히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예술감상교육 3회 차 후 부천문화재단 시즌공연 발레 <한여름밤의 꿈>과 연계하여 공연관람 1회가 진행된다. 공연에서는 한여름 밤의 꿈의 출연진인 서울발레시어터 예술 감독과 단원들이 참여하며 발레 역사뿐만 아니라 직접 보여주는 시대별 발레의상 퍼레이드, 발레동작 체험, 의상 및 무대소품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발레리나가 사는 토요예술家’는 이론만 습득하는 따분한 예술교육에서 벗어나, 발레 바를 잡고 온 몸을 늘이며 누구나 발레리나, 발레리노가 되어보는 즐거운 토요일 여가시간을 만들어 줄 것이다.참가비는 무료이며 150명 선착순이다. 교육은 6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부천시민회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신청과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고교 과학 동아리의 진행, ‘주말과학체험마당’인천광역시교육과학연구원에서는 올해도 매주 토요일, 일요일과 여름방학 중에 인천학생과학관에서 주말과학체험마당을 운영한다. 주말과학체험마당은 인천학생과학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자율 선착순 방식으로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프로그램들은 과학적 호기심을 유발하는 탐구실험을 직접 해 볼 수 있어 학생들의 높은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주말과학체험마당은 과학 쇼 형태로 진행된다.진행은 인천과학고등학교 등 90개 중고 과학 동아리가 주축이 되어 운영한다. 관람객들과 함께 호흡하며 실험을 진행하기 때문이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2월 24일까지 69일 207회 진행되며, 토요일과 일요일 1일 3회(11:40, 13:20. 14:40) 운영되고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올해는 ‘마시멜로 화산만들기’, ‘천구몰래카메라’, ‘색이 변하는 꽃 만들기’, ‘분자요리(망고캐비어 만들기)’ 등이 선을 보일 예정이다.꿈의 학교 도시농업프로그램_중고생 대상부천시는 학생들을 위한 도시농업프로그램 ‘도전! 꿈의 학교’에 참여할 중고등학생 25명을 모집한다. 경기도교육청 꿈의 학교 지원사업인 이번 교육은 오는 11월 1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16회 과정으로 운영된다.주요 활동은 텃밭 디자인하기, 수확물을 활용해 푸드스타일링하기, 꿀벌 및 곤충 기르기, 바른 먹거리 알기, 기르고 먹는 즐거움을 공유하는 나눔 활동 기획하기 등이다.참가자에게는 학교생활기록부 기록 등재, 친구와 함께하는 도시락(樂) 캠핑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다. 신청은 부천시청 홈페이지 새 소식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초등 과학체험교실_특허정보자료실부평도서관 특허정보자료실에서는 초등 3~6학년을 대상으로 6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10시부터 12시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과학체험교실을 운영한다.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학생 20여명이며, 부평도서관 별관2층 나래울 2실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오는 4월 1일에는 거울에 반사되는 빛을 이용한 잠망경 제작 몰래보는 잠망경수업을 시작으로, 소금물로 편지 쓰기, 말캉말캉 젤리 만들기, 커피 찌꺼기 석탄 만들기, 버섯균사체로 버섯 배양하기 등의 다양하고 흥미로운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다.이번 프로그램은 2016년 한국과학창의재단 공모사업인 우리 동네 과학클럽에서 활동했던 <비숑>이란 과학클럽과 연계해 재능기부로 진행된다. 인천시 내 고등학생 18명으로 이루어진 비숑은 과학교과서에 나오는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실험하며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해 초등학생들이 과학과 친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 있다.이 외에도 특허정보자료실에서는 지역주민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권리화 그리고 지식재산권 인식 확대를 위해 대상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아이디어특허프로그램을 운영한다.청소년오리엔티어링대회_산울림청소년수련관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부천시산울림청소년수련관에서는 5월 20일 오전 10부터 제6회 부천시장배 청소년오리엔티어링대회를 개최한다. 북유럽에서 시작된 ‘오리엔티어링’은 보물찾기와 같은 호기심을 통한 신체적 건강과 모험심, 도전정신을 키워주는 매우 유익한 야외활동이다.이날 대회는 정해진 시간동안 지도와 나침반을 사용해 미지의 지형에 있는 목표물을 가능한 많이 찾아오는 것을 경쟁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회는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일반부 등 다양한 그룹으로 나누어 진행하며 일반부를 제외한 모든 클래스는 2인 1팀이다.참가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20일 행사당일에는 다양한 문화행사 및 특별이벤트, 체험거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2017-05-18
- 부천 여성을 위한 강좌들 평범한 주부들에게는 공통점 하나가 있다. 분주한 가사일 중에서도 언젠가는 내게 맞는 직업을 가져보리란 희망이다. 이를 위해 가정 살림과 자녀교육을 병행하며 재취업이나 창업 등을 위해서는 준비 또한 필요하다. 손에 잡히는 묻지마 취업에서 벗어나 나만의 경쟁력을 기르는 각종 지원 프로그램들에 대해 알아보았다.깊어가는 불황타개 여성 창업과 부업 - 부천여성청소년재단불황이 깊어가면서 창업과 부업에 관심이 있는 여성들이 많아지고 있다. 아이를 낳고 기르면서 사회경력이 단절된 주부들이 다시 일을 시작하기에는 아직까지 엄두내기가 부담스러운 것이 현실이다.지역의 여성들과 수다로 행복해지는 포럼 ‘수행성’ 의 2017년 첫 모임에서는 부천에서 용감하게 자신의 솜씨를 믿고 공방을 운영하는 사장님들을 소개될 예정이다.이를 위해 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2016년 도자기, 퀼트, 향초, 플라워아트, 목공에 이르기까지 좋은 솜씨로 창업을 한 여성들을 인터뷰해, ‘부천 여성공방, 그녀들의 솜씨이야기’ 란 여성창업 가이드북을 발간했다.창업을 준비하는 단계의 여성들에게 창업 준비 과정, 자리를 잡고 운영해가는 과정의 어려움 속에서 키워가는 꿈 등 아주 소박해서 현실적인 사례를 소개해 용기를 주고자 했다.이와 함께 농산물, 음식, 수공예품으로 장을 여는 도시형 장터 마르쉐를 운영하는 이보은 활동가를 초청해 도시장터를 키워가는 이야기를 함께 다룬다.부천여성청소년재단에서는 앞으로 작은 공방들이 모여서 부천형 도시장터의 가능성도 함께 구상할 예정이다.지역 특성이 반영된 문화예술교육 - 부천문화재단부천문화재단이 지난 2016년 부천시 행정구역개편에 따라, 권역별 차별화된 교육프로그램을 공모한다. 프로그램은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문화예술교육 설계 방안’ 연구에 의해 지역 특성 키워드로 ‘자치’, ‘생태’, ‘마을’을 도출해 마련될 예정이다.재단은 연구 후속과정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부천형 문화예술교육을 운영지원한다. 특히 ‘부천특성화 문화예술교육지원 사업’에서는 세 가지 유형으로, 지역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이끌어내는 프로그램, 지역의 환경 이슈를 해결하거나 생태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 세 번째로 어린이와 가족을 학습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다.지원금 규모는 단체는 최대 500만원, 개인은 최대 300만원까지 가능하다.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단체 및 개인은 이메일 및 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문의사항은 부천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마음의 어려움 치유를 위한 집단상담 -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는 여성 정서지원을 위한 집단상담 ‘마음반창고프로그램을 5월 24일 오전 10시부터 매주 수요일 모두 4회에 걸쳐 진행 할 예정이다.이 프로그램은 어릴 적 부모님으로부터, 연인이나 배우자로부터 혹은 가까운 관계 및 가족들로부터 받은 다양한 마음의 어려움들을 치유하는 프로그램이 다.특히 마음반창고프로그램은 우리 안에 존재하는 다양한 상처들을 꺼내어 놓고 함께 다루어가며 혼자 소화할 수 없는 정서적 불편함을 해소해 가는 집단상담의 과정이다.세부내용은 각 회기마다 점진적 마음의 탐색을 거쳐 알아차림과 치유, 회복의 과정을 담아낼 예정이다. 프로그램 과정은 1회기 ‘내 마음 살피기’, 2회기 ‘내 마음 반창고 붙이기’, 3회기 ‘상처야 안녕’, 4회기 ‘새살아 솔솔 돋아라’의 내용으로 다양한 활동과 집단 상담으로 진행된다.집단상담은 참가자들과의 소통을 통해 개인의 어려움에 함몰되지 않고 다른 사람의 경험과 상황들에 비추어 스스로 해결점을 찾아가 마음의 위안과 안정을 찾는 기회를 주는 의미가 있다.평범한 아줌마들의 따뜻한 봉사활동 -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평범하지만 특별한 의미의 봉사활동도 있다.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에서는 5월부터 1~3급 장애인의 활동보조인을 대상으로 ‘평범한 아줌마들의 따뜻한 봉사활동(이하 ‘따봉’)’사업을 실시한다.인천가톨릭사회복지회 사회복지시설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따봉’사업은 활동보조인이 인문학 강의와 원예활동가 양성 프로그램을 수료 후, 장애인 가정에 방문하여 원예봉사활동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평소 텃밭을 경험하기 어려운 장애인 가정을 찾아가 작물을 심고 가꾸는 다양한 원예활동을 통해 정서안정을 돕고 생활에 활력을 불어 넣는 데 중점을 둔다.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부천의 기반을 마련하고 활동보조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봉사활동 경험을 위한 이 프로그램 외에도 부천원미지역자활센터에서는 취약계층 생활환경을 지원하는 ‘깔끄미 사업’과 ‘해피홈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재혼가정을 위한 정서지원 프로그램 - 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부천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행복한 재혼가족을 위한 우리가족 터닝포인트 사업에 참여할 가정을 모집한다. 프로그램에서는 재혼가족이 경험하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내 재혼가족의 재적응을 돕도록 기획되었다.우리가족 터닝포인트 사업은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열린다. 대상은 재혼가족 10가정이며, ‘가족과 나의 감정 다루기’란 주제로 자녀대상 집단미술치료, 부모대상 새 자녀와의 관계형성 및 자녀양육, 친밀한 부부관계 형성을 위한 집단상담과 교육,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통합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7-05-11
- 학생부종합전형의 이해 입시에 대한 대책이나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한 채 현재 대다수의 아이들이 무작정 공부하고 있다. 목표 의식도 없이 관성에 의해 교실과 집을 오가고 있는 것이다. ‘언발에 오줌 눈다’는 식의 이벤트성 동기부여를 학생들에게 주입하고는 있지만 체계적이고 지속적이지 못해 결실을 맺지 못하고 있는 게 사실이다. 그럼 아이들의 정신을 바로 잡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려면 어떤 효과적인 방법이 있을까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 해결방법을 모색하다 보면 학생부종합전형의 의미와 맞닿아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필자는 이를 미래동기부여라고 지칭하고 싶다.공부는 학생의 몫이며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그 몫을 해낼 수 있다. 이렇게 자신의 미래를 스스로 디자인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사실 매년 비중이 높아지고 있으며 획일 된 성적순 입시제도에 생기를 불어 넣어주고 있다. 4등급, 5등급인 학생들이 인서울 대학에 합격하는 사례가 빈번히 목격되고 있는데 이렇게 합격한 학생들의 학점도 다른 타 전형보다 뛰어나며 사회 진출 후에도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이는 학생부종합전형이 가진 미래동기부여 학생의 선별 능력 때문이라고 생각한다.미래동기부여는 결국 일목요연하게 학습 계획을 세우는 일에서 부터 시작한다. 해야 할 일들을 꼼꼼히 적고 공부할 것을 계획하는 일에서부터 시작한다. 여기에 학생들에게 호기심을 불러 일으킬만한 자극이 주어지면 금상첨화이다. 특히 학생들 간 토론식 수업은 이러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기 좋은 촉매 역할을 한다. 이러한 적극적 수업 태도가 학생들에게 습관적인 학습 계획을 짜도록 유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능동적 수업태도가 어려운 문제 앞에서도 끊임없이 궁리하고 해결하여 가는 동력이 되어준다. 이 과정에서 학생은 부수적으로 논리적 힘을 키워게 되고 이를 바탕으로 미래에 대한 구체적인 자신의 그림을 그리게 된다.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몫을 스스로 찾아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고 발표하는 과정에서 점점 더 꿈은 현실화 되어가게 된다. 결국 자신이 가고자 하는 대학과 진로를 찾게 되는 것이다. 자신이 하고 싶은 공부가 무엇인지 아는 학생들을 선별하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의 목적이다.온새미학원정승재 대표원장 2017-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