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두려움 없이 치료 받는 ‘수면치과치료’ 치과공포증으로 치료받지 못하는 사람들도 수면마취를 통해 임플란트, 라미네이트, 앞니 성형 및 기타 다양한 치과치료를 통증에 대한 두려움 없이 받을 수 있다. 우리나라사람들은 대부분 치과치료라고 하면 일단 고개를 설레설레 흔들기 마련으로, 이는 의료시설이 현대화되기 이전 아픈 치과치료를 받았던 사람들의 잠재의식 속에서 ‘치과치료=아픔’이라는 상관관계가 자리 잡았기 때문. 막연한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심으로 인하여 치과치료를 꺼리게 돼 치아를 더욱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았다. 기존 치과마취 치료의 경우 마취주사를 맞고도 계속 통증을 호소하는 환자가 많은데, 실제로 치과마취만으로 사람이 느끼는 통증이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다. 통증은 실제 아픔을 느끼는 진성통증과 공포, 두려움, 놀람 등에 의한 가성통증이 있기 때문이다. 아무리 통증이 없도록 마취를 해도 치과치료에 대한 공포, 두려움 또는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등에 의해 통증이 생긴 것으로 착각할 수 있고 이것이 동통역치를 낮추어 실제 통증을 느끼기도 한다. 수면치과치료는 치과치료분야에 있어서 어떤 치료에든 적용이 가능하면서도 통증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킨 방법이기 때문에 의료선진국에서는 이미 고급진료로써 각광받고 있다. 수면치료는 실제 일반병원 등에서 내시경 검사 시에 쓰는 아주 간단한 ‘수면진정법’으로 의료계에서는 이미 널리 사용되고 있다. 전신마취와는 달리 자발적으로 호흡을 하고, 의식이 있어 의사의 구두지시에 반응 할 수 있으며 일반 병원에서 흔히 시행하는 수면내시경에 사용되는 마취법으로 매우 안전한 시술이다. 또한 치과전문의는 환자가 자는 동안 오로지 치과치료에만 전념할 수 있기 때문에 보다 양질의 진료를 제공함으로써 치료시간과 내원횟수를 일반적인 내원횟수의 1/3정도로 줄일 수 있다. 수면치과치료는 전신마취와는 전혀 다른 방법으로 여러 번 수면치과치료를 받아도 전신마취와 같은 부작용이 거의 없다. 다만 수면치과치료를 많이 시술한 경험이 있고, 만약의 호흡곤란 등의 응급상황 발생시에 이에 대처할 수 있는 응급처치 능력이 있는 의사에게 시술 받아야 한다. 임플란트 시술에 많이 사용되는 수면치과치료는 치과치료에 대해 막연한 공포를 가지고 있거나 심한 구역질, 고혈압 환자, 긴 치료시간을 견딜 수 없는 환자 등에게 이상적인 치료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짜릿한 스피드에 기분까지 업! 하체 근육 단련 할 수 있으며 다이어트에 효과적 무더운 여름, 코끝 시리도록 차가운 공기를 마시며 운동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 여름에도 더위를 모른다는 ‘안양 스케이팅 연합회’회원들. 등골까지 오싹거려 마치 겨울이 온 듯한 안양종합운동장 실내 빙상장에서 얼음을 지치며 운동을 하고 있는 회원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회원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에 따라 기본적인 자세를 따라 배우고 곧 한 명씩 원을 그리며 힘차게 나아간다.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회원들도 있지만 대부분의 실력은 프로 선수 못지 않다. ‘스케이팅을 타지 않으면 병이 날 것 같다’는 동호회 회원들의 스케이트 사랑 법에 관해 들어보았다. 연령불문하고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스포츠 안양 스케이팅 연합회가 생긴지는 2년 정도지만 온라인 회원 수만 320여명, 오프라인에서 정기적으로 모이는 회원들만 50여명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에 안양종합운동장 실내 빙상장에 모여 친목을 다지고 있는 동호회 회원들. 안양스케이팅 연합회는 스케이트를 즐기는 사람들은 누구나 함께 할 수 있으며 실력에 따라 초급, 중급, 상습, 마스터 반으로 구분되어 있다. 안양 스케이팅 연합회 장명선 부회장은 “40대에서 70대까지 남녀노소 연령을 불문하고 다양한 사람들이 스케이트를 즐기고 있다”면서 “여름방학에는 학생들이나 유치원생들도 함께 참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케이트를 타다 보면 사고가 발생하는 일이 흔하기 때문에 기본적인 장비를 갖추는 것은 필수다. 헬멧, 장갑, 무릎보호대를 착용하는 것은 기본이며 정강이 아대와 목 보호대까지 갖추어야 한다. 대부분 정강이 아대와 목 보호대를 착용하지 않는 일이 많은데 정강이가 골절되거나 금이 갈 수 있으며 스케이트 칼날에 의해 피부가 찢어지는 부상을 입을 수 있으므로 꼭 착용해야 한다고. 기본 장비만 갖추면 운동 준비는 끝이다. 스케이트를 타기 전에 기본적인 자세를 익히고 활주를 시작하게 된다. 장 부회장은 “활주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중심이동으로 오른 발로 탈 때 중심을 끌어당겨 오른 발에 체중을 충분히 실어야 한다”면서 “중심이 잘 잡혀 있으면 오른 발로 빙상장 끝까지 갈 수 있게 되고 지탱하는 시간이 길어져 스트로크를 부드럽게 할 수 있으며 다음 동작인 왼발도 자연스럽게 중심이동이 된다”고 설명했다. 하체 근육 단련하고 몸의 균형 감각 익힐 수 있어 한 번 타면 그 빠른 스피드에 푹 빠지게 된다는 스케이트는 스피드 스케이팅과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팅으로 나눌 수 있다. 스피드 스케이팅은 여러 명이 한 코스에서 동시에 출발하는 싱글 트랙 레이스와 2명의 선수가 동시에 출발하는 더블 트랙 레이스로 70m 교차 구역 안에서 활주하는 것이다. 쇼트트랙은 111.12m의 실내 트랙에서 하는 경기로 곡선 활주가 많고 스케이트 날이 높고 짧은 것이 특징이다. 반면 피겨스케이팅은 싱글 스케이팅, 페어 스케이팅, 그룹 스케이팅, 아이스 댄싱 등이 있으며 음악에 맞추어 일정 시간 동안 정해진 연기를 하는 것이다. 스케이트는 추운 겨울에도 타고나면 땀이 날 정도로 건강에는 더 없이 좋은 운동이라고 한다. 특히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데 효과를 볼 수 있고 몸의 균형 감각을 익히는데 좋다고. 김진심 회원은 “스케이트를 탄지 4년이 되어 가는데 그 동안 감기 한 번 걸린 적이 없다”면서 “추운 곳에서 단련되어 웬만한 추위에는 끄떡없다”고 말했다. 또한 스케이트는 뱃살과 다이어트에도 그만이다. 몸에 달라붙는 쇼트트랙 선수복을 입고 있는 주부들의 몸매가 미혼 여성 못지 않은 것도 그 때문. 체력소모가 많아 스피드 있게 한 시간만 운동해도 그 열량 소모는 다른 운동보다 높다고 한다. 그 뿐 만이 아니다 천식이나 요실금으로 고생했던 회원들이 스케이트를 타면서 말끔히 해결되었다고 귀띔했다. 장 부회장은 “스케이트를 타기 위해 모인 사람들이지만 어느 누구보다 친분이 두텁다”면서 “크고 작은 경조사도 모두 챙겨주는 가족 같은 분위기”라고 전했다. 안양스케이팅연합회 http://cafe.daum.net/anyangsc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아이들의 상상력이 그림책으로 만들어져요” 상상력 창의력 자신감 키우고, 문학적 표현 배우는 새로운 미술 교육 ‘어떤 보물이 있었어요. 그 보물을 가지면 마법사가 사람들의 세상으로 갈 수 있답니다. 마법사들이 서로 그 보물을 차지하려고 전쟁을 했어요. 이것은 착한 마법사의 봉입니다. 뽕~하고 휘두르면 가시 같은 꽃들이 나타나서 나쁜 마법사를 공격합니다. 이것은 나쁜 마법사의 봉입니다. 휘~ 휘두르면 불꽃이 ‘치지직’ 나와서 방어해줍니다.’ 지난 21일 평촌 범계역에 위치한 ‘바퀴달린 그림책’ 평촌교육원. 상담을 받기 위해 기다리던 아이가 ‘마법사들의 보물전쟁’ 그림책을 읽고 있다. 뭐가 그리 재미있는지 책장을 넘길 때마다 까르르 웃어댄다. ‘마법사들의 보물전쟁’에는 어린이들이 한 번쯤 생각해 보았을 법한 보물이야기와 마법사들의 이야기가 있다. 주제도 그렇지만 아이들만의 단어와 어눌한 그림은 지금까지 읽었던 동화책과는 또 다른 재미와 감동을 느끼게 한다. 그림책을 만든 작가 오주혁은 초등학교 1학년생. 마법사들의 보물전쟁 이외에도 바퀴달린 그림책에는 아이들이 직접 만든 그림책들이 가득 진열되어 있다. ‘미용실에 간 악어’, ‘뿔 달린 원숭이’, ‘정규가 본 사슴벌레’, ‘나는 수빈이가 좋아요’…. 표지에는 글과 그림을 그린 꼬마작가의 이름이 새겨져 있고, 표지를 넘기면 책을 출판한 날짜와 사진에 담긴 작가의 모습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만들고 읽는 책 세상 ‘바퀴달린 그림책’은 아이들이 직접 글과 그림을 그려 책을 완성하는 좀 특별한 미술배움터이다. 바퀴달린 그림책 평촌점 김현정 원장은 “바퀴달린 그림책은 지식을 넣어주는 미술 교육이 아닌 아이 스스로가 갖고 있는 잠재력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미술교육을 하고 있다”며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고 그림을 그려 자신만의 그림책을 얻게 되는 과정에서 성취감을 느끼고 자신감과 자존감을 키우게 된다”고 설명했다. 바퀴달린 그림책에서는 먼저 마인드맵과 스토리텔링으로 아이들이 스스로 이야기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선생님과 많은 질문을 나누며 마음껏 상상하고 때로는 기억을 더듬는 스토리텔링 과정은 어린아이들 뿐 아니라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들에게도 유용한 시간. 학생들은 부모 또는 친구와도 나눌 수 없었던 이야기들을 풀어내며 멘토가 되어주는 선생님과 믿음을 키워나가게 된다. 이렇게 스토리텔링과 마인드맵 방식으로 만들어진 자유분방한 이야기들은 아이의 개성과 생각이 담겨 있어 자신만의 소중한 이야기가 된다. 같은 주제를 갖고도 아이들은 각기 다른 관점과 표현방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만들어 낸다. 생각과 느낌을 어떻게 전달할 것인가를 고민하며 자연스럽게 논리와 기획을 터득하게 되고, 상상력과 창의력이 키우게 된다. 섬세한 관찰력과 문학적 표현력 또한 기를 수 있다. 특히 독자를 생각하며 자연스럽게 서로의 입장을 헤아리는 사려 깊고 정감 있는 인격이 형성되는 것은 물론 스스로 만든 책에 대한 애착과 자부심이 커지면서 자연스럽게 책을 좋아하는 아이로 변하게 된다. 6세부터 중학생까지, 유년의 소중한 상상력을 그림책으로 “직접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만든 작품이 출판사를 통해 한 권의 책으로 완성되었을 때 아이들이 느끼는 기쁨과 성취감은 그 무엇과도 비교할 수가 없답니다. 어린 시절 그러한 성취감을 경험한 사람은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감을 갖고 행동하는 능동적인 성향을 갖게 됩니다.” 현재 9세와 6세 자녀를 두고 있는 김 원장은 “내 아이에게 너무나 해 주고 싶었던 교육이 바로 바퀴달린 그림책의 미술 교육”이라며 “‘오늘 너무 기분이 나빴다’라고 쓰고는 더 이상 일기를 쓸 수 없는 날 손에 들고 있어야 할 건 연필 대신 크레파스”라고 강조한다. 그림은 숨겨진 감정을 찾아주는 묘한 힘이 있기 때문이라고. 그렇게 표현된 그림들이 소중한 것은 누구나 마찬가지일 터. 다시 돌아오지 않을 어린 시절, 내 아이의 상상력을 오래도록 간직하고 싶은 생각이 든다면 바퀴달린 그림책을 찾아가 보자. 한 권의 책을 완성하기 위해 걸리는 시간은 6∼8개월 정도. 좋아하는 선생님께 자신만의 책을 선물하기 위해 바퀴달린 그림책의 꼬마작가가 된 친구부터, 예고 등 특목고 진학시 중요한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위해 찾은 중학생까지, 그림책의 이야기만큼 다양한 친구들이 수업을 받고 있다. 6세부터 중학생까지 주 1회 90분 수업하며, 4회 중 1회는 만들기 수업을 한다. 9월19일까지 오픈 기념 1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안양시, 영세음식점 원산지표시 안내판 지원 안양시가 음식점 원산지표시제 전면 확대실시 됨에 따라 각종 문제점 방지 및 지역 음식점의 생활밀착형 시책일환으로 원산지표시 안내판을 제작하여 영세음식점에 무료로 지원하는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식재료 유통, 구입, 관리가 어느 정도 체계화된 대형 음식점과 달리 영세 음식업소들의 원산지 표시제에 대한 정보와 표시요령부족으로 불이익을 당하지 않고 원산지 표시제가 조기에 정착되도록 이와 같은 지원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원산지표시알림판 지원대상은 100㎡미만 일반음식점 5천471개 업소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해 표준디자인으로 제작된 원산지표지알림판을 무료로 배부함으로써 영세영업자 부담경감도 줄이고 행정 신뢰도 높이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비만아동 위한 건강세미나 개최 요즘 소아비만으로 고민하는 부모들이 많다. 군포시는 지난 23일 오후 2시, 시청 대회의실에서 비만 아동들과 부모들에게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비만아동 건강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민체력센터 박철종 교수의 소아비만의 문제점과 해결방안에 대한 강의에 이어 사례별 질의응답으로 비만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도 해결해 보았다. 현재 군포시는 272명의 소아비만 아동에 대한 비만아동건강관리서비스를 시행하고 있으며 1년간 매월 4만원씩 지원하고 있다. 배재철 주민생활지원과장은 “학부모들이 자녀들의 비만과 체력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다”며 “지속적으로 건강관리와 영양 등에 대한 교육 및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문원초 인조잔디 운동장 반대 천막농성 시작 과천 문원초등학교(교장 김용국) 인조잔디 운동장 사업에 대한 학부모와 시민단체의 항의가 거세지고 있다. 지난 달 29일 사업자 입찰을 마친 문원초는 인조잔디 운동장 조성공사를 위해 운동장 주변에 가림막을 설치하고 본격적인 공사준비에 들어갔다. 이에 지난 22일 인조잔디 운동장 사업을 반대하는 학부모들은 “학부모들의 공청회 요구와 토론회 요구 등 학부모 의견을 무시한 채 진행되는 공사는 전면 무효”라며 “계속되는 반대의견에도 불구하고 공사를 강행하는 학교측에 항의하기 위해 천막농성 및 시민 서명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폭우가 내리는 가운데 시작된 천막농성에서 학부모와 시민단체 관계자들은‘문원초 인조잔디 반대 동네결사 일동’의 이름으로 성명서를 발표하고 인조잔디 운동장 사업 전면 중단을 학교측에 요구하고, 시에는 사업비 지원철회를 촉구했다. 한편 사업 반대 입장을 보이는 학부모 측의 이명엽 씨는 “사업 반대입장을 취하는 학부모들에게 사업자 측에서 내용증명을 보냈다”며 “내용증명은 학부모의 개인정보가 필요한 만큼 학교장이 도움이 없었다면 불가능한 일이었다”고 말했다. 이씨는 시민 서명운동과 함께 학교장 퇴진운동도 벌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뽀로로와 요술램프 9월6일, 7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TV에서만 보던 아이들의 친구 뽀로로를 다음달 6일과 7일 군포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무대는 보기만 하는 뮤지컬이 아닌 관객과 함께 이야기를 이끌어 가는 뮤지컬로 공연의 주체가 아이들에게 맞춰져 있어 더욱 소중한 시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무대 위의 꽃송이가 객석까지 퍼져나가는 환상적인 영상과 조명 효과를 선보이는 등 유아 관객들을 배려해 암전 없이 무대를 전환한다. 개구쟁이 아기 펭귄 뽀로로와 6명의 숲속 친구들은 동화책을 읽는다. 제목은 ‘요술램프와 하늘을 나는 고래’. 하늘을 나는 고래 뿌꼬는 하늘을 날 수 없는 바다 속 친구들을 무시하고 잘난 체 한다. 이런 뿌꼬를 보고 화가 난 바다 속 마왕은 뿌꼬를 램프에 가두고 바다에서 멀리 떨어진 얼음산 꼭대기에 램프를 갖다 놓는다. 램프의 요정이 된 사람들의 소원을 들어주면서 살아간다. 한편, 뽀로로와 숲 속 친구들은 피크닉에서 낚시를 하다가 낡은 램프를 하나 건져 올리게 되는데…. 소원을 빌면 모든 소원이 이루어지는 램프, 하지만 알고보니 친구들이 뽀로로가 실망하지 않도록 선물을 준비했던 것이다. 뽀로로는 친구들의 마음을 오해하고 진짜 요술램프를 찾으러 여행을 떠나게 되고, 친구들도 뽀로로에게 사과하기 위해 뽀로로를 찾아 떠난다. 뽀로로는 진짜 요술램프를 찾을 수 있을까? 뽀로로와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여행을 떠나보자. 관람료 R석 3만원, S석 2만5천원. 문의 031-390-3500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군포건강가정지원센터, 한가위 가족송편빚기 행사 개최 군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대표 박경애)는 오는 30일 시청앞광장에서 한가위 추석 명절을 맞아 가족어울림마당 ‘송편빚기’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한부모가정, 조손가정 등 선착순으로 접수된 35가정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국전통요리연구원 전문요리사의 진행으로 송편빚기, 삼색떡만들기, 가족과의 음식나누기 등이 훈훈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노재국 가족여성정책과장은 “요즘은 편리함에 익숙해져 추석이 와도 송편을 빚지 않는 가정이 많다”며 “이번 축제가 송편도 빚고 가족간의 사랑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의왕시, 전국은행연합회와 체납정보 제공 약정 체결 의왕시와 전국은행연합회가 세외수입 고액 상습체납자 체납정보 제공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 의왕시는 ‘질서위반행위규제법’에 의해 전국은행연합회와 지방세 등 체납정보 제공·수집에 따른 약정서를 체결하고 고액, 상습 체납자 정리에 활용할 방침이다. 체납정보 제공은 500만원 이상 체납자 중 1년 이상 또는 1년 3회 이상 체납자와 결손 처분액 50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체납정보 제공은 신용정보홈페이지(http://kfb.cif.or.kr)에 등록하는 방법으로 9월 1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
- 경기쌀 이용 전통 떡 교육 의왕시 농업기술센터는 옛날 어머니가 해주시던 맛있고 건강에 좋은 떡의 전통은 유지하고 현대식생활에 접목 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전통 떡 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여성 희망자로 농업기술센터 생활과학관에서 8월 27일부터 9월25일까지 10회 운영하고 재료비는 1회에 만원씩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경기 쌀을 이용해 백설기, 팥 시루떡, 녹두 찰편, 녹두 고물 만들기, 상추 떡, 우엉설기, 왕 송편, 약식, 생일케이크, 흑임자, 깨 찰편, 오색송편, 꽃 절편, 구름 떡, 고물 만들기, 모듬 떡, 웃지지, 수수경단, 수수부꾸미, 꽃 인절미, 케이크를 만들게 된다. 문의 031-345-257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08-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