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디자인보다는 건강 생각하는 친환경 가구 인기 새학기를 앞두고 공부방에 변화를 주려는 부모들이 많다. 가구배치를 조금만 달리해도 아이의 성격발달과 정서에 많은 도움이 되는 공부방. 특히, 입학과 졸업을 앞두고 있는 자녀가 있다면 공부방 꾸미기에 신경이 쓰일 터. 새로운 출발과 함께 새로운 가구로 공부방을 꾸밀 계획을 갖고 있는 주부라면 어떤 가구를 선택해야 할지 고민하게 된다. 한 번 구매하면 몇 년 이상 사용하게 되는 가구, 알뜰 구매법과 가구 선택 요령에 대해 알아본다. 의왕가구단지, 일반 매장보다 20~30% 저렴해 의왕 오전동에 위치한 가구단지는 58개 업체가 있는 가구 거리로 타 지역에서도 시간을 내어 찾아오는 곳이다. 공장직영 중소가구 뿐 아니라 일반브랜드가구, 사제가구, 수입가구, 엔틱가구 등 다양한 가구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게 특징. 요즘, 인기 제품은 단연 원목으로 재질에 따라 느낌과 분위기가 달라진다. 자작나무의 경우 견고하고 내구성이 뛰어나 싫증나지 않고 오랫동안 사용 가능하고 고무나무의 경우 단단하며 공기 정화 기능 뿐 아니라 일반가구보다 스크래치에 강한 게 특징. 또한 아이들 가구는 연령을 고려해 실용적인 면에 중점을 두어 고르는 게 포인트다. 아이들의 성장 속도에 맞게 높이가 조절되는 책상이나 2층 침대로 사용하다가 원목깔판을 사용해 두 개로 분리되는 침대, 상판이 분리되는 편수책상 등을 선택하는 게 좋다. 의왕가구단지에서 만난 김지선(38·안양 호계동)주부는 “아이들 가구를 구매하려고 이곳에 처음 방문했는데 여러 브랜드 가구를 비교해 보며 고를 수 있어 만족스럽다”며 “브랜드 별로 신학기 세일을 하고 있어 원가보다 훨씬더 저렴한 가격에 책상과 책장을 구매했다”고 말했다. 이처럼 의왕가구단지는 기존 브랜드 가구상설할인은 물론이고 매장별로 자체적인 생산 판매시설을 갖추고 있어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보다 20~30%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매장에 따라 중간 유통 없이 판매하기 때문에 추가 할인까지 받을 수 있다. 최종 구매 결정하기 전,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고 A/S 기간 확인 가구단지 외에 일반 브랜드가구도 눈여겨볼 만하다. 전 제품이 친환경으로 기능성과 확장성을 추구하는 일룸은 한 번 구매하면 장기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책상세트를 구매했다면 향후 같은 시리즈로 구성할 수 있는 게 특징. 때문에 세일을 하지 않아도 일룸을 고집하는 마니아들이 많은 편이다. 신학기를 맞아 일룸 의왕점(031-455-5505)에서는 기능성과 디자인, 확장성을 모두를 만족시키는 링키, 올리, 캐럿시리즈가 인기다. 특히 올리 책상은 무빙 책상으로 180도까지 회전이 가능해 학습지 선생님이 방문하거나 아이와 엄마와 함께 공부할 수 있다. 리바트 의왕점(031-457-8489)은 모던하고 견고한 가구로 정평이 나있다. 다양한 시리즈가 있지만 최근 스토리, 아이마리 플러스 책상 세트를 가장 많이 찾는다고 한다. 송영석 사장은 “신학기를 앞두고 인기 품목들은 꾸준히 나가고 있고 책상과 책상, 침대 세트를 구매하는 고객들에게는 할인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평촌뉴코아울렛에서 호계동으로 이전한 핀란디아(031-451-2357)가구도 주목할 만하다. 고급 자작나무 자재를 사용한 스마트 시리즈, 워시소재의 프로방스풍 앤시리즈, 친환경 천연황토로 마감된 원목가구 탠디시리즈, 크림화이트 컬러가 돋보이는 리프시리즈가 전시돼 있어 선택의 폭이 넓다. 무엇보다 오픈행사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어 가구를 구매하는 주부들에게는 절호의 기회. 한편, 가구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점이 있다. 시몬스(의왕031-429-9016, 금정 031-397-7646) 한창수 사장은 “예전에는 가구의 디자인에 치중했다면 최근에는 건강을 생각하는 친환경가구를 선호하는 추세”라면서 “품질과 가격은 물론이고 친환경 마크를 확인하는 게 좋다”고 설명했다. A/S도 꼭 확인해야 할 부분. 시몬스에서는 소비자의 부주의를 제외하고는 평생보증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 단순흠집이나 스크래치 등의 수리를 받을 수 있지만 다른 브랜드는 A/S 기간이 정해져 있거나 유상으로 수리하는 경우가 많아 구매 전에 살펴보는 게 좋다. 그 외 계약서 받을 때 가구 품명과 각각의 가격을 적는 건 기본. 한두 품목이 아닌 많은 가구를 구입하다 보면 전체 가격으로 견적서를 적어주는데 정가는 얼마인지 얼마나 할인 된 가격인지 확인이 불가능한 경우가 있다. 이런 점을 염두 하지 않고 계약금을 내면 그 순간 이미 구매는 시작된 것. 때문에 계약금을 걸기 전, 하루 더 생각하고 최종 결정하는 게 필요하다. tip 원목가구 관리법관리만 잘하면 새것처럼 오래 쓸 수 있는 원목가구는 습하거나 건조한 곳은 피하는 게 좋다.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주변 습기를 흡수해 팽창하고 건조한 겨울에는 수축하게 된다. 따라서 습도가 높은 여름에는 실내 공기 환기를 자주하고 겨울에는 가습기로 실내 적정 습도를 유지해야 한다. 만약 실내가 건조하고 온도가 급격히 높아지면 나무 틈이 벌어지거나 갈라질 수 있다.또한 가급적 직사광선에 노출되지 않도록 한다. 원목가구는 직사광선에 노출되면 변색될 수 있다. 무거운 물건도 피한다. 내용물이 너무 꽉 차면 문을 여닫는 일이 힘들어질 뿐 아니라 하중을 이기지 못해 나무가 휠 수 있다. 특히 설치할 때, 바닥 면과의 관계를 고려해 수평을 유지한다. 수평이 맞지 않을 경우 문이나 서랍의 변형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종이나 부직포를 이용해 수평을 맞춘다. 청소도 중요하다. 표면의 오염은 물기를 꽉 짠 걸레로 닦아주고 1년에 1~2회 정도 가구용 천연 오일이나 왁스를 이용해 겉 표면을 닦아 준 후, 다시 깨끗한 천으로 닦아주면 촉감이 부드러워진다. 만약 움푹 파인 부분이 있다면 젖은 수건을 올려놓고 나무가 수분을 흡수하게 한 뒤, 수건 위에 다림질을 해주면 파인 부분이 복원된다. 이 때, 다리미가 가구에 직접 닿지 않도록 하는 게 포인트. 파인 부분이 복원되면 마지막으로 오일을 발라준 뒤 20분 뒤, 마른 천으로 문질러 준다.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안양시, 기업집적단지 브랜드 명칭 확정 안양시는 안양지역 신 성장 동력이 될 두 곳 기업집적단지에 대한 브랜드 명칭을 확정했다.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조성될 평촌스마트스퀘어는 첨단과학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면서 새로운 복합도시의 이미지를 반영, 첨단산업 메카도시임을 어필하고 있다. 안양석수스마트타운으로 명칭이 확정된 광명역세권 도시지원시설용지는 관양스마트타운과의 시너지 효과를 높이고 안양과 석수 지명을 같이 표기함으로써 광명이 아닌 안양지역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시는 지난 12월 직원들을 대상으로 명칭을 공모, 20여건의 명칭을 놓고 직원 선호도 조사와 전문가 자문 등의 절차를 거쳐 최종 확정하기에 이르렀다. 평촌 스마트퀘어는 오는 6월 분양 예정으로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지하철 4호선역이 인접해 교통이 편리하고 인력확보가 용이해 현재 대기업과 중견기업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안양석수스마트타운 역시 KTX광명역사가 근처에 있으며 서울 시흥동에서 우면동을 잇는 강남순환로 등 광역도로가 신설될 예정으로 최고의 입지여건을 자랑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안양시 달안초, 남는 교실 어린이집으로 활용 안양시가 경기도내에서는 처음으로 비어있는 학교 교실을 어린이집으로 활용하는 사업을 추진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지난 19일 안양시청 간부회의실에서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이준영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유휴교실 국공립어린이집 운영 협약서를 교환했다. 시는 이날 협약에 따라 사업비 4억2000만원을 들여 달안초등학교 1층 2개 교실을 오는 4월까지 국공립어린이집으로 리모델링하게 된다. 오는 5월 개원을 목표로 0세부터 2세 영유아 40명까지를 정원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특히 맞벌이 가정들의 자녀보육 고민을 덜어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고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노력할 것임을 덧붙였다. 한편 시는 둘째, 셋째 이상 자녀의 보육료를 지원하고 셋째 자녀에 대해서는 유치원비를 지급하기로 하는 등 어린 자녀를 키우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주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통 돼지고기와 숙성된 김치가 만났을 때 얼큰하고 뜨끈한 국물이 생각하는 날, 돼지고기를 듬성듬성 넣은 김치찌개가 간절해진다. 김치에서 우러나온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의 김치찌개를 찾는다면 이곳을 눈여겨보자. 평촌학원가 골목 어귀로 들어가면 ‘통돼지볶음찌개전문점’을 찾을 수 있다. 이곳은 맛은 물론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주부들에게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통돼지볶음찌개를 주문하자 다섯 가지 찬이 나온다. 어묵볶음, 달걀말이, 콩나물, 김구이, 깍두기가 정갈하다. 메인 메뉴가 나오기 전 각각의 찬을 맛보는 재미를 놓칠 수 없다. 평범한 듯해 보이는 반찬인데 어떤 맛이기에 사람들이 좋아하는 걸까. 찬을 먹으면서 그 답을 찾을 수 있었다. 강한 조미료 맛보다는 집에서 만든 느낌으로 모든 음식의 맛이 강하지 않다. 때문에 조미료에 길들여진 사람들은 싱겁다고 느낄 수 있겠다. 하지만 먹다 보면 깔끔한 맛이 집밥과 다름없다는 생각이 든다. 드디어 통돼지볶음찌개가 나왔다. 큼지막하게 들어간 돼지고기와 김치, 추가로 주문한 라면, 떡사리까지 푸짐하다. 너무 많은 것 아닌가 하고 살짝 걱정했지만 시원하고 깔끔한 국물 맛에 자꾸만 손이 간다. 그래서일까. 육수를 찾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테이블 옆에 육수 통이 한 자리차지하고 있다. 여기에는 나름이 비법이 있다고 하는데 매주 월·수·금은 국내산 돼지를 잡는 날로 얼리지 않는 고기를 사용하는 게 첫 번째 원칙. 이 돼지고기에 20가지의 소스와 숙성된 국내산 김치로 맛을 내기 때문에 다른 곳에서는 흉내낼 수 없다고. 입맛 없을 때, 여행갈 때, 술안주로도 손색이 없는 통돼지볶음찌개는 포장도 가능하다. 1인분만 포장해도 그 양이 엄청나서 급하게 요리를 준비해야 할 때 주부들이 많이 찾는다고 한다. ·메뉴 : 통돼지볶음찌개 6000원, 꽁치김치찌개 6000원, 통돼지떡갈비 6000원, 도자기생삼겹살 1만2000원, 제육볶음 대-2만5000원, 중-1만5000원, 떡사리 1000원, 두부사리 2000원, 라면사리 1000원 ·위치 : 안양시 평촌동 918-11번지·영업시간 : 오전 11시~오후 9시까지·휴무일 : 둘째, 넷째 일요일 휴무·주차 : 매장 앞 이용·문의 : 031-381-8989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신선한 수제 생오리구이와 시원한 오리탕 오리가 다이어트 영양 식품으로 인기를 얻으면서 최근 오리를 주재료로 한 음식점들이 늘고 있다. 그 중 백운호수에 위치한 덕이가든은 생오리구이부터 탕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음식점 중 한 곳이다. 백운호수에서 능안마을 방향으로 얼마 들어서지 않아 우측에 위치하고 있는 그곳은 자연 그대로의 경치가 있어 언제 찾아도 마음이 편안해지는 곳이다. 메뉴는 국내산수제생오리 주물럭과 로스구이. 주물럭도 그렇지만 로스구이를 주문하면 이 집 오리가 얼마나 신선한지 바로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당일 농장에서 들여온 신선한 생오리를 30년 경력의 이 집 대표가 직접 손질한다고 한다. 숯불에 구워진 로스구이는 담백하다. 조금 많이 익혔다 싶게 익은 후 쌈장에 찍어 먹으면 고소하면서 기름지지 않는 그 맛이 다른 고기와 비할 바가 아니다. 특히 고기를 싸 먹을 수 있게 나오는 덕이가든의 상추는 밭에서 바로 따온 듯 싱싱하다. 상추 이외에도 쌈무와 삭힌 깻잎이 함께 나와 취향에 따라 먹을 수 있다. 매콤한 맛을 즐기고 싶다면 주물럭을 주문하면 된다. 생오리와는 다른 감칠맛이 있다. 한편 로스구이와 주물럭에 기본으로 제공되는 이 집 오리탕은 예상 밖의 행운이다. 뚝배기에 한소끔 끓여나와 숯불 위에 올려져 끝까지 따뜻하게 먹을 수 있다. 오리탕을 먹을 때에는 꼭 그 속에 들어있는 오리뼈를 꺼내 보자. 살이 어찌나 많이 붙어있는지 푹 고아진 부드러운 오리고기의 깊은 맛을 즐길 수 있다. 오리는 콜라겐이 함유돼 피부미용에 좋을 뿐더러 철분 비타민 칼륨 미네랄 등 영양소를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면역력 증진과 성장기 발육, 원기회복에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메뉴 : 국내산수제생오리 주물럭 또는 로스구이 한 마리 3만8000원, 반마리(추가) 1만9000원·위치 : 경기도 의왕시 내손동 84번지·영업시간 : 오전 11시30분~오후 9시·휴무일 : 명절 휴무, 매주 월요일 휴무·주차 : 전용 주차장·문의 : 070-7681-7911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31
- 안양시,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 나선다 안양시가 소규모 사업장의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게 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과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시범사업의 성공적 시행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서는 사회보험 사각지대인 근로자 10인 이하 소규모 사업장에 대한 사업주와 저소득 근로자의 비용부담을 줄이고 사회보험을 확대하고자 사회보험료를 지원한다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안양시는 이와 관련해 고용보험과 국민연금 등 사회보험료로 25억1700만원을 소규모 사업장에 지원할 수 있게 돼 고용안정과 기업활동에 원활을 기할 수 있을 전망이다. 사회보험제도는 의무 가입하게 돼 있음에도 소규모사업장의 경우 저임금근로자 다수가 비용부담 등을 이유로 사회보험에 가입하지 않아 혜택을 못 받는 일이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6
- 안양시, 예비부모 무료 건강검진 실시 안양시가 올해 새롭게 예비부모에 대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결혼예정이거나 출산을 앞둔 부부로서 보건소 임산부실을 찾아 신분증이나 청첩장 또는 예식장 예약신청서, 혼인관계증명서 등을 제시하면 된다. 이렇게 해서 받는 검진은 간 기능 7종, CBC, 혈액형, 혈당, 신장기능, B형 간염, 성병, 에이즈 등 8종이며 여성에게는 영양제인 3개월 분량의 엽산제도 무료로 제공된다. 이밖에 안양시는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 대해 1월부터 새로이 처우 개선비를 지원한다. 지역아동센터는 국민기초수급가정이나 모부자 또는 한부모 가정, 다문화 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 자녀의 방과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설로 오후9시까지 운영된다. 현재 지역에는 22개소에 800여명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6
- 2012년 새해맞이 ‘신년 음악회’ 의왕시는 임진년 새해를 맞이해 28일 오후 5시에 계원디자인예술대학 내 우경예술관에서 의왕시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신년음악회는 백석예술대학 60인조 오케스트라단(지휘 정성수)의 연주로 진행되며 ‘풀잎사랑’, ‘동행’ 등의 히트곡으로 여심을 뒤흔들 가수 최성수를 비롯해 테너 박현재 서울대 교수와 소프라노 김은경 백석예술대학 교수의 솔로 및 듀엣곡이 준비돼 있다.또한 국악과 오케스트라를 접목시킨 ‘배 띄워라’ 병창과 난타와 오케스트라의 하모니가 만들어내는 ‘뱃노래’를 배경으로 한 비보이 공연, 이 외에도 사물놀이와 상모, 아리랑 심포니 등 동서양의 음악을 세련된 편곡으로 재해석해 장하고 감동적인 음악회가 연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극단 청명과 백석예술대학의 난타공연도 진행될 예정이어서 새해 의왕시민들의 문화욕구를 맘껏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6
- iBT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완벽 대비 최근 교육과학기술부가 올해 iBT NEAT (국가영어능력평가) 본 시험을 실시하여 대입 수시 모입에 반영하고 2016년에 수능영어를 대체할 계획을 발표하면서 영어말하기가 더욱 중요해졌다. 명문대를 가기위해 영어말하기가 중요해지면서 학생과 부모들은 어떻게 영어 공부를 시켜야 할지 고민이다. 특히 다른 과목과 달리 영어는 학원을 보내도 아이의 실력이 어느 정도 늘고 있는지 정확히 알 수가 없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답답하기만 하다. iBT토킹돔(VR원어민 국제학교)은 이런 학생과 부모들의 고민을 해결해주며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NEAT 대비 프로그램이다. iBT NEAT (국가영어능력평가)의 핵심은 영어말하기 iBT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은 인터넷을 통해 읽기·듣기·쓰기 능력 평가에 말하기 능력 평가가 추가되는 것이 핵심이다. 학생들은 기존의 시험방식인 지필고사에 익숙해져 있기 때문에 문항별 시간제한, 모니터로 시험을 보는데 대한 부적응, 새로운 형태의 말하기와 헤드셋 녹음, 자판으로 쓰기에 대한 두려움 등이 큰 문제가 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서술형 영작과 말하기가 추가되면서 더 높은 영어능력을 요구하고 있어 다양한 방법을 통해 실용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필요가 있다. 그렇다면 iBT NEAT(국가영어능력평가) 시험에서 가장 큰 핵심인 영어 말하기 능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김 이사의 설명이다. “영어 말하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가장 좋은 방법은 모국어 습득방식으로 훈련하는 것입니다. 모국어 습득 방식으로 1:1 대화 훈련을 하면 한국말처럼 쉽고 빠르게 영어로 말할 수 있어요. 말은 암기나 문법에 달려있지 않기 때문에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대화하며 패턴을 익히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방학을 활용해 해외 연수나 영어캠프에 참여하는 것이 도움이 되며, 적은 비용으로 시너지 효과를 얻으려면 사이버 영어연수를 통해 매일 3~5시간 동안 VR원어민과의 1:1 훈련을 시키는 것입니다. iBT 토킹돔은 모국어 습득방식을 통해 한달 만에 영어말하기가 가능해 지게 합니다” iBT토킹돔 김윤희 이사는 “iBT토킹돔은 2006년부터 실시된 Toefl iBT 시험과 정부가 올해부터 실시하는 iBT NEAT(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준비를 해야 하는 초, 중학생들에게 중점을 두고 있다”며 “학습자가 가상의 공간에서 보고 듣고 느끼면서 컴퓨터와 상호 대화를 하는 VR 원어민과 1:1 대화 훈련은 조기유학보다 더 빠르게 한 달이면 원어민과 대화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VR원어민 수업과 과외식 수업 결합…영어발화성공율 98% iBT토킹돔에서는 iBT NEAT시험을 대비한 다양한 수업이 이뤄지고 있다. iBT토킹돔의 강점은 ‘미국아이와 동일한 모국어 습득 방식의 훈련’이다. 서울대학교 연구공원에서 세계 최초로 개발한 VR원어민은 마우스 대신 실제 원어민과 영어로 대화하는 것처럼 컴퓨터(VR원어민)와 영어로 1:1 대화하는 시스템이다. 아이들은 게임에 빠지듯 흥미에 빠져 영어 대화 몰입 훈련을 한다. 실제 iBT토킹돔에서 만난 한 학생은 “VR원어민과 1:1로 영어 말하기 훈련하는 과정이 너무 신기하고 재미있다”며 “VR원어민과 게임하듯 대화 훈련을 한 결과 자연스럽게 영어 문장을 말할 수 있었고, 2년 정도 훈련을 받고 지난 겨울에 대학생도 따기 힘든 국가공인 영어말하기 시험 ESPT(성인용) 2급을 딸 수 있었다”고 자랑했다. 이처럼 원생들이 자격증으로 실력을 인증 받으니 학부모 역시 대 만족이다. 한 원생의 어머니는 “아이의 학년이 올라가면서 문법, 독해 실력은 좋아졌지만 말하기는 나아지지 않아 영어학습에 대해 고민이 많았다. 그러던 중 iBT토킹돔을 알게되어 발음은 물론 스피킹 실력이 크게 늘고 최근 국가공인 ESPT (성인용) 시험에 응시해서 2급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올해 실시되는 NEAT 2급 합격이 가능한 점수라는 말에 너무 기뻤다”고 말했다. iBT NEAT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려면 암기 위주가 아닌 대화 훈련과 에세이 쓰기가 가능한 창의력, 사고력, 표현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때문에 iBT토킹돔 프로그램에서 중점을 두는 점은 영어식 사고 훈련과 3단계 첨삭지도이다. 김 이사는 “iBT토킹돔에서는 원생 개개인이 VR 원어민교사와 자신의 레벨에 맞는 영어 대화훈련을 하고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현장에 있는 담당 지도교사에게 과외식 보충 교육을 받는다. 그 결과 원생의 98% 가 영어발화에 성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다”며 “영어말하기는 시험 전 단기간에 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초등학교 때 모국어 습득 방식으로 기초를 잘 다져야 하며 중학교 때 NEAT 시험 준비를 마무리하는 것이 가장 좋다”고 조언했다. 문의 iBT토킹돔 귀인점 031-381-7705, 부림점 385-0072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6
- 상위 1% 우등생의 공부비법은 자기주도학습 교육현장에 있는 전문가들은 물론 소위 공신(공부의 신)이라고 불리는 학생들까지도 수학공부 비법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을 늘려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이는 외고 입시전형에 등장한 자기주도학습전형과 대학입시의 입학사정관제 전형과도 관련이 있는 내용으로 요즘 교육의 트렌드를 잘 말해주고 있다.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개념원리국제수학교육원의 기본교육철학은 바로 ‘스스로 터득하여 생각하는 힘을 기른다’는 것이다. 이곳에서는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주어 학생들의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완성하는 것을 교육의 기본 방향으로 삼고 있다. 대다수는 수학을 공부할 때 기본 개념을 눈으로 한번 보거나 설명을 듣고 개념학습이 다 끝났다고 여기면 바로 문제풀이를 하는 학생들이 많다. 이 경우 수학이 어렵고 힘든 과목이라는 생각으로 수학을 점차 멀리하게 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개념원리수학에서는 개념과 원리부터 철저히 스스로 공부하는 방식을 적용하여 수학이 어렵기만 한 과목이 아니고 공부하면 할수록 재미있는 과목이라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특히 개념원리수학에서는 일방적인 내용전달식 강의를 하는 것이 아니라 교사는 학습방향과 방법을 안내하고 학생은 목표의식을 가지고 스스로 개념을 정리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이 가능하도록 이끌어 주고 있다. 박종주 원장은 “개념원리수학에서는 학생 스스로 학습한 내용을 교사의 역질문으로 학생이 그 내용을 설명할 수 있는지 여부로 개념의 학습정도를 확인한다. 만약 개념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설명을 잘 하지 못하는 학생들은 이해가 쉽도록 개념과 원리의 설명을 하여 스스로 학습이 완성될 때까지 반복학습을 하게 하는 것이 자기주도학습을 완성할 수 있는 비법”이라고 설명했다.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 비법은 S북과 M북학생들의 학습능력을 평가함에 있어 통합사고력을 요구하는 문제의 비중이 최근 입시에서 점차 커지고 있다. 개념원리수학에서는 모든 학생들이 S북(Solution Study Book)이라는 노트에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를 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는 선생님이 정리해준 내용을 적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이해한 개념을 자신의 방식으로 정리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학생은 모든 문제의 풀이과정을 쓰면서 학습을 하다보면 문제풀이를 하는데 필요한 문제의 이해와 분석, 조건의 정리, 계산과정 등 자신의 풀이과정을 짚어보고 여러 문제를 접해보는 훈련을 하게 되어 사고력과 창의력이 자연스럽게 증진된다. 특히 M북(Making Study Book)의 경우, 오답문제나 중요한 유형의 문제를 스스로 만들게 됨으로써 문제의 형성과정과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게 함으로써 기본 개념에 대한 응용력을 향상시키는 것 뿐 만 아니라 자기주도학습법의 완성에 도움을 준다. 아무리 교육정책과 입시방향이 바뀌어도 변하지 않는 것은 우등생들의 공부비법이 바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 얼마나 많은 것인가 하는 것이다. 독일의 교육학자 예빙하우스의 망각곡선을 보면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그 답이 있다. 많이 잊기 전에 다시 복습하는 것이그 비법이다. 복습은 누가 가르쳐주는 것이 아니고 자신이 스스로 학습을 하는 것. 개념원리수학에서는 배우는 것과 복습하는 것을 3:7의 비율로 균형을 유지하도록 지도하고 있다. 학습을 마치고 귀가하기 직전에 반드시 그 날의 학습에 대한 기억을 확인하는 방법으로 장기기억을 유도한다. 평소 꾸준한 독서로 읽기 연습을 하여 이해력을 향상시키고 핵심적인 내용을 정리해 쓰는 연습, 그리고 알게 된 내용을 다른 사람에게 설명하는 말하기 연습을 하면 장기기억을 가지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데 이것이 바로 공부 잘하는 비법이라고 박 원장은 설명한다. 개념원리수학에서 학습을 하면 S북, M북을 이용한 개념정리와 문제풀이를 통해 읽기연습, 쓰기연습, 말하기연습을 항상 하게 되어 성적이 향상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박 원장은 “많은 양의 문제풀이에만 매달려 수학공부를 어렵게 생각하는 학생들을 보면 매우 안타깝다”면서 “스스로 학습하는 방법을 터득하고 자기주도학습 습관이 형성된 아이들은 수학에 자신감이 생겨 수학공부가 재미있다고 말하고 다른 과목을 공부하기에도 도움이 되고 성적도 올랐다고 말할 때 가장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개념원리국제수학교육원 호계제1교육원 031-452-8864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