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누구나 수학을 잘 할 수 있다 문제 해결을 위해서 생각하는 연습을 하는 것이 수학이며 원리의 명확한 이해와 꾸준한 연습을 한다면 누구나 누구나 수학을 잘 할 수 있다. 수학을 직접 가르치면서 느끼는 것은 아이들이 수학을 공식을 외우고 문제를 푸는 것쯤으로 알고 있다는 것이다. 초ㆍ중등 때 수학을 단순히 공식을 암기하고 푸는데 급급하기 때문에 서술형 문제와 같이 개념을 묻는 문제나 조금 변형된 문제 앞에서는 매번 쩔쩔매기 일쑤이다. 수학을 배우는 목적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중요한 것은 논리적인 생각을 길러서 문제해결능력을 길러주는 것이다. 즉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까지 점수를 잘 받게 하는데만 급급해서 문제만 많이 풀리는 방법을 선택한 결과 초등학교와 중학교 때는 점수가 잘 나온다고 하더라도 진짜 중요한 고등학교에 진학해서는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70%나 된다. 이제 방법을 바꿔서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는 수학교육을 시켜야 한다. 그것도 재밌게!!!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개념위주로 학습하자. 그리고 실생활과 연관 지어 유쾌하게 수학을 즐기게 하자.. 수학을 잘하려면, 순서가 중요수학을 효과적으로 학습하기 위해서는 개념위주의 학습이 중요하며 특히 방정식의 개념이 너무나 중요하다. 이제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이 바로 순서인 것이다. 모든 학습이 순서가 중요하지만 특히 수학은 다음과 같은 순서로 공부하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즉, 사칙연산->분수->방정식->1차함수로 이어지는 학습순서로 수학을 공부하면 매우 효율적인 학습이 이루어진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말하는 사칙연산은 자연수 범위에서의 사칙연산이다. 사실 사칙연산은 방정식에서 완성된다. 그런데 우리는 자연수의 사칙연산을 너무 강조하여 방정식은 배워보지도 않고 수학을 지긋지긋한 과목으로 인식시키고 있다. 사칙연산 분수를 양수범위에서만 배웠다면 방정식에서 비로소 양수와 음수 전체의 사칙연산이 완성된다. 또한 문자의 사칙연산도 방정식에서 최종적으로 완성된다. 즉, 방정식은 초등,중등 수학 최고핵심과정이다. 방정식을 알면 서술형 문제를 잘 풀게 된다. 또한 풀이과정을 정말로 잘 쓰는 학생으로 바뀐다. 결국 방정식의 개념이 명확하게 이해되면 초등, 중등수학은 수학 때문에 고민하는 상황에서 완전 자유로와질 것이다. 자! 이제 신나게 개념 위주, 실생활 위주의 수학을 기분 좋게 만끽해보자. 파이팅!!!대한학원 이한진 원장문의전화 : 386-969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군포 의왕 과천 신년사 존경하는 군포시민 여러분!대망의 2012년 임진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우리 모두 어렵고 힘든 지난 한해를 보냈기에 새해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남다른 것 같습니다. 지난 한해 시정을 돌이켜 보면 내적으로는 ‘책읽는 군포’, 외적으로는 ‘철쭉의 도시’를 통해 어린이부터 여성과 어르신에 이르기까지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해 시정역량을 집중해 왔습니다. 이러한 결과, 대외적인 평가에 있어서도 독서문화 공공부문 최고상인 국무총리 표창을 비롯하여 지방자치 경쟁력 평가 경영활동 부문 전국 1위, 정부합동평가, 재해 예방대책, 출산ㆍ보육 정책부문 등 16개 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금년도에도 지난해 성과와 기반을 바탕으로 군포의 정체성을 더욱 다져 나가고 교육, 사회복지, 일자리 창출 등 시설이 아닌 사람에게 투자하는 데 역점을 두고 시민과 함께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군포’를 만들기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을 것입니다.이를 위한 첫 번째 과제로 군포의 정체성 확립의 지속적 추진으로 도시가치를 더욱 높여 나가겠습니다. 책ㆍ철쭉ㆍ가족이라는 3대 목표가 하나로 어우러져 시민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둘째, 청소년교육특구 완성을 통하여 전국 제일의 ‘교육도시’를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셋째, 더불어 어우러지는 상생ㆍ공존의 화목한 복지도시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또한 쾌적하고 살기 좋은 숲속의 웰빙도시 및 시민 레저공간을 조성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써 나가겠습니다. 가족이 행복한 도시, 희망교육 1번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친환경 생태도시, 문화와 예술이 삶 속에서 녹아있는 공간,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손만 뻗으면 책을 접할 수 있는 시민 중심의 행복한 군포라는 꿈은 시민 여러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협조가 모아지고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공직자 여러분들의 땀과 열정이 있으면 반드시 실현될 것이라 믿습니다.임진년(壬辰年) 새해 시민과 공직자, 그리고 가족 모두의 가슴속에 소중한 소망의 씨앗을 심고 풍성한 행복의 나무를 가꾸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군포시장 김윤주 존경하는 15만 의왕시민 여러분! 2012년 壬辰年 용띠 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소망하시는 일들이 모두 다 뜻대로 이루어지시길 바랍니다. 먼저 올해도 시민과의 ‘소통과 참여’의 시정을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작년 경인히트상품으로까지 선정된 우리 시의 시민소통 3종 세트 ‘찾아가는 시장실, 발로 뛰는 동장실, 생활민원 바로바로 처리시스템’을 내실 있게 운영하면서 시민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겠습니다.재개발재건축의 경우 13개 구역에 대한 정비구역 지정을 마무리하고 사업시행 인가와 관리처분계획 인가 등 신속한 행정 지원을 하겠습니다. 아울러 세입자 보호, 주민 재정착을 위한 대책을 고민하고 주민간 갈등 해소에도 적극 노력하겠습니다. 또한 편리한 교통망도 확대하겠습니다. 인덕원~수원간 복선전철 유치에 이어 월곶~판교간 전철의 예비타당성 통과 시 ‘청계역’ 유치를 위해 인근 시와 공조해 나가겠습니다. 편리한 버스노선을 확대하고 의왕역에서 고천오전갈미를 거쳐 서울 강남으로 30분대 진입하는 직통버스노선을 개통하겠습니다.교육환경도 더욱 튼실하게 다져 나가겠습니다. 작년에 우리시는 21개 전 초중고에 원어민 교사 배치를 비롯하여 전국 최초로 관내 모든 4개교 고등학교에 기숙사를 완비할 수 있도록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우리 자녀들의 교과별 수능 상위성적이 전국 6위권에 들고 명문대 진학률이 이전보다 훨씬 높아졌습니다. 특히, 자율형 공립고로 선정된 의왕고는 올해 입학생모집에서 3.5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할 정도로 교육여건이 크게 개선되었습니다. 금년에는 중학교 2·3학년까지 무상급식을 확대하고, 친환경 농산물식재료 시범 공급을 위한 연계망을 구축하겠습니다. 아울러 계층별 균형 있는 복지시책을 추진하겠습니다. 작년 12월 개관한 노인건강센터에 첨단의료장비를 보강하여 어르신들의 노후 건강 강화를 위해 더욱 지원하겠습니다. 내손동 노인전용 목욕시설을 9월에 개관하고, 거동이 힘든 어르신의 가정방문 돌봄서비스도 꼼꼼하게 챙기겠습니다.한편, 기업지원과 지역경제활성화 시책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기업1천 개, 일자리2만 개, 세수증대 300억을 목표로 하는 123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하고 작년 11월 포일인텔리전트 타운에 세계적인 자동차부품 전문기업인 덴소그룹이 기공식을 가진데 이어 유망기업들이 대거 입주할 수 있도록 첨단산업단지 조성을 본격 착수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의왕시장 김성제 존경하는 과천 시민 여러분!2012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올해는 비상하는 용과 함께 제2의 도약을 다짐하는 한해가 되기를 과천시민 모두와 함께 기원합니다. 우리시는 올해 건강하고 행복이 넘치는 맞춤형 복지실현, 꿈이 현실이 되는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 조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문화예술도시 조성,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도시의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한 가시적 성과 달성 등 5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 ‘언제까지나 살고 싶은 과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먼저 저소득층 등 관심과 보살핌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세심하고 따뜻한 복지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통합의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습니다. 미래의 주역인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학교 무상급식을 초등학교에 이어 유치원과 중학교 2,3학년까지 확대하는 등 전국 최고의 교육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주는 문화예술도시 조성을 위해서는 전통문화유산인 줄타기와 경기소리 전승활동을 강화하고, 추사박물관 준공 등 시민의 문화향유의 기호를 확대하여 문화도시 과천시민의 자긍심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특히 그동안 시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해 온 지식정보타운 조성 사업을 비롯해 화훼종합센터, 복합문화관광단지 조성, 재건축 사업 등 과천의 미래를 열어갈 대규모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도시의 신성장 동력을 확보해 나가겠습니다. 한편 청사 앞 유휴지 활용방안 아이디어 공모를 참고로 한 연구용역을 바탕으로 활용방안을 중앙정부에 요구해 시 재도약의 계기를 마련하고 건축인허가와 불법건축물 사유재산권 행사 제한 시는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납득할 수 있도록 예측 가능한 행정을 수립, 추진해가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격려와 응원 부탁드리며 각 가정마다 사랑과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과천시장 여인국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의왕시, 3개시 통합건의서 반대의견 첨부 경기도 제출 의왕시는 지난 달 28일 안양·군포·의왕 3개시 통합건의서와 함께 시의회와 시장 명의의 반대의견서를 각각 통합건의서에 첨부해 제출했다. 지자체의 뜨거운 감자로 부상하고 있는 3개시 통합논의는 2009년 무마된 이후 다시 화두가 되고 있으며, 각 지자체간 통합찬반을 놓고 뜨거운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시는 28일 제출한 통합찬성 유효서명자수는 전체 서명자수 7051명의 49.7%인 3509명으로 통합건의가능 주민수 2281명을 넘어섰으나, 현재 통합반대 서명자수도 5만 명에 육박, 당초 목표했던 6만 명에 근접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통합은 명분이나 실익 없이 주민갈등을 증폭시키고 자치권 상실 등 부작용만 야기 할 것”이라며 “찬성 유효서명수가 3500명인데 반해 반대 서명자수는 서명운동에 돌입한지 일주일만에 1만 7000명을 넘어섰고, 지난 27일까지 반대서명자수는 4만9850명으로 반대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왕시의회 역시 행정체제개편추진위원회가 지역정서와 현실을 무시한 일방적 기준을 만들어놓고 기한을 정해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함으로써 지자체간 갈등은 물론, 주민간 감정의 골을 깊게 만들고 있다며, 더 이상 공감대 없는 통합논의는 지자체간 악영향만 끼친다고 반대의사를 명확히 했다. 현재 시군 통합은 주민투표권자의 50분의 1이상이 발의해 투표권자 1/3의 투표와 투표권자 과반수의 찬성에 따라 결정된다. 하지만 주민투표권자 1/50이라는 기준은 전체 유권자의 2%의 의견만 있으면 통합건의가 가능하다는 것인데 이는 전체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에는 낮은 수치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50cc미만 이륜자동차, 사용신고 안내 50cc미만 이륜자동차도 앞으로는 번호판을 달아야 한다. 안양시는 1월 1일부터 배기량 50cc미만인 이륜자동차도 번호판을 부착해야 하고 의무보험에 가입해야 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배기량 50cc미만 이륜자동차는 사용신고 대상에서 포함되지 않아 도난 시 번호판 등 식별표시가 없는 관계로 추적에 어려움이 있어 소유자 피해나 범죄악용 또는 피해보상 등의 문제가 있었다. 사용신고 대상은 시속 25km이상 달릴 수 있는 50cc미만 이륜자동차로 시(종합민원실)를 방문해 소유사실 확인서를 제출하고 의무보험에 가입한 후 번호판을 교부받아 부착해 사용해야 한다. 신규이륜차는 1월 1일부터 신고해야 하고 기존에 사용하던 이륜차는 6월까지 신고를 마쳐야 한다. 7월부터 사용신고를 하지 않은 채 50cc미만 이륜차를 운행하다 적발될 경우 50만원의 과태료를 물어야 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겨울방학, 특별체험이 기다린다! 겨울방학이 시작됐다. 방학은 공부 외에 역사, 과학, 예술, 문화와 같은 다양한 분야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 특히, 평소 아이가 관심 없어 하던 분야가 있었다면 흥미를 갖도록 체험 장소를 선택하는 게 효과적이다. 하지만 무턱대고 체험학습을 하면 목적 없이 장소만 다녀온 결과를 낳게 된다. 때문에 이론적인 배경지식을 이해하고 교과서와 연계된 내용이 있다면 미리 책을 읽고 찾아가는 게 좋다. 이번 겨울방학, 체험학습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법과 가볼 만한 곳을 소개한다. 폭넓은 사고와 풍부한 감성 갖게 되고, 사회성 발달에 도움 체험학습은 독서나 교과과정을 통해 간접적으로 얻은 정보나 지식을 다양한 교육 현장에서 체험함으로써 폭넓은 사고와 풍부한 감성을 갖게 해 준다. 더불어 스스로 하는 학습과 문제 해결 능력, 사회성 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체험학습을 할 주제와 장소를 선택할 때, 주제를 정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고 아이들의 성향에 따라 결정하는 게 좋다. 같은 또래라 하더라도 기초가 부족한 아이들은 흥미를 유발하고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유도하고 반면 과학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은 같은 장소를 체험하더라도 건축의 과학성이나 과학의 정신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다른 관점에서 바라 볼 수 있는 곳을 택한다. 우선 체험학습을 하기 전, 철저한 사전 정보를 익힐 수 있도록 관련된 도서를 읽거나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한다. 이렇게 준비하면 지식의 깊이가 달라지고 체험의 질을 풍부하게 만들 수 있다. 체험학습 현장에서는 사전에 준비한 내용 중 궁금했던 것을 질문하고 관찰하며 메모한다. 몰랐던 역사적 사실이나 평소 생소해 하고 어려워했던 과학 용어들은 질문을 통해 익히는데 이 때, 많은 지식을 얻기보다는 하나라도 제대로 아는 게 중요하다. 체험학습을 다녀온 후에도 마찬가지. 다양한 결과물을 남길 수 있는 토론, 보고서, 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체험학습 내용을 되새기는 게 중요하다. 스쿨 김영사 김태연 원장은 “지속적인 체험학습은 새로운 교육의 큰 흐름을 이끌어주는 중요한 요소로 요구되고 있다”며 “단순한 정보의 학습보다는 총체적인 사회와 문화의 관계를 알아 가는 게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장소 선정, 사전 준비, 사후 활동까지 이뤄지는 전문업체 선택 부모가 직접 참여해 아이와 함께 체험학습을 하는 것도 좋지만 장소 선정, 사전 준비, 사후 활동까지 이뤄지는 전문 업체를 선택하는 것도 한 방법이다.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방학 특별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다. 이번 방학 프로그램의 주요 프로그램은 새 학년 새학기 교과 내용을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새 학년 새 학기 교과서, 체험으로 미리 보기’주제로 새학년 새학기 준비를 체험으로 끝낼 수 있다. 1월 26일에 진행되는 기상청, 국립과천과학관 탐방은 3학년 과학 1단원 우리생활과 물질, 과학 4단원 날씨와 우리 생활, 6학년 과학 3단원 계절의 변화와 연계되고 1월 7일에는 국립생물자원관, 한국가스과학관 견학은 3학년 과학 2단원 동물의 한살이, 4학년 과학 3단원 식물의 한살이를 미리 공부해 볼 수 있는 시간이다. 또한 요즘 어린이들이 가장 흥미로워하는 영상, 미디어, 방송 분야의 체험을 할 수 있는 디지털파빌리온, 한국영화박물관, MBC 방송체험전에서는 다양하고 흥미로운 여러 체험 활동이 준비돼 있는 게 특징. 이 외에도 청와대, 국회 견학, 다문화 체험, 대학탐방 시리즈, 진로 탐방(외교관, 검찰청, 법원 등)시리즈 등도 있어 자녀가 어떤 직업을 꿈꾸는지, 어떤 삶을 살고 싶어하는지 꿈을 구체화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생생체험 노둣돌 서병선 원장은 “그 외 우리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생생하고 의미 있는 역사 답사 시간이 될 경주기행이 있다”면서 “이번 경주 기행은 2박 3일 일정으로 기존 경주역사 답사 코스에 유네스코 지정 문화유산인 경주 양동마을까지 포함되는 알찬 일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스쿨 김영사는 1월 13일에 4학년 사회교과 미리보기 프로그램으로 규장각, 국회, 청계천문화관 탐방이 1월 27일에는 5·6학년 사회와 연계되는 한국광고박물관, 조세박물관, 안중근기념관이 준비돼 있다. 그밖에 역사기록문화에 대한 국사편찬위원회, 우주와 항공에 대한 항공우주박물관, 동식물역사 체험을 할 수 있는 서대문자연사박물관 등의 프로그램도 있어 다양한 체험을 선택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이번 겨울방학프로그램에는 나랏일기관, 공주, 경주 등은 물론 학년별 내년 사회교과서 미리 보기 체험이 있다는 것이 주목 할 만 하다”며 “최근 교육과정과 교과서의 많은 변화로 인해 교육의 방향도 변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1-04
- 유·아동 전집 대출서비스 확대 운영 군포시는 책 읽는 꿈나무 육성을 위해 유·아동 전집 무료 대출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시는 올해 4월부터 산본도서관 주관으로 유·아동 전집 대출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운영해왔다. 그동안 시는 유·아동 전집 50질을 보유, 분기별로 30명을 선정해 한명(한 가정)에 한 달 동안 희망하는 전집을 무료로 대출함으로써 호평을 받았다.각 가정에서 구입하기 어려운 고가의 전집을 한 번에 대출해줌으로써 책 읽는 군포 시책에 부응하고, 사교육비 절감에 기여했다는 평이다.따라서 시는 내년에는 유·아동 전집 20질을 추가로 구입해 대출 인원을 50명으로 확대하고, 대출 대상도 지역 전체 도서관 이용자 중 우수회원(직전 3개월간 연체기록이 없고, 도서 다독자 순)으로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대출기간 연장은 불가하지만 1개월 이내에 대출 전집 교체는 가능하니 다독 가정에게는 좋은 기회”라며 “아동에게 다양하고 유익한 도서를 접하게 해주고 싶은 부모들의 많은 이용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전집 대출은 산본도서관 방문 또는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rarr문화행사)에서 신청가능하다. 다만 연체가 발생할 경우 연체일수 만큼 대출정지 제한을 받을 수 있으므로 신청자는 유의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과천시, 저소득 유방암 환자를 위한 ‘Re-Mamma 사업’추진 최근 유방암이 우리나라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며 그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한 과천시가 저소득 유방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지원에 나섰다.시는 유방암 수술로 신체적, 사회적, 심리적 고통을 받고 있는 관내 유방암 환자들이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움을 되찾아 원만한 사회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유방보조물을 무상 지원하는 ‘Re-Mamma 사업’을 2012년부터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Re-Mamma 사업’은 유방암 시술환자에게 외관상 여성미 뿐 아니라 어깨 처짐 등 체형의 균형을 맞춰주기 위한 치료목적의 유방보조물을 지원하는 것으로 국가 암환자 의료비지원 대상자 중 완전절제 환자가 대상이다. 지원되는 유방보조물은 인조유방과 특수 브라 등이 포함된 보정용품 10개 세트(개당 37만원)로 소득 규모가 상대적으로 낮은 ‘기초생활수급자’와 ‘국가 암 조기 검진’에서 유방암이 발견되는 경우 우선 지원된다. 시는 유방보조물의 경우 유방암 수술 환자의 여성미와 심리 및 신체 치유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제품인 반면, 보험 적용이 되지 않아 환자들의 비용 부담이 컸다고 설명했다.시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최초로 시행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경제적 부담 등으로 구입에 어려움을 겪었던 유방암 수술환자들이 여성으로서의 아름다운 삶과 원만한 사회생활을 영위하기를 바란다”며 “추진현황을 분석해 지원자가 많을 경우 내년도에는 예산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편 매년 급증세를 보이고 있는 유방암은 현재 우리나라 여성 암 발병률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환자 수가 1만3000여명으로 최근 10년 간 3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문의 과천시 건강증진팀 02-2150-38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의왕시, 주부모니터단 활동 보고회 가져 의왕시는 20일 주주뷔페 웨딩홀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한 주부모니터 35명이 모인 가운데 주부모니터 단 활동 보고회를 가졌다. 김성제 시장은 활동 보고회에서 주부모니터 단 발족 이래 2011년 1년 간의 활동사항을 보고 받고, 우수모니터 체험수기 발표와 오찬간담회를 통해 주부모니터 단의 노고를 격려했다.2011년 제3기 주부모니터는 의왕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에너지절약 캠페인 전개, 왕송호수 자연정화활동, 아름채와 사랑채노인복지관 경로식당 급식봉사, 광주시 수해복구 자원봉사, 김장 나눔 행사 등 1년 동안 다양한 활동들로 시정발전에 이바지했다. 김성제 시장은 “1년 간 소리 없이 땀을 흘려준 주부모니터 단의 노고를 격려하고 앞으로도 시정발전을 위해 더욱 아낌없는 노력을 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안양역사관, 겨울방학 어린이 교육프로그램 안내 안양역사관에서는 2012년 60년 만에 돌아온 흑룡의 해를 맞이하여 흑룡과 열 두 친구라는 주제로 어린이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이 프로그램은 1월 4일~28일까지 진행되며 안양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예매한다. 이번 교육은 겨울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영상강의-전시실 미션수행-만들기 등을 통해 흑룡과 십이간지를 박물관 유물들과 연계된 미션 수행과 체험활동으로 즐겁게 배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매주 수, 목, 금요일과 토요일에 총15회 중 택일수업으로 대상은 초등학교 1학년~6학년 학생과 학부모이다. 교육재료비는 1만원이며 단체는 전화로 사전 예약할 수 있다.문의 안양역사관 031-687-054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
- 기능개선은 물론 얼굴형까지 예뻐지는 치아교정 최근 양악수술로 몰라보게 달라진 몇몇 연예인들이 언론에 노출되면서 양악수술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연예인들의 잇따른 양악수술 고백들이 여과 없이 노출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무분별한 양악수술 선호현상을 부추기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는 지적도 있다. 양악수술이란 상·하악 뼈의 골격적 부조화를 개선하기 위한 수술 방법으로 심한 무턱이나 주걱턱, 비대칭 등의 부정교합 치료법으로 사용되어 왔다. 하지만 최근에는 얼굴형 자체를 축소하거나 성형목적으로 많이 시술되어, 양악수술을 단지 예뻐지기 위한 성형수술로 인식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 웰치과 김미경 원장은 "양악수술은 뼈 부분을 통째로 다른 부위로 이동하는 수술이므로 단순히 얼굴의 형태변화만을 기대하고 무작정 수술을 강행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돌출입, 무턱, 주걱턱 등 치아의 문제해결을 위해 양악수술을 고려하는 경우라면 적절한 교정치료만으로도 충분히 수술과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전신마취 등 위험부담이 큰 양악수술보다 교정치료를 우선적으로 고려할 필요가 있으며 심한 악골의 부조화를 가진 경우에만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얼굴형보다는 건강상 목적이 우선돌출입이나 무턱, 주걱턱, 치아 부정교합과 관련된 교정치료는 외관상 아름다움이 목적이라기보다 건강상 목적이 우선돼야 한다. 요즘 양악수술로 동안형 얼굴과 예쁜 얼굴변화를 가져온 일부 연예인의 영향으로 양악수술을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양악수술 역시 외모 변화보다는 턱과 치아의 기능을 먼저 고려해야 한다. 위·아래 치아가 정상적으로 맞물리지 않으면 치아의 가장 중요한 기능인 저작기능에 어려움이 생기고, 음식을 제대로 씹지 못하면 소화기 장애를 유발할 수도 있다. 또 고르지 못한 치아사이에 음식찌꺼기가 남아 충치를 유발하기도 한다. 또 오랜 기간 맞물림이 부적절한 치아상태가 이어지면 턱관절 장애를 유발, 입을 벌릴 때마다 소리가 나고 고통이 느껴지는 턱관절 장애로 이어지기도 한다. 치아교정은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준다. 위·아래 맞물림이 부적절한 부정교합을 치아, 구강조직 또는 구강 밖에 장치를 장착하여 필요한 부위를 이동시키거나 성장을 조절하여 정상교합으로 이르게 만드는 것. 이로써 치아가 정상적인 기능을 발휘하도록 하고 건강한 구강조직 및 아름다운 얼굴을 만들게 된다. 교정치료의 대상은 덧니를 포함해 치열이 고르지 못한 사람, 치아 사이에 틈이 있는 경우, 앞니가 돌출 되어 입술이 튀어나온 경우, 아래·위 앞니가 다물어지지 않는 경우, 아래·위 치아가 거꾸로 물리는 주걱턱 등의 경우다. 김 원장은 "요즘은 교정치료의 범위와 방법이 다양해지고 넓어져 적절한 교정치료만으로도 양악수술 이상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양악수술 역시 교정과정이 반드시 필요하기 때문에 전문의와의 충분한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가장 적절한 교정방법을 찾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성장속도에 따라 교정시기 달라치아교정은 성장기 아이들에게 턱 성장 치료를 통해 위턱과 아래턱이 균형 있게 자랄 수 있도록 도움을 줌으로써 균형 잡힌 얼굴과 아름다운 치열을 만들어 준다. 성인의 경우도 가지런한 치아배열을 이뤄 치아 본연의 기능회복은 물론 아름다움까지 더해 자신감 있는 사회생활을 가능하게 한다. 김 원장은 "교정은 성장단계에 따라 시기와 방법이 달라지는데 영구치열의 완성단계인 초등 5~6학년 정도가 적당하지만 턱성장과 관련된 교정치료는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때문에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치아상태를 확인하고 교정이 필요한지 여부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결정할 필요가 있다는 것. 특히 방학과 같이 상대적으로 시간여유가 있을 때는 전반적 구강상태 검진과 교정치료는 물론 부정교합의 원인이 되는 심리적 요인까지 상담할 수 있는 적기로 활용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요즘은 고정성 교정장치와 가철성 교정장치 외에도 투명교정장치나 설측교정 등 교정범위가 넓어져 다양한 방법으로 교정치료를 할 수 있다"며 "예전엔 교정이 불가능했던 경우라도 미니 스크류를 이용한 교정장치를 이용, 교정이 가능해진 경우도 많다"고 덧붙였다. 한편 교정과 더불어 치아미백 치료 또한 외적 아름다움을 더할 수 있는 방법으로 방학기간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한 치료를 받을 수 있다.김은진 리포터 jolikim@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