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NEAT에 대비한 우리아이 영어공부... 우리나라 정부는 왜 NEAT를 선택하였을까?이제 영어구사능력은 개인의 경쟁력을 넘어 ‘국가의 경쟁력’으로 여겨지고 있다. 인도출신의 교수들이나 필리핀 출신의 간호사들이 유창한 영어실력으로 인해 미국에 진출하고 있는것을 우리는 많이 보아왔다. 하지만 우리 한국인은 영어권 나라에 쉽게 취업할 수 있는 사람은 대학 졸업생중 몇 명이나 될까? 이제 국제화 시대로 변한 이 사회에서 조그마한 중소기업도 외국기업과 무역을 해야 하는 시대가 왔다. 따라서 직원들은 영어를 못해서는 회사가 운영되기 힘든 구조로 시장이 변화된 것이다. 작은 기업도 이정도니 대기업은 더욱 말할 것도 없다. 한국정부는 국가영어능력시험(NEAT) 라는 극약처방으로 ‘영어의 표현 능력’을 강화하여 ‘죽은영어’을 살리겠다고 한다. NEAT 시험은 ‘듣기/읽기/말하기/쓰기’ 의 4가지영역이 집중 평가되며 IBT방식으로 컴퓨터로 시험을 본다. 듣기의 경우는 헤드셋을 통해 문제를 듣고 화면의 답안을 선택하며, 읽기의 경우는 화면의 지문을 읽고 답안을 선택할 수 있다.말하기는 화면의 문제를 보고 헤드셋을 사용하여 직접 음성 답안을 녹음하며, 쓰기는 화면의 문제를 보고 컴퓨터 키보드를 사용하여 직접 답안을 입력하는 방식이다그럼 우리 학생들은 언제부터 준비하는 것이 좋을까? NEAT에서 좋은 점수를 받으려면 실용영어 훈련이 필요하다. 초등학생 때 부터 영어 문장을 직접 소리 내어 연습하여, 말하기 구사능력을 발전시켜야 한다. 기본 문장을 배우고 익혀 통암기 한 후 그 문장을 확장하거나 응용하면서 문장 수를 늘려 나갈 때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어휘 구사 능력 또한 중요하다. 많은 어휘가 문장을 확장해 나가는데 아주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내가 잊어버릴 때 쯤 되면 알아서 잊어버렸던 단어를 반복해 줄수 있는 컴퓨터를 사용하는 프로그램(Forget-Me-Not)이라면 더욱 좋을 것이다. 매주 다양한 주제의 테마로 학습자의 수준에 딱 맞는 리딩과 함께 말하기 연습과 쓰기 연습을 동시에 할 수 있는 리딩(올리)이라면 더욱 효과적일 수 있겠다. 결국 NEAT대비는 고등학교때 그때 가서 하는 것이 아니라 초.중 때부터 여유롭고 재밌게 학습하는고 연습하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공부계획, 작심삼일로 끝내지 말자! 지난 3월 1일 인터넷 한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1위가 ‘내일 개학’이었다. 개학을 맞이하는 우리 아이들의 감정을 느낄 수 있었다. 기다렸거나 혹은 오지 않아야 할 그 날이 바로 내일로 다가온 것이다. 내가 그 때에 그랬듯이 우리 아이들도 해마다 3월이면 열심히 공부할 것을 다짐하며 공부 계획을 세운다. 매일 숙제하고, 예복습하고, 취약과목도 공부하고?그렇지만 대부분의 아이들은 일주일이 지나기 전에 여러 색깔로 예쁘게 작성된 계획표가 아무 짝에도 소용없는 쓰레기로 변해버리고 실패에 의한 열등감만 생긴 경험을 갖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공부를 할 때 왜 계획을 세우는 것일까? 그것은 계획을 세우지 않고 즉흥적이고 막연하게 공부를 하면, 중요한 내용을 놓치거나 미처 공부를 하지 못한 부분이 생기게 되고, 공부를 한다고 책상에 앉아서 시간만 보내 노력한 만큼 성과가 나오지 않는 공부를 하게 되기 때문이다. 공부 계획을 세운다는 것은 내가 ‘무엇을’, ‘어떻게’, ‘얼마만큼’, ‘언제’ 할 것인지를 분명하게 정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공부 계획은 내가 해야 할 공부의 방향을 정해 꾸준히 할 수 있게 해준다. 공부를 한다는 것, 그것도 자기주도학습을 한다는 것은 스스로 계획을 세워 지키고 달성한다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다. 그럼 공부 계획을 잘 실천하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많은 학생들이 공부 계획을 지키지 못하는 이유부터 알아보자. 사람마다 이유가 다르겠지만, 근본적인 이유는 자기 자신을 고려하지 않고, 내가 공부해야할 것만을 생각하기 때문이다. 즉, 자신의 학습능력을 알고 그에 맞게 계획을 세워야 한다. 예를 들어 한 학생이 야간 자율학습 시간 동안 수학 교과서 한 단원의 개념을 정리하고 필수예제는 물론 기본문제와 연습문제를 풀 것을 계획하고 공부를 했다. 자율학습 시간 동안 열심히 공부해서 자율학습을 마칠 때 계획한 대부분의 공부를 마쳤지만 연습문제는 절반까지밖에 풀지 못했다. 결국 이 학생은 자기가 계획한 것을 못 지켰기 때문에 열등감에 빠지고 공부도 싫어지게 되었다. 만약 이 학생이 교과서의 개념을 정리하고 필수예제와 기본문제 풀이까지만 계획하고, 연습문제 풀이는 계획하지 않았지만 같은 양의 공부를 했다면 자율학습을 마칠 때의 느낌은 어땠을까? 아마도 대단한 성취감을 갖게 되었을 것이다. 왜냐하면 스스로 계획한 모든 공부를 마쳤고, 연습문제의 절반이라는 공부를 초과 달성했기 때문이다. 이처럼 같은 양의 공부를 하고도 공부 계획에 따라 공부를 마친 후에 갖게 되는 공부 감성은 정반대로 나타날 수 있다. 좋은 공부감성이 공부를 즐겁게 할 수 있게 한다.새로운 학년이 시작되어 공부에 대한 의욕이 충만한 학생, 특히 공부 계획을 세워도 실패한 경험이 많은 학생들은 자신이 해야 할 공부의 양보다는 할 수 있는 공부의 양만큼만 계획을 세워야 한다. 자신의 능력을 정확히 알지 못한다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공부양의 80%만을 목표로 한다. 실제로 공부를 해보고 시간이 남으면 더 하면 되고, 중간에 잡생각 등으로 못한다 해도 웬만하면 계획대로 지킬 수 있을 것이다. 이렇게 계획을 세우면 열등감을 주던 공부 계획이 이제는 자신감과 공부하고 싶다는 의욕을 가져다주게 된다. 공부습관트레이닝 주인공김필구 과천센터장02-503-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성인의 상당수가 잇몸병 환자라고? 오복중 하나 치아.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이를 닦을 때 피가 나거나, 이아 시려도 왠만해선 치과를 방문하지 않는 다고 한다. 왜 치과를 가지 않으려고 할까? 막연한 두려움이 아닐까 싶다. 우리나라 성인의 대부분은 정도의 차이가 있겠지만 잇몸질환을 경험하거나 가지고 있다고 한다. 통계에 따르면 20세 이상 성인의 과반수 이상이 잇몸질환의 초기 상태에 있으며,35세가 지나면 70%정도가 잇몸질환에 걸리고 40세 이상의 장노년층에 이르면 90%정도가 잇몸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다고 답했다.흔히 풍치라고도 하는 이 잇몸질환이은 잇몸이나 잇몸뼈(치조골) 그리고 치아뿌리부위를 잇몸뼈에 연결해주는 치주인대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병이다.잇몸질환의 원인은 치아면에 부착되는 세균막(플라그)에서 비롯된다.치석은 표면이 거칠어서 플라그가 더욱 더 잘 부착되고 나쁜 세균들이 활발하게 서식할 근거지를 만들어 주게 된다. 스케일링은 이러한 치석과 세균막(플라그)을 제거하는 가장 기본적인 치료방법이다.치아에 단단하게 붙어있는 치석은 집에서 하는 칫솔질로는 제거되지 않기 때문에 치과에서 기계를 사용하여 제거하여 주는 것이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스케일링을 할때 이가 시리다는 이유와 치아를 갈아내서 이를 시리게 만들 것 같다라는 잘못된 상식을 가지고 스케일링을 받아야 함에도 꺼리는 경우가 있다.스케일링을 할 때 이 시린 정도는 대체로 잇몸질환이 진행된 정도와 비례한다. 좀더 자세히 말하면 치석이 많고 염증이 심할수록 이미 잇몸은 내려가 있는 상태이므로 스케일링에 더욱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심한 경우에는 마취를 하기도 한다.그러므로 스케일링하면서 시린 느낌을 받으시는 분들은 그런 느낌이 클수록 더욱 더 스케일링을 받을 필요가 있는 분들이며 스케일링과 그 뒤에 적절한 조치로서 잇몸상태가 개선되면 그 다음번에 할 때에는 조금 더 나은 상태가 되는 것이다.잇몸질환의 정도에 따라서 스케일링으로 염증의 원인이 되는 치석만 제거해도 확실히 좋아지는 경우가 많다. 더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치은소파술이나 잇몸을 열어 제쳐서 치아뿌리 깊숙이 쌓여 있는 치석과 염증조직을 제거하는 잇몸수술을 받게 되는 등 단계적인 치료를 받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산업은행, 연 최고 4.5% 특판 정기예금 출시 KDB산업은행 호계지점이 호계삼거리에 오픈했다. 은행지점을 방문 없이 온라인으로 계좌 개설을 할 수 있는 ‘다이렉트 뱅킹(direct banking)’을 국내 은행 최초로 서비스한 KDB산업은행은 호계지점을 오픈, 안양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섰다. KDB산업은행은 호계지점에서는 오픈 일인 2월 20일부터 ‘ubest정기예금’을 한정 판매하고 있다. 신규 및 거래심화고객 대상 우대금리 적용 시 최고 4.55% 이율이 적용되는 예금상품으로 개인 및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가입금액은 500만원 이상이다.문의 : 031-420-95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안양역 메타볼 자전거주차장 개장 안양시는 안양역 메타볼 자전거주차장을 다음달 16일 안양역 앞에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공디자인이 가미된 메타볼 자전거주차장은 타원형체인 2개의 큰공을 합친 모양으로 시민화합을 상징한다. 타원형체는 내부가 훤히 보이도록 투명유리로 되어 있으며 투명유리는 한 장 한 장 현장에서 본을 뜨고 곡면 처리된 국내 최초의 4면 타원형체 유리디자인을 자랑한다. 메타볼 자전거주차장은 기계식 자동화 방식으로 운영되고 112대의 자전거를 동시 보관할 수 있고 부대시설로는 화장실과 CCTV를 갖추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군포, 북 카페 ‘밥상머리’ 시립도서관과 관리시스템 통합 군포시가 시청 북카페 ‘밥상머리’와 지역 내 5개 시립도서관의 관리시스템을 통합해 운영한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각 시립도서관이 발급한 대출카드(회원증)로 밥상머리에서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할 수 있으며, 5개 도서관에서 대출한 도서를 밥상머리 방문시 반납할 수 있는 편의도 제공받는다. 뿐만 아니라 밥상머리에서 5개 시립도서관의 도서 보유 목록 및 대출 현황을 파악할 수 있게 되며, 오는 5월 이후에는 밥상머리에서도 시립도서관 전체에서 사용 가능한 대출카드 발급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한편, 지난해 10월말 개관된 ‘밥상머리’에서는 신속한 신간 도서 비치·대출, 유아실에서의 정기적인 아동 독서지도 및 구연동화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호평을 받고 있다. 현재 밥상머리에는 7000여권의 신간도서 및 잡지가 비치돼 있으며, 시민 누구나 무료로 도서를 대출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매디치 런닝센터 진로진학상담사 설명회 개최 매디치 러닝센터 안양지사에서는 3월 30일 오전 10시 안양상공회의소 5층 중회의실에서 진로진학 전문가양성을 위한 ''진로·진학상담사'' 설명회를 진행된다.이날 설명회에는 절대평가와 입학사정관제 준비전략, 특목고, 자사고, 대입 진로진학 상담사에 대한 소개가 있을 예정이다.이번 설명회는 교육부 산하 비영리 사단법인 한국교육정보진흥협회와 한국컨설턴트협의회가 공동주관 한다.대상 : 학원장 및 학부모문의 : 매디치 러닝센터 안양지사 070-8803-77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아발론, 초등학생 대상 무료 체험수업 진행 아발론 평촌캠퍼스는 이번 봄학기 새롭게 “4-Way English” 아발론 교과서 런칭 기념으로 초등학생 대상 무료 체험수업인 “아발론에 놀러와”를 진행한다. 이번 체험수업은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60분 동안 원어민과 한국인 수업 및 온라인 Activity가 진행된다. 참가자에게는 무료 레벨테스트 기회와 레벨에 맞는 체험수업이 제공되며 학용품 등 선물도 제공받게 된다. 무료 체험수업은 3월15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상시 운영되며 희망하는 날짜에 선착순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봄학기 개강과 함께 개원 4주년 기념으로 모든 재원생에게 고급 삼색볼펜 등 학용품을 제공한 아발론은 장기 재원생을 위한 감사 혜택으로 초등관은 ESPT 특강, 중등관은 원어민 소규모 스피킹 클리닉을 제공할 예정이다. 문의 : 초등관(031-425-0027), 중등관(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14
- 카이스트준수학, 내신관리와 선행의 비율은? 0점미만 하위권의 학생의 경우 수학의 자신감이 중요하다.신학기에 들어서는 방학 중에 배운 개념과 계산력에 바탕을 두어 응용문제에 도전해보도록 합니다. 물론 이때에도 계산력 강화문제를 병행해야 합니다. 시험보기 3주 전부터는 시험범위 내에서 자기가 틀리기 쉬운 유형을 찾아내어 유사한 문제를 많이 풀어보아야 하며 예상문제를 시험과 같은 환경에서 풀어보도록 하여 모든 문제를 맞추지 못해도 최대한 풀 수 있는 문제를 풀도록 시험보는 기술을 익혀야 합니다. 하위권에 속하는 학생은 먼저 수학에 자신감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래부터 수학에 거부감이 심한 경우가 많고 조금만 개념이 어려워지거나 문제가 복잡해지면 다른 생각을 하기 때문입니다. 내신과 선행의 비율은 1:0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두 번째 7-90점 중위권 학생의 경우는 한 학년 이상의 선행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번에 중학교 1학년에 들어가는 학생이라면 중학교 2학년 1학기 내용도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중학교 과정의 경우 1학기 내용은 1학기 내용대로 2학기 내용은 2학기 내용대로 긴밀하게 단계적 수준을 가지기 때문에 해당 학기 내용만 공부하는 것보다 더 이해의 폭이 넓어지게 됩니다. 다만 주의 할 점은 해당학년의 내용을 충분히 심화를 해야 합니다. 상담을 하다보면 선행과 심화에 대해 학부모님들의 오해가 많은 부분입니다. 중학교 2학년 내용에 대한 선행이 중학교 1학년 심화라고 착각을 하면 안됩니다. 학교 내신 성적이 떨어지면 다시 학교 내신에만 치중하고 성적이 오르면 또다시 선행을 하는 시행착오를 범하기 쉽습니다. 내신과 선행의 비율을 말하자면 2:1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세 번째 90점이상 상위권의 학생의 경우는 선행의 범위에 한계를 지을 필요가 없다고 봅니다. 본원의 경우 중학교 2학년 여름방학부터는 고등수학(상)과정에 입문하도록 하고 있으며 고등학교에 진학 전에 수1까지는 선행하도록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한편 중학교 입학 전에 중학교 3학년 1학기 과정까지 이수한 학생을 대상으로는 고등학교 과정에 입문하여 고등학교 진학 전에 고등학교 이과수학 6개 전과목에 대한 심화까지 끝내도록하는 ‘최고 엘리트 수학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내신과 선행은 1:2이상 이 되어야 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선행은 독이 될 수도 약이 될 수도 있습니다. 독이 되지 않게 학생 수준에 맞게 안내하고 운영하도록 최선의 방법으로 지도 하여야 하며 학생들이 시행착오를 거치지 않게 일관된 과정을 밟도록 처음부터 계획을 잘 짜야합니다.글 : 카이스트준수학 김대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
- ‘스펀지’ 조기영어교육 스페셜 방송, ‘츄츄트레인 잉글리시’ 선정 영어유치부 전문 교육기관인 ‘츄츄트레인 잉글리쉬’가 지난 2월 24일 KBS ‘스펀지’ 조기영어교육 스페셜 방송에서 그 진면목을 발휘했다. 츄츄트레인 잉글리쉬를 졸업한 학생들이 원어민 못지않은 영어실력을 발휘한다는 소문이 나면서 아이들의 수업 장면을 촬영하게 됐는데, 외국에서 거주 한 경험이 있거나 어학연수를 다녀온 친구들로 착각할 정도였다고. 촬영을 마친 제작진들과 담당PD는 조기영어 교육의 효과가 이렇게 클 줄 몰랐다는 후문이다. 외국인 못지않은 free talking, presentation 실력 방송에서는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원생들이 ‘free talking’과 ‘presentation’하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자연스런 발음과 거침없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모습은 입을 벌어지게 할 정도였다고. 보통 영어유치부나 영어학원을 10년 이상 다녀도 할 수 없는 실력으로 입이 마르게 칭찬했다고 한다. 방송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학부모들은 인터뷰를 통해 아이들이 츄츄트레인 잉글리쉬에 다니면서 달라진 모습들과 다른 영어유치부와의 차이점들을 거침없이 쏟아냈다. 한 할머니는 츄츄트레인 잉글리쉬의 보육문제와 영어 프로그램에 대해 만족스러워 하면서 달라진 손녀의 모습에 대견해 했다. 방송이 나간 이후, 그 뜨거운 반응 때문에 러브콜을 받고 있는 상황. 4월초에는 EBS 영어 교육프로그램 촬영이 잡혀 있고, 케이블 채널에서도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학생들의 실력을 보여 줄 예정이다.이렇게 영어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었던 건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지도교수이자 연구소 소장인 유수경 교수와 영어 영재 전문가 츄츄 임혜선 원장이 있었기 때문. 유수경 소장은 EBS영어교육 채널 Mom''s Time, 엄마표 영어특강 및 SBS 김미화의 U 육아방송, 엄마교육전문가 고정패널로 출연하고 있다. 또한 <씽씽 영어 태교> <영어요가 비디오> <영어 손유희 비디오> 등 많은 영어교육 전문 서적을 출간했다. 이런 소장의 교육방침과 새로운 트렌드에 맞는 영어 교육 방법으로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원생들은 다른 영어 유치부와 다른 교육을 받을 수밖에 없다. 방과후 유치부, 초등부 관심 높아 반 증설해영어 유치부 못지않게 학부모들의 관심을 끄는 프로그램이 있다. 방과후(오후) 유치부로 요가, 게임, 영어 말하기 집중 교육을 주 5일 오후 3시50분부터 5시20분까지 원어민과 40분, 한국인과 40분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수업만으로 달라진 아이들의 모습을 보자 관심이 점차 높아져 반을 증설해 모집을 하고 있는 실정.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유수경 소장은 “영어에 노출되는 시기가 빠를수록 아이들은 영어를 받아들이는 속도가 빠르다”면서 “유아들의 가능성과 시간, 보육비를 생각한다면 영어 유치부 선택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하지만 영어 유치부를 졸업하는 학생들은 초등학교 입학과 동시에 다른 영어 학원을 선택해야 한다. 문제는 영어 유치부에서 배웠던 과정을 연계할 만한 곳이 많지 않다는 것. 이런 점을 보완하기 위해 초등부 모집도 함께 하고 있다. 영어 유치부 졸업생반, 영어 몰입반, 저학년, 고학년 시작반인 왕초보반을 운영해 월·수·금은 원어민과 한국인 영어정규수업이 진행되며 화·목은 토론, 디스커버리수업이 이뤄져 영어를 처음 시작하는 학생들에게는 흥미와 재미를 영어 유치부를 졸업한 학생들은 수준별 수업으로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고 있다. 특히, 고려대연구진이 제작한 온라인 교재는 speaking, reading, listening, writing 4가지 영역을 듣고 반복하고 자기 목소리로 반복하는 어학 시스템 과정을 통해 고학년이 될수록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속도가 달라지게 된다. 교과 과목이 온라인에 포함돼 있어 예습과 복습을 하기도 좋다. 보통 2~3년이면 level 향상이 눈에 띄게 두드러져 만족하는 학부모들이 대다수다. 그래서일까. 요즘 같은 상담 시즌에 test를 받는 학생들이 많지만 그 결과를 보고 놀라는 학부모들이 있다. 그 이유를 꼽자면 우선, 낯선 환경에서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는 학생도 있고 학원마다 기준이 다르기 때문. 츄츄트레인 잉글리쉬 임 원장은 “매일 원어민과 수업하는 츄츄에서 공부하다보면 충분히 영어 실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면서 “학부모들도 학원만을 믿는 게 아니라 온라인 숙제나 교재를 충분히 검토한 후, 그에 관련된 서적들을 읽어 주고 응원해 주는 게 필요하다”고 덧붙였다.문의 031-441-1605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3-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