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중년부부, 서로를 이해하다! 5월은 유난히 행사가 많은 달이다. 어린이날부터 어버이날, 거기다 부부의 날까지. 지난 21일은 부부의 날이었다. 민간단체인 부부의날 위원회가 95년부터 ‘건강한 부부와 행복한 가정은 밝고 희망찬 사회를 만드는 디딤돌’이라는 표어를 내걸고 둘이 하나가 된다는 의미에서 만들어진 부부의날. 가정의 달 5월에 제정된 기념일이어서 그 의미는 더욱 깊다. 부부가 하나 되어 가정을 이루는 것이 중요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가정생활이 곧 사회생활과 연결되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말한다. 기쁠 때나 슬플 때나 삶의 유일한 동반자인 부부가 함께 살면서 서로를 좀 더 이해할 수 있는 기회는 그래서 더 필요한 법이다. 부부를 대상으로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은 해가 갈수록 참여율이 높다는게 담당자들의 설명이다. 부부캠프나 중년기 부부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본 사람들은 가족구성원 간의 유대관계가 더 높아졌던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문을 통해 발표했다. 우리 지역에서 진행되고 있는 부부대상 프로그램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제2의 사춘기라고 부르는 갱년기를 현명하게 극복하며 서로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부부교육프로그램을 알아보았다. 안양시, 행복한 갱년기를 위한 부부교육지난 26일, 주말 오전시간을 할애해 교육에 참가했다는 부부들을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만났다. 부부가 나란히 손을 잡고 교육장에 들어서면서 강의가 진행되는 3시간 동안 행복한 눈길로 강사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부부들. 편안한 복장으로 편안하게 앉아 교육에 참가한 부부들은 4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부부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3강을 맡은 아주대학교 심리학과 김완석 교수는 ‘마음 챙김을 통한 갱년기 스트레스 조절’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김 교수는 강의에서 “스트레스는 우리 자신과의 관계나 타인과의 관계에서 생겨난다”며 “개인이 겪는 스트레스는 어떤 외적인 원인보다는 자신의 그런 원인들을 어떻게 해석하고 대처하는가에 의해 결정된다”면서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을 다스리고 스트레스를 관리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날 김 교수의 강의는 13시까지 이어졌고 마음 챙김 명상 실습과 부부사진촬영이 이루어졌다. 안양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마련한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행복한 갱년기 부부프로그램은 갱년기를 극복하고 건강한 가족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하는 시범사업이다. 안양시 관내 40세 이상 60세 이하 15쌍의 부부를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해 지난 4월 28일 1박2일 일정으로 워크샵도 다녀왔다. 5월 12일에는 샘여성병원 최현일 원장이 ‘중년기 몸과 마음 및 부부 성생활 이해하기’라는 주제로 교육을 시작했다. 최 원장의 강의는 남녀 갱년기에 대한 자기점검과 갱년기 증상의 이해, 극복방법을 찾아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 또 5월 19일 진행된 2강에서는 가족관계, 성인자녀 등 가족구성원간의 유대관계를 증진시키고 서로를 이해하는 방법에 대해 교육했다. 비폭력 대화법을 통한 부부 의사소통 UP!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강의를 통해 참가자들은 긍정적인 의사소통 방법을 배웠다. 오는 6월 2일에는 제4강으로 중년기 가정재무설계 및 노후준비에 대한 교육이 이뤄진다. 군포시, 꽃 중년부부들의 행복한 갱년기군포시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도 중년 부부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6월 2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계속되는 프로그램은 군포시 거주 40~50대 부부를 대상으로 이루어진다. 인생의 전환기인 갱년기를 잘 보내야 노년기가 행복해진다는 취지로 호르몬 변화와 함께 찾아오는 정신적 신체적 갱년기 증후를 현명하게 파악하고 지혜롭게 맞이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지난 5월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간의 일정으로 부부캠프가 앞서 열렸다. 강의는 오는 6월 2일 갱년기 심신 증상의 이해와 대처방법인 ‘우리부부는 갱년기’를 시작으로 행복한 부부 성생활, 올바른 식이요법과 건강기능식품, 부부대화기법, 행복한 갱년기 자기실천 전략 등에 대한 주제로 이어진다. 의왕시,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 YES!의왕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오는 6월 9일까지 행복한 갱년기 부부를 위한 갱년기 극복 프로젝트 YES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40~50대 부부를 대상으로 갱년기를 건강하게 보내고, 갱년기에 겪는 어려움을 손쉽게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해결방법을 제시한다. 강의 주제는 갱년기 신체적, 심리적 변화의 이해, 갱년기 영양관리법, 영상을 통해 알아보는 부부의 의사소통법, 갱년기 부부의 효과적인 갈등관리, 부부 근육이완법 등이다. 사진제공: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 의왕시건강가정지원센터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안양시 박달2동, 사랑나눔 알뜰장터 개장 지난 26일 안양시 박달2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는 사랑나눔 알뜰장터가 열렸다. 지역주민과 학생들이 사용하지 않는 생활용품을 교환, 판매하는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박달2동 새마을부녀회와 아파트부녀연합회가 주관한 행사였다. 오전12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알뜰장터 이외에도 칼갈이 서비스와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어린이도서전 등 다양한 부스가 마련되어 참여하는 즐거움도 더했다. 박달2동 새마을부녀회 이정순 회장은 “이번 알뜰장터는 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에서 운영중인 알뜰나눔장터에 참여가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위해 준비했다”면서 “자원재활용 측면에서도 도움이 되고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에게는 경제·환경·나눔에 대한 교육의 장으로도 활용될 수 있다”고 말했다. 500원부터 판매되는 물품은 행사가 끝난 후 참가자들이 수익금의 10%를 기부하는 방식으로 치러졌다. 기증물품 판매나 이렇게 얻어지는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어서 착한 기부활동으로도 연결될 수 있다는게 주최측의 설명이었다. 알뜰장터는 앞으로 7월과 8월을 제외하고 오는 11월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 오전12시부터 오후5시까지 계속 열릴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원래 그래요 글 : 서연한의원 최상범원장 환자들을 진료하다보면 ‘원래 그래요’ 라는 말을 자주 듣게 됩니다. 진단을 하기 위해 많은 질문을 하게 되는데, 원래 소화가 안되요. 원래 머리가 아파요. 원래 감기에 잘 걸려요. 원래 생리통이 심해요. 등등. 하지만 원래부터 그런 것은 없습니다. 복진을 하면 배가 차고 딱딱한 경우가 있습니다. 어린 아이들 배를 만져보면 말랑말랑하고 따뜻합니다. 원래 배는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어른들은, 특히 한의원에 찾아오신 환자분들은 대부분 정상상태를 벗어났는데도 원래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병증은 사고로 인한 경우가 아니라면 갑자기 생기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모든 병은 미리 신호를 보냅니다. 그것은 작은 통증일 수도 있고 사소한 불편함일 수도 있습니다. 갑자기 온다고 하여 중풍이라 하는 뇌경색이나 뇌출혈의 경우에도 미리 전조 증상이 있습니다. 신호를 무시하거나 지나쳐서 갑자기 큰 병이 되는 것처럼 느낄 뿐입니다.어깨가 결리고 머리가 무겁다며 한의원에 오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어깨결림은 누구나 흔히 겪는 증상이며 침치료를 하거나 물리치료로 쉽게 치료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깨가 결리는 흔하고 사소해 보이는 증상도 원래 그래요 라고 무시하고 방치한다면 큰 병이 될수도 있습니다. 어깨가 결리는 증상은 목뒤에서 어깨와 등으로 이어지는 근육이 긴장되서 발생합니다. 원인은 자세가 좋지 않거나 스트레스 때문입니다. 특히 직장인들은 컴퓨터와 마우스로 업무를 하다보면 좋지 않은 자세를 하게 되고 각종 스트레스로 인하여 어깨가 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목뒤와 어깨 주변의 근육이 굳어지면 근육 주변의 혈관이나 신경을 눌러 머리가 아프거나 손이 저린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긴장된 근육은 경추를 틀어지게 해 목디스크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혹은 자고 일어나 목이 안돌아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경우에는 두통, 불면의 증상이 나타나기도 하고 눈이 뻗뻗하거나 입이 마르고 목에 뭔가 걸린 것 같으며 가슴이 답답하고 속이 더부룩하면서 소화가 안되는 증상이 점차 나타나기도 하는데, 증상이 목뒤에서 시작되어 머리를 지나 가슴 배까지 이르면 화병이 상당히 진행된 것입니다. 손발이 저리거나 찬 증상이 나타나고 여성의 경우 생리통이나 생리불순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병은 생긴 시간만큼 지나야 낫는다고 합니다. 오래된 병은 치료가 오래 걸리기 마련입니다. 따라서 초기에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주 아픈 사람은 그때그때 병원을 찾아 큰 병이 없는데, 오히려 잔병치레 없이 건강하다고 자신하던 사람이 어느날 큰병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소한 증상이라도 무시하지 말고 병원에 와서 상담하고 진단하고 치료하는 것은 결국 시간과 비용을 아끼면서 건강을 유지하는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군포, 가족봉사단 나눔농장 운영 지난 19일 군포시 5개 가족봉사단 250여명이 대야미동에 마련된 300여평에 고구마를 심고 나눔농장 개장식을 가졌다. 고구마는 가을에 수확해 어려운 이웃과 나누게 된다. 이 사업은 군포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아랫집윗집사이에, 알콩달콩, 행복사다리, 산사모나눔회, 다문화주부클럽 가족봉사단이 참여하고 있다.개장식에 앞서 한소리예술단이 풍년기원가로 흥을 돋웠다. 가족봉사단이 서로 인사를 나누고 김윤주 시장과 한우근 시의회의장의 격려사에 이어 고구마 심기가 시작됐다. 서툰 솜씨지만 간격을 맞추고, 땅속에 줄기를 몇 마디를 묻어야 하는지 배워가며 물을 주고 흙을 덮었다.올 해 처음 가족봉사단으로 참여한 행복사다리 이신양(41, 군포 부곡동)씨는 "순으로 심고 눕혀서 심는 등 고구마 심는법을 처음 알았다"며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뜻깊은 체험이 됐다" 고 전했다. 밭고랑에 비닐을 씌우지 않아 수확할 때까지 풀을 매고, 고구마가 잘 열리도록 북 돋우는 일을 꾸준히 해야 한다. 정성을 기울인 고구마를 풍성히 수확해 주변의 어려운 지역아동센터나 독거어르신들과 넉넉히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생생체험노둣돌,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 역사기행 참가지 모집 맞춤형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안동역사문화기행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안동기행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하회마을 답사는 물론 불교, 유교, 민속 등 전통적 삶의 양식이 잘 보존된 안동의 참 모습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진행된다. 하회별신굿 공연 관람, 탈만들기, 한지뜨기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함께 준비되어 있다. ▶날짜: 6월9-10(1박2일) 군포시청 출발▶가는 곳: 안동하회마을(부용대, 만송정), 별신굿 관람, 풍산한지공장, 병산서원, 봉정사, 이천동석불상, 월영교, 도산서원, 전통문화콘텐츠박물관, 임청각, 신세동 7층전탑 등▶신청/문의: 생생체험 노둣돌(031-395-2004,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보드와, 놀면서 지능과 인성 키우는 보드게임 지도자 과정 보스턴 대학 연구결과 글로벌시대의 성공조건 1위는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는 능력이라고 했다. 현 미국 국무장관 힐러리 클린턴 장관이 강조한 보드게임은 이러한 잘 어울리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최고의 교육교재이다. 이에 보드게임 전문 교육기관인 보드와가 보드게임이 가지고 있는 탁월한 교육적 효과를 학습과정 전반에 반영하고, 실제 수업에 접목할 수 있는 보드게임 활용 수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육과정을 신설했다. 게임놀이지도사(보드게임)자격증을 수여하며 대상은 초 중 고등교사, 교회학교 교사, 사회복지사, 아동상담사, 레크레이션 지도사, 청소년지도사를 비롯해 남녀노소 누구나 가능하다. 문의 031-383-798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LTL코칭아카데미, 성적향상학습법 5기 강연회 모집 공부양은 많지만 성적은 비례하지 않기 때문에 학부모들은 늘 고민이다. 이에 LTL코칭연구소에서는 효과적인 공부학습기술을 주제로 강연회를 진행 중이다. 오는 6월 5일부터 새중앙문화?에서 제5기 강연회가 8주 동안 열린다. LTL코칭연구소 엄연옥 원장은 “전략적 학습계획의 부재와 학습방법의 차별화가 되지 않아 아이들 능력이 분산되어 공부의 비효율에 근거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많은 아이들이 계획을 세우고 공부한다고 하지만 제대로 된 계획에 근거하지 않고 학습메뉴얼도 남과 같은 방법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에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다는 것. 강의는 LTL코칭아카데미 엄연옥 원장이 진행한다. 엄 원장은 메가스터디에서 공부법에 대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잘못된 자기주도학습이 내 아이를 망친다’ 등의 저자이다. 현재 CJ 양천방송에 출연하고 있으며 강동교육지원청 주5일제 위촉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문의 031-386-7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배보다 배꼽이 큰 체납관리비 글 : 색동법률사무소 변호사 이향열 (031-381-5576) 경매 부동산을 취득하는데 있어서 반드시 짚고 넘어가야 할 것 중 하나가 전소유자의 체납관리비이다. 특히 상가, 공장, 사우나 등과 같이 그 유지ㆍ관리비가 많이 들어가는 경우 그 체납금액이 만만치 않으므로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경매 부동산의 경우 체납관리비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대법원에서도 전소유자의 체납관리비 중 전유부분을 제외한 공유부분에 대해서는 낙찰자에게도 납부의무가 있다고 판시하였습니다.(대법원 2001. 9. 20. 선고2001다8677호 전원합의체 판결) 따라서 경매부동산에 입찰하고자 할 때에는 사전에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추후 부담해야 할 체납관리비 뿐만 아니라 그 부동산의 관리시스템, 공유부분과 전유부분의 분류기준, 계절별 평균 관리비 등을 상세히 확인해야 한다. 특히 소규모 상가 단지나 특수 부동산 시설의 경우, 전유부분과 공유부분의 비용 부분이 모호할 뿐만 아니라 관리사무소에서 단전, 단수를 하고는 체납관리비 전액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대법원 판례상 체납관리비는 공유부분에 대해서만 낙찰자가 부담하는 것으로 되어 있지만, 관리사무소나, 한전, 도시가스 등에서 미납된 금액 전체를 요구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체납관리비가 고액인 경우에는 입찰금액 산정시 부담금에 대해 충분히 고려해야 하고, 이후 점유자와 명도 합의를 할 때에도 이 부분에 대한 충분한 합의와 관리사무소의 관계의 처리가 있어야 한다. 만약 관리사무소에서 터무니 없는 금액을 요구하며 단수, 단전 등에 대한 해제를 거부할 때는 일단 요구금액을 법원에 공탁 처리한 후 관리사무소를 상대로 별도의 채무부존재확인소송을 하면 법적인 권리행사를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서술형과 상시평가, 교육의 틀이 바뀐다! 최근 교육계는 큰 변화의 터널을 지나고 있다. 특히 경기도내 초중고교생들은 그 변화를 더욱 뚜렷하게 느끼는 중이다. 학교시험에 서술형 평가가 확대되고, 초등학교는 중간·기말시험을 없애고 상시평가 시스템으로 바꾸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수학은 수학교육선진화방안을 발표,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한 상태이다. 이에 내일신문은 변화하는 교육환경과 대처법에 대해 집중 취재했다. ①서술형 평가와 초등 상시평가 학교내신, 평가 시스템이 바뀐다!상시평가·서술형 확대로 이해력·논리력 더 중요해져 중간고사가 끝나고 한 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고사가 다가오고 있다. 하지만 중간고사 성적표를 받아 본 학부모들은 배점과 난이도가 높아진 서술형 평가에 적잖이 당황하고 있다. 서술형 평가 때문이다. 객관식에서 틀린 문제가 없더라도 서술형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얻지 못해 중위권으로 떨어진 학생도 적지 않다. 앞으로 시험출제는 객관식보다는 서술형 평가로 확대돼 학생들의 사고력과 이해력이 중요해질 전망이다. 또한 경기도교육청은 초등학교 20개교를 ‘초등 선진형 교수학습 상시평가 중심학교’로 선정, 중간고사와 기말고사를 축소하거나 폐지하는 상시평가 시스템의 시범운영에 들어갔다. 논술형 비중 높아 단순 지식, 암기 학습 사라져안양·군포·의왕·과천지역 학교들은 지난 중간고사에서 객관식 단답형 70%, 서술형 30%내외에서 문제를 출제했다. 일부 학교에서는 재량에 따라 40%까지 서술형 비율을 높여 출제하기도 했다. 이 같은 평가 비율은 경기도 교육청이 마련한 ‘2012 학업성적관리시행지침’에 따른 것으로, 단계적으로 서술형 문항 비율을 높여 2014년부터는 최고 45%까지 서술형 문항을 출제하도록 할 계획이다. 점차 높아지고 있는 서술형 평가는 현재 국어, 사회, 수학, 과학, 영어 등 5개 교과에서 30% 이상 출제하고 나머지 과목은 학교 재량에 따라 시행 중이다. 따라서 지금까지 단순 지식과 암기식 학습으로 공부하거나 4·5지선다 출제방식은 점차 사라져 사고력과 창의성을 요하는 서술형 평가로 평가 받게 된다. 경기도교육청 교수학습지원 관계자는 “서술형평가는 내년에 35%, 다음해는 40%로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돼 학생들의 창의성, 비판적 사고력, 문제해결력, 인성 등을 고르게 함양하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올해 중학교 1학년부터 도입되는 성취평가제는 내년 중1~2학년으로 확대돼 과거의 수우미양가 대신 ABCDE 5단계로 평가한다. 이렇게 중학교 내신 평가방식이 절대평가로 바뀌면서 단순 암기 위주의 선택형지필평가 중심에서 서술형, 수행평가 중심으로 전환하게 된다. 초등학교, 중간·기말 줄이고 상시평가로 전환또한 도교육청에 따르면 향후 경기도의 모든 초등학교 학생들은 과정중심 교육에 따라 달라진 방식으로 평가를 받게 된다. 중간고사, 기말고사가 점차 사라지고 교사별 평가에 의한 과정중심 상시평가로 전환될 예정이다. 이로 인해 안양지역 초등학교들의 평가도 기존의 객관식 문항보다는 서술형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안양 호계초등학교 한 교사는 “교사별 지도 내용에 따라 평가 문제를 달리할 수 있어 창의적인 교과과정 재구성으로 학생들의 수업 집중도를 높일 수 있고 난이도를 상·중·하로 나눠 과정중심으로 다루고 있다”고 전했다.한편, 올해 도교육청이 초등학교 20개교를 ‘초등 선진형 교수학습 상시평가 중심학교’로 선정했다. 국어 과목 중심학교로 선정된 과천 관문초등학교 이진미 교사는 “중간·기말고사의 개념이 없어지고 적절한 시기에 단원평가를 보기도 하고 기존에 보던 수행평가를 실시하기도 한다”면서 “단원평가를 볼 때, 객관식보다는 서술·논술 비중을 높여 교사의 재량에 따라 적절한 시기에 적절한 방법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상시평가 결과는 학부모에게 안내·상담으로 수시로 공개가 가능하다. 사고력·이해력 요구하는 과정 중심으로 공부 교육정책이 이렇게 흐르면서 앞으로는 문항을 고르거나 찍는 형태에 익숙한 학생들은 학습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현재 100% 서술형으로 상시평가를 치루고 있는 안양 호계초등학교는 국어, 수학 문항 전체를 서술형으로 치른다. 이처럼 향후에는 학년별 공동출제 방식에서 벗어나 개별 담임교사에 의한 평가 방식으로 전환하는 학교들이 늘어 날 전망이다. 따라서 공부 방법도 바뀌어야 한다. 내용의 이해를 묻거나 단순 지식에 대한 기억, 재생 능력을 묻는 문제에서 탈피해 지식을 구성하고 과정들을 평가하는 문항을 스스로 개발하는 학생들이 유리할 것이라는 게 일선 교사들의 얘기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최은숙 교육과정 팀장은 “문제 풀이식에서 탈피해야 서술형 평가와 상시평가에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서술형 평가의 경우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해 배경지식을 쌓은 뒤, 깊이 있는 사고력을 키워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
- 독서 통합교육으로 성장하는 ‘로도아이 독서 습관은 하루아침에 이뤄지는 게 아니다. 모든 것을 우뇌로 흡수하는 만3세까지는 책의 내용을 두뇌 속에 고스란히 저장하는 시기지만 만6세가 지나면 논리적 사고를 형성하는 좌뇌를 통해 ‘재미없는 책을 왜 읽어야 하는지’ 등의 이유를 내세워 독서습관이 형성되지 않는다. 이러한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로도아이’에서는 어려서부터 독서습관을 자연스럽게 형성할 수 있도록 개인별 맞춤 프로그램으로 꿈을 키우는 어린이들을 만들어 가고 있다. 국내 최초, 독서와 미술 결합한 통합 교육 ‘생각을 그리는 아이’안양 관양동에 본사를 둔 ‘로도아이’는 올해 본격적으로 전국에 지사를 만들어 사업을 확대 할 계획이다. 로도아이의 대표는 68년 설립 된 부흥 산업사 CEO로 우리나라의 아이들을 미래를 이끌어가는 꿈나무들로 만들기 위해 교육 사업에 뛰어들었다. 오랜 기간 동안 심혈을 기울여 만든 통합 독서교육 프로그램 ‘생각을 그리는 아이’는 국내 최초로 독서와 미술을 결합해 그 자체만으로도 획기적이다. 만 4세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사)한국독서능력개발원이 선정한 수준별 맞춤도서로 독서활동이 이뤄지는데 초기진단과 수준별 맞춤에 따라 아이들의 감정과 생각을 이끌어낸다. 단지, 책을 읽는 것으로 끝나는 게 아니다. 독서 후, ‘쏙쏙 퀴즈’를 통해 독서활동과 복합적인 사고로 독서 효율을 극대화시킨다. 사실, 여기까지 살펴보면 다른 업체의 프로그램과 유사하다 생각할지 모른다. 하지만 독서활동이 끝난 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시간이 기다리고 있다. 바로 ‘팡팡아트’시간이다. 도서 내용을 바탕으로 미술연구소에서 개발한 아트 커리큘럼과 재료로 그림, 회화, 공작, 만들기 등 자유롭게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된다. 때문에 이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은 기본이고 독서의 즐거움과 책 속의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다고 한다. 로도아이의 교사는 다르다! <Thinknomi Homeschool>아무리 좋은 프로그램이 있더라도 훌륭한 교사가 없다면 무용지물이다. 때문에 로도아이에서는 교사양성을 가장 중요하게 여긴다. 방문교사의 수업 시간이 50분으로 잠깐 교재만 전해 주고 채점하는 방문학습과는 차원이 다르다는 것. 한 시간 여 동안 독서와 미술을 교사가 아이들에게 충분히 인지시키는 것은 물론이고 재미있게 책을 읽어 줄 수 있는 탤런트 요소까지 갖출 수 있도록 교육한다. 임 팀장은 “재밌지 않으면 아이들은 금세 흥미를 잃어버리고 책에 대한 거리감까지 둘 수 있다”면서 “최고의 전문가, 스스로에게 자신 있는 전문가로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로도아이는 방문 교사를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파격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지역과 연계된 평생교육원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하고 교육비는 회사가 부담해 방문 교사들의 만족도가 높다. 홈스쿨 창업도 마찬가지다. 전문가 양성과정 시스템을 운영해 매년 재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갖춘 상태며 각 지사가 홈스쿨 창업을 위한 마케팅을 도맡아 운영 전반에 대해 걱정이 없도록 하고 있다.이처럼 최고의 교육 시스템을 갖춘 종합교육회사 로도아이는 ‘최고의 교사가 교육을 이끌어 간다’는 목표로 방문 교사와 홈스쿨 창업자 모집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생은 머뭇거리고 방황하기에는 너무나 짧다. 여성이라면 특히, 아이를 키우는 엄마라면 자신의 꿈을 미래의 아이들에게 쏟아 꿈을 이뤄보자.문의 031-423-8542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 <Thinknomi 홈스쿨 모집>엄마라서 더 잘 할 수 있는 일이 있습니다.당신의 능력! Thinknomi(씽크노미) 홈스쿨이 찾아드립니다.기존에 없던 독서,미술,경제 통합 프로그램으로 성공적인 홈스쿨을 확신합니다.재택근무 최고의 조건! 차별성, 수익성 그리고 자신만의 시간!Thinknomi 홈스쿨로 당신의 꿈을 이루세요.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