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공식만 외우는 수학은 NO! 글 : 와이즈만영재교육 평촌센터 배은미 원장 수학교육, 무엇이 문제인가?교과부에서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의 핵심은 기존에 문제풀이와 공식 암기 위주로 이뤄지던 수학교육을 사고력과 창의력, 그리고 문제해결력을 키우는 방향으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2011년 8월에 발표된 사교육 실태조사에 따르면, 고난이도 문제를 푸는 학생들이 오히려 기본원리와 개념을 묻는 문제에는 약한 것으로 나타난 것이다. 그동안의 수학교육이 개념과 원리를 충분히 쌓기보다 문제를 푸는 훈련을 시키는 데 치우친 결과로 볼 수 있다. 수학교육, 무엇이 바뀌나?교육과학기술부에서 발표한 수학교육 선진화 방안의 핵심은 크게 세 가지로 요약된다. ‘실생활수학’, ‘통합교과’, ‘스토리텔링 수학’이다. 실생활 수학은 말 그대로 생활 속에서 학생들이 접하는 다양한 분야에 숨은 수학개념과 원리를 찾아 교육하는 걸 뜻한다. 실생활 수학은 자연스럽게 통합교과로도 이어진다. 김홍도 그림 속 수학은 미술과, 선거와 투표 속 수학은 사회로, 그리고 스마트폰 속 수학은 과학과 통합된다. 학생들은 실생활 수학을 통해 흥미롭게 수학을 접할 수 있고, 연결된 다른 교과목에 대한 지식까지 넓힐 수 있다. 스토리텔링은 수학 교과서에 적용된다. 공식이나 문제 중심으로 되어 있던 수학교과서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풍부한 사례를 담아 구성하려는 것이다. 교실도 달라진다. 다양한 수학교구를 갖추고 다양한 탐구와 토론활동을 지원할 생각이다. 무엇을 준비해야 하나?수학도 이제 공식만 달달 외워서 좋은 성적을 내기는 어렵다. 공식보다는 ‘콘텐츠’가 핵심이다.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역사적 배경과 더불어 이해하고 있고, 실생활에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알아야 토론과 서술형 평가, 탐구활동 중심의 수업에서 뒤처지지 않을 수 있다. 콘텐츠가 풍부하다면 제 아무리 교육제도가 바뀌어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얘기다.콘텐츠를 풍부하게 갖추려면 평소에 꾸준히 수학 교양서나 수학잡지, 신문 등을 접하고, 또 시사 이슈나 과학,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도 관심의 폭을 넓히는 게 좋다. 스스로 수학과 관련된 재밌는 이야기를 써 보는 것도 좋다. 알고 있는 것과 표현 하는 것은 달라서, 표현력이 좋아야 갖고 있는 콘텐츠를 잘 활용할 수 있다. 콘텐츠를 풍부하게 하는 과정이 결국 수학교육선진화 방안에서 말하는 실생활 수학, 통합교과,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가는 길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군포, 작은도서관 담당자 협의회 운영 군포시가 지역 내 작은도서관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고, 도서관 관계자간 정보교류 활성화를 위한 ‘작은도서관 협의회’를 운영한다.최근 시는 시립 4개소, 민간 10개소의 작은도서관 관계자가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해 작은도서관간 정보공유 및 연대를 위한 협의회를 출범시켰다.또 이날 간담회에서는 자원활동가 공동 활용 및 지원방안, 오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개최될 ‘2012 북페스티벌’ 참여 방법, 정기 모임 운영 계획 등이 논의돼 시민 생활권에 밀접한 작은도서관을 더 활성화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김덕희 중앙도서관장은 “앞으로 짝수 달 셋째 주마다 지역 내 작은도서관 담당자 간담회가 열리면 시민들이 시에 바라는 도서관 운영 방식 등의 정보도 수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 내 모든 도서관의 운영 효율성 향상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과천상공인연합회 5일 창립 과천 관내 상인들로 구성된 과천상공인연합회(이하 연합회)가 5일 창립됐다.연합회는 과천시 상인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시키는 한편 시에서 추진하는 ‘과천상가 마일리지제도‘ 수탁 단체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지난 5일 창립총회를 갖고 정식 출범했다. 이날 총회에는 상공인연합회 추진위원장 박수철 해원복집 사장을 비롯해 오후석 과천시 부시장, 과천시의회 서형원 의장과 황순식 부의장, 이영구 과천문화원장, 과천상인연합회와 미용협회 회원, 새서울쇼핑과 제일쇼핑 내 상인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박수철 추진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몇 년 전 과천상인들의 친목도모를 위한 작은 모임이 과천상공인연합회라는 커다란 조직을 운영하기에 이르렀다”며 “정부과천청사 이전으로 지역상권이 매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립총회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날 연합회는 상가 마일리지 위탁관리사업 등에 대한 안건토의 및 정관, 사업계획안 등을 원안대로 통과시키고 마일리지 및 청사이전대책 추진위원회의 명칭을 운영위원회로 변경하기로 했다. 또 추진위원회 조직을 운영위원회 조직으로 전환하기로 하고 위원장에 박수철(해원복집 대표)씨를, 부위원장에 조영석(무교동낙지 대표) 조성연(OK바리 대표) 이순남(에덴한복 대표) 강호권(제일쇼핑 이사장)씨를 각각 선출했다.연합회는 앞으로 관내 소재 상가 및 점포를 대상으로 ‘상가마일리지카드’ 가맹점을 모집하고 모든 회원들이 가맹점을 이용할 때마다 일정금액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고 누적된 마일리지를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과천 복지 종합안내서 ‘과천시를 The 따뜻하게…’발간 과천시는 과천복지종합안내서 ‘과천시를 The 따뜻하게 만드는 101가지 방법’을 발간했다. 시민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발간된 이 책자는 저소득·취약계층에 제공되는 복지서비스뿐만 아니라 주민 전체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안내하여 복지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한 권의 책에 대상별·분야별 맞춤 서비스를 상세히 안내하고 있다. 책자의 주요 내용으로는 △출산·보육 △아동·청소년 △장애인 △노인 △여성·가족 △보건·의료 △기초생활보장 △통합복지 △사회보험 등 10개 분야로 분류하여 분야별로 시에서 지원하고 있는 복지서비스 101가지에 대한 내용을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시는 총 1,500부를 제작, 관내 사회복지관련 기관 및 시설에 배부하고 각 동 주민센터에 상시 비치하는 한편 과천시 홈페이지 ‘과천시 복지정보’(www.gccity.go.kr)에도 게시하여 많은 시민들이 공유하도록 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건설·부동산에 관한 법률지식[2] 글 :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사례 : 부동산 임차인의 원상회복 약정과 유익비상환 청구권 B는 공장용 건물 및 토지를 소유자인 A로부터 임차하여 사용하다가 공장용 건물과 접하여 천막지붕으로 된 철파이프조 가설물을 설치하여 창고 등으로 사용하여 왔는데, 그 후 C가 위 공장용 건물 및 토지를 경매로 취득하였다. 그러자 B는 경락자인 C를 상대로 위 가설물 설치비용을 유익비로 상환할 것을 청구하고 있다. B의 청구는 인용될 수 있을까? 1. A와 B 사이의 임대차계약상 원상회복 약정 A는 B와 임대차계약을 체결하면서 “B는 임대차기간 만료시까지 사용 중인 공장용 건물 및 토지를 원상으로 회복시켜야 한다”라는 약정을 하였다. 한편, 부동산 중개사무소에서 사용하는 표준임대차계약에는 임대차기간이 만료된 경우 임차목적물을 원상으로 회복하여 임대인에게 반환하여야 한다는 조항이 위와 같이 부동문자화 되어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2. B의 유익비상환청구 인용여부이와 같이 임대인이 임차인과 사이에 임차목적물의 반환과 관련하여 원상회복 약정을 하는 경우, 임차인이 임차목적물에 관하여 지출한 각종 비용인 유익비의 상환청구를 미리 포기하는 취지의 특약이라 할 것이므로, 임차인은 임대인에 대하여 그 유익비의 상환을 청구할 수 없다고 할 것이다. 따라서 위 사례에서 B는 A와 사이에 원상회복 약정으로 인하여 유익비상환청구권을 포기하였다고 볼 것이고, 나아가 경락으로 인하여 공장용 건물 및 토지를 취득한 C에 대한 A의 유익비상환청구도 인용될 수 없다고 할 것이다. 대법원도 임대차계약 체결시 임차인이 임대인의 승인하게 임차목적물인 건물부분을 개축 또는 변조할 수 있으나 임차목적물을 임대인에게 명도할 때에는 임차인이 일체 비용을 부담하여 원상복구를 하기로 약정하였다면, 이는 임차인이 임차목적물에 지출한 각종 유익비의 상환청구권을 미리 포기하기로 한 취지의 특약이라고 봄이 상당하다고 판시하고 있다(1994. 9. 30. 선고 20389, 20396 참조)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정미정 CEO 이든네이쳐 창업ㆍ부업 설명회 삶의 질을 위한 건강 솔루션 기업 ‘이든네이쳐’에서 창업 설명회를 진행한다. 강사는 KBS아나 출신 정미정 CEO로 여성창업에 대한 정보와 주의할 점, 이든네이처가 최근 런칭한 이든힐링샵 창업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파트너 모집과 함께 병행되는 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 디톡스차 3개월분과 물병, 판매요 아이크림 등을 증정하며 직장인을 위한 저녁 설명회도 함께 열린다. 또한 51가지 유기농 프리미엄 발효생식과 쥐눈이콩 발효생식환, 산야초, 발효차 무료시음과 황토원적외선 반신욕기 체험을 통해 사업성을 충분히 소개하고 주부창업 안전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든네이처 안양지사의 경우, 직장 여성들의 레크레이션 지원사업으로 매주 토요일 난타반을 모집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복요리 전문점 ‘복대감’ 오픈 이벤트! 비산동 안양종합운동장 근처, 행복을 부르는 음식점 복요리 전문점 ‘복대감(주정애 대표)’이 문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푸짐한 먹거리로 가족단위, 직장회식 모임은 물론 아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인기. 이 집의 대표음식은 복칼국수, 복콩나물해장국, 복튀김, 대왕복찜으로 식사를 마치고 휴식공간이 따로 준비돼 있을 뿐 아니라 사장이 즉석으로 팝콘도 튀겨준다. 무엇보다 복요리는 숙취해소에 도움을 주며 단백질과 비타민(B1,B2)이 풍부하고 유지방이 없어 고혈압, 당뇨, 신경통 등 성인병 예방에 도움을 주며, 혈액을 맑게 하여 피부에 좋은 음식으로 알려져 있어 마니아층이 많다. 복대감에서는 오픈 이벤트로 이달 30일까지 식사하는 고객에게 복튀김 요리를 서비스로 제공한다. 문의: 031-388-8133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항문이 가렵다. 글 : 상쾌한항외과 류광석 원장 사람에 따라서는 항문이 쉴새 없이 가려워지는 일도 있습니다. 항문은 무수한 주름의 집합체이다. 종이로 닦는 것만으로는 주름사이로 변을 밀어 넣는 결과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더욱이 그곳에 치핵등이 있으면 항문은 요철모양이므로 종이로 변을 닦아내려고 해도 좀처럼 닦아낼 수 없는 것입니다. 그렇게 탈출한 치핵이 속옷에 닿아서 가려워지는 일도 있습니다. 또 치루로 고름이 나오거나 치핵등을 따라서 나오는 직장의 점액으로 엉덩이가 끈끈하게 달라 붙어 염증이 생기는 일도 있습니다. 때문에 찌꺼기가 항문이나 치핵에 부착되어 근질근질하거나 가려움을 유발하는 일이 있는 것입니다. 치료를 위해서 사용한 좌약이나 연고로 인해서 가려움증이 생기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원인으로 항문의 주위가 가려워지는 상태를 총칭해서 항문소양증이라고 합니다.항문소양증은 치질 외에 기생충이나 여성 호르몬의 저하, 알레르기 등으로 일어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모두 처음에는 가려운 정도인데 심해지면 항문의 주위가 빨갛게 짓무르기 시작합니다. 참을 수 없어서 막 긁으면 잡균에 감염되어 화농해 버리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가려울 때에는 좌욕이나 입욕, 샤워 등 엉덩이를 미지근한 물이나 따뜻한 물로 깨끗하게 씻는 것이 제일 좋습니다. 비누는 오히려 환부를 자극하므로 사용하지 마십시오. 변은 따뜻한 물에 녹으므로 온수로 씻어내면 충분합니다. 또 가렵다고 해서 타올(수건) 등으로 쓱쓱 물지르지 말고 손가락이나 부드러운 거즈 등으로 가볍게 씻으십시오. 더 씻었으면 타올(수건)로 누르듯이 해서 항문주위의 물기를 확실히 닦어내어 건조시킵니다. 북북 세게 닦지 말고 누르듯이 닦으십시오. 습해지면 다시 가려워지므로 속옷은 바로 입지말고 충분히 건조시키고 나서 입도록 합시다.또 화학섬유 등의 속옷은 습해지므로 면 등의 통기성이 좋은 속옥을 입도록 하십시오. 가려움증이 없을 때도 자주 좌욕이나 입욕을 해서 엉덩이를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가령 며칠동안 속옷을 갈아입지 않거나 목욕하지 않는 등 비위생적인 생활을 하면 치질이 없어도 가려워집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수능 3등급 이하라면 수시 적성검사 반드시 고려해야 2013년도 대입 총 모집 인원은 37만5695명으로 지난해보다 7035명 감소된 인원을 선발한다. 반면 고3 수험생 숫자는 오히려 3513명이 늘어났다.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재수생 숫자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수험생 숫자만 해도 70만 명으로 전망되고 있다. 총 모집 인원의 63%를 모집하는 수시에서도 올해는 무작정 지원하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올해는 수시 지원 기회가 6회로 제한되기 때문에 자신의 특성에 맞는 대학과 전형을 꼼꼼히 살펴보고 지원하는 것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상위권 학생들은 그나마 지원할 수 있는 학교나 학과 선택의 폭이 넓지만 중하위권 성적의 학생들은 어떤 입시 전략을 세워야 할지 학부모와 학생들은 이만저만 고민이 아니다. 이럴 때 적성검사 전형을 눈 여겨 볼 필요가 있다. 매쓰닥터 서정혁 원장은“올해 입시의 문제는 1등급(전체 응시생의 4%)이 2만8000명이나 된다는 사실이다.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 전체 정원을 다 합쳐도 1만900명이 채 안 되는 상황에서 이들 SKY 대학에 대거 탈락한 인원이 상위권 대학 레벨 순서대로 밀려 내려오게 된다면 그 이하 등급의 수험생들은 점점 밀려날 수밖에 없게 된다”고 예측했다. 서 원장의 말에 따르면 올해 수능 3등급은 정시에서 수도권 진입 자체가 불가할 수도 있다는 것. 전체 정원의 63%를 모집하는 2013년 수시에서 3등급 이하가 예상되는 학생들이 반드시 적성검사 훈련을 따로 받아야만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고 강조했다. 적성검사는 적성검사 시스템에 맞게 준비적성검사는 학업 자질을 검사하기 위한 시험이다. 2003학년도 입시에서 한양대가 처음 도입한 이후 이번 입시에서는 명지대, 카톨릭대, 세종대 등 서울지역 5개 대학을 비롯해 고려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등 모두 22개 대학에서 총1만5000명 이상을 모집한다. 서 원장은 “상위권이 아닌 학생은 수시전형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2등급 이상이라면 당연히 논술과 입학사정관전형으로 합격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그렇지 못한 학생은 정시에서 합격 여부가 사실 불투명할 수밖에 없다”며 “주요과목 성적이 3등급 이하인 학생은 적성검사에 치중하는 것만이 합격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서 원장의 말에 의하면 중하위권 학생들이 관심을 가져야만 하는 이유는 학생부 반영 비율이 비교적 낮고 수능 최저학력 기준이 없거나 낮기 때문이다. 내신 등급이 높은 학생도 적성검사를 제대로 준비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고, 내신 등급이 낮은 학생도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합격할 가능성이 높은 시험이 적성검사전형이다. 서 원장은 또“간혹 적성검사라는 것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고 수능을 열심히 준비하다보면 저절로 준비되는 것으로 생각하는 경우가 있다. 하지만 적성검사를 준비하는 대다수의 학생들은 수능만으로 적성검사 실시대학을 갈 수 없는 성적의 학생들이다. 적성검사는 수능보다 난이도는 낮으면서 시험시간이 짧아 이에 맞는 준비를 따로 하지 않으면 합격에 이르기 사실 어렵다”고 충고했다. 고교 수학이 수능에도 출제되고 적성검사에도 나오지만 난이도나 형식은 전혀 다르기 때문에 적성검사에 나오는 고교 수학은 접근을 다르게 해야 한다고 서 원장은 강조했다. 적성검사는 무엇보다 짧은 시간 안에 많은 문제를 풀어야 하는 특수한 형태의 시험이므로 끈기있게 반복적으로 훈련을 해야만 한다.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 높지 않아적성검사에서 학생부 반영비율은 카톨릭대는 학생부 50 적성검사 50(수시1차)과 수시2차에서 100으로 나눠 단계별 선발방식을 실시한다. 명지대도 수시1에서 1단계는 학생부 100, 2단계는 학생부 50, 적성50으로 선발하며 이밖에 대다수의 학교가 학생부/적성을 50/50이나 30/70또는 20/80의 비율로 선발한다. 또 카톨릭대, 경기대, 한양대, 중앙대, 한국외대, 고려대 등 수능 최저학력을 요구하는 대학들도 있어 지원전략을 세울 때는 반드시 이를 고려해야 한다. 학생부 반영 과목은 대부분 대학들이 문과 이과 모두 국어, 영어, 수학, 탐구(사회, 과학)만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을 보고 미리 걱정하는 수험생들에게 서 원장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을 보고 미리 걱정할 필요는 없다. 적성검사 전형에서는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이 그리 높지 않고 배치 기준으로만 작용할 뿐 당락은 적성검사 결과로만 하기 때문이다.”매쓰닥터 031-385-7776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
- 수학·과학 전문학원 CNI수학원, 평촌 본원 확장 이전 (주)지식과표현이 운영하고 있는 수학·과학 전문학원 ‘CNI수학원’ 평촌센터가 6월 1일, 뉴서울학원이 위치한 신세기타운 3층으로 확장·이전하면서 ‘CNI수학원 평촌 본원’으로 재 오픈했다. (주)지식과표현 양창욱 대표이사는 “보다 전문적인 교육환경 속에서 우리 학생들이 제대로 공부할 수 있는 장소가 필요했다”며 “CNI융합교육연구소 연구원들과 교재 집필진들이 학원 현장의 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효율적으로 현장에 접목시키기 위한 방안으로 평촌 본원 확장 이전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CNI수학원 평촌 본원에서는 수학·과학에 관심을 가진 초6~중3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6월 한 달간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사은품을 제공한다. 문의: 031-476-4797<홈페이지http://www.cni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