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군포1동, 공구함 무료대여 서비스 제공 군포시는 단독 및 다가구 개별주택이 밀집돼있고, 지역 내 다른 곳에 비해 노후주택 비율이 높은 군포1동에서 ‘생활공구함 무료대여 서비스’를 시범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군포1동은 지역 특성상 주택 노후화에 따른 소규모 수선·정비, 전입·전출과 같은 사유로 전동드릴과 망치 등의 공구가 필요한 가정이 많지만 미처 갖추지 못해 불편함을 겪는 사례가 많아 ‘수요 맞춤형 민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군포1동 주민센터는 지난달 가정용 풀세트 공구함 3개를 완비하고, 이달부터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비스 시행을 안내하고 있다. 공구함 대여(가구당 3일 이내, 1회에 한해 연장 가능) 서비스 이용 희망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군포1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한편, 대여 기간에 공구함을 분실하면 같은 제품으로 구입해 보상해야 한다. 문의: 031-390-86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과천수요경마극장’6월 13일 개장 과천시가 한국마사회간 협력사업으로 운영하는 ‘2012 수요경마극장’이 다음달 13일부터 오는 9월5일까지 3개월 간 매주 수요일 오후 7시 경마공원 관람대에서 열린다.행사 첫날인 6월 13일에는 2011년 8월 개봉해 700만 관객을 끌어들인 ‘최종병기 활’을 상영한다. 이 영화는 병자호란 시절 무자비한 청군에 맞서 활 한자루로 대적해 싸우는 외로운 한 남자의 이야기다. 러닝타임 122분 내내 긴장을 늦출 수 없게 만드는 액션과 마음 한 구석을 뭉클하게 만드는 드라마까지 모두 갖춰 온 가족이 함께 둘러앉아 재미있게 볼 만한 영화다.이밖에 치열한 로봇 파이터들의 세계를 그려낸 미국 숀레비 감독의 ‘리얼스틸’(6월 20일)을 비롯해 ‘그대를 사랑합니다’(6월 27일), ‘소스코드’(7월 4일), ‘퍼펙트 게임’(7월 11일), ‘위험한 상견례’(7월 18일), ‘마당을 나온 암탉’(7월 25일) 등 총 7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영화 상영 전 30분간 통기타 가수 공연 등 다양한 퍼포먼스 행사도 마련되며 개봉 1~2년 이내의 최신 흥행작 가운데 연령별 계층별 구분 없이 다 같이 볼 수 있는 영화위주로 상영된다. 장르는 액션, 로맨스, 드라마, 코미디, 애니메이션 등이다.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돗자리와 간식, 여분의 윗옷 등을 가지고 시간 내 경마공원 1층 관람대 앞으로 나오면 된다. 바로 옆에 농축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는 ‘바로마켓’도 열리고 있어 영화감상뿐만 아니라 쇼핑도 할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16년전동 생활심부름 심돌이 안양본점 오픈 새로운 형태의 서비스 대행업체인 ‘심돌이’ 안양본점이 오픈했다. 심돌이는 근거리 퀵에서부터 마트장보기, 자녀 학교 준비물 가져다주기, 못 박아주기, 가구 재배치, 창문달기, 커튼달기, 액자부착, 늦은 밤 집 앞까지 동행하기, 각종 심부름 등 일상생활과 밀착된 다양한 일들을 대행해 주는 업체이다. 심돌이를 통한 음식 주문도 가능하다. 파라바게뜨, 본죽, 버거킹, 롯데리아, 던킨도너츠, 아웃백 등 원하는 음식은 무엇이든 즉시 배달 가능하다. 심돌이 안양본점 관계자는 “어떤 일이든 고민이 생기면 바로 전화를 주시면 최선을 다해 서비스 할 것”이라며 “사회가 점점 복잡해지면서 심돌이 서비스 수요도 증가 추세지만 고객 한분 한분에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031-388-8545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주)모든학교, 체험학습 특별 설명회 개최 체험학습의 명가 (주)모든학교에서는 6월2일(토) 오전10시부터 체험학습에 관한 특별 설명회를 개최한다. 관계자에 따르면 "주5일제 수업시대를 맞아 늘어난 주말을 고민하는 초등생 부모님들에게 적합한 설명회가 될 것"이라며 "자기주도학습에 관한 설명과 체험학습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고 한다. 장소는 안양 아트센터 컨벤션홀이며 참가대상은 초등생 자녀를 둔 학부모다. 문의 (주)모든학교 1577-2083, www.schoolal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의왕시 척추측만증 교정 교실 ‘호평’ 의왕시의 척추측만증 교정 교실이 학부모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의왕시는 청소년들의 척추건강을 위해 고려대 구로병원 척추측만연구소와 협력, 5월 12일부터 6월 2일까지 4주 동안 의왕시 보건소 교육실에서 척추측만증 교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척추측만증 교정교실은 지난 3월 26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학년 1,526명을 대상으로 척추측만증 검진을 실시한 것을 토대로 10°이상 허리가 휜 학생 60명 중 교정교실 신청자 46명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척추측만증은 몸통이 틀어지면서 허리가 옆으로 휘어지는 변형으로 허리가 C자 모양 또는 S자 모양으로 휘어지고 가슴 뒤쪽이 툭 튀어나오기도 하고 어깨와 골반이 한쪽으로 기울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척추측만연구소검진팀에 따르면 “의왕시 유병율은 11.1%로 타시에 비해 매우 양호한 편”이라며 “척추측만증은 스스로 발견하기 힘든 질환이지만 조기발견만 하면 운동치료나 보조기의 도움으로 6~70% 수술을 피할 수 있어 보건예방사업이 다른 어떤 질환보다 필요한 질환”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이번 교육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부모와 학생이 동반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에 있으며 이를 통해 부모들이 인식하지 못했던 자녀들의 질병에 대한 심각성을 알려 자녀건강관리의 기회제공의 장으로 삼고 있다. 이정순 보건소사업과장은 “척추측만증은 적기에 치료하지 않으면 교정이 힘든 질환이므로, 앞으로 고려대 구로병원 척추측만연구소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계속적인 교정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과천시 외식사업지부, ‘사랑 담은 음식 나눔’활동 펼쳐 과천 관내 음식점 사장들이 ‘사랑담은 음식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과천시외식업지부(지부장 박수철)가 지난 18일 오전 11시 과천문화원 야외무대에서 열린 ‘효문화제 경로행사’에 참석한 어르신 200여 명에게 국밥, 떡, 과일 등을 전달하고 식사도우미 활동을 펼쳤다.이들의 ‘음식 나눔 행사’는 이번이 여섯 번째다. 별양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주관으로 별양동 단독 경로당 등 단지 경로당 5개소를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음식을 접대해 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쿠쿠치킨 김정학 사장을 비롯해 OK바리 조성연 사장, 희래등 강대목 사장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각자 음식점에서 취급하는 메인 요리에 잡채, 묵무침, 김치, 과일 등 별미요리를 한 가지씩 장만해 오토바이 가득 싣고 왔다.한편 무대 위에서는 한뫼국악예술단의 부채춤을 비롯해 경기소리보존회의 국악공연, 광개토사물놀이의 흥겨운 풍물놀이 등이 펼쳐졌다. 쿠쿠치킨 김정학 사장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어르신들이 모여 맛있는 음식들을 드시면서 공연을 보시는 모습을 보니 오히려 접대하는 내 자신이 더 행복하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아발론, 중3 전문관 오픈 및 청심국제중 설명회 개최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에서 6월 1일 여름학기 개강과 함께 중3 집중관리를 위한 ‘중3 전문관’을 오픈한다. 중 3학생들은 여름학기부터 학년이 분리되어 TEPS반과 수능반으로 나누어 집중 학습하게 되며 녹지원의 경우 토플과 텝스반 중 선택할 수 있다. 특히 2013년 특목고 입시를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목 대비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며 그 시작으로 지난 5월 19일 평촌캠퍼스 재원생을 대상으로 안양외고를 방문 입시설명회를 진행했었다. 초등관에서는 2013년 청심국제중 설명회가 5월 23일 진행되며 독서토론클럽인 ‘제우스클럽’ 참여 학생을 현재 접수중이다. 한편,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 초등관에서는 ‘Avalon Adventure’ 행사를 지난 5월 20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컵케익 만들기, Twister, 코드게임 등 재원생을 위한 각종 이벤트가 무료로 제공되었다. 여름학기 신규테스트 진행 중이다. 문의 : 초등관(031-425-0027), 중등관(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음악회로 구직자 응원하는 안양고용센터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지청장 김영수)은 센터를 방문하는 구직자들의 심신을 위로하기 위해 안양고용센터에서 매월 정기적으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올해 2월부터 시작한 ‘작은 음악회’는 음악을 통해 구직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으로 지난 15일에는 (사)예봉국악단을 초청해 우리 고유의 흥과 장단에 맞춰 웃음을 선사했다. 창부타령 민요를 시작으로 청춘가, 태평가, 부채춤까지 다채로운 공연이 이어졌고 마지막에는 진도아이랑, 뱃노래의 민요배우기로 구직자들의 지쳐있는 심신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음악회에 참여한 한 구직자는 “우리 민요가락의 흥겨운 장단에 맞추어 민요를 따라하다 보니 웃음을 찾을 수 있었다”며 “그동안 취업을 준비하면서 힘들고 지친 마음에 좋은 에너지를 얻고 간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구직자는 “음악회를 통해 안양고용센터가 더 친근하게 느껴진다”며 “고용센터의 다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김영수 안양고용노동지청장은 “상담을 통하여 취업알선 및 집단상담프로그램 등 안내로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안양고용센터 내에서 정겨운 우리가락과 흥겨운 장단에 몸을 맡기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조금이나마 구직자여러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면서 “앞으로 구직자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민경 리포터 mk4961@dreamwiz.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청소년 탈모, 우리 아이의 위험신호 마음의 병 글 : 가라사대 두피엔 김진숙 원장 어려서부터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이 성공이라고 가르치는 교육제도에 의해 우리 아이들은 밤이 깊은 12시에도 책상에서 수많은 책들과 씨름한다. 인성과 지성이 형성되고 한 사람으로 성장하는 청소년기에 서로 인정하고, 협력하는 것을 배우는 대신 경쟁에서 승리하고, 약자를 발판으로 정상에 올라가는 법을 배우고 있다.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지금의 중년들은 아이들이 어떻게 가정교육을 받았기에 예의가 없고, 개념이 없는지 모르겠다고 말한다. 그러기에 앞서 우리는 왜 아이들이 이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생각해 봐야하지 않을까? 입시라는 전쟁터를 통해 어려서부터 배워온 ‘인성과 성취’사이에서 좌절과 갈등을 반복하며 점수로 한 사람의 인격과 가치를 등급으로 나누는 학교와 사회에서 최고가 아니라는 이유로 외면당하기도 한다. 사회적 분위기가 등급이 낮으면 무시를 당하는 상황이라 아이들은 어쩔 수 없이 자신의 가치를 상승시키기 위해 점수 상승을 위해 노력해야만 한다. 학교가 끝나면 6시, 아이들은 1점이라도 더 받기 위해 여러 군데의 학원을 다니면서 새우잠을 잔다. 이것은 내 자식에게도 있었던 하루 일상이었으며, 대한민국에 살고 있는 중고등 학생이라면 많은 이들이 이런 생활을 하고 있을 것이다. 누가 그들을 이렇게 만들었을까? 요즘 뉴스와 언론에서 청소년 탈모가 이슈가 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기사를 쓰는 기자들도 우리 학생들의 이런 고충을 알까? 우리는 탈모를 비롯한 질병의 가장 큰 원인이 스트레스라고 말한다. 떨어진 시험 점수, 부모님의 실망, 학교 선생님의 호통으로 인해 우리 아이들이 주눅 든 모습을 생각해 보라. 아이들은 시험이라는 이름으로 스트레스 받고 부모님과 사회 분위기에 의해 더 스트레스 받는다. 아침 일찍 학교 가기위해 샤워하고 나온 후, 하수구를 본적 있는가? 아마 하수구를 꽉 막고 있는 머리카락을 보게 된다면 놀랄 것이다. 머리를 감고 자신의 손가락에 끼어있는 한 뭉치 머리카락을 보게 될 우리 아이들의 심정은 어떨까? 머리를 말릴 때 마다 눈처럼 떨어지는 머리카락, 빗을 때마다 빗에 걸려 빠지는 머리카락들 이 모든 것이 아이들을 탈모라는 질병으로 몰아가고 있는 것은 아닌지. 그로인해 학업성적이 떨어지고 성격이 극도로 예민해지진 않았는지. 어느 날 얼굴이 수축해 보이는 한 어머님이 모자를 꾹 눌러쓴 아들을 데리고 내게 상담을 받으러 오셨다. 중3이었는데 모자를 벗는 순간 아무 말도 할 수가 없었다. 원형탈모가 너무 심해서 몇 가닥의 모발만 남아 있을 뿐 90%정도의 모발이 없는 상태였다. 불과 3년 만에 일어난 것이라고 했다. 내게 무릎을 끌고 제발 아들을 살려달라고 애원하는 모습에 눈물이 절로 나왔다. 처음엔 머리카락이 평소보다 더 많이 빠지는 것에 놀라서 시작된 것이 주위의 무관심으로 인해 자신은 스트레스를 받았던 모양이었다. 아이들이 진정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주기 원한다면 스트레스를 받는 원인을 먼저 고민해주고, 아이들을 도서관으로 학원으로 몰아내기보다는 따뜻한 밥 한 공기를 같이 먹으면서 수다를 떨어주는 밥상친구가 되어줘 보는 것은 어떨까 생각해 본다. 외모에 가장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있어서 탈모란 가장 큰 적일수도 있다. 결국 청소년들에게 일어나는 탈모는 내적인 마음상태가 밖으로 표출되는 하나의 방법이라는 것을 우리 모두가 알았으면 좋겠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안양맛집 탐방-채수화 변덕스럽던 꽃샘추위가 물러가고 따뜻한 햇살이 만연한 봄이 시작되었다. 이럴 땐 주말이면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 가기에 분주해지고 모처럼 소중한 사람들과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가슴이 설렌다. 하지만 막상 밖에 나가 식사시간이 되면 무엇을 먹어야할지 고민스러울 때가 있다. 육류, 해산물, 면 종류도 떠올려보지만 봄엔 뭐니뭐니해도 산에서 나는 봄나물이 제격이다. 겨울동안 추운 땅 속에서 새싹을 틔운 봄나물은 보약과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만큼 좋은 성분을 많이 가지고 있다. 우리 몸에 부담스럽지도 않고 영양으로 겨우내 움츠렸던 기운을 북돋워줄 산나물을 맛 볼 수 있는 곳으로 안내한다. 갖가지 산나물, 보약만큼 우리 몸에 좋아최근 채식열풍이 불면서 헐리웃의 유명 스타들은 물론이고 우리나라에도 이름만 대면 알만한 유명인들도 채식주의자로 대중들 앞에 당당하게 나서는 모습이 매스컴에 보도되고 있다. 육류보다 채식위주의 식생활로 바꾸면서 건강을 되찾았다는 내용의 책을 비롯해 신문이나 방송에서도 채식이 우리 몸에 끼치는 유익함에 대해 언급한 부분도 어렵지 않게 접할 수 있다. 갖가지 산나물의 향연을 즐길 수 있는 산채정식전문점 채수화 이화심 대표는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몸에 이롭고 맛있는 음식은 이웃들과 나눠먹었다. 우리 집의 음식도 좋은 사람들과 함께 나눠 먹는다는 생각으로 만들었고, 어느 것 하나 소홀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대접한다”고 설명했다. 이곳에서는 이 대표가 직접 나물을 무치고 볶으며 음식을 조리하는 수고를 마다하지 않는다. 안양시요리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그녀는 귀한 사람들에게 직접 음식을 만들어 대접했던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서 산나물을 이용한 건강 먹거리 연구에도 관심을 가지고 있다. 나물이야말로 산에서 나는 보약이나 마찬가지라고 강조하는 이 대표는 재료 구입만큼은 깐깐하게 선정한다. 산나물은 고향인 강원도 인제의 산야에서 마련한 것을 사용하고, 시래기된장국에 들어가는 재료는 시래기축제로 유명한 강원도 양구 현지에서 직접 구입한다. 이곳의 산채정식은 이름만큼이나 상위에 올라가는 산나물의 종류도 다양한데 계절에 따라 약간씩 바뀌기는 하지만 요즘 같은 봄철에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던 궁채나물과 귀한 자연산 밤버섯, 가시오가피, 다래순, 뽕잎순, 취나물, 유채, 명이나물, 고사리, 산민들레, 더덕 등 26가지 요리가 상에 오른다. 특히 제철이 아닌 말려 놓았던 묵나물도 푸릇푸릇한 나물과 함께 조화를 이뤄 산채나물의 맛을 잘 살려주고 산채를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도 계속 이어진다. 제2의 산삼, 백삼으로 불리는 건강식 더덕장아찌도 겨울철 잃어버린 입맛을 살리기에 부족함이 없고, 몸에 좋은 흑임자를 갈아만든 샐러드는 고소하고 달콤하다. 또 담백한 메밀전은 강원도의 맛을 대표하는 음식으로 선보이고 아삭하고 구수한 누룽지 탕수육은 아이들이 더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하다. 이 밖에 노릇노릇하게 구워낸 가자미전과 시래기를 넣어 만든 된장국 그리고 구수한 청국장은 건강 챙기기에 바쁜 사람들에겐 최고의 메뉴로 알려져 있다. 맛은 기본이고 거기다 건강까지 더해진 채수화 산채정식은 한 상 가득 차려져 나오면 마치 귀한 손님으로 대접받고 있다는 기분이 든다는 것이 이곳을 찾는 고객들의 반응이다. 가정의 달 맞아 각종 모임장소로도 제격산나물만큼 이곳에서 인기있는 메뉴는 바로 오리를 이용한 각종 건강식 메뉴이다. 옻오리 백숙, 능이 백숙, 엄나무 백숙, 오리 주물럭, 오리훈제 바비큐는 우리 산야에서 나온 각종 약재를 이용해 요리를 하기 때문에 오리 특유의 비린내가 전혀 없다. 매콤한 양념으로 만든 오리 주물럭은 미리 만들어놓지 않고 손님들이 주문하면 신선한 재료를 이용해 바로 만들어 요리해준다. 이처럼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하는 채수화는 오는 4월 19일 개업1주년을 맞이한다. 이 대표는 “지난 1년 동안 채수화를 찾아주신 고객들에게 감사드리는 마음에서 소정의 선물을 준비했다”며 “이제 머지않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좋은 사람들과 함께 찾아오시면 푸짐한 인심과 편안함을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소규모 가족모임은 물론 대규모 회식모임에도 적합한 장소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채수화는 1층 80석, 2층 30석의 좌석이 준비되어 있는데 10인석, 14인석, 18인석, 50인석 등 모임의 규모에 맞는 다양한 좌석이 마련되어 가족모임은 물론 회식장소로도 손색이 없다. 채수화 031-425-1570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