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벼룩시장으로 봄나들이 떠나요∼ 봄이 되면 집안에 묵혀둔 쓰지 않는 물건들이 유독 눈에 들어온다. 새 학년이 되고 처치 곤란해진 교과서, 훌쩍 커버린 아이들이 대견하면서도 못내 버리기 아까운 옷, 이제는 시들해진 멀쩡한 장난감 등 집에 두어봤자 먼지만 묵히고 버리자니 아까운 물건들이 누군가에게 소중한 쓰임이 될 수 있다면 주저할 필요가 있을까. 안양군포의왕과천 지역의 재활용 장터를 통해 환경과 나눔, 경제 교육을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담아봤다. 집안에 묵혀 두었던 물건들이 반짝이는 보석으로 재탄생 되는 기적, 재활용 장터에서 만나보자. 나눔 장터에서 만난 사람들봄햇살이 제법 따가웠던 지난 14일 알뜰장터가 열린 안양 중앙공원 차없는 거리는 어린이와 어른, 물건을 팔려는 사람과 사려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한 평 남짓한 좌판에 딱지부터 장난감 인형 머리핀 등을 늘어놓고 흥정을 하는 아이들, 철지난 옷들을 단돈 1000원에 파는 젊은 주부, 밥통 커피포트 등 안쓰는 집안살림을 처분하려는 어르신까지 어떤 축제 현장보다도 많은 사람들로 북적였다.그동안 집안에 굴러다니던 장남감과 옷, 책들을 정리해 가지고 나왔다는 이미란(41ㆍ호계동)씨는 “모처럼 나들이 겸 초등학교 2학년 아이와 함께 나왔는데 아이가 생각보다 너무 재미있어한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물건을 팔아 돈을 버는 재미를 경험할 수 있어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전했다. 그런가하면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장터를 찾은 김명자(37ㆍ비산동)씨는 “중앙공원 나들이도 할 겸 나왔는데 의외로 아이가 맘에 들어 하는 옷들이 많다”며 “반팔 티셔츠와 칠부바지, 봄 가디건을 모두 합해 5000원에 장만했다”고 자랑했다. 이날 장터에는 아이들과 함께 나와 경제 교육의 살아있는 현장을 체험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장터에서 만난 한 초등학생은 물통 붓 만화영화CD 작아진 옷들을 펼쳐놓고 동생과 물건을 파는 재미에 여념이 없다. 파는 물건들이 아이들 것이라 구경하는 사람들도 아이들이 대부분. 웅성웅성 거리며 흥정을 나누는 아이들의 표정이 진지하면서도 즐겁다. “동생과 일주일동안 방을 정리해 팔 물건들을 가지고 나왔어요. 다른 아이들이 물건값을 물어보기도 하고 사가기도 하니까 재미있어요. 다 팔아서 저축도 하고 어버이날 선물도 살거예요.”새마을부녀회도 나눔장터의 한 자리를 차지했다. 주민들이 내놓은 버리기 아까운 물건들을 모아 깨끗이 정리해 나오니 꽤 많은 물건들이 주인을 찾았다. 이렇게 얻어진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유용하게 쓰여진다고. 이처럼 재활용 나눔 장터는 어른들과 아이들 모두에게 소중한 경험이 되면서 각 지자체마다 활기를 띠며 진행되고 있다. 버리는 물건이 쓰이는 물건으로, 우리지역 재활용 나눔장터2001년 첫 개장부터 지난해까지 벼룩시장으로 불린 안양 알뜰나눔장터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린다. 의류, 도서, 완구 등 재사용 가능한 중고 생활용품들을 저렴한 가격에 팔거나 구입할 수 있고, 물품을 교환할 수도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을 확인한 뒤 추첨을 통해 자리를 배정받아야 하며, 다른 지역 거주 중고교생들도 판매가 가능하다. 비오는 날과 휴가철인 7월 마지막주와 8월 한 달 동안은 휴장하며 음식물과 동물, 5만원 이상의 고액물품, 참가증 매매 등은 허용되지 않는다. 군포시도 4월부터 10월까지(7~8월 제외)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군포시청소년수련관 앞 광장에서 ‘자원순환 나눔장터’를 운영한다. 매월 둘째 주 토요일에는 재활용품을 이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체험행사를 개최, 청소년들에게 생생한 환경·경제 교육의 현장이 되고 있다. 의왕시는 동별로 주민자치센터와 공동주택단지 밀집지역의 중심로 등에서 벼룩시장이 개최된다. 의왕시의 경우 동별로 운영형태가 달라 물건을 팔기를 원하는 주민은 확인 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고천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세째주 토요일 개최될 예정이며 부곡동은 연중 주민자치센터 2층에서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중고물품을 판매하고 있다. 1000원부터 1만원 선의 제품들이 상시 구비돼 있어 주민센터 프로그램 수강자를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찾고 있다고. 또한 오전동은 5월 22일 화요일 재향군인회관에서 알뜰장터가 진행될 예정이며, 내손1동은 매월 넷째주 토요일 갈미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벼룩시장이 개최된다. 물품 판매 접수는 사전 전화접수(031-345-3212) 또는 당일 접수도 가능하며 우천시 취소된다. 내손2동은 5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네째주 토요일 주민센터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청계동은 4월 네째주 토요일을 시작으로 5월부터는 매월 셋째주 토요일에 벼룩시장이 개최될 예정이다.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소는 청계동 산책로이며 비가 오면 취소된다.과천시는 과천시 지원 녹색가계 주관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과천 중앙공원에서 오전 10시부터 3시까지 벼룩시장이 진행된다. 돗자리만 준비하면 사전 접수 없이 재활용 가능한 물품을 판매할 수 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Tip 우리아이 경제교육, 이곳에서 받아요~부모가 자녀에게 물려주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아이 스스로 탄탄한 경제력을 갖게 하는 것이다. 돈에 대한 기초적인 교육이 잘 이뤄져야 자본주의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고 살아남을 수 있다. 벼룩시장을 통한 경제교육과 나눔교육에 조금 더 욕심을 내보면 어떨까. 경제교육의 중요성이 확대되면서 금융관련 기관에서 금융교실 및 경제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 ‘주말 어린이 금융교실’: 전국투자자교육협의회는 매달 1·2·3주 토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3시간 내외로 초등학생 대상 주말 어린이 금융교실을 운영한다. 1~2학년, 3~4학년, 5~6학년의 3개 클래스로 진행하며 1·2학년과 3·4학년은 학부모와 함께하는 동반참여수업으로 진행된다. 용돈바로알기, 물물교환, 합리적인 선택으로 올바른 소비하기 등 강의와 게임으로 어렵게만 느껴지는 금융에 한 발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다. 홈페이지(http://www.kcie.or.kr) 선착순 접수.▶ 미래에셋 ‘우리아이 경제교실’: 미래에셋에서 진행하는 우리아이 경제교실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1교시 나는야 합리적인 소비자, 2교시 펀디와 함께하는 용돈이야기를 주제로 각각 90분 이루어지며 경제기초상식과 돈의 소중함, 용돈의 필요성과 합리적인 사용방법, 용돈기입장 작성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다.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http://child.miraeasset.com)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확인 후 신청하면 된다. ▶ 금융감독원 ‘청소년금융교실’: 중·고등학생이라면 금융감독원의 프로그램을 활용해보자. 금융감독원은 1월과 8월, 겨울 및 여름방학 기간 중 2012-04-25
- 생생체험노둣돌 - 신나는 목장체험, 가족 나들이 떠나요 맞춤형 체험학습 전문 ‘생생체험 노둣돌’에서는 5월 13일 용인에 있는 농도원 목장으로 목장체험을 갈 예정이다. 용인 농도원 목장은 자연이 함께 어우러진 친환경목장으로 아름다운 주변 경관으로 인해 유명세를 치르는 곳이다. 목장에 도착하면 우선 목장 견학을 통해 젖소와 우유에 대해 알고 싶었던 내용이나 궁금했던 내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송아지 우유주기, 건초주기, 젖짜기 등을 직접 체험해본다. 그리고 갓 짜낸 신선한 우유로 아이스크림 만들기, 치즈 만들기 체험과 농장 트랙터를 타고 목장을 한 바퀴 돌며 아름다운 목장 전경을 감상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참가체험비와 교통비, 여행자보험 등을 포함해 어른 4만3000원, 어린이는 3만8000원의 경비를 부담해야 하며 어린이는 36개월 이상만 참가가 가능하다.참가자에게는 간단한 김밥과 생수 등을 지급할 예정이다.날짜: 5월 13일 9시 출발예정상담 및 신청 문의: 생생체험 노둣돌 (031-395-2004 / http://blog.daum.net/syouyou)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평촌 다수인 입시 설명회 개최 평촌 다수인은 오는 4월 27일 오후 2시에 자율고, 외고 지원 희망자 대상으로 입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설명회는 용인외고, 동산고, 한일고, 상산고, 경기외고, 안양외고, 과천외고, 성남외고 입시에 대한 설명이 1시간 30분가량 진행될 예정으로, 해당 학교를 직접 방문한 신철민 운영이사가 직접 설명회 강사로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진행될 설명회에서는 각 학교별 입시 특징을 정리하고 자기개발 계획서 작성TIP, 면접 중요 포인트, 봉사 체험활동 방법 등에 관해 자세한 설명이 진행된다. 장소는 평촌 다수인 본관 대강의실이다.문의 : 031-386-130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4-25
- 대학, 인기 학과를 가다 - 한세대학교 시각정보디자인전공학부 세계적 기업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 조나단 아이브를 기억하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영국 탠저린이라는 회사에서 욕조디자이너로 일하던 조나단을 채용한 사람은 바로 스티스 잡스였다. 평소 혁신과 디자인을 강조한 잡스는 아이브를 가리켜 천만금을 주고도 바꾸지 않을 사람이라고 극찬을 하며 그를 애플의 산업디자인팀 부사장으로 내정했다. 애플의 제품에서는 간결하지만 세련된 멋이 풍겨져 나온다. 그래서 사람들은 애플 제품을 ‘디자인을 산다’고 표현하기도 한다.이처럼 오늘날의 애플이 있기까지는 커튼 뒤의 사나이 조나단 아이브가 있었던 것처럼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디자인을 위해 오늘도 그 꿈을 실현하려는 학생들이 있다. 바로 한세대학교 시작정보디자인전공학부 학생들이다. 무한 디자인의 세계를 경험하다시각정보디자인은 우리 눈에 보이는 부분을 보기 편리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 영역은 광고, 일러스트, 포장, 영상물, 웹디자인 등으로 넓으며 다양한 시각적 디자인 원리를 이용해 접목할 수 있는 학문이다.지난 11일 한세대 디자인관 7층 강의실을 찾았다. 이곳에서는 때마침 2학년과 4학년 학생들의 디지털 일러스트레이션 수업이 진행되고 있었다. “캐릭터도 살아있는 생명체라는 걸 늘 염두에 두고 디자인해야해. 얼굴표정은 물론이고 감정까지 살아있어야 상품으로서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거야.”디자인학부 문희용 교수는 학생들이 제작한 작품을 꼼꼼하게 관찰하면서 디자인의 중요성에 대해 열띤 강의를 펼쳤다. 4시간의 강의 시간동안 스무명 남짓한 학생들이 과제물로 작업한 캐릭터 디자인과 패키지 디자인, 게임 캐릭터 디자인 등을 살펴보고 무궁무진한 디자인의 세계에 대한 가르침도 잊지 않았다. 소비자들이 애플의 제품을 구매한 것은 스티브 잡스의 철학을 구매한 것과 같다는 문 교수는 이 세상의 모든 사물에 디자인을 불어넣으면 생명력이 되살아난다고 강조했다.이처럼 한세대 시각정보디자인정보학부에서는 차별화된 전문 디자이너 양성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인성이나 정서는 창의성의 토양이라는 기치아래 진행되는 자율적이고 편안한 수업분위기는 아이디어가 기본이 되는 디자인에서 무척 중요하게 작용한다는 것이 문 교수의 생각이다. 높은 취업률도 수업방식과 무관하지 않다1대 1 맞춤 교육을 통해 프랑스나 이탈리아의 유수 디자인 대학이 운영하는 스튜디오 수업방식으로 학생들의 잠재력을 끌어내고 실력을 향상시킨 효과가 결과물로 나타나고 있는 셈. 이곳에서는 단지 학습만 하는 것이 아니라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부합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디지털 환경 조성, 산학협동 인프라 구축 및 실천을 통해 창의적인 사고를 가진 디자이너로서 성장할 수 있는 실무 인재를 키워낸다. 선후배간의 멘토와 멘티 제도를 이용해 진로탐색과 실질적인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 현장체험이나 기업체 탐방을 통해 자신감은 물론 실무경험도 익힌다. 또한 기성 디자이너들과 어깨를 나란히 겨루며 유명 공모전에서 재학생들이 지속적으로 좋은 성적을 올리면서 대내외적으로 수준과 능력도 인정받고 있다. 또 2005년부터 4년 간 친환경디자인 특성화 사업학교로 선정돼 디자인 전문인력도 꾸준히 배출해 왔다. 이밖에 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작가의 글이 만나 동화책으로 제작, 출판을 준비하고 있는 점도 주목해 볼 만 하다. “디자인이 합쳐질 요소는 무궁무진하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은 디자인과 연결되어 있다. 헬로 키티가 성공한 이유는 바로 입이 없기 때문이다. 키티는 보는 사람에 따라 캐릭터에 감정이 그대로 받아들여져 성공할 수 있었다. 하지만 동양인의 정서에서만 키티는 성공할 수 있었고 서양에서는 실패한 캐릭터였다. 실패한 이유도 바로 입이 없었기 때문이다. ”문 교수는 학생들에게 키티의 캐릭터를 설명해주며 디자인은 인종과 국적, 문화와 성별을 뛰어 넘는 아이디어로 창조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뽀로로와 뿌까가 성공한 것처럼 캐릭터는 이제 상품이고 브랜드 가치이기 때문에 그 가치를 창출하는 디자이너야말로 앞으로 세계시장에서 그 존재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시각디자인 동아리 ‘이음면지’처음 5명의 구성원으로 시작된 일러스트 겸 디자인 동아리 이음면지는 사전적 의미로는 책의 앞 뒤 표지에 붙이는 면지 중의 한 형태를 본 따서 동아리 이름을 정했다. 앞면과 뒷면을 서로 연결시키는 부분처럼 이음면지도 서로 소통하고 토론하여 학생들 스스로 디자인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사람과 사람, 디자인과 디자인간의 소통, Two Way Communication을 이야기한다. 현재 8명의 회원이 구성되어 주위에서 쉽게 얻을 수 있는 소재들이 주제가 되고 그것에 대해 연구하여 시각 작업물을 만들어 내고 있다. 그 예로 이음면지의 첫 번째 프로젝트는 ‘죽은 시인의 사회’ 영화를 보고 그래픽화 하기. 영화를 보고 다같이 토론을 하고 그 이야기를 바탕으로 각자 작업물을 완성해 보는 것이다. 부장 신수정 양은 “나를 위한 디자인이 아닌 타인을 배려하는 디자인을 꿈꾸는 이음면지는 모토를 표현하는 디자이너가 되기 위해 열정적으로 작업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DAZOOM(다줌) 산본점 오픈 무한리필 셀프고기카페 ‘DAZOOM’ 산본점이 산본 중심상가 산수빌딩 2층에 오픈했다. 안창살, 목살, 토시살, 삼겹살, 차돌박이 등 신선한 고기와 돼지갈비, 고추장 삼겹살, 훈제오리, 곱창, 떡갈비 등의 다양한 메뉴를 싱싱한 야채 및 샐러드와 함께 무한리필로 즐길 수 있다. 평일런치는 9,000원, 평일디너와 주말(공휴일) 런치/디너는 1만800원, 어린이(4세~10세 미만)는 5,800원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자정까지. 문의 : 031-397-925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천안 두정역 ‘이안 더 센트럴’ 분양 충남 천안시 두정동 55 일대에 위치한 ‘이안 더센트럴’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했다. 최대 6000만원 할인이 가능하며 공급면적은 115㎡ A·B·C타입(600가구), 129㎡(183가구), 145㎡(152가구) 등이다. 동간 거리가 57~126m이고, 전 가구가 남향으로 배치된 것이 특징이다. 인근에는 롯데마트, 메가마트, 이마트, 신세계 백화점, 단국대학병원 등이 있다. 또 산업단지, 연구단지, 과학벨트 등 290만㎡규모인 ‘천안국제비지니스파크’가 단지 인근에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철 1호선 수원 연장선인 두정역이 아파트 가까이에 있고 천안대로(1번국도)와 경부고속도로(천안IC), 개통 예정인 천안 경전철과 북부대로(천안TG~두정동)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문의 : 041-622-814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여자가 예뻐지는 ‘뷰티카운티’ 아모레퍼시픽이 5월 30일 오후 2시 뷰티카운티 분당센터에서 ‘뷰티매니저’를 소개하는 사업설명회를 진행한다. 지난해 8월 출범한 아모레퍼시픽의 ‘뷰티카운티’는 새로운 방문판매 모델이자 젊은 뷰티매니저들이 활동하는 공간이다. 이곳에선 기존의 방문판매 영업 방식을 탈피, 온라인·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고객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또 고객라운지를 방문한 고객들에겐 무료 피부 측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뷰티매니저’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제품을 제안하고, 뷰티 라이프 설계를 돕는 개인사업자. 아모레퍼시픽이 제공하는 20일 간의 교육과정을 거치면 뷰티 스킬&영업 전문가로 활동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교육 과정에선 아모레만의 집약된 스킨케어·메이크업 스킬과 영업 노하우 등을 교육하고, 모든 과정을 이수한 뷰티매니저들에겐 피부측정기와 태블릿 PC를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6월에 교육을 이수하고 7월부터 영업을 시작하는 뷰티매니저에게는 13개월간 신입 지원금이 제공된다고 전했다.사업설명회 참석자 전원에게는 무료 피부 측정 서비스, 아모레퍼시픽의 대표 브랜드인 헤라 또는 설화수 7종 Gift 견본세트를 제공한다. 문의 : 080-036-70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통풍과 무지외반증 글 : 본한의원 우비룡 원장 세간에 소위 명품이 유행이다. 가방이나 시계에서부터 작게는 어린이 옷까지도 명품 바람을 타고 있다. 가격이 보통 제품보다 꽤 비싸지만 잘 팔린다고 한다. 그런데 명품의 가격이 워낙 비싸다 보니 가품 또한 많이 유통 된다고 한다. 가품인 걸 알면서 저렴한 가격에 구입한 사람은 괜찮지만 진품으로 알고 비싸게 구입한 사람은 나중에 가품인 걸 알았을 때 무척 마음이 아플 것이다. 특히나 가품을 선물로 받았다면 주고받은 사람 상호간에 큰 오해를 낳을 수도 있을 것이다. 가품이 진품으로 둔갑하는 경우는 대부분 좋지 않은 상황을 유발한다. 그런데 질환에 있어서만큼은 가품인 경우가 오히려 좋은 경우이다. 흔히 암이라고 불리는 악성종양이 실은 양성종양이라고 판명된다면 얼마나 다행스런 경우인가. 통풍도 진성통풍과 구별되는 통풍이 있다. 증상은 통풍과 유사하게 나타나지만 실제로는 통풍과 다른 질환인 경우이다. 젊은 여성분들에게 흔히 나타나는 무지외반증은 증상이 나타나는 부위가 통풍이 잘 나타나는 부위와 비슷하기 때문에 통풍으로 여겨질 수 있지만 통풍이 아닌 경우이다. 통풍은 남성들에게 잘 나타나고 생리가 끝나지 않은 가임기 여성에게는 드물게 생기기 때문에 젊은 여성들의 엄지발가락 이상은 대부분 무지외반증 같은 다른 질환인 경우이다. 또한 발가락 주변이나 관절 주위에 상처로 인해 세균에 감염되어 생기는 발톱주위염이나 봉와직염 같은 경우에도 통증이나 양상이 통풍과 비슷하지만 통풍이 아닌 경우이다. 그리고 관절에 염증을 일으키는 류머티스 관절염은 통풍성 관절염과 증상이 매우 비슷하지만 대부분 한쪽 관절에만 증상이 나타나는 통풍성 관절염하고는 다르게 증상이 좌우에 대칭적으로 동시에 나타나므로 통풍과 구별된다. 또한 류머티스 관절염은 면역계가 이상반응을 일으키는 자가면역질환이지만 통풍은 요산이 원인이 되는 관절 질환으로 서로 다른 질환이다. 고령자에게 나타나는 위통풍이 있는데 이것은 피로인산칼슘의 침착이나 연골의 석회화로 인해 유발된다. 증상은 고관절이나 무릎관절에 이상이 생겨서 잘 걷지 못하게 되고 자주 재발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증상이 가볍게 나타나며 통풍 증상과 다르게 남녀 모두에게 발생하는 특성을 갖고 있다. 초기 통풍 환자들은 정확한 진단을 통해 질환을 분명히 알아야 한다. 질환에 따라 원인이 다르고 그에 맞는 치료법이 있기 때문이다. 통풍 초기 환자분들은 질환을 부정하고 다른 가벼운 증상으로 여기려고 하는 경향이 있는데 물론 다른 질환이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에 방치하면 병은 깊어진다. 의식적으로 부정한다고 해서 진품이 가품이 되지는 않는다. 열심히 적극적으로 치료하자. 그래서 진품을 뛰어넘는 건강 명품을 만들어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한우리독서논술 ‘토론수업 군계일학 되기’ 학부모 설명회 한우리독서논술에서 ‘토론수업 군계일학 되기’ 학부모 강연회를 개최한다. 서술형시험, 상시시험, 수학선진화방안 등 교육환경의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환경에 제대로 대비할 수 있는 것 중에 하나로 독서교육을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다. 설명회는 5월 30일 오전 11시 롯데문화센터(7층)에서 진해되며 입학사정관제도 등 현행 입시제도를 설명하고 선발기준이 되는 창의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개발에 대해서 구체적 설명할 예정이다. 문의 : 한우리만안지부(341-0991), 한우리의왕지부(424-1729), 한우리군포지부(396-1949), 한우리동안지부(382-46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
- 귀인로 학원가 ‘석쌤학원’ 오픈 영수전문학원 ‘석쌤학원’이 귀인로 학원가 SK브로드밴드 맞은편 건물 5층에 오픈했다. 석쌤학원 석경원 원장은 “16년간 가르치는 일만해서 가르치는 일만큼은 자신있다”며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새로운 학원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오랜 경험과 차별화된 교육방법을 통해 학생에게 필요한 것을 정확하게 가르쳐 효율을 극대화하고 학생들의 성적향상을 경험, 자신감 회복의 계기를 마련해 줄 계획이란다. 학생들이 수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인테리어에도 많은 신경을 쏟았다. 영어, 수학을 가르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2-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