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표현어학원 학부모세미나 평촌 표현어학원에서는 오는 5월 23일(목) 오전 11시, 25일(토)오전10시30분부터 학부모세미나를 개최한다.이날 세미나에는 중1~중3 학부모를 대상으로 1부 개정교육과정과 영어교육 및 평가의 방향, 2부 서술 논술형 영어시험 대비법에 대한 내용으로 세미나가 진행된다.6월 새학기 개강은 6월 3일(월), 4일(화)이며, 레벨테스트는 5월 15일부터 수시로 진행된다. 문의 031-382-070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돌잔치전문점, 더파티하우스 에플트리 7월 1일 오픈이벤트 돌잔치전문점 더파티하우스 에플트리(대표 박계현)가 오는 7월 1일 안양종합운동장 사거리 키즈맘센터 1층에 오픈 예정이다. 총 2975㎡(900평)로 경기도 인근에서 최대 규모의 모던클래식 인테리어를 선보일 예정이며, 호텔식 단독룸(7개)에 개별 샐러드바가 비치되어 있고, 맘휴게실, 어린이독서방, 놀이방 등 편의시설이 완비되어 차별성과 품격을 더 높였다. 현재 진행중인 이벤트는 예약한 7, 8월 행사 고객에게는 50만원 상당의 돌상차림을 무료로 제공한다. 박계현 대표는 “120여 가지의 뷔페음식과 뷔페 스테이크(연어 스테이크, 등심 스테이크 택1)는 행사에 참석하는 고객에게 큰 감동을 선물할 것”이라고 말했다. 더파티하우스 에플트리는 웨딩 사업의 선두주자인 명품웨딩 프로포즈가 직영으로 운영하는 곳이다.문의 031-387-0003 www.the-appletree.co.kr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학습부진의 원인은 뭘까요? 공부를 못하거나 싫어하는 것만 학습부진이 아닙니다. 학년이 어릴 때에는 학습부진이 다양한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학습부진으로 발전하는 다양한 증상들 말귀를 잘 못 알아듣는다.소음에 민감하여 작은 소리에도 신경이 분산된다.다른 사람의 말을 집중해서 듣지 안는다.책 읽기를 어려워하거나 싫어한다.책을 읽고 난 후에 내용이해력이 떨어진다.받아쓰기, 알림장 쓰기 등이 서툴다.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말이 늦고, 자기 생각을 표현하는 것이 어렵다.주의가 산만하고 한 가지에 집중하지 못한다.숙제와 같은 집중해서 해야 되는 일을 싫어한다.감정변동이 심하고 충동적이다.암기를 싫어한다.세밀한 운동을 어려워한다.행동이 어설프다.지나치게 긴장하거나 두려움이 많다.열심히 하려는 동기가 부족하다.공부는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오르지 않는다.이러한 증상들 중 몇 가지가 나타난다면 현재 학습부진이 아니더라도 잠재적으로 학습부진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학습부진의 원인 학습부진의 원인에는 여러 가지가 있지만, 가장 중요한 원인은 집중력부족과 이해력부족입니다. 집중력이 부족하고, 이해력이 떨어지는 경우에는 아무리 공부를 시켜도 공부를 잘 하기 어렵습니다. 기본적으로 책을 읽거나 선생님 말씀을 들을 때 집중을 못하게 되고, 짧게라도 집중을 하는 경우에도 이해가 잘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경우에 무조건적으로 공부를 시키거나 혹은 크면 나아지겠지 생각하고 방치하면 안 됩니다. 소아청소년기의 두뇌발달은 학습을 통해 이루어지는데, 집중력이 약하고, 이해력이 부족하여 학습을 열심히 하지 않으면 나이가 들면서 나아지는 것이 아니라 보통 아이들보다 점점 더 격차가 커지기 때문입니다. 사춘기가 끝나고 성인이 되면 두뇌는 더 이상 발달하지 않거나, 발달하더라도 매우 약하기 때문에, 청소년시기에 두뇌가 충분히 발달하지 못하면 평생 부족한 약점을 안고 살아가게 되는 것입니다. 집중력부족 보통 집중력이 부족하면 “정신만 차리면 가능하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집중력이 부족한 원인을 알려면 좀 더 과학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집중력이 부족하게 되는 것은 시각적집중력, 청각적집중력, 억제지속집중력, 간섭선택집중력, 작업기억력, 감정조절능력, 두뇌각성도 등 다양한 측면에 대한 검사를 통해 그 근본원인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해력부족 이해력이 부족한 경우에도 듣고 이해하는 능력, 읽고 이해하는 능력, 기억력, 내적집중력, 감각통합능력 등의 측면에 대한 검사를 통해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지능이 부족한 것인지, 청지각이나 시지각과 같은 정보입력단계의 문제인지에 따라서 해결방안이 많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우리 아이가 자신감을 가지고, 높은 사고력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하여 집중력과 이해력에 대한 종합적인 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 더브레인두뇌학습클리닉 원장 배 정규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언어의 모든 영역을 자연스럽게 배우다 “영국에서 7년 살다 왔어요. 페디아플러스에는 그곳에서처럼 많은 영어책을 읽을 수 있어서 좋아요.” 김수영(호원초 5학년)“토요일에 자유롭게 와서 새로운 책을 마음껏 읽을 수 있어요. 책을 읽은 후에는 온라인으로 문제를 푸는데 문제 내용이 재미있고 영어단어도 쉽게 배울 수 있어요.” 박규원(귀인초 3학년)“다른 학원에서는 영어를 공부했는데 페디아플러스에서는 그냥 책을 읽어요. 어렵지 않고 지루하지도 않아요.” 김규리(동안초 4학년)“2월부터 다니기 시작했는데 영어가 재미있어졌어요.” 정민규(의왕초 4학년) 스스로 책 속에 빠져 드는 영어도서관, ‘페디아플러스’새로운 개념의 영어도서관이라는 말을 듣고 궁금해 찾아간 페디아플러스는 ‘도서관’ 하면 떠오르는 답답한 분위기가 아니었다. 클래식 음악이 잔잔하게 흐르는 오픈된 공간에서 아이들은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저마다 책을 즐기듯 읽고 있었다.페디아플러스 평촌 박덕희 대표는 “바람직한 영어교육은 교육과 학습을 위해 만들어진 콘텐츠가 아닌 학습하는지 모르고 저절로 습득되어야 한다”며 “놀이하듯 흥미와 관심을 갖게 하면서 동시에 높은 수준의 학습 효과를 얻을 수 있는 유일한 해답은 영어독서”라고 강조했다.하지만 어떻게 저학년 아이들에게 그것도 영어책을 자발적으로 읽게 할 수 있을까. 페디아플러스는 연령과 수준에 맞는 흥미로운 미국의 소설 위주로 책을 선정하고 필독도서와 추천도서, 자유도서로 나누어 미션을 수행하게 한다. 책을 읽고 단순히 체크업을 하거나 독후활동에 그치지 않고 클래스를 통한 그룹 멘토링이나 일대일 멘토링을 통해 책에 대해 이야기하고 다양한 액티비티도 진행된다. 오프라인 워크북과 e-워크북은 매달 업데이트되며, e-워크북(Pongler)은 채팅, 퀴즈, 온라인폴, 글쓰기, 비디오 등을 이용해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박 대표는 “멘토와 학생이 함께 책을 읽고 오프라인 워크북과 e-워크북(Pongler)을 통해 자연스럽게 영어로 말하고 듣고 글을 쓰면서 언어의 4대 영역을 골고루 배울 수 있다”며 “높은 레벨의 경우 깊이 있는 라이팅 주제로 영어논술, 디베이트까지 저절로 이루어진다”고 말했다. 미래 교육의 대안, 참여식 수업 현장 ‘페디아어학원’또한 페디아플러스와 별도로 운영되고 있는 페디아어학원은 학습지영어, 암기식 영어를 탈피한 대화형 수업, 프로젝트 수업으로 영어교육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박 대표는 “페디아어학원은 별도의 교재가 없다. 페디아플러스의 교재가 소설책이라면 페디아어학원의 교재는 디스커버리채널, 잡지, 인터넷 등이 교재로 사용된다”며 “친구들과 함께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하는 참여식 수업을 통해 아이들은 즐기며 영어를 배울 수 있다”고 말했다.예를 들어 ‘전세계적으로 종교가 세 개인 나라를 인터넷에서 찾아라’는 주제가 주어지면 아이들은 인터넷을 검색하고 워크북의 퀴즈를 풀어나간다. 그룹 수업이기 때문에 자신이 못 맞춘 문제를 친구가 맞히기도 하고 친구가 틀린 문제를 내가 맞추기도 한다. 비디오 영화가 주제가 되기도 한다. 영화의 투자비와 제작비를 알려주고 배우와 작가, 감독 중 누가 가장 돈을 많이 벌었을지에 대한 흥미로운 주제를 제시하면 아이들은 토론을 거쳐 답을 찾아낸다. 박 대표는 “모든 수업은 영어로 진행된다. 처음에는 잘 모를 수 있지만 자주 사용하는 단어의 수는 정해져 있기 때문에 여러 번 수업을 하다 보면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어휘를 암기하게 된다”고 말했다. 또 “어휘의 경우 1년에 1500개의 단어를 머릿속에 오래 각인하게 만드는 과학적 메카니즘을 갖고 있다”며 “모든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집중할 수 있는 시간에 맞추어 구성돼 있어 3시간을 수업해도 지루한 줄 모른다”고 말했다.페디아플러스와 어학원에서는 좋은 선생님을 만날 수 있을까에 대한 걱정이 필요없다. 영어가 완벽하면서도 미국문화와 한국문화 양쪽에 대한 이해와 경험을 갖춘 멘토를 채용, 지속적인 트레이닝을 실시해 표준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 대표는 “참여형 교육은 교수자와 학습자 모두 능동적으로 참여하는 미래수업의 대안”이라며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스스로 결과를 만들어내는 페디아의 프로그램은 영어학습의 중요한 메카니즘으로 자리잡을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15
- 대한학원 특목고 진학반 모집 종합학원 대한학원은 중등부 국어, 영어, 수학, 과학, 사회 내신관리는 물론 특목고 대비 자기소개서, 면접 등을 가르치는 반을 개설한다. 검증된 전문강사진의 특화된 수업방식으로 진행되며 동산고, 안양외고 등 다수 합격자를 배출하면서 얻은 경험을 통해 철저하게 커리큘럼을 준비했다. 특히 이한진 대표원장은 2013년도 동산고 합격생을 통해 새롭게 준비한 대한학원만의 노하우를 소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자기주도적학습 저서와 많은 강연을 할만큼 전문가로서 확고한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이 원장은 배우는 즐거움을 깨달아야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공부 할 수 있다는 것을 강조하면서 인성교육에도 소홀하지 말아야 한다고 전했다.문의 031-386-969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아발론교육, 여름학기 신규테스트 시작 아발론교육 평촌캠퍼스에서는 이번주 토요일부터 여름학기 신규테스트를 진행한다. 일년 중 여름과 겨울 두번의 방학은 학생들이 영어학습에 집중할 수 있는 더없이 소중한 때이다. 특히 여름은 초등 및 중등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 및 학년에 적응이 되며 이제부터는 실력향상이 이루어져야 할 때이다. 우리 아이 실력 측정 및 올해의 영어 목표에 맞게 학습 준비를 할 수 있는 여름 신규테스트는 5월11일(토) 부터 시작된다. 더불어 재원생을 위한 봄학기 학습 결과와 여름학기 준비를 위한 1:1 학부모 간담회 및 국제중 설명회도 진행 예정이다. 모든 일정은 선착순 마감으로 전화 예약이 필수이다. 초등관 031-425-0027 중등관 031-424-00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예술 이야기마당 ‘소담’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대표이사 노재천)의 2013년도 예술인 지원사업 추진이 활발하다. 재단은 5월 6일 평촌아트홀 열린까페 ‘아트림’에서 안양 문화예술인의 소통과 발전을 위한 간담회 ‘소담’을 시작으로 12월까지 매달 1회,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문화예술 이야기 마당 ‘소담’은 안양문화예술재단 예술인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작년 11월에 개최했던 열린 문화 토론 ‘오픈 톡!(Open Talk!)’에서 제안된 의견을 토대로 지역 문화예술가들의 지속적인 상호 소통 및 관계형성을 위해 마련된 간담회이다.‘오픈 톡’이 다소 무거운 주제를 논하는 자리였다면, ‘소담’은 서로의 의견을 부담 없이 나눌 수 있는 담소의 자리이다.간담회는 지역내외에서 활동하는 예술인, 문화예술기획자 및 행정가 등이 모여 지역 문화정책의 이슈 발굴과 대안 모색 등 특별한 형식 없이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다. 먼저 간소한 식사로 친밀도를 높인 뒤, 예술가들의 작품 소개의 시간이 이어진다. 참가자들은 작품을 감상하고 난 후 예술인 지원 및 지역문화정책 등에 관한 주제로 발제 및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된다. 5월의 주제는 ‘안양문화예술재단의 2013년도 예술인 지원사업’이다. 문화정책실 변동술 실장은 “이야기 마당 소담에서 지역 예술가들이 정기적으로 모여 서로의 의견과 정보를 함께 공유하는 소통이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며, “이러한 지속적인 간담회에서 수렴한 문화예술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실효성 있는 문화정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문화예술 이야기 마당 ‘소담’은 평촌아트홀 ‘아트림’에서 오는 12월까지 매달 첫 번째 월요일에 진행된다. 예술가, 기획자 등 문화예술 관련 분야 종사자들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문의 031-687-0536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안양시 호계2동 단합대회 열려 안양시 호계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한 단합대회가 지난달 29일 열렸다. 강원도 삼척에서 진행된 단합대회는 호계2동에 소속된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새마을부녀회, 통친회, 방위협의회, 일륜장학회 등 각 사회단체 임원들이 대거 참석해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날 단합대회는 궃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5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강원도까지 함께 자리해 의미있는 하루를 보냈다. 김대영 시의원은 “함께 자리하지 못해 송구스럽다”며 “그동안 동과 주민들을 위해 많은 수고와 노력을 아끼지 않은 사회단체 임원들이 오늘 하루만큼이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또 이날 행사를 준비한 박용출 주민자치위원장은 “각자의 일을 뒤로하고 동과 주민들을 위해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않은 각 사회단체 회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호계2동을 위해 한사람 한사람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면 좋겠고 더 살기좋은 호계2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 조정환 동장은 “호계2동은 어느 동보다 안정되고 주민들의 화합이 잘 이루어진 모범적인 동”이라며 “이런 과정은 뒤에서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는 사회단체 회원들의 힘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며 더욱 발전된 동네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중하위권을 상위권으로, 동기부여 코칭이 비결” 중등기 공부에 재미를 못 느끼던 학생을 상위권 대학에 보내고, 상위권 학생은 물론 중하위권 학생까지 공부하는 즐거움을 알게 하는 학원으로 엄마들 사이에 알려진 학원이 확장이전을 한다는 소문을 듣고 찾아갔다. 구 영재사관 건물 5층에 위치한 명문학원이 그곳. 오픈 준비로 실내는 아직 제대로 정리되지 않은 상태지만 중앙에 위치한 인포메이션을 오가는 학생들의 표정이 밝기만 하다. 학생과 학부모의 호응을 이끄는 비결은 무엇인지 명문학원 이종호 원장과 이야기를 나눠봤다. 인생 선배로 학생들의 학습·진로 고민 함께 해 -2013학년도 수능에서 수리영역 만점을 받아 연세대에 합격한 학생이 있다고 들었다. “중학교 때부터 가르친 학생이다. 성적이 좋지 않았던 학생이라 엄마들 사이에 화제가 됐다. 그 친구가 처음 들어왔을 때 그룹의 반대가 약간 있었다. 당시 소규모 과외방 형식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그룹에는 몇 명의 학생이 더 있었고 모두 최상위 친구들이었다. 한 마디로 물을 흐린다는 의미에서의 반대였다. 하지만 나는 그 친구를 놓지 않았다. 중등기는 얼마든지 변수가 있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진도를 나가면서 선행이 어디까지 가능한지 내 판단을 말했고 학생의 의사를 존중하며 계획을 세워 체계적으로 지도했다. 문제를 많이 풀리지는 않았다. 개념을 이해하고 깊이 있게 풀어 완벽하게 이해하게 했고 어느 정도 성적이 자리를 잡은 후에는 고등 수학과 연계가 되는 단원의 경우 중학과정과 더불어 집중적으로 선행을 시켰다. 더불어 개인적인 고민까지 상담자로서 학생과 함께 했다. 공부만이 강요되는 요즘 아이들은 집에서건 학원에서건 대화가 부족하다. 자신을 이해해주고 미래에 대해 조언해주는 사람이 반드시 필요하다. 나는 학생들에게 강사이기 전에 인생 선배로 다가가고 싶고 그들의 인생에 한 역할을 담당하는 사람이고 싶다. 아마도 그런 마음이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싶게 만드는 데 어떤 동기가 되지 않나 싶다.”-수학의 경우 상위권 학생도 학년이 갈수록 포기하는 경우가 많다. 수포자가 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현재 수학 공부의 가장 큰 문제는 과도한 문제 풀이이다. 호계중학교에 다니는 학생인데 이번 중간고사에서 만점을 받은 학생이 있다. 원래 공부를 좀 잘하는 학생인데 초등 고학년 시기 변화가 생기기 시작했다. 학원의 과도한 선행과 문제풀이식의 수업에 아이가 지치기 시작한 것이다. 어머니가 지인을 통해 명문학원을 찾아왔다. 내 방식대로 가르쳤고 통했다. 몇 달 지나지 않아 어머니로부터 아이가 학원에 가기 싫다는 소리를 하지 않는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 명문학원은 학생들이 과도한 문제풀이로 공부에 흥미를 잃도록 하지 않는다. 집중해서 공부하고 계획한 분량을 깊이있게 공부하는 것으로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도록 지도한다. 초·중학생 시기, 지나치게 문제 유형을 익히는 공부를 할 경우 공부에 흥미를 잃게 되고 창의성이 없어지는 결과로 이어지기 쉽다. 이 경우 고등학교 진학 후 문제가 될 수 있다. 자연계열의 경우 창의성 없이 높은 점수를 기대하기는 어렵다.” 중등부터 고등까지 연계된 체계적인 학습 관리-명문 학원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학원의 존재 이유는 성적 향상이다. 학습적인 면과 진로, 개인적인 고민까지 학생들에게 컨설팅하고 함께 가려 하지만 성적이 오르지 않으면 학원에 다닐 이유가 없다. 명문학원의 모든 강사는 수학 전공자로 다년간 경력을 쌓은 전문가들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중등의 경우 고등수학과 연계해 그 시기에 어느 정도의 깊이로 공부해야 하는지를 파악해, 수능까지 연계된 수업으로 차별화시켰다.” 교실과 교실을 오가는 명문학원 중앙 홀에는 안마의자와 양심통장으로 운영되는 자판기가 있다. 쉬는 시간 안마도 하고 실비로 음료수도 즐길 수 있는 시설에서 학생들이 좀 더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기를 바라는 학원의 배려가 느껴진다. 마지막으로 앞으로의 계획에 대한 질문에 이종호 원장은 “성적 향상의 마법을 부리를 수 있는 시기는 예비 중3부터 고1 시기”라며 “명문학원은 상위권 학생 뿐 아니라 중하위권 학생들이 도약하는 학원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
- 서술,논술형 영어내신 평촌표현어학원이 책임진다! 각 학교의 중간고사가 대부분 끝이 났다. 이번 시험은 학생은 물론 학부모들도 혼란스럽다고 할 만큼 어렵고 까다롭게 출제되었다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교과서가 2013년 중1과 고1에 적용되면서 서술형뿐만 아니라 논술형도 추가하여 전체 35%이상 출제되었기 때문이다. 상위권마저도 만점 맞기 어렵다는 이번 중간고사에서 논술형 문제를 출제하지 않은 학교는 수행평가에서 출제할 것으로 예상되어 논술형 대비는 피해갈 수 없는 현실이 되었다. 평촌표현어학원 권정희 원장은 ??서술형은 요약, 개념, 이해, 설명 등 사실을 바탕으로 기술하는 평가인 반면 논술형은 자기의 의견이나 주장을 논리적으로 기술하는 평가??라고 설명하면서 ??논술형은 정답이 없고 주어진 Topic에 대해 자기의 견해를 스스로 구성해야 하며 이때 조건에 정확히 맞춰야 함은 물론 표현도 정확해야 하는데 이 세 가지를 단 기간에 해결하기는 사실상 쉽지 않다??고 말했다. 학생과 학부모들로서는 논술형 문제 출제에 당황하고 부담스러워했지만 이것은 이미 예고된 사실이라는 것.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학생과 학교 그리고 학원까지도 과거의 지식 암기 수업과 평가방식에 머물러 있었기 때문에 논술형 문제가 부담이 될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그러나 평촌표현어학원의 수업 방식은 달랐다. 2012년 발표된 교육청 예시자료를 바탕으로 지난해부터 내신 대비 기간에는 별도로 서술형 예상문제집을 제작하여 대비해왔다. 올해는 처음 출제되는 논술형 예시문제와 교과서를 분석하여 예상문제를 출제하고, 정규수업에서 익힌 Topic과 전략 그리고 표현을 활용하여 예상문제의 모범답안까지 작성하며 논술형에 대비했던 것. 적중률을 높이기 위해 강사와 학부모대상 내신대비 세미나를 실시해 학부모들로부터 학교 총회자료를 수집하고, 학교별 출제 비중과 문항 구성을 정리 분석한 결과, 중간고사에서 서술 논술형 출제 비중이 50%나 되는 학교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을 했다. 내신이 거의 종료된 현재, 표현어학원에서는 대표강사 Peter Kim과 이지혜 팀장을 필두로 이미 기출문제 분석을 마쳤다. 이번 시험에서는 비교적 내신이 어렵다는 ㄱ중 3학년 논술형 문제는 교과서가 아니라 외부 지문에서 출제되어 더욱 어려웠다. 또 ㄱ중 2학년 논술형 문제의 경우 교과서 1단원 Topic을 바탕으로 출제하였고, 자신이 되고 싶은 직업 명을 영어로 표현하도록 하였는데 만약 영어로 표현하기 어려워 생각해보지 않은 일반적인 직업을 썼을 경우 짧은 시간에 구체적인 실천계획 세 가지를 세우기 쉽지 않다. 본인의 생각이 부족하다면 직업에 대한 사전 정보라도 있어야 내용을 구성할 수 있는 문제이고, 내용을 구성하더라도 이를 논리적이고 어법에 맞게 표현할 수 있어야 한다. ㄱ중학교 2학년 논술형 문제논술형1. 자신이 미래에 무엇이 되고 싶은지 쓰고, 그것을 이루기 위해서 올해 학교생활에서 구체적으로 실천할 내용을 에 맞게 논술하시오(120점)1. 직업명을 쓸 것.2. 학교생활에서의 구체적인 실천 계획을 반드시 세 가지만 서술.3. 40~60단어로 작성할 것.(띄어쓰기 제외)4. 완전한 영어 문장으로 쓸 것. 위의 문제를 출제한 ㄱ중 2학년 교과서 1과 제목이 How to set g good goal로서 인생의 목표를 정할 때 우선 순위를 중요하게 여겨야 한다는 내용이다. 표현어학원에서는 교과서 범위 내에서 논술형 문제를 낸다면 이번 논술형의 주제는 what is your goal in the future? 또는 what do you want to be in the future?가 될 확률이 높다고 추측, 학생들의 의견을 듣고 모범답안을 작성했다. 이미 초급반에도 Dream Jobs이라는 Topic을 공부하며 각종 직업명과 그에 대한 내용을 배웠고, 자기의 견해를 뒷받침하는 문장을 갖춰서 글을 작성하는 훈련을 문제 유형별로 다루어 봤기 때문에 이번 시험에서 논술형 문제가 학생들에게는 그리 부담스럽지 않았다.표현어학원의 콘덴츠는 개정교육과정과 교과서에 맞춰 구성되어 있어 Topic은 물론 말하기 쓰기를 강화한 실용영어교육이라는 목표에도 부합한다. 문제유형은 읽기와 듣기의 경우 개편 수능과 NEAT, 말하기와 쓰기의 경우 NEAT와 내신의 서술 논술형 문제유형과 거의 비슷하다. 그래서 수강생들은 이미 서술형 논술형 문제의 Topic과 유형에 익숙하다. 표현어학원 031-388-0908/382-0700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인터뷰-강준구(귀인중 2)논술형 문제라고 해서 어렵거나 부담스럽지 않았어요. 평소 학원에서 많이 접해봤기 때문에 생소하지도 않았구요. 이번 시험문제의 경우도 예상문제로 토론하면서 다루어 봤던 문제라서 전혀 낯설지 않았어요. 초등학교 때부터 다닌 표현어학원의 수업방식은 학생들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사소한 것 하나도 배려해주려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자유롭고 재미있어요.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3-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