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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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 상위권으로 도약, 여름방학 특강을 노려라” SNS를 이용한 학부모와의 소통 시스템 런칭 및 이벤트 진행 학생들 수준에 맞는 다양한 교육과정으로 세심하게 학생들을 지도하는 것으로 정평이 나있는 수학 전문학원 다수인이 최근 SNS를 이용한 학부모와 소통을 강화해 호응을 얻고 있다. 카카오스토리를 통해 학원의 소식을 푸쉬 알림으로 전달하는 시스템으로 다수인의 기본적인 교육프로그램은 물론 다양한 학원소식을 수신 동의한 학부모에게 전달, 학원 관련 궁금증을 신속하게 해결해 주고 있다. 또한 게시물을 공유한 학생과 학부모 중 몇 명을 선정해 학생들의 진로·진학 관련, ''학과계열 선정검사'' ''특목고 적합도 검사'' 등을 무료로 실시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이벤트는 재원생과 비재원생 구분 없이 진행되기 때문에 다수인을 다니지 않는 학생들도 혜택을 볼 수 있다. 평촌 다수인은 현재 와이즈멘토 진로·진학 적성검사를 도입하여 학과계열 선정검사, 유형별 학습법 진단검사, 특목고 적합도 검사 등을 운영 중에 있다. 진로·진학 상담 관련 이벤트 진행SNS 시스템에 대해 다수인 중등부 최홍섭 원장은 “블로그의 경우 학부모님들이 질문을 할 경우 이런 질문을 해도 좋을지 고민하게 되지만 카카오스토리 등 SNS는 1:1 질문이 가능하고 즉각적으로 답변을 들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며 “학원 시스템과 프로그램 등에 대한 소소한 질문들을 서로 공유하고 궁금증을 풀 수 있기 때문에 설문조사 결과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이어 “다수인에서는 입시 변화에 맞춰 학생들이 힘들어하는 수학을 어떻게 공략할까에 대해 늘 고민하고 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 가운데 학생 개개인의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적용, 부족한 부분을 보충한 결과 대부분 학생이 학교 내신에서 놀라운 성적 향상을 경험하고 있다”고 말했다.한편 다수인은 기말고사 이후 맞게 될 여름방학, 학생들이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차별화 된 여름방학 특강을 준비하고 있다. 최 원장은 “중학생의 경우 적당한 선행은 꼭 필요하다”며 “다수인 여름방학 특강은 선행 과정으로 진학 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고 전했다. 실제 상위권 학생들의 경우 중등 교육 과정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고등학교 진학 후 성적을 목표로 해야 하기 때문에 여름방학 기간 동안 선행 과정이 진행되지 않으면 고교 진학 후 수학 상위권을 노릴 수 없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게 되면 생각보다 과목별로 공부해야 할 내용이 많기 때문에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수학을 미리 준비해 두지 않으면 수학 뿐 아니라 전체적인 성적 향상을 기대할 수 없기 때문이다. 개념 중심 학습 중요… 올바른 공부 습관 가져야평촌 다수인은 모든 과정에서 개념 위주의 학습을 강조한다. 문제풀이가 아닌 개념 중심 학습은 개념과 문제풀이의 비중을 5:5 또는 6:4로 두고 개념 공부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 하는 것이다. 최 원장에 따르면 학생들은 개념 공부의 방법을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단순히 개념을 한 번 읽는 것 뿐 아니라 문제를 풀고 틀린 문제에 대해 점검하며 무엇이 부족하여 틀렸는지 찾아가는 과정 역시 개념 학습 과정에 해당한다. 이러한 개념 학습 습관이 제대로 갖춰진 학생은 상급학년 진학 후 수학이 어려워져도 꾸준히 흥미를 잃지 않고 공부할 수 있게 된다.최 원장은 “초등 고학년과 중등 저학년의 경우 목표 설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학 뿐 아니라 모든 공부에서 가장 효과가 큰 공부법은 스스로 하는 공부이기 때문에 자신의 진로와 꿈에 대해 깊이 고민해야 한다”며 ”다수인의 선생님들은 학생들에게 단순한 지식전달을 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올바른 학습 방법을 제시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문의 031-386-1307, 다수인 카카오스토리 아이디: pcdasuin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Tip 다수인 최홍섭 원장이 알려주는 수학 공부법▶ 친구에게 풀이과정을 설명하라. 설명하는 과정에서 확실하게 개념을 익히게 되며 새로운 풀이 방법을 찾을 수도 있다.▶ 하루 30분 매일 공부하라. 밥 먹듯 하는 공부가 풀이 속도를 향상시켜 준다.▶ 개념은 반복 학습 할수록 좋다. 틀린 문제의 개념이 무엇인지를 파악하라.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집중력과 인지능력, 성적변화의 핵심! 성적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지능’이 아닌 ‘집중력’이다. 얼마나 집중하였느냐에 따라 문제 푸는 속도와 이해력이 다르기 때문이다. 실제로 어텐션타임의 시각주의집중력 훈련은 수학문제 푸는 속도와 국어 문장 이해력을 높인다. 단기기억력 증진 훈련은 영어 단어 외우는 속도를 빠르게 만든다. 즉 학습에 필요한 핵심 두뇌 능력인 장, 단기 기억력과 공간 기억력 등을 향상시키는 것은 바로 집중력이다. 학원가에서 집중력 강화프로그램이 공부를 잘하고 싶은 학생들의 필수코스로 여겨지는 이유이다. 여름방학을 앞두고 초,중,고 집중력 센터 ‘어텐션타임’의 학습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에 대해 알아보았다. 집중력 증진, 학습 전이 훈련으로 성적 Up!어텐션타임의 학습 집중력 강화 프로그램은 매회 두 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첫 번째는 기초적인 두뇌 능력을 키워주는 집중력 프로그램이다. 특히 ‘가만히 앉아서 집중하는 것을 어려워하는 학생’이나 ‘머리는 좋으나 집중력의 유지가 힘들어 성적의 기복이 심한 학생 ’,‘불안감이 높아 실수가 잦은 학생’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처음 센터 방문 때 50~60%의 집중력을 보였던 학생들은 훈련을 통해 앉아있는 자세부터 달라진다. 6개월 이상 훈련하면 집중력이 85% 이상 높아진다. 두 번째 단계는 ‘학습 전이 훈련’으로 집중력 프로그램을 통해 최적의 두뇌 상태가 된 학생들이 학습 전이실에서 스스로 공부하는 시간이다. 학습 전이실에는 책상 위에 집중력을 점검할 수 있는 모니터가 함께 설치되어 있다. 공부하면서 집중력 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 무엇보다 집중이 잘되는 상태에서 공부할 수 있어 눈에 띄는 성과를 볼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어텐션타임 정 수정 소장은 “타 집중력 학원에서는 성적이 아닌, 집중력만 올려주기 쉽다”며 “어텐션타임의 학습 전이 프로그램은 높은 집중력 상태에서 스스로 학습하는 과정까지 포함돼서 성적향상에 가장 효과적인 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정 소장은 “학습 전이 훈련을 통해 내신 등급의 상승을 가져온 사례가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스스로 계획을 짜서 실천하게 하면서 달성도까지 함께 파악해 자연스레 자기 주도학습력으로 연결된다. 일일리포트를 통해서는 공부한 내용과 집중도, 학습 태도까지 파악할 수 있다. 무엇보다 실제 학습력 향상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점이 어텐션타임만의 차별화된 전략이다. 웩슬러 지능 검사 실시, 제주국제학교 지망생 문의 빗발쳐요즘 가장 주목받고 있는 학교는 제주 국제학교이다. 최적화된 영어교육환경과 해외 대학 진학에 유리한 강점은 물론 창의적인 커리큘럼으로 인기가 높다. 특히 올해 첫 졸업생을 배출한 제주 국제학교 NLCS는 총 54명의 졸업생 중 52명이 프린스턴, 예일, 콜롬비아, 코넬 등 아이비리그 대학과 스탠퍼드, UCLA, 존스 홉킨스 등 미국 명문 대학, 영국 케임브리지, 옥스퍼드 등 세계 유명 대학에 합격했다. 명문사학으로 부상한 제주 국제학교 입학시험에는 웩슬러 지능 검사(인지능력검사)가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정 소장은 “인지능력검사를 한다는 것은 현재 아는 것보다 앞으로 배울 내용을 얼마나 집중력 있게 이해하고 받아들일 수 있는지 파악하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정 소장은 “인지능력검사 준비는 영수 공부와는 다르다. 꾸준하게 최소 6개월 이상 노력해야 한다.”며 “어텐션타임에서 웩슬러 지능검사와 인지 능력 검사, 그리고 집중력 강화프로그램을 함께 준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어텐션타임에는 현재 제주 국제학교 준비반이 운영 중이다. 방학 프로그램, 초, 중, 고등부 운영, 제주국제학교 준비반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학습효율과 두뇌 학습 최적화를 목표로 기억력 강화과정을 시작한다. 기억력 강화프로그램은 초등 3, 4학년부터 중1, 2학년까지가 제일 효과적이다. 내신 등급 향상을 목적으로 정기적으로 훈련받는 외고생들도 적지 않다. 등록절차는 초기상담이 이루어지면 웩슬러지능검사와 두뇌인지기능검사, 시청각 정보처리속도검사 등을 중점적으로 시행한다. 초, 중, 고등부와 제주국제학교 준비반을 주3~4회 집중력 프로그램 과정으로 운영한다. 어텐션타임 031)388-8881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백화점 문화센터 보다 낫다,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호응 높아 계원예대와 모락산 자락에 자리 잡은 갈미지구와 롯데마트, 의왕국민체육센터를 끼고 있는 주공아파트 재건축아파트인 엘지자이 아파트까지 내손1동은 의왕시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동네로 소문난 곳이다. 특히, 2010년 내손1동 주민센터가 다양한 기능을 갖춘 복합청사로 오픈하면서 내손1동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내손 1동 주민센터를 찾았다. 아동부터, 운동, 취미, 외국어강좌까지 다양갈미지구에 자리잡은 내손 1동 주민센터는 지하1층 주차장을 비롯해 1층 시립 어린이집, 2층에는 각종 민원서류 발급 등 행정업무를 처리하는 민원실과 동장실이 있고, 3층은 주민자치센터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강의실, 4층은 도서관과 운동실, 6층 동대본부와 회의실로 이루어진 5층 복합청사다. 기존의 민원실 위주의 주민센터와는 차별화된 주민 밀착형 커뮤니티 센터로 손색이 없다. 특히, 주민자치센터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백화점 문화센터 못지 않은 프로그램 구성으로 주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대부분의 주민센터 강좌가 주부들이나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이나 취미활동 위주의 강좌로 운영되는 반면 내손1동의 프로그램은 아동 및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부터, 운동은 물론 언어, 음악, 취미, 컴퓨터 까지 분야별도 총 43개강좌 77개반이 운영중이다. 수강생만도 천백여명이 넘는다고 하니 웬만한 백화점 문화센터 강좌 못지않다.특히, 아동 및 학생강좌는 대부분 조기 마감된다. 2~4세 대상의 뮤직퍼포먼스 오르프 강좌를 수강하고 나오던 주부 이명경(40) 씨는 “가격도 저렴하고, 강사들도 좋을 뿐 아니라 프로그램도 다양하다”며 “첫째부터 셋째 아이까지 주민센터 프로그램을 수강하고 있다”고 말했다. 멀리가지 않아도 좋아 시간도 절약하고 좋다고.운동 강좌도 인기다. 요가부터, 밸리댄스 등 댄스종류에서 국선도 까지 다양하게 운영된다. 어르신들을 위한 라인댄스와 세라밴드는 의왕시 생활체육회의 지원을 받아 월 5천원에 운영되고 있다고. 외국어 강좌의 경우에도 초급부터 중급, 원어민 프리토킹까지 영어뿐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까지 운영된다. 웬만한 어학원 못지않다. 수강생끼리 동아리도 결성, 매년 발표회도 개최해오랜기간 수강하면서 수강생들끼리 동아리를 결성해 활동하는 경우도 있다. 인물화 수강생들의 경우, 박일훈 강사를 중심으로 수강생들이 지속적으로 작품 활동을 하면서 작품전도 개최하는 등 그 활동의 폭을 넓히고 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회 주최로 매년 수강생 발표회를 계원대 우경예술관에서 개최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의왕시 오케스트라 단원으로 활동 중인 내손1동주민의 재능기부로 오케스트라 연주회까지 진행되는 내손1동만의 특별한 발표회라고.내손1동 주민자치위원인 문윤순 씨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그만큼 강사들의 수준과 만족도도 높다”고 말했다. 백화점 문화센터에서도 강의를 하고 있다는 오르프 강사 이나영 씨는 “주민센터에서 오르프 같은 강좌를 개설하는 곳은 흔치 않다”며 “수강하는 아이들이나 학부모들의 분위기나 수업집중도가 어느 곳보다도 좋다”고 말했다. 그 외에도 음악, 미술 등 취미반과 컴퓨터 강좌도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인터넷 활용부터 사진, 영상편집까지 다양하게 운영중이다. 의왕시 시민정보화교육의 일환으로 인터넷활용반과 카페/블로그반은 무료로 운영된다. 이외에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매년 여름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캠프를 개최하고 있다. 주민들의 호응이 좋아 캠프를 모집하자마자 금새 마감된다고. 올해는 문경새재로 다녀올 예정이다.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난타 반도 운영한다. 장애인 문 주민자치위원은 “난타반은 시에서 지원을 받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장애인들의 만족도가 대단히 높다”고 말했다. 동네주민들의 사랑방, 책고운 도서관주민자치프로그램 외에도 내손동 주민센터의 특별함 중의 하나는 바로 도서관이다. 4층에 자리잡은 책고운 도서관, 기존 주민센터의 공부방 정도의 작은 도서관을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내손1동의 책고운 도서관은 의왕시립도서관의 분원으로 자체 교육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제법 큰 도서관이다. 사서1명이 상주하며 NIE, 스토리텔링 등 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은 호응도 좋다. 아파트 단지내 주민센터에 자리잡아서 인지 근처 아동들과 주부들의 이용이 특히 많다고. 집앞에 이런 쾌적한 도서관이 있다면, 삶이 정말 풍부해질 듯 하다. 아이들도 틈 날때마다 도서관을 활용할 수 있어 더욱 좋아보였다. 7월부터 시작하는 신규강좌를 접수하러 온 주부 최윤경(33) 씨는 “동네 엄마들에게 소문을 듣고 강좌를 신청하러 왔다”며 “프로그램도 좋고, 시간이 날 때는 도서관에서 아이들과 보내기도 좋다”고 말했다.집앞의 문화센터와 도서관, 그리고 시립어린이집까지. 내손1동 주민센터는 거리감이 있는 관공서가 아니라 주민들이 만들어나가는 커뮤니티센터로서 역할을 충분히 해나가는 듯 하다.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김종세 관장이 들려주는 ''카메라박물관'' 이야기 서울대공원 4번 출구에 위치한 한국카메라박물관은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박물관이다. 소장품만 무려 15,000여점으로 한 번에 전시가 불가능해, 시기별로 테마를 정해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 그런데 더 놀라운 일은 국가가 아닌 개인이 운영하는 박물관이란 사실이다. 이 흥미로운 박물관의 탄생비화를 김종세 관장에게 직접 들어봤다. Q. 개인 소장품으로 박물관을 오픈하게 된 이유가 궁금하다사람이 세상에 나와 밥을 먹고 살 수 있다면 언젠가는 남을 위해 살아야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구체적으로 박물관이라는 그림을 그리게 된 시기는 1993년이다. 지하철역에서 카메라박물관을 계획 중이신 분을 우연히 만났고, 한번 구경 오라는 이야기에 만사를 제쳐 놓고 방문했다. 거실과 방안 가득히 진열된 카메라를 보며 흥분을 감출 수 없었다.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나에게 카메라를 양도하겠다고 했고, 그때 빚을 얻어 카메라를 사들이니 수집된 카메라가 800여대로 늘어났다.자연스레 모아진 카메라를 정리를 해야 할 필요성이 생겼고, 이 시기부터 본격적으로 카메라와 렌즈에 대한 체계적인 공부를 시작했다. 그리고 박물관에 필요한 카메라를 구입하기 위해 해외 경매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서 수준 높고, 희소성 있는 카메라를 구할 수 있었다. Q. 박물관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보람은카메라를 구하기 위해 영국의 크리스티, 오스트리아 라이카 숍에서 하는 경매 등 많은 나라의 경매에 참여했다. 그러다 한번은 경매 관계자로부터 이걸 사다가 무엇에 쓰려고 하냐는 질문을 받았다. 박물관을 만들 생각이라고 했더니 여기서 사간 것 반만 가지고도 영국에서 박물관을 만들 수 있고 모든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다며, 한국은 국가 네임벨류가 떨어지는데 괜찮겠냐는 질문이 되돌아왔다. 그 사람 말대로 아마 영국에서 박물관을 차렸더라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졌을 것이다. 그러나 카메라박물관은 지금도 국내보다는 해외에서 더 유명한 편이고, 소장품의 질이나 양도 세계 선두수준이라는 자부심이 있다. Q. 개인이 박물관을 운영하면서 느끼는 어려운 점은국·공립 박물관이나 사립박물관 모두 공공성을 목적으로 한다. 그러나 정부지원을 받는 국·공립 박물관과 달리 사립박물관의 경우 운영을 위한 적정선의 입장료가 필수적이다. 그러나 국·공립 박물관들이 입장료를 인하하거나 무료화 하다 보니, 사립박물관에서 돈을 받는 것을 보고 그냥 돌아가는 관람객도 많은 편이다. 이런 모습을 보면 많이 안타깝다. 또한 우리는 해외에 나가 박물관 관람을 위해 당연히 돈을 지불하면서, 우리나라에 온 외국인들에게는 무료로 관람하도록 하는 상황도 매우 유감스럽다. Q. 가장 아끼는 소장품은 무엇인가어느 것 하나 귀하지 않은 카메라가 없지만 손에 넣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엄청난 행운으로 여겨지는 카메라가 있다. 첫 번째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을 위해 4대가 제작된 한정판 카메라 콘탁스 Ⅱ 라이플(Contax Ⅱ Rifle)이다. 카메라 본체를 장총의 개머리판 부분과 연결해 방아쇠를 당기면 사진이 찍히도록 제작되었다. 선수들의 빠른 움직임을 포착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메라로 구입당시 독일인 판매자가 박물관으로 가는 게 아니면 팔지 않겠다고 말했을 정도로 귀한 카메라다. 손기정 선수의 마라톤 우승 장면을 이 카메라가 찍었을 지도 모른다. 두 번째는 소호 리플렉스 (Soho Tropical Reflex)로 귀족적인 매력을 지녔다. 1907년 영국 런던의 Marion사가 마호가니 원목으로 만든 제품으로 크리스티 경매에서 너무 사고 싶었지만 아깝게 놓쳤다. 그러나 그보다 더 상태가 훌륭한 보물을 구입할 수 있었다. 우리나라 보물로 따지자면 고려시대 청자급에 해당한다.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 카메라 박물관 관람 팁지하 1층에서 지상 2층까지 차례로 관람을 하면 된다. 지하 1층에서는 김 관장이 2013년 10월 촬영한 ''콕파르 타르투'', 일명 ''양 빼앗기 시합'' 사진전과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를 볼 수 있다. 1층에는 1930년대부터 1950년대 말까지 생산된 라이카(Leica) 카메라를 모방한 ''라이카 모방카메라''를 전시 중이다. 2층은 초창기 목제카메라를 비롯해 카메라의 변천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고, 김 관장이 아끼는 콘탁스 Ⅱ 라이플과 소호 리플렉스도 이곳에 있다. 5인 이상이면 박물관 담당자의 설명을 신청할 수 있다.문의 02-502-41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선글라스에 대한 올바른 상식 선글라스의 계절이 돌아왔다. 강한 자외선으로부터 우리 눈을 보호하기 위해서 착용하는 선글라스, 그러나 더 이상 자외선 차단만이 아닌 패션의 한 부분이 되면서 여름은 물론이고 사계절 필수품처럼 되었다. 또한 현대사회는 자외선, 미세먼지, 전자기기 사용 등으로 눈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따라서 업계에서는 교육, 캠페인 등 ''눈 건강''을 지키기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사)대한안경사협회는 국민의 소중한 눈을 보호하고 안경 및 선글라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선글라스에 대한 올바른 상식” 팜플렛을 배포해 국민들의 올바른 시력관리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몇 가지 선글라스에 대한 잘못된 상식에 대해 알아보자. 1. 선글라스 렌즈의 색상이 진할수록 자외선이나 유해한 빛을 많이 차단해 준다? NO! 선글라스 렌즈색상의 진한 정도와 자외선 차단과는 무관하다. 자외선 차단은 렌즈의 재질 및 자외선 차단 코팅과 관계가 있다. 만약 온라인이나 길거리에서 검증받지 않고 유통되고 있는 저가의 진한 색상의 선글라스는 색상이 어두워 사물의 구별을 방해하고 동공을 확장시켜 과도한 유해광선 흡수를 유발해 눈의 피로도가 심하게 나타날 수 있다. 또 여름철에는 아침, 겨울철에는 낮에 자외선 노출이 많고, 특히 외부 활동이 많은 어린이에게는 어릴 때부터 자외선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수 있도록 부모가 각별히 신경을 써야 한다. 한편 선글라스 착용 시에는 작은 렌즈보다는 눈 주변부를 감싸는 형태의 선글라스가 바람직하다. 2. 선글라스를 차량에 보관해도 괜찮다? NO!여름철 선글라스를 차량에 방치할 경우 렌즈의 균열 및 변형으로 인하여 렌즈로 입사되는 빛의 난반사와 부적절한 굴절로 인하여 상의 왜곡, 시력저하, 두통 등을 일으킬 수 있다. 3. 용도에 맞는 선글라스의 올바른 색상선택은? ○ 검은색(회색)계열 : 시야에 보이는 것들의 색을 자연스럽게 그대로 보여줌- 가시광선 차단율이 높기 때문에 강한 자외선에 장시간 사용하는 사람에게 추천- 눈의 색에 대한 부담감이 적어 시원하고 편안한 시야를 제공 ○ 브라운(갈색)계열 : 맑고 선명한 시야를 제공- 야외활동이나 등산 할 때 적합- 빛이 잘 흩어지는 청색광을 여과시키는 기능이 우수 ○ 오렌지 계열 : 낮과 밤 모두 사용하길 원할 때(야간운전)- 눈의 피로방지에 효과적, 청색광을 차단하여 빛 번짐 등을 줄여줌- 망막질환 및 황반변성 환자들의 활동에 도움을 줌 이렇게 다양한 색 및 농도가 존재함으로 사용 목적에 맞는 올바른 선글라스를 안보건 전문가인 안경사와 상담하여 자신에게 맞는 색상과 선글라스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쓰리팩토리 안경체인 김창진 교육팀장건양대학교 안경광학과 겸임교수쓰리팩토리 비산점 031-466-252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경기도 청렴대상 수상자’ 오동원 소방관에게 듣는 여름철 안전교육 2014년 ‘경기도 청렴대상’ 수상자로 과천소방서의 오동원 소방관이 선정됐다. 경기도 청렴대상은 청렴도 및 헌신, 봉사 등을 기준으로 선발하며 도민 여론 및 현지 실사, 직장 동료 인터뷰 등의 심의 절차도 함께 진행되는 신뢰도가 높은 상이다. 무엇보다 수상은 능력과 성실성, 품성까지 인정받는 뚯깊은 일이다. 2014 개인부문 수상자 오동원 소방관은 소방관으로서의 철저한 업무 수행능력은 물론, 민원인이 주는 감사 사례를 수십 차례 거절한 점도 유명하다. 하지만 오동원 소방관의 수상에는 인근 초등학교에서 안전사고 예방교육과 물놀이 사고 예방법 등을 자발적으로 가르치고 있는 점도 한몫을 했다.“어려움을 처한 누군가를 도와줄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을 느껴 소방관이 되었다”는 오 소방관은 “시민 앞에 더 다가가는 소방인의 모습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 소방관은 “앞으로도 안전학교 만들기 등 학교 내에서 다양한 안전사고 교육 및 응급 처치 교육을 계속 시행해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오 소방관은 대학교 보건학부 응급구조학과 강의는 물론 08년부터 초등학교의 안전학교 만들기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무료 초등학교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오동원 소방관으로부터 여름철 안전교육에 대해 알아보았다. 부주의로 발생하기 쉬운 물놀이 사고, 아동 동반 물놀이 안전수칙은?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관심과 주의이다. 자칫하면 아이들이 잘 논다고 부모들이 방심하기 쉽다. 특히 계곡과 바다에서 단체 물놀이할 경우 부모가 지인들과 음식과 대화를 즐기는 사이에 아이가 1m 넘는 물에 빠지는 일이 적지 않다. 물놀이 30분 전부터 음식섭취를 자제하는 것은 필수이다. 특히 간식으로 떡이나 사탕은 피하는 것이 좋다. 떡이나 사탕을 먹고 바로 수영을 하게 되면 음식물에 의한 기도 폐쇄가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입수 전 준비운동도 꼭 필요하다. 어린아이의 경우 구명조끼 착용하고 수영을 하는 것이 추천한다. 구명조끼를 착용하면 체온 하강 및 물살 휩쓸림 등 긴급한 상황에 대처하기 쉽다. 캠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사고는 무엇인가?가장 빈번하게 발생하는 사고는 가스 중독이다. 가족 텐트 옆에 피워놓은 번개탄 연기가 텐트 안으로 스며들어 일가족 4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사고가 있다. 날씨가 더워져도 새벽에는 춥다. 텐트라는 한정된 공간에 불을 피워두고 잠들어 버려 문제가 되는 일도 많다. 화상 발생도 잦다. 랜턴, 버너, 난로, 화로대 등 연소형 장비는 특히 주의해야 한다. 캠프장에서는 탠트 팩이 빠지면서 아이들이 다치는 경우가 있다. 탠트 팩을 긴 것으로 깊숙이 박는 등 예방이 우선이다. 벌레나 벌 등에 물리거나 해파리에 쏘이는 일도 많다. 가정에서 알면 좋은 긴급 대처법은?벌에 물렸을 때는 손으로 뽑는 것은 좋지 않다. 벌침 끝에 남아있는 벌 독이 몸 안에 들어올 수 있기 때문이다. 신용카드의 모서리로 살살 긁어내면 침은 뺄 수 있다. 하지만 무리하게 시도하는 것은 피하자. 벌침을 뽑았다면 2차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비눗물로 상처 부위를 깨끗하게 세척하자. 가렵기 쉬우므로 냉찜질을 해주는 것이 좋다. 해파리에 쏘였을 때는 바닷물로 최소 30분간 씻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식초가 있다면 소독용으로 사용해도 된다. 물린 곳에 해파리의 촉수가 발견될 경우 조심스럽게 면도 크림 등을 바르고 신용카드 모서리로 살살 긁어 주면 제거할 수 있다. 뱀에 물렸을 경우는 물린 부위를 소독하고 상처 부위 5~10cm 위를 헝겊으로 묶어주자. 물린 곳은 심장보다 낮게 두어야 한다. 독을 제거한다는 목적으로 피를 빨아 주는 것은 금물이다. 치아나 잇몸에 작은 손상이 있는 경우 위험하다. 아이가 심하게 다쳤다. 부모로서 가장 빨리해야 할 것은?첫째,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신고하여 상태 설명 후 현재 위치를 알려주는 것이 우선이다. 둘째, 부모들이 흥분한 마음을 가능한 한 빨리 가라앉히는 것이 필요하다. 긴급상황은 초기대처가 중요하다. 119에 신고했어도 출동하는 데는 시간이 필요하다. 119가 도착할 때까지 최초 응급 처치자는 바로 부모나 주변인이다. 유선상으로 긴급 응급처치를 알려줄 때 당황하지 않고 차분하게 대처해야 아이에게 가장 필요한 조치를 빨리 받을 수 있다. 또한, 부모가 당황하면 아이도 덜컥 겁을 먹어 응급상황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내신에서 수능까지 한 번에 대입준비 끝! 벌써 한 학기를 마무리하고 여름방학을 앞둔 시점에서 내 자녀에게 부족한 공부를 어떻게 보완해야할지 학부모들의 고민은 시작된다. 특히 단시간에 쉽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수학의 경우 고민은 더 깊어질 수밖에 없다. 학원에 들어와 처음 수학의 개념을 배우는 단계부터 수능 100점으로 가는 길까지 완벽한 커리큘럼을 갖추고 있어 안정적인 100점을 만들어 줄 수 있다고 자신하는 큐브학원 이정진 수학팀장의 남다른 강의 노하우와 수학학습 비결을 들어보았다. 숫자는 껍데기에 불과…논리적 사고가 중요 큐브학원 이정진 수학팀장은 “수학은 암기가 아닌 이해하는 과목이므로 단순히 공식을 외우기보다는 공식을 유도하는 과정을 정확히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팀장은 수업시간에 먼저 해당 단원의 개념과 원리를 다양한 각도에서 입체적으로 알기 쉽게 설명한다. 그리고 개념을 적용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들을 선정해 학생들이 직접 풀도록 한다. 문제를 틀렸을 경우 틀린 부분만을 찾아 고치기보다는 어느 부분에서 왜 틀렸는지 찾아가는 과정이 중요하기 때문에 틀린 문제를 완벽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념원리를 바탕으로 다양하게 설명해준다. 또 맞은 문제도 그냥 지나치는 것이 아니라 답을 이끌어 내기까지의 논리적 과정이 완벽한지 확인하고 풀이 해준다. 또 수업시간에 풀은 문제들은 다시 숙제로 내주어 완벽히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복습을 철저히 한다. 많은 문제보다는 적은 문제라도 개념과 연관된 중요한 문제를 이해하고 자기 것으로 소화할 수 있도록 여러 번 반복하다보면 문제를 논리적으로 풀 수 있는 수학적인 사고가 발달되어 성적향상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수학 100점을 위해서는 완벽한 논리적 사고가 필요하다고 말하는 이 팀장은 “숫자는 껍데기에 불과할 뿐 수학은 순수 논리학”이라며 “결과보다는 정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완벽한 논리개념이 갖추어져 있지 않으면 쉬운 문제는 풀 수 있지만 어려운 문제가 나오면 막히고 틀리게 된다”고 말했다. 때문에 “문제를 풀어서 맞는 것이 중요한 게 아니라 문제 푸는 과정을 논리적으로 완벽히 설명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능 준비에 집중하면 내신 성적은 저절로 UP이 팀장은 “대부분의 학생들이 내신과 수능, 그리고 수리논술을 따로 준비하면서 부담도 크고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이 많다”며 “내신에 치중하다보면 수시가 되지 않을 경우 난처할 뿐만 아니라 수능도 잘 볼 수 없다”고 말했다. 때문에 “기본 개념을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풀 수 있는 수능 준비를 잘하면 내신은 저절로 잘할 수 있어 부담도 적어지고 시간도 아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큐브학원은 내신에서 수능까지 연계할 수 있는 남다른 커리큘럼으로 한 번에 대입준비를 하고 있다. 게다가 개념원리를 자세하게 설명하며 공부하기 때문에 수리논술 준비에도 많은 도움이 된다고. 현재 외고반도 가르치고 있는 이 팀장은 “외고에 다니는 학생들 중 영어에 비해 수학점수가 낮아 힘들어하는 경우가 많다”며 “수학은 완벽한 논리를 기반으로 해 조금만 깊게 생각하면 틀린 부분을 찾을 수 있고 그 부분만 고치면 맞을 수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수학은 어려워하는 학생들이 많은 반면, 오히려 성적 올리기 쉬운 과목”이라고 설명했다. 이 팀장은 강의 시간에 공부 안하려는 학생들을 혼내며 가르치기보다는 재미있게 수업을 유도한다. 학생들의 얘기를 많이 들어주고 대화를 많이 함으로써 공부에 흥미를 갖도록 하는 것이다. 또 소수정예로 1:1 맞춤 수업을 하고 있어 학생 전체를 무조건 일률적으로 가르치기 보다는 개개인에게 부족한 부분을 체크하고 보완해준다. 이 팀장은 “대입을 앞둔 고3학생들의 경우, 자칫 마음이 급해져서 문제풀이에만 급급할 수 있지만 여름방학이 되기 전까지는 개념에 충실하고 근본을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정진 수학팀장 프로필엘리트논술 수리강사명품 논술 수리강사미래학원 중·고등부 수학강사큐브학원 평촌 본원 수리팀장 큐브학원 031-381-3381. 010-8555-1820블로그 http://blog.naver.com/ljjmath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채수화에서 만난 여름 보양식 보양의 계절이 돌아왔다. 때 이른 여름 더위 탓인지 벌써부터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특히 일년 중 가장 덥다는 삼복에는 떨어진 기력을 보충하기 위해 몸에 이로운 음식을 찾기 마련이다. 예로부터 우리 선조들은 복더위에 닭이나 오리백숙을 즐겨 먹었다. 이열치열, 무더운 날씨에 뜨거운 백숙으로 땀을 쭉 흘리고 나면 오히려 시원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더울수록 우리 몸은 따뜻한 것을 원하기 때문이다. 여름철 우리 몸의 겉은 덥지만 속은 오히려 냉하다. 이럴 때 따뜻한 성질의 음식을 먹어 속의 냉한 기운을 다스림으로 더위에 지친 몸을 보 해주는 것이 오히려 지혜롭게 여름을 이겨내는 방법이다. 항암, 당뇨, 해독작용에 도움되는 구찌뽕백운호수에 위치한 산채요리전문점 채수화. 그곳에 가면 구찌뽕 오리백숙을 맛볼 수 있다. 뽕나무의 일종으로 일반 뽕나무와는 다른 구찌뽕은 칼슘과 인, 철, 마그네슘, 비타민A, B1 등의 함유량이 높고 모린, 루틴, 글루타민산, 리보플라빈, 아스파라긴산 등의 플라보노이드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항암효과는 물론 당뇨, 고혈압과 해독작용이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다. 구찌뽕을 넣어 끓인 오리백숙은 엄나무, 가시오가피, 황기, 천궁, 겨우살이, 밤, 대추 등 우리 몸에 좋은 갖가지 재료가 들어가 보약을 먹는 것이나 진배없다. 채수화에서는 백숙을 주문하면 또 다른 먹는 즐거움이 있다. 다른 곳에서는 백숙 요리를 주문하면 김치와 깍두기, 동치미 등 2~3가지 밑반찬이 전부이지만 이곳에서는 각종 나물로 만든 반찬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강원도 인제에서 채취한 산나물로 만든 맛깔스런 반찬은 이미 사람들 사이에 입 소문이 자자하다. 또 백숙을 배부르게 먹고 나면 마지막으로 흑미 찹쌀죽이 제공된다. 한약재와 오리를 넣고 삶은 국물에 찹쌀과 부추를 넣어 만든 영양죽은 입맛을 정리해주는 후식으로 부드럽고 고소해 배가 불러도 저절로 손이 가게 된다. 그리고 찹쌀죽에 들어가는 부추는 정력식품으로 인삼이나 녹용하고도 안 바꾼다는 말이 있다. 일반적으로 양기초로 불리는 부추는 동의보감에서는 구채라고 하는데 간과 신장 기능의 허약 때문에 생긴 양기 쇠약이나 여성 냉대하, 불임증, 정력 증진 등에 효과가 있다고 씌어져 있다. 담백하고 향이 깊은 능이 오리백숙닭과 달리 오리백숙은 콜레스테롤이 염려되는 사람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메뉴이다. 불포화지방산이 많은 오리는 성인병 예방과 함께 단백질과 필수 아미노산이 풍부해 우리 몸의 기력을 회복하는데 도움이 된다. 채수화에서 선보이는 능이 오리백숙은 그 맛이 깔끔하고 향이 깊다. 능이버섯은 송이보다 더 강한 향과 맛으로 입맛을 돋운다고 해서 향버섯 이라고도 불린다. 푹 고아진 능이 오리백숙은 보기만 해도 먹음직스럽다. 삼계탕보다 부드럽고 쫄깃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거부감이 없다. 여기에 각종 약재가 우러난 국물은 그야말로 보약이다. 백숙에 들어가는 능이버섯은 다른 곳에서는 맛볼 수 없는 귀한 음식으로 강원도에서 직접 공수해 사용한다. 이화심 대표는 “능이버섯은 인공재배가 되지 않아 1 능이, 2 표고, 3 송이라 불리 울 정도로 맛과 향이 뛰어난 최고의 식용버섯으로 알려져 있다”며 “귀한 만큼 가격이 비싼 편이지만 채수화에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능이 오리백숙을 맛볼 수 있어 고객들이 많이 찾는 편”이라면서 “요즘같이 더운 날씨에는 몸에 이로운 재료로 만든 백숙으로 기력을 보충하는 것이 여름을 지혜롭게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 구찌뽕, 능이 오리백숙과 옻 오리백숙 등 채수화에서 맛 볼 수 있는 한방백숙의 맛의 비결에 대해 신선한 재료와 정성을 손꼽았다. “우리 집의 요리 가운데 어떤 요리든 정성을 들이지 않거나 양념을 아끼며 만든 음식은 하나도 없다. 넉넉한 인심으로 내 가족이 먹는다는 생각에 음식을 만들고, 신선한 재료 사용은 기본이다. 음식의 맛과 비결은 무엇보다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기본 됨됨이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채수화 031-425-1570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홈메이드 음료와 스페셜티 커피를 맛보다, ‘에이레네’ 지난 4월 중순 문을 연 카페 에이레네는 문을 연지 얼마 되지 않아 질 좋은 원두와 홈메이드 음료, 샌드위치와 포타쥬 등이 맛있다는 소문이 나면서 마니아가 생길 정도로 인기 있는 카페로 등극했다. 평화, 평안을 뜻하는 ‘에이레네’라는 이름처럼 분위기도 세련되고 편안하다.이곳의 주 메뉴인 커피는 미국커피협회(SCAA) 커피감정사(Q-Grader)가 로스팅한 스페셜티 원두를 사용하며 유럽커피협회(SCAE) 바리스타 자격을 취득한 커피 전문가가 정성스럽게 만들어 고객에게 제공한다. 원두의 품질이 최상인 만큼 커피 맛이 깊고 자극적이지 않아 커피에 예민한 사람들도 편안히 즐길 수 있다. 에이레네는 커피 외에도 생과일주스와 에이드 등 음료들의 맛도 남다르다. 이곳 주인장이 신선한 제철 과일을 골라 깨끗이 씻은 후 직접 담가 만든 홈메이드인 탓에 과육이 크고 과일 본연의 단맛이 강해 설탕이 많이 들어간 다른 곳의 음료들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다. 박정화 사장은 “음료나 사이드 메뉴 모두 건강을 생각해 최고의 재료와 영양가치, 위생을 따져 만든다”며 “음료에 들어가는 물도 바로 정수한 것만 쓰고, 계절에 맞는 음료나 해독주스 등 건강과 색다른 맛을 챙길 수 있는 새로운 메뉴도 계속 개발해 내고 있다”고 말했다.또, 파니니 빵을 이용한 샌드위치와 고르곤졸라 피자 등 브런치나 한 끼 식사로 충분한 사이드 메뉴도 즐길 수 있다. 오전 7시 30분에 문을 열고 10여명이 앉을 수 있는 넓은 테이블도 마련돼 있어 오전 엄마들 모임하기에도 그만이다. 모임의 경우 예약은 필수다. 위치 : 안양시 평촌동 두산벤처다임 1층 문의 : 031-478-4134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
- 우유눈꽃빙수, 빙수·팥죽 전문점 ‘부자빙수’ 빙수의 계절이 돌아왔다. 어느덧 카페에는 차가운 음료를 찾는 손님들이 줄을 잇는다. 우리나라 여름음식 중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좋아하는 기호식품 ‘팥빙수’. 요즘에는 빙수도 다양한 종류로 출시되고 있다. 각종 과일을 넣은 과일빙수에, 견과류와 떡종류까지. 재료도 재료지만 우유눈꽃 빙수로 인기를 끌고 있는 빙수 전문점이 있어 찾았다. 바로 ‘부자빙수’.부자빙수는 얼음 빙수와 팥, 과일 등 재료를 한 그릇에 담아 녹여 가며 섞어 먹는 일반빙수와 달리 ‘우유눈꽃빙수’와 팥, 딸기 등 재료가 별도의 용기에 따로 나온다. 여기에서 우유눈꽃빙수는 1급A원유를 사용하며 만든 정말 눈처럼 하얗고 고운 눈꽃빙수다. 하얀 우유눈꽃빙수를 떠서 입안에 넣으면 사르르 부드러운 눈꽃빙수가 입안에서 녹는다. 그자체로도 감미롭다. 여기에 팥이나 딸기퓨레를 한스푼 떠서 눈꽃빙수에 굴리거나 떠서 먹으면 된다. 처음엔 하얀빙수와 팥이 따로 나와 낯설었지만 금새 빙수맛에 빠져 들었다. 팥은 1회에 한해 리필도 된다. 부자빙수는 부자팥빙수와 딸기 빙수외에도 허니칩고 함께 먹는 허니빙수, 오레오 빙수, 달달한 부자단팥죽과 전통 팥죽에, 생과일 쥬스와 허니칩아이스크림도 판매하고 있다. 이제는 빙수와 팥죽을 메뉴로 한 4계절 음식이다. 부자빙수의 ‘부자’는 아버지와 아들이란 뜻도 있고, 말그대로 넉넉한 부자의 뜻을 모두 가진 것으로 고객모두가 풍족하고 부자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름붙였다고. 문 앞에서는 뻥튀기에 아이스크림을 찍어먹는 뻥크림도 판매한다. 위치: 안양우편집중국 범계쪽 맞은편문의: 031-381-1008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