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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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3 3월모의고사가 수능성적? 결코 아니다!! 절대 포기 하지마라!! 수험생들과 학부모들 사이에 내려오는 속설 중에 하나인 ‘3월모의고사 성적과 수능성적이 같다‘는 말이 있다. 과연 이 말이 사실일까? 정답은 결코 아니다!! 학생들은 겨울방학에 나름대로 공부를 했다고 생각하는데 그 결과를 처음으로 평가받는 시험에서 점수가 안나온다고 낙담하고 일부과목을 포기한다. 그중에서 가장 포기를 많이 하는 과목은 수학이다. 3월은 수험생들이 수학능력시험을 보기위한 모든 준비가 끝난 시점이 아니다. 냉정하게 수험생들은 겨울방학 2개월 남짓 수험생이라는 마음가짐으로 공부했을 뿐이다. 2개월 공부해서 성적이 잘나오기를 바라는 것은 무리가 아닐까? 중요한것은 3월 모의고사 이후에 변화이다. 아직 수학능력시험까지는 8개월이나 되는 시간이 남아있다. 경기는 아직 끝나지 않았다. 3월모의고사는 잊어도 좋다. 지금 소개하는 내용을 참고해서 공부한다면 반드시 성적을 올릴 수 있다. 수학 : 수학은 철저하게 개념정리 위주로 수능에 출제가능성이 높은 개념을 4월까지 익혀야 한다. 5월부터는 수능특강과 수능, 평가원 기출문제들만 계속 반복학습을 통해 개념의 이해도를 높이고 문제에 적용하는 방법을 학습한다면 수학A형에서는 충분히 2~3등급정도의 점수를 얻을 수 있다. 만약 학생이 스스로 계획을 세우고 공부하는 능력이 부족하다면 과외가 되었건 학원이 되었건 조력자와 함께 계획을 세우고 체크를 받고 실천해 나아가야 한다. 국어 : 국어점수를 올리는 첫걸음은 비문학에 대한 학습을 통해 점수를 안정화 시키는데 있다. 그러나 다른학생들과 차별화 시킬수 있는 파트는 문학이다. 문학작품의 경우 EBS에서 나온다 할지라도, 학생들이 그 많은 지문들을 혼자 정리하고, 출제가능성이 높은 문항을 선별하는것은 불가능하다. 따라서 가장 조력자의 도움이 필요한 과목이 국어이다. EBS교재에 있는 출제가능성이 높은 지문에 대한 학습은 기본이고 동시에 문학작품에 대한 감상법을 훈련해야 한다. 영어 : 가장 EBS의 반영비율이 높은 과목이다. 안정적인 3등급의 획득의 첫걸음은 어휘이다. EBS교재에 나와있는 주요 어휘에 대한 학습을 꾸준히 진행하는 동시에 EBS지문위주로 내용을 확실하게 정리하는것이 점수를 올리는 가장 현명한 방법이다. 특히 EBS 교재에 있는 지문에서 중요문장과 주제에 대한 학습은 반드시 해야 한다. 이를 통해 독해시간의 단축과 지문에 대한 파악을 통해 점수향상을 할 수 있다. 착한수학우창봉 원장입시컨설턴트문의 : 031-385-357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리포터가 찾아낸 안양 맛집 속초명가 날씨가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게 봄기운이 느껴진다. 만물이 소생하는 봄이 오면 기분이 상쾌해 져야 마땅할 텐데 오히려 몸은 나른해지고 입맛은 없어진다. 모임 많은 3월, 나른한 몸과 기분에 활기를 줄 음식을 찾아나선 리포터, 뜻밖의 식재료 ‘명태’에서 답을 얻었다. 밥도둑으로 변신한 명태간장조림비산동 종합운동장 지나 군부대 방향 비산골음식문화특화거리로 들어서니 이미 안양사람들에게 알려진 맛집들이 즐비하다. 그 중 군부대입구에서 ‘속초명가’라는 새로운 간판을 만났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은 맛집인 듯 깔끔한 외관이 눈길을 끈다. 음식의 재료가 ‘속초에서 왔구나’ 정도만 짐작할 뿐, 맛에 대한 확신이 없어 머뭇하는데 이미 식사를 마치고 나오는 일행들이 맛있다며 확신을 준다.‘오호라, 이집의 주재료는 명태구나.’ 벽면에 소개된 메뉴를 보니 속초명태간장조림부터 속초명태콩나물찜, 속초명태매운탕·지리 등 요리명에 명태가 빠지지 않는다. 직원에게 봄이라 그런지 입맛이 없다 하소연하니 선뜻 속초명태간장조림을 먹어보라고 추천한다. 집에서도 종종 해 먹는 명태조림을 굳이 이곳에서 먹어야 하나 의구심이 생겼지만 집에서 먹는 맛과는 다를 것이라는 직원의 말에 속초명태간장조림을 먹어보기로 결정했다. 기다리는 동안 집에서 하는 것과 다른 맛에 대한 기대가 점점 커졌다.상차림이 시작됐다. 콩나물무침과 열무김치, 물미역, 오이·무 절임이 나오고 윤기가 남다른 돌김이 함께 나왔다. 이어 양푼가득 콩나물국이 나오고 잠시 후 커다란 접시에 주문한 속초명태간장조림이 나왔다. 양은 푸짐하고 빛깔은 붉은 색, 무엇보다 윤기가 흘러 맛있어 보인다. 요리를 맡고 있는 실장이 직접 가위로 살을 발라 주며 먹는 법을 알려주고 맛있게 드시라는 인사를 전한다. 친절한 집이구나. 실장이 알려준 대로 돌김 위에 고슬고슬 지어진 밥을 얹고 명태살을 올렸다. 콩나물국에서 건져낸 콩나물도 한 젓가락 올린 후 돌돌 김을 말아 명태조림 국물에 찍어 먹어보니 좀 전 입구에서 만난 일행들의 표정이 밝았던 까닭을 알겠다. 이번에는 김에 말지 않고 그냥 명태살을 먹어 보았다. 쫀득쫀득한 식감, 매콤하면서도 달달하다. 집에서 요리하는 명태조림과는 확실히 다르다. 집에서도 요리해 보고 싶은 마음에 비법을 물어보지 않을 수 없다.속초명가 전성준 실장은 “그냥 명태가 아니라 황태가 되기 직전의 명태를 속초에서 가져와 관악산 아래 이곳에서 5일간 선풍기로 꼬들꼬들하게 말린다”며 “40~50cm 정도 하는 명태만을 골라 가장 좋은 맛이 나는 상태로 말린 후 갖은 양념과 청량고추를 넣어 조린다”고 설명했다.일반적으로 무와 양파가 들어간 조림이나 콩나물이 들어간 찜의 형태가 아니다. 야채 없이 조려 조림 맛이 더 진하고 명태알과 고니가 듬뿍 들어가 있어 그들을 먹는 재미도 좋다. 알과 고니 역시 적당하게 말려져 꼬들꼬들한 식감이 일품이다. 매콤한 맛도 적당하다. 자극적인 매운맛이 아닌 은은하게 매운 맛이 베어나 어르신이나 아이들도 그 맛을 즐길 수 있게 했다. 봉평메밀막국수와 함께 먹는 명태간장조림도 일품또한 이집에서는 봉평에서 공수한 메밀로 직접 면을 뽑아 만든 봉평메밀막국수를 판매하고 있어 별미로 인기를 얻고 있다. 단품으로 먹어도 좋지만 명태간장조림과 함께 먹어 볼 것을 추천한다. 매콤 달달한 명태조림이 봉평메밀막국수와 어찌나 잘 어울리는지 곧 이 맛을 또 보러 오겠구나 싶다. 속초명태간장조림은 포장도 가능해 저녁 반찬이 걱정되는 날 포장해 가면 온가족 밥도둑으로 손색이 없겠다. 무엇보다 명태는 맛이 달고 담백하며 해독작용이 있다. 간 기능을 활발하게 하고 눈을 밝게 하며 이뇨작용이 있어 몸속의 축적된 농약이나 중금속을 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식욕이 없거나 피로하고 소화기능이 약한 사람에게 도움이 된다고 하니 이번 주말, 맛좋고 푸짐한 속초명가에서 명태간장조림, 그 맛으로 식욕 한 번 당겨보자. 속초명가 031-388-8133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소중한 사람을 위한 선물 셀프케이크 전문점 ‘단하나 케이크’ 특별한 날 소중한 사람에게 무엇을 선물할지 고민일 때 값비싼 선물보다 사랑과 정성이 담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케이크를 선물하면 어떨까? 셀프 케이크전문점 단하나 케이크에 가면 나만의 개성과 정성이 담긴 케이크를 간편하게 만들 수 있다. 매일 구워내는 신선한 빵과 생크림, 그리고 케이크를 예쁘게 꾸밀 수 있는 과일, 초콜릿, 플라스틱 장식류 등 다양한 데코레이션 재료도 준비되어 있어 내가 원하는 케이크를 만들 수 있다. 기본적인 생크림이 나오는 초코, 딸기, 녹차 케이크부터 산딸기, 블루베리, 초코, 고구마 무스케이크까지 그 종류도 다양. 아기자기한 머핀과 쿠키 만들기도 인기가 많다. 쿠키는 반죽한 덩어리를 모양 틀로 찍어내 각종 재료를 이용하여 꾸민 후 오븐에 구우면 완성. 단하나 케이크 임병선 사장은 “겨울왕국, 뽀로로 등 요즘 유행하는 캐릭터 케이크를 좋아하는 유치원생부터 부모님 칠순기념 케이크를 만드는 어른들까지 셀프케이크 전문점을 이용하는 연령대가 다양하다”고 말했다. 직원의 도움을 받아 자신이 직접 만들기 때문에 더욱 위생적이고 깔끔. 케이크를 만드는데 사용되는 식재료와 데코레이션 가격만 지불하면 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으로 하나뿐인 케이크를 만들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이다. 축하 카드와 샴페인도 준비되어 있어 세트로 포장할 수도 있다. 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00-1문의 031-387-0046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인터뷰_‘고등학교 대신 지구별 여행’ 작가 소율 사춘기 아들·사추기 엄마의 탐나는 가출 ‘고등학교 대신 지구별 여행’은 여행 초짜 사춘기 아들과 사추기 엄마의 163일 동안의 좌충우돌 허당 여행기다. 엄마는 때로는 버스회사 직원과 드잡이를 하고, 산속 한가운데서 야생샤워도 하고, 영어 못해 서럽고 답답했던 사연 등을 솔직하고 실감나게 전해준다. 의왕에 살고 있는 작가 소율을 만나 생생한 여행 체험기를 들어봤다. 2011년 4월 아프리카로 떠나다저자 소율은 주부로서는 베테랑, 여행자로서는 왕초짜. 스무 살 이전에는 고향 충주 밖으로 한 발자국도 나와 본 적 없는 쑥맥이었다. 결혼 후에는 아내, 엄마, 며느리 역할에 충실하느라 여행기를 탐독하며 대리만족을 느끼는 것만으로 충분하다 여겼다. 그러던 어느 날, 짧은 가족여행이 그동안 잊고 있었던 여행에 대한 갈망의 도화선이 되었다. 마침내 세상을 향한 남다른 시선을 지닌 아들에게 더 넓은 세상을 보여주자는 마음이 기폭제가 되어 2011년 4월, 여행을 감행했다.“아들은 대안학교에 다녔어요. 1학년부터 8학년까지는 담임과정으로 초·중등 시기이고 한 과정을 마무리하는 단계인 8학년은 졸업연극과 문화제를 올리고 졸업여행을 합니다. 아이들 모두 각자의 연구주제를 정해 프로젝트 발표회를 해요. 그렇게 졸업식을 하고 나면 다시 9학년부터 12학년까지 상급과정을 보내게 되는데 아들은 9학년으로 올라가는 대신 엄마와 함께 세계여행을 떠나기로 마음먹었습니다.”마흔이 넘은 주부가 실천하기에는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그는 “어릴 적부터 책 쓰기와 여행을 꿈꾸었지만 마흔이 넘도록 이루지 못했다. 세월이 흘러 다 잊은 줄 알았는데 아직 잊지 않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며 “아내와 며느리 자리를 내려놓고 나 자신으로 살아보고 싶어졌다”고 말했다.여행은 아프리카에서 방콕, 네팔과 미얀마, 그리고 폴란드로 이어졌다. 총 163일간의 여행이다. 아프리카 여행은 이들 모자에게 순탄하지 않았다. 한국인을 모르는 현지인들에게 모자는 중국인으로 인식되었고 그들은 여지없이 적대감을 드러냈다. 평소 생각한 순박하고 가난한 아프리카는 없었다. 터무니없는 바가지 버스요금에 난생 처음 사람들 앞에서 소리를 높여 싸우기도 하고 멈춘 버스 안에서 하염없이 태연하기만 한 현지인들을 보며 당황하기도 했다.“영어는 잘 못해요. 다섯 단어가 한계죠. 하지만 아들 한새가 통역과 사진을 담당했어요. 엄마는 사람과 대화하는데 두려움이 없으니 쉽게 사람들에게 다가갔고 대화를 이어가는 것은 아들의 몫이었죠.” 그는 아이와 여행을 할 때는 역할 분담을 확실하게 하는 게 좋다고 조언했다. 먼저 여행의 목적이 아이의 무엇을 위해서 또는 일방적으로 엄마가 원해서이면 곤란하다는 것. 엄마와 아이 모두 스스로 선택해서 결정해야 하며 각자 절실함이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자칫 영어를 잘 하는 아이가 여행의 주도권을 갖게 되기 쉽지만 결정적인 순간 중요한 판단은 어른의 몫이라는 것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조언했다. 6개월 간의 여행은 시작에 불과남편이 흔쾌히 여행을 허락했냐는 질문에 그가 조용히 웃는다. “남편은 평범한 사람이에요. 아내가 아들과 세계여행을 하겠다는데 흔쾌히 허락할 리가 없지요. 그런데 막상 여행을 떠나니까 남편이 뜻밖에 혼자서도 잘 생활하더라고요.” 남편은 평소 하지 않던 빨래며 청소를 말끔히 하고 사진을 찍어 메일로 전송하며 아내와 아들을 감동시켰다. 여행을 마치고 생활인으로 돌아 온 소율. 그는 지난 6개월간의 여행은 시작에 불과하다고 말한다. 못다 한 동유럽 여행이 간절하다. 폴란드 크라쿠프부터 체코와 슬로바키아, 비엔나, 헝가리까지. 꼭 동유럽에 다시 갈 계획이다. “아프리카로 가기 전 현지 언어를 급하게 익혔어요. 근데 막상 그곳에서 더 유용한 것은 영어더라고요. 폴란드고 동유럽이고 어디든 가려면 영어부터 익혀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커트를 칠 수 있을 정도의 미용기술도 익힐까 해요. 여행하다가 머리가 길어진 여행자를 만나면 깔끔하게 다듬어 주고 싶어요. 여행하는 내내 아들 한새의 머리를 멋지게 잘라 줬거든요. 그림과 사진도 배울 생각이에요. 언젠가 직접 그린 드로잉과 글로 여행기를 쓰고 싶거든요.”하고 싶고 배우고 싶은 일들을 숨도 쉬지 않고 말하는 그의 눈이 반짝인다. 여행하고 글 쓰는 삶을 시작하면서 그는 스스로에게 ‘소율’이라는 이름을 선물로 주었다. 그는 “‘소율’은 해마다 떠날 것이고 돌아올 것이다. 여행 하나에 책 하나면 충분하다”며 “주부들에게는 누구나 꿈꾸었던 삶이 있다. 어떤 계기로 그 꿈을 깨닫게 되는 순간이 있다면 다시 마음 속 깊이 숨기지 말고 펼쳐 보는 용기를 가져 보라”고 전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안양시소식 - 2014년 3월 2주 석수도서관 테마전시회 열어안양시 석수도서관에서는 도서관 10대와 대화하다란 주제로 새 학기를 맞아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책을 1층 로비에서 4월까지 전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비정규씨 출근하세요? 물총새는 왜 모래밭에 그림을 그릴까, 고래소년 울치 등 제목만으로도 흥미를 끌 수 있는 책들로 각종 문학상 수상작들과 청소년 권장 도서들이 전시되어 있다. 특히 책의 내용을 간략하게 설명한 요약문도 함께 전시되어 있어 책 선택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서안양우체국 앞 지하보도 새단장서안양우체국 앞 지하보도가 말끔하게 정비됐다. 균열과 누수가 발생했던 곳에 대해 보수가 이뤄졌고 캐노피도 세련된 모습으로 바뀌었는가 하면 계단에는 꽃과 물결무늬가 디자인돼 있어 친근함이 묻어난다. 침침했던 내부통로는 조명이 한 층 강화된 가운데 명언과 각종 문양이 새겨져 있고, 광섬유 블록이 벽을 장식하고 있어 기존에 우중충했던 모습은 찾아볼 수 없다. 현대식으로 탈바꿈한 지하보도로 인해 지역주민들은 물론 인근의 안양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및 교사들이 반기고 있다. 지난 1977년 준공된 서안양우체국 앞 지하보도는 오랜 세월로 인해 시설이 노후하고 낡아 미관저해 뿐만 아니라 동행하는 주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했다. 안양시는 이와 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사업비 4억8000여 만원을 들여 착공해 이번에 완료했다. 안양시 시민과 공무원대상 성과금 신청 받아안양시가 예산절감 및 세수 증대에 기여한 시민과 공무원, 산하기관 임직원 등을 대상으로 이 달 말까지 예산절약 성과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예산성과금 제도는 자발적인 노력으로 예산집행 방법, 제도개선을 통해 예산을 절약했거나 특별한 노력을 통해 새로운 세입원을 발굴하거나 제도 개선을 통한 수입 증대에 기여한 경우 그 성과의 일부를 인센티브로 지급하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2013년 회계연도 내에 예산 낭비를 신고하거나 수입증대에 관련한 제안을 제출한 일반시민,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시 산하 공사, 공단 임직원 등이다. 신청은 이 달 31일까지이며 신청서식은 안양시 홈페이지에서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신청서와 증빙자료를 시 해당 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안양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교육 실시어르신들의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를 위한 2014년도 안양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이 지난주 시청 강당에서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행사는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안전교육과 소양 교육을 통해 사업 취지와 목적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노인일자리사업은 총 6개 수행기관에서 어린이 놀이터지킴이 등 42개 사업에 141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간 1일 3시간 씩 주3회 근무하고 임금은 20만원 정도이다. 시에서는 어르신들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할 수 있도록 무료 노외 주차장 관리사업, 도서관 관리지원 사업, 스마트알림단, 할미손 텃밭 등 신규 사업을 추가하였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
- 폴란드 그릇가게 ‘보울’ 지난 3월에 문을 연 폴란드 그릇가게 ‘보울’은 실리콘성분이 풍부한 백토와 친환경 안료로 만들어진 다양한 폴란드 그릇을 만날 수 있는 곳이다. 기계로 찍어내는 흔한 그릇과 달리 아티스트들이 손으로 한 땀 한 땀 스탬핑 기법 또는 붓으로 그림을 그려 넣는 100% 핸드메이드 그릇이다. 투박하면서도 그 무늬가 다양하고 손 터치 느낌이 그대로 살아있어 미국과 일본, 유럽에서는 이미 오래전부터 인기가 많았으나 우리나라에 들어온 지는 몇 년 되지 않았다고. 보울 정다운 사장은 “폴란드어를 전공하고 그릇 공방이 많은 도시로 유명한 폴란드의 볼레스와비에츠라는 마을 근처에 살았다”며 “이곳에서 생산되는 유명한 폴란드 그릇에 반해서 우연히 한국에 들어오면서 폴란드 그릇 가게를 운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파란색을 기본으로 하는 폴란드 그릇은 그릇에 무늬를 직접 그리기 때문에 무늬의 난이도에 따라 가격 차이가 난다. 특히 보울은 폴란드의 공방에서 직수입하기 때문에 가격이 저렴하고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개성 있는 그릇들을 만날 수 있다. 정 사장은 “다양한 식기를 비롯해 머그잔, 와인잔, 스푼, 베이킹틀, 양념통, 꽃병, 시계, 주전자, 와인마개 등 종류가 다양하다”며 “항아리머그잔, 식탁에 포인트를 줄 수 있는 샐러드볼, 파스타접시 등이 인기가 많다”고 말했다. 보울의 폴란드 그릇은 800도 초벌구이 후 1250도 고온 처리되어 사용 중에 납과 카드뮴이 검출되지 않으며 미국 FDA 승인 및 한국 식약청 승인을 받은 안전한 식기다. 내구성이 뛰어나 오븐, 전자렌지, 식기세척기에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며 선물용으로도 제격이다. 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30번지 문의 070-8683-3382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사춘기 소녀들의 산부인과 방문 1-생리가 이상해요 요즘에는 교복을 입고 산부인과 외래에 오는 소녀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워낙 인터넷이 발달된 세상이니 어느 정도 검색을 해보고 본인이 이런 병인 것 같다고 얘기를 해주는 친구들까지 있는 정도이니... 초경이 시작되고 중, 고등학생이 되면 여러 가지 산부인과적인 문제가 생기는 데 대부분은 이런 얘기를 엄마에게 얘기하기 싫어하고, 혼자서 또는 인터넷 찾아보며 고민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으니 이 나이 또래의 아이가 있는 경우의 어머니라면 이 글을 자세히 읽어볼 필요가 있겠다. 가장 많이 생기는 문제는 생리불순이다. 초경을 시작하고 약 2년 정도는 정상적으로도 생리주기가 불균형 할 수 있다. 이때는 생리주기를 관장하는 시상하부-뇌하수체 축이 불균형하여 자리를 잡기까지 시간이 좀 걸리는 경우가 있다. 그래서 보통 이 시기까지의 생리불순은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고 지켜보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시기가 넘고 고등학생이 되어서도 생리주기가 불균형한 경우에는 한 번 쯤은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간혹 난소나 자궁에 혹이 있는 경우도 있어 간단한 초음파 확인을 우선 하고, 이에 이상이 없다면 호르몬 검사(피검사)를 하게 된다. 다낭성난소증후군이라고 배란이 원활히 안되는 호르몬 질환이 생각보다 많기 때문에 이를 감별하여 너무 심한 경우에는 약으로 조절을 한다. 보통 25일-45일까지는 정상주기로 보고 이를 넘어가는 경우, 고등학생의 경우 필자는 2-3달에 한 번 씩 생리를 하는 경우에는 조절이 필요하다고 설명한다. 조절을 하기 위해 쓰는 호르몬 약의 경우 처방하는 피임약의 일종이 많은데, 요즘 약은 초저용량이고 부작용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에 대해 엄마들이 너무 선입견을 가질 필요는 없다. 생리주기를 조절했을 때 얻는 득이 피임약의 부작용보다 훨씬 많기 때문에 사용을 하는 것이고, 이를 2-3개월 사용한다고 별 일이 일어나는 것도 아니다. 그런데 어머님들의 피임약에 대한 선입견은 생각보다 훨씬 심해 아이가 출혈을 내내 하고 있어도, 생리를 6개월 동안 안 해도, 나도 어렸을 때 그랬어 나이들면 좋아져 라고 하며 방치하는 경우가 너무 많은 것 같다. 요즘에 배란 장애로 인한 불임환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것을 보면, 자궁 난소에 혹은 없으니 되겠다고 방치하면 안 되고, 결혼할 때까지 어느 정도는 생리주기를 조절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렇다고 사춘기 소녀에게 결혼을 준비하는 여성처럼 아주 철저하게 조절을 심하게 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방치해서는 안 될 것이다. 또한 학생들과 상담하다 보면, 내가 남들처럼 제대로 생리를 하지 않는 사실에 생각보다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드물게 난소 낭종이나 자궁근종, 터너증후군과 같은 유전성 질환 등으로 생리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다. 초음파는 성인 여성처럼 질 초음파를 보는 것은 아니고, 아주 어린 경우에는 복부 초음파, 중고등학생은 항문 초음파로 보게 된다. 항문 초음파의 경우 약간 불편한 정도이고 보통 증상이 심한 경우 한 번 정도는 확인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드린다. 행복한 봄 산부인과 김민정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현장스케치-안양시 사회적기업 토크콘서트 사회적기업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재화 및 서비스의 생산, 판매 등 영업활동을 수행하는 기업을 말한다.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이미 1970년대부터 활동하기 시작했고, 영국만 하더라도 5만5000여 개의 사회적기업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요구르트 회사인 그라민-다농 컴퍼니, 피프틴 레스토랑, 잡지출판 판매를 통해 노숙자의 재활을 지원하는 빅이슈, 가전제품을 재활용하는 프랑스의 앙비, 저개발국 치료제 개발 및 판매기업 원월드헬쓰 등이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회적기업이다. 국내에서도 아름다운가게, 위캔, 노리단, 컴윈, 함께 일하는 세상, 동천모자 등의 사회적기업이 활동을 하고 있다. 지난 3일 안양시 사회적기업이 한 자리에 모두 모였다. 성결대학교 학술정보관 6층 야립실에 모인 사회적기업 관계자들은 이날 행사를 주최, 주관하면서 행복한 사회를 꿈꾸는 아름다운 사회적기업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 자리에는 이필운 안양시장, 안양시의회 천진철 의장, 김대영 시의원, 임채호 도의원을 비롯해 주삼식 성결대 총장이 참석해 행사를 빛내주었다. 토크콘서트로 오후2시부터 시작된 행사에는 예비사회적기업이자 전문예술법인단체인 방타타악기앙상블이 오프닝 공연을 선보였고, 안양시장 표장과 국회의원 표창 수여식이 거행되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는 박현숙 성결대 사회복지학부 연구원, 권운혁 화성시사회적기업협의회장, 안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 박용재 회장, (재)사회적기업희망재단 주태규 팀장이 사회적기업과 지역의 동반성장, 사회적기업이 지역에 미치는 영향, 안양시사회적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한 주제로 토크가 진행되었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 인터뷰-안양시장 표창 수상자 우관제 대표안양시사회적기업협의회 대외협력위원장을 맡고 있는 우관제 대표(경기서울 좋은 이웃 치즈체험학교). 여러 가지 우여곡절 끝에 사회적기업으로 선정되면서 치즈체험학교를 통해 교육사업을 활발하게 하고 있는 그는 사회적기업은 수익의 3/2는 사회에 환원해야한다고 강조한다. “우리나라 치즈의 역사는 벨기에 출신 선교사 지정환 신부의 이웃사랑에서부터 시작되었어요. 가난했던 지역발전을 위해 전북 임실에서 처음으로 치즈가 제조되었죠. 치즈체험학교는 임실에서 올라온 좋은 재료로 피자와 치즈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예비사회적 기업입니다. 저희 체험학교에서는 임실치즈본부와 계약을 체결하여 최고 품질의 제품만을 사용하죠. 치즈의 재료인 우유와 이를 만드는 소에 대해서도 배우고 치즈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과정부터 그 속에 들어있는 과학적 원리도 배울 수 있는 교육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더 많은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여름방학 특별한 캠프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여름방학이 다가왔다. 새로운 도전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온 것이다. 그래서 진로아카데미, 자기주도캠프, 영어캠프, 멘토링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수 많은 캠프가 난립하고 있다. 여름방학캠프 선택할 때, 다음을 확인하자.자녀에게 맞는 여름방학 캠프를 선택할 때 마지막으로 다음과 같은 3가지 사항을 확인해야 안전하고 효율적인 시간이 될 수 있다고 조광현(MBN교육사업부) 부장이 제안한다.첫째, 전통이 있는 안전한 캠프인가? 특히 얼마 전 전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했던 세월호 때문에 부모 역할을 대신하는 캠프의 주체를 꼭 확인해야 한다. 둘째, 미래지향의 학습 캠프인가? 단지 재미만을 추구하는 캠프보다는 학습법에 대한 고민과 생활습관이 형성될 수 있도록 프로그램별로 학습 과정을 확인해야 한다. 셋째, 캠프 장소의 교육 환경도 확인했는가? 놀이 문화에 익숙한 자녀들에게 유혹의 손길이 없는 교육 환경인지, 재난에 대해 안전예방은 어떻게 준비했는지 꼭 확인해야 한다. 지금은 부모의 선택과 집중이 필요한 때이다. MBN교육의 여름방학캠프, 특별한 캠프에 참가해 보자.MBN교육이 여름방학을 맞아 학생들의 진로(꿈) 교육과 스피치커뮤니케이션, 방송 체험 등 여름방학캠프를 마련한다고 지난 달에 밝혔다.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등학교 3학년까지 대전대학교에서 기숙형 캠프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Dream-Up 캠프’로 6월 16일(월)부터 참가 등록을 시작해서, 7월 28일부터 시작되는 1기는 정원내 마감을 앞두고 있고, 지금은 8월 4일(월)부터 8일까지 진행하는 2기만 등록을 할 수 있다. ‘Dream-Up’ 캠프www.mbnedu.co.kr에서 참가 신청겨울방학에 이어 학생들의 다양한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준비된 이번 캠프의 장점은 현직 PD, 아나운서의 수업으로 초.중생들이 프로그램 제작부터 편집까지 직접 하면서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직업 현장 체험으로 MBN 방송국까지 갈 예정이다. 방송분야에만 한정하지 않고, 특별한 두드림도 준비되어 있다. 시간과 학습의 ’자기 관리‘, 꿈과 비전, 학습의 동기부여을 하는 ’몰입‘, 공동체 생활에서 발휘되는 ’리더십‘, 창의력 사고의 확산인 ’융합교육‘, 마지막으로 재난안전예방교육까지 Do Dream을 한다. 캠프 참여 신청 및 등록은 홈페이지(mbnedu.co.kr)에서 할 수 있고, 캠프 참가비는 55만원이다. 새로운 경험의 기회를 주자. MBN과 함께하는 여름방학캠프학생들에게 꿈과 비전, 인생의 목표, 진로와 직업, 도전정신과 자존감 등 학습 동기의 이유를 찾고, 새로운 도전을 위해 Turning Point를 만들어야 한다. 이것을 위해 부모들은 자녀들에게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주고 옆에서 도와줘야 한다. 새로운 경험을 위해 MBN 여름방학 캠프 참가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MBN 여름방학캠프장소: 대전대학교기간: 2기 8월4일(월) ~ 8월8일(금) 1기 7월28일(월)~8월1일(금)비용: 4박5일 55만원 상담문의: 02-2000-3084(www.mbnedu.co.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유아시기 영재성 계발, 답은 뇌에 있다. 부모들의 공통된 육아의 목표는 소중한 내 아이가 행복한 인생을 살기를 바라는 것이다. 건강하고 똑똑하기를 바라는 것도 아이가 행복하게 살기 위한 전제조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한민국 엄마들의 식을 줄 모르는 교육열도 사실 아이의 행복을 바라는 마음의 또 다른 표현일 게다. 똑똑하다는 것은 머리가 좋은 거고, 머리가 좋다는 것은 두뇌가 우수하다는 것. 어떻게하면 우수한 ‘두뇌(brain)"를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을까? 인간의 뇌세포는 약1000억 개쯤 된다고 한다. 오감을 통해서 외부의 자극이 들어오게 되면 신경세포(neuron)에서 ‘신경섬유’가 뻗어 나와 뇌의 부피와 무게가 늘어난다는 것이다. 오감을 통해 들어오는 자극이 어떤 것이냐에 따라, 뇌의 반응이 다르다고 한다. 즉, 교육적 가치가 있는 자극이 들어오면 뇌세포에서 신경전달물질이 나와 서로 연결이 되는데 그것을 ‘시냅스’라고 부른다. 결국은 시냅스가 많이 만들어지면 신경회로가 촘촘하고 튼실하게 만들어져서 우수한 두뇌의 하드웨어가 완성된다고 할 수 있다. 뇌중량 발달을 살펴보면 뇌중량의 85~90%가 만0-6세에 이루어진다고 한다. 즉, 유아기에 뇌세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시냅스가 가장 많이 만들어지는 시기라는 거다. 이때 양질의 유아교육으로 좋은 교육적 자극을 많이 주는 우수한 ‘뇌’를 가진 아이로 키울 수 있는 필수시기 인 것이다. 즉,뇌세포가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유아기에 좋은 유아교육으로 시냅스를 많이 만들어 우수한 두뇌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과, 창의력을 담당하는 우뇌가 가장 활성화 되어 있는 유아기에 좋은 교육으로 우수한 머리를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우리 아이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이 결정적인 시기에 단기간의 목표를 두고 20~30분의 학습지 활동이나 선생님의 이야기를 오감의 자극없이 듣고있게 만 하지말자. 즐겁게 알고, 스스로 사고하고, 또래와 상호작용을 통해 새로운 발전을 스스로 하도록 하자. 유아기는 두뇌의 구조 자체, 즉 하드웨어를 만드는 시기이다. 물론 좌뇌(논리성)와 우뇌(창의성)가 골고루 균형 있게 개발되어야 온전하게 우수한 두뇌가 된다. “구슬(창의성)이 서 말이라도 꿰어야(논리성) 보배”인 것. 다만 우뇌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유아기 때 충분한 자극을 주어서 창의력을 최대한 개발해 놓고 점차 논리적 사고력을 키워 가면 균형 잡힌 두뇌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와이키즈평촌센터김미영 원장문의 : 031-388-38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