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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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장구조 이해가 영어 성공의 지름길!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생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특강 소식이 들려온다. 특히 ‘단기간에 영어완전정복으로 실력을 올린다’는 문구가 눈에 많이 띈다. 과연 이 강의만 들으면 정말로 실력이 오를 수 있을까? 자녀의 영어 학습에 고민이 많은 학부모들에게는 솔깃한 정보가 아닐 수 없다. 영어실력은 오랫동안 꾸준한 반복과 노력의 결과로 얻어진다고 조언하는 큐브학원 조현보 영어팀장은 강남과 평촌에서만 25년 동안 영어를 강의하며 쌓은 남다른 노하우로 학생들의 영어실력을 책임지고 있다. 그에게 진정한 영어실력 향상 비법을 들어보았다.조현보 영어팀장 프로필연세대 졸업, Univ.of Illionois 대학원 수료, 큐브학원 평촌본원 영어팀장 문장구조 이해와 어휘력이 독해능력 향상큐브학원 조현보 영어팀장은 “영어공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문장구조 이해와 어휘를 익히는 것”이라며 “특히 중학교 때 문장구조를 파악할 수 있는 능력과 어휘력을 키워야한다”고 강조했다. 문장 구조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문법이 필수. 때문에 학생들에게 문법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는데 많은 중점을 두고 있다. 하지만 학생들이 문법 설명을 들은 후 일정시간이 지나면 잊어버리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3~4번 반복해서 완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무조건 외우기보다는 이해하면서 많은 연습을 통해 문법이 완벽하게 정리되면 문장구조가 저절로 이해되면서 문장 분석 능력이 생긴다. 조 팀장은 “문법을 배워도 독해가 안 되는 경우가 많다”며 “암기보다는 이해를 바탕으로 연습을 많이 하면 문장구조가 이해되며 전체문맥이 파악되어 독해도 자연스럽게 된다”고 말했다. 문법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어휘. 어휘는 동사부터 접미사 변형인 명사와 형용사를 암기시키고 접속사와 연결사는 한 번에 정리해 암기하며 반복학습을 통해 자기 것으로 만든다. 학생의 능력과 노력에 따라 다르지만 배운 어법이나 단어들을 자기 것으로 만들기까지 3~4번의 시행착오를 겪는다고 말하는 조 팀장은 “단어를 알아도 내용을 이해하기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다양한 분야의 책을 많이 읽어서 배경지식을 쌓는 것이 독해를 잘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영어에 대한 관심과 흥미 유발 중요조 팀장은 강남과 평촌에서만 25년 동안 강의를 하다 보니 학생들에 대한 파악이 빠르다. 학생이 문제를 푸는 것만 봐도 어느 부분에서 무엇이 부족한지 문제점을 바로 알 수 있어 그에 맞는 해결책을 제시해준다. 또 소수인원으로 수업하기 때문에 학생 개개인의 성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에 맞는 영어공부방법과 진로선택을 조언해주어 학생들의 호응도가 높다. 학생들에게 영어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대화를 많이 나누고 편하게 대해주면 학생들이 자신을 존중해준다는 것을 알고 대부분 선생님이 지도하는 데로 잘 따라온다. 내 자녀를 미래의 영어리더로 키우는 전략…초등부 영어 일기쓰기반 개설평촌 지역에서 이미 논술로 정평과 명성을 쌓은 큐브학원에서는 문학적 산문글과, 비문학적 논술, 그리고 영어일기 쓰기를 강좌 안에 포함시키는 획기적인 레슨강좌를 통하여 평촌 지역의 글쓰기와 초등 영어 학원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키고 있다. 어린 시절의 글쓰기가 평생의 가치관과 인성, 실력을 좌우할 만큼 큰 영향력을 발휘하는데 한국의 아동 글쓰기 수준은 대입과 직결이 되는 논술 때문에 살아 있는 산문과 생동감 있는 글쓰기를 신장시키기가 어려울 수밖에 없다. 그래서 새롭게 만들어진 반이 동시와 산문, 논술과 영어 일기쓰기를 결합시킨 신개념의 창의 글쓰기 교실이다. 이 강좌는 신춘문예와 계간지로 등단한 큐브의 작가 출신 강의진이 산문과 논술을 이끌고 조 팀장 역시 영어 일기 쓰기반을 통하여 자신의 일상을 단어와 구문, 문장을 통하여 글을 쓸 줄 아는 영어 서술능력을 키우는 것이 개설되는 창의 글쓰기 레슨반의 목표다. 조 팀장은 “창의 글쓰기 반이야말로 초등 교육시장에서 학부모들이 가장 원하는 융합형 반이지만, 작가 출신의 글쓰기 강사와 박사급 논술강사진, 그리고 영어 전문가가 함께 결합하는 것이 현실적으로 어려웠다”며 “어느 학원도 시도 못했지만 큐브학원에서 새로운 창의적 글쓰기의 롤 모델을 제시한다는 것에 큰 보람과 의의를 느낀다”고 전했다. 큐브학원 031-381-3381. 010-2322-2351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잉글리쉬파파마마 모닝 카페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지난 목요일 11시. 범계역 인근에 위치한 평촌 첫 번째 스터디카페 잉글리쉬파파마마에서 모닝 카페 모임이 있었다. 살짝 열려있는 문을 조심스럽게 열고 들어섰다. 베이지색 파라솔, 보이는 공간마다 자유롭게 비치된 원서들, 원목의 가구들이 1층과 2층으로 나뉘어 동화처럼 연출되어 있다. 이날 모닝 카페의 게스트는 모두 4명. 직업은 회사원부터 유치원 선생님, 주부까지 다양하다. 대화는 모두 영어로 진행된다. 조금 잘하거나 못하거나 상관없다. 뉴욕출신 특급 미국인 강사가 편안하고 흥미롭게 대화를 이어가고 미국 캐나다 10년 유학 경험자인 기존 회원이 멘토가 되어 도움을 주기 때문이다. 지난 5월부터 매주 목요일 진행되는 모닝카페는 잉글리쉬 스터디 카페다. 그날의 게스트들은 캐주얼한 분위기에서 한 가지 주제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며 영어 실력을 업그레이드 하는가 하면 까다롭기로 소문난 우리나라 공교육 5년 경력 특(A)급 영어강사가 알려주는 몇 가지 관용표현까지 제대로 익히게 된다. 잉글리쉬파파마마 측은 “모닝카페는 뉴요커 원어민과 함께 하는 영어 말하기 실전코스”라며 “취업준비생, 영어 강사, 주부, 영어를 쓸 기회가 없어서 답답했던 분 등 영어로 말하는 공간이 절실했던 분들에게 즐거운 스터디 공간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모닝카페는 목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진행되며 영어를 잘 하고 싶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스터디카페 잉글리쉬파파마마의 뉴욕출신 원어민강사 Shannon 명문대생과 함께 하는 특별한 모임 “잉글리쉬파파마마 초·중·고 동아리”평촌 잉글리쉬파파마마는 영어 스터디 동아리로 잘 알려진 곳이다. 원어민과 함께하는 성인 영어동호회의 경우는 직장인, 대학생, 유학과 이민을 앞둔 경우, 현직 영어강사에 이르기까지 회원 계층이 다양하다. 각자의 레벨에 맞는 심화수업도 하고, 영어로 대화하는 모닝카페에 참여도 하며 마음에 맞는 회원들끼리 다시 스터디를 만들어 예·복습도 한다. 또한 월·수·금 진행되는 초·중·고 영어동아리는 명문대 재학 중인 대학생들과 함께 공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자녀들을 더 이상 학원에 맡기지 않겠다는 뜻있는 어머니들의 힘으로 탄생한 팀이다. 강사들의 일방적 칠판수업은 배제하고 정형화된 커리큘럼에 구애받는 일 없이, 학생 한 명에게 강사급 명문대학생 담임들이 여러 명 지원되는 소수정예 동아리. 잉글리쉬파파마마의 초·중·고 동아리를 접한 학부모들은 그 옛날 동아리에서 학문 탐구의 열정으로 설레고 흥분되던 감정을 경험할 수 있다. 무엇이 밤을 새워 책을 읽게 했는지, 선배로부터 인정받고 싶어 노력하던 모습을, 그 속에서 어느새 성장할 수 있었던 자신의 모습을 떠올릴 수 있다. 잉글리쉬파파마마 측은 “이러한 팀티칭은 인적자원 투자비가 높아서 학원들은 선택할 수 없는 시스템으로 우리 아이들에게 맹목적인 공부가 아닌 ‘열정’을 느끼며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다”며 “명문대 재학 중인 친형, 친언니 같은 멋진 대학생들의 순수한 열정이 시너지 효과를 나타내면서 중고등 내신과 대입, 외고입시의 화려한 결과로 강남에서 먼저 문의가 올 정도로 화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모임 장소 걱정 덜어주는 예쁜 공간 ‘대여’… 잉글리쉬파파마마 동호회 회원 무료 이용 혜택 한편 평촌 잉글리쉬파파마마는 한 눈에 반할 정도로 매력적인 공간을 자랑한다, 이런 공간에서 좋은 사람들과 모임을 갖는다면 누구도 부럽지 않겠다는 욕심이 생기는 곳이다. 잉글리쉬파파마마는 그런 게스트들을 위해 공간을 대여해 준다. 물론 동호회 모임이 없는 날에 한해서 대여가 가능하며 비용은 저렴할 수도 저렴하지 않을 수도 있다. 잉글리쉬파파마마 측은 “10명 정도의 인원이 모임을 가진다면 1시간 공간 사용료가 전문점 커피 한 잔 정도의 가격 수준이다. 하지만 적은 인원이 사용한다면 저렴하지는 않다”며 “운영자들과 동아리 카페 회원들의 정성으로 만들어진 공간이기 때문에 좋은 사람들의 소중한 공간으로 이용되기를 바란다”고 마음을 전했다.잉글리쉬파파마마 스터디 동호회 회원들에게는 공간 이용 및 모닝 카페 참가비 무료, 그 외 영어 관련 전문 자료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잉글리쉬파파마마 : 031-383-0588.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정성 어린 보리밥, 국수집 ‘맛드리면’ ‘맛드리면’은 생긴지 채 6개월이 조금 넘은 음식점이다. 하지만 인근에서는 입맛 까다로운 주부들의 단골집으로 이미 유명하다. 이유는 단 하나 ‘식구들이 먹는 음식처럼 만들고 싶다’는 맛드리면 정난희 사장의 정성 어린 음식 솜씨 덕분이다. 맛드리면에서 가장 유명한 메뉴는 국수와 보리밥이다. 특히 국내산 천연재료로 맛을 낸 육수가 일품이다. 국수는 건면이 아닌 생면을 사용하는 것도 특징이다. 방부제가 들어가지 않는 생면은 건면보다 몸에 좋은 것은 물론 특유의 쫀득거리는 질감이 맛있다. 보존기간도 짧고 비싸지만 생면이라 먹어보면 확실히 다르다. 잘 삶아진 면은 탱글하니 ‘후루룩’ 넘어간다. 생면국수나 오뎅 생면국수도 단골들이 즐겨 찾는 메뉴지만 요즘 같은 더위에는 시원한 열무국수와 냉콩국수가 별미이다. 열무김치는 물론 콩국수의 콩국물도 모두 직접 만든다. 맛드리면의 음식은 첨가물 등으로 기교를 부리지 않아서인지 많이 먹어도 부대끼지 않고 속이 편하다. 은은하면서도 뒷맛이 당기는 감칠맛은 덤. 보리보리밥은 남녀노소의 인기 메뉴이다. 6가지 채소가 비빔밥 그릇에 소복하니 푸짐하다. 간은 소금으로만 살짝 했다. 최소한의 양념으로 담백하게 만들어 채소를 많이 먹게 하려는 주인장의 배려이다. 작은 뚝배기에 보글보글 끓는 된장찌개와 함께 먹으면 한 그릇이 뚝딱이다. 생면국수 4000원, 비빔국수와 열무국수, 보리비빔밥 모두 각 5000원이다. 천원만 추가하면 국수는 곱빼기로 주문 할 수 있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위치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095번지 (105호)문의 031-399-311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입맛 돋우는 여름별미- 속초명가 코다리맛조림한상 이른 더위에 입맛을 상실하니 덩달아 기력까지 쇠하고 만다. 그러나 지인과 방문한 속초명가에서 예상치 못한 환상의 맛궁합을 만났다. 이름하여 코다리맛조림한상. 막국수로 입맛을 살리고 코다리로 기력을 돋운 후, 눈을 호강시키는 돼지 수육과 곁들이 음식 그리고 김치와 조화를 이룬 메밀전까지 먹어주니 내가 언제 입맛을 잃었는지도 잊어버릴 지경이다. 1만 원대에 즐기는 풍성한 코다리맛조림한상 5000원이면 든든하게 점심을 해결하던 때도 있었지만 가파르게 오르는 물가 덕에 만원을 가지고도 성에 차는 음식을 만나기 어려운 것이 요즈음의 현실이다. 그러나 속초명가에 가면 1인당 1만 원대의 가격으로 거한 대접을 받을 수 있다. 이 집의 인기메뉴인 코다리조림과 봉평메밀막국수는 기본이고, 여기에 돼지수육, 샐러드, 메밀전 3가지 음식이 추가된다. 신선한 양상추와 새싹 등 다양한 야채가 들어간 샐러드는 아삭한 식감으로 눈과 귀까지 시원하게 만들고, 메밀가루에 김치와 부추를 넣어 만든 메밀전은 특유의 쫀득함과 간간한 맛에 젓가락질이 멈추질 않는다. 돼지 수육은 초밥, 도토리묵과 청포묵, 복어식혜무침과 세트를 이뤄 뛰어난 비주얼을 자랑하니 일식요리가 아닌지 착각마저 불러일으킨다. 부드러운 돼지 수육 위에 새콤달콤한 복어식혜무침을 올려 한 입에 넣으니 어느덧 입안에 생기가 돈다. 코다리조림은 이미 몇 번씩 맛보아온 터지만, 변함없이 코를 자극하는 매콤한 향기에 입에서도 덩달아 반응이 온다. 밥과 명태, 콩나물을 김에 싸서 먹는 오리지널 방식 대신, 바로 코다리를 한 점 떼어 입에 넣는다. 양념이 잘 베인 코다리 덕에 역시나 기분이 좋다. 막국수는 다른 집과 달리 냉면처럼 면발이 가늘지만, 부드러우면서도 쉽게 흐트러지지 않는 끈기가 있다. 동치미국물에 간장으로 맛을 낸 강원도식 육수는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난다.속초명가 전성준 실장은 "코다리맛조림과 함께 다양한 요리를 맛보고 싶다는 손님들의 요청이 많아, 전체 구성에 대해 고민하다 최근에야 새로운 메뉴를 내놓게 되었다" 며 "속초명가의 전체음식을 골고루 맛볼 수 있는 코다리맛조림한상을 기본으로, 좀 더 즐기고 싶은 단품을 추가하거나 술을 곁들이는 분들이 많다"고 귀띔해줬다. 맛 구성도 최고지만, 이 모든 것을 알뜰한 가격대에 접할 수 있다는 점이 바로 포인트다. 2인 2만2000원 3인 3만3000원 4인 4만4000원(1인기준 1만1000원)이면 코다리맛조림한상을 여유 있게 즐길 수 있다. 강원도에서 공수한 최고의 재료가 관악산 손맛과 만나최고의 요리가 나오기 위해선 가장 좋은 재료를 구하는 것은 기본이고 제대로 요리할 수 있는 주인을 만나야 한다. 강원도를 대표하는 메뉴답게 코다리는 속초에서, 메밀은 봉평에서 각각 올라온다. 기후 여건 상 최적이라 손꼽히는 덕장에서 가져온 코다리는 관악산 아래서 좀 더 건조시킨다. 그야말로 해풍과 산풍을 모두 맛본 코다리로 조리하니 그 맛이 더 깊어질 수밖에. 봉평에서 가져온 메밀은 매일 매일 100인분을 기준으로 반죽한다. 그날 판매되지 않은 것은 더 이상 사용하지 않고 폐기하며, 그날의 양이 모두 판매되면 손님의 양해를 구하고 더 이상 주문을 받지 않는다. 속초명가를 방문한 날. 메밀막국수를 맛보았다면 그날만 맛볼 수 있는 100인 안에 들어간 행운의 주인공이기도 한 셈이다. 특히 여름철에는 직접 재배한 유기농 재료들이 요리의 맛을 한 단계씩 업그레이드 시킨다. 정성 가득한 식사로 배를 든든하게 만들고 나오니, 계산대 앞에 적혀 있는 ''행복을 부르는 음식'' 이라는 문구가 유난히 마음에 와 닿는다. 재료 준비부터, 메뉴구성까지 모든 것을 손님에게 맞추어주니, 이곳에서 식사한 후 행복하지 않을 사람이 있을까? 경기 안양시 동안구 비산3동 40-1속초명가 031-388-8133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08
- 봄맞이 알찬 무료 특강 새봄을 맞아 지역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무료 특강의 경우 조기 마감되는 경우가 많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 안양시 동안구 평안동에서 10년째 사는 이정숙(40살) 씨도 “알찬 강좌가 많아 수시로 시, 군, 구 사이트에 들러 공지사항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우리 지역에서 3, 4월에 진행되는 무료 특강을 모아보았다. 만안 평생교육센터에서는 ‘2014년 새봄맞이 특별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인기 있는 유료 강좌도 많지만, 특히 시민들이 눈여겨보는 프로그램은 사회적 재능기부프로그램이다. 각 분야 전문가로부터 무료로 강의를 받을 좋은 기회이기 때문이다. 4월 사회적 재능기부프로그램은 ‘어려운 스마트폰 사용법’과 ‘국민연금이 설명하는 안정된 노후 설계’, ‘나은 병원장이 들려주는 척추이야기’ 등 총 3강좌이다. 4월 3일부터 26일까지 각각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총 4회 진행된다. 3월 24일부터 만안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의왕시민이라면 의왕 아카데미 3월 특강을 놓치지 말자. 인기 개그맨 전유성 씨가 진행하는 ‘전유성의 고정관념 바꾸기’ 강좌가 3월 27일 3시에 의왕여성회관 3층 대강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의왕 아카데미 특강은 매월 넷째 목요일에 진행된다.학부모들에게는 교육강좌를 추천한다. 의왕 글로벌 도서관에서는 ‘자녀를 위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이 4월 3일부터 6월 5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자녀독서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독서 이론과 실습에 대해 배운다. 의왕시민이 대상이며 3월 18일부터 전화 및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4월 17일, 의왕 내손도서관에서 진행되는 ‘우리 아이 교과과정에 맞는 독서코칭법’도 학부모들의 관심이 많다. 청어람 독서코칭센터소장 장서영 강사가 진행하며 4월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받는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는 안양시립도서관 교육 프로그램이 유명하다. 현재 독서문화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 중이나 높은 인기로 이미 마감된 것도 많다.가정경제에 관심이 많다면 의왕 내손도서관에서 4월 4일부터 4월 25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행복한 가정부자 만들기’를 참가해보자. 보험의 진실과 거짓, 저축과 펀드, 부동산 등에 대해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다. 3월 25일부터 내손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받는다. 과천시민이라면 과천시 갈현동 문화교육센터의 ‘가정경제 S라인 만들기’ 강좌를 추천한다. 4월 4일과 18일에 강연하며 갈현동, 원문동 주민은 3월 17일부터 우선 모집한다. 기타 과천시민들은 3월 22일부터 선착순 모집. 과천시 평생학습통합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군포에서는 인문학 강좌가 대세이다. 군포 중앙도서관에서는 4월 10일과 24일에 ‘보편적이고 입체적인 한국사 인식을 위하여’ 강연이 열린다. 문사철 강응천 대표의 강연으로 한국사에 대한 새로운 시선을 만날 수 있다. 산본 도서관에서는 ‘3월 27일부터 11월 27일까지 매월 넷째 주 목요일에 ‘마음으로 읽는 영화’ 강연이 준비 중이다. 4월 11일부터 6월까지 매주 금요일에 진행되는 ‘고흐를 찾아 떠나는 미술여행’도 좋다. 안양시 평생학습원의 ‘2014 학습나눔 행복교실’도 눈여겨보자. ‘학습나눔 행복교실’은 시민이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기부하는 강좌이다. 4월 개강예정이며 마술교실, 심리치료, 안양역사 알기 강좌 등이 준비 중이다. 3월 25일부터 선착순 마감한다.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9
- 대입 논술의 바람직한 방향은 무엇인가 대입 전형의 가장 중요한 과제는 국가의 미래를 책임질 인재 양성이라 할 수 있다. 그런 점에서 토론과 논술능력은 우리의 미래를 짊어 질 청소년 세대들의 사고력과 표현력 창의력을 신장 시킬 수 있는 가장 적합한 전형이라고 말 할 수 있다. 논술은 삶의 과정에서 마주치는 여러 가지 문제들에 대해서 합리적인 이해를 추구하고 극복 방법을 모색하는 지적인 활동이라 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논술 진통은 화백회의를 비롯하여 논(論), 기(記), 상소(上疏), 과거 대입시험의 책문(策文)등 다양한 말하기와 글쓰기를 통하여 이루어졌다. 오늘날에도 대입 논술시험과 각종 국가고시, 대기업 입사시험과 같은 시험으로의 논술뿐만 아니라 대화와 토론, 회의, 공청회, 신문사설이나 성명서 등 생활에서의 논술은 개인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 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규 과목에서조차 논술을 그동안 배제해온 것은 교육의 정도(正道)가 아닐 수 없다. 그런 면에서 최근 교육부가 발표한 고등학교 교과과정에서의 논술 정규과목 채택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변별력이 떨어지는 현재의 수능시험과 학교별 내신을 보완하기 위하여 통합적인 사고력과 분석력 및 표현력을 측정하기 위해 장점이 있는 논술고사는 대학 측으로 보아서는 피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이다. 현 정부는 사교육에 의존에 대한 입시방향을 탓을 논술 탓으로 돌리고 일방적으로 서울대 논술 폐지와 논술을 반영하지 않는 대학에 재정 인센티브를 주겠다는 천민자본주의적 발상으로 논술과목을 옥죄더니 갑가지 최근에는 논술을 교과과정 내에서 정규 교과목화 시키겠다고 발표를 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논리적 사고력, 의사소통 능력, 인성역량 등 핵심 역량을 함양하는 교과목으로서의 논술 과목의 신설이 필요했다”고 밝혔다. 비록 만시지탄(晩時之歎)의 감은 있지만 한국의 대입지형에서 논술과 토론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부가 인정한 것은 그동안 사교육의 모든 문제를 논술로 몰고 간 방향에 대한 입장선회라 할 수가 있다. 아울러 논술이 교과과정에서 자리 잡히기 위해서는 실질적으로 공교육안에서 교사를 통한 수업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원연수의 프로그램을 도입해야 하고, 각 대학의 논술고사 역시 고교교육과정 내에서 출제를 하여 교과과정 안에서 독서와 토론, 글쓰기 등 다양한 수업방법을 통하여 학생들의 고등 사고능력을 함양 시켜야 할 것이다. 평촌 큐브논술 본원 원장 홍성표 (한양대 문화콘텐츠학 박사) 큐브논술 381- 338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9
- 손으로 직접 빚은 칼국수, 수제비 ‘국수집’ 호계동 호계시장 골목에 자리잡은 ‘국수집’. ‘국수집’은 점심시간이면 어김없이 문밖에 줄을 설 정도로 인근에 소문만 집이다. 개업한지 석달 밖에 안되었다는 국수집이 이렇게 인기를 끄는 데는 무슨 비결이 있는 걸까. 우선 국수집은 모든 면을 손으로 직접 뽑아낸다. 국수집 창밖으로 열심히 국수반죽을 하며 면발을 만들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끊임없이 손을 놀리는 모습이 사람들의 신뢰를 자아낸다. 또한 국수집의 국수는 다른 것이 들어가지 않는다. 바지락이나 이런 저런 첨가물을 넣어 만드는 다른 칼국수와 달리 손으로 빚은 면발에 호박, 당근등 야채를 넣어끊이는 예전에 집에서 흔히 먹을 수 있었던 그런 칼국수다. 여기에 맛난 양념간장을 넣어 간을 맞추어 먹으면 된다. 예전에 집에서 엄마가 해주던 칼국수가 생각난다. 그래서일까. 국수집에는 유난히 나이든 르신들이 눈에 띄었다. 가격도 착하다. 칼국수 한그릇에 3000원, 잔치국수는 2000원이다. 한참 줄을 서서 기다리다 자리에 앉은 한 어르신은 “요새 3천원짜리 국수가 어디있겠냐”면서 “맛도 깔끔하고, 가격도 저렴해 자주 찾는다”고 말했다. 호계시장에 장보러 왔다가 우연히 알게 된 뒤로 자주 찾는다는 이은희 씨도 “요즘 엄마들이랑 밥한끼 먹으려해도 만원가지고는 힘들다”며 “따끈한 칼국수가 생각날 때면 친한 엄마들과 부담 없이 찾는다”고 말했다.포장도 가능하다. 단 면따로, 국물따로 다 익혀서 포장되기 때문에 10분이내에 먹어야 한다. 매주 일요일은 휴무 위치: 호계동 호계시장 골목문의: 031-477-53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9
- 내가 만든 물건 판매해볼까요? 군포여성회관 1층 로비에 들어서니 알록달록한 앞치마와 주방장갑, 다양한 사이즈의 베개커버가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다. 고개를 돌리니 반짝반짝 화려하면서도 예쁜 액세서리들이 봄을 맞아 설레는 여성들을 자극한다. "아침부터 과소비하게 생겼네(웃음)" "예쁘다. 너무 예뻐!" "이건 얼마에요? 할인 안 해줘요?" 라는 똑 소리 나는 흥정과 "좋은 면으로 만들어서 삶아도 되요"라는 친절한 설명이 행사장 안을 가득 메우고, "직접 착용해보세요"라는 적극적인 권유가 뒤섞인 ''창업미니마켓'' 은 작지만 활기찬 어렸을 적 학예회와 닮았다.다른 한편에는 귀여운 리본 핀과 직접 바느질해 만든 장난감 등 아이를 위한 물건이 가득하다. 제작비결을 물으니 판매자 김미현(군포시 당동)씨는 태교 때 시작한 바느질 덕분이라고 수줍게 고백한다. "태교에 바느질이 좋다고 해서 시작했어요. 어디서 배운 건 아니고 그냥 인터넷이나 책을 보면서했어요"라며 환하게 웃는 김 씨. 작은 가위는 무려 4시간이나 걸렸다는 설명도 해주었다. 만년달력에 붙어있는 아이 사진을 가리키니 "이제 7살이에요. 첫째 아들을 키우면서 펠트를 시작했고, 둘째 딸을 낳으면서 리본을 시작 했어요"라고 덧붙여 말했다. 이제는 취미라고 말하기엔 부담스러운 솜씨가 되고 말았지만 덕분에 사람들에게 보여주고 판매하는 소소한 재미를 덤으로 얻었다며 행복한 미소를 짓는다. 물건도 팔고, 기부도 하는 ''창업미니마켓''사고파는 재미와 사람냄새 물씬 나는 이야기가 가득한 ''창업미니마켓'' 은 4개월 마다 진행되는 창작물 판매장터이다. 군포시 거주자와 군포여성회관 수강생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데 여러 번 참여가 가능하고, 동아리 단위로도 참여할 수 있다. 하지만 꼭 직접 만든 창작물이 있어야 한다. 판매수익금중 5%는 자율기부를 받아 뇌성마비 재활기관인 ''양지의 집'', 외국인노동자 지원단체인 ''아시아의 창'' 등을 후원한다. 다음번 행사는 7월과 11월에 예정되어 있다. 참가 신청을 하려면 전화 후 직접 방문하면 된다. 군포여성회관 이지영 대리는 "자신이 만든 액세서리나 쿠키 등 창작물을 누군가에게 보여주거나 판매하고 싶지만 그런 창구를 가지지 못한 분들을 위한 장터이다. 그래서 여러 번 참여하는 걸 제한하지 않고 있다" 고 말했다. 작은 공간이지만 창작자가 직접 고객을 만나 창작물에 대한 홍보도 할 수 있고, 반응 좋은 제품이 무엇인지 살펴볼 수 있다는 것도 ''창업미니마켓''의 장점이다. 이 대리는 프리마켓을 통해 창업까지 하신 분들도 있다며, 주저하지 말고 ‘창업미니마켓’에 노크해 줄 것을 당부했다. 문의 031-390-3083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9
- 목뒤근육통 후두통 어깨 팔저림이 목디스크 때문이라구요? 목디스크의 원인과 증상환자분들 중에 목을 젖힐 때 통증을 느끼거나, 어깨통증, 팔저림과 힘빠짐, 두통 등을 호소하시며 병원을 찾는 분들이 계십니다. 단순두통, 근육통 정도로 생각하시고 오셨다가 X-ray검사 정도로도 목디스크로 인한 방사통이라는 근본적인 이유를 아시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꼭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경우가 아니라면 증세에 따라 비수술적 치료와 약물, 물리치료, 등 적절한 처방과 목근력 강화운동 등을 통하여 호전됩니다. 현대인들은 컴퓨터, 스마트폰 등을 많이 사용하고 운전, 가사 일, 장시간 앉아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요즘은 학생들이나 사회진출이 많은 여성들에게도 목디스크가 많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특히 학생들의 경우 장시간의 컴퓨터 사용과 스마트폰 사용, 지속적인 잘못된 공부자세로 내원하는 경우가 많아졌습니다. 무언가에 몰두하며 고개를 숙이는 자세를 매일 반복하게 되면 목이 가늘고 목근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취약할 수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진단과 치료목디스크는 처음에는 일반 근육통과 구분이 잘 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깨 및 팔로 통증이 뻗치는 듯 아프고 팔이 저리거나 힘이 빠지는 증상, 혹은 목을 뒤로 젖힐 때 방사통이 생기면 목디스크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느끼고 약이나 물리치료, 비수술적 치료를 하여도 효과가 없고 2주 이상 지속된다면 전문병원에 가서 정밀 검사를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목디스크 뿐만 아니라 근육통의 경우에도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되지 않고 방치하게 되면 만성으로 이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에는 MRI검사를 통해 나빠진 디스크의 퇴행 정도와 신경의 압박 유무를 알아내어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목디스크의 치료방법은 증상과, 증상이 지속되어 온 기간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 비수술 요법인 신경차단술과 거의 오차가 없는 CT유도하에 이루어지는 신경치료를 통해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비가 있거나 터진 디스크의 크기가 클 경우, 신경의 압박이 심한 경우, 다른 비수술 치료로도 호전이 되지 않을 경우에는 어쩔 수 없이 수술을 고려해 보아야 합니다. 인공디스크를 이용한 수술은 최근 가장 유용한 수술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목디스크의 예방목디스크를 예방하려면 바른 자세와 목근력 강화운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목을 가급적 편안하게 해주고 앉거나 서 있을 때에는 가급적 목을 곧게 편 상태로 턱을 뒤로 당겨 목의 위치를 허리 선상에 맞추어 주는 것이 좋고, 누워 있을 때에는 목이 앞으로 꺾이지 않도록 베개를 낮게 베거나 목 뒤를 받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스트레칭과 같은 목근력 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꾸준히 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더우리들신경외과강태준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9
- 상위 1% 수학영재가 되기 위한 수학학습 로드맵 서울권에 이어 이제 대다수의 경기권도 영재선발에 있어 관찰추천전형이 진행되고 있다. 이번 영재선발의 가장 주요한 특징은 통합적인 능력을 요구하는 문제가 많이 출제되었으며 이런 평가에서라면 사고력이 더욱 요구된다. 예전에는 2단계 전형에서 문제해결력을 요구하는 문항이 많았지만 이번에는 ‘이게 수학 문제인가’ 싶은 것도 적지 않았다. 예컨대 그림을 보여주고 공통점을 찾는 문제인데, 얼마나 창의적으로 생각하느냐가 관건이었다. 팀끼리 해결해야 하는 문제도 있었다. 2단계 전형에서 지필고사를 주로 보던 학교들도 1차는 시험, 2차는 팀으로 해결하는 문제를 출제했다. 예전에는 문제를 잘 푸는 학생을 선발했다면 최근에는 사회성, 창의성은 물론 수학으로 다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지 즉, 확산적 사고능력를 갖추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를 많이 보고 있다. 학교 대표로 선발되기 위해서는 기본적으로 학교생활을 잘해야 하지만, 발표도 잘하고, 자기표현도 정확히 해야 한다. 그러려면 말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줘야 한다. 사고력 수업을 처음 접한 아이들은 쉽게 자신의 생각을 말하지 못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틀리더라도 자신 있게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다양한 친구들의 생각을 잘 듣는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친구들의 생각을 들으며 자신의 사고를 확장해 가고, 어려운 주제도 친구들끼리 하나씩 실마리를 풀어나간다. 선생님이 얘기하면 잔소리지만 또래 친구들끼리 하다 보면 놀이가 되고 놀이를 통해 흥미와 깨달음을 동시에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상위 1% 수학영재들은 공부에 대한 목표가 확실했기 때문에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었다. 또한 많은 합격생들이 초등학교 때부터 사고력수학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획득했다. 발문을 통한 단계적인 사고의 확장과 테마들의 유기적 연결로 체계적인 심화학습, 낯선 문제의 해결을 통한 창의적 문제해결력 신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초1, 2학년 때는 결과보다 과정을 중시하고 수학적 의사소통능력 향상을 위한 활동과 다양한 수학적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초등 3학년 이상은 수학적 감각이나 능력을 가늠할 수 있는 시기이므로 상위권학생이라면 실력진단과 부족한 점을 파악하기 위해 경시대회에 도전해 보는 것도 좋은 학습방법이다. 수학 영재들의 학습법은 다음과 같다.첫째, 수학을 공부로 생각하지 않고 게임 퍼즐처럼 즐기기. 둘째, 매일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수학문제해결하기.셋째, 문제에 대한 직관적 해결뿐 아니라 또 다른 풀이방법이 없는지 생각하기.넷째, 어려운 문제는 풀릴 때까지 도전하기 등이다. 마지막으로 현재의 실력을 확인하고 목표를 설정하는 것이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지만, 진로나 위치 파악이 모호할 때는 단기목표를 세워 차근차근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등선행 시기와 KMO준비 시기는 성취도 수준과 목표를 고려하여 결정해야한다. CMS 평촌직영 영재교육센터 황지선 교무실장 031-476-1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3-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