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경기도 에어로빅스 생활체조 안양시연합회 원연숙 회장 매일 저녁8시면 안양 삼덕공원에서는 흥겨운 음악소리에 맞춰 체조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나 따라하기 쉬운 동작들을 보고 있노라면 저절로 신이 나는 율동들. 그 모습을 한 쪽에서 지긋이 바라보는 한 여성. 바로 경기도 에어로빅스 생활체조 안양시연합회 원연숙 회장이다. 2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에어로빅과 생활체조 사랑에 푹 빠진 그녀에게 시민건강체조교실 프로그램은 남다른 애착이 있다. 바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생활체조를 보급하고 싶은 맘이 간절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녀를 만났다. 올해 경기도 에어로빅스 생활체조 안양시연합회 4대 회장으로 취임한 소감부터 물었다. -취임 소감을 말해주세요.먼저 회장이라는 중책을 맡겨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또한 전임 회장직을 맡으셨던 김금미 회장님의 노고에 존경심을 표하고 싶다. 회장의 자리는 무엇보다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는 자리이다. 전임 회장님이 이루어내신 훌륭한 전통을 계승하고 안양만의 특성 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봉사와 사명감을 가지고 열심히 노력할 생각이다. ‘팀보다 우수한 선수는 없다’ 라는 말이 있다. 한 개인의 독주 능력보다는 상호 협조하여 발전하는 화합된 연합회를 만들도록 하겠다. -단체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경기도 에어로빅스 생활체조 안양시연합회는 1992년 3월 설립되어 에어로빅 학원 15개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연합회 구성은 에어로빅스 분야와 댄스체조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에어로빅스, 밸리댄스, 노인건강체조, 광장댄스지도자,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생활체조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활동을 한다. 저희 연합회는 그동안 전국 및 세계 단위생활체조대회에 출전해 풍부한 입상 경력을 가지고 있으며, 각종 행사에 생활체조 시범을 선보이며 생활체조 보급과 홍보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안양시가 시민건강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운영하고 있는 시민건강체조교실을 삼덕공원, 박석교, 중앙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운영하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라면서 지속적으로 시민건강증진에 이바지하고 있다. -연합회와의 인연은 어떤 계기로 언제부터였는지요?1992년도 차밍에어로빅을 개원하면서 당시 연합회 2대 회장이셨던 김경옥 회장님과 에어로빅 스승님의 추천으로 연합회 활동을 시작하게 되었다. 연합회는 초창기 15명의 회원으로 출발하였고 유일하게 본인만이 창립멤버이자 지금까지 남아있는 회원이기도 하다. 94년부터 연합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했고 2002년부터는 부회장으로 일해오다 이번에 회장직을 임명받았다. -에어로빅에 대해 소개해주세요에어로빅을 처음 시작한 건 17살 때부터이다. 학창시절 응원단장, 치어리더 등의 활동을 하며 에어로빅에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 22살 차밍에어로빅을 개원하면서 본격적으로 에어로빅 보급에 앞장섰고, 20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수업에 임하는 자세는 늘 처음 시작할 때 그 마음이다. 에어로빅 댄스는 에어로빅 운동과 같은 취지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경쾌한 음악에 맞추어 춤을 추면서 에어로빅 운동의 효과를 얻게 하는 것이다. 이것은 무용을 위한 것이 아니고 건강을 위한 신체적성의 한 방법으로 구성된 것이므로 춤을 추지 못하는 사람을 위하여 아주 쉽게 구성되어 있다. 에어로빅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신체적성운동으로 심혈관계의 내구력을 높이고 근육의 힘과 유연성, 신축성을 키워준다. 매일 신나는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다보면 정신까지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회원들이 말한다. 생활체조는 말 그대로 생활 속에서 이루어지는 신체의 움직임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해 생활만족도를 높인다. 생활체조는 역시 에어로빅이 대표적이다. 에어로빅은 가장 다이내믹한 건강체조의 대명사로 일상에 활력을 주는 대표적인 종목이다. -앞으로 바람이 있다면?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에어로빅이나 건강체조를 보급하고 싶다. 처음 차밍에어로빅의 문을 연 이후 지금까지 회원 자격을 유지하고 계시는 68세의 어르신도 있다. 저도 회원들에게 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기 위해 끊임없이 공부하고 있다. 현재 한양대 체육학 학사 과정을 밟고 있으며 중앙성당 성체노인대학에서 요가 강사로 자원봉사 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다 앞으로 시민건강체조 광장수업을 활성화 시켜 저변 확대하여 7330 운동을 정착시키려고 한다. 또 저의 박사학위 논문 주제인 노인건강체조 개발 및 보급을 위해서도 노력을 기울일 생각이다. 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의왕시청소년수련관,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다 의왕시를 방문한 노쓰리틀락(North Little Rock)시 청소년들이 지난 7월 31일과 8월 1일 이틀간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노쓰리틀락시 학생들은 첫날 꿈누리 국악예술단의 가야금 병창과 사물놀이 공연을 감상하고 예술단 친구들과 함께 직접 북, 장구 등 사물놀이 악기를 배웠다.학생들은 국악예술단 청소년들의 시범에 따라 ‘진오방진’ 가락을 배운 뒤 홈스테이 친구들의 도움을 받아가며 짧은 공연도 해보며 처음 접하는 악기들에 흥미를 가졌다.둘째날에는 전통예절관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한국의 멋과 맛을 동시에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일반적인 한복부터 외출복인 두루마기, 예복인 활옷 등 다양한 전통복식을 입어보고 절하는 법도 배우며 한국의 전통예절을 배웠으며 직접 만든 다식과 차를 맛보며 담소도 나누고 투호놀이도 하며 한국 학생들과 친교를 다졌다.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이틀간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미국의 학생들이 한국의 전통의복을 입어보고 예절, 음악, 음식 등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한 시간이 한국과 의왕시에 대한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의왕시, 9일 ‘대입 수시 박람회’ 개최 의왕시가 2015학년도 수시 대비 ‘대입 수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의왕시와 경기도교육청이 함께 하는 이번 ‘대입 수시 박람회’는 8월 9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의왕국민체육센터 체육관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이번 박람회는 참가대학별 상담부스와 진로진학상담 코너 등 다양한 부스를 갖춰 운영될 계획이며, 수도권의 37개 주요 대학들이 직접 상담을 실시해 다양한 입학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또한, 상담교사와의 1:1 맞춤형 종합상담을 진행하고 상담을 접수한 의왕시와 타 지역 학교 학생의 내신 성적과 6월 모의고사 성적을 기초로 학생이 희망하는 적성과 진로를 참고해 지원 가능한 대학도 상담해 줄 계획이다.의왕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수시모집의 다양한 전형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명쾌하게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군포시 도서관, ‘2014 책 읽는 가족’ 시상 ‘책 읽는 군포’의 가족은 책 읽기 능력이 아주 특별하다. 25일 군포시 중앙도서관과 산본도서관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협력해 ‘2014 책 읽는 가족’ 인증 사업을 시행, 각각 3가족을 선정·시상했다.올해 1월 2일부터 5월 18일까지의 도서관 대출기록을 분석해 연체기록이 없는 다독 가족을 선정한 것인데, 이 중 중앙도서관이 선정한 이영란 가족은 총 1733권을 대출하는 대단한 기록을 세웠다. 4인 가족의 구성원 1인당 약 5개월간 433.25권의 책을 대출, 하루 평균 3.16권의 독서를 실천한 것이다.이 외에도 중앙도서관이 선정한 현성은 가족과 김성규 가족은 각각 836권과 467권의 대출을 기록했고, 산본도서관이 선정한 송진영 김경희 김정선 가족은 각각 939권과 606권 그리고 597권의 도서를 대출하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었다.통계청이 2012년 5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조사 발표한 독서인구 지표에 의하면 우리나라 인구 1인당 평균 독서량은 연간 17.9권, 하루 0.05권이다.이와 비교하면 군포시 도서관이 선정한 최다 다독자인 이영란 가족은 평균보다 63.2배나 많은 책을 하루에 보고, 최소 다독자인 김성규 가족도 17배 정도의 독서 능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난다.김국래 군포시중앙도서관장은 “민선 5기 때부터 ‘책 읽는 군포’를 역점시책으로 시행해 가족이 함께 도서관을 이용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었고, 유·아동 전집 대출을 확대하는 등 독서를 장려한 성과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이와 관련 군포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함께하고, 가족이 같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확대하는 동시에 도서 대출·반납을 더욱 편리하게 제도와 시스템을 계속 개선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05
- 달라지는 영어교육의 방향 자녀의 영어교육에 관심이 많은 지인들과의 만남에서 항상 던져지는 질문은,“초6, 중학생 영어교육 어떻게 시켜야 합니까?”이다. 멘토를 거쳐서 CANTERBURY, SUFFIELD등 미국보딩스쿨진학, 미국UC BERKELEY,HARVARD 등을 진학한 아이들의 공통점을 짚어보기로 하자. (가장 큰 공통분모는) 영어를 재미있게 배워서 좋아하고, 듣기가 잘된다는 것이다. 이런 아이들을 대상으로 토플을 가르치면 배우고 가르치기가 행복해진다. 유학에 필수적인 TOEFL을 시작하려면, 리스닝과 문법실력이 단단해야 한다.토플 4가지 영역에서 3영역이 리스닝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LC, SPEAKING, WRITING(INTE)에... 토플, SAT(ACT)독해는 1,000단어에 이르는 구문을 짧은 시간에 읽고 추론,암시,사실적 영역문제를 풀게 되는데, 미국식 독해스킬의 핵심인 PATTERNS OF ORGANIZATION을 알아야 주제,요지추론-->패턴인식과 이어질 내용의 예상을 하면서 SIGNAL WORD가 가르키는 중요한 부분만 읽어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독해이다. 정부의 쉬운 수능기조가 유지된다고 해도 상위4%만 1등급인 것이고, 아주 쉬운 물수능이 되어서 상위7%정도가 1등급이라고 가정해도 나머지 93%와 차별화된 성적을 가지는 것이 필요하다. 듣기는 쉽게 배우는 방법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어휘와 듣기훈련을 병행하는 것이다. 무조건 듣는 것보다는 알고 있는 어휘의 발음을 반복해서 청취하고, 초5학년부터 문법 체계를 세워나가야 중학교때 공인영어성적을 가지게 함으로써 자녀의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함양시켜서 타과목에 대한 자신감까지 심어줄 수 있다. 정리하면, 초3~4학년에 어휘와 듣기를 시작하고, 초5학년에 문법, 초6겨울방학에는 토플의 기초를 닦기 시작해서, 학교의 서술형대비는 물론이고 영어전반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주어야 한다. 듣기, 문법과 어휘가 준비된 학생은 제대로 가르치는 곳에서 토플을 공부하면 6개월 기준으로 85점 전후의 성적을 만들 수 있어야 한다. 그 이후에 다시 6개월 정도의 기간이면 100점을 넘기는 것을 크게 문제가 없다. 토플105점, 또는 텝스 850점 전후의 영어실력을 쌓은 학생은 대입 수학능력시험 외국어영역에서 1등급이상 100점을 받는데 문제가 없다. 마지막으로 단어는 같은 단어를 주3회이상 암기와 본문을 통해서 접할 수 있어야 롱텀-메모리에 들어간다. 이번 여름방학이 학생들에게 HOPE(희망), CHANGE(변화)를 일의켜서 YES, WE CAN(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는 전환점이 되기를 희망한다. 멘토에듀학원임홍재 원장문의 : 031-387-099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
- 초등 예비중 영어 역전을 위한 여름방학 학습 전략 매년 여름방학과 2학기를 앞두고 가장 많은 학생들이 공부를 해야겠다고 맘을 먹는 시기이기도 하고 또한 진학하는 다음 학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도 가지는 시기이다. 특히 초등학교 학생들과 예비고 학생들은 더욱 그러할 것이다. 이럴 때 일수록 학부모는 다양한 정보를 습득해서 아이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로드맵에 대해서 이야기 해줄 수 있어야 한다. <유비 무환: 알고 또 알고 준비하고 또 준비하라 ! >우선, 중학생이 되면 한명의 선생님이 학생들을 관리하던 가장 큰 변화는 과목마다 다른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이라고 한다. 초등학교의 선생님은 초등 교육을 전공한 선생님이지만, 중학교부터는 각 과목을 전공하는 과목 전공 선생님을 만나게 된다. 그리고 조금 더 엄하게 타이트 하게 관리하고 공부할 분량도 많다는 이야기에 많이들 긴장을 한다. 이제 중학생이 되면 기존에 엄마가 학교선생님이 일일이 챙겨줬던 패턴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기 관리를 시작하는 때인 것이다. 따라서 예비중학생 시기에는 학습뿐 아니라 생활방식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과목별로 각각 다른 선생님이 내 주는 숙제를 잊지 않고 해결하는 것부터 수업 시간의 노트 필기 방법, 수준별 이동 수업 등 다양한 환경의 변화를 대비하려면 기본적인 자기 주도 학습 능력을 체크해 보아야 한다. 한편 중학교부터는 본격적으로 ‘진학’ 문제를 신경 써야 한다. 우선 자녀의 성향에 맞는 특목고(외고,자사고등)를 목표로 중기 목표를 설정하면 아이에게 지금 공부해야 하는 그 이유에 대해서 던져주기 쉽고 더 큰 공감을 얻어내기 쉽다. 따라서 1학년 1학기 중간고사부터 내신 성적을 관리해야 하며 2학년 때부터 본격 적용되는 영어 내신을 위해서 1학년 말까지 외고 내신 만점 영어 내공을 만들어 놓는 것을 목표로 움직여야 한다. 그래서 특목고의 종류와 입시 요강에 대하여 이 시기부터 미리 알아두고 아이와 목표 공유를 한다면 현실적인 학습 동기를 그렇지 않은 아이들 보다 훨씬 더 크게 가질 수 있다. <초등/예비중 영어 정복은 이번 여름방학이 핵심이다>우선 영어는 기본기가 가장 중요하다. 그렇기에 이번 여름방학에는 중등 영어 완성을 위한 핵심 기본기를 만드는데 더욱 집중을 해야한다. 이 시기에 영어 학습은 눈, 귀, 입, 손을 이용하여 몸으로 익혀 보며, 자연스럽게 생활에 적용해 보도록 해야 한다. 영어는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닌 장기적인 반복과 실천이 필요하다. 중학 영어는 아카데믹 영어의 시작점이자 입시 영어의 시작점이라고 생각을 해야 한다. 아카데믹 영어의 시작은 곧 아카데믹 한 어휘의 변화에 주목을 해야 한다. 어휘 1000개가 바로 그 아카데믹 영어를 할 수 있는 기본 총알이라고 생각을 하면 된다. 어휘 1000개가 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카데믹 영어, 중학 영어, 입시 영어를 한다는 것은 총알이 없는 상태에서 싸우는 패하는 게임인 것이다. 그렇기에 이번 겨울방학 최소한 어휘 1000개 + 알파에 대해서 주목을 해야할 것이다. 중학 내신 영어와 고교 내신 영어를 살펴보면 영작 문제가 30-40% 비중이며, 수행 평가도 더욱 활용 영어 쪽이 늘어나고 있다. 이번 교과서 개편을 살펴보더라도 모둠 프로젝트와 같이 참여하고 활용하는 영어 쪽으로 비중이 많이 옮겨진 것을 볼 수 있다. 그렇다면 앞으로 학교 영어는 영작이 점수의 핵심 관건이라고 해도 틀린 말이 아닐 것이다. 그렇다면 예비중이 만들어 놓아야 할 영작 실력은 어떤 단계를 거쳐야 할까? 말하기는 상대가 이해 정도만 하면 틀린 것이 아니다. 하지만 영작은 무슨 말인지는 알아도 문장 자체에서 문법적인 오류, 배열적인 오류가 나타난다면 이건 분명 틀린 답이다. 영작이 중요해 진다는 또다른 의미는 문법이 더욱 중요해진다는 것이다. 예비중은 이번 방학 때 영작을 위한 문법, 다른 말로 syntax(구조론, 활용기반) 즉 구조문법에 대한 이해부터 정확히 하고 형태적인 문법으로 넘어가야 할 것이다. 즉 덩어리 개념과 문장 확장 개념에 대한 이해가 우선적으로 필요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예비중 학생들은 영어적 감각을 더욱 날카롭게 만들어 놓아야 할 것이다. 영어적인 감각은 듣기와 말하기, 그리고 쓰기 실력의 기반이 될 수 있는 것이다. 영어적 감각은 이번 방학이 실력 향상 될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고 생각을 하고 최선을 다해서 노력을 해야 할 것이다. 영어적인 감각은 매일 듣고, 받아쓰고, 그대로 따라하는 연습을 30분 이상 필히 해주어야 만들어 질 수 있는 것이다. 학기가 되면 내신 준비에 바빠서, 듣기나 노출을 집중적으로 할 수 없어서 만들기가 힘들다. 그러니 제발 이번 여름방학에는 매일 듣고 따라 하기를 통해서 영어적인 감각을 열심히 만들어 놓아야 할 것이다. 깊은 뿌리가 없으면 흔들림이 많듯이 명확히 목표를 잡고 최선을 다해 실천하는 노력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한 시기이다. 영어는 습득의 학문 이므로 결국 아이 스스로 얼마나 열심히 영어를 자기 근육으로 만드느냐의 싸움이다. 필자 학원의 미션별 동기부여 프로그램이라면 모든 예비중 학생들이 그 어떤 프로그램보다 더 강력히 평촌의 여름방학을 자기 주도적으로 이끌어 갈 것이라 확신한다. YNS 열정과신념이병창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
- 5개국 대표 요리를 한 곳에서 ‘아시아문’ 아시아 여행시 맛보았던 요리가 어느 날 문득 먹고 싶다면 엔씨백화점 평촌점 9층에 위치한 ‘아시아문’을 방문해 보자. 아시아문은 아시아 요리세계로 통하는 문이라는 뜻으로 타이 차이나 홍콩 일본 베트남 등 5개국 대표 요리를 한 곳에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메인디쉬와 누들, 라이스, 사이드메뉴, 드링크 등으로 구성돼 있는데 세트로 주문하면 저렴하게 음료까지 다양한 메뉴를 맛볼 수 있다. 아시아문에서 가장 자주 먹게 되는 메뉴는 꿔바로우. 꿔바로우는 찹쌀가루로 옷을 입혀 쫀득하게 씹는 맛이 일품인 북경식 탕수육으로 몸에 좋은 숙주를 더해 건강까지 생각한 아시아문의 베스트 메뉴다. 바로 만들어져 나온 꿔바로우는 보기에도 먹음직스럽다. 잘 튀겨진 찹쌀 탕수육 아래로 숙주나물이 푸짐하게 깔려있고 표면은 윤기나는 소스로 빛이 난다. 겉은 바삭하고 씹는맛은 쫄깃하다. 소스는 달콤하면서도 새콤하다. 숙주의 아삭한 맛도 일품. 꿔바로우와 함께 이집에서 자주 시키게 되는 메뉴는 베트남소고기쌀국수다. 쌀국수를 평소 그리 좋아하지 않는데도 이집 쌀국수를 좋아하는 이유는 국물의 시원한 맛과 고명으로 올려진 야들야들한 소고기를 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좋기 때문이다.아시아문의 전체적인 음식 맛은 간이 쎄거나 자극적이지 않다. 꿔바로우 작은 사이즈가 6900원 라지 사이즈가 9900원이며 소고기베트남쌀국수는 라지 사이즈가 7900원으로 가격도 저렴한 편이다. 위치 엔씨백화점 평촌점 9층문의 031-380-5554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
- 반월낙조는 군포8경 중 하나로 꼽혀, 호수 옆에 조성된 공원은 시민의 쉼터로 으뜸 더운 여름, 무더위를 피해 갈 만한 곳으로 ‘물 가’만한 곳이 없다. 풍덩 몸을 담그고 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계곡이나 바다도 좋고, 신나는 놀이 시설에 시간가는 줄 모르는 물놀이장도 괜찮다. 하지만 물에 들어가지 않고 물을 바라보기만 해도 더위를 잊을 수 있는 곳이 바로 호수다. 번거롭게 무엇인가를 준비해 갈 필요도 없고 돈이 드는 것도 아니라 부담도 없다. 우리지역에도 다양한 호수들이 있다. 이 중 군포시에 위치한 ‘반월호수’는 빼어난 풍경과 낙조(落照)가 아름다워 지역에서 으뜸으로 꼽는 호수 중 하나다. 혹자는 반월호수에 대해 ‘수줍은 시골색시처럼 안쪽으로 돌아 앉아 소리 없이 눈으로 웃어 주는 듯 섬세한 아름다움을 지니고 있다’고 표현했는데 둘러보면 ‘과연 그 말이 맞구나’를 알 수 있다. 군포 8경의 위용, 호수의 정취에 빠져봐~군포시 대야동에 위치하고 있는 반월호수는 지난 1957년에 준공됐다. 북서쪽에 있는 집예골, 샘골, 바위골의 물이 남동방향으로 흘러 반월호수를 이룬다. 호수를 가운데 두고 건너편에는 작은 야산들이, 한쪽으로는 호수를 감상할 수 있는 전망대길이 자리하고 있다. 이들이 호수를 감싸 안아, 크고 넓은 호수는 엄마 품처럼 아늑하다.반월호수를 제대로 감상하기 위해서는 호숫가를 따라 쭉 이어진 나무로 만든 전망대 길을 따라 걸으면 된다. 가족끼리, 연인끼리 또는 혼자서 이 길을 따라 걷다보면 호수의 아름다움을 제대로 감상할 수 있고, 자연이 주는 위로에 마음이 편안해진다. 또 전망대 길 중간 중간에 위치한 관찰대에 서서 호수를 바라보면 청둥오리나 백로 등 철새들이 자맥질 하는 모습도 볼 수 있다. 최근엔 비가 별로 오지 않아 호수의 물이 많이 줄어 든 상태. 군데군데 풀밭이 드러나 안타까운 마음도 든다. 반월호수는 낙조(落照)가 아름답기로도 유명하다. 호수 건너편 야산으로 해가 질 때, 붉은 노을이 호수를 물들이는 모습은 그야말로 장관이다. 군포 8경 중 하나로 ‘반월낙조’가 당당히 이름을 올릴 만큼 그 아름다움은 인정받았다. 특히 사진을 찍는 사람들 중에 ‘반월낙조’ 한번 찍지 않은 사람이 없을 정도로 지역 예술가들에게 명소로 꼽히기도 한다고. 호숫가 주변은 다양한 즐길 거리로 휴식을 선물반월호수 바로 옆에는 시민들의 휴식을 위한 작은 공원도 조성돼 있다. 공원이 온통 푸른 잔디로 덮여있어 너른 잔디밭을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논다. 곤충을 잡기도 하고 자전거를 타기도 하고, 배드민턴이나 공놀이도 하면서 즐긴다. 또, 공원 사이로 나있는 산책길은 이곳의 운치를 더욱 더해준다.그래서일까? 반월호수 공원은 가족 단위의 사람들이 많이 찾아 여가를 즐긴다. 특히 주말이면 더 많은 가족들이 찾아오고,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한낮보다는 오후 늦은 시간부터 사람들로 붐비기도 한다. 공원에서 만난 이유정(군포시 대야동)씨는 “집과 가까운 곳에 있어 자주 나오기도 하지만, 시원한 호수의 풍경도 멋지고 공원에서 아이들과 공놀이나 술래잡기 등을 하며 놀기에도 너무 좋아서 일부러 자주 찾고 있다”고 말했다. 공원 곳곳에는 앉아서 쉴 수 있는 벤치들이 놓여있고 공원 가운데는 이곳의 상징인 듯한 빨간 풍차 한 대가 우두커니 자리 잡고 있다. 빨간 풍차는 사람들의 단골 사진 배경이 되기도 하고 아이들의 동심에 호기심과 상상력을 채워주기도 한다.또한 공원 한편에는 자전거 대여소가 마련돼 있어 자전거를 빌려 호수 주변을 둘러볼 수도 있다. 자전거는 1인용부터 2인용, 4인용까지 인원수에 맞게 원하는 것으로 빌려 탈 수 있다. 이용 시간 30분 기준 2000원부터 1만원까지 대여료를 부담하면 된다. 4인용의 경우 아이들과 함께 온 가족들이 주로 이용하는데, 주말이면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인기가 많다고 한다. 어디 그 뿐인가. 반월호수 주변은 맛 집들이 많기로도 유명하다. 공원 건너편으로 맛 집이 있음을 알리는 표지판이 보이고, 그 옆으로 난 길을 따라 구비 구비 찾아 들어가면 다양한 메뉴를 파는 음식점들을 만날 수 있다. 반월호수에서 시간을 보내고 이곳에 들러 식사까지 하면 어디 멀리 나들이 나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다. 또 호수 옆으로 흐르는 반월천 근처에서는 사람들이 텐트를 치고 야영을 즐기기도 한다. 예약제가 아니기 때문에 먼저 와서 자리를 잡는 사람에게 좋은 자리의 기회가 주어진다고 하니 캠핑 좋아하는 사람들은 한번쯤 나와 봐도 괜찮겠다 싶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
- 키가 크면 친구도 많다. 최근 학교 문제와 관련해, 가장 문제가 되고 있는 것은 왕따 현상이다. 한국교육개발원의 조사에 따르면, 전국 초.중.고 학생 4명 가운데 한 명 꼴로 집단 따돌림을 당한 경험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집단 따돌림은 때로 청소년 자살의 원인이 될 만큼 심각한 데, 따돌림의 원인을 보면 대개 성격이나 외모에서 기인하는 경우가 많다. 또 외형적으로 평범한 학생들이라도 튀는 행동을 하거나 남을 무시하고 이기적으로 행동할 경우 왕따를 당하는 경우가 많다. 왕따 현상이 급속도로 늘어나는 것은 청소년들의 심리상태와 관계가 있다. 청소년들은 자아에 대한 확신이 없기 때문에 다른 사람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에 매우 민감하다. 그래서 자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싶어 하며, 그 방법의 하나로 그룹에 소속되려는 영향을 보인다. 일전에 방문한 중학교 1학년 학생에게 왜 키가 크고 싶으냐는 질문에 “큰 키로 친구를 마음대로 사귀려고 한다” 하였다. 자신은 키가 작아서 같이 놀 친구를 사귀는데 어려움이 많다는 것이다. 어느 학교에서나 모두에게 인기가 있는 학생들이 있다. 이들 학생들의 공통적 특징은 성격면에서는 적극적이며 활동적이고, 유쾌하고 낙관적이면서 이기적이지 않아야 한다. 또한 머리가 좋아야 하는데, 이것은 성적보다는 이해력과 관련이 있다. 이런 학생들은 어떤 그룹에서든 모든 학생들에게 인기가 많다. 이런 학생과 집단 따돌림을 당하는 학생들을 비교해 보면, 가장 큰 차이는 키를 비롯한 외모에서 발견된다. 외모 중에서도 특히 키가 청소년들 사이의 우월감과 열등감의 원인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외모에서 오는 자신감이 성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것을 의미한다. 작은 키는 잘못이 아니지만, 노력하면 키가 클 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노력하지 않는것은 자신의 잘못이다. 우선 균형된 영양섭취와 자신에게 맞는 맞춤운동, 수면법인 숙면, 스트레스 관리법인 평정심 같은 주요 성장환경 요인들을 잘 숙지하여 키가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으로 바꿔 성장 유전자가 활성화 되도록 하여야 한다. 글 : 키네스 평촌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
- 우리 아이, 작은 키와 구부정한 자세가 고민이라면? 키가 스펙이고 경쟁력인 시대다. 키는 큰 노력 없이도 바른 생활습관과 건강한 신체만 유지한다면 저절로 자란다. 하지만 성장의 시기에 내 아이의 키가 또래보다 많이 작거나 더디게 자란다면 고치거나 교정해야 할 신체적 불균형은 없는지 점검해 봐야한다. ‘크겠지’ 하고 방심했다간 자칫 키를 키울 중요한 시기를 놓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내 아이의 키 성장을 위해 알아야 할 바른 지식, 평촌 나비아이한의원 최무환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봤다. 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 무엇이 있나?나비아이한의원 최무환 원장은 아이들의 키 성장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7가지를 꼽았다. 첫째, 영양불균형과 비만이다. 잘 먹지 않아 영양분이 부족한 경우 당연히 키는 자라지 않는다. 하지만 잘 먹는데도 키가 자라지 않는다면 이는 신체가 영양분을 잘 흡수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또 비만은 사춘기를 앞당겨 성장 기간을 단축시키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둘째는 수면이다. 우리 몸은 자는 동안 성장호르몬이 분비되는데, 특히 밤 10시를 전후에 가장 많은 성장호르몬이 나온다. 따라서 일찍 자고 충분히 수면을 취하는 것이 좋다. 셋째는 적절한 운동이다. 운동은 아이들의 성장판을 자극해 성장을 돕는다. 넷째는 스트레스다. 어른과 마찬가지로 아이들도 스트레스에 노출되면 신체 균형이 깨지며 성장을 방해한다. 다섯째는 아토피나 비염 등 성장을 방해하는 질병이 있느냐의 여부다. 이런 질병들은 수면이나 호흡을 방해해 신체 대사나 균형을 저하시키고 성장의 기회를 뺏는다. 여섯째는 바른 자세다. 나쁜 자세로 인해 척추가 휘거나 골반과 허리가 틀어지는 등 체형 변형이 오면 키 성장이 힘들다. 마지막은 유전적 요소다. 최 원장은 “아이가 또래에 비해 키가 작다면 우선은 영양, 운동, 수면, 스트레스, 비염 등의 질병, 자세, 유전의 7가지 성장 방해 요인에 해당되는 것이 있는지 체크해 보고 이를 제거해 줘야한다”며 “만약 7가지 요인에 해당되는 것이 있으면서 키가 작다면 해당 저해요인을 제거해줌과 동시에 또래들보다 작은 키를 사춘기가 오기 전 따라잡을 수 있도록 적절한 성장치료를 병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특히 영양에 문제가 있거나 아토피나 비염 등의 질병이 있는 경우, 늦기 전에 적절한 치료를 해주면 키뿐만 아니라 몸도 훨씬 건강해 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성장치료, 언제부터 해야 좋을까?또래보다 작은 키는 부모나 아이 모두에게 상당한 스트레스가 된다. 나비아이한의원에서 만난 5학년 김승훈(가명)군도 반에서 첫째 둘째인 키 때문에 자신감이 바닥이었다. 친구들의 놀림으로 학교 가기도 싫어하고 학업마저 흥미를 잃을 정도. 김 군은 상담과 진단을 통해 한약 처방을 받고 성장운동과 물리치료를 병행하며 조금씩 자라는 키를 통해 자신감을 찾고 있다. 최 원장은 “많은 부모님들이 자신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늦게 크겠지’, 또는 ‘한꺼번에 클 거야’하고 아이들을 방치하는데, 요즘은 예전과 영양 상태도 다르고 사춘기도 빨리 찾아오기 때문에 조기치료가 중요하다”며 “키 작은 아이들의 성장치료 시기는 빠를수록 좋은데, 사춘기가 오기 전 초등 고학년이 가장 좋은 시기이고 초등 저학년도 키가 작다면 한번쯤 미리 점검해보는 것이 현명하다”고 조언했다.중·고등학생의 경우에는 사춘기 진행 여부와 개인 발달 상황에 따라 적절한 치료법으로 키 성장에 도움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늦었다고 포기하지 말고 전문가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특히 여름방학은 시간적 여유로 인해 키 성장 치료의 최적기로 꼽힌다. 구부정한 자세, 교정으로 잡아만 줘도 키 크는 효과 있어요즘 아이들이 키가 작은 경우에는 바르지 않은 자세도 한 몫하고 있다. 오랜 시간 책상에 앉아 있거나 컴퓨터와 스마트폰을 장시간 사용하는 것이 나쁜 자세의 주요 원인이며, 이를 통해 나타나는 대표적인 것이 척추측만증이다. 또 비정상적으로 흉추와 요추가 과도한 굴곡의 보이는 척추만곡증의 경우 키 성장에 더 큰 방해가 되기도 한다. 최 원장은 “적절한 치료를 통해 자세교정만 잘 잡아줘도 척추측만증이나 척추만곡증 등이 눈에 띄게 개선될 뿐 아니라 틀어진 뼈가 제자리를 잡는 과정에서 키가 커지는 효과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