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전용면전 85㎡ 상위·하위 매매가 안양군포의왕 지역 내 3억 이상 차이 지역에 따라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입지나 교통, 교육, 주변 환경에 따라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다. 지난 12일 부동산정보업체 주)부동산 써브가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전용면적 84㎡ 포함) 아파트 총 116만7914 가구의 평균 매매가를 조사한 결과,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로 가장 높은 곳과 낮은 곳의 격차는 최대 7억3703만원으로 나타났다. 강남구와 서초구는 상위·하위 매매가가 2.5배 이상 차이가 나는 등 같은 구라도 상위 매매가의 차이가 두드러졌다. 안양군포의왕 우리 지역의 가격 차이 역시 상위·하위 매매가가 3억 이상 차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용면적 85㎡ 아파트를 기준으로 수도권 지역 시군구별 평균 매매가와 안양군포의왕의 상위·하위 가각 5곳의 매매가를 비교해 봤다. 85㎡ 평균 매매가 강남서초 8억 원 대 주)부동산써브가 밝힌 8월 1주 기준 수도권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평균 매매가는 지역별로 현저한 차이를 보였다.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상위 5개 지역은 강남구가 8억7233만원으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서초구 8억6639만원, 송파구 7억1725만원, 경기 과천시 7억1542만원, 용산구 6억7872만원 순이었다.반면 시군구별로 전용면적 85㎡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낮은 하위 5개 지역은 인천 강화군 1억3530만원, 경기 연천군 1억6713만원, 경기 포천시 1억7573만원, 경기 동두천시 1억7647만원, 경기 여주시 1억8005만원 순이었다. 같은 전용면적이더라도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게 나타난 강남구와 가장 낮았던 인천 강화군의 격차는 7억3703만원으로 극명한 차이를 보였다. 서울 내 자치구별 가격차도 최대 5억3834만원으로 나타났다. 서울 내 자치구 중 가장 낮은 곳은 도봉구로 3억3399만원이고 금천구 3억3841만원, 중랑구 3억4694만원, 강북구 3억5259만원 등이 낮은 편에 속했다. 이에 대해 주)부동산써부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은 “전용면적 85㎡는 국민주택 규모를 결정하는 기준이 되는 값으로 가장 많은 공급이 이뤄지는 면적이다. 하지만 같은 전용면적 85㎡라 하더라도 시군구별 가격차가 크게 나타나는 것은 입지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볼 수 있지만 교통·교육·편의시설 등 주변 환경이 미치는 영향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전용면적이라도 새아파트일수록 매매가격이 높으며 단지 규모도 가격차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상·하위 가격차 의왕 3억4500만원, 안양 3억, 군포 1억9000만원 가장 높은 매매가와 가장 낮은 매매가의 가격 차이가 극명하게 나타나기는 안양군포의왕 우리지역도 예외가 아니다. 주)부동산써브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안양시는 전용면적 85㎡ 아파트의 최고 높은 매매가가 5억, 가장 낮은 매매가가 2억으로 안양시 내에서도 매매가가 3억이나 차이가 났다. 군포시 역시 가장 높은 매매가가 5억1000만원, 가장 낮은 매매가가 2억2000만원으로 1억9000만원이 차이 났으며 의왕시 내 최고 매매가는 5억3000만원, 가장 낮은 매매가는 1억8500만원으로 무려 3억4500만원이나 차이 났다. 조은상 팀장은 “안양군포의왕의 경우 신축연도에 따른 가격차이가 크게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지역별 매매가의 차이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입지와 교통, 편의시설, 교육 등 다양한 환경에 영향을 받는다”며 “환경의 차이는 개인이 개선할 수 있 부분이 아닌 만큼 정부와 지자체의 개선 노력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도움말 주)부동산써브 부동산리서치팀 조은상 팀장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안양시청 강당에서 대입 설명회 개최 안양시는 지난 23일 시청강당에서 2015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전국 입학담당관협의회 회장 고문인 정남환 국제교육연구소 소장이 대학입시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와 지식들을 중심으로 100분 동안 진행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학부모 정미란(45·범계동)씨는 “수험생을 둔 학부모로써 대학입시와 관련한 정보들을 접할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시에서 이런 행사를 마련해 좋은 정보를 들을 수 있었다”며 “대입 수시모집이 얼마 남지 않아 걱정도 많았는데 이런 기회를 통해 우리 아이에게 맞는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었다”고 말했다. 안양시 관계 공무원은 “대학진학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이 될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자리”라며 “학부모들의 호응을 좋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과천 별양상가로, 신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구간 지정 과천시가 중심상가 지구 내 별양상가1로(뉴코아백화점~과천오피스텔)를 신규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구간으로 지정하고 9월부터 본격 단속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일방통행로인 이곳은 상습 불법주정차 차량으로 인해 차량흐름을 방해하고 보행자의 안전 위협 및 유사시 소방차의 진입 곤란 문제 등이 남아 있던 곳이다.이에 따라 과천시는 지난 5월 이 구간에 불법 주정차 무인단속 카메라를 설치하고, 7~8월 두 달간 집중홍보와 계도기간을 거쳐 9월부터 과태료 부과 및 견인에 나설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무인단속 구간 지정에 따라 뉴코아백화점 부근의 불법 주정차량 근절과 함께 쾌적하고 질서 있는 거리 환경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모던한 브런치 카페 ‘인비토’ 군포에서 분위기 있는 브런치 카페를 꼽는다면 단연 ‘인비토’를 추천한다. 처음 인비토를 추천했던 지인은 “가로수길 분위기에 맛깔스러운 음식, 저렴한 가격”을 인비토의 장점으로 꼽았다. 높은 천장에 독특한 조명이 달려있어 모던한 느낌의 카페 내부는 세련됐다. 타일 없이 마감한 바닥은 깔끔하고 여기저기 아기자기한 소품에도 눈길이 간다. 카페 한구석 앙증맞은 텔레비전에서는 일본의 유명 만화 ‘토토르’가 방송되고 있다. 인비토의 주요 메뉴는 브런치와 샌드위치, 팬케이크이다. 특히 2시까지 주문할 수 있는 두 가지 종류의 브런치는 인기가 높다. 인비트 브런치는 프렌치 토스트에 스크램블에그, 바나나구이와 소시지, 레몬 드레싱이 상큼한 샐러드에 아메리카노까지 곁들여져 풍성하다. 팬케이크 브런치는 막 구워 따뜻한 팬케이크에 메이플 시럽과 버터를 얹고 반숙 달걀과 향긋한 바나나구이를 곁들였다.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메뉴는 클럽 샌드위치. 바삭하게 잘 구워낸 식빵에 햄. 치즈 거기에 아삭하고 담백한 토마토와 새싹을 듬뿍 올려 먹는 내내 신선하다. 소고기 칠리소스 팬케이크는 부드러운 팬케이크에 파프리카와 버섯, 칠리소스와 체다치즈를 듬뿍 올려 오븐에 구운 요리이다. 치즈와 칠리소스가 어우러진 진한 맛, 미각과 후각이 모두 행복해진다. 맛도 맛이지만 화려하게 세팅되어 보는 눈도 즐겁다. 달콤한 딸기 생크림 팬케이크나 블루베리 생크림 팬케이크도 맛있다. 커피와 티, 생과일주스 등도 판매. 브런치 1만 원, 클럽 샌드위치 5600원, 아메리카노 3000원 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위치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 1213문의 070-8804-708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반월호수가 운치 속에 자리한 맛 집, ‘녹원정’ 군포시 둔대동 반월호수 근처에는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맛 집들이 많다. 호수 바로 옆으로 난 작은 진입로를 따라 들어가면 ‘이런 곳이 있었나’ 할 정도로 빼곡히 들어선 음식점들을 만날 수 있다. 오리고기나 닭백숙부터 청국장, 칼국수, 쌈밥, 낙지볶음에 피자 파스타까지 메뉴도 다양해 취향 따라 골라먹을 수 있다. 이곳에 사람들이 즐겨 찾는 ‘녹원정’이 있다. 녹원정은 오리탕과 로스구이, 한방 백숙 등 고기류부터 정식과 칼국수, 해물파전, 도토리묵 등을 파는 곳이다. 특히 식사로 많이 찾는 보리밥정식과 제육쌈밥 정식은 둘 중에 어떤 것을 먹을까 한번쯤 고민할 정도로 인기 있는 메뉴다. 2인분 이상 주문을 받기 때문에 혼자서는 맛보기 힘든 것이 아쉬움이라면 아쉬움이다. 보리밥정식은 큰 대접에 담긴 보리밥과 다양한 나물이 함께 나온다. 대접에 나물을 넣고 취향에 따라 고추장으로 슥슥 비벼 함께 나온 된장찌개와 먹는 맛이 일품이다. 제육쌈밥 정식은 매콤한 제육볶음 한 접시와 상추, 깻잎 등 싱싱한 쌈 채소들이 함께 나오는데, 각종 밑반찬과 된장찌개까지 함께 차려져 든든하게 먹을 수 있다. 특히 쌈 채소는 식당 앞 텃밭에서 바로 따온 것을 올리기 때문에 싱싱함이 더할 나위 없다. 또 들깨를 갈아 만든 뽕잎 들깨 칼국수도 별미. 심심한 맛이지만 몸에 좋은 뽕잎 면에 들깨가 더해져 건강한 맛이다.식사 후에는 반월호수 가를 거닐며 산책도 할 수 있어 더욱 즐겁다. 위치 : 군포시 둔대동 반월호수 근처 문의 : 031-502-9952 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26
- 기본기와 능력을 심어주는 유아기 무더운 여름이 지나가기 전 5~7세의 유아 엄마들의 최대 고민거리는 우리아이의 교육기관을 영어유치원으로 옮기느냐 마느냐 일 것이다. 하반기에 옮겨야 기존 반에서 영어교육을 시킬 수 있을 것이고, 초등학교 가기 전에 조금이라도 일찍 어학원을 다녀야 초등 반에서 일정 레벨에 올라갈 수 있다는 일종의 전략(?)이다. 하지만, 절대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외국어 교육에만 집중하느라 다른 경험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평생에 한 번 있는 그 유아기에 주변의 분위기에 무조건 쓸려가는 것 보다는, 지금까지의 우리아이의 교육과정을 점검 해 보고, 우리아이에게 알맞은 교육을 되짚어 보고, 집중해야 할 부분을 선택해서 더욱 강화시켜주고, 모자라는 부분은 단계적으로 보완 할 필요가 있다. 평생의 자존감과 인지, 학습 습관 뿐 만 아니라 여러 생활습관의 토대가 형성되는 너무나 중요한 시기인 유아기에 우리 아이의 생각과 마음이 쑥쑥 클 수 있도록 해주자. 글로벌 시대에 성장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외국어는 다른 교육을 위한 기본적인 수단이다. 즉, 오랜 시간 꾸준하게 실력을 쌓아가야 할 부분이라는 것이다. 유아 시기에는 수단으로서의 언어교육 보다는 사고의 힘을 키워주는 언어교육에 집중 할 필요가 있다. 어휘 뿐 아니라 사고의 횡적 및 종적 성장을 하는 시기이므로, 정확한 개념 뿐 아니라 언어사고력을 키워 아이의 눈높이를 키워줘야 한다. 또한, 아직은 인과관계를 따지고, 선악과 명암을 구분하기에는 부족한 부분이 있지만, 직관적인 능력은 다른 시기보다는 두드러진 능력을 발휘하는 시기이므로 오감을 통한 직관능력을 키워주기를 당부한다. 수학과 과학이라는 컨텐츠를 통해 아이를 흥미를 끌고 호기심을 갖게 하여, 아이의 생각하는 능력을 키워 주는 것을 어떨까? 더불어,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추천 교육법은 독서이다. 생각하며 읽을 수는 있는 교감(交感)독서 즉, 부모와 교사 또는 또래와의 의미있는 상호작용을 통해 생각과 호기심이 쑥쑥 자라도록 하자. 우리아이가 어디서 든, 자신의 의사를 정확하고 조리있게 표현할 줄 아는, 친구들과 선생님과 의사소통이 수월한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다. 부디, 아이에게 맞는 교육을 선택하고, 그것에 집중하길 바란다. “선택”이라는 게 어려울 수 있다. 그렇다면, 그 범위를 좁혀, 우리 아이에게 내용을 교육하기 보다는 “경험”을 줄 수 있는 교육을 선택하자. 잊지 말아야 할 것은 우리아이는 앞으로 일반적으로 12~16년은 학교를 다녀 한다는 것이다. 그 장기전에 승리할 수 있는 기본기와 능력을 유아기에 심어주자. 와이키즈평촌센터김미영 원장문의 : 031-388-388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대학입시는 매직쇼가 아니다. 현실이다! 9월 수시지원을 앞두고 부모들의 마음이 바빠지고 있다. 3-1학기 내신이 마무리되고 2학기가 시작되면서 일선학교에선 수시상담이 본격화되고 입시사설기관과 대학들은 수시전략에 대한 설명회가 여기저기서 크게 작게 거의 매일 열리다 시피하고 있다. 그동안 입시설명회를 섭렵하며 다양한 정보를 꾀고 있는 부모든 일상의 바쁨에 쫓겨 학교에 맡기고 왔던 부모든 자녀의 입시 앞에선 불안감이 상승할 수박에 없다.“선생님 우리 아이 대학 좀 보내주세요, 가능하다면 서울권이면 좋겠고 최소한 집에서 다닐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성적의 정도완 무관하게 모든 부모들의 바람일 것이다. 그러나 입시컨설팅은 매직쇼가 아니고 진학 상담사는 마술사가 아니다. 극단적 표현으로 들리겠지만 수시지원을 앞둔 부모들은 마술에서 벗어나 내 아이의 실상을 직시하고 받아들여서 자녀들이 입시에 대한 현실을 보도록 견인차역할을 해야한다. 일례로 한양대가 2015학년도 수시에서 수능최저기준을 폐지하겠다고 하고나서 학교내신이 국영수탐2~4등급, 모의고사에서 3~4등급을 받는 재학생들이 한양대합격에 대한 바람을 펼치며 의뢰한다. 입시결과가 나오면 밝혀질 것이겠지만 학생부 반영방법이1~4등급 차가 4,11,23(100,96,89,77)이며, 면접 없이 학생부활동 100%로만 선발하겠다는 학생부종합전형, 논술50%+학생부종합평가로 치러질 논술전형전형에 어떤 학생들이 지원하게 될 것인지, 내 아이가 갖고있는 학교생활기록의 실상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지원하게 될 학생들을 예측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학교생활기록부에서 교과 내신과 비교과활동을 살펴보고 자녀가 갖는 강점을 찾아내고 최소한 고2 11월 고3 3월 4월 교육청 모의고사추이를 통해 자녀의 학습습관을 직시하고 6월 평가원 모의고사를 통해서는 수능점수에 대한 자녀의 현실을 합리적으로 예측할 수 있어야한다. 대체적으로 고3 재학생들은 6월 모의고사 점수를 자기실력으로 인정하지 않으려한다. 즉 자신은 모의고사 준비에 최선을 다하지 않았으며 그동안 공부도 다하지 않았기 때문에 자기 실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는 것이다. 하여 지금부터 열심히 하면 11월 수능에서는 성적도 향상되고 자기가 원하는 등급을 받을 수 있을거라 믿는다. 부모 또한 자녀의 모습이 확 변하지 않았다는 걸 알면서도 자신있어하는 자녀모습에 간절한 바람을 담아간다. 그러나 80여일을 앞두고 이와같은 생각은 대다수 수험생이 한다는 것, 그리고 수능에는 늘 6월에 시험보지 않는 재수생·반수생들이 합류하며 이들 중 상위 등급 학생비중이 높다는 현실도 간과해선 안된다. 희망을 갖고 최선을 다하는 자세는 현실을 직시하고 내가 갖는 것을 보완하고자 노력할 때 결과로 나타나는 게 사실임을 부모가 먼저 인식하고 자녀들에게 합리적인 수시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와줬으면 한다. 대학 입학을 위해 달려온 대대수의 수험생들이 자신의 목표를 이루고 행복한 대학생활로 이어지기를 바라며 부모나 입시관계자 모두가 노력하였으면 한다. 석수동 정성학원 윤용숙원장472-951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예비고1 이제는 고등학생이다 ①- 바꿔야 한다!!! 모두 다!! 대한민국의 60만 수험생중에서 흔히 수포자라 말하는 수학과목을 포기한 학생은 40만명은 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왜 이런일이 발생할까? 수학뿐 아니라 공부자체에 흥미를 느끼지 못하고, 공부자체를 안하고 있다. 그게 대한민국 고등학생의 현실이다. 공부가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니다. 그러나 공부는 학생들에게 더 큰 기회를 제공해줄수있는 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인생에 한번 뿐인 고등학교 생활을 왜 우리 학생들은 낭비를 하고있을까? 그 이유와 해결책을 보도록 하자. 공부가 재미없어요.사실 공부를 재미있어서 하는 학생들은 극히 드물다. 그렇다면 공부에서 어떻게 재미를 찾을 수 있을까? 바로 성취감이다. 학생들이 공부를 포기하게 되는 과정은 다음과 같다.공부를 한다. -> 성적이 나오지 않는다. -> 포기한다.그러나, 여기에 중요한 문제가 있다. 우리가 밥을 하게 되면 반드시 거치는 과정이 무언인가? 바로 뜸을 들이는 과정이다. 뜸들이지 않은 밥은 먹기에 굉장히 불편한 밥이다. 공부도 마찬가지다. 공부를 하면 성적으로 연결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있다. 요즘 학생들은 스마트폰을 통해서 원하는 정보를 10초도 안되서 찾아낼 수 있는 세상에 있다. 이런 세상에 살다보니 학생들에게 기다림을 원한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러나, 성적은 내가 공부한만큼 바로바로 결과로 나오지 않는다. 학생들에게 성적이 나오기까지의 기다림과 동기부여는 공부에 흥미를 갖게 만들 수 있는 첫 번째 요소이다.성적을 통해서 학생들은 성취감을 얻게 된다. ‘나도 할수있구나!’ 이게 공부가 재미있어지는 첫단추이다. 저는 하고 싶은게 없어요.입시컨설팅을 하다보면 많은 학생들을 만나게 된다. ‘저는 어떤 전공을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저는 하고 싶은게 없어요’라고 말하는 학생이 상당수이다. 사실 고등학생때 어떤 진로를 정해서 인생을 설계한다는건 쉽지 않은 일이다. 100명중 2명정도의 비율로 확실한 꿈을 가지고 나아가는 학생들이 있다. 학생들에게 꿈, 직업에 대해서 정보를 주고, 직접 체험도 해보는 기회가 있는가? 기회조차 주지 않고, 우리는 학생들에게 꿈을 요구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학생들이 꿈이 없을수록 공부를 해야한다. 이점을 주지시켜야 한다. 20대의 경우, 흔히 말하는 명문대에 가는 것은 내가 정말 하고 싶은일이 생겼을 때 선택의 기회가 넓어진다. 그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동기부여는 다른 것이 아니다. 학생들에게 공부에 대한 당위성을 심어주어야 한다. 그리고 적절한 보상을 제시하는것도 분명한 도움이 된다. 공부방법부터 바꿔라!! 그 정답은?선행진도가 중요한게 아니다!! 정답은 복습이다. 아무리 선행을 열심히 하면 뭐하나!! 익히지 않으면 시간낭비일뿐이다. 현재 많은 학생들이 선행학습을 하고 있다. ‘중학교때 이미 수능까지 다 끝냈어요.’ 자심감있게 말하시는 학부모님들을 자주 볼 수 있다. ‘끝내다?’ 그냥 한번 교육과정에 대한 독서는 가능할수도 있다. 학생들이 그 개념을 정확히 이해하고 사용할 줄 아는 경우는? 5%미만이다. 이런 과도한 선행학습은 학생들의 실력을 저하시키는 가장 큰 요인이다. 왜냐하면 그릇을 키우지 않고, 작은 그릇에 물을 넣고 있는 상황이다. 그 물은 결국 넘쳐서 쓸모 없는 물이 되듯이, 학생들은 고생만 하게 된다. 그릇을 만드는데는 시간이 걸린다. 진도만 나가는 선행은 해서는 안된다. 선행을 하더라도 그릇을 키워가면서 학생이 충분히 익힐수 있게 해야 한다. 그 해법을 제시한다. ‘누적복습법’ 말그대로 누적해서 복습하는 방법이다.어떤 내용을 공부하게 되면 복습은 언제해야 할까? 바로 배운 당일 해야 한다. 2회차 복습은? 적어도 2일 이내에 배운시간만큼의 복습을 해야한다. 3회차 복습은? 4일이내에 해야 한다. 이때, 중요한 것은 3회차 이후부터는 복습하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이 된다. 예시를 보면 다음과 같다. 다시 월요일이 되어서 새로운 수업을 받게 되면 이와 같은 과정을 반복한다. 이를 계속 반복하게 된다면 1개월 동안 누적복습횟수는 20회 정도가 된다. 어떤 한 개념을 1개월 동안 20회 정도 복습을 한다면 자신의 것으로 소화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다. 이 방법을 꾸준히 한다면 책 한권에 대한 복습은 1시간도 걸리지 않게 단축이 된다. 반복, 누적학습은 이미 검증된 학습법이다. 다만 이를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다. 때문에 학생이 이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옆에서 챙겨줄 수 있는 런닝메이트가 필요하다. 런닝메이트의 동기부여와 학생의 성취감을 조화시키는 것이 고등학교생활에서 수포자, 대포자가 아닌 목표를 이루는 승리자가 되는 첫단추이다. 착한수학우창봉 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초·중·고 영어 입시전문학원 한승훈어학원 평촌 학원가에서 13년 동안 꾸준히 영어를 가르치며 쌓은 노하우로 학생들에게 영어 학습 비법을 전수하며 놀라운 성과를 이루고 있는 한승훈 원장. 영어 공부를 무조건 많이 하기 보다는 효율적인 학년별, 단계별 영어학습법이 실력 향상으로 이어진다고 말하는 한승훈 원장을 만나보았다. Q 6월에 강남캠퍼스를 오픈했고 9월에 한승훈어학원 산본 캠퍼스를 오픈한다고 들었다. A 한승훈어학원에는 평촌지역 학생 외에 산본을 포함한 기타지역에서도 수업을 받고자 찾아오는 학생들이 많다. 특히 산본에서 오는 학생들이 가까운 곳에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자 산본캠퍼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고입과 대입에서 내신비중이 커지고 난이도가 올라감에 따라 평촌과 산본캠퍼스에서 학년별, 학교별, 수준별 반 배정을 통해 보다 효율적인 내신수업이 가능해졌다. 산본캠퍼스에도 평촌캠퍼스의 일부 강사진이 이동하여 모든 시스템은 평촌캠퍼스와 동일하게 진행될 것이다. Q 9월부터 시행하는 학습클리닉이란 무엇인가?A 학원의 영어강사는 영어 강의만 하면 안 된다. 영어 공부하는 방법과 노하우를 학생들에게 활용할 수 있도록 알려주고 도와주어야 한다. 이는 한승훈어학원이 2006년 개원한 이후로 지금도 가장 중점을 두고 강조하는 부분이다. 따라서 9월부터는 수업이 끝난 후 20분 동안 담임 학습클리닉을 실시하는데 그날 배운 내용에 대한 학생들의 노트필기와 수업내용 점검과 복습테스트 첨삭, 정신교육 등 개별관리가 이루어지는 시간이다. 특히 담임과 부담임 2인체제로 운영하면서 학생들의 학습상황을 더 정확히 분석하고 지도하는 멘토 역할을 해줌으로써 영어학습에 대한 학습동기 부여를 하고 있다. Q 토플과 텝스를 함께 배워야 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A 학생들은 토플과 텝스가 무엇이고 언제부터 왜 배워야 하는지 잘 알아야 한다. 토플은 학생의 전반적인 영어실력 향상을 위해서 꼭 학습해야 한다. 특히 외고를 지망하는 학생들은 토플을 배워야 외고에 진학해서 학교 수업을 잘 따라갈 수 있다. 또한 텝스는 문법을 포함하여 한국에서 보는 영어시험을 대비하는 훈련을 해주기 때문에 토플과 함께 병행해서 배워야 내신과 수능을 비롯한 한국의 각종 영어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따라서 중등부터 이 두 가지를 균형 있게 준비하는 것이 중요하며 한승훈어학원은 이에 발맞추어 토플과 탭스를 융합해 자체 개발한 16권의 수준별 통합 영어 교재를 사용하여 체계적인 영어 학습이 가능하며, 언어로서 영어실력 향상은 물론 외고나 특목고 합격뿐만 아니라 입학 후에도 상위권을 유지하여 대입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다. Q 평촌 학원가에 많은 학원들이 생기고 사라지는 가운데 한승훈어학원은 개원한 이후 10년 가까이 꾸준히 성장해오고 있다. 그 노하우는 무엇인가?A 평촌 학원가에는 초·중·고등 과정을 연계해서 모두 가르치는 학원은 별로 없다. 이 가운데 한승훈어학원은 초·중·고등 과정의 철저한 단계별 커리큘럼을 갖추고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결과 우수한 입시실적을 냈고, 이는 시기마다 성적을 올리기 위해 필요한 과정을 정확히 알고 있기 때문이다. 초등 저학년은 영어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는 수업이 필요하며, 초등 고학년부터는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 전 영역을 체계적으로 학습하여, 내신과 영어 경시 등 실전문제에 대한 준비를 한다. 중등부는 토플과 텝스 공부를 병행하면서 학교별 시험경향이나 기출문제 분석 등을 통한 자체 서술형 내신대비 교재와 학교별, 학생별 개별관리로 철저한 학습관리를 한다. 여기에 한승훈어학원이 연2회 발간하는 ‘학교별 내신대비 분석 자료집‘이 내신 성적을 올리는데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더불어 한승훈어학원에서는 중학교 2학년과 3학년에 ’특목고전략반‘을 운영해 자기소개서 및 면접 대비까지 철저하게 준비한다. 이어서 고등부는 어휘 활용과 어법 이해를 바탕으로 암기위주가 아닌 이해를 통한 논리적사고력을 키워야 한다. 특히 문제를 무조건 많이 푸는 것 보다 정확하게 생각하면서 풀어야하며, 고등 3학년은 100% 원장 직강 수업으로 수능을 완벽하게 대비해준다. 이렇게 각 학년별로 필요한 영어 학습을 제대로 지도함으로써 영어성적 향상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한승훈어학원이 오랫동안 평촌학원가에서 영어 입시전문학원의 명성을 얻고 있는 것은 한 원장이 사교육의 원장이기 전에 교육자로서, 학생들을 먼저 생각하고, 학생들을 위한 교재, 학습법 등을 꾸준하게 연구하고 발전시켜온 결과라고 여겨진다. 문의 031-386-3386윤지해 리포터 haeihaei@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
-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벼 추수봉사 안양시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은 지난 9일 여주시 능서면 고품질 쌀 작목반과 함께 올해 봄에 모내기 봉사활동으로 심었던 벼를 수확하는 벼 베기 및 추수봉사활동을 다녀왔다. 안양시 가족봉사단은 이미 지난해에도 여주시 능서면 고품질 쌀 작목반과 도농 상호 교류 및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해 연 2회 이상 농가 돕기 봉사 활동을 하고 연간 1톤의 쌀을 기증 받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로 약속한 바 있다. 여주시 능서면 고품질 쌀 작목반과 마을정미소, 여주시농업기술센터 등 관계자들의 협조 하에 이루어진 이번 추수봉사활동은 약 6000여 평의 논에 심은 벼를 수확하는 활동이었으며 활동이 끝난 후에는 가족봉사단의 자녀들을 위한 떡메치기, 허수아비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안양시가족봉사단의 사랑의 쌀 나눔행사는 매년 1월에 시행하는 것으로 여주에서 기증받은 쌀 이외에도 가족봉사단이 직접 벼룩시장을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장애가족, 독거노인, 시설 등에 나누어주며 어려운 이웃과 훈훈한 정을 주고받는 기회를 마련해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4-0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