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경로당 태양광 설치 안양시는 사업비 4200만원을 들여 경로당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지난달 30일 5개소 경로당에 완료한데 이어 내년에 5곳을 추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지난 2년 동안 설치된 8곳을 포함해 태양광을 갖춘 관내 경로당은 모두 18곳으로 늘어나게 된다. 신 재생에너지 설비인 태양광은 전지판과 전기변환장치가 핵심으로 이번 5곳 경로당에 새로 설치된 것은 모두 3kw 규모이다. 이 시설을 갖춘 경로당은 전기사용량의 일부를 태양열을 흡수해 해결함으로써 전기요금 절약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해 태양광이 설치된 4개 경로당의 경우 9개월 기준으로 모두 합친 전기요금이 200만원 넘게 나왔는데 비해 설치 후에는 절반에도 못 미치는 73만원 선으로 뚝 떨어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군포, ‘찾아가는 문학콘서트’ 개최 최근 열린 군포시 주최 ‘찾아가는 문학콘서트’의 무대가 함께한 시민들에게 행복을 선사했다.군포시늘푸른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찾아가는 문학콘서트’는 크게 두 개의 공연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첫 무대는 어머니와 가족의 정과 사랑을 시로 노래한 이정록 시인과 뮤지션들의 콜라보 공연이 장식했다. 시가 낭독되고, 시가 노래가 된 이번 공연은 시를 잘 모르는 사람들도 즐겁게 관람할 수 있었다.두 번째 무대에서는 군포에 거주 중인 여성 시인 8명이 연극배우로 변신해 ‘시인들이 별 걸 다 해’라는 주제로 연극 공연을 진행했다. 이 문학극은 사실적이어서 더 극적인 재미를 관객들에게 선사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노닥 토닥 후다닥’으로 2015년 마무리 군포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2015년 성과보고회를 개최하며 ‘노닥 토닥 후다닥’ 거렸다.사업 보고와 평가를 참여자 모두 즐기며 이야기하고(노닥), 협의체 위원들 간 서로 격려하며 위로했고(토닥), 2016년에 더 역동적으로 복지사업을 전개하자고 결의(후다닥)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민·관 위원 100여명이 참여해 올해 사업 추진 내용과 성과를 확인했고, 내년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또 올해 시행된 다양한 복지사업 현장의 생생한 모습들을 담은 사진전도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추억과 기쁨을 선물했다.한편 이날 지역사회복지협의체는 이마트 산본점과 ‘2016 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이와 관련 시는 협업을 통해 희망나눔바자를 개최, 수익금을 복지사각지대의 소외계층을 위해 사용하기로 약속을 나눈 것이라고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10
- 보드게임지도사 자격증반 모집 보드게임 전문교육기관인 보드와에서 보드게임지도사 자격증반을 12월 10일 목요일부터 진행한다. 수업시간은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며 매주 목요일 5회 진행된다. 보드와는 한국레크리에이션연합회 소속으로 STEM교육, 서술형 평가 등에 요구되는 창의력 개발에 보드게임을 접목하여 지금까지 많은 효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보드게임의 효과가 교육일선에 알려지면서 방과 후 수업으로 많은 학교에서 채택하고 있으며 학원에서도 수학 수업에 활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어서 보드게임지도사 자격증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경력단절 된 주부들이 특히 관심이 많으며 직접적으로 자녀교육에도 도움이 되고 있어 만족도가 높다. 창업을 하려는 주부들에게 현실적인 창업과 취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본원에서도 창의력사고력놀이 보드게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므로 교육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문의 031-383-7984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경기도 일하기 좋은 기업‘의왕도시공사’선정 의왕도시공사가 경기도가 주관하는 ‘2015 일하기 좋은 기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는 가족친화적인 기업문화 확산을 위해 기업의 안정성, 대외신인도, 탄력적 근무제도, 자녀출산 및 양육과 직원들의 부양가족에 대한 지원제도 등을 심사하여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부터 ‘일하기 좋은 기업’을 선정, 인증서를 수여해 왔다. 의왕도시공사는 2011년 설립 이후 지난 4년간 가족친화적인 직장분위기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복리증진에 앞장서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특히 지역 내 경력단절 여성들을 비롯한 청소년들의 일자리 창출에 노력을 기울여 한국지방공기업학회로부터 경영혁신 대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및 고객서비스품질 인증 등을 통해 경영효율성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안양시 임곡중 주변에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 안양시는 겨울철 폭설에 대비해 비산1동 임공중학교와 안양동초등학교 일원에 자동염수분사장치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자동염수분사장치는 원격으로 염수용액을 살포하는 제설장치이다. 이 장치는 경사가 심해 폭설 시 차량통행이 어렵거나 제설차량 접근이 쉽지 않은 지역에서 초기 제설효과가 탁월하다. 특히 스마트폰과 컴퓨터로 자동 제어되도록 설계 돼 공무원이 현장에 가지 않고도 폐쇄회로카메라를 통해 도로상태를 파악, 염화칼슘 살포가 가능하다. 시는 공사비 3억원을 들여 이달 초 착공에 들어가 다음달 15일까지 설치를 마칠 계획이다. 염수분사장치는 이로서 지난해 설치된 안양예술공원 고가차도, 박달우회도로 경수대로 측과 안양대교 양측, 호계고가차도 등을 합쳐 모두 6곳으로 늘어나게 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다독자 등 도서관 우수회원들 참여한 ‘시민도서선정단’ 운영 책 읽는 군포가 공공도서관 운영에 시민 참여를 확대한다. 시는 24일 공공도서관이 신간 도서를 구매할 때 사전 선정 과정에 시민의 참여를 보장, 시민 눈높이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시민이 볼 책을 시민이 직접 고를 수 있도록 한다는 것으로, 이를 위해 시는 12월 중에 ‘시민도서선정단’을 구성할 계획이다. 내년부터 활동할 ‘시민도서선정단’은 총 15명으로 구성되며, 군포지역 6개 공공도서관의 도서 구매 담당자 등 공무원 7명과 도서관 이용실적이 우수한 시민 8명이 참여하게 된다.이 가운데 시민 8명은 6개 공공도서관에서 추천(중앙·산본 도서관 2명씩, 당동·대야·어린이·부곡 도서관 각 1명)하는데, 도서 대출과 연체기록 등 도서관 이용실적을 조회해 우수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사를 타진해 시행될 예정이다.한편 ‘시민도서선정단’에 참여하는 시민들은 실무 강화 차원에서 북(book) 큐레이션 교육, 우수 도서관이나 출판사 견학 등의 전문 교육을 받아 개인 소양을 높일 수 있다. 또 대출 권수 및 기간의 증가 등 도서관 이용에 있어 다양한 혜택도 받을 수 있으며, 우수 활동가에게는 시장 표창이 주어질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군포, 2016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 공모 군포시가 2016년 1월 4일부터 29일까지 ‘2016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제도를 운용, 업무에 활력을 더할 대학생 50명을 선발해 각 부서에 배치한다.이와 관련 시는 12월 2일부터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인터넷 신청, 시 홈페이지 www.gunpo21.net)하며, 선발자 추첨은 12월 11일 시행할 예정이다.공공기관에서 행정을 경험하며 적성을 확인하고, 지방자치 현장을 더 잘 알기 희망하는 대학생에게 좋은 기회인 이번 공모에는 주민등록상 군포가 거주지로 등록된 국내 전문대 이상 재학 중인 대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근무자로 확정되면 전공과 생활 권역에 따라 시청이나 도서관, 보건소, 문화재단, 복지관 등에 배치돼 4주간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임금은 1일당 4만8240원이며, 기타 상세 정보는 시 자치행정과(390-0834)에 전화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군포시 관계자는 “신청자가 매년 많지만, 시의 필요 인원은 50명(대기자 20명 별도 선발)이어서 전자추첨을 통해 공정하게 선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한편 시청 아르바이트생으로 활동했던 대학생, 휴학생(복학 예정자 포함), 평생교육원과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은 공모에 참여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2-03
- “‘책나라군포’ 알릴 아이디어 있나요?” 군포시가 새롭게 선포한 도시 브랜드 ‘책나라군포’를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4대 역점시책을 더욱 효율적으로 발전시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만들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개 모집한다.‘책나라군포’는 시가 민선 5기 때부터 추진한 ‘책 읽는 군포’의 확장판으로, 독서문화정책의 가치와 성과를 군포시민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과 공유하는 동시에 독서문화 발전을 군포가 이끌겠다는 의지가 담긴 슬로건이자 정책명이다.때문에 시는 삶의 현장에서 시책 추진 상황을 직접 지켜보고, 그 영향을 생생하게 실감하는 시민들로부터 생생한 조언을 받아 역점시책 관련 사업의 효과를 한 단계 향상하려 제안 공모를 진행한다고 설명했다.또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4대 역점시책인 ‘책 읽는 군포’ ‘철쭉도시 군포’ ‘가족이 행복한 군포’ ‘청렴도시 군포’의 추진방향 개선안을 발굴하고, 더욱 효율적인 기업 지원 시책 개발의 단초를 얻으려 한다고 말했다.최우수 제안 응모자에게 상장과 상금 300만 원을 수여하는 등 총 5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해 상장과 상금을 줄 이번 공모에는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제안서 제출은 4월 30일까지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인터넷(www.epeople.go.kr)이나 우편(기획감사실) 등을 이용해 제안서를 제출하면 된다.한편 접수된 제안에 대한 심사는 1차로 실무부서, 2차로 전문 위원회가 진행하며 결과 발표는 7월 중으로 예정돼 있다. 다만 각 심사등급에 적합한 제안이 없을 경우는 우수작 선정이 이뤄지지 않는다.문의 031-390-036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군포, 다문화카페 레인보우에서 ‘일자리 사랑방’ 운영 군포시가 외국인 주민을 위한 전용 일자리 상담실을 운영한다. 4월부터 군포일자리센터의 전문 직업상담사와 여성가족과의 취업설계사를 다문화카페 레인보우(당정로 28번길 22) 내에 마련한 ‘일자리 사랑방’으로 매주 1회 파견, 결혼이민자 등 외국인 주민들에게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레인보우 카페는 다문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시가 작년 4월 문을 연 곳으로, 최근 환경개선 공사를 진행해 미니도서관과 교육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보강돼 지역 내 외국인 주민들에게 소통의 장이자 ‘문화 사랑방’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이런 레인보우 카페에 ‘일자리 사랑방’까지 마련, 지역 내 1만1000여명에 달하는 외국인 주민에게 정서적 안정뿐만 아니라 경제적 안정까지 제공함으로써 다문화 시민의 삶의 질 만족도를 높이는 동시에 다문화 사회에서 예상되는 여러 문제도 예방한다는 것이 시의 목표다.시는 외국인 주민 전용 ‘일자리 사랑방’이 사회 적응과 경제적 자립을 위해 취업 욕구가 큰 결혼이민자 등에게 큰 도움이 되리라 기대하고 있으며, 맞춤형 일자리 지원 서비스로 취업 성공률도 향상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군포시 전체 인구의 약 4%가 외국인 주민이며, 이 가운데 10년 이상 된 결혼이민자가 많다”며 “엄연한 군포시민인 이들을 위해 단순 복지가 아니라 지역사회와 더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지원정책을 지속해서 개발·시행하겠다”고 말했다.이를 위해 시는 ‘일자리 사랑방’ 운영도 일자리 알선에 그치지 않고, 취업 성공에 이르기까지 사후관리를 진행해 실질적 복지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한편 시는 다문화팀을 비롯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일자리센터 등을 통해 효율적인 외국인 주민 지원 시책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으며, 그 결과 지난 2월에는 행정자치부와 여성가족부가 후원해 개최된 ‘다문화정책대상’ 행사에서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