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보건소, 건강상담실 개설 운영 의왕시 보건소가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을 위해 정신보건센터에 ‘건강상담실’을 추가로 개설,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보건소 별관 재활장비 창고를 개조해 새롭게 오픈하는 건강상담실은 정신질환의 편견과 선입견 해소를 통한 건강한 사회 구현이라는 목표 아래 보다 많은 지역주민들이 부담 없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의왕시 주민이면 누구나 방문을 통해 상담과 함께 우울증 검사,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검사, 스트레스 검사, 알코올 중독검사 등 다양한 심리검사를 무료로 받아 볼 수 있다. 상담은 정신과 전문의와 정신보건 전문요원을 통해 1:1 상담 서비스가 진행되며, 사전에 예약한 후 이용 가능하다.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주 5일(월~금)운영한다.기타 문의사항은 정신보건센터(031-458-0682) 또는 센터 홈페이지(www.uwcmh.com)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의왕시, 범죄예방 CCTV 설치 의왕시가 안전한 도시 구축과 시민 범죄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CCTV 추가 설치 및 성능개선에 나선다. 의왕시에 따르면, 관내 주택가, 우범지역, 어린이 보호구역 및 초·중·고교 통학길 등에 각종 범죄로부터 주민들과 어린이들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총 6억9천2백만 원을 투입, 10개소 방범용 CCTV 43대를 신규 설치하고 70개소의 저화소 카메라 100대 성능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또한 어린이안전 영상정보인프라 구축을 위한 CCTV 39대도 10개소에 새롭게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반기에 행정예고 및 관련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4월에 착공해 6월까지 설치를 완료 한다는 방침이다.의왕시 관계자는 “취약구간에 방범용 CCTV 추가 설치와 시설 개선 등으로 비상상황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범죄의 위험으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의왕시는 2016년 현재 관내 370개소에 1178대의 CCTV를 설치 운영하면서 각종 사건 사고와 범죄예방에 기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 처우 개선 추진 의왕시가 국가보훈대상자 및 참전유공자의 처우 개선에 나선다. 의왕시는 국가보훈대상자의 사망위로금 인상과 참전유공자 참전수당 신설 등을 내용으로 하는 관련조례(의왕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안을 다음달 7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개정조례안에 따르면 희생·공헌자의 사망위로금은 1인당 15만원에서 20만원으로 5만원 인상되며, 참전유공자의 참전수당이 새롭게 신설돼 1인당 2만원씩 매월 지급될 예정이다. 복지수혜 측면도 일부 확대돼 시가 설치·관리하는 시설물의 입장료와 사용료에 한해 감면해 주던 것을 입장료와 관람료, 사용료 및 수강료까지 확대해 감면하는 것으로 개정을 추진한다.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수당을 지급받는 수혜자는 참전유공자 700명, 국가보훈대상자는 1750명이며, 의왕시는 총 8천6백여만 원의 예산이 추가로 필요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의왕시는 개정조례안에 대한 입법예고를 마치고 내달 조례규칙심의위원회를 거쳐 시의회에 상정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의왕시 도시개발사업 실무 추진단 운영 의왕시는 숙원이었던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들이 최근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시개발사업 실무추진(행정지원)단’을 구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현재 의왕시는 수년간에 걸쳐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백운지식문화밸리와 장안지구 개발사업의 상반기 착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이에 따라 사업 추진 시 발생하는 각종 인·허가 등 행정절차 기간을 단축하고, 예견하지 못해 발생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해소함으로써 경제적 손실 방지와 부실시공 등을 예방하기 위해 별도의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22일 열린 첫 실무 추진단 회의에는 관련부서 팀장급 19명과 의왕도시공사 관계자, 백운AMC 및 장안AMC 관계자 등 총 30여명이 참석했으며, 향후 진행될 도시개발 사업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추진과정의 문제점 등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의왕시 특구사업단장이 총괄 추진단장, 특구사업과장이 총괄반장을 맡았으며, 총 8개 반으로 구성돼 사업이 마무리 될 때까지 운영된다. 도시개발사업 실무추진단이 구성됨에 따라 향후 건축 인·허가 및 하천, 도로, 상·하수도, 공원, 교통시설 등 정비기반시설 공사에 대하여 관련 부서 간 신속하고 효율적인 업무협의가 가능해 질 것으로 보여 사업기간 단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김성제 시장은 “실무추진단을 통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부실시공 방지 및 공사기간 단축, 민원발생 예방, 부서 간 업무 혼선으로 발생할 수 있는 경제적 손실 방지 등 다방면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책나라군포 신인 문학상 공모 군포시는 대한민국 책의 도시로서 문학창작을 통해 문인 양성에 기여하고, 책나라군포로써 문학계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로 전국을 대상으로 신인 문학상을 공모한다.참여대상은 미등단 또는 등단 3년 이내의 신예 작가로서 공모 부문별 1인 1작품에 한하여 국내외 타 공모전, 문학지 등에 출품하지 않은 순수 창작품이어야 한다. 공모 부문은 시(5편 이상), 소설(200자 원고지 240매 내외 1편), 수필(200자 원고지 20매 내외 1편)이며 응모 희망자는 6월 20일까지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시는 응모가 마감되면 공정한 심사를 통해 8월 12일에 시(www.gunpo.go.kr)와 군포시도서관(www.gunpolib.or.kr) 홈페이지에 공지하는 동시에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김윤주 군포시장은 “책과 책의 가치로 도시 발전과 시민 삶의 질을 더욱 향상하고 독서문화의 순기능을 더 많은 사람과 나누려 문학상을 공모하는 것”이라며 “공모전을 계기로 책 읽기를 생활화하는 사람, 창작에 도전하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390-09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군포, 2016년도 경제총조사 요원 공모 군포시는 오는 6월과 7월 통계청 주관으로 시행되는 ‘2016년 경제총조사’에 참여할 조사요원 91명을 모집한다. 경제총조사는 우리나라 산업 전반에 대한 고용·생산, 투입(비용) 등에 관한 구조를 파악하기 위해 동일시점에 통일된 조사기준으로 5년 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전수조사다.이에 따라 시는 이번 조사 기간에 지역 내 1만8888개 사업체(2015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1인 이상 기업) 전체를 대상으로 방문 또는 인터넷 조사 참여를 유도해 총 41개 항목의 각종 지표를 확인할 계획이다. 때문에 공개모집 대상인 조사요원은 만 18세 이상이면서 조사 동안 업무에 성실히 전념할 수 있어야 한다.응모 희망자는 4월 1일부터 15일 사이에 군포시청 3층 통계작업실을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자격요건 사항 등은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공고문을 참조하거나 기획감사실(390-0357)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한편 시는 서류전형과 면접전형을 통해 조사요원을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4월 20일 시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동시에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군포, 대야도서관 4월 18일부터 63일간 휴관 군포시가 대야도서관의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4월부터 시설 보수와 서가 증설 등 새단장을 추진한다.또 시는 이번 공사 기간에 천문 관측의 명소로 널리 알려진 대야도서관 부설 누리천문대 옥상도 보수하고, 도서관 내 전등을 LED로 교체하는 등 이용객의 안전과 시설 운영 효율성을 동시에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야도서관은 4월 18일부터 6월 19일까지 63일간 휴관하며, 각종 서비스는 내달 17일까지만 신청 가능하다.만약 휴관을 앞두고 도서를 대출할 경우에는 반납을 무인반납기에 해야 한다. 원충한 대야도서관장은 “도서관 내 종합자료실을 비롯해 각 층별 시설물을 꼼꼼히 보수함으로써 이용객들의 편의를 대폭 높일 것”이라며 “더 좋은 모습을 선보이기 위한 잠시의 휴식이니 많은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군포, 식목일 맞아 골프장둘레길에 나무 심어 군포시가 제71회 식목일을 앞두고 시민의 휴식공간이자 여가생활 장소인 골프장둘레길에서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지난 24일 시는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공무원 100명 등 약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골프장둘레길 내 유휴지에 이팝나무 300본, 목수국 900본을 심었다. 도심 내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둘레길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하면서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함이다.‘골프장둘레길’은 당정근린공원에서 시작해 전철 1호선 철길(당정역&rarr의왕역), 삼성천 구간, 신기천 꽃길 등을 거쳐 다시 당정근린공원으로 돌아오는 총 4.6㎞의 도심 속 순환산책로다. 시는 지난해에도 산책 명소인 골프장둘레길 구간에 철쭉 8000본을 심은 바 있다.한편 2014년 11월 완공된 골프장둘레길에는 걷기 코스 외에도 군포옛이야기 벽화, 시민갤러리, 만남의 광장, 운동 공간, 대나무원 등의 편의·휴게 시설이 설치돼 있을 뿐만 아니라 생태교육 등의 장소로 인기가 높은 덩굴식물원도 있어 찾는 이들이 계속 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블랙박스로 쓰레기 불법 투기 막는다 군포시 군포1·2·대야 행정복지센터가 깨끗한 동네 만들기, 생활민원 제로화를 위해 4월부터 공용차량 2대의 블랙박스를 활용한 쓰레기 불법 투기 단속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화질 좋은 영상촬영이 가능한 블랙박스 장작 차량 2대를 상습 쓰레기 불법 투기 장소에 배치, 24시간 장치 작동 후 다음날 녹화 자료를 분석하는 방식이다. 행정복지센터는 영상 분석 결과 쓰레기 불법 투기 현장이 확인되면,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만약 불법 투기자가 특정되지 않을 경우는 해당 영상의 사진을 출력해 단속 장소에 부착, 지역주민들이 신고할 수 있도록 유도함으로써 쓰레기를 불법 투기하면 단속된다는 인식을 확산하려 한다고 행정복지센터는 설명했다. 군포시 관계자는 “군포1동에서 차량 블랙박스 단속을 시범 시행해봐서 성과가 좋으면 군포2동·대야동 지역으로 사업범위 확대를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행정복지센터는 차량 운영 테스트 등 관련 행정절차를 현재 진행 중이며, 단속이 시작되면 쓰레기 불법 투기가 예방돼 청소·환경 관련 생활민원이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달달하고 매콤한 국물떡볶이 ‘옛날 홍대 떡볶이’ 의왕롯데마트 건너편 음식점 골목 1층에 자리 잡은 ‘홍대떡볶이’는 근처 학생들과 간식거리를 찾는 주민들에게 소문난 곳이다. 누런 양은냄비에 담겨 나오는 떡볶이는 요즘 유행하는 국물떡볶이로 적당히 달고 매콤한 것이 아이들이 딱 좋아할 맛이다. 떡볶이 종류도 홍대떡볶이, 눈물떡볶이, 치즈떡볶이 등 세 종류에 떡볶이 같이 먹으면 좋은 튀김은 특히 인기 메뉴다. 떡볶이와 순대, 튀김을 곁들인 세트메뉴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여기에 떡꼬치, 꼬마김밥, 소시지와 간단한 분식인 만두종류, 쫄면, 라면, 떡라면, 치즈라면, 자파게티, 비빔국수등도 있다. 홍대떡볶이는 가게 입구를 지나가려면 꼭 한번은 다시 돌아보고 주문하게 된다는 내손동에 사는 주부 김윤경(42) 씨는 “아이들 간식을 사주기 위해 나왔다가 아이보다도 더 떡볶이 맛에 반했다”며 “일주일에 한 두 번은 꼭 들르게 된다”고 말했다. 특히, 당면만 들어간 만두튀김이 맛있어 자주 찾는다고. 홍대떡볶이는 가게 벽면에는 아이들이 낙서를 맘대로 할 수 있도록 해서인지 가게를 찾는 아이들의 낙서가 벽면을 가득채우고 있다. 아이들이 써 놓은 낙서들을 읽는것도 재미가 있다. 한편으로는 정겨운 느낌도 든다. 마치 옛날 학창시절 떡볶이집이 생각나듯이. 떡볶이도 양은냄비에 담겨나오니 더욱 옛날 느낌이다. 변치 않은 국민음식인 떡뽂이. 근사한 브런치보다 가끔은 빨간 떡볶이와 튀김으로 옛날 학창시절을 추억해 보는 것은 어떨까. 둘이서 푸짐하게 먹어도 만원을 넘지 않으니 가격도 착하다. 홍대떡볶이는 7000원 이상이면 배달도 가능하다. 매월 둘째, 넷째주는 휴무 위치 롯데마트 건너편 신한은행 1층문의 031-422-0910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