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제3회 가족사랑 사진전’ 작품 공모 의왕시는 출산과 육아를 하면서 가족 간의 사랑과 행복한 모습을 담은 가족사진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출산친화적인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제3회 가족사랑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공모내용은 결혼, 출산, 육아 등 가족사랑 관련한 주제로 재미있고 행복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사진, 출산장려를 위한 공감대 형성 및 아빠의 육아참여로 양성평등 모습이 담긴 사진이면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공모기간은 27일까지로 1가족 당 1점씩 출품할 수 있으며 제출한 작품들은 5월 두발로데이 행사 시 시민들의 참여를 통해 우수작품 12점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후에는 보건소와 시청 등에 순회 전시할 예정. 작품은 해상도 2,400×3,000(8×10) 이상의 JPG 파일이어야 하며, 이메일(jaein88@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의왕시, 연장근무 ‘토요민원실’ 운영 의왕시가 최근 무인민원발급기 보급 확대와 ‘민원 24시’ 인터넷서비스의 활성화로 내달 9일부터 평일 야간 민원실 운영을 중단하고 ‘토요민원실’로 변경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의왕시는 정부가 추진해 온 ‘민원24시’ 인터넷서비스가 보편화되고 무인민원발급기도 지역별로 확대 설치되면서 지난 2010년 8월부터 운영한 평일 야간 민원실 이용자가 1일 평균 3.1명으로 급속히 감소하자 ‘토요민원실’ 대체 운영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시민들의 여권발급 수요가 많은 토요일에 운영하는 ‘토요민원실’은 여권신청 및 교부 민원을 비롯해 주민등록등·초본, 가족관계등록부 등의 제증명 서비스를 제공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다. 단, 개인 재산문제 등으로 배상을 수반하는 인감증명 발급은 서비스항목에서 제외된다.한편, 의왕시는 야간 민원실을 이용하던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고자 의왕소식지 등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 장소 및 발급서비스에 대하여 광범위하게 홍보함으로써 시민 불편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돈가스 & 피자주는 쉐프의 부대찌개 안양평촌점 얼마 전 아이와 함께 별 기대 없이 들어간 부대찌개 전문점이다. 모르는 사이 배가 고팠었는지 맛도 서비스도 무척 만족스러웠다. 지난달 오픈한 집답게 매장 입구도 청결해서 음식을 먹기 전부터 기대가 됐다. 상호에서 말해주듯 이집에서는 메인 메뉴인 부대찌개를 시키면 돈가스 또는 고르곤졸라 피자가 서비스로 나온다. 선택은 주문하는 사람 마음이다. 주문과 동시에 무말랭이무침, 어묵볶음, 깍두기 등 밑반찬이 나오고 먹음직스럽게 세팅된 부대찌개도 나왔다. 밑반찬은 처음에만 주인이 가져다주고 이후로는 셀프코너에서 먹을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된다. 부대찌개가 끓기 전 맛본 고르곤졸라 피자는 크기도 맛도 피자 전문점의 그것에 뒤지지 않았다. 부대찌개 역시 햄과 콩나물이 푸짐하게 들어있고 버섯, 가래떡, 만두도 들어 있다. 흑미가 약간 들어가 있는 고슬고슬한 쌀밥에 부대찌개의 햄과 매콤한 국물을 얹어 먹는 맛이 좋다. 이 집의 가장 큰 장점은 서비스가 많다는 것인데 고르곤졸라 피자 뿐 아니라 라면과 공기밥, 사골육수가 무한 리필이다. 무한리필 되는 것이 많고 양도 넉넉해서 주문은 인원수보다 1인분 적게 주문하는 게 좋다. 하지만 1인분보다 더 적게 주문하면 인당 2000원의 추가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음식을 다 먹은 후 후식으로 커피와 슬러쉬도 마련돼 있다. 기존에 흔하게 접하던 슬러쉬와는 다른 복분자와 매실 슬러쉬가 마무리까지 깔끔하게 해주는 기분이다. 주차는 인근 평강교회 주차장에 하면 무료 주차권을 준다.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위치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900-9 신세기프라자 204호문의 031-383-593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삼겹살 무한리필, 산본 ‘엉터리 생고기’ 산본중심상가에 최근 문을 연 엉터리생고기. 돼지고기와 된장찌개를 무제한으로 리필할 수 있는 고기집이다. 그것도 생고기를. 가게 이름이 엉터리 생고기인 이유도 ‘질 좋은 생고기를 저렴하게 먹을 수 있다’는 엉터리 같은 이야기가 사실이기 때문이란다. 주문은 간단하다. 인원수에 따라 바로 주문이 이어진다. 무한리필되는 1000원 짜리 공기밥을 먹을지, 계란찜이나 음료수를 추가할지만 결정하면 된다. 블랙 인테리어로 깔끔한 분위기의 이곳은 고기불판도 특이하다. 불판 한가운데 된장찌개 뚝배기가 들어가 있어서 별도의 공간을 차지하지 않고, 고기와 함께 된장찌개도 뽀글뽀글 익어간다. 김치를 구워먹을 수 있는 옛날도시락 뚜껑이 같이 나오는 점도 재미있다.돼지고기는 두툼한 덩어리로 등장한다. 숯불은 아니지만 불이 강해서 고기가 구워지는 속도도 늦지 않다. 앞뒷면으로 골고루 익히다보면 된장찌개가 먼저 끓어오르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때는 셀프코너로 이동해 된장육수를 추가해주면 된다. 셀프코너에는 쌈채소, 파채. 콩나물 무침 등 각종 반찬류와 소스 등이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고 한편에는 밥을 리필해 먹도록 밥솥도 놓여 있다. 노릇노릇 잘 구워진 삼겹살은 기름장에, 쌈에, 볶음김치에 골고루 곁들여 먹으면 된다. 고기가 더 먹고 싶다면 직원에게 말을 하면 된다. 1인분에 두 덩어리 정도이라는 사실을 감안하고 주문을 하면 된다. 조금 더 디테일하게 말하고 싶다면 한 덩어리 두 덩어리의 표현을 쓰는 것도 나쁘지 않다. 1인당 1만원, 5~7세는 5000원. 현재 이벤트로 4인 단위 입장 시 콜라1.25리터가 제공된다.위치 경기도 군포시 산본동 1134 센타빌딩 2층문의 031-393-17771 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군포, 중년 대상 무료 특강 및 채용행사 군포시가 인생 이모작, 생애 재설계를 꿈꾸는 40세 이상 60세 미만 장년층들을 위해 5월부터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5월 3일부터는 요양보호사 양성과정 교육을 시작한다. 4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7월 8일까지 전문기관에서 모두 260시간의 이론과 실습 교육을 한다. 교육비는 시 지원비용(35만원)을 제외한 10만원만 자부담하면 된다.5월 10~12일에는 군포상공회의소 5층 회의실에서 ‘4050 재도약 취업성공 지원특강’이 무료로 개최된다. 장년층 구직 희망자들을 위한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이 진행된다. 5월 4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5월 19일에는 군포시여성회관 2층 대회의실에서 40~60대 구직희망자를 위한 채용행사가 열린다. 10여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과 구직 상담을 진행한다.상세한 내용은 군포일자리센터 홈페이지(http://gyeonggi.work.go.kr/gunpo/main.do)를 참조하거나 문의(390-0613~4)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김호택 지역경제과장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설계하려는 4060세대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시가 군포일자리센터를 통해 연중 시행·제공하는 다양한 세대를 위한 각종 취업지원 서비스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안양시 석수도서관 길위의 인문학 사업 선정 안양시 석수도서관이 문화체육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16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운영 도서관으로 선정되었다. 석수도서관은 올해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도입됨에 따라 학교와 연계해 중학교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청소년 글에서 배우고 세계를 꿈꾸다를 주제로 정란희 동화작가와 박순천 여행소통가의 강연과 탐방이 진행된다. 길 위의 인문학은 책과 사람, 현장이 만나는 새로운 형태의 인문학 사업으로 각 지역에서 강연 및 탐방, 후속모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안양시는 2010년 안양 출신 문인 김대규 작가의 인문학 강연인 길 따라 걷는 우리안양을 시작으로 2015년 배준석 시인과 함께하는 안양, 인문학을 품다까지 총 6차례에 걸쳐 인문학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군포, 도시공원 내 공중 여성화장실에 비상벨 설치 군포시가 도시공원 내 공중 여성화장실 이용자들의 안전을 강화했다.시는 지난 22일 근린공원과 어린이공원, 산림지역 등의 여자 화장실 21개소에 ‘여성안전 비상벨’을 설치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성폭력 등 각종 범죄로부터 여성을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공중화장실 이용객이 화장실 내부에 설치된 비상벨을 누르면 외부 출입구에 설치된 경광등이 작동하며 경보음이 울리게 된다.이 경우 화장실 주변을 지나가는 시민이 듣고 보면, 경찰에 신고하거나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응급상황에 처한 여성이 신속하게 시민과 경찰의 도움을 받는 것이 가능해진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를 위해 시는 공중 여성화장실 내 비상벨이 울릴 경우 관심과 신고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 널리 홍보한다는 계획이다.시는 공중 여성화장실 비상벨을 시범 운영하며 효율성을 수시로 확인하고, 군포경찰서와 긴밀히 협조해 비상벨이 울리면 112 상황실로 자동 신고·접수되는 체계 구축을 추진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군포시 산본보건지소, 남성 홀몸 어르신 대상 요리 교육 군포시 산본보건지소가 홀몸 어르신들을 위해 ‘집밥’ 요리 선생으로 나섰다.홀로 살면서 음식 만들기에 어려움을 겪는 남성 어르신들을 모집, 매월 1회 찌개나 반찬 등을 만드는 요리교실을 운영하는 것이다.첫 번째 요리교실은 한 지난 19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날 요리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찌개와 반찬 한가지씩을 직접 만들며, 생활에서 가장 큰 고민을 해결할 수 있다는 사실에 기뻐했다고 시는 전했다.산본보건지소에 의하면 홀몸 남성 어르신 요리교실은 올해 12월까지 1·2기로 나눠 진행되며, 전문 강사가 노년기 필수 영양섭취를 고려해 실습 요리를 선정·강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이와 관련 시는 요리교실을 비롯해 산본보건지소가 운영하는 ‘홀몸 어르신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에 참여 중인 어르신들이 정서적·신체적 건강관리에 큰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의 031-390-893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2016년 스마트세상 가족행복단 가족치유캠프 운영기관 선정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명소연 센터장)는 2016년 3월 29일 여성가족부 산하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공모한 2016년 스마트세상 가족행복단 가족치유캠프 사업 운영기관에 선정됐다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11년부터 올해 6회째 매년 청소년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여 건강한 청소년으로 육성하기 위한<우리는 패밀리>사업을 진행해오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1단계로 주1회씩 4회에 걸쳐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교육>을 부모대상으로 진행하고, 2단계로 청소년과 부모가 함께하는 가족캠프를, 3단계로 가족사후모임을 통해 가족 내에서 일어난 긍정적인 변화를 유지하고 서로를 격려할 수 있도록 진행되는 가족프로그램이다.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스마트폰 사용조절에 어려움을 겪는 초4~6학년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6월 21일부터 1단계 부모교육을 진행한다. 스마트세상 가족행복단캠프란 가족과의 관계 및 가족의 보살핌을 통해 스마트폰 중독을 해소해 나간다는 취지하에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가족캠프이다. 군포시 청소년(초4~6학년)을 대상으로 집단상담,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문의 031-390-1451, 1453 www.gp1318.or.kr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의왕시 보건소, 치매가족교실 운영 의왕시 보건소는 경기도 치매광역센터와 연계해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이란 주제로 치매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6월말까지 운영한다.치매가족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적, 가족적 대처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치매환자에 대한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는 한편 가족 간의 감정교류를 통해 치매환자가족을 정서적·신체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4월 27일과 5월 25일, 6월 30일에 운영할 예정이다. 올해 보건소의 치매조기검진사업에 의해 치매를 진단받은 가족 또는 치매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방문보건팀(031-345-3553)으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