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제4회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개최 군포시는 지난 4일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국 대학생 독서토론대회 개최를 공지, 6월 22일까지 예선 참여 접수를 시행한다. 시는 독서 내공으로 토론 배틀에서 승리한 입상자들에게 상장과 해외 문화연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들은 ‘탈근대화 시대의 바람직한 가족 윤리’란 주제로 논술서를 작성해 이메일(majaeok@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논술서는 독창성과 창의성을 갖춰야 하며, 필수적으로 주제와 관련 있는 고전 및 현대 작품을 비교해 읽은 후 느낀 감상이나 깨달음을 내용에 반영해야 한다.대회 공고문과 필요 서식은 공식 홈페이지(withbook.gunpo.go.kr)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책읽는정책과에 문의(390-0903)하면 알 수 있다. 시는 제출된 논술서를 심사해 7월 6일 본선 진출자 36명을 발표할 계획인데, 토론 경선으로 치러질 본선은 7월 20일과 21일(1박 2일) 충남 청양 소재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진행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부담 없는 한 끼 식사-드로잉키친 점심시간, 마땅한 먹거리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기웃거리다 발견한 곳. 바로 드로잉키친이다. 호주머니가 얄팍한 직장인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한 끼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이곳에는 필라프가 인기 메뉴이다. 가볍게 먹는 식사가 결코 가볍지 않을 만큼 양이 푸짐하고 맛도 깔끔해 벌써 입소문이 난 이곳의 메뉴는 아삭한 김치를 넣어 만든 일명 김치볶음밥인 김치 필라프, 돼지고기 안심 야채볶음과 샐러드를 함께 먹는 안심스테이크 필라프, 그리고 닭 가슴살이 들어간 치킨 필라프와 새우가 들어간 새우 필라프가 있다. 원래 필라프는 쌀 또는 중동산 밀로 만든 음식으로 쌀을 육수에 넣고 조리하기 전에 먼저 버터나 기름에 황갈색이 되도록 볶고 여기다 야채, 고기, 해산물 등을 넣어 만든 쌀요리이다. 인도에서는 커리로 강한 양념을 해 사이드 디시나 메인디시로 나오는데 리조토나 볶음밥과는 다르다. 점심 식사 메뉴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는 새우필라프는 싱싱한 새우살과 큼직하게 썬 양파의 아삭한 맛 그리고 고슬한 밥의 조화가 풍미를 더해준다. 여기에다 신선한 야채에 곁들여진 드레싱이 입맛을 살려주는 샐러드와 고소한 맛이 입 안 가득 느껴지는 옥수수까지 완벽한 한 끼를 선사한다. 또 안심스테이크 필라프 또한 돼지고기 안심에 거부감 없는 소스의 맛과 곁들여먹는 야채샐러드, 계란후라이까지 깔끔하다. 함박스테이크나 페스카토네 링귀네는 직원이 추천해주는 메뉴다. 모시조개와 홍합, 오징어, 새우가 어우러진 매콤한 맛의 페스카토네 링귀네는 풍부한 해산물로 조리한 파스로 이곳에서는 크림 소스와 토마토 소스, 오일 소스 중에서 선택이 가능하다. 위치 안양시 동안구 관평로 170번길 33문의 031-388-0526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커피의 진한 향과 맛을 느끼고 싶을 때 ‘커피예찬’ 범계 봄빛병원 옆에 자리 잡은 조그마한 카페 ‘커피예찬’. 근처 수 많은 카페들 속에서도 유난히 커피향이 진하게 배어져 나온다. 카페 입구에서 커피를 볶기 때문인지 유독 커피향이 진하다. 검은색 가죽의자에 체리색 테이블, 그리고 콘크리트 벽돌, 인테리어가 간결하면서도 아늑하고 세련된 느낌을 준다. 커피예찬은 직접 원두를 로스팅해서 사용하고 블렌딩 하기 때문에 핸드드립 커피 종류가 꽤 많은 편이다. 커피 맛을 즐기고 직접 로스팅하고 블렌딩한 커피를 맛보고 싶다면 좋은 선택이다. 커피를 주문하면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주는 커다란 머그컵이 아니라 컵받침이 있은 예쁜 잔에 담겨 나오는 것도 기분을 좋게 만든다. 로스팅 커피외에 에스프레소 베리에이션 메뉴인 라테종류와 디자인 모카치노 등도 인기다. 핸드드립과 에스프레소 메뉴는 아메리카노가 무료로 리필이 된다. 테이크 아웃은 할인도 된다.와플과 아메리카노 2잔이 세트로 구성된 와플세트도 있다. 가장 인기있는 아이스크림와플외에도 플레인와플, 하프와플, 블루베리와플이 세트메뉴로 구성되어 있고, 홍차종류와 쟈스민 로즈마리 등 허브티 종류, 쥬스, 에이드 등 음료도 준비되어 있다. 모 커피 CF에도 나왔던 ‘악마와 같이 검고 지옥같이 뜨겁고 천사처럼 순수하고 키스처럼 달콤하다’는 프랑스 작가 타테랑의 ‘커피예찬’처럼 커피의 맛을 느끼고 향을 즐기고, 또 그 여유를 누리고 싶다면 카페 커피예찬이 꽤 괜찮은 선택이다. 영업시간은 오전 8시30분에서 밤 12시까지. 위치 동안구 호계동 1050(범계역 평촌코아주차빌딩 115호)문의 031-382-3595 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우리가족은 공연장으로 나들이 간다~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 화창한 날씨만큼이나 설레는 계절이다. 하지만 미세먼지와 황사로 나들이도 쉽지 않다. 어린이날을 비롯해 임시공휴일까지 긴 연휴 기간, 황사걱정 없이 보낼 수 있는 공연장 나들이는 어떨까? 가정의 달을 아이들도 좋아하고 가족이 함께 하기 좋은 우리지역 공연 소식을 알아보자.신현주 리포터 nashura@naver.com아비뇽을 뜨겁게 달군 무언극 ‘양들의 회전목마’5일, 평촌아트홀프랑스 아비뇽을 뜨겁게 달군 무언극 ‘양들의 회전목마’가 안양에 상륙했다. 국내 초연인 이 작품은 서커스를 하는 더크와 피아니스트 피엔의 찰떡 궁합 무언 연기와 연주로 전 세계공연매니아들의 마음을 얻어내며 아비뇽의 핫한 작품으로 떠오른 작품이다. 연주 중인 피아노에서 꼬리가 나오는 등 모든 것이 마법의 물건인 피아노로 시작된다. 알랭 퇴방이 만든 음악, 피엔의 우아한 피아노 연주, 더크의 서커스 동작, 이세가지 요소가 어우러진 무언극이자 음악극이며 익살스러운 서커스 곡예가 가득한 작품으로 ‘음악이 함께하는 고품격 서커스’로 지칭되는 이 작품은 아동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기며 5월 가정의 달에 온가족이 함께보기 좋은 공연이다. 공연시간은 오전 11시 오후 3시이며 관람료은 전석 3만원 문의 031-687-05002016 이미자 가족 음악회15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아 반세기 동안 500여장의 앨범과 2천여곡의 인기곡으로 한국대중가요의 한 획을 그은 국민가수 이미자의 가족음악회가 열린다. ‘열아홉순정’으로 데뷔하여 ‘동백아가씨’, ‘섬마을 선생’, ‘흑산도 아가씨’, ‘기러기아빠’, ‘황혼의 블루스’, ‘서울이여 안녕’, ‘여자의 일상’ 등 이미자의 노래는 어려웠던 그 시절을 대변하며 사랑받아왔다. 가요의 여왕 이미자의 노래들로 가득채워진 이번 공연은 그 시절 추억들과 새로운 감동이 함께하는 어버이날 최고의 선물이 될 듯. MC로는 가수 출신 베테랑 MC 이택림이 출연한다. 공연시간은 오후 2시, 5시 이며 관람료는 VIP석 9만9000원, R석8만8000원, S석 6만6000원문의 1644-3031뮤지컬 어린이 난타7일~8일, 군포문화예술회관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송승환의 ‘난타’ 어린이 버전인 ‘어린이 난타’를 군포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에 공연되는 어린이 난타는 세계 요리경연대회에 출품할 특별요리를 만들어야 하는 어린이난타 레스토랑 요리사들과 마법국자를 찾으러 레스토랑에 온 마법사들과의 이야기로난타 공연 특유의 화려한 볼거리와 신나는 리듬을 즐길 수 있다. 공연시간은 토요일은 오전 11시, 오후2시, 오후4시30분 3회, 일요일은 오전11시, 오후2시 2회 공연되며 관람료는 VIP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 A석 2만원문의 031-390-3500~2판타지 뮤지컬 앨리스7일~8일, 과천시민회관 소공연장어린이들을 환상의 세계로 이끌 판타지 뮤지컬 ‘앨리스’가 과천시민회관에서 공연된다. 앨리스는 영상과 배우가 함께 연기하고 거대한 용이 출현하는 등 화려한 무대장치와 판타지 세상을 옮겨놓은 듯한 특수효과, 여기에 환상적인 음악과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까지 어린이들뿐 아니라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판타지 뮤지컬이다.5월 7일 오전 11시, 오후 2시, 오후 4시 3회, 5월 8일에는 오후 1시, 오후3시 2회 공연되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 문의 010-3394-80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산본 중심상가 ‘쭈꾸미 손큰’ 산본에 위치한 ‘쭈꾸미 손큰’은 산본 중심상가에 나갈 일이 있을 때 자주 찾는 집이다. 주꾸미로 메뉴가 변경된 지는 한 달 전 쯤. 이전에는 칼국수가 맛있는 집으로 꽤 이름이 있던 집이다. 기존에 하던 바지락 칼국수도 그대로 판매하고 있어 단골집에서 칼국수와 주꾸미를 동시에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주꾸미 주재료로 한 메뉴는 주꾸미 비빔밥, 주꾸미 철판, 주꾸미 삼겹살. 그 중 점심 메뉴로 가장 대중적인 주꾸미 비빔밥을 주문했다. 정겨운 질그릇에 도라지, 고사리, 무채나물과 시금치가 조금씩 담겨 나온다. 보리가 살짝 섞인 고슬고슬한 밥에 매콤하게 볶아진 주꾸미, 나물을 먹을 만큼 넣어 김가루와 함께 비벼 먹으면 된다. 기존에 주꾸미 전문점에서 주꾸미만을 또는 콩나물과 주꾸미를 넣어 비벼 먹던 것과는 많이 다르다. 나물 비빔밥에 주꾸미가 감칠맛을 내어 나물의 격도, 주꾸미의 격도 한 층 높아진 느낌이다. 입안의 매콤함은 백김치와 된장국의 심심함이 부드럽게 만들어 주기 때문에 매운맛에 약한 사람들도 맛있게 먹을 수 있다. 나물의 양이 적게 나왔다고 섭섭해 할 필요는 없다. 이 집은 밥과 나물이 무한 리필. 필요한 만큼 더 가져다 먹을 수 있다. 포장도 가능한데 포장은 쭈꾸미 볶음포장과 생포장으로 원하는대로 포장해 갈 수 있다. 김치와 쌀은 국내산만을 사용하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이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 위치 군포시 산본동 1130번지 문의 031-395-6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맛있는 양고기전문점 ‘램맨양꼬치’ 중독성 있는 유행어 ‘양꼬치엔 칭따오’를 따라서 외치다 보면 나도 모르게 혼잣말이 나온다. ‘양꼬치 먹으러 한번 나가야겠다.’ 양꼬치로 유명한 동대문이나 구로, 건대 등의 지역을 떠올렸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리지역에도 제법 여러 양꼬치전문점이 있다. 그 중 하나가 평촌역에 위치한 ‘램맨양꼬치’다.양꼬치 1인분은 1만2000원으로 10개의 꼬치가 나온다. 마늘 꼬치도 1인분에 하나씩 나온다. 테이블 가운데 숯불이 들어오면 그때부터 꼬치 하나하나를 작은 홈에 맞춰 올린 후 잘 구워질 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최신식(?) 설비라 자동으로 꼬치를 돌려주기 때문에 한쪽만 탈까봐 굳이 손으로 돌려줄 필요가 없다. 중간 중간 양꼬치에서 나오는 기름은 모두 숯불 속으로 떨어지니 그야말로 기름을 쫙 뺀 양꼬치가 내 입에 들어오는 셈이다. 쿠민을 살짝 묻힌 양꼬치를 먹고나면 이상하게 칭따오 한모금이 땡긴다. 천천히 술 한잔하고 이야기 나누기에 양꼬치만한 안주감이 없는 듯하다.하지만 안주보다 식사대용 수준의 양고기를 원하더라도 걱정할 것은 없다. ‘양 고급 갈비’를 주문하면 되기 때문이다. 1인분 300g에 2만3000원으로 양꼬치보다 가격은 비싼 편이다. 그러나 양갈비를 구워 먹기 좋게 자르고 나면 생각보다 두툼한 양고기의 두께감과 양 때문에 상당히 만족스럽다. 입안에 가져가면 냄새 하나 없고 부드러우면서도 육즙까지 가득하니 그야말로 돈이 아깝지 않다. 각종 구이류를 비롯해 탕수육, 경장육슬, 어향육술, 건두부볶음 등 1만원에서 1만5000원대 요리들과 옥수수국수, 냉면 등 5~7000원대 식사류 등 다양한 음식 주문이 가능하다. 영업시간은 오후 4시부터다.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광양동 1601-4 광장상가 2층문의 031-388-9792김경미 리포터 fun_seeker@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과천 어린이축제 ‘동물대소동’ 5일 개최 과천시는 제94회 어린이날을 맞아 과천어린이축제 ‘동물대소동’을 5일 중앙공원 분수대 일원에서 개최한다.과천시가 주최하고 (재)과천축제가 주관하며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이 협력하는 이번 축제는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라는 소재로 ‘상상속의 동물’, ‘실존하는 동물’, ‘멸종된 동물’들이 대형인형으로 변신, 아이들과 즐거운 하루를 보내는 내용으로 진행된다.특히, 시민이 직접 인형 제작 워크숍에 참여하여 만든 대형 인형을 전문 공연단과 함께 직접 조정하며 피날레 퍼레이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공연 프로그램으로는 거대 동물인형들이 펼치는 퍼레이드 공연 ‘동물 대소동’, 거대 신문지 공룡이 아이들을 만나러 나타나는 ‘밸롭시랩터의 탄생’, 앵무새와 함께하는 ‘버드 일루젼 마술’, 신비한 인형극 ‘거리의 악사’, ‘동물 음악대’가 어린이들에게 큰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또한, 유니콘과 페가수스가 만나 새로운 상상의 동물을 만들어 보는 설치 체험전 ‘날아라! 유니콘’도 마련된다.부대행사로는 코끼리 슬라이드와 공룡 바운스 놀이기구로 구성된 ‘동물 놀이터’, 엄마 아빠와 앙증맞은 포니 말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이 마련되어 아이들의 동심을 자극하며 신나게 뛰어놀 수 기회를 제공한다.이밖에 과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마련한 어린이 사생대회, 손가락 인형 만들기 · 조물락 동물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만들기 체험행사와 먹거리 체험행사도 열린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제1회 의왕시 경관·도시계획 공동위원회 개최 의왕시는 지난 달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제1회 의왕시 경관·도시계획 공동위원회를 개최했다. 의왕시 경관·도시계획 공동위원회는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민원편의를 위해 의왕시가 지난 2월 각종 개발사업계획에 대한 심의를 경관·도시계획 및 경관·건축 공동위원회로 동시 운영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구성됐다. 경관위원회와 도시계획위원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게 됨에 따라 사업시행자의 사업기간 단축과 더불어 경제적 부담도 대폭 경감할 것으로 시는 내다봤다.이날 경관·도시계획 공동위원회에서는 내손다구역과 라구역 주택재개발정비계획 변경(안) 2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기존 도로폐쇄에 따른 버스베이 설치 및 교통대책 마련, 통경축 및 스카이라인 등 조망권을 고려한 배치 등에 대해 조건부 의결이 이뤄졌다.사업시행자인 내손다구역조합(조합장 이흥선)측은 “경관과 도시계획 심의를 one-stop으로 동시에 받게 돼 종전에 비해 심적 부담을 덜 수 있었다”며 “심의 기간을 1~3개월 이상 단축하면 공사 착공시기도 앞당길 수 있어 은행이자 등의 경제적 비용이 크게 절감되는 효과를 볼 것”이라며 새로운 심의 제도를 적극 반기는 분위기다.한편, 내손다구역은 올해 사업시행 인가를 목표로 총 2810세대의 공동주택 건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손라구역은 총 1945세대의 공동주택 건립을 추진 중에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군포 기후·환경 백일장 및 사생대회 21일 열려 군포시가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산본2동 능안공원에서 ‘시민이 만드는 초록군포: 기후·환경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개최한다.시가 주최하고, 군포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제21회 세계 환경의 날(6월 5일)을 앞두고 환경의 소중함과 기후변화의 심각성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것이다. 때문에 두 행사 모두 기후변화, 지구온난화, 에너지 절약 등을 주제로 하고 있으나 백일장은 군포지역 초등 고학년(4~6학년)과 중학생이 참가 대상이며, 사생대회는 군포지역 초등학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입상자에게는 군포시장상, 군포의왕교육지원창 교육장상, 군포시의회 의장상, 국회의원상 등이 수여되며, 시상은 6월 4일 예정된 ‘에코투게더 지구사랑+’ 환경의 날 맞이 기념행사 현장에서 이뤄진다.한편 시와 군포지속협은 대회 당일 현장에서 기후변화와 신재생에너지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가정에너지 진단 컨설팅 등의 이벤트도 진행해 환경보호의 필요성에 대해 널리 알린다는 계획이다.문의 031-390-0505~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의왕시 ‘일하는 보람상’ 시상 의왕시는 근로자의 날을 맞이해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 근로자와 우수 기업체를 대상으로 한 ‘일하는 보람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우수기업 일터상 2개사와 일꾼상 4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생산왕 4명 등 3개 부문 총 10명의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수상자로는 ▶일터상에 ㈜삼화피앤티(대표 조휘철)와 ㈜그인(대표 김태정)을, ▶일꾼상에는 ㈜유피테크 손영균, (주)옥산 안점석, (주)케이엠솔루션 고병구, 엠텍에스티에스(주) 윤학균, ▶생산왕에는 (주)대명특수유리 장기진, (주)프로유화장품 최홍석, 삼천리자전거(주) 김용수, (주)옥산 최형우씨를 선정했다.이 외에도 한국노총 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으로부터 노동조합의 모범근로자를 추천 받아 서진운수 윤정희, 한국코카콜라(유) 김가전, 한진화학㈜ 박영갑 등 3명의 사원을 모범근로자로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했다. ㈜진광(대표 김진)은 금형, 사출 등 뿌리산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연구개발 등 노사안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도시자 표창을 받았다.한편, 일하는 보람상은 열악한 노동시장의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근무하는 중소기업체 근로자들을 발굴, 근로의욕을 고취시키고 노사 간 상생하는 기업을 독려함으로써 건전한 노사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수여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