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우리 지역 휴일 운영 소아 청소년과 아침저녁 기온 차가 큰 환절기이다. 한낮의 따뜻한 햇볕만 생각하고 얇은 옷차림으로 아침부터 활동하다가는 자칫하면 감기 몸살에 시달리기 쉽다. 특히 휴일의 뜻하지 않은 고열에는 누구나 당황스럽다. 폭풍 검색해도 쉽게 찾아지지 않는 우리 지역의 휴일 운영 소아청소년과와 병원 정보를 모아보았다. 진료 시간 확인 필수! 접수는 마감 시간보다 훨씬 더 빨리해야 휴일에 병원을 찾는 경우는 대부분 고열이나 감기로 인한 경우가 많다. 열이 떨어지지 않는 아이 때문에 발을 동동 굴려본 부모들에게 365일 운영하는 병원 정보는 무엇보다 반갑다.의왕시 ‘365키즈 소아청소년과의원’은 일요일과 공휴일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한다. 병원 이름 그대로 365일 운영하는 셈이다. 특히 이곳은 넓고 깔끔한 시설이 눈에 띈다. 토요일은 4시까지 운영하며 평일에도 저녁 8시 30분까지 진료한다. 의왕 롯데마트 내의 ‘무지개 연합의원’도 휴일 운영 병원으로 많이 찾는 곳이다. 원래 ‘무지개 연합의원’은 주말과 공휴일 모두 오후 9시까지 운영해서 유명해진 곳이다. 단, 2016년 4월부터는 평일은 기존처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하지만, 공휴일과 주말은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무지개 연합의원’이 쉬는 날은 의왕 롯데마트 휴무일뿐이다. 주말에 아이가 아플 때면 무지개 연합의원을 찾는다는 이의정(44, 내손동)씨는 “휴일에 아프면 응급실에 가거나 참는 수밖에 없었는데 이곳은 늘 진료할 수 있어 너무 고맙다”며 “마트 안에 병원이랑 약국이 함께 있는 점도 편리하지만, 늦둥이 막내도 마트에서 과자 사는 재미에 주사도 씩씩하게 맞는다”고 말했다. 평촌의 ‘아이조아’소아청소년과도 일요일과 공휴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한다.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무엇보다 평일에도 저녁 9시까지 운영하여 맞벌이 부부들에게 선호되는 병원이다. 비산동 이마트 맞은편에 있어 찾기 편하며 소아과 진료는 물론 아토피 피부염 등 전반적인 소아청소년과 상담 문의도 많다.범계역 뉴코아 아울렛 9층 ‘행복한 소아과’도 일요일과 공휴일에 진료한다. 단,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진료한다. 평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비산동 래미안 아파트 상가의 ‘연세 소아과’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잠자리에 재우려던 아이가 열이 난다면 ‘연세 소아과’로 가는 것이 가장 빠를 수 있다. 토요일은 오후 4시까지 운영하며 공휴일과 일요일은 오후 5시까지 진료받을 수 있다.과천예일의원은 36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되는 병원이다. 가정의학과라 소아과 진료와 내과 등 폭넓은 진료 상담이 가능하다.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과 가깝다. 단, 모든 휴일 운영 병원은 공휴일과 일요일은 환자가 매우 많다. 즉, 접수가 조기 마감되는 상황이 빈번하다. 운영 시간 30분 전까지 접수를 받는 경우가 많지만, 특히 환절기에는 공지된 운영 시간보다 최소 1시간 이전에 접수가 마감되는 경우가 많다. 반드시 사전에 전화로 확인 후 빨리 방문해야 한다. 또한, 야간까지 운영하는 병원은 점심은 물론 저녁 식사 시간으로 각각 약 1시간 정도 운영하지 않는다는 점을 잊지 말자. 응급 의료 정보 사이트 유용, 위급 상황에는 119휴일 운영 병원도 대부분 밤 9시가 지나면 문을 닫는다. 더 늦은 시간과 새벽에 급한 의료지원이 필요하다면 응급센터를 방문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평촌과 의왕 인근에서 가까운 응급실은 한림대 응급센터이다. 안양샘병원과 군포G샘 병원도 응급센터가 운영된다. 응급의료정보 E-GEN(http://www.e-gen.or.kr)에서 지역별, 일자별로 휴일에 문을 여는 의료기관이나 약국을 검색하는 방법도 유용하다. 정말 위급한 상황이라면 국번 없이 119로 연락해서 문의하는 것이 가장 빠르다. 위급한 상황에는 응급치료 방법도 안내받을 수 있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우리 지역 휴일 운영 병원 연락처365키즈 소아과의원 031-423-5575 무지개 연합의원 031-424-0740 아이조아 소아청소년과 031-443-1771행복한 소아과 031-386-1119연세소아과 031-444-0377과천예일의원 02-507-7582한림대학교 성심병원 응급센터 031-380-4129안양샘병원 응급센터 031-467-9119군포G샘병원 응급센터 031-389-311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안양시, 베스트 하키타운 선정 안양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아이스하키의 메카로 인정받았다. 안양시는 아이스하키 저변 확대에 기여한 공로로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2015~2016시즌 베스트 하키타운에 선정돼 이필운 안양시장이 이를 상징하는 패넌트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안양한라아이스하키단의 연고지인 안양시가 베스트 하키타운에 선정되기는 지난 2005~2006시즌과 2009~2010시즌에 이어 세 번째이다. 베스트 하키타운 상은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참가팀 중 관중수, 호응동, 아이스하키 저변확대 등에 대해 기여한 공로를 평가해 아시아리그 사무국에서 매년 지정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안양시 박달복합청사 건립 추진 생활체육시설을 두루 갖춘 최신 복합청사가 박달동에 들어선다. 안양시가 박달복합청사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달복합청사가 건립되는 곳은 박달동 공영주차장 부지로 만안구지역 생활체육시설 확충의 일환으로 추진돼 이 지역 주민들의 삶을 한 단계 끌어 올릴 것으로 시는 기대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중기지방재정심의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결정 신청으로 건립을 첫 추진, 올해 10월까지 부지매입 및 제2회 추경 예산에 설계비를 반영해 내년 10월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착공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284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하3층 지상5층 규모로 박달2동 주민센터와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과천시, 드론 교육으로 과천시민 과학마인드 높인다 과천시가 드론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과학마인드를 높여준다. 24일 시에 따르면 과천시민들에게 드론 비행관련 교육 및 비행 실습 등을 가르쳐 주는 드론 프로그램을 개설한다.이 프로그램은 학생반과 가족반 2개 반으로 나눠 내달 2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과천시정보과학도서관에서 운영된다.학생반은 초등 4학년부터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총 3기로 나눠 12회씩 진행된다. 모형항공협회 소속 강사가 나와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드론의 비행 원리와 드론이 일상생활에 어떻게 사용되는지 등에 대해 교육한다.가족반은 초등생 이상 가족 10가족을 대상으로 총 7기로 나눠 5회씩 진행된다. 최신 기술의 화두인 드론의 원리와 적용가능성을 연구해 보고 조종방법을 습득하여 현장교육에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수업의 목표다. 과천초 서영진 교사 등 현직교사 4명과 외부강사 들을 초빙해 2인씩 차수별로 기초비행술과 직선주행 비행, 장애물 비행 등에 대해 교육한다.장동철 정보과학도서관장은 “전 세계적인 이슈이고 미래의 선도 기술 중 하나인 드론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여 과천시민의 과학마인드 정착과 드론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범계 (구)샤브미플러스 새단장 오픈, ‘키친폿’ 인기 범계역 인근에 다양한 메뉴로 가득 찬 뷔페를 즐길 수 있는 샤브샤브 무한리필집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화제다. 예전 (구)샤브미플러스가 새롭게 단장해서 ‘키친폿’으로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것이다.이곳의 인기는 아이들과 청년층 및 장년층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메뉴 구성에 있다. 피자부터 탕수육 등 각종 뷔페와 단호박, 야채샐러드 같은 샐러드바의 다양한 메뉴에 누구나 먹기 무난한 소고기, 해물 샤브샤브를 무한으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특히 즉석에서 셀프로 튀기거나 구워서 먹는 즉석셀프튀김기로 튀김류 등을 눅눅하지 않고 바삭바삭하게 즐길 수 있다. 거기에 생맥주와 소주, 음료 등 주류 무한 제공으로 고객 서비스 기반이 넓다는 장점을 가진다.도시적이고 편안한 로프트 스타일의 인테리어는 세련되고 깔끔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대규모의 넓은 매장에 식사 시 2시간 주차 가능해 범계, 평촌 일대에서 새로운 유형의 회식모임장소 및 외식장소로 떠오를 것으로 기대된다.*영업시간-11:30~22:00 (평일 브레이크타임 15:30~17:30) 문의 031-385-779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SBS생활의 달인 2회 출연, 20년 경력의 ‘쥰스시’ 오픈 수많은 맛집 블로거와 인터넷 커뮤니티를 거쳐 입에서 입으로 전해진 초밥전문점 은행골의 맛을 그대로 가져온 ‘쥰스시’가 평촌CGV 건물 2층에 오픈하여 그 독특한 맛 때문에 벌써부터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쥰스시는 ‘착한’ 가격과 친절한 주방장, 그리고 가격 대비 최고 품질의 맛을 자랑하는데, 뷔페초밥이나 일반적으로 흔한 초밥만 먹어본 사람이라면 이곳을 방문하고 큰 충격을 받을 것이다. 이곳의 초밥은 밥알 사이사이에 공기가 들어가서 입 안에 넣으면 모든 재료들이 입 안에서 가볍게 퍼지며 녹는다. 이정도로 밥알에 공기층이 많은 공기초밥은 주방장의 20년의 경력과 은행골 주방장 출신이기 때문에 가능하다. 방송매체에도 자주 소개된 이곳 주방장은 요리 내공이 높아 ‘SBS 생활의 달인’에도 2회나 출연했다.오픈이벤트로 4월 16일까지 초밥세트를 20% 할인하고 있으니 서둘러 방문하길 바란다. ※초밥세트-모듬초밥 1만원/연어초밥-1만5000원/특선초밥-1만5000원/쥰초밥-2만원(주문시 돌뚝배기우동 제공) 문의 031-383-49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상설 헌책 장터 4월 9일부터 매주 토요일 중앙공원에서 운영 군포시가 지역 내 중앙공원에 토요 상설 헌책 장터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개인이나 가족, 단체 등 누구나 참여해 책을 교환하거나 판매할 수 있는 군포의 헌책 장터는 4월 9일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될 예정이다.그림책이나 만화책, 전집을 비롯해 도서 관련 물품은 모두 교환·판매 가능하며, 참여 희망자는 이달 22일부터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or.kr)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시는 매월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며, 상황에 따라 헌책 장터 개설 당일 접수도 시행할 방침이다. 단, 비가 오거나 날씨 상황이 매우 좋지 않을 때는 휴장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고 시는 설명했다.헌책 장터는 군포시 산본도서관 후문 방면 녹지공간에 조성된다.문의 031-390-884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노래로 구석구석 무한돌봄 홍보 군포시가 17일 지역 무한돌봄센터를 널리 알리기 위해 국내 인디 음악계의 유망주 오은영과 밴드 플랫핏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시는 두 홍보대사의 협력을 받아 위촉 당일부터 매월 1회, 지역 내 9개 기관을 순회 방문하며 공연을 통한 무한돌봄센터 홍보와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대한 협조를 당부한다는 계획이다. ‘9석9석 희망찾기 토크콘서트’라는 이름으로 진행될 협력 사업은 지역주민과 접촉이 많은 공공기관의 정규 교육 또는 회의 시간에 군포시무한돌봄센터 홍보대사들이 방문, 공연과 함께 무한돌봄 서비스를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첫 번째 행사는 17일 오전 군포시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의 아이돌보미 교사 교육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다음 일정은 4월 중 이뤄질 예정이다.2011년에 설립된 군포시무한돌봄센터(390-0610, 0638, 0647)는 찾아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위기가정 지원 등을 담당하며, 복지 서비스 확산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한편 군포시무한돌봄센터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오은영은 2012년 첫 싱글앨범 ‘날자오뇽’으로 데뷔해 총 7장의 앨범을 발매했다. 작년에는 정규앨범 ‘살아있는 거리’를 발표했고, 수많은 자선공연을 진행하는 등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또 밴드 플랫핏은 보컬 송형준을 중심으로 한 인디밴드로 ‘백허그’와 ‘눈이 부셔’ 등의 음원이 인기를 끌며 이름을 알렸고, 올해 1월에는 첫 싱글앨범 ‘너’를 선보여 크게 주목을 받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1000원에 즐기는 다양성 영화 ‘군포G시네마’ 매주 월요일 11시 상영 (재)군포문화재단은 17일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의 지원으로 2016 경기도다양성영화관 ‘군포G시네마’를 상설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군포G시네마는 우수한 영화들을 시민들이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해 지역의 문화다양성 증진 및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것으로 지난해에는 총 21편의 작품들이 43회에 걸쳐 상영, 700여명의 시민이 관람했다. 군포시평생학습원 5층 상상극장에서 매주 월요일 11시에 운영되는 군포G시네마에서는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다양성영화가 상영되며, 입장료는 1인당 1000원이다.지난 7일과 14일에는 이정현 주연의 ‘성실한 나라의 앨리스’가 상영됐으며, 오는 28일에는 여성의날 특집으로 ‘춘희막이’가 상영될 예정이다. 또한 4월에는 김동명 감독의 ‘거짓말’과 알버드 신 감독의 ‘인 허 플레이스’가 상영되며,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기적의 피아노’, ‘늙은 자전거’등의 작품이 준비돼 있다.군포문화재단은 앞으로 군포G시네마 상영작 선정과정에서 관객간담회를 갖고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등 시민들의 취향을 적극 반영해 시민과 함께 운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포G시네마는 단순한 영화상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연 2회 감독과의 대화를 운영, 영화에 대해 감독과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문의 031-390-307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군포, ‘세계 물의 날’ 기념 약수터 대청소 군포시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지구 온난화 영향으로 점차 부족해지는 물의 소중함과 수원 주변을 깨끗이 하는 일의 중요성을 널일 알리기 위해 지역 내 약수터에 대한 일제 대청소를 시행 중이다.지난 17일에는 수리산 8단지 인근의 피크닉 약수터와 산딸기 약수터 주변 및 계곡을 수리동 지역 주민·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청소했고, 오는 30일까지는 각 동 주민센터 주관으로 지역 내 15개 약수터 일원을 정비할 예정이다.특히 시는 약수터 대청소 기간에 물 부족 문제와 각종 수질 오염에서 물을 보호하고 아껴 사용하는 일이 시민의 건강한 생활과 삶의 질 향상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군포시 관계자는 “매일 쓰는 물이 얼마나 귀한지, 물 낭비가 얼마나 큰 피해를 주는지 알리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며 “시민 모두가 동참해야 물 절약과 수질 오염 방지가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