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청년회의소, 군포시에 튤립 뿌리 2000개 기탁 봄의 아름다움을 많은 이웃과 공유하기 위해 꽃으로 나눔 봉사를 실천한 사람들이 있다.군포시는 7일 군포청년회의소(이하 군포JC)로부터 튤립 뿌리 2000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시에 전달된 이 튤립들은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회관 등 지역 내 6개 복지관에 고루 분배될 예정이다.한편 군포JC는 지난 1월에도 쌀 200㎏을 시에 기탁하는 등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튤립 나눔도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사회 공헌을 목적으로 진행됐는데,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도 8000개의 튤립 뿌리가 전달됐다고 시는 설명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군포, 부부 아카데미 5강 진행 부부가 온전히 하나 되는 방법, 건강한 관계 만들기 등의 지혜를 공유하는 아카데미가 군포시여성회관에서 열리고 있다.부부의 동행이 아름답게 유지되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한 ‘2016년 부부 아카데미’ 이야기다. 총 5강으로 구성된 부부 아카데미는 성교육 전문가 구성애 푸른 아우성 대표, 감정코칭 전문가 권희정 강사가 맡아 진행하는데 제1강은 지난 6일 ‘부부가 온전히 하나가 되기 위한 21년’이라는 주제로 개최됐다.1강을 맡은 구성애 강사는 “호르몬과 몸을 이해하는 7년, 대화와 교류로 마음을 일치하는 7년, 아픔을 같이해 영혼이 하나 되는 7년까지 총 21년을 지내야 부부가 온전히 하나가 된다”며 “부부가 서로를 알고 이해하려 많은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2강은 오는 14일 ‘부부관계 사랑의 5가지 요소’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사전에 참여 신청(필수)을 하면 무료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알찬 내용으로 구성된 3강(4월 21일)과 4강(4월 28일) 그리고 5강(5월 12일)도 관심 있는 사람은 참여할 수 있는데, 자세한 정보는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에 문의(392-1811~2)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시 관계자는 “부부가 서로를 깊이 이해하고, 더 사랑할 수 있는 기회인 이번 아카데미에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어린이미술관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전 개최 국립현대미술관 어린이미술관은 미술관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현대미술과의 새로운 소통 방법을 제시하는 ‘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 전을 지난 3월 29일부터 12월 31일까지 개최한다.‘미술관을 멋지게 즐기는 5가지 방법’은 과천 이전 3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전시로 미술관의 대표적인 기능인 수집, 보존, 조사·연구, 전시, 교육 등의 기능을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이해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이번 전시는 국립현대미술관의 수집 작품을 살펴보고 주변 일상 사물에서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수집을 해보는 공간, 전시의 기획의도를 퍼즐과 수수께끼로 풀어보는 공간, 직접 미술품 보존가가 되어 현미경을 통해 작품을 살펴보는 공간, 작품의 탄생 과정을 알 수 있는 어린이용 대형 촉감책까지 여러 가지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로 구성되어 있다. 참여하는 어린이들은 직접 전시기획자, 교육기획자, 미술품 보존가가 되어 볼 수 있다.이와 함께 국립현대미술관의 소장품인 강홍구 작가의 ‘미키네 집-구름’, 김정숙 작가의 ‘비상’, 정연두 작가의 ‘시네매지션’이 전시되어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는 설명과 전시 공간 구성으로 어린이들의 작품 감상을 도와준다. 강홍구 작가의 ‘미키네 집-구름’ 작품은 작가로부터 실제 작품에 등장하는 ''미키네 집''을 제공받아 같이 전시되었다. 그리고 작품 속 ''미키네 집''에 직접 들어가서 작품이 촬영된 공간을 볼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김정숙 작가의 ‘비상’은 작품의 배경을 바꿔주는 교구재를 활용하여 어린이들이 전시장 안에 작품이 다른 공간에 위치하는 듯 상상력을 펼칠 수 있다. 정연두 작가의 ‘시네매지션’은 마술, 영화 그리고 영화 찍는 모습들이 동시에 볼 수 있는 퍼포먼스 작품으로 작가가 작품을 만들기 위한 스케치 과정이 책으로 제작되어 작품 제작 과정을 살펴 볼 수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의왕시 2016 온(溫)마을만들기 사업 공모 의왕시가 도심속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2016년도 온(溫)마을만들기 사업’을 25일까지 공모한다.‘온(溫)마을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 스스로가 주인이 되어 마을의 환경, 문화 등의 분야 개선을 통해 아름다운 삶의 공간으로 조성하는 공동체 회복운동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공모분야는 공동체 프로그램과 공동체 공간 및 시설조성 등이며, 사업유형으로는 마을조사, 교육 및 체험 등의 주민자치 역량강화활동, 도시디자인, 테마시설 조성, 가로시설물, 공공시설, 주거환경 부분 개선 등이다.시는 올해 공모사업 중 공동체프로그램 분야에 5백만원, 공동체 공간 및 시설조성에 10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신청자격은 10인 이상이 참여하는 주민주체 모임이나 단체면 제한 없이 참여가 가능하며, 추진 주체별로 연 1회 1개 사업에 대해서만 응모할 수 있다.사업 선정은 행정지원협의체 및 관련부서 사업 중복여부 검토, 마을만들기 운영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5월중 최종 결정할 계획이며, 사업의 적절성, 실효성, 사업추진의 적극성 및 연계성, 내용의 독창성 및 효과성 등을 주로 평가하게 된다.신청방법은 사업신청서 및 사업계획서, 추진주체 소개서 등을 작성해 의왕시청 특구사업과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특구마을팀(031-345-2936~8)으로 문의하면 된다.한편, 의왕시는 지난해 ‘청계행복학습마을’, ‘오리나무 길’, ‘배꽃 피는 학습마을’의 다양한 공간 조성사업을 비롯해 ‘숲속옹달샘’의 공동육아와 도서관 운영사업, ‘더불어 가는 길’의 갈미마을 한글축제, ‘협동조합 함박꽃웃음’의 번개시장 및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등 다양한 마을만들기 사업을 지원하며 지역공동체 회복을 위해 힘써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우리지역에서 꼭 가봐야 할 봄 꽃 명소 따사로운 봄 햇살과 함께 올해도 어김없이 봄꽃들이 그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기 시작했다. 봄의 여왕이라 불리는 벚꽃과 목련, 개나리 그리고 진달래까지. 한 자락 바람이 불면 벚꽃 잎이 눈처럼 흩날리고 향긋한 꽃향기에 취할 만큼 만개한 꽃의 향연에 사람들의 마음도 꽃처럼 환해진다. 우리지역에서 꼭 가봐야 할 봄 꽃 명소와 꽃 축제 현장을 소개한다. 배경미, 이재윤, 김경미, 주윤미 리포터 안양 충훈벚꽃축제와 진달래축제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흘 동안 열린 안양 충훈벚꽃축제. 석수3동 충훈2교 아래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열린 축제 현장에는 수많은 인파로 붐볐다. 축제가 열리는 안양천 고수부지 1.5km 구간 일대 제방에 심어진 왕벚나무에는 활짝 핀 벚꽃이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다양한 볼거리까지 제공했다. 벚꽃축제 현장에서는 초청가수가 출연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와 군악대 공연을 비롯해 화려한 불꽃쇼도 펼쳐져 보는 이들로 하여금 환성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충훈벚꽃축제는 석수3동에서 2년 마다 지역주민을 위주로 한 벚꽃축제를 열어오던 것을 충훈벚꽃축제추진위원회가 결성되면서 이제는 안양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발전하게 되었다. 안양의 핑크빛 명소 효성 진달래꽃축제는 안양시 호계동에 위치한 효성 안양공장에서 해마다 이틀간 진달래동산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해 축제를 연다. 올해는 4월 9일과 10일 이틀간 진행되었는데 이 축제는 36회째를 맞이했다. 봄의 명당이 된 진달래동산은 시민들이 추천한 안양의 자랑거리 49선 가운데 한 곳으로 선정되었고, (주)효성 안양공장 내 약 1만㎡면적에 마치 핑크색 물감을 엎질러 놓은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환상적이고 아름답다. (구)동양나이론 시절 안양공장에 근무하던 여성근로자들이 봄이 오면 가족이나 친구, 인근 주민들을 진달래동산으로 초대하여 가졌던 기숙사 개방 행사가 그 시작이었다. 과거에는 약 2만㎡에 달하는 군락 면적에 어른 키보다 높은 진달래꽃들이 만개해 장관을 연출했다. 현재는 다양한 봄꽃과 조경수를 심어 진달래 군락 면적은 축소되었지만 매년 안양은 물론 전국에서 약1만 여명의 사람들이 찾을 정도로 지역의 명소가 되었다. 호계2동 주민센터 부녀회에서 불우이웃돕기의 일환으로 다양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 효성의 사회적 기업인 굿윌스토어 효성 1호점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근로자와 효성 나눔 봉사단원들이 직접 나와 기증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열린다. 의왕 벚꽃 명소, 의왕시청과 의왕농어촌공사산과 호수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진 의왕시에서는 봄철마다 아름다운 벚꽃의 장관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많다. 그중에서 의왕시민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벚꽃 명소는 다름 아닌 의왕시청. 매년 4월 벚꽃의 개화시기가 되면 시청 안 잔디 주변이 화려한 벚꽃으로 물든다. 수많은 벚나무들이 시청 안과 밖을 가득 채워 장관을 이루는 데다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떨어지는 벚꽃 잎에 입이 벌어질 지경. 이런 아름다운 벚꽃을 기념해 매년 4월이 되면 이곳에서는 의왕시청이 주최하는 벚꽃축제가 열린다. 올해도 9일과 10일 양일간 의왕시청 안 잔디마당을 중심으로 화려한 볼거리를 담은 ‘2016 의왕시청 벚꽃축제’가 열렸다. 많은 시민들이 참여한 축제에는 시민 열린 무대와 청소년 그림 및 글짓기 대회, 콘서트와 초청공연, 다양한 먹거리 마당과 포토존이 꾸며져 성황을 이뤘다. 이런 아름다운 벚꽃을 시민들이 만끽할 수 있도록 오는 4월말까지 시청사도 개방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청의 벚꽃만큼 의왕 주민들의 사랑을 받는 벚꽃 명소는 포일동에 위치한 의왕농어촌공사 부지이다. 의왕농어촌공사는 잔디 운동장 둘레와 건물 뒤편으로 수 십 그루의 벚꽃나무가 봄마다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지난 2014년 한국농어촌공사가 나주로 이전하면서 개발될 때까지 시민들에게 개방해 자유로이 벚꽃을 감상하러 들를 수가 있다. 주말에는 벚꽃 구경과 나들이 나온 가족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평일에는 벚꽃나무 아래 조용히 앉아 쉼을 누리는 사람들이 이곳을 채운다.철길 따라 쭉 뻗은 금정역 벚꽃길금정역 벚꽃길은 군포를 대표하는 8가지 풍경 중 하나로 금정역 3번 출구로 나가면 바로 만날 수 있다. 약 1km 정도의 벚꽃길 초반에는 다소 좁은 보도에 한쪽에는 벽화가 다른 한쪽에는 어린 벚꽃나무가 심어져 있어 풍성한 벚꽃길이 연출되지는 않는다. 그러나 벽화가 끝나는 지점부터는 보도도 넓어지고 벚꽃도 양쪽에 심어져 벚꽃이 하늘을 뒤덮는 장관이 펼쳐진다. 오래되고 굵직굵직한 나무들도 이 지점에 모여 있기 때문에 가지마다 큼직한 벚꽃다발이 한 아름씩 매달려 있고, 고가도로에 다다를 정도로 높게 자란 나무들도 손쉽게 발견할 수 있다. 친구와 벚꽃구경을 나왔다는 이은주씨는 “군포에 살고 있지만 금정역 벚꽃길은 처음 왔다”며 “여의도 벚꽃과 비교하면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사람에 부대끼지 않고 한가롭게 벚꽃을 볼 수 있어서 좋고, 벚꽃구경 후에는 근처 금정역에서 편하게 식사도 할 수 있어서 괜찮은 것 같다”고 말했다. 지하철을 이용한다면 금정역을 지날 때 창가를 주시하는 행동만으로도 하얗게 만개한 벚꽃을 감상할 수 있다.금정역이 군포를 대표하는 벚꽃길이긴 하지만 다른 벚꽃길도 많다. 그 중 하나가 군포시청 앞길이다. 대로변을 사이에 두고 군포시예술회관까지 보도 양쪽에 벚꽃길이 조성되어 있다. 특히 군포시청 앞길 짧은 구간이지만 풍성한 벚꽃이 널찍한 그늘을 만들어 줘 기분 좋게 벚꽃길을 거닐 수 있다. 봄바람이라도 불면 벚꽃잎 세례까지 맛볼 수 있어서 더더욱 즐겁다. 산본중심상가를 방문한다면 짬을 내어 시청 앞 벚꽃길을 걸어보길 추천한다.서울대공원 벚꽃축제, 렛츠런파크 벚꽃 축제우리 지역 벚꽃 명소로 빼놓을 수 없는 곳은 서울대공원과 렛츠런파크 서울이다. 서울대공원 벚꽃 축제는 4월 17일까지 서울대공원 호수 둘레길에서 진행된다. 푸른 호수 옆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가족은 물론 연인과 함께 봄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기 좋다. 주말에는‘너와 나의 봄’‘벚꽃 버스킹’ 등의 다양한 공연과 프로그램도 만나볼 수 있다.‘봄봄 영화제’에서는 ‘4월 이야기’‘초속 5센티미터’등의 영화도 감상할 수 있다. 4월 17일 오후 7시 30분부터 20분간 펼쳐지는 ‘벚꽃엔딩 레이저쇼’도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로맨틱 포토존’, ‘청춘 일기’, ‘한복 나들이’ 등의 다양한 체험도 참여할 수 있다.렛츠런 파크 서울의 벚꽃 축제도 유명하다. 특히 올해는 ‘벚꽃이 예술이지 말(馬)입니다’라는 공식 행사명으로 17일까지 벚꽃 맞이 행사가 펼쳐진다. 무엇보다 가족공원 입구를 지나서 실내 승마장까지 가는 길가의 수백여 그루의 왕벚나무가 연출하는 풍경이 장관이다. 오전 10시부터 시작된 행사는 오후 10시까지 야간 벚꽃 축제로 이어진다. 작년 가족과 함께 렛츠런 파크 서울 야간 벚꽃 축제에 다녀왔다는 이유정(23.귀인동) 씨는 “만개한 벚꽃 자체도 아름답지만, 형형색색의 조명과 어우러진 모습이 신비로우면서도 이국적이었다”고 말했다. 벚꽃 명소에 설치된 포토존에서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며 플로리스트들이 참여한 봄기운 가득한 꽃 아트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주말에는 ‘벚꽃스탬프 랠리’, ‘어린이 체험교실’ , 2016-04-14
- 품격있는 한정식 ‘이웃사촌’ 모임이 잦은 따스한 봄이다. 가족 동반이나 주부 모임에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은 곳은 바로 범계역 인근 김원석의 ‘이웃사촌’이다. 특히 이곳은 품격있는 한정식과 조용한 분위기로 상견례 장소 같은 격식 있는 모임 장소로도 자주 이용된다. 넓은 실내에는 유명 한정식집답게 다양한 룸이 준비되어 있다. 산수화 정식(2만 2000원)부터 담채화 정식(3만 5000원)등 다양한 한정식도 인기가 좋지만, 단골들이 가장 많이 찾는 것은 평일에만 판매되는 점심 특선(1만 5000원)이다. 차례차례 대접받는 느낌으로 즐기는 점심 특선, 속을 따스하게 해주는 계절죽과 시원한 물김치부터 시작된다. 견과류와 소스의 조화가 좋은 아삭아삭한 샐러드와 초록빛 시금치와 노란 숙주나물, 노란 지단을 곱게 얹은 탕평채는 입맛을 돋운다. 시원하게 식힌 동그란 돌 위에 얹은 도톰한 생선회의 그림 같은 모양새에는 눈도 행복해진다. 해파리냉채도 새콤달콤하게 잘 버무렸다. 이미 차려진 상을 다 먹어가면 이내 잡채와 불고기 냉채, 떡갈비 구이 등으로 다시 한 상이 가득 차려진다. 맛깔스러운 잡채도 좋고 부드러운 떡갈비 구이와 불고기 냉채도 인기 만점이다. 새콤한 무쌈에 싸먹는 제육초와 맛깔스럽게 잘 구워진 황태구이도 별미. 식사로는 돌솥밥과 된장찌개, 조기구이 등이 함께 제공된다. 무엇보다 이곳은 음식맛도 좋지만, 색이나 모양새 하나하나 정성을 들여 까다로운 손님 접대 장소로도 좋겠다주윤미 리포터 sinn74@naver.com 위치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시민대로 161 안양무역센타 2층문의 031-388-864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이색적인 브런치카페 ‘네이키드키친’ 파란색 외관의 인테리어가 독특해 멀리서도 눈에 띄는 브런치카페 ‘네이키드키친’. 평촌학원가에 위치한 이곳에 들어서면 은은한 조명과 깔끔하고 모던한 실내 분위기가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좋다. ‘네이키드키친’은 커피와 음료, 샌드위치, 파파니, 샐러드, 파스타, 피자, 떡볶이까지 다양한 메뉴가 준비되어 있으며 저녁에는 맥주한잔 마실 수 있는 감자튀김 등 안주류도 있어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다. 평일런치만 적용되는 런치세트메뉴와 올데이 브런치 메뉴도 있으며 모든 메인메뉴에는 직접 만든 스프가 제공되고 메인메뉴 주문 시 아메리카노와 라떼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이 집의 베스트메뉴인 이마트리치아나 파스타는 파마산 치즈와 버섯, 베이컨으로 풍미를 더하고 토마토소스와 매운 고춧가루가 들어가 매콤하면서도 깔끔해 그 맛이 일품. 고르곤졸라 치즈와 모짜렐라, 꿀, 아몬드, 크렌베리가 어우러진 고르곤졸라파파니는 파파니 안에 고르곤졸라 치즈가 가득하고 꿀이 뿌려져 나와 같이 먹으면 굿! 견과류도 뿌려져 있어 고소함이 두 배로 함께 나오는 미니샐러드와 같이 먹으면 더욱 맛있다. 또한 버터와 화함 첨가물이 전혀 들어가지 않아 어린아이들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나나브레드는 잘 익은 바나나와 호두가 듬뿍 들어간 바나나 파운드 케익으로 시나몬 향이 솔솔 나면서 달달하고 맛있어 인기가 많으며 낱개 포장해 판매한다.차 마시기에도, 식사하기에도, 맥주 마시기에도 좋은 곳 ‘네이키드키친’에서 골라먹는 재미를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윤지해리포터 haeihaei@naver.com 위치 안양시 동안구 귀인로 190번길 140-9문의 031-381-319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안양시, 인문글판 문안 공모 우수작 선정 글판 제작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안양시가 인문글판 조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시민들이 응모한 문안이나 창작시를 글판으로 제작해 공공장소에 게시함으로써 인문학적 감성을 심어주자는 의미다. 시는 이와 관련해 인문글판 문안을 오는 14일까지 공모하고 있다. 일상생활 속의 행복과 감동, 따뜻한 감성과 희망 또는 위안, 안양지역이라는 이미지와 정체성, 버스정류장과 연관된 사연 등을 내용으로 발췌 문안은 25자 내외, 개인 창작시는 15행 이내에서 응모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시 홈페이지 인문글판 참여방에 응모 신청서를 게시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안양시립도서관, 도서관주관 프로그램 안양시립도서관에서는 제52회 도서관 주간을 맞아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즐겨 찾는 문화공간으로 적극 홍보하기 위해 체험활동, 강연회, 전시회 등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석수도서관에서는 4월 16일 생각을 선물하는 독서 인성요리라는 부제로 동화요리 특강이 진행된다. 평촌도서관에서는 4월 14일 과년도 잡지 배부행사가와 안양시 사서들이 직접 선정한 인문학 도서 50선 목록배부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만안도서관에서도 4월 23일 도서관 카드 지갑 만들기와 도서관 스탬프 어드벤처, 내 이름 만져보기가 이어진다. 박달도서관에서는 4월 16일 어린이 경제왕 되기, 알뜰 나눔장터, 캐리커쳐 그려주기, 깔끔주부의 봄 맞이 옷장 절리 등의 행사를 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14
- 누룽지 백숙 전문점, 백운호수 ‘장수촌’ 봄맞이 야생화 증정 고소하고 담백한 누룽지 백숙, 한약재와 풍부한 재료를 넣어 깊은 맛이 일품인 백숙전문점 의왕 백운호수 장수촌에서 봄을 맞아 고객들에게 야생화를 증정한다. 다양한 한약재와 밤, 대추, 견과류 등 양질의 재료를 아끼지 않은 ‘고급 백숙’ 은 닭이나 오리를 넣어 만든 누룽지 백숙이다. 얇게 부친 메밀전 위에 메밀순과 갖은 채소를 올려 싸먹는 메밀전, 거기다 새콤달콤한 쟁반막국수도 정성이 가득한 깊은 맛을 자랑한다. 장수촌은 2층으로 구성된 매장 내부를 그림과 도자기, 사진 작품 등으로 꾸며 마치 갤러리 카페에 와 있는 것 같다. 거기다 통유리로 시원하게 창을 내어 백운호수의 아름다운 주변 절경을 감상할 수 있고, 높고 탁 트인 천장은 시원한 기분까지 느끼게 한다.식사를 마친 후에는 무료로 제공되는 원두커피로 담소를 나누며 차 한 잔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단체를 위한 별도의 공간이 마련돼 있고, 주차장이 넓어 주차걱정은 잊어도 된다. 야생화증정은 테이블 당 1개이며 기간은 4월 30일까지. 백운호수 장수촌 031-426-04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