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 비산2동 장수사진 촬영 지난 11일 안양시 비산2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는 사진촬영을 위해 어르신들이 속속 모여들고 있었다. 독거 어르신 건강 100세 장수사진 제작 사업이 비산2동 새마을부녀회 주관으로 진행된 것.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동과 부녀회 회원들이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사진 촬영의 대상인 어르신들은 동에서 선정했고 비용은 비산2동 새마을부녀회가 아나바다장터를 운영해 거둔 수익금을 후원했다. 지역에 있는 한 사진관 역시 뜻있는 행사에 흔쾌히 참가했고 촬영에 앞서 헤어드라이와 색조화장 등의 메이크업도 지역주민이 봉사했다. 사진촬영 후 정성껏 액자로 제작되어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었고 혼자 사느라 변변한 사진 한 장 없어 늘 아쉬웠는데 남은 인생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다고 어르신들은 흡족해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올 여름은 군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보내세요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원(충남 청양군 소재)이 군포시민들이 다가오는 하계 휴가를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혜택을 제공한다.먼저 7월과 8월은 군포시민들이 우선적으로 수련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우선예약제도를 운영한다. 군포시민이라면 타 시군 이용자들 보다 10일 먼저 우선적으로 수련원 이용을 신청할 수 있으며, 5월 22일(7월분)과 6월21일(8월분)부터 접수가 가능하다.또한 휴가를 맞아 수련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총 4회에 걸쳐 야간 문화예술공연을 진행, 한 여름 밤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준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7월 9일부터는 야외물놀이장이 운영되며, 7월 31일과 8월 7일에는 청양군 및 청양군도농교류센터의 협조를 받아 이용객들을 위한 농작물 수확체험도 진행될 예정이다.수련원 관계자는 “하계 성수기에 진행되는 다채로운 사업을 통해 군포시민들이 수련원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군포시청소년수련원은 지난 2014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하고, 안전평가에서 전부문 최고등급을 받았으며. 2015년에는 여성가족부 장관상,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받는 등 시설면, 프로그램 면에서 대내외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문의 031-390-143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군포, ‘2016 다문화 음식축제’ 21일 개최 오는 21일 군포시에 아주 특별한 다문화음식로드가 조성된다. 단 하루만 운영될 다문화음식로드에서는 천원으로 엽전 3개를 사서, 3가지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다.또 축하공연으로 마술과 버블쇼 등이 펼쳐지고, 군포지역 내 다문화가정과 내국인 자녀가 함께 구성한 해피바이러스 합창단의 공연, 중국 전통춤, 태국 훌라춤, 사물놀이 등의 다양한 행사를 감상할 수 있어 재미와 문화체험을 동시에 누리는 게 가능하다고 시는 밝혔다.한편 산본로데오거리 내 야외무대 일대에서 진행될 이번 다문화 음식축제에는 러시아, 페루, 이란, 중국, 베트남 등 10개 국가의 전통 음식과 문화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시가 주최하고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낮 12시에 식전 행사로 문을 열어 개회식과 음식 경연, 여러 나라의 전통춤 공연 등이 오후 4까지 진행될 예정이다.시 관계자는 “음식축제는 수익이 목적이 아니라 부담 없는 가격으로 다양한 음식을 맛볼 환경을 제공, 다문화에 대한 이해와 인식을 향상하는 것”이라며 “결혼이민자와 외국인 근로자들이 고향의 음식을 직접 만들어 선보이는 축제에 많은 관심과 방문을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군포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031-395-181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고소하고 달달한 도너츠-랑도너츠 전통시장에 가면 맛 볼 수 있는 대표적인 먹거리 가운데 도너츠를 빼놓을 수 없다. 숙성된 밀가루에 팥을 넣거나 꽈배기 모양으로 만들어 기름에 튀겨 설탕을 솔솔 뿌려먹었던 시장표 도너츠. 세상이 급변하면서 프랜차이즈 도너츠 가게가 생겨나고 뉴욕에서는 황금을 입힌 도너츠까지 등장하면서 도너츠는 이제 더 이상 추억 속의 시장표 먹거리가 아니다. 그러나 안양 중앙시장에 가면 고소하고 달달한 도너츠가 사람들을 유혹하고 있는 도너츠 가게가 있다. 바로 랑도너츠. 중앙시장 한복로를 따라 시장 안으로 들어서면 도너츠를 만들어 파는 작은 가게가 나온다. 가게 안에서는 빠른 손놀림으로 도너츠를 튀기고 있는 사장님이 있고 입소문이 난 가게를 찾아 사람들이 꾸역꾸역 모여든다. 제과점을 운영하고 싶어 빵 만드는 기술을 익혔다는 이 집 사장님. 손님들에게 맛있는 빵을 제공하고 싶어 정직하고 깨끗하게 도너츠를 만들어왔다고 강조한다. 깨끗한 기름에 반죽의 발효 시간과 온도를 맞춰 노릇노릇하게 튀겨낸 도너츠와 고로케 그리고 머핀은 한 번 맛 본 사람들은 또 다시 찾는다는 것. 찹쌀도너츠와 팥도너츠 그리고 찹쌀꽈배기가 3개에 1000원, 핫도그와 고로케, 머핀류는 2개 2000원이다. 수제 쵸코파이와 쵸코봉이 1개 1000원인데 튀기기 무섭게 팔려나간다. 절대로 어제 만든 것은 없으니 찾지 말아달라는 이 집 사장님은 모금함을 설치해 도너츠 주문 시 얻어지는 수익금의 일부를 지역의 아동 기관에 기부하고 폐식용유를 이용해 친환경비누를 제작한다. 매주 월요일은 쉰다. 위치 중앙시장문의 010-3545-3020배경미 리포터 bae@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20
-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캠페인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27일 캠페인을 열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홍보하고 1004나눔 모금을 전개했다.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을 관내 주민에게 명확히 알리고자 마련한 이날 행사는 김성숙 민간위원장과 권혁천 공공위원장(내손2동장)을 비롯한 9명의 위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위원들은 관내 상가와 병원, 학원 등을 방문해 협의체의 역할을 구체적으로 주민들에게 알리는 한편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1004나눔 모금을 활발히 전개했다.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 안전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1004나눔 모금을 통해 기금을 마련함으로써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민·관 협치 기구로 지난해 12월 16일 발대식 이후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후에는 특화사업으로 관내 학원과 연계해 저소득층 청소년이 학업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교육복지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안양시, 이동식 청소년성문화센터 개소 45인승 버스를 개조해 만든 이동식 안양시청소년성문화센터 개소식이 지난 4일 안양시청에서 있었다. 안양시의 첫 이동식 아동, 청소년 성교육 및 성상담 전문 특화시설로서 자궁방 탐험, 임신과 출산, 소중한 나의 몸, 사춘기, 생명체험 등 성 이해를 위한 다양한 테마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안양시로부터 위탁받은 안양YWCA가 맡는다. 성문화센터는 이동가능 함을 장점으로 초, 중, 고교생과 대학생 및 장애인, 성인 등 다양한 계층을 찾아가는 방식으로 성교육과 상담서비스를 실시하게 된다. 또한 사춘기 자녀와 부모간 건전한 의사소통을 기하고 성폭력 예방 및 올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특색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하는 등 지역의 중추적 성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안양시는 기대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군포, 시민 희망 모아 국립문학관 유치 군포시가 국립 한국문학관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을 지난 2일부터 전개 중이다.시는 철쭉축제, 어린이날 기념식 등의 각종 행사 현장을 비롯해 산본역·금정역과 같은 다중집합장소에서 17일까지 서명운동을 전개한 뒤 모은 서명지를 문화체육관광부에 전달한다는 계획이다.이와 관련 시는 4일 김윤주 시장을 포함해 지역 문학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단체, 주민자치 조직, 교육계, 경제계, 시의회 등의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한 ‘국립문학관 군포시유치위원회(이하 문학관 유치위)’ 7차 임시 총회를 군포시의회 문화강좌실에서 개최한다.시민 역량을 하나로 모아 사통팔달의 교통 입지와 우수한 광역 대중교통망을 갖춘 제1호 대한민국 책의 도시, 많은 문인이 살고 싶어 하며 살고 있는 책나라군포, 국민안전처 인증 지역안전등급 1등급 도시인 군포에 국립 문학관이 유치돼야 함을 널리 알리기 위함이다.김윤주 군포시장은 “문광부에서 3일 국립 문학관 관련 설명회를 개최하고, 공모 절차를 정식으로 진행하는 것에 맞춰 지역사회의 역량도 더욱 집중하려 한다”며 “인근 도시에도 국립 문학관 군포 유치 서명 협조를 요청해 최대한 많은 지지를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한편 군포 문학관 유치위는 정부의 문학관 건립 계획이 확정되기 전인 지난 2008년 8월부터 유치위가 결성된 이후 경기도와 문화체육관광부 등을 대상으로 국립문학관의 필요성과 군포지역 건립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활동을 펼쳐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군포, 병원 2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군포시는 시민들의 제증명 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군포지샘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다.추가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시험운영을 거쳐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하여 55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이전까지 시는 전철역 6개소 등 1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었으나 이번에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군포지샘병원 내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몸이 불편한 환자와 가족들이 관공서를 찾지 않고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시간적·공간적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광대학교 산본병원에 입원 중인 이모(44세, 남)씨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으려면 휠체어를 타고 시청까지 방문해야 했으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병원 안에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편하다”고 설명했다.또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돼 관공서 근무시간 이외에 민원서류 발급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민원창구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발급 가능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시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무인민원발급기 총 이용 건수는 연평균 7만3000건(월 6000여건)에 달할 정도로, 시민 수요가 높다. 군포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등 상세 이용 정보는 민원봉사과에 문의(390-0626)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시는 맞벌이 부부 및 직장인 등 근무시간 중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등록 증명서류뿐만 아니라 여권접수 및 가족관계 등록신고를 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매주 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 중이다.2010년 1052건에 불과하던 민원발급 건수는 지난해 2132건으로 늘어나는 등 화요 야간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3월 동 주민센터 6개소에 민원인 전용 컴퓨터와 팩스를 추가로 설치, 11개 동 주민센터 전체에 민원인 전용 사무기기를 완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집 가까이에서 민원행정 서비스의 편리함을 누리고, 시정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안양시, 대 중국 뷰티산업 메카 조짐 안양시가 대 중국 뷰티산업 메카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후난성(湖南省) 상무청 윤적비 처장과 뷰티산업협회 사장단 등 뷰티산업 관계자 15명이 ‘2016 중·한 제1회 뷰티 건강산업박람회 논의차 4월 29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이필운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후난성 뷰티산업관계자의 안양시 방문은 3월 18일에 이어 두 번째다. 중·한 제1회 뷰티건강산업박람회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후난성 장사시에서 열릴 예정이다.미용용품과 의료성형 및 미용건강식품 등 뷰티산업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100개 기업과 한국 50개 기업 등 150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안양소재 5개사(▴(주)글렌젠 ▴(주)프라임메디컬 ▴(주)조성코퍼레이션 ▴(주)블루스트림 ▴씨큐엠에스)가 참가해 우리나라 뷰티산업 우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날 이 시장을 만난 후난성 관계자들은 뷰티건강산업박람회 안내와 함께 안양시가 한·중 뷰티산업 교류증진의 중심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시장은 뷰티산업뿐만 아니라 전기·전자·게임 등 첨단IT산업과 의료관광 등 경제 전반에 대해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후난성 상무청 윤적비 처장도 안양시와의 우호증진과 활발한 경제교류를 희망하고 있으며, 후난성 장사시와 안양시와의 경제교류를 위한 협력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전국 최고의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는 U통합상황실을 견학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윤처장은 첨단기술을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안양시의 신기술에 놀라움을 표시했다.한편 중국 후난성은 21만1800㎢면적에 인구는 7200만명으로 남북한 인구를 합친 것과 맞먹는다. 안양과는 지난 2014년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경제협력 MOU 체결로 인연을 맺은 가운데 작년 10월 후난성 창사시에서 열린 한중경제무역행사에 IT, 게임, 의료 등 안양소재 23개 기업이 참가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의왕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 우수기관 표창 의왕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6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의왕소방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 평가에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 119안전문화운동 전개, 민·관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소방 특사경 운영강화,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등 특수시책과 예방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평가는 4대 핵심전략 13개 중점 추진과제로 심도있게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