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양시가족봉사단 옥상텃밭 활동 안양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가족봉사단의 기업가족팀과 글로벌가족팀이 옥상텃밭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시청 민원실 3층 옥상텃밭에서 농작물 가꾸기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안양시청 민원실 3층에 위치하고 있는 옥상텃밭은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안양시에서 지원을 받아 도시의 유휴지를 활용하여 지역공동체 회복 및 녹색마을 조성에 기여하고자 실시되었다. 옥상텃밭에는 상추, 케일, 오이, 호박 등 다양한 채소를 재배하고 있으며 가족봉사단은 재배한 채소를 관내에 있는 사회복지시설에 총 4회를 전달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안양 학의천, 보행자 배려 돋보여 안양시가 안양천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학의천 수촌교 교량 하부를 보행자를 우선적으로 배려하는 공간으로 개선하는 공사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민 불편 요소였던 하부 우회도로 선형을 바로잡고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접근성을 개선하는 한편, 산뜻한 바닥재로 포장을 완료하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사업은 보행자의 안전을 우선으로 고려하여 제방 산책로에서 교량 하부를 거쳐 산책로에 안전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배려한 특징이 있다. 앞으로 시에서는 쌍개울터 유수흐름개선사업, 대우아파트 앞 둔치 습지조성, 20여개 교량 하부의 쉼터 조성, 산책로변 하천꽃밭조성 등 10개 사업을 주요 핵심과제로 선정해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안양시, 아부다비시 고위 공무원 방문 안양시는 지난 23일 아랍에미리트연합의 수도 아부다비시 오마르 토지과장이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의 벤치마킹을 위해 시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아부다비시는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과 지하시설물 통합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지 않아 지하시설물 안전사고가 종종 발생하고 있어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운영사항과 7대 지하시설물 전산화사업에 따른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하고자 이날 안양시청을 찾았다. 시가 첫 개발한 도로굴착인허가시스템은 지하에 매설된 각 기관들의 시설물을 시가 통합관리함으로써 지하시설물 작업에 따른 안전을 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시의 정부 3.0 우수사례로도 평가되기도 했다. 향후 도로점용굴착 인허가시스템 및 지하시설물 통합시스템이 수출 될 경우 시스템 제작에 참여한 관내 공간정보 업체의 소프트웨어가 수출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안양시는 전망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군포, 중앙공원 물놀이터 7월 19일부터 무료 개장 군포시가 지역 어린이들의 시원한 여름을 위해 도심 한가운데 공원에 무료 물놀이터를 운영한다.시는 지역 내 중앙공원(광정로 96 일원) 관리소 옆에 물놀이 겸용 조합 놀이대, 워터 터널, 기린 벤치 등 총 5종 8점의 물놀이 시설을 설치해 7월 19일부터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8월 21일까지 무료로 운영(10:00~17:00, 매주 월요일 휴장)될 물놀이장 이용 대상은 초등학생 이하 아동들로, 집에서 가깝고 안전한 놀이 공간을 찾는 학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한편 시는 중앙공원 물놀이터를 함께 찾는 학부모들을 위해 그늘막과 북카페 등을 조성, 가족이 함께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다만 물놀이터에 입장할 때 애완동물 동반은 금지되며, 공원에서의 취사행위 역시 불가하다. 또 중앙공원은 주차장이 협소해서 되도록 대중교통을 이용해 달라고 시는 당부했다.군포시 관계자는 “개장 전에 수질검사와 시설 안전검사를 진행하는 등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해 많은 가족에게 행복한 여름 추억을 선물할 것”이라며 “이동식 화장실, 샤워실과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설치해 이용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군포시 중앙공원 물놀이터는 지난해 여름 처음으로 개장했고, 20여 일 간의 운영 기간에 약 2만4000명이 이용해 행복한 물놀이를 즐긴 바 있다고 시는 밝혔다.문의 031-390-4058, 041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군포 재궁동, 가족사랑의 날 행사로 ‘쿠키하우스 만들기’ 군포시 재궁동에 지붕과 창, 벽까지 전체가 과자인 집 15채가 지어졌다.지난 22일 밤 재궁동 주민자치센터와 군포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협력해서 개최한 지역주민을 위한 가족 체험행사 ‘쿠키하우스 만들기’가 진행된 결과다.이날 행사는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주민센터 2층 ‘재궁 꿈나무 도서관’에서 시행됐는데, 사전에 참여 신청을 받은 미취학 자녀를 둔 15가정이 참여해 동화책 속에 나오는 쿠키하우스 만들기를 경험하며 가족의 소중함을 알고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이선주 재궁동장은 “매주 수요일은 가족과 함께하길 권장하는 ‘가족사랑의 날’이어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협력해 뜻 깊고 재미있는 행사를 진행했다”며 “맞벌이 등으로 바쁜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모습을 보고 뿌듯했다”고 말했다.한편 재궁동은 시의 역점시책인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구현에 앞장서기 위해 작은도서관인 재궁 꿈마을 도서관 운영을 비롯해 부모와 자녀를 위한 특강, 수리산 트래킹 등 연중 다양한 가족 친화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군포시 산본1동 복지협, 매화복지관과 소액 기부 활성화 운동 군포시 산본1동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소액 기부 활성화 운동이 시작됐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구성된 산본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3일 지역 내 매화종합사회복지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희망 더하기’라는 소액 기부 모금활동을 시작한 것이다.산본1동에 의하면 ‘희망 더하기’ 사업은 지역주민들에게 소액 기부의 필요성을 알리며 동참을 유도하고, 소액 기부 운동을 통해 조성된 기금으로 민간이 주도하는 취약계층 돌봄사업 시행을 목적으로 한다.이를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업기획과 지원대상자 선정을 비롯해 홍보 업무를 담당하며, 매화복지관은 모금 계좌 개설을 포함한 기부 활동 전반을 관리하게 된다.한편 군포시는 지난 2월 지역 내 11개 동 전체에서 최소 10명, 최대 23명의 위원을 모집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구성을 마무리했다. 지역의 사정을 누구보다 잘 아는 주민들이 복지행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복지 서비스의 중복·지연 문제 등을 해결하는 데 큰 도움이 되리라 시는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군포, 수질오염물질 배출 시설 특별 점검 군포시가 장마 기간에 수질오염물질 배출 시설 특별 감시·점검 활동을 시행한다. 비가 많이 내리는 사이에 각 사업장이 보관 중이거나 처리해야 할 폐수, 폐기물, 가축분뇨 등의 오염물질이 하천 등으로 흘러들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수질오염을 예방하기 위함이다.지난 24일 시작한 이번 수질오염물질 배출 시설 특별 감시·점검은 8월 말까지 진행되며, 감시·점검 대상은 환경오염물질을 다량 보유하거나 외부에 보관할 가능성이 높은 업체 160여개다.시는 각 업체의 폐수 저장(보관) 시설의 이상 유무 확인, 폐기물 적정 보관 여부 등을 확인해 문제가 발견되면 즉시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점검 대상 업체들에 자율점검을 하도록 미리 안내해 환경오염 예방수준 향상을 유도하기도 했다.군포시 관계자는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에는 보관 상태가 좋지 않은 폐수 처리 시설에서의 유출 등으로 수질오염 발생 가능성이 높다”며 “각 사업장이 폐수 관리 및 처리를 잘하도록 지도·점검해 깨끗하고 안전한 군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민요 배달 서비스 경기소리전수관은 과천 관내 경로당 5곳을 대상으로 ‘경기민요와 함께하는 신명난 인생’을 주제로, 찾아가는 문화 사업을 펼친다.‘경기민요와 함께하는 신명난 인생’은 과천시 문화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 처음 실시하는 것으로, 문화시설을 자주 찾기 어려운 어르신을 위하여 마련됐다.경기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된 경기민요 전문 강사가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우리가락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어르신들의 문화적인 향수를 충족하고 풍요로운 경로당 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경기소리전수관 임정란 관장은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우리의 전통예술인 경기민요를 마음껏 부르고 즐기셔서 생활에 조금이나마 신명난 윤활유 역할을 할 수 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과천 관내 경로당 5곳(3단지, 관문, 5단지, 문원2단지, 7단지)을 6~12월까지 매주 1회씩 방문하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며, 관심 있는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경기도, 프 기업 뷰로베리타스 안양시 관양동에 유치 경기도와 안양시가 세계적인 소비재 품질시험인증업체인 프랑스의 뷰로베리타스 유치에 성공했다. 뷰로베리타스는 올 하반기 안양시에 1000만 달러를 투자해 시험인증센터를 개설하는데 10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 효과가 기대된다.; 양복완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4일 오후 2시 안양시 관양동 오비즈타워에서 프랑스 뷰로베리타스 CPS 알렉산더 노르 (Alexandre NORRE OUDARD) 수석 부사장, 이필운 안양시장과 이같은 내용을 담은 투자 유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파비앙 페논(Fabien PENONE) 주한 프랑스 대사도 참석했다.뷰로베리타스는 세계적인 품질인증기관으로 연간 매출 46억 유로(약 6조원), 직원 5만2000여명을 둔 프랑스 기업이다. 1828년 설립 이후 140여개 국가에서 다양한 제품의 품질, 보건, 안전, 환경 분야 적합성을 평가하고 있다. 한국에는 1979년부터 조선, 산업설비, 원자재, 인증, 소비재 시험검사 분야에서 5개 법인과 8개 사업을 하고 있다. 뷰로베리타스는 올 하반기 안양시 관양동에 1000만 달러(이익잉여금)를 투자해 섬유, 전기전자 제품 등 소비재 사업을 주력으로 하는 시험인증센터를 개설하게 된다. 경기도 관계자는 “취업애로계층의 고용 연계 인턴쉽은 지난 1년간 뷰로베리타스와 지역경제 상생 아이디어 협의의 결과이며 안양시가 이를 계기로 산업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신청하여 국비 지원을 받게 되었다”고 강조하면서 “시험인증센터 개설로 약 100여명의 고용창출이 발생하게 되는데 경력단절 여성과 기술고 졸업생의 채용을 상당부분 검토 및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와 안양시는 고용노동부에 시험인증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신청해 1억7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고, 인력양성사업을 통해 총 40명이 연성대학교에서 2개월간의 훈련을 통하여 뷰로베리타스 등 국내 시험인증기관에 취업까지 연계시킬 예정이다. 이밖에도 안양시는 일자리센터를 통해 관련 취업매칭서비스를 뷰로베리타스에 제공하여, 이 중 24명에 대한 채용 검토가 진행 중이다. 경기도 역시, 청년층 취업시 보조금을 지원하는 넥스트희망일자리사업을 통해 동 기업을 지원하였으며, 행정인턴 1명이 뷰로베리타스에 취업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시는 창업과 벤처기업이 많아 시험인증에 대한 수요가 많았는데, 안양시에 세계적인 소비재 시험인증기업이 설립돼 기쁘다.”며 “안양시내 취업애로계층이 새로운 일자리를 얻을 전망이어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백인숙 리포터 bisbis680@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
- ‘안양 브라보’꿈의 오케스트라, 향상음악회 개최! 안양문화예술재단에서 운영하고 있는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가 오는 29일 )오후 6시 안양아트센터 야외무대에서 향상음악회를 가진다. 꿈의 오케스트라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하는 오케스트라로 베네수엘라의 빈민층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엘 시스테마’(El Sistema)‘의 한국형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교육이다. 안양 브라보 오케스트라는 2013년부터 안양지역 내 소외계층 및 일반가정의 초등학생을 중심으로 결성됐으며, 현재 60여명의 단원과 강사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 2회 정기연습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문 강사진의 체계화된 악기교육을 바탕으로 문화의 날 연주 참여, 경기남부권 합동연주회, 꿈의 오케스트라 페스티벌 등 다양한 무대를 경험하며 실력을 쌓아왔다.이번 향상음악회는 ‘더 높이 날개를 펴자!’라는 주제로, 단원들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공동체 활동을 통한 협동심과 더불어 실력향상을 도모하고자 하며, 그 동안 파트연습 및 합주교육을 통한 앙상블을 학부모 및 관객들에게 보여주고 무대에서의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자리이다. 공연 프로그램은 슈베르트의 ‘Rosamunde Overture’, 스트라우스의 ‘천둥과 번개 폴카’ 등 클래식음악과 더불어, 영화 ‘Star Wars’, 드라마 태양의 후예, 추노 OST 등 친숙한 곡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금관, 목관 앙상블과 YMCA어린이 합창단의 특별출연으로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한 번에 볼 수 있다.; 아름다운 우리 아이들의 성장을 지켜볼 수 있는 이번 공연은 전석 무료관람으로 진행된다. 문의 031-687-054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6-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