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보건소, 65세 이상 폐렴구균 무료예방접종 의왕시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노인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한다. 노년층의 경우 패혈증 등 폐렴구균 합병증으로 인한 사망률이 20~60% 수준으로 매우 높아 패혈증, 뇌수막염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 예방을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반드시 받아야 한다.특히 매년 65세 대상자가 달라짐에 따라 2016년도 만 65세(1951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대상자는 올해 반드시 접종해 줄 것을 보건소는 당부했다.보건소 관계자는 “폐렴구균 예방접종은 의왕시보건소, 청계보건지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타지에 있는 경우는 가까운 보건소와 보건지소를 통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접종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자세한 사항은 의왕시보건소 예방접종실(031-345-3594) 또는 청계보건지소 예방접종실(031-345-3673)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군포 재궁동, 페트병 화분으로 골목길 꽃단장 버려진 페트병과 건축 자재가 아담하고 멋진 화분으로 변신해 칙칙한 담벼락을 꽃으로 장식했다.군포시 재궁동 주민자치센터는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골목길 등에 방치된 페트병과 건축 폐자재를 수거한 후 재활용 화분으로 만들고, 지난달 29일과 31일 이틀에 걸쳐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을 시행했다. 무단 투기 쓰레기나 광고물로 인해 몸살을 앓던 단독주택 지역 골목길의 담벼락에 형형색색의 팬지나 비올라 등 봄꽃 800여 본을 심은 페트병·건축 폐자재 재활용 화분을 설치, 마을 분위기를 화사하게 바꾼 것이다.이선주 재궁동장은 “환경오염의 주범인 버려진 페트병을 수거해 꽃 화분으로 재활용함으로써 환경정화와 마을정비의 두 가지 효과를 거둬 뿌듯하다”며 “특히 주민자치위원회와 단독주택 지역주민들이 주도적으로 동참해줘 고맙고 기쁘다”고 말했다.한편 재궁동은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시 공원녹지과의 협조를 받아 꽃 담벼락을 계절마다 다른 꽃으로 가꿔나가는 동시에 주민들의 작품을 게시하는 작은 갤러리로도 활용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환경보호, 생활 속 주민자치 실현이라는 효과를 지속적으로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재궁동은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안양 동안을, 정진후 “여론조사 단일화 제안 수용”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후보와 후보단일화 물꼬군포 사실상 무산 … 이학영 “유권자 단일화” 20대 총선의 최대 변수인 ‘야권 후보단일화’ 문제로 안양·군포지역이 술렁이고 있다. 여야 현역의원이 출마한 안양 동안을 선거구는 야권 후보단일화가 이뤄지면서 승패를 예측하기 어렵게 됐다.안양 동안을에 출마한 정의당 정진후 후보는 4일 더불어민주당 이정국 후보측이 제안한 야권단일화 방안을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야권연대 협상과정에서 더민주가 보여준 행태에 대해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국민여러분들의 진심을 보고 결단을 내리기로 했다”며 “더민주 이 후보가 토론회에서 제안한 여론조사를 통한 단일화를 전격 수용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거대정당인 더민주에 비해 소수정당인 정의당은 절대적으로 불리한 조건이지만 그동안 보내주신 안양시민들의 지지와 격려, 희망을 저버릴 수 없어 저를 내려놓기로 했다”며 “시민들의 강력한 요구인 ‘야당이 힘을 합쳐 새누리당의 독주를 막아달라’는 첫 번째 주문을 실천하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안양시민만 보고 안양시민만 믿고 시민 여러분이 가리키시는 길로 가겠다”고 더급 강조했다.앞서 국민의당으로 출마한 박광진 후보는 지난달 29일 더민주 이정국 후보 지지를 선언했다. 박 후보는 5% 내외의 득표율 차이로 당락이 결정되는 안양 동안을에서, 일여다야 구도로는 승산이 없다며 이 같이 밝혔다. 박 후보는 단일화를 고려해 후보로 등록하지 않았고, 이 후보의 공동선대위원장을 맡기로 했다.국민의당과 더민주의 후보 단일화에 이어 정의당과 후보 단일화가 성사됨에 따라 안양 동안을에서는 심재철 새누리당 후보와 야권 단일후보의 1대 1 대결구도가 만들어졌다. 정 후보와 이 후보의 여론조사 결과 누가 단일후보가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반면 군포갑·을 선거구의 경우 야권연대가 물 건거간 분위기다. 더민주의 이학영 군포을 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내 “오늘부터 투표용지 인쇄에 들어가면서 사실상 야권후보 단일화는 무산됐다. 하지만 진정한 단일화는 유권자 단일화”라고 말했다. 이 후보는 ““최근 조선일보 여론조사에 따르면 3자 대결에서도 제가 앞선다는 보도가 있었다”면서 “정치권이 분열해도 유권작 현명하면 승리할 수 있다. 당선 가능한 제1야당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고 강조했다.앞서 군포갑의 더민주 김정우, 군포을의 이학영 두 후보는 지난달 25일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야권 연대를 제안했다. 이 후보는 “수도권에서 야권 연대를 안하면 20대 선거는 참패라 생각한다”며 “야권의 우세 지역인 경기 남부의 군포에서 야권연대를 성공시켜야 하며, 전략공천을 받아 지역기반이 없는 김정우 후보도 함께하겠다는 충정”이라고 했다.그러나 국민의당 군포을 정기남후보는 일방적 후보단일화 요구는 패권야당의 갑질이라며 반발했고, 같은 당 군포을 이환봉 후보 역시 “후보 단일화를 요구하기 전에 스스로 후보직을 사퇴하라”며 거부의사를 밝혔다.현재 군포갑 지역은 김정우 후보를 비롯해 이환봉 국민의당 후보, 김동현 정의당 후보가 야권 주자로 나서 심규철 새누리당 후보와 경쟁한다. 군포을 지역도 이 의원과 정기남 국민의당 후보가 3자 대결을 벌인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07
- 매듭강좌, 카페 내에서 진행되는 매듭공예 강좌 아늑한 공간에 무료로 즐기는 커피 한잔, 거기다 취미 강좌까지~의왕 포일동에 위치한 ‘무료힐링카페’가 얼마 전 새롭게 단장했다. 안양 인덕원 사거리에서 청계 방향으로 가는 길, 새마을금고 청계포일지점 3층에 위치한 이곳은 누구나 와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무료힐링카페는 10여 평 되는 공간 안에 수백 권의 책이 꽂혀있는 서가와 앉아서 쉴 수 있는 여러 개의 테이블, 거기다 커피와 차들을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셀프 바로 구성돼 있다. 책이 있어 북카페처럼 이용할 수도 있고, 여럿이 들러 담소 나누거나 모임을 해도 괜찮다. 특히 무료힐링카페라는 이름에 걸맞게 별다른 이용료 없이 커피나 차 종류를 무료로 즐길 수 있는 것이 매력.최근에는 새롭게 단장하면서 아늑한 분위기는 물론 시중 카페에서나 볼 수 있는 전문 커피 머신까지 구비해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도 무료로 맛볼 수 있도록 했다. 무료힐링카페 관계자는 “전문 커피 머신은 관계자에게 사용법을 먼저 배워야 이용이 가능하다”며 “무료로 커피나 차를 즐기는 대신 이용한 자리는 깨끗하게 정리하고 가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 범위에서 스터디 모임이나 강좌, 또는 소모임을 가질 수도 있다”며 “사전에 전화로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사용할 수 있도록 조율해 준다”고 덧붙였다. 이런 까닭에 다양한 목적의 소모임들이 카페에서 진행되고 있으며, 새 학기를 맞은 요즘엔 주부들의 모임도 종종 있는 편이라고.뿐만 아니다. 무료힐링카페에서는 배움 강좌도 만나볼 수 있다. 매듭을 통해 다양한 장식품과 악세사리 등을 만들어보는 매듭강좌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에 열리고 있는 것.매듭강좌는 약 3시간 동안 전문 강사에 의해 진행되며 기초부터 전문 강사 자격증 과정까지 단계별로 커리큘럼이 짜여 있다. 유치원생과 초등생, 성인, 거기다 치매예방에 관심이 많은 어르신들까지 참여가 가능하다.매듭강좌를 진행하는 임춘화 강사는 “실력과 감각이 크게 뛰어나지 않아도 매듭이나 매듭 공예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며 “매듭공예는 작품을 통해 심미적 만족을 느끼는 것은 물론 소근육 발달과 집중력 향상, 매듭을 꼬고 푸는 과정이 마치 수학공식 같아서 두뇌개발에도 좋은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카페에는 무료 와이파이존이 있어 자유롭게 인터넷 검색도 즐길 수 있다. 평일 오전 11시에 문을 열어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참숯에 구워 먹는 갈비의 맛, ‘예주갈비’ 가족들과의 외식이나 직장 동료와의 회식, 또는 모임에서의 식사 장소로 자주 이용하게 되는 곳이 바로 고기집이다. 그 중에서 양념재운 고기를 불판에 올려 구워먹는 갈비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메뉴 중 하나다.안양 평촌동에 위치한 예주갈비는 이런 양념갈비를 맛있고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음식점이다. 탁 트인 넓은 매장에 크고 작은 다양한 테이블이 마련돼 단체부터 개인까지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집의 대표 메뉴는 돼지왕갈비. 두툼한 고기를 양념에 재워 구워먹는 왕갈비는 부드러운 육질에 양이 푸짐해 만족도가 높다. 특히 참숯을 넣은 화로 위에 불판을 올리고 고기를 굽기 때문에 향긋한 숯불 향까지 더해 고기의 맛을 배가시키기도 한다.돼지왕갈비의 가격은 300g에 만원. 다른 집에 비해 저렴한 가격 덕분에 가족 외식이나 직장인들 회식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돼지왕갈비 외에도 왕갈비를 매콤하게 즐기는 ‘매콤 돼지왕갈비’와 삼겹살, LA갈비와 소왕갈비, 소갈비살 등도 맛볼 수 있다.뿐만 아니다. 고기 외에 다양한 식사 메뉴도 준비돼 있다. 갈비탕과 설렁탕, 제육볶음은 물론 김치찌개, 열무말이국수, 냉면 등 취향에 따라 골라 먹을 수 있다. 이들 메뉴의 가격은 대부분 5000~6000원 정도로 다른 식당들에 비해 저렴한 편이다.매장 한쪽에는 아이들을 위한 놀이방이 마련돼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들은 편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지상과 지하에는 주차 걱정 필요 없는 너른 주차장도 마련돼 있다.모든 메뉴는 포장을 할 수 있으며, 단체 예약도 가능하다.위치 : 안양시 평촌동 성지스타위드 건물 옆문의 : 031-425-1171이재윤 리포터 kate2575@naver.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안양시, 2016 책 읽어주기 사업 실시 안양시가 책 읽어주기 사업을 실시한다. 책 읽어주기 사업은 제2의 안양부흥 5대 핵심전략사업으로 어린이들의 인성함양과 성장기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난 2014년 시가 첫 운영해 시장과 부시장, 일부 간부공무원들이 참여한 바 있으며 지난해부터 모든 간부공무원과 시의원까지 참여가 확대됐다. 시는 올해도 초등학교, 공립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상반기는 4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중국 후난성 뷰티산업시찰단 안양시 방문 지난 18일 중국 후난성 뷰티산업시찰단이 안양시를 방문했다. 중국 후난성에서는 오는 5월 2016 중한 제1회 뷰티건강산업박람회가 개최 예정으로 있다. 이번 시찰단은 후난성 소재 뷰티관련 기업들이 중심으로 박람회 홍보를 위해 방한한 것으로 전했다. 시찰단은 서울 반포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중한뷰티산업협회 교류 및 조인식 등의 일정에 이어 중국기업인들에게 안양시를 소개하고 후난성과 안양시의 경제교류 토대를 마련하고자 이날 이필운 안양시장을 찾았다. 이 시장은 이들을 접견한 자리에서 안양은 교통의 요충지인데다 첨단경제산업 중심지로 떠오르고 있고 서울에 뒤지지 않는 성형의료관광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며 후난성과 함께 한중뷰티산업을 열어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의왕시 100회 특집 의왕아카데미 개최 의왕시는 3월 24일 오후 3시부터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기업인이자 소통 전문 스타강사인 김창옥 교수를 초청해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100회 특집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소통전문가로 불리는 김창옥 강사는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 겸임교수로 재직 중 ‘김창옥휴먼컴퍼니’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소통’과 ‘목소리’를 주제로 관공서 및 기업, 대학 등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의왕아카데미에서 김 교수는 현대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을 잘하기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과 자신과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움직이는 부드럽고 단호한 힘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의왕아카데미 100회를 맞아 경기도대회와 전국대회를 석권한 의왕시 대표 댄스팀 ‘째즈홀릭’의 특별공연도 준비돼 있다.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집에서 강연에 대한 안내 엽서도 받아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의왕시 생활 공구 무료대여사업 본격 시행 의왕시가 값비싼 공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의왕시는 관련 내용을 규정한 ‘의왕시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지난달 25일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가정에서 구입하기 망설여지는 공구세트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생활 공구 무료 대여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여품목은 드라이버, 니퍼 등 가정용공구세트 16종과 전동드릴, 만능커터, 목공용 톱을 비롯해 멀티스패너, 가정용 사다리 등 총 24종이다.시청 바로바로콜센터(080-400-8585)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동반이 직접 방문 전달하거나, 민원인이 직접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공구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구 수요자가 노약자이거나 작업에 기술과 경험이 필요할 경우에는 기동반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현장 작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 무료수리 서비스와 유모차 소독서비스에 이어 올해는 생활 공구 대여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생활 속 불편들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비산2동 사랑나눔 클린데이 재능기부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이 있는 착한 동네가 있다. 바로 안양시 비산2동이다. 비산2동이 특수시책으로 사랑나눔 클린데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어렵게 살아가는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월1회 낡거나 고장난 생활비품을 고쳐주고 청소도 해주는 이른바 찾아가는 복지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재능기부 의미도 담겨져 있다. 지역에서 철물점이나 전기상을 운영하며 전문기술을 보유한 이들이 동 공무원과 함께 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다. 비산2동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첫 시작한 사랑의 클린데이는 노인 가정 청소가 위주였다. 하지만 집을 방문해 보면 창틀이 들떠서 찬바람이 새어들어 오거나 이불 빨래가 쌓여있고 전구가 나가 있는 등 살림살이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경우도 많이 발견됐다. 결국 동의 협조요청을 받은 지역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흔쾌히 승낙하면서 사랑의 클린데이는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