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의왕시 100회 특집 의왕아카데미 개최 의왕시는 3월 24일 오후 3시부터 여성회관 대강당에서 기업인이자 소통 전문 스타강사인 김창옥 교수를 초청해 ‘유쾌한 소통의 법칙’이라는 주제로 100회 특집 의왕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소통전문가로 불리는 김창옥 강사는 경희대 성악과를 졸업하고 서울여자대학교 교목실 겸임교수로 재직 중 ‘김창옥휴먼컴퍼니’를 설립해 운영 중이며, ‘소통’과 ‘목소리’를 주제로 관공서 및 기업, 대학 등에서 활발한 강연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의왕아카데미에서 김 교수는 현대사회의 복잡하고 다양한 인간관계 속에 소통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소통을 잘하기 위한 다양한 대화 방법과 자신과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움직이는 부드럽고 단호한 힘에 관해 소개할 예정이다.또한, 의왕아카데미 100회를 맞아 경기도대회와 전국대회를 석권한 의왕시 대표 댄스팀 ‘째즈홀릭’의 특별공연도 준비돼 있다.의왕아카데미는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아카데미 회원으로 등록하면 매월 집에서 강연에 대한 안내 엽서도 받아 볼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의왕시 생활 공구 무료대여사업 본격 시행 의왕시가 값비싼 공구를 시민들에게 무료로 빌려주는 ‘생활 공구 무료 대여 서비스’를 시행한다. 의왕시는 관련 내용을 규정한 ‘의왕시 생활민원 처리에 관한 조례 제정안’이 지난달 25일 임시회에서 의결됨에 따라 비싼 가격 때문에 일반가정에서 구입하기 망설여지는 공구세트를 무상으로 대여해 주는 ‘생활 공구 무료 대여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대여품목은 드라이버, 니퍼 등 가정용공구세트 16종과 전동드릴, 만능커터, 목공용 톱을 비롯해 멀티스패너, 가정용 사다리 등 총 24종이다.시청 바로바로콜센터(080-400-8585)를 통해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동반이 직접 방문 전달하거나, 민원인이 직접 해당 동 주민센터에서 공구를 수령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공구 수요자가 노약자이거나 작업에 기술과 경험이 필요할 경우에는 기동반이 직접 세대를 방문해 현장 작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는 자전거 무료수리 서비스와 유모차 소독서비스에 이어 올해는 생활 공구 대여서비스를 새롭게 시행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과 생활 속 불편들을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비산2동 사랑나눔 클린데이 재능기부와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이 있는 착한 동네가 있다. 바로 안양시 비산2동이다. 비산2동이 특수시책으로 사랑나눔 클린데이 사업을 벌이고 있다. 어렵게 살아가는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월1회 낡거나 고장난 생활비품을 고쳐주고 청소도 해주는 이른바 찾아가는 복지라 할 수 있다. 여기에는 재능기부 의미도 담겨져 있다. 지역에서 철물점이나 전기상을 운영하며 전문기술을 보유한 이들이 동 공무원과 함께 노인 가정을 방문해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다. 비산2동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첫 시작한 사랑의 클린데이는 노인 가정 청소가 위주였다. 하지만 집을 방문해 보면 창틀이 들떠서 찬바람이 새어들어 오거나 이불 빨래가 쌓여있고 전구가 나가 있는 등 살림살이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경우도 많이 발견됐다. 결국 동의 협조요청을 받은 지역복지협의체 위원들이 흔쾌히 승낙하면서 사랑의 클린데이는 한 발짝 더 나아가게 되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군포, 20년 이상 된 주택 급수관 개량 사업 지원 군포시가 아연도강관으로 만들어진 옥내 급수관의 노후와 부식 때문에 가정에서 수돗물 사용에 불편을 겪는 시민을 위해 이달부터 ‘2016년도 노후 옥내 급수관 개량공사비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시는 지난해 2차에 걸쳐 지역 내 20년 이상 된 노후 주택 거주자들을 대상으로 옥내 급수관 교체 및 정비 신청을 받아, 총 1364건의 개량 사업을 지원한 바 있다. 급수관 개량비용의 일부를 시가 부담해 시민들이 깨끗한 수돗물을 되도록 만들어진 그대로 받아 사용할 수 있게 적극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것이다.올해 사업은 11월 말까지(토·일요일, 공휴일 제외) 군포시수도사업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한 주택을 대상으로 시행될 예정이지만,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급수관 개량 사업비 지원 대상은 아연도강관으로 만들어진 옥내 급수관이 20년 이상 된 연면적 130㎡ 이하의 주택 거주자들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3월 주택의 녹슨 옥내급수관 개량 지원 대상 확대를 주요 골자로 ‘군포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했다.이 조례를 근거로 20년 이상 된 주택에 거주하는 시민이 급수관 개량 지원을 신청하면 급수설비를 검사해 노후 상태가 심각하거나 수돗물 수질이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면 급수관의 세척 또는 교체 등에 필요한 비용을 보조(자부담 전제)한다는 것이 시의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군포시청소년수련관, 멘토링동아리 멘토멘티 Dream We 참가자 모집 (재)군포문화재단 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9일까지 멘토링동아리 ‘멘토멘티 Dream We’에 참여할 대학생과 중·고등학생 청소년을 모집한다.멘토멘티 Dream We는 중·고등학생들을 대학생 및 성인 멘토와 1대1로 연결, 청소년기의 고민 해결 및 진로탐색에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멘토멘티 Dream We에서는 멘토링 기본교육을 비롯해 대학탐방 및 문화생활, 학습, 진로탐색,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멘토와 멘티가 함께 하게 된다.군포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9일까지 멘토가 될 대학생과 성인, 멘티가 될 중·고등학생 청소년 각 15명을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사람은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www.gpdream.or.kr)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군포시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꿈에 대해 충분히 고민하고 경험해 스스로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청소년들과 멘토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390-355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군포, 고액체납자 가택수색 및 귀금속 등 압류 시행 군포시가 지난 17일 상습 고액체납자 3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전격적으로 시행해 체납액 900만원을 현장에서 징수하고, 금목걸이와 고가의 가전제품 등 27점을 압류했다고 밝혔다.고질적·비양심적인 고액체납 사례를 근절하기 위해 특단의 조치를 한 것이다. 시는 300만 원 이상 고액체납자 중 지방세를 고질적으로 내지 않고, 비양심적으로 재산을 은닉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약 650명을 선정, 향후 연차적으로 가택수색을 시행한다는 계획이다.올해 상반기에는 3~4월 내에 집중적으로 가택수색을 시행할 예정인데, 경기도 광역체납기동팀과 합동으로 추진할 방침이다.만약 가택수색 시 체납자의 반발이 심할 때는 군포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강력한 귀금속류 압류를 시행하는 등 체납액 징수를 철저히 할 것이라고 시는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압류되는 재산이 발생하면, 연중 매각절차를 통해 세수로 확보한다는 예정이다.이와 관련 자발적으로 체납세금을 내려는 시민은 시 세정과에 전화(390-0186, 0196)로 문의하면 납부절차 등을 안내받을 수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의왕산업단지 조성 예정지, 개발제한구역 해제 고시 의왕ICD 인근에 추진 중인 의왕산업단지 예정지가 개발제한구역(GB)에서 해제됐다. 지난 9일 국토교통부가 GB해제를 고시함에 따라 의왕시는 15일부터 20일간 산업단지 계획 서류 열람 및 의견청취 절차를 진행하고 제반 행정절차가 완료되는 금년 말 착공한다는 계획이다.국토교통부는 지난해 12월 3일 중앙도시계획위원회를 열어 의왕시 이동 263-3번지 일원 의왕일반산업단지 조성예정지에 대해 의왕시가 제출한 원안대로 개발제한구역(158,708㎡)에 대한 해제를 의결했다.의왕산업단지는 관내에 산재되어 있는 산업시설을 집약해 시의 산업구조 고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조성하는 미래지향적 산업단지로 2018년 완공예정이다. 입주예정 업종은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제조업, 전기장비 제조업, 컴퓨터 프로그래밍, 시스템통합 및 관리업 등이다.김성제 의왕시장은 “의왕시는 전체 행정면적의 86.5%가 GB로 묶여있었으나, 의왕산업단지 조성을 통해 GB의 0.158㎢가 해제돼 약 0.3%가 감소된 86.2%로 GB면적이 줄어들게 됐다”며 “약 3300억 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불러일으킬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으로 자족도시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의왕철도축제 대한민국축제 콘텐츠대상 수상 의왕시 대표축제인 ‘의왕철도축제’가 지난 9일 서울시청 태평홀에서 열린 ‘2016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축제콘텐츠부문 대상을 수상했다.(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 주관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은 한 해 동안 국내에서 개최된 2천여 개의 축제 중 관광, 콘텐츠, 경제, 예술·전통부문 등 4개 분야에서 우수한 축제를 각각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의왕시는 2013년(콘텐츠부문)과 2014년(축제공로부문)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특히 올해는 함평나비축제, 해운대모래축제와 같은 부문에서 어깨를 나란히 하며 국내를 대표하는 인기축제로 인정받았다.매년 5월 어린이날을 전후해 개최되는 의왕철도축제는 지난 2013년 의왕시 부곡동이 철도특구로 지정되면서 기존의 ‘어린이축제’ 명칭을 ‘철도축제’로 변경하고, 철도를 주제로 다양하고 알찬 의왕시만의 특화된 축제로 재탄생하며 전국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왕송호수의 수려한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조류생태과학관, 자연학습공원, 철도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지는 의왕철도축제는 코레일인재개발원, 철도기술연구원, 한국교통대학교(구 철도대학) 등 인근 철도유관기관과의 체험프로그램 연계와 철도마니아 및 동호인들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색다른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선사하며 매년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안양시, 전국 첫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 시행 보육료부담을 없애면서 보육환경 수준은 높이는 어린이집 준공영화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안양시에서 시행되고 있다. 안양시는 새 학기가 시작되는 이달부터 시행에 들어갔는데 지난해 8월 사업계획을 밝힌 후 올해부터 본격화 하는 것이다. 현재 안양에 있는 어린이집은 모두 536개소. 이 중 민간(가정어린이집 포함)이 493개소이고 34개소는 국공립이다. 시는 자체 사업비 25억8000여 만 원을 포함한 36억 원을 확보한 가운데 전국에서 최초로 민간어린이집 준공영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차액보육료(월 1만500원~4만6000원)를 지원해 학부모들에게 국공립어린이집과 동일한 선택권을 부여하기로 했다. 누리과정이 없지만 영아반을 운영하는 평가인증 어린이집을 대상으로는 월5만원을 영아반운영비로 지원한다. 또 정원 39인 이하의 평가재인증시설의 취사부 인건비를 월40만원으로 10만원 인상하고 보육교사들에게는 연간 20만원의 복리후생비를 신설했는가 하면 우수보육교사에 대해서는 연수기회도 부여할 계획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과천시, 16일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개최 과천시가 오는 16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관내 기업체의 구인을 돕고, 구직자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는 관내 5개 업체에서 사무원, 배송납품원, 웹디자이너, 텔레마케터, 경비, 식품판매원 등 6종의 일자리를 가지고 총 11명의 직원을 채용하게 된다.채용 방식은 일자리를 찾기 위해 참가한 구직자와 구인업체간 맞춤형 현장 면접방식이다. 원하는 일자리를 찾지 못했더라도 다양한 구직 알선 및 구직 상담도 해준다.또 과천일자리 네트워크로 구성돼 있는 여성비전센터, 대한노인회, 장애인복지관,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도 참여, 특화된 일자리 상담을 제공함으로써 취업자들의 구직을 돕게 된다.김채하 주민생활지원실장은 “이번 행사는 일자리 창출뿐 아니라 구인, 구직자들의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들과 연결하여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노인복지시설도우미 등 26개 사업 67명 ‘2016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