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4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군포, 병원 2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 군포시는 시민들의 제증명 서류 발급 편의를 위해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군포지샘병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추가로 설치했다.추가로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시험운영을 거쳐 주민등록 등·초본을 비롯하여 55종의 민원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이전까지 시는 전철역 6개소 등 11개소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해 운영 중이었으나 이번에 원광대학교 산본병원, 군포지샘병원 내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몸이 불편한 환자와 가족들이 관공서를 찾지 않고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되어 시간적·공간적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원광대학교 산본병원에 입원 중인 이모(44세, 남)씨는 “주민등록 등·초본을 발급받으려면 휠체어를 타고 시청까지 방문해야 했으나,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로 병원 안에서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어 편하다”고 설명했다.또 무인민원발급기는 평일,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6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돼 관공서 근무시간 이외에 민원서류 발급이 필요한 이들에게 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민원창구보다 50% 이상 저렴하게 발급 가능하다는 것이 시의 설명이다.시에 의하면 최근 3년간 무인민원발급기 총 이용 건수는 연평균 7만3000건(월 6000여건)에 달할 정도로, 시민 수요가 높다. 군포지역 내 무인민원발급기 위치 등 상세 이용 정보는 민원봉사과에 문의(390-0626)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한편 시는 맞벌이 부부 및 직장인 등 근무시간 중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없는 시민들을 위해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 가족관계등록 증명서류뿐만 아니라 여권접수 및 가족관계 등록신고를 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매주 화요 야간 민원실을 운영 중이다.2010년 1052건에 불과하던 민원발급 건수는 지난해 2132건으로 늘어나는 등 화요 야간 민원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시는 지난 3월 동 주민센터 6개소에 민원인 전용 컴퓨터와 팩스를 추가로 설치, 11개 동 주민센터 전체에 민원인 전용 사무기기를 완비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더 많은 시민이 집 가까이에서 민원행정 서비스의 편리함을 누리고, 시정 만족도 역시 높아질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안양시, 대 중국 뷰티산업 메카 조짐 안양시가 대 중국 뷰티산업 메카로 부상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중국의 후난성(湖南省) 상무청 윤적비 처장과 뷰티산업협회 사장단 등 뷰티산업 관계자 15명이 ‘2016 중·한 제1회 뷰티 건강산업박람회 논의차 4월 29일 안양시청을 방문해 이필운 시장과 환담을 나눴다. 후난성 뷰티산업관계자의 안양시 방문은 3월 18일에 이어 두 번째다. 중·한 제1회 뷰티건강산업박람회는 5월 13일부터 15일까지 후난성 장사시에서 열릴 예정이다.미용용품과 의료성형 및 미용건강식품 등 뷰티산업의 장이 될 이번 박람회에는 중국 100개 기업과 한국 50개 기업 등 150개 업체가 참가한다. 특히 안양소재 5개사(▴(주)글렌젠 ▴(주)프라임메디컬 ▴(주)조성코퍼레이션 ▴(주)블루스트림 ▴씨큐엠에스)가 참가해 우리나라 뷰티산업 우수성을 선보일 계획이다.이날 이 시장을 만난 후난성 관계자들은 뷰티건강산업박람회 안내와 함께 안양시가 한·중 뷰티산업 교류증진의 중심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시장은 뷰티산업뿐만 아니라 전기·전자·게임 등 첨단IT산업과 의료관광 등 경제 전반에 대해 교류를 희망한다고 전했다.후난성 상무청 윤적비 처장도 안양시와의 우호증진과 활발한 경제교류를 희망하고 있으며, 후난성 장사시와 안양시와의 경제교류를 위한 협력방안도 계획하고 있다고 화답했다. 간담회가 끝나고 전국 최고의 첨단시설을 갖추고 있는 U통합상황실을 견학하였으며, 이 자리에서 윤처장은 첨단기술을 눈으로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안양시의 신기술에 놀라움을 표시했다.한편 중국 후난성은 21만1800㎢면적에 인구는 7200만명으로 남북한 인구를 합친 것과 맞먹는다. 안양과는 지난 2014년 안양창조산업진흥원과 경제협력 MOU 체결로 인연을 맺은 가운데 작년 10월 후난성 창사시에서 열린 한중경제무역행사에 IT, 게임, 의료 등 안양소재 23개 기업이 참가한 바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13
- 의왕소방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 우수기관 표창 의왕소방서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달 26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의왕소방서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간 추진한 평가에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한 119안전문화운동 전개, 민·관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불조심 강조의 달 운영, 소방 특사경 운영강화, 소방안전돌봄 서비스 등 특수시책과 예방활동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평가는 4대 핵심전략 13개 중점 추진과제로 심도있게 진행되었으며 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주관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 자유공간, ‘안다미로’운영 의왕시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따뜻하고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고 진로와 취업을 함께 고민하며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거점 공간 ‘안다미로’를 의왕 청소년수련관 내에 새롭게 개소 운영한다고 밝혔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업을 중단한 청소년들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4월 26일 개소한 ‘안다미로(넘쳐흐르다)’는 학교 밖을 고민하는 청소년이나 이미 학교를 벗어나 생활하고 있는 청소년들의 개별 욕구와 상태 등을 파악해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 지원, 자원연계 및 사후관리까지의 다릿돌 역할을 하고자 마련됐다.학교 밖 청소년들은 앞으로 이 공간을 자유롭게 방문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와 더불어 친밀감과 소속감을 향상시키고, 또래들과의 새로운 관계를 정립하는 등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전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밖 청소년의 발견부터 사후관리, 상담, 교육, 취업, 자립, 건강, 자기계발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지원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안양시청부지, 휴식공간으로 탈바꿈 안양시는 시 청사 부지를 명품 휴식공간으로 조성하여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양시청 부지는 평촌 중심지역에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나 휴식공간과 볼거리가 부족하여 시민들로부터 외면 받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에 발표된 경기도의 빅데이터 분석결과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경기도 최고상권 범계역의 많은 유동인구가 있음에도 평촌역 상권과 단절되어 지역경제의 시너지 효과로 반영되지 못하고 있다. 안양시에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향으로 개선하기 위한 많은 고민과 노력을 기울여 왔다. 지난해부터 서울시, 부천시, 성남시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실시하고 효율적인 개선방안, 타당성 등 내부 검토를 통해 3월에 시의 자체방안을 확정하고 4월에는 관련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여 시청사 부지의 휴식공간 및 야간경관 개선안을 마련하였다. 현재 소요예산 7억원을 편성하여 시의회에 제출한 상태이며 시의회에서 예산이 승인되면 세부계획을 수립하여 올해 10월까지는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군포 개별주택 가격 평균 3.35% 상승 군포시는 지난달 29일부터 지역 내 개별주택 3764호의 2016년도 가격을 시 홈페이지(www.gunpo.go.kr)에 공시했다.전체 개별주택의 가격은 작년 대비 평균 3.35% 상승했으며, 총 가격은 작년 보다 대상 주택이 79호 줄었음에도 355억원 증가한 1조722억원이라고 밝혔다.가격 변동률로 보면 1~5% 상승된 주택 3022호(80.29%)를 포함해 전체의 88.79%인 주택의 가격이 올랐고, 9.22%는 동일, 1.7%는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1호는 신규주택이다.또 가격 구간으로는 1억원 초과 3억 원 이하 주택이 2182호로 약 58%, 3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은 1279호로 약 34%를 차지해 전체 개별주택의 92%가 1억 원 초과 6억 원 이하 주택으로 분류됐다. 시는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을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할 예정이다.시 자료에 의하면 군포지역 개별주택의 총 가격은 2014년에 9892억 원(3835호), 2015년에 1조367억원(3843호)로 최근 3년간 매년 수백억원씩 증가 추세에 있다. 한편 공시된 개별주택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는 5월 3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시된(또는 세정과에 비치된) ‘개별주택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세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이의신청이 접수되면 가격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업자 검증 및 군포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진행해 처리 결과를 신청인에게 통지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군포 100일 책 읽기, 이번엔 적금과 함께 군포시가 독서의 생활화를 위해 전략적으로 추진하는 ‘100일 책 읽기’의 세 번째 합동 주제는 알뜰한 경제습관 만들기다.시는 5월 6일부터 8월 13일까지 2016년도 제2기 100일 책 읽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 프로젝트는 참여자들이 2016 군포의 책인 <뺑덕>을 포함해 장르에 상관없이 읽고 싶은 책을 정해 하루 15페이지씩 읽고, 동시에 100일 동안 꾸준히 자유롭게 적금을 해서 독서습관과 경제습관을 한 번에 형성하는 것이 목표다.이와 관련 시는 독서문화운동의 성공을 위해 시는 참여자 모두가 소통하며,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할 수 있는 온라인 카페(cafe.naver.com/gunpo100reading)를 운영한다. 또 프로젝트 시행 50일 즈음에는 회원들이 모두 모여 참여 소감을 나누며 토론으로 공감하는 장도 마련하고, 프로젝트를 마무리할 때는 완독자 등 우수참여자 6명에게 시장상도 수여할 계획이다.참여 희망자는 공식 카페 또는 군포시 도서관 홈페이지(www.gunpolib.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31-390-090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5-09
-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건강콘서트 개회 안양시가 위탁 운영하는 안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과 유치원 원아 부모 200여명을 대상으로 부모 집합교육 시장님과 함께하는 건강콘서트를 개회했다.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급식, 영양최고, 건강시작이라는 슬로건에 맞춰 영유아기 어린이 식생활 개선을 도모하고자 진행되었다. 재능기부로 진행된 이번 콘서트는 안양 샘병원 박상은 원장의 우리아이 건강하게 키우기 강연과 가수 김태곤 보건학박사와 안양시립합창단원 2명의 부모와 아이가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건강송 공연, 이벤트, 식품모형 어린이 교구 전시도 함께 열렸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비산2동, 살아있는 직업강의 청춘공감 진로탐색 지역의 유력인사들이 청소년들에게 살아있는 직업정보 강연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안양시 비산2동이 자유학기제의 일환으로 지난 17일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인문아카데미 청춘공감 진로탐색을 운영했다. 현직에 있는 지역의 유력인사를 초빙해 미래 직업선택을 위한 조언을 해주자는 취지로 준비된 행사였다. 중 고교생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성우 안양시의회 의원이자 의류제조업체 대표, 김원규 이마트지점장, 대학교 강사인 최병문 교수, 곽현진 비산지구대장, 김명자 비산2동장 등 5명이 강사로 출연했다. 참석한 학생 가운데 경찰공무원이 되고 싶다거나 사진작가의 매력은 무엇인지 그리고 대기업에 취업하려면 공부를 얼마나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질문이 이어지면서 높은 관심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명자 동장은 동장실에 비치된 77점의 사진 작품을 소개하고 지역의 12개 사회단체가 어떤 역할을 하는지에 대해 안내하기도 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
- 군포, 전철역 등 공공시설 자전거 보관대 일제 정비 군포시는 5월 중 지역 내 주요 지하철역 인근과 공공시설 주변의 자전거 보관대에 무단 장기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0일 이상 장기 무단 방치된 자전거를 일제 수거, 수리 가능한 자전거는 소외계층에 무상으로 공급하는 등의 리바이크 자전거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다만, 재생 불가능한 자전거는 일정 기간 공고 후 폐기 처분함으로써 시민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동시에 행정력 낭비를 방지한다는 방침이다.도시의 미관 향상과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이번 사업을 위해 시는 이달부터 관계 공무원과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단 근로자들을 투입, ‘무단 방치 자전거 수거 예정 안내문’ 스티커를 장기 무단방치로 의심되는 자전거에 부착해 자진회수를 유도한다.5월 중 일제정비 대상은 소유주가 자진 회수하지 않은 자전거들을 대상으로 하다. 군포시 관계자는 “장기 방치 자전거가 늘어나면 도시 미관이 저해되고, 자전거 보관대를 이용하려는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한다”며 “공공 자전거 보관대는 용무를 보는 동안 잠시 자전거를 주차하는 공간으로만 이용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문의 031-390-042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