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양·군포·의왕·과천 총 8,938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시험기간 및 평상시 과학 학습법 엠에스스퀘어 방철환 원장보충수업의 의미시험을 앞두고 학습진도를 마무리하는 보충수업을 진행한다. 사실 “직전 보충이 성적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까?”에 대한 의문이 들지만 최종적인 마무리, 불안함의 극복 위해 반드시 필요한 과정이다. 직전보충은 일상적인 방식의 수업을 하지는 않는다. 왜일까? 학생들마다 부족한 부분이 다르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직전보충은 마무리 공부를 하고, 질문을 받아주는 형식을 취하는 편이 유리하다. 직전 보충수업 이라기 보다는 직전 질의 응답이라고 하는 게 맞는 표현일 것 같다. 부족함을 채우는 포인트 정리수업대부분 학생들은 자기만의 노트정리로 내용 정리가 되어있다. 자기만의 노트를 가지고 있는 학생들은 이미 준비된 학생들로 반드시 성적이 보장된다. 하지만 경험상 모든 학생들이 노트정리를 하기는 쉽지 않다. 노트정리가 되어있지 않다고 해도 학교나 학원에서 주는 과제를 통해 모르는 부분에 대한 포인트 수업을 잘 활용한다면 충분한 내용정리가 된다. 과제물을 수행하는 원칙기본적으로 국영수 학교 과제만 해도 양이 상당하다. 과학까지 과제를 많이 내면 많은 부담이 된다. 그렇지만 학생들에게 부탁하는 얘기가 있다. 첫째, 숙제는 꼭 수업 후 하루 이틀 내에 할 것. 둘째, 모든 보기를 반드시 읽어 보고 모르는 보기를 체크할 것. 셋째, 숙제는 모르는 부분을 찾는 것이 목적이다. 사실 훈련이 되어있지 않은 경우 실천하기는 쉽지 않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일주일에 한번 수업 시간(=과학은 보통 주 1회 수업)에 들은 내용을 가지고 과제를 한다. 보통은 다음수업 전날, 6일이나 지나서 하는 학생이 대부분이다. 심리학자 에빙하우스의 망각곡선에 따르면 ‘이미 머릿속에서 학습 내용의 80%는 휘발된 상태’에서 문제를 푸니 문제가 안 풀리고 과제를 통한 효과도 적다. 가급적이면 수업 후 하루 이틀 안에 노트 정리를 하거나 노트정리를 하지 않더라도 위에서 말한 과제의 의미대로 자신이 모르는 부분만 찾아두며 질문할 내용을 체크해두는 것이 좋다. 2018-12-04
- 휴식과 힐링, 문화가 함께 하는 공간으로 변신 중~ 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역주민들이 자주 찾는 곳이다. 자연으로 둘러싸인 환경에 넓고 쾌적한 시설, 거기다 다양한 편의시설과 문화 공간까지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중앙도서관이 변신을 거듭하고 있다. 올해 초, 1층에 위치한 어린이 전용 열람실 ‘어린이 책마루’를 전면 리모델링한데 이어, 최근에는 지하 복도와 3층 열람실을 스터디 카페처럼 바꿔 독서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고 나선 것. 새로운 변신을 꾀하며 지역주민들에게 다가가려 노력하는 의왕시 중앙도서관을 찾아가 봤다. 지하 1층 복도, 3층 독서 카페 ‘The Hue’, 1층 로비도서관 곳곳에 휴식와 독서를 위한 공간 마련, 3층과 지하1층의 변신 돋보여의왕시 중앙도서관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열람실과 문화 프로그램 공간, 식당 및 휴게실, 향토사료관 등 다양한 시설로 이뤄져 있다. 책을 읽기 위해 주로 찾지만, 전시나 공연,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위해 찾는 이들도 적지 않다. 이런 이유로, 중앙도서관은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며 계속적인 변화를 꾀하고 있다.올해 1월, 리모델링 후 새롭게 문을 연 1층 어린이 열람실의 경우, 전체적으로 밝은 색으로 분위기를 바꾸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의자와 소파, 테이블 등도 신경 써서 구비했다. 특히 열람실 중간에 놓인 둥글고 넓은 소파는 아이들이 신발 벗고 올라가 자유롭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해 이곳의 상징처럼 여겨진다. 서가도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높이를 조정해 스스로 책을 찾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했고, 탁 트인 개방감까지 선사해 책읽기에 쾌적한 환경을 만들었다. 거기다 영화상영 및 3D 체험형 동화구연을 위한 멀티룸, 친환경 편백 문화교실, 수유실과 유아실 등 다양한 문화공간과 편의시설도 갖춰 복합문화공간의 모습을 선보이고 있다.얼마 전에는 지하 1층 복도와 지상 3층의 제3열람실이 새롭게 변신해 주목받고 있다. 지하 1층은 식당과 매점, 휴게실 등이 있는 공간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지만 복도는 어둡고 침침해 쾌적한 환경과는 거리가 멀었다. 이런 복도를 새롭게 도색하고, 키 높이를 고려한 독서 테이블과 편안한 소파와 테이블, 거기다 따뜻한 불빛의 조명까지 달아 완전히 다른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거기다 은은한 클래식 음악까지 흘러 분위기 있는 카페에 온 것 같은 착각이 들 정도. 아무도 찾지 않는 공간에서, 많은 사람들이 들러 책을 보고 휴식을 취하는 공간으로 변신한 것이 놀랍다. 사람들도 쾌적하고 아늑한 분위기의 복도가 반갑다는 반응.또한, 지상 3층에 마련된 제3열람실 ‘The Hue’는 독서 카페로 변신했다. 옆과 뒤 벽면에는 여러 명이 앉을 수 있는 긴 독서용 테이블을 마련했고, 주변에는 큰 테이블과 작은 탁자, 의자 등도 놓여있다. 독서용 테이블에는 전기 콘센트를 설치해 책읽기나 노트북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요즘 인기를 끌고 있는 스터디 카페와 흡사한 모습. 거기다 조명과 도색 등 인테리어에도 신경 써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이용객 이용주(의왕시 내손동)씨는 “도서관에 유용한 공간이 늘어나 자주 오게 된다”며 “새로 조성된 공간이 스터디 카페 같은 분위기라 독서나 공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1층 공간의 변신, 외부 숲도서관도 깔끔하게 단장중앙도서관 1층도 변화를 꾀했다. 우선, 로비에는 여러 사람이 둘러앉을 수 있는 큰 테이블과 의자가 마련됐다. 또 작은 전시관으로 운영되던 정문 옆 공간은 칸막이를 두고 작은 테이블과 의자를 놓아 아늑한 휴식공간으로 탈바꿈했다.도서관 바깥에 조성된 숲도서관 ‘숲마루’도 나무를 가지치기하고 시야를 가리던 향나무를 옮겨 심는 등 한층 더 정돈된 모습으로 재정비했다. 거기다 중앙도서관 직원들이 손수 제작한 휴식 테이블을 설치해 숲도서관의 운치까지 더했다. 이외에도, 도서관 지하 외곽 쉼터 조성과 2층 문헌정보실 및 디지털정보실을 ‘One open space’로 통합하는 공사도 추진 중에 있어 앞으로의 변신이 더욱 기대된다. 2018-12-04
- 내 손으로 직접 만드는 크리스마스, 원데이클래스 12월은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설레임이 가득하다. 이미 크리스마스 용품을 판매하고 크리스마스 케익 주문을 미리 받는 곳도 있다. 올해는 시중에 나와 있는 소품이 아닌 내가 직접 만든 제품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 크리스마스 장식 용품이나 케익, 선물 등 직접 만드는 강좌가 인기다. 미리 신청해 참여할 수 있는 우리지역 크리스마스 원데이클래스를 모아서 소개한다. 전문 플로리스트에게 배우는 크리스마스 리스 ‘고백플레르’연말, 그리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아이템으로 리스만한 게 없다. 기성품은 아무래도 특징이 많이 없는 반면, 본인의 감성과 개성을 담은 리스를 직접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 고백플레르에서는 전문 플로리스트가 리스 만들기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 솔방울, 목화솜 등 겨울과 크리스마스 느낌이 나는 소재들을 사용하고 시간은 약 2시간 30분정도 소요되며 수강인원은 1명에서 최대4명까지 가능하다. 수업날짜는 오는 6일 오후3시, 13일 오후3시, 14일 오후7시30분, 20일 오후3시, 21일 오후7시30분이며 2인 이상의 경우에는 정해진 일정 외에도 시간 조율 후 새로 수업 오픈이 가능하다.고백플레르의 주인장은 “예쁘게 연말 분위기를 장식할 집 꾸미기 소품을 만들어 가거나 친한 지인에게 선물을 줄 계획으로 방문하는 사람들이 많다”며 “홈 데코로 사용하거나 선물하기에 좋은 크리스마스 소품도 판매하고 있으니 구경도 하고 플라워레슨으로 힐링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는 오후1시부터 9시까지, 일요일은 휴무다.위치 안양시 만안구 안양로 213문의 031-466-1195내손으로 만드는 건강한 케이크 ‘드와드페’동편마을에 위치한 케이크 카페 겸 베이킹 스튜디오인 드와드페는 좋은 재료를 사용해 건강하고 맛있는 케이크 카페로 유명하다. 카페 한쪽에는 스튜디오가 있어 케이크와 브레드 등 직접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수업을 진행하며, 12월에는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케이크 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한다.오는 18일 11시에 진행하는 초코리스케이크는 초코렛을 이용한 리스모양 만들기와 머랭쿠키와 초코릿을 이용해 장식한다. 가나슈타입의 생크림 케이크로 부담 없이 늘 먹기 좋은 케이크이기에 크리스마스나 생일에 만들어 먹으면 좋다. 15일과 19일 오전11시에는 딸기가 많이 들어간 딸기프레지에를 만든다. 피스타치오 비스퀴 조콩드, 피스타치오 무슬린 크림, 상티이 크림 짜기까지 할 것이 많지만 배울 것도 많다. 5일과 30일 오전11시에는 수제팥과 밤 그리고 머랭디스크가 들어간 팥밤몽블랑생크림케이크 수업이 있으며 아이싱과 장식용 머랭을 배울 수 있다. 29일 오전11시에는 파트슈크레와 아몬드크림, 그리고 디플로마트크림까지 배워갈 수 있는 딸기타르트 클래스가 있으며, 11일 오전11시에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딸기생크림케이크, 12일 오전11시에는 크리스마스에 빠질 수 없는 슈틀렌을 딱 하루만 수업한다.드와드페의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고 월요일은 정기휴무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49번길 11문의 070-8834-3874크리스마스 베이킹클래스는 여기! ‘리틀콜린스137’동편마을에 위치한 리틀콜린스137은 키즈영어베이킹과 성인원데이클래스를 진행하는 베이킹 스튜디오다. 키즈 수업은 베이킹, 쿠킹, 꽂꽂이, 미술, 영어동화 등 영어와 친해지는 놀이클래스로 3세부터 수강 가능하며, 기술을 배우는 성인 수업과 달리 아이들이 다양한 재료들을 직접 보고 만지고 냄새 맡고 다루어 보는 과정에서 정서 발달과 감성 지수를 높이는 활동을 주 목적으로 하는 원데이클래스다. 키즈 수업은 모두 영어로 진행하지만 참여 연령 및 영어 사용 가능 정도에 따라 적절히 조절한다. 이밖에 마카롱, 마들렌, 케이크, 스콘, 파운드 외 구움과자류를 만드는 성인 베이킹클래스도 진행한다.리틀콜린스137에서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선물 베이킹클래스로 구움과자종합선물세트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구움과자 구성은 허니마들렌과 피스타치오휘낭시에, 홍차샤블레, 오렌지쇼콜라샤블레로 약 3시간 소요되며 수업일은 19일 오전11시30분, 20일 저녁7시, 27일 저녁7시, 29일 오후3시다.또한 루돌프마카롱, 눈사람마카롱, 크리스마스트리마카롱 3종을 만드는 원데이클래스도 진행한다. 4가지 필링과 레시피는 모두 제공하고 약3시간 소요되며, 수업은 20일 오전11시30분, 22일 오후3시, 24일 저녁7시, 25일 오후2시에 진행한다. 이벤트성 수업 특성상 마카롱 반죽은 시연을 통해 제공되고 세 가지 마카롱을 모두 직접 짠 후 제공되는 재료들로 데코레이션을 한다.위치 안양시 동안구 동편로 148번길 9문의 031-422-1370따뜻하고 향기로운 캔들 ‘아띠랑센트’산본에 위치한 캔들 공방 아띠랑센트에서는 크리스마스 맞이 3가지 원데이클래스를 운영한다. 크리스마스왁스타블렛을 만들 수 있는 수업은 비즈왁스로 만들어 걸어두고 사용하는 고체방향제로 은은한 향이 매력적이며 드라이플라워, 프리저브드플라워를 직접 꽂아 만든다.크리스마스를 물씬 느끼게 해줄 플라워 소이캔들1개와 플라워왁스타블렛1개를 함께 만들 수 있는 수업은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높아 제일 추천하는 수업으로 캔들의 색깔과 향기를 내가 원하는 데로 만들 수 있어 더욱 좋다.젤왁스와 소이왁스, 두 가지 왁스로 만드는 크리스마스젤소이캔들과 티라이트캔들 수업은 크리스마스 장식을 넣어 직접 꾸미고 원하는 문구로 제작 가능해 크리스마스선물로도 좋다.모든 수업은 4인 이상 추가할인하며 공방에서는 8인까지 수업이 가능하다. 또한 다양한 제품들을 판매하고 있어 구입할 수도 있다. 다가오는 따뜻하고 향기로운 크리스마스 준비는 아띠랑센트에서 해보는 것은 어떨까.위치 군포시 번열로 502문의 010-5138-1155 2018-12-04
- 클래식, 오페라, 연극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연말을 풍성하게~ 어느새 1년의 마지막 달만을 남겨두고 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며 송년회 약속을 잡느라 어느 때 보다도 바쁜 12월, 올해는 다양한 공연과 함께 한 해를 마무리 짓는 것은 어떨까? 가족과 함께, 또는 연인과 함께 떠들썩하고 화려한 도심을 벗어나 클래식, 오페라, 연극 등 마음을 풍성히 해주는 공연이 기다리고 있다.별, 바람 그리고 크리스마스 2018 가족합창단 정기공연12월 15일, 평촌아트홀안양문화예술재단 문화커뮤니티 사업으로 2011년 5월에 결성된 전국 최초의 가족합창단인 안양시 가족합창단이 연말 정기공연을 갖는다. 12가족 41명의 가족으로 구성된 가족합창단은 노래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소통하고, 가족의 화합과 이웃과 교류를 통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공연에는 2011년 창단되어 현재까지 약 400여명이 거쳐가며 활동하는 임산부합창단인 ‘샘한나 산모합창단’과 2006년 타악기 대중화를 목표로 결성한 타악 전문 연자자로 구성된 ‘방타 타악기 앙상블’이 게스트로 참여한다.공연시간은 오후 5시이며 관람료는 전석무료다.문의 031-687-0553유키 구라모토와 오케스트라의 하모니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12월27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오랜시간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로 매년 전석 매진의 신화를 갱신하는 유키 구라모토가 안양을 찾는다. 이번 공연은 ‘유키 구라모토와 친구들’이라는 타이틀로 한국관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친국하고 서정적인 유키 구라모토의 베스트 오브 베스트 음악들을 비롯 오직 크리스마스 공연에만 들을 수 있는 크리스마스 메들리 솔로 연주와 특별한 친구들인 피아니스트 지용, 바이올리니스터 대니 구가 함께한다.공연시간은 오후 8시이며 관람료는 R석 7만원 S석 6만원문의 031-687-05002018 안양시 ‘천원의 행복’ 송년음악회12월2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kbs교향악단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함신익이 지휘하는 심포니송 오케스트라와 안양시립합창단, 광명시립합창단, 서울모테트합창단이 참여하는 송년음악회가 29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음악회에는 오케스트라와 합창단외에 피아노에 유영욱, 소프라노 박하나, 메조소프라조 김선경, 테너 김동원, 바리톤 김동섭이 함께하며 우리에게 익숙한 거쉬인의 ‘랩소디 인 블루’, 베토벤 9번교향곡 중 4악장 등 다양한 레파토리로 구성될 예정이다.공연시간은 오후 7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1천원문의 031-687-0500, 05012018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공연12월 8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2011년부터 7년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한국인이 사랑하는 재즈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한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가 2018년에도 한국을 찾았다. 이번 공연은 너무나 유명한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명곡을 재즈로 만나볼 수 있는 흔지 않은 기회다. 2018년 겨울을 새로운 추억으로 물들일 멜로디, 카즈미 타테이시 트리오 내한공연은 어른과 아이 모두에게 기쁨을 안겨주는 선물 같은 공연으로 기대된다.공연시간은 오후 7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6만6000원문의 070-8680-8477코믹 서스펜스 연극 <오백에 삼십>12월 28일~30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코믹 서스펜스 청춘 연극 ‘오백에 삼십’이 연말 12월 28일부터 3일간 군포문화예술회관 철쭉홀에서 막을 올린다. ‘오백에 삼십’은 누구나 공감하는 우리주변의 이야기를 코믹하게, 또 긴장감 있게 그려낸 연극으로 맘껏 웃으면서도 가슴뭉클한 연극이다. 다닥다닥 붙어서 옆집에 누가 사는지도 모르는 서로에게 무관심한 세상, 서울 한 동네 ‘돼지빌라’의 보증금 500만원에 월세 30짜리 원룸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코믹서스펜스 연극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공연시간은 금요일 오후 7시30분, 토요일은 오후 3시, 7시, 일요일 오후 2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문의 031-390-3500~12018 군포시 송년음악회12월 28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97년 창단된 군포문화예술회관 상주단체인 장윤성 지위의 군포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군포시민합창단, 군포시립여성합창단이 함께하는 송년음악회가 23일,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열린다. 이번 음악회에는 소프라노 오미선,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신동원, 베이스 함석헌이 함께하며 합창지위에 유흥창, 반주에는 조명선이 참여한다.공연시간은 오후 7시 30분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문의 031-390-3500~2베르디 3대 역작 오페라 ‘리골레토’12월 8일, 과천시민회관 대공연장빅토르 위고의 희곡 ‘왕의 환락’을 원작으로 한 주세페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가 8일 과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 베르디의 오페라 중 가장 드라마틱한 작품으로 손꼽히는 ‘리골레토’는 ‘라티라비아타’, ‘일트로바토레’와 함께 베르디의 중기를 대표하는 걸작이다. 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의 일환으로 사업비의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지원 받아 진행되는 공연이다.공연시간은 오후 5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2만원문의 02-504-7300 (연결번호 2번)유리상자 크리스마스콘서트12월 22일, 과천시민회관 소공연장원조 감성듀오 유리상자가 달콤하고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선사한다. 유리상자는 이세준과 박승화 두 사람으로 ruftdehls 남성 어쿠스틱 뉴오로 1997년 ‘순애보’로 데뷔해 1998년 영화 ‘키스할까요’OST를 시작으로 각종 영화와 드라마OST를 부르며 이름을 알렸다. 이번 크리스 마스 콘서트에서는 유리상자 특유의 부드러운 감성이 담긴 히트곡들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으며, 연인, 가족과 함께 온정을 나눌 수 있는 힐링의 시간으로 안내한다공연시간은 오후 3시, 7시이며 관람료는 전석 3만원문의 02-504-7300 (연결번호 2번) 2018-12-04
- 과천중앙고, 부흥고, 백운고, 용호고 과학 특화 프로그램 주목 2019학년도 안양지역 후기일반고교 원서접수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후기고 지원을 앞두고 과학중점학급 운영학교에 대한 관심이 높다. 안양군포의왕과천 고교 중 부흥고, 과천중앙고, 용호고, 백운고 4개 학교가 과학중점학급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및 과학특기자전형 등에 대비해 다양한 역량을 쌓을 수 있는 안양지역 과학중점학교 프로그램을 살펴봤다.도움말 과천중앙고등학교 박선영 교사, 부흥고등학교 길윤상 교사, 백운고 정종호 교사, 용호고 노숙희 교사안양지역 과학중점학급 운영 학교과천중앙고, 부흥고, 백운고, 용호고 안양지역 고교 중 과학중점학급 운영 학교는 과천 과천중앙고, 안양 부흥고등학교, 의왕 백운고, 군포 용호고이다. 네 학교 모두 탄탄한 교육과정과 우수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2019학년도 입학생 교육과정은 변경될 수 있음)▶ 과천중앙고과천중앙고는 자율과 창의로 꿈을 가꾸는 행복한 학교를 학교 비전으로 통섭적 창의역량을 갖춘 IDEA형 인재를 육성한다.IDEA형 인재란 Interest(흥미), Development(소질 계발), Engagement(참여), Association(창의와 융합)을 할 줄 아는 인재를 말한다. 과학중점 교육과정 운영의 특징은 1학년 공통 18시간, 과학중점과정 66시간으로 구성되어 있다. 1학년 공통 과정은 과학(6), 특별교과Ⅰ(과학교양)(2), 수학Ⅰ(5), 수학Ⅱ(5)로 진행되며 연간 50시간 이상의 과학관련 체험활동이 진행된다.2019학년도 1학년의 경우 통합과학 8단위, 과학탐구실험 1단위, 수학 8단위로 배움중심 수업이 진행된다. 과학수학 창의적 체험활동으로 Science Festival, 수학 체험전, 과학·인문 융합 탐구활동 등이 운영된다. 이후 2학년이 되면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과 과학중점 특성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또한 과학중점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진로관련 실험 및 탐구활동을 선택하여 참여하고 그룹별 장기 연구 활동도 진행된다.IDEA형 인재육성을 위해 과천중앙고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전로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하여 맞춤형 전공적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학기에는 학생 희망별로 물리, 화학, 생명과학, 수학, 정보과학 5개 분야로 진행되며 2학기에는 4차 산업혁명의 리더 양성을 위해 소프트웨어 교육강화에 중점, 3D 프린터, 로봇 코어, 생명과학, 천문분야로 구분하여 전공적합성 파악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또한 과학 우수 학생들에게 심도 있는 탐구학습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여 학생들의 잠재적 창의성을 발휘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2~3학년 과학중점과정 학생 중 희망자 과제연구(R&E)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 부흥고등학교부흥고등학교는 이공계 연구역량과 인문학적 소양을 갖추고 스스로 진로를 개척하는 인재인 ‘π형 인재’ 육성을 목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이공계 연구역량 강화를 위하여 과학중점학교의 설립취지에 맞게 1학년 희망학생들을 대상으로 기초실험을 실시하는 ‘토요탐구반’, 1~2학년 학생 중 실생활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팀을 조직하여 장기연구를 하는 ‘과학탐구반’, 2학년 이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외부 대학 및 연구소와 공동 연구 활동을 수행하는 ‘학생중심 창의연구반(SC R&E)’ 등이 대표적인 프로그램이다.또한, 학생들의 진로 희망에 따른 맞춤형 진로캠프를 계획하여 올해는 1학년의 경우 12개 코스 32개 기관을, 2학년의 경우 4개 코스 7개 기관에 방문하여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부가 지정한 학교 내 ‘무한상상실’에서 3D 프린터와 레이저 커터를 이용하여 각종 학생들의 산출물을 제작할 수 있는 작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Challenger & Changer’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작품 제작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한편, 인문학적 소양과 융합적 사고력을 기르기 위한 ‘르네상스 인문반(인문계열 학생 대상)’, ‘(인문/사회과학)학술소논문’, ‘생각의 수레바퀴’, ‘생각의 고리’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진로진학 학부모교실’, ‘나의 꿈 발표대회’, ‘직업체험 보고서 쓰기’, ‘ 맞춤형 진로탐구반(수학과학 심화, 논술, C언어, 아두이노 등)’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더욱 깊이 있는 탐색이 이루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학생들의 프로그램 참여와 대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운영 전 교육과 설명회를 하고 있으며, 참여 결과를 학교생활기록부에 자세히 기록함으로써, 학생들의 체계적인 대입준비를 돕고 있다. 그 결과 대입에서 좋은 성과(최근 3년간 진학률이 70% 이상)를 거두고 있고, 학생들의 학교에 대한 만족도가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백운고등학교백운고는 2011년부터 과학중점학교를 운영했다. 특성화된 과학 수학 프로그램을 개발 적용하면서 창의융합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였고 최근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학생의 역량을 강화시키기 위한 Level-up Science Innovator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3년간 특화연구를 통해 적극적으로 과학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2018년 기준 과학중점과정 과학 수학 교과 이수 단위는 교과 총 이수단위 180시간 중 과학수학 이수단위가 90시간으로 50%를 차지한다. Science Innovator 집중 단계인 2학년의 경우 과학과제연구 4단위, 과학 융합 4단위로 과제연구 활성화를 위한 전문교과를 집중 배정했다. 또한 개인별 체험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 수요 야간수업을 활용하여 과학 탐구 방법을 교육하고, 연간 48시간의 메이커 수업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 메이커톤 대회를 주최, 다수 학생이 출전하였으며 Maker Festival(의왕 과학 축전)을 주도적으로 진행했다.한편 1학년 과학탐구실험 교과 시간에 순환실험 활동으로 다양한 기초과학 실험을 실시하여 과학에 대한 흥미유발의 기회로 삼고 있으며, 2학년 환경과학 교과와 동아리 활동을 STEAM 교사연구회 프로그램과 연계하여 지속 가능발전 교육을 실시했다. 또 물리, 화학, 생명과학, 지구과학, 환경과학, 정보통신, 코딩, 수학융합 등 총 48개의 과학 수학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다.백운고는 2015 개정 교육과정을 적용하는 2018학년도 신입생의 과학중점학급 편성시 트랙제, 교과선택제, 과학중점학습 편성 중에서 학부모와 학생대상 설명회를 수차 진행하여 기존보다 더 많은 학생들이 선호하는 과학중점학급을 편성했다. 또한 백운고는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습플래너 및 나의 브랜드 파일(진로연계 포트폴리오)을 통하여 학습관리 및 진로에 대해 생각하고 정보를 수집하며 전문 능력을 신장해 나가는 과정을 관리하고 있다. ▶ 용호고등학교용호고 과학중점학교 운영은 교육과정 내에서 수업 및 동아리 활동과 체험활동, 첨단과학 이공계진로 특강이 큰 축이다.교육과정 내에서 수업은 3개 학년에서 STEAM 수업을 실시하여 학생 참여 주도형의 수업을 진행한다. 동아리 활동은 교육과정에 편성된 수학과학동아리가 23개이며 이 중 16개가 1,2학년 위주로 구성된 과학 동아리다. 동아리 활동은 다양한 활동이 있지만 교내 행사운영과 지역사회와 연계한 재능 기부활동,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창의과학캠프가 있다.대표적인 동아리 활동으로 생명과학 동아리인 ‘포도당’이 교내 창의인재 2018-12-04
- 불수능 국어, 내신·수능 더불어 가야 고득점 가능하다! 지난 15일 치러진 수능에서 국어 문제가 역대급으로 어려웠다는 평가다. 주요 입시 기관에서 1등급 컷을 80점대로 예상하면서 앞으로 수능을 치러야 하는 예비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어떻게 국어 공부를 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이에 매년 수능 문제를 적중시키며 높은 실적을 자랑하는 평촌 사계국어학원 황원식 원장을 만나 수능 1등급을 위한 국어 공부법에 대해 알아보았다. “평촌 지역은 지방보다 내신을 따기가 힘듭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신만을 목표로 공부를 하면 대학 선택의 폭이 줄어듭니다. 내신과 수능을 모두 생각하면서 공부해야 대입에서 성공할 수 있습니다.”황 원장은 고교 국어 학습에서 중요한 것은 내신과 수능 중 어느 하나가 아닌 ‘더불어 가는 공부법’이라고 강조했다.수능 뿐 아니라 학교에서의 국어 시험도 매년 더 어렵게 출제되고 있고 이는 학교에서도 가급적 내신 공부가 수능 공부가 되도록 하기 위함이다. 특히 올해 안양외고와 평촌고 등 일부 학교의 경우 교과서 외 지문이 다수 출제 되었을 뿐 아니라 시간 내 문제를 모두 읽고 풀 수 없을 정도로 지문이 길었다. 단순히 내신 4주간 열심히 공부해서는 내신을 완벽하게 준비할 수 없다는 뜻이다. 고등 내신·수능 동시에 잡으려면?문학의 경우 수능과 내신의 개념어가 다르지 않다. 내신 공부를 하면서도 수능에 활용될 수 있도록 개념어는 명확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다.문법은 내신이 결국 수능이다. 내신의 문법 개념을 완벽하게 이해하고 적용시킬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수능에서는 학교 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부분만 전체적으로 공부하면 되기 때문에 문법 역시 내신을 통해서 수능을 준비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부해야 한다.하지만 독서는 다르다. 학교에서는 1,2학년 때 독서를 다루지 않는다. 고3이 되어 수능 EBS교재로 다루기 때문에 많은 학생들이 어려워한다. 독서는 읽기의 훈련에 따라 결과가 나오기 때문에 누가 더 체계적이고 반복적으로 텍스트를 이해하고 분석하는가가 관건이다. 때문에 3학년 때 독서를 시작하게 되면 언어적 이해력이나 분석력이 부족한 학생은 모의고사 성적이 잘 나오지 않는다. 1·2학년 때 내신 위주로 공부한 학생이 3학년이 되어 수능 방식의 패턴을 읽어내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황 원장은 “문학과 문법은 학교의 내신이 수능과 연결되기 때문에 1학년 때부터 수능 공부를 한다는 거시적인 목표를 세우고 내신을 통해 보완 하면 된다. 하지만 독서는 1학년 때부터 반드시 수능 기출문제를 분석하고 유형별 접근 방식을 체계적으로 훈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단순하게 모의고사 문제를 푼다고 해서 성적이 오르지는 않는다”며 “자신에게 어떠한 문제점이 있는지 분석하여 빠르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어야 하는데 이는 전문가의 도움을 받을 때 효과적”이라고 조언했다.유형별 반복 학습 통해 체화하는 과정 필요수학과 국어의 가장 큰 차이점은 수학은 오답을 통해서 자기의 문제점을 보완한다면 국어는 오답이 아닌 전체 문항을 분석할 수 있는 훈련이 되어야 한다.황 원장은 “문제 유형을 출제자의 관점에서 볼 수 있어야 최상위권으로 올라갈 수 있다”며 “운동선수들이 큰 대회를 앞두고 자신이 했던 기술과 상대방이 했던 기술을 머릿속으로 그려가며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는 것처럼 국어 학습에서도 이미지 트레이닝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즉, 문제를 어떻게 정확하고 빠르게 해결할 것인가를 유형별 반복 학습을 통해 체화하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것이다.마지막으로는 황 원장은 “평촌 지역 일반고 학생들이 수시를 목표로 내신에만 집중하는 것은 바람직한 전략이 아니다”며 “소수 최상위권 학생들이 내신을 독점하는 지방의 학생들과 승부해서 이길 수 있을 것인가를 생각해 봐야 한다”고 말했다. 또 “1,2학년 내신이 좋지 않은 고3 학생들이 수능 공부만을 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습의 효과가 떨어지기 쉽다”며 “3학년이 되면 모든 학교의 수업이 EBS를 중심으로 수능과 직결되기 때문에 아직 먼 수능을 목표로 하기 보다는 내신을 통해서 자신의 수능 실력을 점검하고 키울 수 있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8-11-27
- 키 크는 법 따로 없다 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키가 잘 자라기 위해 뭐가 필요할까? 진시황이 불로초를 찾는 마냥 뭔가 단번에 해결해 줄 약이나 방법을 찾으려고 급급하다. 키가 잘 자랄 수 있는 조건을 한마디로 표현하면 몸이 싱싱할 때 잘 자란다고 할 수 있다. 그러니 키 크는 불로초는 없다. 키 148cm에 체중이 63.3kg인 한 초등학생이 찾아왔다. 이 학생은 체지방률이 31%나 되는 심한 비만 상태였고 키는 또래 친구들 보다 10cm이상 작았다. 병원 성장클리닉에서 성인 예측키가 167cm 정도라고 진단받아 낙담한 상태였다. 학생을 관찰해 보니 조금만 걸어도 다리가 힘들고 앉으면 기대고 싶어하고 눕고 싶어 할 정도로 허리가 약해져 있었다. 일상적인 생활강도를 이기지 못하여 시들어 있는 것이었다. 비만으로 관절에도 무리를 줄 수 있는 상황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강한 스트레스를 받고 있어서 늘 소심하고 비활동적이었다. 이렇게 되면 유산소 운동능력이라고 말하는 최대산소섭취량이 낮아서 체력수준이 자신의 생활에서 보면 90%정도를 감당해주고 있어 일상적인 생활을 하면서도 항상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살아간다고 할 수 있다. 이 학생의 어머니는 키가 다소 작은 편이다 보니 잘 먹어야 키가 잘 자라는 것으로 생각하고 고기 위주로 먹는 것은 아끼지 않고 주었다. 체중은 늘어나도 키는 자라지 않고 초등학교 3학년부터 살이 찌기 시작하여 지금은 비만이 심한 상태가 되었다고 한다. 정밀검사 결과 다리와 허리의 기능이 예상대로 약화되어 있었고 상담 결과 생활습관도 나빠서 키가 잘 자랄 수 있는 상태의 몸이 아니었다. 오른쪽 다리의 기능이 105.1%, 왼쪽 다리의 기능이 119.1% 밖에 되지 않았고 허리기능도 160.2%로 매우 낮게 나왔다. 적어도 350% 이상 400%로 높여 주는 것이 급선무였다. 그래서 맞춤운동으로 약화된 다리와 허리 기능을 고쳐주고 나빠져 있는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하였다. 2016년 9월부터 2017년 9월까지 1년 동안 관리하여 그동안 1년 4cm 자라던 키가 9.7cm 자랐고 2년 동안에 키가 19.1cm를 자랐다.바른 자세도 중요이 학생은 심한 외반슬(엑스다리)로 정형외과병원에서 다리수술을 권유받았을 정도로 심각했다. 처음 맞춤운동을 시작할 때 보면 무릎이 붙는데 발목간격이 142.5mm 였다. 수술하지 않고 워킹트랙션에서 걷기만 하였는데 1년 후에는 벌어진 발목간격이 111.0mm로 줄어들었고 2년 후에는 발목간격이 91.5 mm로 줄어들었다. 키가 크기 위해선 이렇게 자세교정도 중요하다. 이러니 불로초만 찾아서는 안 될 일이다. 2018-11-27
- 예비고1을 위한 겨울방학 조언 인재와고수 입시전략연구소한승우 소장2018년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늘 그렇듯이 올해도 많은 교육 이슈들로 인하여 학생들이 혼란을 겪었습니다. 특히 현 중학교 3학년의 경우 고입에서는 대부분의 특목, 자사고들의 선발 일정이 후기로 바뀌면서 한차례 소동을 겪었고, 대입에서는 지난해 수능개편을 1년 유예하면서 2015 개정 교육과정에 맞는 수능을 처음으로 맞이하는 세대가 되었습니다. 이제 예비 고등학생으로서 대입을 향해 달려갈 현 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이번 겨울방학을 어떻게 보내면 좋을지 몇 가지 조언을 해보려 합니다. 우선 특목고, 자사고에 진학하는 학생들의 경우 앞으로 우수한 친구들과 경쟁하며 공부해야 하므로 많은 준비가 필요합니다. 대부분의 특목고, 자사고들은 입학 전 신입생 프로그램을 하고 있지만, 그 정도 공부하는 것으로는 부족합니다. 더구나 입학한 후 대부분 기숙사 생활을 하므로 사교육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습니다. 따라서 입학 전까지, 특히 수학의 경우는 고등심화 부분까지 공부하고 들어가는 것이 권합니다. 우선 1학년 1학기 중간고사에서 평균 이상을 받는 것을 목표로 열심히 준비하도록 합시다.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 역시 고등학생이 된다는 기대감과 긴장감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막연하게 겨울방학 동안 열심히 공부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겠지만 마음만 급하고 어떻게 공부해야 할지 갈피를 못잡고 시간을 허비하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일반고에 진학하는 학생들 역시 우선 1학기 첫 중간고사를 잘 치루는 것을 목표로 해야 됩니다. 중간고사 성적이 어떻게 나오느냐에 따라서 고등학교 3년이 결정된다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고등수학 상을 집중적으로 공부하고 여력이 되면 다른 고등선행과 함께 중등 기하 부분을 한번 복습해 주는 것이 고등학교에 진학하고 나서 도움이 됩니다. 겨울방학을 잘 보내기 위해 하나 더 당부하고 싶은 것은 바로 독서입니다. 현재 대학 입시 제도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드러내고 그 부분에 대하여 열심히 활동하는 것이 아주 중요합니다. 고등학교에 진학하기 전 자신의 꿈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것을 권합니다. 그리고 그 꿈에 맞는 책들을 찾아 독서 목록도 작성해보고 독서를 하면서 고등학교 생활을 계획해 보는 것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우리 학생들 모두 성공적인 고등학교 생활을 보내고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2018-11-27
- 중3은 고3이다. - The ONLY chance has come. ONLY 영어학원이형선 원장이것 참 헷갈린다. 수능 영어가 절대 평가로 바뀐 지 얼마 안 되었는데, 새 교육과정에 따라 과정중심 평가라는 낯선 평가 방식과 마주해야 한단다. 게다가 절대평가가 되면서 수능에 대한 부담을 좀 덜 수 있을 것 같았는데, 시험의 난이도가 크게 올라가면서 수능에 대비하는 시간 투자도 소홀히 할 수 없다. 모든 것이 불확실한 상황에서 믿고 버틸 것은 안정적인 내신 성적인데, 교과서도 바뀌었다. 더 이상 예전의 축적된 자료로 승부하던 내신 전략은 쓸모없게 되었다. 게다가 학교들의 내신 시험의 난이도는 점점 어려워지니, 중학교 때처럼 암기로 점수를 쥐어짜는 방법도 이제는 불가능하다.수시가 대세인 요즈음, 1학년 땐 설렁설렁 놀다가 2,3학년 때 바짝 공부해 정시로 대학을 가는 문은 매우 좁아졌다. 실질적인 입시는 1학년 중간고사부터 시작된다. 1학년 중간고사를 수능처럼 생각하고 공부해야할 지금 중3은 실질적으로 고3이나 다름없다. 고등학교 영어 공부 대비를 위해서는 수능과 내신에 대비하는 두 가지 전략을 분리해서 접근해야 한다. 우선 수능 영어 공략을 위해서는 수능 시험 지문에 나오는 영어 단어의 수와 1분당 읽어야 하는 영어 단어 수와의 상관관계를 알아야 한다. 수능 영어시험지에는 약 3500~4000개의 단어가 출제 되고 이를 위해서는 1분간 약 150단어를 읽어야 한다. 여러 가지 요소들이 있겠지만, 수능 영어에 대비하는 최우선 전략은 어휘력인 셈이다.영어 내신을 대비하기 위해서는 학교 시험에서 문법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는 사실에 주목해야 한다. 내신시험은 자체로 어법문제의 비중이 수능보다 월등히 높고, 대략 30-40퍼센트 정도의 배점을 차지하는 주관식 서술형도 대부분 높은 수준의 문법 실력을 요구하는, 실질적인 고난도 문법 문제이다. 게다가 많은 학교들이 내신 시험 난이도를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문법문제를 점점 더 어렵게 출제하고 있다. 내신의 키워드는 문법인 것이다.결론은 났다. 수능은 어휘, 내신은 문법. 이제 고등학교 영어 성적을 결정하는 두 가지 전략을 완성할 황금 같은 4개월이 중3학생들 눈앞에 있다. 입시의 터널을 빠져 나갈 때까지 다시 오지 않을 긴, 그리고 매우 소중한 기회이다. 낭비할 시간이 없다. 이제 중요한 것은 남보다 하루라도 먼저 시작하고, 검증된 확실한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는 것이다.유일한 기회가 찾아왔다. The ONLY chance has come! 2018-11-27
- “자기주도학습” 성공하는 비법! 어텐션타임 평촌센터정미자 센터소장누구나 한 번쯤은 원대한 꿈을 안고 계획표를 붙여 놓고 책상앞에 앉아본 경험이 있을 겁니다. 하지만 아무리 비장한 각오도 멀찌감치 치워둔 휴대폰 문자 수신을 알리는 진동, 예상문제를 알려주던 족집게 학원 쌤의 추억 등으로 번번히 무너집니다. 하지만 자신이 실패하는 원인을 알면 다시 도전하면 됩니다. 지피지기 백전불패!먼저 자기주도학습이란? 스스로 공부하는 힘을 의미합니다! 그렇다고 무조건 ‘혼자서’ 해야 한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부모가 시켜서 하는 공부태도에서 벗어나 ‘스스로’ 목표를 설정하고 계획해서 학습한 후 결과를 평가하는 과정에서 창의력과 문제해결능력을 향상시키는 학습을 말합니다.첫번째 스스로 공부할 마음이 생기려면 공부가 왜 필요한지 알아보고 진로를 탐색하는 과정을 거쳐 정확한 목표 설정을 해야 합니다. 자신의 구체적인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하는 학생은 ‘ 스스로 공부’에 성공할 확률이 높고, 반대로 뚜렷한 동기와 목표가 없으면 이런 걸 왜 해야 해? 라는 의문을 자주 갖게 되고 쉽게 포기하게 됩니다. 다른 사람에게 보상받기 위해, 다른 사람을 이기기 위해 등의 이유는 공부의 진짜 목표가 될 수 없습니다. 이런 목표 때문에 공부하면 아무리 상위권이었던 아이라도 부표를 잃고 헤매게 됩니다. 자신의 구체적인 꿈은 ‘스스로 공부’의 꺼지지 않는 전원 공급 에너지가 됩니다.두번째 자신감의 거름이 될 실패를 두려워 말아야 합니다.‘스스로 학습’ 초보자라면 지금의 불안함은 너무나 당연한 겁니다. 오히려 불안함이 내가 가는 길이 맞는 건지를 자꾸 되짚어 확인하게 할 거고, 학원이나 다른 친구들의 방법과 자신이 정한 방법을 비교하게 해 줄 거예요. 그리고 시행착오를 거듭하면서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공부 방법을 찾아 내게 될겁니다. 자기주도 학습에 필요한 자신감은 기다림을 통해 얻어집니다. 자신감이 부족하다면 먼저 자신 있는 과목부터 천천히 시작하고 불안한 과목은 학원이나 과외의 도움을 받고요. 단 최소한 세 달 이상은 지속해야 근육처럼 공부 습관에 변화가 생깁니다.세번째 집중력으로 공부의 질을 높여라! 당찬 꿈도 있고, 자기 자신에 대한 확신도 있는데 성적이 중위권에서 더이상 오르지 않는 다면 대부분 엉덩이가 가벼워서 10분이 한 시간인 것처럼 좀이 쑤시고 집중도 안돼요. 어찌나 여러 가지에 신경을 쓰는지. 우선 휴대폰에 온 신경이 가 있는 것을 잠시 휴대폰을 꺼두기만 해도 집중력에 도움이 됩니다. 시간보다는 과제 분량에 초점을 맞춰서 계획하고 공부를 방해하는 것들을 치우는 것은 반드시 실천하세요! 항상 같은 시간에 일정한 장소에서 무조건 한 시간은 책상에 앉아있기! 여기저기 신경쓰고 기웃거리는 습관을 바꾸고 집중시간이 길어지는 훈련입니다. 자기주도 학습은 ‘습관’ 처럼 몸에 배게 하는 연습과정이 필요합니다.실패했다고 결코 포기하지 마세요! 2018-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