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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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표 설정하고, 일관성 있는 학습태도로 균형 있게 학습해야 유래 없이 어려웠던 2019학년도 수능이 끝나고, 생각지도 못한 수능점수에 일찍부터 재수를 고민하는 학생들. 막상 재수를 결정해도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재수학원 등록부터 다음 수능까지 학습계획 수립 등 재학생일 때와는 또 다른 환경에서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일찍 재수를 결정하고 고민하는 학생들을 위해 매년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는 평촌 청솔학원을 찾아 이민행 원장에게 재수 성공법에 대해 조언을 구했다.어려워지는 수능, 종합적 사고 필요이번 수능은 국어 만점 표준점수가 150점, 1등급 컷이 84점으로 유래 없이 어려운 수능이었다. 국어뿐 아니라 영어는 절대평가임에도 불구하고 1등급비율이 작년에 비해 절반밖에 되지 않는 등 전체적으로 어려웠던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이 원장은 “어려운 수능은 6월 모평부터 예견되었던 흐름으로, 수학에서 쉬운 문제의 난이도를 높이고, 영어에서 추론문제를 강화하는 등 ‘수능’의 본래의 목적인 수학능력을 평가하는 데 충실해졌다고 보는 것이 옳다”며 “과목 간 연계가 강화되는 등 종합적 사고력을 요하는 문제들이 많이 출제되었다”고 말했다.따라서 기존의 EBS연계 기출문제 중심으로 문제풀이만 반복적으로 풀며 공부해서는 고득점을 받기 어려워졌다고.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할까? 이 원장은 “이제는 학습의 량보다는 질이 중요하다”며 “집중력을 발휘해 밀도 있는 학습을 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그러기 위해서는 수업을 듣거나 자습을 할 때도 관성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확장을 할 수 있는 문제나 포인트를 체크 하고, 플래너 등을 활용해 축적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또한 교과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 원장은 “학생들이 정작 교과서는 하나도 보지 않고, 이전 출제된 기출문제만 반복한다”며 “신유형이라고 생각하는 문제들 대부분이 교과서에서 언급이 됐던 내용이라는 것을 명심해야한다”고 말했다. 갈수록 어려워지는 수능, 원하는 성과를 얻기 위해서는 이 원장의 말을 새겨들을 필요가 있다.과목 간 균형 있는 학습, 생활의 일관성 유지해야대입 실패를 겪고 재수를 결정하는 학생들에게 가장 우선시 되어야 하는 것이 자존감 회복이라고 강조하는 이 원장. “별 것 아닌 것 같아도 한 번의 실패를 겪고 나면 자존감이 많이 상실될 수밖에 없다”며 “자존감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위로받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실패의 이유를 논리적으로 파악하고 현실을 직시하는 것에서 출발해야 한다” 며 “목표대학을 설정하고 이를 이루기 위해 하루하루를 성실하게 채워나갈 때 비로소 자존감을 회복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때문에 청솔에서는 상담을 통해 원생들이 목표를 갖고, 자신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생활의 일관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불필요한 수업시수를 줄이고 필요한 것에 집중 할 수 있도록 과목선택권을 부여하고 주요과목을 균형 있게 학습할 수 있도록 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이 원장은 “재수를 하면서 누구나 한번쯤은 슬럼프를 겪게 된다”며 “흔들림 없이 규칙적인 생활과 학습태도를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유래 없이 어려웠던 수능으로 재수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일찌감치 재수를 결정하고 재수선행학습을 계획하는 학생들이 늘고 있다. 이 원장은 “예년보다 재수 문의가 늘었다”며 “일찍 시작한 학생들의 목표 성취률도 높다”고 말했다. 어차피 해야 한다면 머뭇거리지 말고 하루라도 일찍 시작해 적응하는 것이 낫다고. 청솔은 재수선행반을 모집하고 있으며 재수선행반은 1월4일 개강, 정규반은 2월11일 개강예정이다. 2018-12-24
- 수학, 영어 예비 고1 겨울방학 전략은? 평촌 학원가에 위치한 ‘우리영수학원’은 중등부터 고등까지 ‘대입을 목표’로 학습하며 탁월한 실적을 내는 곳으로 유명하다. 이 학원 최민우 원장은 학생별로 비전과 진로를 찾고 대입 컨설팅을 직접 해주는 데 탁월한 실력자로, 방대한 입시 정보를 갖고 끊임없이 연구하며 학생에게 맞는 최적의 입시 정보를 제공하고자 노력한다. 때문에, 이곳 학생들은 중등 때부터 대입에 대한 비전과 목표를 갖고 공부해 나가는 것이 습관화돼있다. 목표가 있으니 당연히 학습에 대한 동기부여도 높다. 높은 동기부여는 강사들의 열정적인 가르침에 힘입어 실력과 성적 향상으로도 이어진다. 7등급이 3등급으로 오르고, 수학 40점으로 온 학생이 몇 개월 만에 중간고사 90점을 찍는 등 성적이 오른 사례는 비일비재하다. 목표는 대입! 학생을 제대로 파악해 유연성 있게 대입 컨설팅 진행“중등부터 대입을 목표로 학습하지만, 무리한 선행이나 무조건 높은 목표로 학생을 억지로 끌지 않습니다. 학생을 제대로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고, 이후에 학생과 대화하고 지켜보며 꿈과 목표를 정하고 그것에 맞는 정확한 대입정보를 제공해 유연성 있게 대입을 준비합니다.”최민우 원장은 방대한 입시 정보를 가지고 학생에게 가장 맞는 입시컨설팅을 진행한다. 단순한 정보제공을 넘어 학생의 비전과 목표에 맞는 입시의 길을 제시하고 이를 구체적으로 대비하도록 돕는 것이 특징. 중간 중간 변하는 학생의 실력이나 상황까지 고려해 유연성 있게 입시정보를 제공해 반영하는 것도 강점이다. 대입이 목표이기 때문에, 중등은 고등과정과 연계해서 가르치고, 고등에서는 대입을 위한 구체적인 학습계획에 따라 수업을 진행한다. 앞으로의 입시가 진로를 정하고 이에 맞춰 학습하는 방향으로 변화함에 따라, 중학교 때부터 자신의 꿈과 비전을 찾고 이에 맞는 진로를 세우는 데 집중한다. 이를 위해 학생과의 상담은 수시로 진행하고, 학생의 비전에 맞는 진로 정보를 제공해 스스로 목표를 세우고 달성해 나가도록 돕는다. 수학, 영어의 차별화된 가르침, 예비 고1의 겨울방학 전략은?우리영수학원 대입을 목표로 한 학습계획을 세워 좋은 성과를 내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우선, 학생에게 맞지 않는 무리한 선행은 지양하고 탄탄히 기본기를 앞세워 공부의 속도를 높이는 데 가치를 둔다. 수학의 경우, 응축해서 현행 과정을 공부하며 뒤이어 다음 과정에 대한 예습을 진행하는 식. 최 원장은 “지금 배우는 내용을 모르는데, 앞으로 배울 내용을 잘 할 리가 없다”며 “현재 배우는 것을 집중해 가르치며 학습의 누수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모르는 부분은 확실히 메워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학생의 시간은 한정돼 있어 낭비할 수 없다”며 “학생이 이해할 수 있는 만큼의 수업과 테스트, 피드백과 첨삭 등을 진행해 자신의 것으로 완전히 소화하고 다음과정으로 넘어가도록 지도한다”고 강조했다. 영어도 기본기가 중요한 것은 마찬가지. 박계리 영어원장은 “고3도 기본기가 안 돼 있으면 고1 과정을 다시 학습시킬 정도로 전 학년에서 영어의 기본기를 강조한다”며 “문법, 어휘 등의 기본기가 탄탄하면 독해력도 자연스럽게 향상되기 때문에 학생 수준별로 기본기 다지기를 확실히 챙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독해실력을 더욱 높이기 위해 ‘직독직해’하는 습관도 가지도록 지도한다. 직독직해는 눈으로 읽어가며 영어를 해석하고 종합해 의미를 파악하는 데 좋은 방법으로, 시간이 부족한 시험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우리영수학원은 겨울방학을 맞아 다양한 특강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특히, 예비고1들은 중학교 과정을 정리하며 기본기를 다지고, 심화과정과 이론서를 깊이 있게 학습하며 새 학년을 대비해 나갈 예정. 최민우 원장은 “예비고1은 중학교 과정을 정리해 보는 것과 함께 다양한 종류의 책을 읽으며 사고하고 추론하는 능력을 키워 서술형 문제와 긴 지문을 읽는 독해에 대비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2018-12-24
- “체질에 맞는 음식 궁합이 따로 있다” 사람도 생긴 모양이나 사는 곳에 따라 다양한 성질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음식에도 성질이 있다. 우리가 섭취하는 다양한 음식물은 각각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그것이 우리 몸에 들어와 작용하는 방향도 틀린다. 균형이 깨진 몸을 바로 잡아줄 수 있는 음식이 가장 좋은 음식이며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음식이 바로 보약이다. 사상체질을 연구하며 체질개선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범계경희한의원 윤정환 원장에게 체질에 맞는 음식이야기를 들어보았다.내부의 근본적인 흐름을 파악해야 한다건강식품도 자신에게 맞는 것이 있다. 아무리 남들이 좋다고 해도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으면 백해무익이다. 그러기 위해서 먼저 자신의 체질을 알아야 하는데 일반적으로 체질을 파악하기란 쉽지 않다.윤 원장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의미의 체질이라는 것은 말 그대로 인체의 질적인 즉 조금은 물리적인 부분을 뜻해서 알레르기 체질, 민감성 체질, 예민한 체질, 둔한 체질, 변비 체질, 설사 체질 등 이라고 볼 수 있다”며 “사상의학에서 말하는 체질이라는 것은 정확한 용어가 아니고 체성이 더 정확한 표현”이라고 설명했다. 체성이라는 것은 질적인 면보다는 조금 더 바탕에 있는 근원적인 것, 본래 타고난 것이라 볼 수 있는데 체성은 인체내부의 한열온량의 흐름으로 설명할 수 있고, 음식도 한열온량(寒熱溫凉)의 4가지로 구분한다.예를 들면, 소양인은 상실하허 구조로 우리 몸의 기초라 할 수 있는 아랫배, 하지 부위가 약하고 상체, 가슴, 어깨부위가 발달되고, 활동하는 것을 좋아하고 성격은 외향적이고 열정적인 사람이 많다. 소양인은 기본적으로 신소(腎小)하기 때문에 신장을 보강해주는 음식과 약물을 먹어야 하는데 신장이 기본적으로 취하는 음식물은 한성(寒性)의 음식과 약제이다.육류는 돼지고기 해물류는 조기, 새우, 한치, 굴, 복어, 전복, 해삼, 광어 등이 이로우며 곡류, 채소류는 현미, 조, 팥, 녹두, 기장, 아몬드, 상추, 가지, 오이, 시금치, 더덕, 숙주나물, 배추, 우엉 등이 몸에 도움을 준다. 또 과일은 딸기, 참외, 토마토, 파인애플, 키위가 좋으며 이밖에 참기름, 홍차, 유자차, 녹차, 올리브유 등이 좋다. 같은 병도 체질, 체력에 따라 처방이 달라지는 한의학“서양의학의 치료법은 대증용법이다. 즉 증상이 있으면 그에 맞는 약을 쓰고 대중적으로 많이 쓸 수 있게 하는 것이 서양의학이다. 열이 나면 해열제, 통증이 있으면 진통제 처방을 해서 나타나는 증상을 개선시키는 약이 위주가 된다. 그러나 한 가지 처방을 가지고 다양한 증상을 치료할 수 있고, 한 가지 증상을 치료하는데도 여러 가지 처방이 나올 수 있는 것이 바로 한의학적 처방이다.”즉 한의학에서는 ‘병’도 참고로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이기 때문이다.윤 원장은 한의학에서는 두통이 와도 이것이 열이 있는지, 차가운지, 그 사람이 허한 상태인가, 실한 상태인가, 음적인지 양적인지를 분석해 그에 맞는 처방을 한다고 말했다. 즉 두통이라고 해서 두통 한 가지 약만 있는 것이 아니라 병에 걸린 사람과 병의 양상을 종합해서 처방을 한다는 것. 한의학에서는 같은 병에 걸려도 개개인의 체력이나 체질에 따라 처방도 다르고 치료법도 달라진다. 그런 까닭에 무엇보다 자신의 체질을 잘 살펴 몸에 맞는 것과 맞지 않는 보양식을 선택하고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일이라고 강조했다.“만약 음식이나 건강식을 먹었을 때 열이 나고 머리가 아프고, 숨이 차거나 가슴이 답답하고 설사가 난다면 그 음식은 자신과 맞지 않는 음식이다. 먹어서 편안하고 기분이 좋으면 궁합이 맞는 음식이 된다. 자신의 체질이 양인지 음인지만 구분해도 현명하게 건강식품을 선택할 수 있고 체질을 파악하기 어렵다면 체질 전문 한의원의 도움을 받으면 된다.”건강을 위한 생활습관1. 아침밥을 먹는다2.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는다.3. 하루 20분 이상 매일 운동을 한다.4.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5. 자유롭게 소통할 수 있는 단체 활동을 한다. 2018-12-24
- “타이어, 월동준비 하셨나요?” 겨울철의 도로 교통사고 위험률은 다른 계절에 비해 월등히 높다. 특히 빙판길에서의 미끄러짐이나 타이어 손상으로 인한 사고는 자칫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가 신는 신발처럼 자동차도 계절에 맞는 타이어를 선택하는 것은 안전을 위해서 무척 중요하다. 겨울철, 내 차의 안전을 위해 가장 먼저 할 일은 타이어 점검. 합리적인 가격과 사후 관리가 철저한 타이어전문할인점으로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평촌오토 과천점을 찾아 겨울철 타이어 관리 요령을 알아보았다.눈길, 빙판길엔 윈터타이어가 안전이상훈 점장은 “눈이 내리지 않아도 기온이 7도 이하로 떨어지는 변덕스런 겨울 날씨에는 겨울용 타이어인 윈터타이어가 운전자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겨울에는 눈이 많이 내리기도 하지만 얼어붙은 노면은 일반 노면에 비해 4~8배 정도 더 미끄럽다. 타이어가 얼게 되면 제동력이 20%이상 떨어진다”고 말했다.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타이어는 날씨가 추워지면 고무가 딱딱하게 굳어지면서 접지력이 줄어들고, 제동거리가 길어지면서 안전성능이 저하된다고 이 점장은 설명했다. 특히 후륜구동 차량에는 윈터타이어 장착이 안전하다. 국산 대형 세단이나 수입차에 주로 적용되는 후륜구동 방식의 승용차는 겨울철 눈길이나 빙판길 주행에는 가장 불리한 구동 방식으로 수입차의 경우 고성능 썸머타이어가 장착되어 출고되는 경우가 많다. 겨울용 타이어는 또 배수 성능이 좋기 때문에 빙판이 녹아 타이어와 도로 사이에 형성되는 수막을 효과적으로 제거해 주어 접지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네 바퀴에 모두 구동력이 전달되는 4륜구동 차량이 눈길이나 빙판길에서 다른 차량에 비해 안정적인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썸머타이어가 장착된 4륜구동 차량보다 윈터타이어가 장착된 후륜 구동 차량이 눈길, 빙판길에서 더 안정적인 성능을 발휘한다. 윈터타이어는 10월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하고 뒤늦게 구입하려면 구하기도 힘들지만 가격도 상승하기 때문에 본격적인 겨울이 오기 전에 준비하는 것이 바람직하다.”정찰제 인터넷 가격 판매, 최신 장비로 높은 기술력평촌에서 20년을 운영하며 고객들의 신뢰를 얻고 있는 자동차전문정비업체 평촌오토자동차(주)과천점은 고객들의 가격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넥센, 한국, 금호타이어, 수입타이어 등을 본사에서 다량으로 직접 구매하여 판매, 장착하는 방식으로 가격 거품을 뺏다. 최신형 휠 밸런스, 고속 밸런스, 3D 휠 얼라이먼트, 탈착기 등의 고급 장비로 장착하고 국산 차 뿐만 아니라 고가의 수입차도 믿고 맡길 수 있는 전문 업체로 알려져 있다.고객들이 이곳을 찾는 이유는 바로 가격적인 메리트와 편리한 접근성 그리고 직원의 친절한 서비스 때문이다. 특히 타이어 장착 고객의 경우 사후관리가 철저해 타이어가 다 닳을 때까지 서비스는 계속된다. 타이어 보관서비스의 경우에도 매장 옆 별도의 공간에 대형 보관창고가 있어 직사광선이나 날씨, 습기의 영향으로부터 타이어를 안전하게 보관한다. 보관서비스를 이용하면 타이어의 먼지와 이물질을 제거하고 광택제나 보호제를 발라 고객이 원하는 기간까지 프리미엄 보관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타이어 장착과 관련된 상담을 할 때 고객의 입장을 배려하고 최대한 고객이 원하는 맞춤 서비스를 해드리려고 노력한다. 저희는 최저가 박리다매 시스템으로 제품 가격을 오픈하고, 인터넷 가격으로 판매하여 타이어 제조일자까지 확인해준다. 최첨단 장비를 통한 퀄리티 있는 작업과 장비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타이어 관리에 있어서도 사후관리가 철저하다는 것이 장점이다.” 겨울철 타이어 관리 체크포인트!타이어 공기압은 수시로 체크해주어야 한다. 공기의 성질이 기온에 따라 수시로 수축 팽창하기 때문이다. 기온이 낮은 겨울철에는 낮은 기온으로 인해 수축 현상이 일어나게 되고 이로 인해 타이어 공기압은 더욱 빨리 감소하게 된다. 타이어 공기압이 낮으면 도로와의 접지력은 높아져 제동력은 향상되지만 조향력이 떨어져 빙판길에서 미끄러질 확률이 높다. 2018-12-24
- “내 삶의 주체가 되어 목표를 향해 도전하세요!” 대학입학 수시모집 비율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앞으로는 정시보다 수시로 대학가는 경우가 많아 나에게 적합한 수시 전략을 짜는 것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 하지만 여전히 맥을 잡기 어려운 대입수시 진학. 2019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수시(학생부종합전형)로 서울대 의예과에 합격한 김규민 학생(백영고 졸)을 만나 합격담을 들어보았다. 김규민 학생, 다수인고등부 김소영 원장Q. 서울대 의예과를 선택한 이유는?고등학교 2, 3학년 때 우연히 ‘죽음이란 무엇인가?’ ‘숨결이 바람 될 때’, ‘신의 호텔’이라는 책들을 읽었습니다. 이 책들은 삶과 죽음 사이의 경계에 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인데 죽음이라는 실체에 대해 궁금증을 갖게 되어, 관련 서적을 읽다보니 이런 일을 가장 많이 접하는 사람이 의사라는 생각을 했고, 신경외과 의사가 삶과 죽음의 경계에 있는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사라고 생각해 신경외과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을 갖게 되었습니다. Q. 고등학교 재학 중 가장 열심히 참여한 활동은 무엇인가?저는 의대를 가기 위해서 공부만 잘하는 것이 아니라 인성이나 인문학적 소양까지 모두 필요하다고 생각해 학교에서 진행하는 많은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특히 방정식에 관심이 많아 방정식을 활용한 소논문을 작성해 대회에 참가했는데 대학교 면접에서 소논문에 대한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습니다. 또한 의사를 꿈꾸는 자율동아리 ‘골든아워’를 만들어 2년간 활동했으며 정규동아리인 STEAM부를 만들어 꾸준하게 활동했습니다. 많은 학교활동으로 공부할 시간이 부족하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공부는 시간싸움이 아닌 효율성 싸움입니다. 뚜렷한 목표와 절박함이 있다면 다른 사람이 하루 종일 걸리는 일도 단 몇 시간 만에, 심지어 더 많이 할 수 있습니다. Q. 나만의 공부 방법은 무엇인가?우선 고등학교 3년 동안 학교에서 한 번도 잔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노트 세 권을 준비해 첫 번째 노트에 수업을 들으면서 모든 내용을 빠짐없이 필기했습니다. 두 번째 노트는 첫 번째 노트에 필기한 것을 그대로 옮겨 적으며 복습했고, 세 번째 노트는 필기한 노트를 덮고 머릿속에 있는 내용을 적고 틀린 부분을 확인하며 공부했습니다. 이 과정을 중3 겨울부터 고1 입학 전까지 인강을 들으며 했고, 고등학교에 진학해 첫 모의고사에서 좋은 성적을 받아 성취감을 느끼고 공부에 대한 흥미가 생겼습니다. 또한, 매일 밤 11시에 자고 새벽 4시30분에 일어나 가능한 한 수능시간표대로 공부했습니다. 새벽에는 늘 국어공부를 했으며, 휴일이나 학교 자습이 있는 날이면, 등교해서 수학공부, 점심시간에 영어공부, 오후에는 과학 공부를 했습니다. 물론, 학교 정규 수업이 있는 날이면 수업시간에 오롯이 집중했습니다. 점심시간마다 영어 어휘 50여개를 외우고 지문 읽고 10문제씩 3년간 꾸준히 공부하니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습니다. Q. 고1까지 혼지 공부하다 고2부터 학원을 다니게 된 동기는? 고1까지 혼자 공부했습니다. 그런데 고1학년 말에 전교6등으로 떨어지면서 학원을 다녀야겠다는 생각으로 다수인 수학학원을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다수인에서 진행하는 교재가 문제 양이 매우 많았는데 그동안 어려운 문제 위주로 공부한 저에게는 많은 문제를 풀면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질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습니다. 그리고 수학은 처음 배울 때 제대로 깊이 있게 배워야 하는데 다수인 김소영 원장님께서 수학의 기반을 깊이 있게 잘 잡아 주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특히 프로농구선수를 꿈꿨던 중학교 2년 간 공부를 안 했기에 불안해하던 중 원장님께서 부모님께 규민이는 수학을 잘하고, 열심히 하니까 믿어주시라고 말씀하시는 것을 듣고, 저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고, 제 자신을 믿고 추진할 수 있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많은 관심과 정성을 쏟아주어 수학 실력은 물론 정신적으로 많은 도움을 주신 원장님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Q. 대학 합격비결이 있다면 첫 번째는 명확한 목표를 갖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절박함입니다. 너무 열심히 공부하다보니 이 생활을 1년 더 하다가는 죽겠다는 생각이 올해 꼭 합격해야겠다는 절박함을 만들었습니다. 세 번째로 수업시간에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그 자리에서 즉시 질문하면서 능동적으로 공부했습니다. 이렇게 세 가지만 충족되면 누구나 충분히 목표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Q. 마지막으로 후배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운전대를 잡아라’라는 명언이 우리에게 제일 필요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내가 내 삶의, 내 공부의 주체가 되어야합니다. 종종 자신에 대한 믿음이 없는 친구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공부를 잘해서 자신을 믿는 것이 아니라, 자신을 믿다보니까 공부를 잘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선 자신을 믿으세요. 그러면 내 인생의 운전대를 잡게 될 것이고 길도 보이고 목적지도 보일 것입니다. 2018-12-24
- 재수 & 윈터스쿨, 학습 효율 높이는 방법은? 2019학년도 대입 수시 추가합격 발표가 끝나고 이번 주 정시지원이 시작된다. 수시전형이 마무리되면서 재수학원을 알아보는 학생들이 점점 늘고 있다. 수시를 준비한 학생들 가운데 정시를 함께 준비한 학생이 많지 않고, 특히 올해는 불수능 여파로 인해 정시로는 원하는 대학 합격을 기대하기 어렵기 때문이다.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재수종합과 독학피드백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TF스코프스학원 김종한 원장은 “인생에서 첫 실패를 경험한 학생들이 마음의 상처를 회복하기도 전에 새롭게 공부를 시작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통계적으로 일찍 시작한 학생들의 재수성공확률이 높은 만큼 가능한 빨리 마음을 다잡고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필요한 과목 선택 수강… 시간·비용 절약할 수 있어TF스코푸스학원 재수종합프로그램의 가장 큰 특징은 과목을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재수종합학원의 경우 국어, 영어, 수학, 탐구 등 수능 주요과목을 모두 수강해야 한다. 하지만 이 학원에서는 학생이 부족하다고 생각되는 과목을 1 또는 2과목 선택하여 수강할 수 있다. 물론 원하는 모든 과목을 수강할 수도 있다.김 원장은 “학생들이 재수종합학원을 다니는 가장 큰 이유는 수업과 자습, 관리를 받을 수 있다는 점 때문”이라며 “실제 이 세 개 요소가 삼위일체가 되었을 때 만족할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TF스코푸스학원은 기존 재수학원과 달리 과목별 선택 수강이 가능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약하며 효율적으로 재수를 진행할 수 있다”고 말했다.수강 과목 개수에 따라 자습과 관리를 받는 부분에서의 차별은 없다. 한 과목을 수강하는 학생이나 2~3과목을 수강하는 학생 모두 수업 시간 이외의 시간은 하루 종일 학원에서 자습을 하며 코칭 전문 담임의 체계적인 학습 및 생활지도를 받는다.이러한 프로그램은 독학재수와 재학생 윈터스쿨 프로그램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윈터스쿨 역시 재수종합과 마찬가지로 자신이 필요한 과목만을 집중 수강할 수 있다.김 원장은 “재학생에게 윈터스쿨은 재수생과 동일하게 온종일 학습하며 학습태도를 바로잡고 성적을 향상시키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프로그램이다. 하지만 윈터스쿨에 참여하고 싶어도 기존에 다니던 단과학원을 중단해야 하는 문제 때문에 고민하는 학생들이 많다”며 “TF스코푸스학원은 기존에 다니던 학원을 다니면서도 윈터스쿨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과목 선택형 윈터스쿨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소외되는 독학재수생들이 없도록… 독학X피드백반한편 TF스코푸스 독학X피드백반은 형식적인 상담과 원활하지 않는 질의응답, 학생 수 대비 관리인원 부족으로 소외되는 독학재수생들이 없도록 제대로 된 피드백을 제공하는 독학시스템으로 운영한다.김 원장은 “TF스코푸스 독학X피드백반은 30명 책임담임제, 개인맞춤형 피드백시스템 등 학생 한 명 한 명의 학습 성향을 파악, 맞춤형 학습방법을 피드백하여 학생들이 대입 성공을 이룰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TF스코푸스 재수종합반과 재학생 윈터스쿨은 오는 12월 31일 개강하며 오전 8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진행된다. 재학생 윈터스쿨은 1월 한 달 5주 프로그램 뿐 아니라 2월 후기 윈터스쿨까지 계속될 예정으로 학생과 학부모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독학X피드백반은 상시 등록 가능하다. 2018-12-24
- 성장판검사와 뼈 나이 차이로 본 실제 키 성장 사례 키네스김양수 대표원장병원 성장클리닉에서 성장판검사를 하였는데 뼈 나이가 실제 나이보다 2살 반이나 빠르다고 성인이 되었을 때 아이의 키가 153-155cm정도 예상된다며 성장호르몬주사를 권유받게 된 한 부모님은 다 큰 키가 155cm도 어렵다는 결과에 너무도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이 아이는 진단 결과 165cm 이상 성장할 수 있다는 결론을 내렸다. 관리 전 136.9cm 이었던 키는 관리 후 165cm 자랄 수 있었다. 2015년 5월부터 2016년 5월까지 진행된 관리 후 자란 키는 8.7cm였다. 키네스에서 성장정밀검사를 통해 아이의 성장단계를 급속성장1기로 진단하였고 클 수 있는 키는 1년 동안 8-9cm정도라고 예측하고 집중 관리하여 그렇게 자랐다. 3년 동안에 자란 키는 22.8cm가 되었다. 이 과정에서 아이의 무릎이 많이 벌어진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자세교정을 병행했고 식습관을 개선하여 영양공급 상태를 호전시키고 기초체력을 길러 주어 자라는데 필요한 운동량을 소화할 수 있게 했다.처음 3개월 정도 키가 자라는 경과를 지켜보고 성장호르몬 주사를 결정하자고 제안했으나 성장호르몬 주사는 경과가 좋아 실행하지는 않았다. 키가 자라기 위해서는 몸을 싱싱하게 만들어야 한다. 빠르게 진행된 뼈 나이가 멈추고 나이를 천천히 먹게 됐기 때문이다.이것을 알기 쉽게 수치로 말하면 12개월의 시간이 지나면 보통은 한 살씩을 먹어야 한다. 그런데 약화된 신체기능을 회복하고 나쁜 생활습관을 개선하여 몸을 싱싱하게 만들면 15개월이 지나야 나이를 한살 먹게 된다. 그러니까 뼈가 나이를 먹는 것도 세월이 지나면서 먹는 것이 기본이지만 뼈 나이가 차이나는 것은 몸 상태에서 의해서 나이를 빨리 혹은 천천히 먹게 되는 것이다. 2018-12-24
- 2019학년도 수능분석과 겨울방학의 의미 인재와고수 입시전략연구소한승우 소장 2019학년도 수능은 국어 만점 표준점수가 150이라는 역대급 점수가 나오면서 국어 점수가 안 나온 학생은 다른 과목에서 이를 만회하는 것이 쉽지 않을 것이다. 또한 영어 등급이 안 나와서 벌써 재수를 고려하는 학생도 많을 것이다.이번 수능을 불수능이라 하는 이유는 수험생들의 체감도 고려해야겠지만 그것보다 주요과목 만점의 표준점수가 전년도에 비하여 모두 올랐다는 것을 들 수 있다. 2018학년도 기준으로 국어는 134에서 150으로, 수학 가는 130에서 133으로 수학 나는 135에서 139로 모두 올랐으며 영어의 경우 1등급 비율이 10.3에서 5.3으로 상대평가 시절과 비슷할 정도로 반토막이 났다. 그러나 이것만 가지고 수능이 정말 어려웠다고 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수능 만점자가 전년의 15명에 비하면 줄었지만, 올해에도 무려 9명이나 배출이 되었다. 역대급이라는 국어를 살펴보면 특정 문제 때문에 만점자 수는 줄었지만 전체 등급의 분포는 전년도와 별 차이가 없다. 더구나 수학의 경우 가형과 나형 모두 만점자가 전년도보다 상당히 늘어났다. 또한 가, 나형 모두 전년도에 비해 2등급 비율이 줄고 3등급 비율이 늘어나면서 등급 구분이 명확해졌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예전보다 상위권 학생들의 변별력이 확보되는 형태로 수학이 출제되었다 할 수 있다. 영어의 경우 1등급 비율이 전년도 보다 많이 줄었지만 그 이유는 문제 난이도 상승이 아니라 수험생들이 절대평가를 쉽게 생각하고 철저하게 준비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하다. 예비 고3의 경우 고2 겨울방학의 의미는 예전의 고3 여름방학과 같다고 할 수 있다. 부족한 공부를 채우며 역전을 노리는 학생들도 학생부가 닫히기 전 비교과와 독서활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도 이번 겨울 방학에 사활을 걸어야 한다. 2018-12-24
- 겨울방학 영어공부 이렇게 해보자 아이디어영어학원박선희 원장겨울방학은 기본 실력을 탄탄히 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할 수 있는 가장 중요한 시기입니다. 현재 등급에 따라, 자신이 부족한 영역에 따라, 공부 방법은 다를 수 있지만... 이번 방학에는 어휘부터 시작해서 독해력을 향상시켜 보는 게 어떨까요?접두어, 접미어, 파생어, 유의어, 반의어, 혼동하기 쉬운 형태의 단어를 구별하여 암기하는 것 등의 심화학습이 필요합니다. 어휘는 듣기, 독해의 기본 출발점입니다. 수능 영어에서 가장 중요한 독해에 있어서 지문에 대한 구문 분석, 논리 전개를 통한 내용 이해도 중요하지만, 어휘력이 뒷받침되지 않는다면 제한된 시간에 독해력을 요구하는 시험이 절대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내신에서도 시험범위는 열심히 공부했지만, 어휘력이 부족하여 변형 문제를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시험기간에만 한 달 바짝 공부한다고 대비할 수 있는 게 아니죠. 어휘 암기는 반복 학습을 통해서 진짜 자기 단어로 만드는 것이 중요합니다.독해는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도 중요하지만, 학습량에만 만족해서는 안 되고, 지문 하나라도 제대로 분석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질적 학습이 선행된 후에 양적 학습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독해는 주어진 시간에 문제에 대한 답을 찾아내는 것입니다. 해석(번역)이 아니니, 단어별로 끊어서 정확하게 해석하려는 습관을 버리고 문제 해결에 집중해야 합니다. 중심 내용 등 대의 파악을 시작으로, 그 후 문제에서 요구하는 주제 추론, 빈칸 추론, 단락 순서, 전체 흐름, 문장 삽입, 요약문 등 유형별 문제를 푸는 전략이 필요합니다. 지문을 읽으며 모르는 단어에 밑줄을 긋는 게 아니라, 중심 내용이 될 법한 중요한 어구나 문장에 밑줄을 긋고 전체 내용에 대한 아웃라인을 머릿속에 그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글의 전체적인 논리 전개를 이해하며 다음 나올 내용까지 예측하며 읽을 수 있는 적극적 읽기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물론 45문제를 70분 이내에 푸는 실전모의고사 연습도 잊지 마세요! 여러분 모두 자신감 있게 행복한 3월을 시작하길 바랍니다! 2018-12-24
- 난민과 인도적 체류 공증인가 법무법인 누리 대표변호사 하만영 A씨는 2016년 단기방문 체류 자격으로 입국한 후 당국에 난민 신청을 했다. A씨는 "내전이 발생한 모국으로 돌아가면 언제 죽을지 모르는 두려움 속에 살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법무부는 "박해를 받게 될 것이라는 충분히 근거있는 공포를 인정할 수 없다"며 난민 불인정 처분을 내렸다. A씨는 이의신청을 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이에 A씨는 "모국으로 돌아가게 되면 정부군에 징집돼 전쟁에 참여해 죽을 수도 있으니 난민으로 인정돼야 한다"며 "난민으로 인정할 수 없다면 인도적 체류허가라도 해달라"며 소송을 냈다. A씨는 승소할 수 있을까?서울행정법원 이승원 판사는 시리아인 A씨가 법무부 서울출입국·외국인청을 상대로 낸 난민 불인정 결정 취소소송(2018구단15406)에서 2018. 12. 7. 원고일부승소 판결했다.이 판사는 A씨를 난민으로 볼 수는 없다고 판결했다. 이 판사는 "A씨는 3년 가까이 군복무를 하였을 뿐만 아니라 반정부 정치활동을 한 적이 없었다"며 "A씨가 자신의 나라에서 종교적, 정치적 견해를 이유로 박해를 받았거나 받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어 "일반적으로 징병제국가에서 징집거부에 대한 처벌 그 자체는 박해받을 충분한 근거가 있는 공포가 되지 않으며, A씨의 징집 거부는 단순히 병역에 대한 반감이나 전투에 대한 공포의 수준이지, 이를 넘어 진실한 정치적 신념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보기 어렵다"며 "법무부의 난민 불인정 처분은 적법하다"고 설명했다.다만 이 판사는 "인도적 체류 허가는 외국인의 출입국관리 및 체류관리와 관련한 법 집행으로서 행정소송의 대상이 되는 공권력의 행사에 해당한다"며 "난민 신청자는 인도적 체류 허가를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리아는 현재 내전 중으로 A씨가 돌아갈 경우 생명의 위험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는 점은 충분히 짐작할 수 있다"며 "A씨의 인도적 체류에 관한 청구는 받아들인다"고 판시했다.인도적 체류 불허 처분도 행정소송 대상에 해당한다는 첫 판결이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인도적 체류 허가는 난민 요건을 갖추지 못했지만 안전 등을 이유로 한시적으로 국내에 머물게 해주는 제도다(난민법 2조 3호). 인도적 체류 허가를 받으면 한국에 1년 거주할 수 있고 매년 다시 심사를 받아 체류 기간을 1년씩 연장할 수 있다(난민법시행령 2조 3항). 2018-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