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고잔1동, 전통 장담그기 행사 열어 고잔1동 문화마을 후원회(대표 김상곤·정낙민)는 2016 희망마을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건강한 어머니 밥상 만들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 지난 3월 19일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전통 장(醬)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다문화가족과 일반가족으로 나눠 선착순 모집된 16가족과 더불어 지역 경로당의 어르신들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했으며, 상록수된장마을(대표 김영석) 전문강사의 지도아래 된장과 간장, 고추장을 차례로 담갔다.특히, 지역 경로당 어르신들은 장 담그기를 낯설어 하는 참가자들을 위해 먼저 시범을 보이는 등 참가자들을 적극적으로 이끌어 보조강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장 담그기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이번 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젊은 이웃들과 처음 대화를 나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장 담그기를 통해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것 같아 보람도 느끼고 기분이 매우 좋다”며 행복한 웃음을 지었다. 김상곤 고잔1동 문화마을 후원회장은 “예전에는 장을 담가 이웃끼리 나누며 서로의 정을 다졌듯이 이러한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발전시켜 정이 넘치는 따뜻한 고잔1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사3동 통장 연극동아리 ‘통연회’ 창단식 개최 사3동 지난 22일 동 주민센터 대회의실에서 사3동 통장들로 구성된 연극동아리 ‘통연회’ 창단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통연회(회장 이명옥)는 사3동 통장 24명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우리 동네 통장들의 애환과 주민들의 삶을 연극으로 표현하고, 재현하여 주민 모두가 화합하고 행복한 사3동을 만들고자 창단됐으며, 창단식을 시작으로 매월 2회 정기 모임을 통해 공연 기획과 대본 연습을 진행한다.오늘 10월에는 관내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방문하여 그동안 연습한 연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며, 연극의 주제는 우리 이웃들의 일상생활의 슬픔, 기쁨 등 진솔한 삶의 모습으로 평범하지만 특별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담을 계획이다.이명옥 통연회 회장은 “통연회는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통장들과 주민이 함께 만들어 가는 동아리로 연극이 특별한 사람들만 하는 것이 아닌 평범한 우리 모두가 할 수 있는 예술이라고 생각하며, 연극을 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언제나 환영한다”고 말했다. 창단식에서 임재문 사3동장은 “통장들의 연극 동아리 ‘통연회’의 창단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통장님들의 끼를 맘껏 발휘하여 연극을 통해 사3동 뿐만 아니라 안산시 전체가 밝고 건강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활동해 줄 것”을 당부했다.상록구 ‘효돌이·효순이 봉사단’ 이미용 봉사한국선진학교 장애우 70여명 머리 손질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31
- 주민세 4000원에서 1만원으로 인상된다 매년 한 차례 부과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가 대폭 인상될 예정이다. 안산시는 주민세율 인상과 관련한 조례 개정을 추진하며 동별 설명회의 의견수렴을 진행 중이다. 현재 매년 8월 부과하는 개인균등분 주민세율은 4,000원. 여기에 지방교육세 25%가 추가되어 5,000원이 부과된다. 안산시는 “1999년 이후 공공요금 상승과 물가상승 등 여러 경제적인 여건이 변했지만 주민세율는 단 한 차례도 인상되지 않았다”며 “그동안 시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인상을 자제했지만 복지수요 증가와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주민세 인상이 불가피한 현실”이라며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주민세율 인상이 추진되는 또 하나의 이유 중 하나는 주민세율 미인상에 따라 지방교부세가 줄어들기 때문이다. 정부는 1만원 범위 내에서 탄력세율을 적용하게 되어있으나 이를 시행하지 않는 지자체에 대해 지방교부금을 감액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해 주민세율 미인상에 따른 교부세 감소분은 42억원. 올해는 35억원의 지방교부금이 줄어들 예정이다.안산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 중에서 21개 시군이 이미 1만원으로 주민세 인상을 추진했으며 나머지 10개 시군도 주민세 인상을 추진 중인 만큼 안산시 주민세 인상도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이처럼 주민세율이 인상되면 시민들을 올해 8월 주민세 1만원과 지방교육세 2500원이 포함된 1만2500원 세금고지서를 받게 된다.안산시 관계자는 “주민세율이 인상되면 세금 부과증가액 18억원과 지방교부세 증가액 35억원 등 약 53억원이 자치재원으로 확보된다”며 “늘어난 세금은 사회복지와 주민의 공공 안전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지리산 흑돼지 전문점, 흑돈연가 흑돼지하면 생각나는 점은 그 특유의 쫄깃쫄깃, 탱글한 식감과 풍부한 육즙의 부드러운 맛이다. 지리산 흑돼지 중에서도 맛 좋은 암퇘지만을 선별하여 좋은 원육만 고집한다는 흑돈연가는 안산 일동 일대에서 고기맛 좋기로 잘 알려진 곳이다. 가격도 착해 흑돈 삼겹살과 목살이 1인분(180g)에 11,000원, 생돼지양념갈비가 10,000원이다. 흑돈연가 손원섭 대표는 “백돼지에 비해 흑돼지는 풍미가 진하고 육질이 탄탄하여, 영양성분도 좋아 더 비싸지만 요즘 같은 불경기에 박리다매 수준의 가격을 책정했다”고 전했다. 참숯직화로 고기구이 맛을 살려주며 밑반찬도 다양한데, 특히 명이나물에 잘 구워진 삽겹살을 싸먹으면 맛이 일품이다. 12인 규모 별도 회식룸도 있어 각종 모임하기에도 좋다. 흑돈연가는 일동주민센터 사거리에서 근로복지공단 안산중앙병원 쪽으로 진행하는 중간쯤 좌측 편에 위치하고 있다. 문의: 031-406-119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다문화 교육의 중심 관산도서관 안산시 첫 공공도서관으로 출발한 관산도서관. 관모산 자락에 위치한 관산도서관에서 공부한 사람들 중 산의 기운을 받아서인지 공무원시험과 국가고시에 합격한 사람들도 유난히 많았다. 세월이 흘러 지금은 다문화의 중심이 된 원곡동에서 다문화 시대 시민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관산도서관. 이곳에 가면 아름다운 한옥 어린이 도서관이 있고 매주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행사도 열린다. 23년 전통을 오늘도 새롭게 만들어가는 관산도서관을 찾았다. 오래되었지만 늘 새로운 도서관관산도서관은 최근 도서관리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했다. 바코드로 처리되던 대출반납 시스템이 전자칩을 이용한 RFID 시스템으로 변환되면서 대출 반납이 수월해졌다. 시스템 교체를 위해 지난 2월부터 약 한달 간 휴실하며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3개 자료실 15만 여권의 장서의 태깅작업을 완료하고 도서 소독도 진행하는 등 묵은 때도 벗겨냈다.신효승 관산도서관장은 “RFID 도서관리시스템 구축으로 한 번에 여러 도서의 대출 반납이 가능해지고 타관대출 이용 시 반납과 동시에 책을 빌릴 수 있는 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한다.한 달의 공백기간 후 이용객을 맞으며 지금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새롭게 바뀐 시스템을 활용한 ‘블라인드 북’ 이벤트가 눈길을 끈다. 책을 선물 포장한 후 대출하는 이 이벤트는 어떤 책인지 모르고 빌려 읽게 된다. 대출자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옥의 아름다움 도서관에서 느껴봐관산도서관에서 가장 인기있는 공간은 바로 한옥으로 꾸려진 어린이 자료실이다.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어린이자료실을 전통 한옥으로 재현했다. 솟을 대문으로 꾸며진 자료실 입구로 들어서면 은은한 달빛 아래 따스한 등불을 밝힌 듯한 아름다운 한옥을 만날 수 있다. 안채에는 안방과 건너방 누마루가 꾸며졌고 마당에는 정자와 사랑채 공간도 있다.이곳에는 어린이 도서 4만3000여권이 소장되어 있고 최근엔 듣고 보는 동화책 500여권도 새로 구입했다. 어린이들은 읽고 싶은 책을 골라 따뜻한 온돌이 깔린 안방에 앉아 책을 읽기도 하고 마루와 정자에 걸터앉아 책읽기 삼매경에 빠지기도 한다.김영란 사서는 “한옥 공간 활성화 시범사업이었기 때문에 철저한 고증을 거쳐 만들어진 공간이 바로 어린이 열람실입니다. 재료도 모두 전통 한옥에서 사용한 나무이며 짓는 공법도 한옥을 짓는 방식 그대로 따랐기 때문에 한옥을 공부하기에도 좋은 학습장이라 외부에서 견학을 오는 사람들도 많다”고 귀뜸한다. 도서관은 공부하는 놀이터 관산도서관은 알찬 교육프로그램이 많기로 소문난 곳이다. 지난해 최재천 박사와 최태성 역사교사 초청 특강은 대박을 터트렸다. 입소문을 듣고 찾아온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행사장이 발디딜 틈조차 없었다. 올해도 관사도서관 교육 특강 프로그램은 계속된다. 관산도서관의 대표적인 교육프로그램은 ‘관산도서관 부모학교’. 자녀교육에 서투르거나 자녀와의 상호작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이 프로그램은 올해로 7년째 진행된다. 올해 상반기 프로그램은 이남수 작가와 조미정 영어 강사가 진행하는 부모 영어 연수 특강, 유재원 변호사가 출연하는 법률특강으로 이뤄져 있다.극장이 없는 지역 주민들을 위해 매주 토요일마다 도서관 강당에서 영화를 상영하고 크고 작은 인형극을 진행하고 있는 관산도서관. 책 읽다 지치면 도서관 뒤편 공원을 한 바퀴 돌아보며 머리를 식힐 수 있는 곳. 특히 어린아이가 있다면 관산도서관 한옥도서관을 꼭 찾아가 보자. 아마 아이도 어른도 한 동안 떠나고 싶지 않은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줄 것이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 미니 인터뷰관산도서관 김영란 열람계장관산도서관을 ‘즐겨찾기’에 추가해 주세요 안산시 직재개편이 되면서 단원지역 도서관 본관 역할을 수행 중인 관산도서관. 관산도서관은 5개의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 5곳을 직영하거나 운영지원 한다. 그만큼 행정적인 업무는 늘어났지만 도서관의 원래 기능에 더 충실해져야 한다고 강조하는 김영란 열람계장. 관산도서관의 지치지 않는 활력 에너지다. 관산도서관 많이 찾아 주세요처음 개관하던 당시에는 관산도서관이 참 좋은 위치였어요. 하지만 지금은 접근성이 많이 떨어지는 곳이 되었죠. 어떻게 하면 시민들에게 도서관을 많이 알릴 수 있을까? 지금은 가장 큰 고민이에요. 올해는 도서관 즐겨찾기 캠페인을 통해 도서관 알리기에 주력할 예정이에요. 도서관 산책길을 조성하고 7월엔 도서관 23주년 개관행사도 진행할 예정입니다. ‘카카오스토리’ 친구신청도 하면 매일 도서관 소식을 받아볼 수 있어요. ‘다문화 교육’ 미래 세대에겐 꼭 필요한 배려심이죠위치한 곳이 원곡동이다 보니 도서관도 자연스럽게 다문화에 대한 고민을 많이 하게 됩니다. 세계 여행을 하지 않고도 도서관에서 세계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면 어떨까요? 올해도 문화체육관광부 다문화서비스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어요. ‘도서관비정상회담’이 사업명이죠. 다문화 책잔치, 특강, 이주민 문화교실 등이 열릴 예정입니다. 관산도서관 이용안내위치 : 단원구 관산길 29휴관일 : 매주 금요일평일 운영시간 : 2층 문헌자료실 09:00~22:00 1층 어린이 자료실, 미디어정보실 09:00~18:00 3층 열람실 : 07:00~23:00(3월~10월, 동절기 08시부터)주말 운영시간 : 2층 문헌실 09:00~18:00 1층 어린이 자료실, 미디어정보실 09:00~18:00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안전도시 위해 소화전 추가 설치 화재 등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 소화전 115개를 추가로 설치하는 것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까지 5년간 소화전 총 1,194개가 추가설치된다. 안산시는 재난현장에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서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압을 위해 현재 100m 간격으로 설치돼 있는 소화전 거리를 50m로 줄이기 위해 추가 설치를 추진 중이다.이번 설치 사업의 총사업비는 4억5400만원으로 경기도와 안산시가 각각 50%씩 공동 부담한다. 추가 설치 대상 지역은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 및 대단위 공장지역 등 불법 주·정차로 소방차량의 통행이 불가 또는 곤란하거나 교통 정체로 출동 시간이 지체될 가능성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소방서와 협의하여 소방용수시설(소화전)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도시의 대형·복잡화로 화재발생시 소방차량의 신속한 현장접근이 어렵고, 다량의 소화용수를 필요로 하는 화재 발생이 우려되고 있다”며 “현재 펌프차량과 물탱크 차량 중심의 화재진압 체계를 효율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소화전을 확충하기로 했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바닷바람과 잘 어울리는 베이커리 카페 ‘노랑보랑“ ‘나문재’라고 불리는 함초(醎草)는 미네랄과 식이섬유가 풍부해 다이어트와 변비에 좋으며 당뇨를 예방한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저염식을 해야 하는 심혈관계 질환을 예방에도 효과가 있다고 알려진 약초이다, 청정지역인 대부도에는 1만 3천여평의 간척지가 있다. 바닷물은 빠졌지만 아직도 염분이 많은 간척지는 농사를 짓기에 적합하지 않지만, 염생식물인 함초가 자라기엔 적합한 곳이다.‘대부함초빵’이라는 새로운 수제 빵을 맛볼 수 있는 카페가 문을 열었다. 대부도에서 안산으로 나오는 길목, 방아머리 해수욕장 맞은편에 문을 연 베이커리 카페 ‘노랑보랑’. 짭짜름하고 담백한 빵맛을 상상하며 새로운 빵에 대한 호기심을 가득안고 찾아가 보았다. 수제빵 만드는 모습을 직접 볼 수 있는 1층, 넓은 수평선이 보이는 2층에는 봄 햇살이 가득 차 있었다.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빵에는 모두 함초가루와 함초소금이 사용된다고 한다. ‘노랑보랑’의 신소영 대표는 “이곳에서 만들어지는 빵에는 대부도에서 채취한 함초를 넣어 만든다”며 “빵을 발효시키기 위해 소금이 이용되는데, 그 역시 함초소금을 이용한다”고 전했다. 빵맛은 분명 맛이 깊고 진했다. 달거나 짜다는 느낌과는 다르다. 종류가 많지는 않지만, 빵마다 색다른 맛을 느끼는 재미가 있었다. 특히 오지어먹물빵은 감칠맛이 느껴지며 부드럽고, 함초치즈케익은 무염치즈를 사용해 적당한 간이 부드럽게 느껴져 프렌차이즈 제과점 치즈케익과 전혀 다른 맛을 즐길 수 있었다.다른 지역에서 맛보기 어려운 함초빵을 곁들인 커피 한 잔. 맛도 좋거니와 건강까지 담은 빵과 함께 바쁜 일상에서 잠시 여유를 찾기에 참 좋은 곳을 만난듯하다, 신 대표는 “노랑은 희망을, 보랑은 어린 함초의 파랑과 다 자라난 함초의 빨강이 섞인 색을 의미한다”며 “함초빵이 대부도를 알리고, 대부도 주민들의 발전과 화합을 다지는데 한 몫을 해 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위치: 안산시 단원구 대부황금로 1506.문의: 032-882-2279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맞벌이 부부 자녀교육 지원한다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는 오늘 3월 21일(월)부터 직장부모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직장부모 커뮤니티 발굴 및 지원사업 대상자를 공개모집한다.재직여성 커뮤니티 발굴 및 지원사업은 직장과 가정을 병행하는 여성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직장부모 커뮤니티 활동 등의 지원을 통해 일하는 여성들의 고충(직장내, 가정, 개인) 해소, 정보공유 및 일·가정 양립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재직 여성들의 자녀양육 부모교육, 교육정보 교환, 체험활동, 갈등 관계회복 등을 지원한다.지원대상은 5인 이상의 여성근로자 커뮤니티, 직장부모 커뮤니티 등을 운영하거나 희망하는 재직 여성들의 자조모임이며 3월 21일부터 4월 14일까지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아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5개 모임을 선정할 예정이다. 다양한 재직여성 커뮤니티를 통해 여성근로자들의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특히 직장아빠들의 모임도 적극적인 신청을 기대하고 있다.2016년도 커뮤니티 사업의 지원규모는 5개 모임에 총 500만원으로 모임별 100만원 이내이며 활동분야는 ▲지역정보 교류 ▲역량강화교육 ▲체험활동 및 대안학교 등 문화프로그램, ▲관계회복 프로그램 등 이다.자세한 문의 및 신청(신청서 양식)은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로 문의 바라며 직장부모 커뮤니티 지원 관련 각종 정보 및 서식다운은 안산여성근로자복지센터 블로그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문의 : 031-495-5844,684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안산시립합창단 ‘미국 돌체칸도 합창단’ 초청 공연 수준높은 미국 유명합창단이 안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안산문화예술의전당 해돋이극장 무대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2016년 봄을 맞아 한국을 찾은 돌체칸토합창단이 안산시립합창단과 함께 전통음악부터 락(rock), 뮤지컬, 흑인영가 그리고 민요 등까지 합창의 다양한 장르를 들려줄 것이다.돌체칸토의 합창으로 시작하는 1부는 ‘Unclouded Day’, ‘Down in the River to Pray, I’m Going Home 등의 미국 민요와 성가곡과 전통 민속악기로 구성된 블루그래스(Bluegrass) 밴드의 연주와 클래식합창의 절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The World Beloved : A Bluegrass Mass’ 라는 작품이 공연된다. 2부는 안산시립합창단의 공연이 이어진다. 흑인영가 ‘Way Over in Beulah Lan’과 락(rock)음악인 ’Queen Medley’, 뮤지컬 메들리 ‘Circle of Life'' 를 안무와 함께 화려한 무대로 준비했다. 돌체칸토합창단(Dolce Canto)은 Peter Park 지휘자를 중심으로 음악 전공자와 교사 뿐 아니라 일반인과 학생 등 오디션을 통하여 선발된 합창단으로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선보이는 합창단이다. 이번 특별기획공연 관람료는 전석 5,000원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립합창단(031-481-4098)로 문의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성포동, 지역 상가 상인회장들과 간담회 개최 성포동 김기서 동장은 지난 3월 14일 지역 상가 상인회장들과 관내 식당에서 성포동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김기서 성포동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는 지역 상가 회장단과의 상견례 후 상인대학 개강을 위한 설명회를 안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건의사항을 수렴했다.이날 참석한 상인회장들은 성포동 상가연합회 구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앞으로 성포동 상가연합회 구성을 추진하기로 했으며, 동 주민센터도 지역 상가에 유익한 정보들을 제공해 달라고 건의했다.김기서 성포동장은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상인회장들께서도 많은 노력을 부탁드리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