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지구시민’으로 키우는 청소년 동아리 환경운동가 대니 서는 12세 생일 때 친구들을 설득해 숲 개발을 막는 캠페인을 시작했고, 이후 모피제조와 동물해부거부운동을 전개했다. 청년이 된 그는 미국 피플지가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선정되기도 하고, 슈바이처 인간존엄상을 받기도 했다.최근 일부 학교에서는 외교나 역사에 대한 토론 또는 모의유엔을 진행하는 동아리를 운영해 학생들의 국제적 사고력을 넓히고 있다. 청소년들은 미래를 이끌 시민이고, 미래사회에서는 국제적인 시각을 반드시 요구하기 때문이다. 관내 시민단체나 국제기관에서 운영하는 동아리활동 역시 청소년을 ‘지구시민’으로 자라게 하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한반도의 청소년들이여! 눈을 크게 뜨고 넓은 세계를 마주하자. 그리고 함께 만들어 갈 평화로운 세상의 밑그림을 그려보자. 평화누리- 평화감수성 높은 어린 시민세계평화와 남북의 평화 그리고 일상의 소소한 평화에 대해 함께 생각하고 실천하는 청소년동아리가 있다. 경기도 비영리단체 ‘안산새사회연대 일:다’에서 운영하는 청소년평화봉사단 <평화누리>이다. 이 동아리에서는 청소년들의 평화감수성을 높이는 인문학 교육, 실천 활동, 현장학습이 진행된다.평화누리에서는 함께 할 2016년 4기 회원을 모집 중이다. 모집대상은 중학교2학년~ 고등학교 2학년까지이고, 활동시간은 매월 첫째 주 일요일 오전 11시~오후 4시까지이다. 활동기간은 2016년 4월~2017년 1월까지이고 자원봉사시간이 발급된다.김혜란 평화누리담당자는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지향하는 교육을 받고 활동하는 것은 우리를 가장 안전하게 하는 일”이라며 “광복절에 맞춰 안산에도 ‘평화의 소녀상’이 건립되는데, 이에 관련된 이야기를 모아 제막식 때 자그마한 전시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프로그램에 사용되는 연간회비가 있으며 참가 신청은 3월 16일까지이다. 신청 문의: 일:다 사무실 김혜란 담당자( 031-411-6150) 시화호 일원 지층학교- 화석을 찾아볼까?아주 오래전 이야기를 들려주는 신기한 화석(化石). 화석을 찾으려면 퇴적암 지역이나 변성암 중에서도 저온에서 변성을 받아야 하는데, 대부도일대와 시화호 근처는 화석을 찾기에 적합한 지역이다. 시민단체 시화호생명지킴이에서 진행하는 <지층학교>는 시화호방조제 공사로 인해 땅위로 모습을 드러낸 공룡 알 화석과 대부도 지역의 지층을 배우고 관찰하는 프로그램이다.총 6회에 걸쳐 진행하는 이 프로그램은 안전 교육을 시작으로 지구과학· 지층과 공룡 알· 자연사 박물관 탐사· 탐사내용을 담은 사진과 글· 지층에 대한 책 만들기 등으로 진행된다. 이 프로그램은 초급(초둥학교 고학년), 중급(중학생), 고급(고등학생)으로 나뉘어 연령이나 학년에 맞추어 교육이 진행된다. 삼성중공업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청소년해양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해안 인접 지역에 사는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 문의: 시화호생명지킴이 www.shihwalake.org (전화 : 031-401-5601) 중학생 세계시민교실-하나로 이루어진 세상안산 교육청에서 공지한 프로그램도 눈여겨 볼만하다. 유엔의 전문(교육, 과학, 문화)기관인 유네스코 세계시민학교에서는 중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의 태도와 역량을 기르고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학습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실을 운영한다. 이 교실에서는 세계의 상호연결성을 이해하고 문화 다양성을 존중하는 활동, 세계문화유산을 보호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활동을 배우고 실천한다. 강의와 토론 그리고 놀이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2016년 3월 10일(목)일 까지 세계시민교실 제2기 참가자 모집 신청을 받고 있다.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중학교 2~3학년 학생 중 지도교사의 추천을 받은 사람만이 신청 가능하다.수업은 3월 19일 부터 5월 28일 까지 토요일 오전에 총 9번 유네스코회관 8층 세계시민교실(서울 명동)에서 진행된다. 관계자는 “전에 했던 활동과 미래에 하고 싶은 국제 활동 그리고 현재 관심분야를 신청서에 잘 작성할 것”을 당부했다.교육 문의 : 유네스코시민학교 02-6958-4172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중·고등부 수학전문 학원 ‘반디수학학원‘ 신학기 개강 안산 고잔 신도시에 위치한 중·고등부 수학 전문인 ‘반디수학학원‘에서 신학기 개강을 했다.반디수학학원은 소수정예방식으로, 단 한명이라도 수준이 다르면 별도반을 개설해 수준별 개인화 학습프로그램으로 수업하는 것이 특징이다. 거기에 강의만 듣는 수업이 아닌 학습능력 향상을 목표로 100% 학원 자체교재로 수업하고, 매일매일 학습 성과를 모바일 학습보고서로 전달해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반디수학의 김경섭 원장은 서울대 출신으로 다년간 강남, 평촌지역에서 수학 대표강사 및 부원장을 지내 수학 전문 교육 노하우를 가진 원장이다.신학기가 시작된 중요한 시점. 내신대비가 필요한 중·고등학생들을 위해 선착순 1주일 무료학습체험을 진행하고 있으니 많은 상담 문의 바란다. 문의 031-487-441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03
- 안산 실내테니스장 ‘정석 테니스 스쿨’ 쉽고 재밌게 그리고 전문적으로 배우는 ‘T·E·N·N·I·S 테니스!’ 날씨 상관없이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찾고 있었다면 여기, 이 운동 어떨까요?이번호에서는 안산 초지동에 오픈한 실내테니스장 ‘정석 테니스 스쿨’을 소개해본다. 테니스는 대표적인 전신운동이자 유산소 운동이다. 성장기 어린이는 물론이고 남·녀·노·소, 특히 다이어트를 목적으로 하는 주부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만한 운동이기도 하다. 더욱이 실내라는 특·장점까지 갖추고 있으니, 봄의 문턱에서 날씨 핑계대지 않고, 운동에만 전념하고 싶은 누구든지 한번쯤 관심을 가져보라고 권하고 싶다. 그런데 이곳, 전문성까지 갖추고 있었다. 정석 테니스 스쿨 터줏대감 백정석 코치는 수원 삼일공고·명지대학교 테니스 선수 출신으로 국제테니스연맹 1급 티칭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 뭔가 다를 것 같은 정석스쿨을 들여다봤다. 성장판 자극, 신체조정력 향상 그리고 다이어트 운동으로 최고오픈 3개월에 접어든 실내테니스장은 깨끗했고 주변 환경도 운동을 하기에 적합할 만큼 조용했다. 백정석 코치는 “사실 실내테니스장은 사계절이 있는 나라에는 꼭 필요한 코트다. 아직 우리나라는 일본처럼 실내테니스장이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와중이지만 그래도 테니스의 장점을 아는 많은 사람들이 실내·외에서 테니스를 많이 즐기고 있다.”먼저 테니스의 장점, 간략하게 정리해봤다. 다들 알다시피 테니스는 딱딱한 공을 치는 편측 운동이 아닌 전신근육 운동이다. 잠시도 가만히 서있지 않기 때문에 칼로리 소모는 최고, 다이어트를 생각하는 여성들에게도 제격인 운동이다. 성장기 어린이에게도 그만이다. 적당히 성장 판을 자극한다는 것을 아는 발 빠른 부모들은 미리부터 자녀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치고 있었다. 백 코치는 말했다. “요즘은 가족단위와 어린이로 저변이 확대되었다. 현재 키즈 그룹 레슨도 진행하고 있는데 생각보다 많은 어린이들이 테니스를 배우고 있다. 어린이의 경우는 테니스를 통해서 ‘신체조정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신체조정력은 13세 이전에 키워야하는데 이 능력이 향상되면 나중에 어떤 운동이고 쉽게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백 코치는 현재 SLP영어학원 198명의 어린이들에게 테니스를 가르치고 있었다. 그런가하면 평일 이용이 어려운 중·고생을 위한 주말반도 꾸려질 예정이다. 체대입시를 생각하는 고등학생들도 체대 입시 경력이 있는 백 코치와 인연 맺어보는 것도 생각해볼 일이다. 키즈하급반에서 상급자를 위한 스핀파이어까지강습도 다양하게 개설했다. 백 코치는 “20살 때부터 테니스를 강습을 시작했으니 강습경력만 20년이 넘었다. 강습에도 분명한 노하우가 있다. 테니스를 잘못 배우거나 자세가 나쁠 경우 물론 많은 경우가 있겠지만 테니스엘보라는 것이 생긴다. 강습생들이 여기서 배우면 테니스엘보가 없다고 아팠던 근육도 오히려 풀리는 것 같다고 좋아한다. 강습을 받아보면 분명 많은 차이를 느끼게 된다.” 백 코치는 이렇게 본인의 노하우를 가지고 테니스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와 어린이를 위한 강습을 진행하고 있었다. 강습의 강도는 당연히 본인의 취향과 의지가 고려된다. 취미로 배우길 원하는 사람과 전문적으로 테니스를 배우려는 사람의 트레이닝 강도에 차이를 둬서 몸 활용법과 스킬, 타법을 강습한단다. 현재 실내테니스장에는 두 대의 스크린 테니스 시설과 상급자용 스핀파이어가 구비되어 있다. 테니스라켓은 무료로 대여하고 있었다. 백 코치는 “실내테니스는 다이어트를 고민하는 주부들이라면 특히 권하고 싶다. 지루하지 않은 전신근육 운동이고 실내라는 장점도 주부들에겐 메리트가 있을 듯하다. 센터에서 운동하는 주부들이 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운동한다. 그만큼 운동량도 많다”고 다시한번 강조했다.테니스는 공을 치는 타격감에서 희열을 느끼는 운동 중 하나이다. 하지만 어린이들 같은 경우 혼자 하는 운동이 아니기 때문에 상대에 대한 배려도 같이 배울 수 있다. 이제부터는 실내테니스장에서 부부끼리 또는 자녀와 함께 테니스를 치고 있는 풍경, 직접 그릴 수 있는 그림이 될 수 있을 듯하다.문의 010-2786-2460한윤희 리포터hjyu678@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수시전형을 돕기 위해 나타난 멘토군단 교육환경이 180도로 완전히 달라지고 있다. 학교활동 중 동아리활동으로 보내는 시간이 점점 늘어나고 수업방식 역시 학생들이 말하고 발표하는 형식으로 바뀌고 있다. 이유는 하나! 미래사회에서 원하는 인재는 현대 사회에 변화를 이끌어 내는 크리에이터(creator:창조적 인재)이기 때문이다. 나를 미래사회에 맞춰 표현하고 사정관의 인정을 받을 수 있는 수단 중 지속적이고 자발적인 ‘자신만의 이야기’를 할 수 있는 공간은 바로 자신의 홈페이지! 학생들에게 자신의 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고 활동하는 것을 돕는 멘토군단이 등장했다. 강력한 맞춤식 개인홈페이지초·중학교는 학습량과 난이도가 별 차이가 없지만 고등학교 때는 학습량과 질이 모두 5배 이상 차이나기 때문에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 비교과 관리의 습관화가 필요한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교과과목성적, 독서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이 정리된 자신의 홈페이지는 날짜· 시간· 사진· 그 상황에서 느낀 점 등을 우리 기억보다 훨씬 더 확실하게 보관해 주는 이점이 있다. 따라서 그 자체가 수시를 공략하는 강력한 무기가 되는 것은 당연하다. ‘멘토군단’ 이승원 원장은 “수시전형이 점점 늘고 있는 입시제도에서 필요한 것은 학교생활의 모든 것을 기록해 놓은 자료이다. 학생들도 부모도 시간과 능력이 없어 입시에 도움이 되는 자료를 흘려버리는 것은 정말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멘토군단은 학생들에게 블로그보다 강력한 맞춤식 개인홈페이지를 만들어 주고, 이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수시전형을 이용한 대학입시에서 두각을 나타낼 수 있게 한다. 진짜 공부는 학교수업시간에 교실에서멘토군단 이 원장은 학교생활에 성실하게 임하는 학생은 대학으로부터 사회로부터 당연히 인정받아야 한다는 철학을 갖고 있다. 멘토군단의 초·중 학생들에게 학교수업에 충실할 수 있는 필기법과 수업방식을 습관화시키는 이유도, 그것이 곧 수시준비이고 가장 올바른 교육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 원장은 “멘토군단 학생들에게 가장 먼저 선물하는 것은 최고급 노트 5권이다. 다섯 가지 주요과목 수업내용을 성실하게 노트에 적어 오도록 유도하기 위함이다”라며 “필기하는 학생은 졸지 않으며 수업에 집중할 수 있고, 교사는 자신의 수업을 귀담아 듣는 학생을 기특하게 여길 것이다. 당연히 실력은 올라갈 것”이라고 전했다. 여기에서 생기는 큰 보너스가 더 있다. 교사의 눈도장을 받은 학생의 생활 기록부는 반드시 입학사정관의 이목도 집중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리고 이 필기노트는 멘토군단의 관리 하에 내신 성적향상으로 다시 한 번 그 진가를 발휘한다. 교과와 비교과를 동시에멘토군단의 수업방식은 내신 급상승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일주일에 세 번, 세 시간씩 철저히 개인에게 맞추어 진행된다. 학교에서 먼저 배운 영어와 수학은 일대일 개인과외학습으로 다시 한 번 더 개념정리와 질문, 반복학습, 유형 학습이 진행된다. 또 각자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비교과 활동을 지원하고 그 결과물 까지 꼼꼼히 챙겨서 자신의 홈페이지에 기록하게 하는 서류화 작업을 함께한다. 예를 들면, 학생들에게 진로와 적성에 맞는 책을 추천하고 읽게 하여 독서기록장 작성까지 관리한다. 또 자신의 진로에 맞는 동아리활동(학교에 진로에 맞는 동아리가 없을 경우 동아리 창설을 하도록 지원 함), 봉사활동을 하도록 챙기고 관리하여 진정성 있는 활동이 되게 한다. 교내대회 준비를 돕는 등 풍부한 생활기록부와 성실한 학교생활을 뒷받침 하는 역할을 멘토군단에서 책임지는 것이다.이 원장은 솔직히 학원은 학교에서 부족한 학습을 보충하는 공간이 아니냐고 반문했다.“입시를 위해 ‘수시자료를 많이 모으고 준비 해야겠다’ 라며 마음만 먹고 실천에 못 옮기는 학생들이 주변에 많다. 학생들의 생각을 실천으로 옮기도록 행동을 변화시키는 멘토가 절실히 요구되는 시대이다. ‘실력이 좀 부족하다 해서 꿈까지 접어야 하는 시대는 아니다’라는 희망을 주는 멘토군단이고 싶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문의: 031-410-1182위치: 단원구 광덕대로 130. 폴리타운B동 6층 614호홈페이지: 멘토군단.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본오2동 새마을부녀회, 장학금 160만원 쾌척 본오2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등학교 졸업생 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히 학업에 임하는 학생 총 8명을 선발해 장학금 160만원을 전달했다.이번 장학금은 작년 바자회 및 떡국떡 판매 등의 수익금을 통해 마련한 것으로 지난 5일에는 각골초등학교, 15일에는 본오초등학교에서 각각 80만원씩 전달식을 가졌다. 이선우 본오2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지 못해 안타깝지만 어려운 학생들이 희망을 갖고 자신의 꿈을 펼쳐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이규석 본오2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나눔과 배려의 아낌없는 사랑이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제공하는 소중한 장학금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한편 본오2동 새마을부녀회는 떡국나눔행사, 사랑의 김치담그기,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어르신들 독감 추가 예방접종 받으세요 독감이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상록수와 단원보건소는 계절인플루엔자(독감) 접종을 지난해 말 하지 못한 이들을 위해 추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독감 무료 접종 대상자는 만 65세 이상이거나 64세 이하 만성질환자(만성폐질환, 만성간질환, 당뇨 등)중 안산에 주소를 둔 사람들이다. 독감 무료접종은 동별 구분 없이 오는 29일까지 상록수와 단원보건소에서 진행하며 접종시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오후는 1시부터 5시 30분까지이다. 독감을 위해 보건소를 방문 할 때에는 신분증과 무료 접종 대상자 증빙서류를 지참해야 접종이 가능하다. 무료 접종 대상자 증빙서류로 접종 대상 만성질환자는 의사 소견서나 상병코드가 기재된 처방전을 지참해야한다.독감 예방접종 관련 자세한 사항은 상록수보건소(☎481-5891~3) 또는 단원보건소(☎481-3513~5)로 문의하면 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성폭력 없는 안전한 사회 만들어요 ‘아동성폭력 추방의 날’인 지난 22일 중앙역 중앙역 맞은편 동서코아 앞 광장에서 안산지역 청소년 성폭력 예방과 관련한 기관들이 모여 연합 캠페인을 진행했다. 카톨릭여성상담소와 경기도청소년성문화센터, 안산탁틴내일 등 7개 단체가 참가한 이날 캠페인은 시민단체가 주도하고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행사였다.이날 참가한 기관들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합니다”라는 주제로 아동 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아동보호를 위한 시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홍보 및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아동성폭력예방 위한 메시지를 담아 손수건 만들기 ▶ 희망나무 전시(아동성폭력 추방을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 적어보기) ▶ 성폭력 통념 깨트리기 코너가 마련돼 시민들이 일상생활에 스며있는 성폭력을 되돌아 보는 계기를 만들었다. 시흥 능곡고등학교 박주희 학생은 “캠페인에 참가하면서 사소하게 기나쳤던 친구의 성적인 농담도 성폭력이 될 수 있다는 걸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 말과 행동을 할 때 더 조심해야 겠다”고 다짐했다. 또 캠페인에 참가한 상록중학교 2학년 차수연양과 강민주양은 “작은 노력이지만 우리가 아동 성폭력 추방에 관심을 갖고 함께 해 준다면 피해자들이 외롭지 않을 것이고 또 우리 세상도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가 될 것이라 믿는다”며 성폭력 예방 메시지를 담은 손수건을 만들었다. 한편 지난 2006년 서울 용산에서 한 초등학생이 성폭력을 당하고 살해당했던 충격적인 사건을 계기로 아동성폭력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일깨우고 해결의지를 다지자는 뜻에서 매년 2월 22일을 ‘아동 성폭력 추방의 날’로 지정됐다. 용산 초등학생 사건 이후 각계각층의 아동성폭력 예방과 추방을 위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아동·청소년대상 성폭력 사건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2014년도 성범죄자는 2013년 2,709명보다 525명(19.4%)이나 증가 한 3,235명 이었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선부2동 주민자치위원회 심폐소생술 교육 선부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매월 정례회의 시간을 활용해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을 위한 건강강좌를 추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지난 17일 주민자치위원 및 동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내 가족과 이웃을 지키는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지 교육을 실시한 것이다. 이날 교육은 해상구조대 김천식 단장의 주관으로 위급상황에서의 행동요령 등 이론 교육과 마네킹(애니)을 활용한 흉부압박법 등 실습 교육을 참석자 전원이 실습하여 심폐소생술 교육의 효과를 높였다.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단 4.4%인 상황에서 심정지 시 심폐소생술을 4분 이내에 시행할 경우 소생률은 50% 이상으로 높아지며, 119에 신고 후 구급대가 도착하기까지 심정지 환자를 살리기 위해서는 최초발견자의 심폐소생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정관근 선부2동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은 위급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매우 유용한 교육이 되었으며,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일은 무엇보다 중요하고 소중하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상록수보건소, 출산준비 및 조부모 육아교실 상록수보건소는 임신 16주 이상 임산부 및 조부모를 대상으로 ‘2016년 주·야간 출산준비교실 및 조부모 육아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주간 출산준비교실은 3월 8일부터 11월까지(8월 제외) 주 1회로 5주간 진행되며, 맞벌이 부부를 위한 야간출산준비교실은 4월, 6월, 11월 중 주 1회로 3주간 운영한다. 출산준비교실의 교육 내용은 순산요가 및 태교미술교실, 태아와 임신부의 정서관리를 위한 태교법, 모유수유의 중요성 및 방법, 감통 분만법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조부모 및 예비 조부모를 위한 조부모 육아교실은 시대변화에 맞는 정확한 지식과 기술을 전달하기 위해 아기돌보기 방법, 맛사지,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내용으로 4월, 10월 중에 실시한다. 자세한 프로그램 운영일정은 상록수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방법은 선착순 접수로 상록수보건소(031-481-5975~8)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상록수보건소 관계자는 “다양한 출산과 육아관련 교육을 운영하여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겠으며, 대상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
- 대덕 GDS 노동조합‘사랑의 쌀’기탁 대덕 GDS 노동조합은 지난 2월 17일 안산지역 어려운 이웃을 지원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kg 100포(450만원 상당)를 안산시에 기탁했다.대덕 GDS 노동조합은 2011년에도 저소득층을 위해 안산시에 쌀을 기탁한 적이 있으며, 사회복지시설에도 지속적으로 후원과 봉사를 해왔다.김광호 위원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제종길 안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꼭 필요한 소외된 이웃과 기관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이날 기탁 받은 쌀은 안산시 복지정책과에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그룹홈, 북한이탈주민, 저소득 가정에 전달됐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