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본오3동 알록달록 봄꽃이 화단에 피었어요 본오3동 상록수가구문화거리 뒤편 녹지대에 알록달록 봄꽃이 피었다. 본오3동 주민센터는 봄맞이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상록수가구문화거리 주변 녹지대에 봄꽃 모종 700본을 심어 꽃 정원으로 조성했다.특히, 이번 꽃 화단 조성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상록수역과도 가까워 출퇴근하는 시민들에게 생동감과 활력을 주고, 공원 이용객들에게는 볼거리와 봄꽃 향기 가득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계절 꽃인 팬지와 야생화 백리화 등이 어우러진 알록달록 꽃 정원을 본 주민들은 “봄꽃을 보니 봄이 온 것처럼 마음도 설레고, 무엇보다 꽃으로 주변 환경이 환해진 것 같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문병열 본오3동장은 “이번에 가꾼 꽃 화단을 통해 주민들의 마음에도 희망의 꽃이 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도시 숲을 만들어 주민 모두가 숲의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화정영어마을 학부모 체험 인기 최고 안산화정영어마을이 마련한 학부모 영어마을 체험프로그램 ‘영어, 엄마가 하면 아이도 한다’가 학부모들의 열띤 호응속에 막을 내렸다. 안산화정영어마을은 2016년 정규프로그램 시작에 앞서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 학부모 영어마을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학부모 체험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영어마을에서 체험하는 요리, 영어 동화책 읽기, 미술 등의 수업에 직접 참여한 후 가정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우리아이 영어 학습 방법을 배우고, 올바른 영어 학습 환경을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영어마을의 전문 강사진들의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총 35명의 학부모가 영어에 대한 관심이 많은 만큼 적극적으로 참여했으며, 특히 안산화정영어마을 총괄부장이 진행한 영어환경 만들기 특강시간에는 평소에 궁금했던 가정에서의 자연스러운 영어학습 방법과 무료로 활용할 수 있는 홈페이지 등의 소개로 학부모들의 만족도를 높였다.참석한 학부모는 “앞으로 학부모들에게 더욱 알리기 위해 영어마을 체험프로그램에 대한 홍보가 더욱 필요하며,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와 성인들을 위한 프로그램이 더 늘어나면 좋겠다”고 만족도를 나타냈다.손기표 안산화정영어마을 원장은 “청소년뿐만 아니라 성인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프로그램을 더 계획해서 안산시 영어교육 전반에 걸쳐 올바른 학습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노력할 것”이라며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앞으로 학부모와 성인대상 프로그램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외국인주민센터 통 번역사 및 상담사 양성 외국인주민센터는 오는 4월 4일까지 외국인주민을 대상으로 ‘2016년도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 초급과정’수강생 15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외국인주민에 대한 구직기회 창출을 통해 생활 안정을 돕고 늘어나는 외국인주민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고자 추진하게 됐으며, 회사·병원 관련 번역 실무, 산업재해 등 상담학습, 상담사례 분석 및 현장 체험 등으로 교육을 진행하게 된다.특히, 올해는 교육대상을 결혼이민자·영주권자·한국국적취득자·동포 등 안산시 거주 외국인주민으로 확대함에 따라 많은 지원자가 예상되며, 이번 초급과정 이수자에게는 중급 과정 교육을 수강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김종철 외국인주민센터 소장은 “통·번역 및 상담사 양성과정을 통해 안산시 거주 외국인주민이 스스로 일할 기회를 찾고, 개개인의 역량을 더욱 전문화시켜 지역사회 일꾼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알차고 충실하게 교육내용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24
- 11월 13일 오후 6시 안산문화광장 ‘파크콘서트’ 수능으로 끝낸 홀가분한 수험생들을 위한 초대형 음악회가 오는 13일 안산문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수능을 치룬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을 위로하기 위한 행사로 수고한 사람들의 마음을 다독여 주는 ‘토닥토닥 프리허그’ 퍼포먼스를 안산지역 공연단체들과 함게 진행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이 좋아하는 아이돌 그룹 ‘여자친구’와 슈퍼스타K가 낳은 가수 박보람, 홍대 인디밴드 ‘분리수거’ 등 대중가수와 영원한 디바 ‘인순이가 출연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다.음악 공연 뿐만 아니라 인기 뮤지컬의 한 장면도 관람할 수 있다. 인기 뮤지컬인 ‘지킬앤하이드’ 공연팀이 출연해 뮤지컬 하이라이트 장면을 보여줄 예정이다.초대형 음악회인 만큼 음악회 사회는 개그맨 김지호와 개그우먼 박소영이 진행을 맡았다.이번 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에 관한 자세한 문의는 문화예술과(031-481-2068)로 하면 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안산 포낙보청기, 2주년 기념 특별할인 행사진행 안산보청기 전문 업체인 포낙보청기가 개업 2주년을 맞이하여 파격적인 보청기 할인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이번 행사는 보청기 제품을 최고 50%까지 할인해 주는 특별한 이벤트로 그동안 가격 때문에 구입을 망설였던 사람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한편, 안산포낙보청기는 전문 청능사가 직접 상담을 해 신뢰할 수 있는 업체로 잘 알려져 있다. 노인성 난청 및 유소아 난청재활을 전문으로 하고 있으며, 최첨단 청력검사 장비와 보청기 성능 분석기 도입으로 안전하고 정확하게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문의 031-401-62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시화호생명지킴이 갈매바람 ‘쇠제비갈매기의 꿈’ 시화호를 찾아오는 대표적인 철새중 하나인 쇠제비갈매기는 보통 갈매기보다 작지만, 아주 빠르게 날고, 사냥솜씨가 좋기로 유명한 새이다. 특히 암컷과 새끼를 지키려고 힘을 모아 적을 방어하는 쇠제비갈매기 수컷의 용감한 행동은 동영상으로 많이 제작되어 보는 사람들을 감탄하게 한다.이런 쇠제비갈매기를 주인공으로 하는 인형극‘쇠제비갈매기의 꿈’을 공연한다는 소식을 듣고 단원구에 있는 원초 어린이집을 찾았다. 시화호생명지킴이 갈매바람 24기 회원들은 지난 5월부터 시화호에 있는 쇠제비갈매기의 생활모습을 직접 관찰하고 생태적 특성 근거로 대본을 쓰고, 펠트를 이용해 인형과 무대소품을 손수 제작했다고 한다. 특히 주인공인 ‘쇠돌이’는 날아가는 모습, 공격하는 모습, 암컷을 유인하는 모습 등 여러 가지 모습으로 만들어졌다. 또 시화호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저어새나 뿔논병아리도 깃털이나 부리모양도 실제 새의 모양을 그대로 만들었다. 녹음을 마치고 과 인형의 움직임을 연습해 6개월이 넘는 준비를 마치고 공연을 할 수 있게 된 것이다.인형극에 집중하던 어린이들은 쇠제비갈매기 수컷이 큰 물고기를 잡아 암컷에게 구애하는 모습을 보며 재미있어 했다. 쇠제비갈매기 새끼를 공격하는 황조롱이를 방어하는 ‘아빠특공대’의 용감한 모습을 보며 박수를 치기도 했다. 인형극이 끝난 후, 직접 인형극에 참여하고 싶은 어린이들이 무대로 나와 직접 인형을 들고 재미있었던 부분을 재연해 보기도 했다.이희경 간사는 “30여개가 넘는 인형을 만들고, 녹음을 하고, 공연연습을 하는 동안 끝까지 시간을 함께 해준 회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린이들이 인형극을 통해 우리지역 환경에 관심을 갖고, 시화호에 사는 다양한 새들의 이야기를 실감나게 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박향신 리포터 hyang3080@naver.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안전안산 정책 토론마당 열기 후끈 세월호 참사로 생긴 지역사회의 상처를 치유하기 위한 대규모 토론대회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거버넌스 센터와 올해 초 안산시민 1000인 원탁회의를 추진했던 안산 1000인 위원회가 준비한 ‘2015 대한민국 정책컨벤션&페스티벌’ 행사에 안전 재난분야 전문가들과 정치인, 시민들이 참가해 열띤 토론마당을 펼쳤다.이틀간 진행된 행사에서는 416 진상규명과 공동체 치유 회복, 재난 정책 등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로 14차례의 토론이 진행되었고 회의장 밖에서는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416 기억저장소 영상상영, 안전 전시회, 0416 활동사진 전시회가 진행됐다.특히 미래세대세션에 준비된 청소년 한마당에는 안산지역 250명의 청소년들이 참가해 ‘우리가 꿈꾸는 사회, 우리가 바라는 안산’이라는 주제로 살고 싶은 세상을 그려보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대한민국 정책 컨벤션 페스티벌은 유럽의 알메달렌 정치박람회를 본 따 마련된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이한다. 스웨덴의 한 휴양도시 알메달렌에서는 1982년부터 매월 7월 첫 주 정치토론과 각종 행사가 열린다. 연인원 수 십만명이 참가하는 이 행사에서는 정치인과 시민단체 기관이 참여해 공식 세미나와 즉석토론이 이어지고 이를 통해 정치적 포부와 비전을 공유하고 사회적 합의를 만들어 내는 정치문화 페스티벌이다.대회를 준비한 김경민 사무국장은 “아직까지 선진국의 토론문화를 따라가기는 힘들지만 치유가 필요한 안산에서 이런 대회를 준비하고 시도하는 것은 의미가 있다고 본다”며 “특히 청소년들의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우리 사회 희망을 보여줬다”고 평가했다.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5-11-12
- 선부2동, 석수초등학교 화단에 봄꽃 식재 석수초등학교 담장 화단에 봄꽃이 활짝 피었다. 지난 9일 선부2동 주민자치위원들과 석수초 학교윤영위원회 학부모 30여명은 석수초 주변 화단에 봄꽃 1000 여본을 심고 주변 쓰레기 제거하는 등 봄맞이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들이 심은 화단은 석수초등학교 담장 허물기 사업으로 조성된 담장을 대신하는 화단이며 이 화단에 팬지와 비올라 등 봄꽃을 식재하여 시민과 학생 모두에게 화사한 봄날 볼거리를 제공하게 됐다.정관근 선부2동장은 “학교 담장 화단을 지나는 학생들과 지역 주민들이 식재된 봄꽃과 함께 새봄의 기운을 느끼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시 숲과 어린이를 함께 키우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서 힘쓰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만화도서관 ‘꿀잼’ 놀러오세요 30~40대 성인이라면 어린시절 만화방과 얽힌 추억 하나씩은 있을 것이다. 푹신한 쇼파에 몸을 묻고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순정만화, 명랑만화, 무협만화들. 요즘은 세월이 변해 만화방은 없어졌다 하더라도 종이가 아닌 조그만 헨드폰 속에 들어간 만화는 질긴 생명력을 자랑하며 성장하고 있다. 아니 오히려 대박 난 드라마며 영화는 대부분 인기 웹툰이 원작일 정도로 만화는 컨덴츠의 질이나 독자 흡입력 면에서 다른 장르를 앞서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만화의 힘, 만화의 재미에 푹 빠질 수 있는 작은 공간이 마련돼 화제다. 안산시가 지난 1월 개관한 본오3동 만화작은도서관이 바로 그곳이다. 장수작은도서관 만화도서관으로 탈바꿈상록수역을 지나 상록수 가구거리를 따라 쭉 오르다 보면 나타나는 본오3동 ‘장수마을’. 한적한 주택가 놀이터 옆 장수노인정 2층에 만화도서관이 들어선 것은 지난 1월30일.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해 2008년부터 운영하던 장수작은도서관 이용객이 줄자 주제가 있는 특화 도서관으로 변신을 시도했다. 고민 끝에 정해진 주제는 바로 ‘만화’ 기존 보유하고 있던 일반 도서를 다른 도서관으로 재배치하고 이 곳엔 학습만화와 일반 만화 5000여권을 구입 만화전용공간으로 꾸민 것이다.감골도서관 김혜진 사서는 “사실 만화는 일반 책들과 달리 조금 소홀히 취급되죠. 엄마들도 아이가 만화를 읽으면 슬며시 뺏고 동화책을 읽으라고 하니까요. 요즘 인기있는 웹툰만 봐도 알 수 있듯이 만화가 가지는 힘은 어마 어마 합니다. 아예 만화 전문 도서관을 만들면 시민들도 편하게 즐겁게 이용할 수 있을 것 같았죠”라고 말한다.1월 30일 개관 후 만화도서관의 인기는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평균 이용객이 3배 이상 늘어났고 마을 주민들 뿐만 아니라 멀리서도 만화도서관 소식을 듣고 찾아오는 시민들도 적지 않다. 아이가 좋아하는 학습만화 엄마가 좋아하는 순정만화 아빠가 좋아하는 웹툰까지 여기 다 있네리포터가 방문한 날 마침 와동에서 버스 두 번 갈아타고 만화도서관을 찾은 모녀를 만날 수 있었다. 방 한 칸이 만화로 가득 하다는 박용란씨는 만화 애호가를 넘어 애찬가 수준이다. “소설은 상황을 묘사하는 글을 읽고 생각해야 하니까 독자가 몰입할 수 있기까지 시간이 걸리지만 만화는 단 몇 장만 읽어도 작가가 전달하려는 감정에 푹 빠질 수가 있어요. 시각적인 힘이 그만큼 강한 거죠. 만화는 소설보다 쉽게 읽히고 감동도 크다”며 만화의 장점을 술술 풀어내는 박용란씨. 만화도서관이 안산에 개관했다는 이야기를 듣고 초등학교 6학년 딸 심수현 양과 한달음에 달려왔다. 현재 만화도서관에는 5000여권의 만화책이 구비되어 있다. 그중 60%가 어린이들 학습만화. 학습 분야는 한계가 없다. 역사부터 인물, 과학, 수학, 백과사전까지 왠 만한 지식은 만화만으로도 습득이 가능할 정도다. 여기에 한창 인기 있는 코난시리즈, 메이플 스토리 등 일반만화와 추억의 만화코너도 있다.김혜진 사서는 “만화를 좋아했던 부모세대들이 다시 보고 싶은 옛 고전 만화들을 비치하려고 계속 구입 중이다. 어릴 때 좋아했던 순정만화 ‘캔디 캔디’ 등 옛 만화를 비치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또 최근 한창 인기 있는 웹툰 만화 중 출판된 작품은 대부분 구입해 비치했다. 강풀의 웹툰시리즈는 물론 최근 인기드라마 미생, 송곳, 치즈인더트렙 까지 이곳 만화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다. 함께하는 만화도서관 독자참여 코너즐거움이 샘솟는 만화도서관인 만큼 이용자들의 반응도 폭발적이다. 개관기념 이벤트로 진행한 만화도서관에게 응원 메시지 적기 프로그램에는 꼬마들부터 어른들까지 응원의 목소기가 담겼다. 또 인근 디자인 문화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내 인생의 만화’를 주제로 한 디자인 응모대회에는 50여점의 작품이 참가했다. 이 작품 중 일부는 만화도서관 인테리어에 활용할 예정이다. 김혜진 사서는 “지난 겨울방학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 후 정식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진 않다. 만화도서관인 만큼 만화와 독자들을 잇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가족들과 함께 심심한 주말 어디갈까 고민이라면 만화도서관을 찾아가 보자. 재미와 감동으로 봄 햇살처럼 마음이 포근해 질 것이다. 하혜경 리포터 ha-nul21@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
- 안산시 대부도 ‘맞춤형 좋은학교 만들기’ 첫 시작 안산시는 대부도 지역에 위치한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2016년 맞춤형 좋은 학교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대부도 지역 맞춤형 좋은 학교사업은 대부도라는 지역 특성상 안산시내에서와 같은 교육여건이 제공되지 않는 점을 감안하여 대부도 지역에 위치한 골프장, 승마장, 미술관, 박물관, 전시관 등 지역자원을 이용한 특성화 방과 후 프로그램이다.이번 프로그램은 안산시가 교육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와 학부모, 지역의 업체 대표들이 공동체를 구성하여 추진하게 됐으며, 베르아델 승마장, NCC골프장, 유리섬박물관 등은 앞으로 학교와 연계해서 적극 후원할 계획이다.대부, 대동, 대남 초등학교 1~6학년 학생과 대부중·고등학교 학생들은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 가능하며, 시는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각 학교별로 2천만원씩 총 5개 학교에 1억원을 지원하게 된다.이번 사업에 대해 대부도 지역 학교장 들은 한목소리로 “이러한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정서함양은 물론 스트레스 해소로 학교폭력예방 및 인성발달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작하는 대부도 지역 맞춤형 좋은 학교 만들기 프로그램의 운영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