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안산 총 5,366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안산시극단 가우자리 ‘설화전 낭독공연’ 지난 7월 18일 양상동 경로당에서는 어르신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산설화전(칠보산 설화, 잿머리성황당 설화) 낭독공연이 펼쳐졌다. 이번 낭독공연은 2016 안산시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의 일환인 연극인 육성 사업으로 7명의 전문연극인이 구성한 안산시극단(극단명 가우자리)가 진행했다. 극단 가우자리는 월피동 경로당을 순회하며 안산설화 낭독공연을 펼칠 예정이다.공연을 본 어르신들은 “바쁜 농번기에 시간을 내서 참여한 이번 공연이 매우 즐거웠으며, 앞으로 이러한 공연 기회가 많이 마련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가우자리 김규남 시나리오 작가는 “장터, 마당 등 여러 곳에서 공연해 봤지만 경로당은 처음이라서 어려움이 있을 거라고 생각했지만 어르신들께서 관심을 갖고 호응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연극인 육성사업인 찾아가는 낭독공연은 8월 지역아동센터, 9월 월피동 지역 초등학교, 10월 안산시내 중학교 1학년 대상, 11월 창작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원곡1동 새마을남녀협의회, 초복맞이 어르신 삼계탕 대접 원곡1동 새마을남녀협의회는 지난 7월 19일 초복맞이 행사를 양지경로당 어르신들과 주변 이웃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지경로당에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원곡1동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매주 진행하는 반찬 봉사 후에 실시됐으며, 손수 닭과 한방재료 등을 넣어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과 원곡1동 주민센터 옥상에서 재배한 고추와 가지 등으로 반찬을 만들어 드렸다.신정식 양지경로당 회장은 “오늘 삼계탕 덕분에 올 여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실 수 있을 것 같고, 새마을남녀협의회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강희경 원곡1동 새마을 부녀회장은 “자칫 기력이 떨어지기 쉬운 무더운 여름철에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과 주변 이웃들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경수상회, 초지동 경로당 후원 물품 기탁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경수상회(대표 허경수)는 지난 7월 18일 초지동 지역 경로당에 전달해달며 감자 130상자를 초지동에 전달했다. 경수상회(허경수 대표)는 1사 1경로당 지원 사업을 통해 초지동지역 16, 17단지 경로당에 매주 1회 채소를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100여 상자의 감자를 경로당에 후원하고 있다. 허경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조달오 초지동장은 “소중한 후원에 감사하고 지역 내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면서 정을 나누는 기회가 되어 초지동의 효 문화가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안산시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 제출 안산시는 지난 22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축구단 창단 발표와 함께 ‘프로축구단 창단 의향서’를 연맹에 공식 제출했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프로축구단 창단을 목표로 지난 3년간 K리그 챌린지에서 안산 무궁화 프로축구단을 운영하며 프로축구단 운영 노하우를 쌓았고, 안산시에 적합한 모델을 찾기 위해 국내?외 구단들을 돌아보는 등 다양한 준비를 해 왔으며, 축구를 사랑하는 시민들의 염원을 더해서 프로축구단 창단을 결심했다”고 밝혔다.안산시는 선수단 수급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제종길 시장은 “울산 현대 미포 조선팀은 실업 최고의 팀에도 불구하고 같은 모기업과 동일 연고지에 이미 프로팀이 있어 프로전환이 어려운 것으로 알고 있다“ 며 “그동안 우리나라 축구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으며 미포 조선팀의 우수한 선수들을 영입한다면 시민구단 창단에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앞으로 미포 조선팀과 공감대를 형성하고, 세부적으로 잘 협의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올해로 시 승격 30주년을 맞이한 안산시. 시민 프로축구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안산의 화합을 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산시는 9월말까지 프로축구단 창단관련 서류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제출할 예정이며, 시 의회와 협의를 통해 구단의 재정수립, 선수단 수급 및 프로축구단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8
- 관산도서관, 23번째 생일잔치 함께해요 안산 최초의 공립도서관 관산도서관이 오는 30일 개관 23주년을 맞아 시민과 함께 개관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993년 7월 30일 문을 연 관산도서관은 올해로 개관 23주년을 맞이했다. 개관 기념일인 30일에는 기념행사와 더불어 도서관 23년간의 역사를 기념하는 전시전‘1993-2016 안산시 도서관 23년’과 관산도서관을 모티브로 해서 극단 동네풍경과 함께 기획한 ‘우리들의 도서관’ 창작연극을 공연한다. 특히 올해 관산도서관 개관 기념식을 시민들과 함께 준비했다. 지난 3년간 가장 많이 도서관 책을 이용한 시민과 북크로싱 독서사업에 도움을 주신 시민에 대한 감사장을 수여하고 함께 생일 케잌 커팅과 생일 떡을 나누는 행사를 진행한다. 도서관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생일초대카드를 나누어 드리고 행사 당일 생일축하메시지를 담아 카드를 가져오는 이벤트와 관산도서관 퀴즈대회도 마련되어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당일 12시부터 2시까지 관산도서관 종이책가방 만들기, 우리 가족 책나무 만들기, 우리 집에서 도서관 가는 길 그려보기, 시민공동작품으로 관산도서관과 한옥어린이자료실을 함께 컬러링해보는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신효승 관산도서관장은 “올해는 시 승격 30주년과 더불어 안산시에서 가장 오래된 도서관인 관산도서관의 23주년 기념행사를 통해 그 역사와 시민들이 가지고 있는 추억을 함께 나누고자 생일잔치와 창작연극을 준비했다”며 “관산도서관을 사랑해 주시는 많은 시민들이 함께 모여서 잔치를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할머니 할아버지 건강한 여름 나세요 대한적십자사 일동 어깨동무봉사회(회장 황성호)는 지난 13일 일동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삼계탕 300여 그릇을 준비해서 대접했다.이번 나눔 봉사는 초복을 맞이해 어르신들이 무더위에 잘 이겨낼 수 있도록 여름 대표 보양식인 삼계탕과 수박, 떡 등을 함께 준비해서 진행됐다.일동지역 어르신들은 점심식사 준비 시간부터 일찍 행사장소인 안골경로당 앞마당에 도착해 300여개의 준비된 좌석을 꽉 메웠으며, 이날 30여명의 봉사자들이 함께 땀을 뻘뻘 흘리며 정성껏 준비된 음식을 나눠드렸다.희망나눔 무료급식 봉사는 일동 한국가스공사 경기지역본부의 후원으로 매월 셋째, 넷째 수요일에 월 2회씩 무료급식 행사를 통해 이 지역 어르신들에게 맛있는 점심을 제공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안산시, 제3차 지방대중교통계획 수립 추진 안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불편을 해소하고 차별적인 도시특성을 고려하면서 미래의 교통 환경 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제3차 지방대중교통계획을 수립한다고 밝혔다.제3차 안산시지방대중교통계획(2017~2022년)은 ‘대중교통 육성 및 이용에 관한 법률’제7조에 의거 5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시는 소사원시선, 수인선 등 전철역과 연계 및 90블럭, 송산그린시티 개발 등 안산시의 여건변화와 장래추이, 도시규모와 대중교통 이용자 특성, 기술개발 등을 감안해 중, 장기적 대중교통체계 구축과 ‘시민중심의 대중교통시스템’ 교통 정책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숲의 도시 안산’ 구축을 위한 대중교통체계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또한 주민친화적이고 지속가능한 대중교통체계 구축, 에너지 절약형 교통수단 확대, 보행자, 자전거, IT기반 녹색교통체계로 전환을 추진 중이며, 국내외 여건의 변화에 대응할 수 있는 대중교통 수단과 시설개선 방안마련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안산시 지방대중교통기본계획 수립은 용역 사업으로 이번 달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58개 노선 667대 시내버스 이용하는 시민들의; 대중교통에 관한 불편사항과 개선사항 등 의견을 적극 수렴해서 계획 수립에 반영을 추진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성포동 ‘우리동네 예절학당’ 운영 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충·효·예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예절학당이 마련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성포동 주민자치센터는 동 사무소 다목적실에서 ‘우리동네 예절학당’을 열었다. 동 주민센터 관계자는 “예절학당은 전통 예절교육을 통해 어린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단정히 하고, 상대방을 배려하면서 존중하는 마음가짐의 중요성을 되새기고자 마련했다”고 밝혔다.;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6월 25일과 7월 9일까지 2회에 걸쳐 다화체험, 차예절,; 호롱 만들기 체험, 서당체험과 세책례 등 우리 문화 이해를 통해 세계 속의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진행됐다.교육은 안산시 행복예절관 박선진 강사가 진행한다. 박 강사는 “처음에 어색해하고 잘 따라하지 못했던 어린이들이 이내 즐겁게 교육에 참여해서 우리 예절을 몸소 체험하면서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말했다.경일초등학교 한 어린이는 “공수법 같은 전통예절을 잊지 않고 일상 생활 속에서 실천해보겠다”고 교육 참여 소감을 전했다.조두행 성포동장은 “추석 즈음에 다식 만들기 및 올바르게 절하는 법, 한복 입기 등 아름다운 우리문화를 지키고 계승 할 수 있는 예절교육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원고잔도서관 열람실 증축 준공 원고잔 공원로에 위치한 원고잔도서관 열람실을 증축공사를 마치고 지난 11일 열람실을 오픈했다. 이번에 증축한 열람실에는 열람석 62석과 노트북 12석이 추가됐으며 발권 후 사용할 수 있다. 원고잔도서관 열람실은 중학생 이상 이용가능하다. 원고잔 도서관 관계자는 “기존 열람실은 문화교실과 병행 운영돼서 문화행사 때마다 이동 열람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열람실 증축으로 학습을 위해 도서관을 찾은 이용자들이 독립된 공간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원고잔도서관은 연면적 861㎡의 2층 건물로 이번 열람실 증축과 함께 문헌자료실의 서가 확충, 사물함 설치 등 공간 재구성으로 건물의 활용성을 높였다. 원고잔도서관 이용자들은 “집과 가까워 이용하기 편한 원고잔도서관이 새로운 열람실 증축으로 한자리에서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더불어 열람실과 병행해서 사용됐던 문화교실은 독립된 공간 확보로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상시 제공할 수 있어 앞으로 지역 주민들의 지식, 문화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신효승 관산도서관장은 “원고잔도서관 유휴 공간의 열람실 증축은 지역 주민의 숙원사업이었다”며 “쾌적한 열람환경이 조성된 새로운 열람실에서 각자의 간절한 꿈이 실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
- 안전한 안산 위해 민·관 뭉쳤다! 안전한 도시 안산을 만들기 위한 민·관합동 기구인 안전도시실무위원회가 지난 12일 진체회의를 열고 안전도시 기본계획 수립 중간보고, 안전도시 사업 이해, 분과별 토론등을 진행했다. 안전도시실무위원회는 안전도시협의회 산하 조직으로 효율적이고 지속적인 안전도시를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실무자를 중심으로 재난안전, 범죄안전, 자살예방, 교통안전, 산업안전 등 5개 분과 56명으로 구성됐다.특히, 안산소방서, 단원·상록경찰서 등 관내 안전관련 13개 유관기관과 지역자율방재단, 어머니폴리스, 녹색어머니회, 어린이교통안전봉사대 등 16개 민간단체가 참여해서 관내 안전관련 모든 민·관이 안전한 안산을 위해 힘을 뭉쳤다.실무위원회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각 분과별 회의와 전체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안전도시 사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은 물론 각 분과별로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해서 실질적인 안전도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4월 안전도시협의회 회의를 개최해 실무자 중심의 실무위원회를 구성할 것을 논의한 이후 그 후속 조치로 이날 회의가 개최됐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