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2010 황해연극제 ''우리 함께 마실가보자'' 오는 11월 20일부터 12월 4일까지 보름 동안 인천 남구학산문화원 소극장에서 2010 황해연극제 ''우리 함께 마실 가보자''가 진행된다.황해연극제는 인천 시민들의 ''삶''을 이야기하는 연극제로 지역공동체 문화예술을 보다 풍요롭게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물적, 인적 자원이 많이 투입되는 대규모 축제는 아니지만 친근하고 소박한 우리네 삶이 담긴 연극제다. 특히 전문극단을 비롯해 인천 지역의 생활연극모임과 다른 지역 생활연극모임도 함께 참여한다. 또 청소년 극단과 지역아동센터 연극 동아리 모임, 실버극단 학산에 이르기까지 나이와 지역을 초월해 다함께 어우러지는 진정한 지역연극축제다. 공연은 11월 20일 칙칙폭폭 인형극단 ''개구리네 한솥밥''을 시작으로 예꿈마을 지역아동센터 극단 ‘꿈틀’이 만든 뮤지컬 ‘틱’과 맑은샘 어린이 도서관에서 활동해온 그림자인형극단의 그림자극인 ‘아기돼지 삼남매’ ‘복 타러 간 사람들’ 두 편의 동화가 연이어 무대에 오른다. 또 인천 지역의 청소년극단인 ‘S4P’가 준비한 애드가 앨런포우 원작의 ‘검은 고양이’와 실버극단 학산의 창작극 ‘가족’도 손보인다. 한편 11월 27일 예술마당 살판의 가족극 ''학수고대''와 12월 4일 나무닭움직임연구소 노래 꼭두놀음의 ''공장의 불빛'' 등 두 작품의 관람료는 한 편 당 1만원이며 다른 공연은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티켓은 사랑티켓을 이용하면 할인받을 수 있다. 문의: 261-7327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캐나다 교육청인가 사립 초중고(Royal Academia)와 협력 국제화 세계화 시대인 21세기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아이들에게 있어 영어는 선택사항이 아닌 필수 조건입니다. 하지만 영어가 여전히 외국어일 수밖에 없는 국내에서 영어를 자연스럽게 배우고 익힌다는 건 한계가 있습니다. 때문에 최근의 추세는 영어권 현지에서 일정 기간 동안 생활하면서 영어를 익히는 어학연수나 캠프, 유학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학부모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단기와 장기 유학, 방학을 위한 어학연수처럼 유학 프로그램이 홍수를 이루고 있습니다. 정보도 많고 그만큼 선택의 폭도 넓어졌지만 그럼에도 내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곳을 찾기란 쉽지 않는 게 사실입니다. 과장되고 부풀어진 정보가 워낙 많은 현실 속에서 참된 정보를 가려낸다는 게 어려운 상황입니다. 연수 원더랜드에서는 10여 년 이상 영어 교육 사업에 매진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유학 프로그램을 보강했습니다. 지난 10월 캐나다를 주요 활동 기반으로 하는, 캐나다 교육청인가 사립 초, 중, 고등학교(Royal Academia)와 협력관계를 맺었습니다. 덕분에 단기 캠프와 캐나다 학교 체험, 나에게 맞는 유학 가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세계의 리더로 키워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실제로 캐나다 BC주와 Alberta주 명문 공립 사립학교에서 캐나다 학생들과 함께 동일한 수업을 진행할 뿐만 아니라 단기 영어실력 향상 최고의 1:1 버디(Buddy) 시스템을 갖췄습니다. 버디는 캐나다 현지 친구들과 함께 같이 수업도 듣고 베스트 프렌드(Best Friend)가 되어 서로의 집에 초대하기도 하며 유학 기간 동안 영어 향상뿐만 아니라 행복하고 즐거운 캐나다 생활을 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입니다. 학생이 캠프 기간 동안 가장 영어를 쉽게 접하고 빨리 향상시킬 수 있는 제도로 같은 클래스 안에서 모범적이고 책임감이 강하며 친절한 캐나다 학생 한 명을 지정합니다. 특히 연수 원더랜드의 유학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하는데 초점을 맞춰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원더랜드와 제휴한 현지 본사가 한국 직원을 고용해 직접 인솔하며 직접 관리합니다. 덕분에 책임감 있는 관리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한국과 캐나다 현지 본사의 철저하고 지속적인 안전관리, 연수 원더랜드에서 엄선한 중, 상류층 캐네디언 홈스테이(멤버쉽 홈스테이), 매달 한국음식 파티 및 액티비티, 성공적인 조기유학 상담 및 지원, 글로벌 마인드와 국제적 감각을 키워주는 교육,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의적 교육, 캐나다 명소 수학여행, 방과 후 영어 및 수학 집중 특강 등도 실시합니다. 연수 원더랜드는 캐나다 유학 및 캠프에 관심 있는 부모님들의 상담을 위해 항상 열려 있습니다. 정보의 홍수 속에서 믿을 수 있는 기관을 선택한다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인 만큼 충분히 꼼꼼하게 살펴본 후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2011학년도 인천외고 입학설명회 개최 인천외고는 오는 20일 오후 2시 학교 인터내셔널센터 3층 대강당 2011학년도 신입생 선발을 위한 제4차 입학설명회를 에서 개최한다. 2011학년도 특목고 입시는 과거와는 전혀 다른 전형으로 바뀌어 신입생 모두를 자기주도학습 전형으로 선발하게 된다.이번 설명회를 개최하는 인천외고 입시홍보부장 권순승은 "올해 마지막 입학설명회인 만큼 과거 추상적인 설명회와는 달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구체적인 내용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자기주도학습전형에서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할 사항과 주의해야 할 사항, 원서작성 및 학습계획서 그리고 추천서 작성 시 유의할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학생들이나 교사들이 작성해 제출해야 하는 입학원서, 학업계획서 및 추천서, 그리고 봉사 및 체험활동과 독서활동’의 작성 요령 및 평가요소 방향과 면접의 형태 및 요령 등에 대하여 전임입학사정관이 직접 나와서 설명을 할 예정이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강화군 ''강화나들길'' 소재 온라인 사진 공모 강화군은 지역의 새로운 관광 아이템으로 떠오른 ''강화나들길''을 소재로 한 사진을 온라인으로 공모한다고 밝혔다.공모기간은 12월14일까지며, 강화나들길을 탐방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공모 주제는 강화 여행 중 감명 깊었거나 추억이 묻어 있는 길, 환경과 생태적 의미가 남달라 꼭 보전해야 할 가치를 지닌 길, 한적한 오솔길이나 친숙한 골목길 등 다양하다. 컬러나 흑백, 디지털, 아날로그 등 모든 종류의 사진이 출품 가능하다.작품은 강화나들길 카페(http://cafe.daum.net/vita-walk) 내 ''사진공모'' 게시판에 올리면 된다. 단 다른 공모에 응시한 적이 없는 독창적인 작품이어야 하며, 1인 3 작품 이내 응모할 수 있지만 1인 1 작품만 입선작으로 선정한다. 또 제출된 작품은 반환하지 않으며 당선작의 저작권과 저작인접권(사용, 홍보 등)은 강화군에 귀속된다.최종 당선작은 12월23일 카페에 공지되며, 최우수 1명에게는 50만원권 상품권, 우수 3명은 20만원, 장려 5명은 10만원, 가작 5명과 입선 10명은 각각 5만원과 3만원권의 상품권이 돌아간다. 또 참가만 해도 1만원권의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문의 : 930-433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인천시립교향악단 ‘11시 콘서트’ 오는 11월 26일 금요일 오전 11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인천지역의 클래식 음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해온 인천시립교향악단이 더욱 폭넓은 관객들과의 만남을 위해 준비한 ‘11시 콘서트’가 열린다. 이번 무대는 클래식 공연은 저녁시간에만 이루어진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남과 동시에, 정통 클래식은 물론 대중가요까지 넘나드는 폭 넓은 레퍼토리로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인천시립교향악단 이경구 부지휘자의 지휘 아래 베르디의 오페라「나부코」의 서곡과 레하르의 오페레타 「주딧타」에 나오는 <금과 은>의 왈츠 등을 들려준다. 또 풍부한 음악적 감수성과 화려한 피아니즘을 간직한 피아니스트로 호평을 받은 최은과 함께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협주곡 제3번 라단조 작품.30」을 연주한다. 이어 청아한 매혹의 목소리를 지닌 대중가수 권진원과 다수의 유명 CM송을 부른 대중가수 김도향이 ‘Happy Birthday to You’, ‘바보처럼 살았군요’, ‘My Way’ 등 대표곡을 열창한다. 입장권은 전석 1만원이다. 문의 : 438-777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11월에 만나는 루켄의 5가지 매력 감성창재교육 루켄 인천직영교육원에서 매주 화요일마다 펼쳐지는 특별한 수업인 ‘Special Day’ 프로그램은 다채롭고 풍성한 놀이교육으로 오감을 자극하는 활동으로 꾸며진다. 원에서 준비한 자체 프로그램과 외부의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적절하게 편성해 아이들에게 평소 접하기 어려운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특히 가정에서 개별적으로 부모들이 해주기 어려운 프로젝트나 퍼포먼스 수업을 우선적으로 기획, 진행한다. 1주 : 진흙아 놀자11월 첫째 주인 지난 2일에는 말랑말랑 부드러운 진흙으로 오감을 일깨우는 ‘진흙아 놀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아이들은 도예가처럼 멋진 작품을 만들며 진흙 나라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또 옷 버릴 걱정 따위 없이 진흙을 꾹꾹 발로 밟아보고, 진흙을 던져 과녁을 맞추고, 진흙 미끄럼에 슬라이딩 하며 몰입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2주 : 뽀로로와 얼음나라 대탐험 시즌29일에는 뽀로로와 얼음나라 대탐험 시즌2 체험장을 방문했다. 아이들은 좋아하는 뽀로로 캐릭터로 꾸며진 얼음나라 숲 속 마을에서 스스로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조립 비행기 만들기, 맛있는 컵 케이크 만들기, 별자리 탐험, 퐁퐁 공놀이, 자석 퍼즐 놀이, 그림자놀이, 뮤직쇼, 팡팡 하늘 언덕, 얼음 썰매 즐기기, 동굴 탐험 등도 함께 즐겼다. 3주 : 씽크스퀘어 ‘씨앗을 뿌려요’ 16일에는 지난달에 이어 씽크스퀘어 수업인 ‘씨앗을 뿌려요’의 두 번째 시간으로 꾸며졌다. 3, 4, 5세는 ‘꽃물로 염색하기’ ‘씨앗을 퍼뜨려요’를 주제로 6, 7세는 ‘씨앗을 관찰해요’ ‘나는 씨앗 요리사’를 주제로 씽크스퀘어 수업이 진행됐다.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씨앗을 찾아 씨앗의 단면을 살펴보고 이야기를 나누는 한편 씨앗을 이용한 간단한 요리도 직접 해보는 기회를 가졌다. 4주 : 루켄 생일잔치 및 작은 음악회23일에는 11월과 12월이 생일인 아이들을 위한 생일잔치와 작은 음악회가 열릴 예정이다. 소중한 친구들의 생일을 축하하고, 맛있는 음식과 정성이 깃든 선물을 주고받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다. 특히 생일잔치 후에는 루켄의 차별화된 프로그램인 ‘작은 음악회’가 열린다. 이 무대는 재능과 끼가 많은 루켄의 아이들이 주인공이 되어 직접 꾸미는 자리다. 대부분의 유아교육기관이 일 년에 한 번 재롱잔치 겸 정기 발표회를 여는 것과 달리 루켄에서는 두 달에 한 번씩 아이들의 솜씨와 재주, 성장을 느낄 수 있는 즐거운 놀이 한마당을 진행한다. 5주 : 씽크스퀘어 ‘물방울 여행’30일에는 11월의 마지막 Special Day 프로그램인 씽크스퀘어 수업이 진행된다.이번 주제는 ‘물방울 여행’이다. 이는 초등 2학년 슬기로운 생활 교과의 ‘내가 만든 장난감’과 초등 3학년 과학 교과인 ‘여러 가지 가루 녹이기’, 초등 4학년 과학 교과인 ‘모습을 바꾸는 물’, 초등 5학년 과학 교과인 ‘용해와 용액’ 등과 연계된 과정으로 고체에서 액체, 기체로 변하는 물의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거대한 실물 체험세트는 교실을 다양한 생물들이 살고 있는 바다 속 해저목장으로 바꿔놓았다. 교실 전체를 아우르는 사진과 그림들은 아이들의 흥미와 상상력을 자극하며, 체험놀이와 창작활동, 실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아이의 다중지능 영역들은 자연스럽게 확장된다. 아이들은 우리가 생활 속에서 쓰고 버린 물이 돌고 돌아 우리에게로 다시 돌아온다는 것을 알게 되고 때문에 물을 아껴 쓰고 깨끗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걸 깨닫게 된다. 또 물과 기름은 절대 섞이지 않는 성질이 있다는 것을 재밌는 놀이와 실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한편 오는 11월 20일 토요일에는 ‘루켄 작품 갤러리’가 마련된다. 아이들이 그동안 수업하면서 만들었던 소중한 작품들을 한데 모아 전시하고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다. 미술시간, 조형시간, 점핑클레이시간, 감각창의시간, 스페셜데이 통합시간 등 다양한 수업 시간에 이루어졌던 아이들의 솜씨를 한 자리에서 엿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 문의 : 822-4401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가장 자신 없는 영역부터 도전하라 "고교 1학년 첫 모의고사 성적이 수능성적"이란 말처럼 무서운 얘기도 없다. 그만큼 고교과정에서 성적향상은 마음처럼 쉽지 않은 일 중 하나, 대학수학능력시험일이 다가올수록 고교생들의 마음은 다급하다. 계양고 2학년 박영민 군도 같은 케이스, 그러나 박 군은 영어공부에 도전해 등급을 올리면서 다른 영역에서도 성적 향상의 가능성을 맛본 케이스다. 박 군의 공부법을 들어보았다. < 그 화려한 숫자의 내신 등급을 줄여보자아차 싶어 마음먹고 도전해도 속도가 나지 않는 대표적인 과목 중 하나''영어'', 그래서 영어를 잘해보려고 대부분의 학생들이 초등학교부터 스타트를 잡지만, 실제 영어실력 발휘의 최종 고지는 고교과정이다. 내신은 물론 모의고사 수능까지 그 난이도가 실로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박 군은 그 해법의 키를 ''어휘력''에서 찾았다. 그래서 등급이 안 나온다면, 되돌아가 어휘력 점검할 것을 권한다. 수업시간 집중법 외에도 교과서 지문 암기도 도움이 된다. 평소 지문을 통째로 외운다. 빈칸 채우기와 같은 단순한 문제들을 수월하게 풀 수 있다. 박 군은 "특히 고교과정은 독해속도와의 싸움예요. 독해 문제집을 선택할 때는 자신의 수준보다 상위레벨이 좋아요. 또 독해과정에서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바로 사전을 찾지 말고 문맥에 따라 해석하면 속도도 빨라지죠. 더불어 단어 실력도 따라옵니다."라고 말했다.또 동의어 활용도 어휘력 늘이기에 도움이 된다. 단어를 해석을 할 때, 한글 대신 그 낱말의 유사어를 영어로 풀이해서 기록하면, 기조에 알고 있는 단어를 반복해서 기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박 군은 "어휘력은 단시간 내에 늘일 순 없죠. 따라서 영어 실력 쌓기는 시간과의 싸움예요. 저는 중위권 영어 실력이 약 1년이란 시간을 꾸준히 투자한 결과, 차츰 원하는 등급으로 뛰어오를 수 있었으니까요."라고 강조한다. < 수업시간에 무조건 집중하라''영어를 잘 한다''는 친구들의 수업시간을 살펴보라. 공통적으로 학교 수업시간활용이다. 박 군은 지난 1년 전까지 만해도 학교수업시간은 내 맘대로 였다. 재미있거나, 선생님이 마음에 들면 듣고, 그렇지 않으면 그 지루한 시간의 괴로움을 달래며 버텼다.박 군은 "내신관리 노하우 첫 번째는 수업시간 집중예요. 그 선생님만의 수업방식이 다르고, 문제 출제방식이 있기 때문이죠. 또 내가 알고 있는 내용과 수업시간에 교사가 강조하는 부분이 서로 다른 점도 집중을 해야 캐치가 가능하죠."라고 말했다.때문에 수업시간에 졸지 않고 설명을 귀담아 듣는 것이 이중으로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 비결이자 영어 공부노하우이다. 특히 수업시간을 내 것으로 하려면, 우선 문법, 단어, 예문을 조리 있게 노트정리해서 흐름을 쫒아가야 즐겁다.박 군은 "공부량은 많아도 점수가 안 나오는 경우가 많아요. 영어 역시 결과적으로 시간 관리를 못했기 때문이죠. 어휘력이 뒤따르지 못하니 독해부분에서 막히고, 그 막힌 만큼 쉬운 문제를 점수화하지 못하는 셈이죠, 따라서 평소 단어와 어휘량 정도가 시험 점수관리의 기본입니다"라고 말했다. < 내신&rarr교과서 본문문법과 듣기관리로, 수능&rarr기출문제 정리로 대입을 준비하는 고교생들의 영어 공부는 내신과 수능이다. 박 군은 교과서 본문을 장악할 것을 권한다. 그는"각과마다 본문의 주요 문법은 시험문제의 핵심"이라며 "때문에 귀찮더라도 따로 연습장에 정리하고 단어만 몇 개 바꿔서 영작을 해보는 것이 좋다"고 말한다.수행평가 관리도 빼놓을 수 없다. 가장 어려운 부분 중 하나는 듣기. 물론 단기간에 영어듣기 점수를 올리는 것은 무리다. 역시 많이 듣기 위해서는 단어와 정확한 발음을 아는 것이 요령이다. 왜냐하면 흔히들 듣다가 "이게 뭐지?"하다보면 듣기문제의 핵심을 놓쳐버리기 때문이다. 여기에 동사 중심 외우기도 문장 이해에 도움을 준다.수능영어공부는 기출문제관리, 일단 기출 모의고사를 풀어보는 것이 기본이다. 단지 풀고 정, 오답 체크를 하는 것은 누구나 다 하는 사항, 오히려 푸는 동안 각 문항에 대해 난이도를 정확히 아는 것이 더 중요하다.박 군은 "흐름은 알겠지만 정확히는 모르는 것, 흐름자체를 파악하기 힘든 것, 등으로 나누어서 공부하면 좋아요. 시험을 보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오답에 대한 이해를 정리해두면 실수를 막는 셈이 됩니다."라고 말했다. Tip 박영민 군이 권하는 ''영어 이렇게 해야 점수 나온다''○ 유기적인 영어과목의 특성을 이해하라 - 1과와 2과가 달라 보여도 공통부분이 연관된다. 따라서 과가 다르다는 이유로 따로 공부하는 것은 옳지 않다. 오히려 구분 지어 영어공부를 하면 결국 모의고사의 응용에서 실패한다.○ 풍부한 어휘력은 동사&rarr형용사&rarr명사&rarr부사 순으로 정리 - 문장이나 단락 해석 시, 동사를 모르면 아무것도 되지 않기 때문에 동사를 10개 외우는 것이 부사 50개 외우는 것보다 중요하다. ○ 정확한 단어 암기 - A4용지에 앞뒷면 꽉 차게 수백 개의 단어를 외우는 것은 멋지지만 결국 단어 하나마다 신경을 쓰지 못해 응용의 어려움을 겪는다. 문법이나 구문들도 결국 단어를 기초로 하기 때문에 한 단어를 알더라도 정확히 알자○ 동의어 사전을 이용해보자! - 전자사전에는 동의어사전 기능들이 발달했다. 외우거나 발음에서 생소한 단어를 만났을 때, 동의어 사전은 기억에 남고, 비슷한 뜻의 쉬운 단어와 연관되어 2번 머릿속에 남는다.○ 개인의 단어, 문법장 만들기! - 시중에는 난이도까지 제시한 많고 흔한 단어장들. 그러나 내가 만든 단어장은 몰랐던 단어나 숙어 정리 및 사이즈도 내 마음대로, 게다가 단어장은 앞면, 문법장을 뒷면으로 사용하면 연습장 한 권으로 완벽한 나만의 정리, 비법서가 된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롯데, 송도에 복합쇼핑몰 건립 롯데가 2014년까지 송도국제도시에 백화점·영화관 등 대규모 복합쇼핑몰인 ‘송도 롯데쇼핑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다. 송도 롯데쇼핑타운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역 인근 중심상업지역인 연수구 송도동에 자리한 연면적 약 22만 ㎡의 대규모 복합 상업시설로, 롯데백화점, 대형 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아이스링크를 중심으로 다양한 매장과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대형 쇼핑몰이 조성된다. 또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2,100대 규모의 주차시설도 새로 들어서며, 쇼핑타운 인근의 센트럴파크 주차시설 등을 합하면 총 7,500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특히, 68층 오피스빌딩인 NEATT (동북아무역센터), 송도 컨벤시아 (컨벤션센터), 쉐라톤 호텔과 연결되어 롯데쇼핑타운이 완공되면 서울 코엑스 단지와 유사한 복합 상업단지가 송도 내에 형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인천시는 “송도국제도시개발유한회사(NSIC)와 롯데자산개발이 송도국제업무단지 안에 1조원 규모의 복합쇼핑몰을 개발 운영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에 따라 NSIC는 A1, A2 블록 쇼핑몰 부지(면적 8만4500㎡)를 롯데에 매각하고 롯데는 쇼핑타운 개발에 총 5000만 달러의 외자를 유입하기로 합의했다. 쇼핑타운에는 롯데백화점 대형마트 멀티플렉스 영화관 아이스링크 등이 조성되며 2100대 규모의 주차시설도 들어선다. 롯데쇼핑타운은 2012년 상반기 착공될 예정이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그남자 그여자’ (사진 2)오는 11월 24일~28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연극 ‘그남자 그여자’를 공연한다. 이 작품은 인기 라디오 드라마 ‘그남자 그여자’의 동명 에세이집을 원작으로 한 것으로 사랑을 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만한 이야기를 솔직하고 담백한 언어로 표현한 연극이다. 누구에게나 다가오는 운명적인 만남과 그 후에 이어지는 두근거리는 사랑, 가슴 아픈 이별과 아련한 사랑의 추억까지 사랑의 과거, 현재, 미래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그려내 자타공인 최고의 커플 연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관람료는 전석 2만5천원이며, 12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9
- 영어로 수업하니 글로벌 마인드가 쑥쑥 송도국제학교 체드윅이 개교하면서 국제학교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국제학교는 외국인 중심에 외국체류경험자는 물론, 우수 한국인 학생들이 모인 곳, 그래서 이곳은 입학도 까다롭지만, 합격 후 학교적응도 만만치 않다. 한미교육문화재단 카펙코리아 어학원의 송도국제학교 지원 전략에 대해 알아보았다. < 유명 브랜드 학원보다 알짜 강사가 가르친다카펙코리아는 미국ESL유학스쿨위탁교육과 토익 및 토플 그리고 일반 성인회화와 SAT 및 텝스 과정을 전문 지도하는 곳이다. 학원측은 글로벌 교육경험을 갖춘 강사들의 역량을 바탕으로 송도국제학교 선행반 및 지원반 프로그램을 열고 있다.그렇다면 입학부터 적응까지 까다롭기로 이름난 송도국제학교 학습지원이 가능한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카펙코리아 브라이언 김 원장은 "학원의 가치는 브랜드 네임이 아니죠. 바로 아이들을 직접 지도하는 강사의 자질예요. 카펙에서는 글로벌 학습지도를 위해 미국에서 자라 대학을 마친 선생님들이 직접 강의 합니다"라고 말했다.그 대표적인 강사는 찰스 킴, 그는 일찍이 미국학생들도 어렵다는 AMC(미국수학경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미국 스타이버센트 고교를 졸업하고 빌라노바 대학교 토목학을 전공했다. 또 웨스트민스터 신학대학원에서 공부한 교육경력의 소유자다. 또한 크리스토퍼 김 강사는 스타이버센트 고교를 졸업하고 뉴욕시립대학교 잔재이 경찰대학교와 고려대 국제학부에서 공부한 수재. 여기에 물리와 화학을 영어로 가르치고 있다. 그래서 두 강사 외에도 카펙코리아 어학원의 글러벌 강사진들이 국제학교 지원학습에 자신 있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 들어가기도 들어가서도 어려운 송도국제학교 송도국제학교 체드윅의 시험은 한국학교와 다르게 복잡하다. 우선 유치원~2학년까지는 각각의 아이들의 그룹 관찰을 실시한다. 전반적인 신체 발달뿐만 아니라 아이들 각자의 사회성, 문학, 숫자 등의 발달에 관한 가능성을 판단한다. 또 3학년~7학년까지는 읽기, 언어 사용, 수학, 영어의 말하기와 쓰기 과목의 숙련도를 평가한다. 또한 입학시험을 무사히 마쳤다 할지라도 후보로 선발된 학생들은 입학처의 스케줄에 따라 1대1 인터뷰에 통과해야 한다. 물론 자신의 Tosel, Pelt, Toeic 등의 점수가 있다면 지원 서류에 첨부할 수 있다.김 원장은 "입학 시 각 과목에 대한 수행평가 능력 외에도 문제는 입학 후예요. 체드윅 공부는 한국처럼 주입식 입시교육이 아니기 때문에 토론과 발표가 중심인 프로젝트 수업을 따라가야 해요. 영어로 수업하는 외국식 학습능력이 필수입니다"라고 말했다.이를 위패 카펙 코리아에서는 영어와 수학, 사회, 과학은 물론 토론과 에세이 과정을 열고 있다. 특히 각 과목의 수업은 영어로 진행한다. 따라서 아이들은 영어로 진행하는 수업을 듣기 위한 어학실력 외에도 해당과목에 대한 선행 및 대비능력을 준비하게 된다. < 국제학교 지원에서 영어 관련 어학연수, 자격시험 지도카펙코리아 어학원에서는 국제학교 선행반과 지원반 학습 외에도 입학에 필요한 준비서류 번역 및??접수절차? 대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자기소개서와 포트폴리오 구성은 물론 생활기록부와 추천서 등 해당 서류의 수속 등이다. 김 원장은 "카펙에서는 국제학교 지도 외에도 유학과 어학연수 진로상담 및 인턴십 등에 대한 맞춤형 교육컨설팅이 가능하다"며 "특히 미국 내 우수 5개 대학과의 협정을 통해 국내 정규 ESL과정을 통과하면 토플성적이나 별도의 조건 없이도 곧바로 미국 내 본교에 입학 가능한 교육과정을 개설했다"고 밝혔다.이밖에도 차별화된 체계적인 교육으로 국내대학 외에도 미국 명문대 진학 준비 학습 및 유학컨설팅 상담도 받을 수 있다. 또한 곧 다가올 겨울방학을 맞아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캠프 참가자를 모집 중이다. - Tip 카펙어학원은 어떤 곳인가○ 카펙코리아는 한미문화재단의 한국 법인으로 영어전문교육기관이다. ○ 국제학교 선행 및 지원반 지도 외에도 미국ESL유학스쿨위탁교육과 토익 및 토플 그리고 일반 성인회화와 SAT 및 텝스 과정을 전문 지도한다. ○ 카펙어학원은 현지에서 유학생 교육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에 맞는 영어교육을 위해 송도국제도시 드림시티빌딩에 문을 연 분원이다.○ 한국입시에 필요한 외국어 능력관리는 물론, 진학과 유학 및 해외연수에 입체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춘 영어의 연계 지도시스템을 갖췄다.○ 카펙에서는 미국 뉴욕과 연계해 어학연수 및 문화체험, 방학캠프 등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문의 1588 - 869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