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 ‘녹색생활 실천 우수사례’ 공모 오는 11월 20일까지 그린스타트인천네트워크와 인천의제21실천협의회는 인천시의 후원을 받아 ‘녹색생활 실천 우수사례’를 공모해 시상한다. 주제는 ‘CO2 줄이기 나 먼저 우리 함께’와 ‘온실가스 줄이기 1.1.1 Project 참여’, ‘가정에서 온실가스를 줄이기 위해 행동한 사례’ 등이며, 개인이나 가정은 물론 시민사회단체, 학교, 기업 등도 모두 응모 가능하다. 문의 : 440-8116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3
- 건강걷기대회 인천시가 오는 11월 6일 시민건강걷기대회를 연다. 인천시청 광장과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대회에서는 가천의과학대 윤방부 교수의 강의와 더불어 발건강에 대한 검사와 경품추첨도 마련한다. (440 2722)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인하대병원 골다공증 알기 강좌 개최 인하대병원은 오는 29일 오후 3시 인천 중구 본원 3층 대강당에서 골다공증 바로알기 공개강좌를 연다. 인하대학교 내분비내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골다공증 조기 진단의 중요성 등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강좌 시작 30분 전인 오후 2시30분부터 골밀도 검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032-890-336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인천 영종에 보잉사 항공훈련센터 인천국제공항이 있는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항공운항훈련센터가 건립된다.인천시는 “송영길 시장 등 인천시 투자유치단이 미국 시애틀에서 보잉사와 영종지구 내 항공운항훈련센터 건립과 관련 협약서(MOA)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훈련센터에는 훈련교관 200여명과 777기종을 포함한 시뮬레이터 등이 설치되며 2014년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시작한다. 송영길 시장은 “훈련센터 유치로 영종지구 항공산업의 활성화가 기대되며 추가적인 글로벌 기업의 입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보잉사와 인천시는 지난 2009년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영종지구 환경평가를 지난 8월 2차례 진행한 바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시금고 협력사업비 공개하라” 인천지역 시민단체가 인천시금고로 결정된 은행의 이른바 ‘협력사업비’ 공개를 요구하고 나섰다.인천경실련은 최근 성명을 내고 “인천시는 금고지정 금융기관이 제안한 출연금은 물론 ‘협력사업비’ 등 기부금관련 사항을 시민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이들은 “‘출연금 등은 세입예산에 편성, 집행하라’는 행정안전부 예규 취지에 비춰볼 때 출연금과 함께 ‘협력사업비’도 당연히 공개해야 함에도 인천시가 이를 공개하지 않고 있다”며 “현임 시장도 전임시장 시절 일었던 각종 의혹과 논란에서 비껴가기 힘들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인천시 관계자는 “관련 사항은 심의위원회에서 결정한 것”이라며 “세입으로 잡히는 출연금과 달리 ‘협력사업비’는 은행이 지역사회 각종 행사를 후원하는 비용으로 사용처나 사용은 은행이 결정할 사항”이라고 주장했다.인천시는 최근 제1금고로 신한은행을 선정했지만 ‘협력사업비’ 내역을 공개하지 않아 논란을 키워왔다. ‘협력사업비’는 100억원대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1-02
- 인천 도심에서 즐기는 가을 나들이 주말 저녁 9시 뉴스를 보노라니 불쑥 짜증이 밀려온다. 일상의 이런 저런 일들에 치이느라 계절 바뀌는 것도 모를 지경인데 뉴스에서는 연일 헬기를 동원해 전국을 물들이고 있는 단풍 풍경에, 가을을 만끽하느라 전국 곳곳 이름난 곳을 누비는 관광객들의 모습만 줄을 잇기 때문이다. 부러운 마음 한이 없지만 화면으로나 감상할 뿐 막상 떠날 맘을 먹기가 쉽지 않다. 주말이면 꽉 막힌 도로 탓에 오고 가고 고속도로에서만 시간을 보내기 일쑤인데다가 공교롭게도 딱 이맘때쯤이 인천 지역 대부분 초등학교가 중간고사 기간이다 보니 아무래도 망설이게 된다. 아쉬운 대로 인천 도심에서 즐길 수 있는 가족 나들이 코스를 소개한다. 단풍으로 이름난 곳만은 못하겠지만 세 곳 모두 가을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곳들이다. 특히 입장료가 없어 더욱 좋은 곳들이다. 인천대공원 단풍터널그야말로 인천에 인천대공원 없었으면 어쩔 뻔 했을까 싶을 만큼 봄여름가을겨울 사계절 내내 독보적인 나들이 장소다. 봄에 흐드러진 벚꽃으로 우리에게 설렘을 안겨줬다면 가을에는 울긋불긋한 단풍으로 우리의 마음을 차분하게 만들어주는 곳이다. 특히 양쪽 길가의 나무들이 맞닿아 이뤄진 단풍터널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볼거리다. 특히 지난 9월 인천대공원은 공원을 찾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숲 속의 도서관’을 새롭게 운영하고 있다. 호수 주변, 관모산 등산로 입구, 야생 초화원 정자 부근, 수목원 입구, 벚꽃길 동물원 주변 등 곳곳에 도서대여 부스를 마련해 놓았다. 누구나 곱게 물든 단풍 속에서 책과 함께 오붓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한편 공원 뒤편에 자리한 관모산 산행도 빼놓을 수 없는 매력이다. 관모산은 162미터의 아담하고 비교적 산행이 편안한 산이지만 정상 전망대에 오르면 인근 송도 신도시와 시흥 소래산까지 보일 만큼 시야가 탁 트인 곳이다. 인천나비공원 생태체험인천나비공원의 가장 큰 매력은 도심 한 복판에 자리하고 있다는 점이다. 부평 도심에서 5~10분만 들어가면 만날 수 있어 언제나 부담 없이 찾아갈 수 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곳은 나비를 테마로 사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체험학습공간이다. 수도권 최대 규모의 나비생태관을 갖추고 있으며, 인공미를 배제한 환경 친화적인 공원조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또 흙의 정원, 들꽃세상, 수생식물원, 습지원 등 다양한 공간이 마련돼 있어 볼거리가 풍성하다. 특히 인천세계도시축전에 전시돼 높은 인기를 모았던 재활용품 타악기들을 옮겨와 ‘소리동산’이라는 색다른 타악기 동산을 조성했다. 이외에도 곳곳에 배치된 나비와 곤충모형, 바람개비 역시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월미공원 전통정원의 아름다움월미산은 한국전쟁 이후 국방부가 주둔하다가 2001년 시민들에게 개방된 공원으로 오랜 동안 사람들의 출입이 없었던 덕분에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한 곳이다. 월미산 입구에 조성된 월미전통공원은 전국의 이름 난 한국전통정원을 축소해 원래 모습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으로 유명하다. 창덕궁의 부용지 같은 궁궐 정원을 비롯해 담양 소쇄원 같은 별서 정원, 안동 하회마을의 양진당 같은 민가 정원에 이르기까지 조선시대 대표적인 정원 양식을 재현했다. 또 전통 한옥을 개방해 겉모습뿐만 아니라 속속들이 들여다 볼 수 있으며, 우물과 꽃지게, 인공폭포 등 곳곳에 볼거리가 알차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0
- 방과후학교 만족도 높고 참여율 늘어 인천지역 초,중,고의 방과후학교 만족도와 참여율이 3년 연속 향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KEDI에서 개발한 방과후학교 현황 조사 시스템에 따르면, 2010년 인천지역 방과후학교 참여율은 평균 71.2%이다. 중학교의 참여율은 92.5%, 대다수의 학생이 참여 하고 있다. 또한 만족도는 초등학생의 경우 그렇다 이상이 79.9%, 초등학교 학부모의 경우 그렇다 이상이 82.1%로 나타났다.인천시교육청 측은 "이는 인천의 방과후학교가 단순히 사교육을 흡수하는 소극적인 사교육 대체 역할에서 벗어나, 공교육 시스템 강화의 한 축으로의 역할임을 보여주는 현상"이라며 "특히 초등학교에서 방과후학교에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다양한 프로그램 개설과 교사들의 참여 때문"이라고 말했다..현행 교과부 학교 자율화 추진계획에 의하면 학교에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의 전부 또는 일부를 위탁 운영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인천 교육청에서는 컴퓨터를 제외한 영리업체의 방과후 학교 참여는 허용하지 않고 있다. 이는 영리 업체가 방과후학교에 참여할 경우, 높은 강사료로 인해 학부모의 부담이 증가할 수 있다는 것을 고려한 것이다. 대신 영리업체 참여가 가능한 컴퓨터는 정부의 97년 교육정보화 사업으로 학교에 참여한 민간 참여 컴퓨터 업체가 컴퓨터 교육 관련 방과후학교에 참여하고 있는 정도다.학교에 참여하는 민간 참여 컴퓨터 업체는 전국적으로 5~8개 업체 내외, 이는 초기 투자비용이 높아 참여 가능 업체가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에 영리 업체 강사로 활동하는 컴퓨터 교육관련 강사는 인천 전체 방과후학교 참여 강사의 1.6%이다.김인영 인천시교육청 방과후학교 담당 장학관은 "약 1만 6500여명에 달하는 인천지역 방과후학교 강사들에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담당할 자질과 능력 향상을 위해 방과후학교 지원센터를 활용해 밀도 있는 연수를 연차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0
- 연정갤러리, 김기룡 개인전 10월 24일~31일까지 연정갤러리에서는 김기룡 개인전이 열린다. 지난 9월 프랑스 파리전을 성황리에 마치고 돌아온 김기룡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도 역시 캔버스 가득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을 담아 들고 나온다.그에게 소싸움은 단순히 투전판의 눈요기 거리가 아니다. 그것은 우리의 치열한 삶의 현장이고 바로 인생사 그대로다. 작가는 자본주의 사회의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몸부림치는 인간들의 욕망을 ‘소싸움’이라는 모티브를 통하여 날카롭게 풍자하고 있다. 작가는 청도, 진주, 정읍, 의령 등지에서 벌어지는 소싸움의 현장을 누비며 역동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소싸움 판의 생생함을 화폭에 담아낸다. 이때 싸움소의 격렬한 형상을 통하여 사회를 향한 울분과 풍자를 거침없이 토해내고 있는 것이다.문의 : 834-6510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0
- 인문학강좌 ‘미국 선교사와 한국 근·현대사’ 10월 26일 인천광역시립박물관에서는 <인천시민 인문학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의는 인하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안종철 HK연구교수가 ‘미국 선교사와 한국 근·현대사(1935-1950)’라는 주제 아래 강의를 맡아 진행한다. 이번 강의에서는 미국 선교사들이 한국에 들어와 선교와 함께 다양하게 활동했던 모습들을 살펴보고자 한다. 특히 1935년에서 1950년까지 일제강점기와 해방 후 한국의 현대사와 맞물려 선교사와 기독교가 이 시기 어떤 역할을 수행했는지 알아볼 예정이다.강좌는 무료로 진행되며, 박물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한 수강생들과 함께 당일 청강생도 입장 가능하다. 문의 : 440-67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20
- 우수중소기업 채용박람회 12일 개최 인천지방중소기업청은 인천시와 공동으로 오는 12일 오후 1시부터 5시30분 인천종합일자리지원센터(인천지하철 간석오거리역)에서 우수중소기업 채용박람회를 연다. 행사에는 인천지역 20개 우수중소기업이 참가해 면접을 통해 인력 채용에 나서고 취업상담과 직업훈련 소개, 취업적성검사, 무료 사진촬영 등이 진한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