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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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자체, 사회적 기업 가장 잘 키울 수 있는 곳” “지방자치단체는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공공서비스의 틈새시장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 지자체야말로 공공성과 수익을 동시에 추구하는 사회적 기업을 제대로 키울 수 있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사회적 기업 육성센터’를 최근 설립한 인천시 박우섭 남구청장의 설명이다.일자리 창출이 지자체의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고 있는 가운데 인천시 남구청이 ‘사회적 기업’ 육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남구청은 인천의 대표적인 구도심으로 노약자 등 취약계층이 다른 자치구에 비해 많은 곳이다. 남구청은 걸음마 단계의 예비사회적 기업을 지원하는 ‘사회적 육성센터’를 11월 설립했다. 자활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실업극복 인천본부가 민간기관으로 참여했다. 인천은 물론 전국적으로도 가장 앞선 편이라는 게 남구청의 설명이다.대상기업은 고용노동부가 인증하는 사회적 기업 7가지 조건 중 △법인이나 조합 등 조직형태 구성 △유급근로자 고용 △사회적 목적 실현 △이윤의 사회적 목적 사용 등 4가지 조건을 충족한 곳이다. 남구청은 연 2회에 걸쳐 이들 예비사회적 기업을 공모, 선정하고 육성센터에서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경영컨설팅은 물론 재정, 사업개발비 등을 지원할 예정으로 2011년에는 1인당 월 98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한다. 이미 남구청은 그동안 전문가를 초청, 5회에 걸쳐 공무원 교육을 진행했고 관련 조례도 제정했다.권윤선 사회적 기업 추진단 팀장은 “올해는 조례제정 등 인프라 구축에 집중했다”며 “내년부터는 본격적으로 틈새시장을 노린 각종 아이템 발굴 등을 통해 사회적 기업을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사회적 기업은 사회적 서비스를 제공하면서도 기업으로써 수익을 내야 한다. 남구에만 4개의 사회적 기업이 있지만 관의 지원이 끊기면 운영이 어렵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오세태 남구 사회적 기업 육성센터 센터장은 “무엇보다 자립할 수 있는 사회적 기업으로 키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기업이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아트홀 소풍, 현자를 찾아서 (사진 6)12월 10일~2011년 1월 9일까지 복합문화공간 아트홀 소풍과 극단 MIR_레퍼토리가 함께 준비한 코믹 환타지 연극 ‘현자를 찾아서’가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상상의 나라 판타리아에서 현자를 찾아 대륙횡단 열차를 타고 떠난 절름발이 소년과 그를 바라보는 차장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늘 절름발이인 자신의 모습이 불만이었던 소년은 자신을 치료할 수 있다는 전설의 현자를 찾아, 수백 대 일의 경쟁을 뚫고 대륙횡단열차에 오른다. 소년이 찾는 전설의 현자는 열차의 종점에 살고 있다.이 작품은 자신의 꿈을 쫓아다니는 중에 오히려 자신을 잃어가는 현대인들의 헛된 욕망과 진정한 자아의 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점점 물질 만능사회가 되어가고, 발전된 문명이라는 이름의 야만이 가득한 이 세계와 인간에 대한 성찰을 코믹 판타지 풍의 가벼운 터치로 그려내고 있다.관람료는 일반2만원, 학생1만원이다. 문의 : 442-8017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환타지를 꿈꾸다 series展'' (사진 1)미추홀도서관에서 오는 12월 19일까지 ''환타지를 꿈꾸다 series展''이 열린다. 김종오, 김형기 작가와 함께 하는 이번 전시는 우리들 마음속에 있는 몽환과 설렘, 꿈, 환타지 등을 작품을 통해 만나보는 자리다. 1부는 김종오 작가의 ''She is…''를 주제로 초현실주의적 색채를 사용해 여성의 미를 감각적으로 표현한 작품 25점이 선보인다. 2부는 김형기 작가의 ''꿈꾸는 우화''를 주제로 즉흥적인 붓의 표현으로 생성된 이미지를 재구현해 우화적인 동화의 세계와 환타지를 표현한 작품이 30여점 전시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겨울 독서 체험교실 미리신청하면 알짜 경험 만끽시내 도서관 수련관 방학프로그램 마련 곧 다가올 겨울방학! 아이들을 위해 무엇을 준비할까 망설이지만, 지역에서 가까운 도서관에서 열리는 프로그램이 열린다. 독서교실에서는 책읽기 외에도 생각과 경험을 넓히는 각종 체험과 활동 중심의 내용들이 준비되었다. 하지만 도서관 프로그램은 무료로 이용하는 대신 경쟁률이 치열하다. 미리 신청해야 이용이 가능하다. < 연수도서관 - 방학맞이 꿈을 찾아 떠나는 신나는 독서 여행연수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2011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연수구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꿈을 찾아 떠나는 독서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능력이 미진한 어린이들에게 독서에 대한 바른 안내와 다양한 독서 활동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면서 책에 대한 흥미와 스스로 독서하는 습관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하여 연수구 관내 21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한다.꿈 찾아 떠나는 독서 여행이란 주제로 도서관 이용법, 원고지작성법 및 독후감작성법, 책 주인공에게 편지쓰기, 독서 골든벨, 미리 쓰는 자서전, 내가 만드는 동화책, 동화로 마음열기,우리는 시인 - 함께 시 읽고 시쓰기, 상상력 up! 신나는 책놀이, 한지로 연하장 꾸미기 등 재미있고 다양한 독후활동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참가신청은 학교 추천을 통한 접수와 개별접수를 통하여 참가할 수 있는데 개별 신청의 경우에는 12월 8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선착순 방문 전화 접수로 10명 정도이다.(899-7560~1) < 주안도서관 - 나의 뿌리, 우리 문화 역사교실 주안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우리 역사에 대한 지식과 정보를 책 속에서 배우고 체험해보는 프로그램으로 ''나의 뿌리! 우리문화, 우리역사 겨울독서교실''을 2011년 1월 10일부터 14일까지 5일 동안 남구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이번 겨울독서교실에서는 도서관 바로알기, 원고지 사용법 및 독후감상문 작성법은 물론 우리문화와 역사를 테마주제로 한 우수 역사도서를 활용하여 역사와 문화에 대하여 생각해보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역사관련 프로그램이다.문화재와 친해지기(북아트), 함께 만드는 우리역사 100인, 인천의 역사와 문화, 분단현실을 알게 한 연평도 포격사건과 같은 한국사를 뒤흔들었던 전쟁이야기(역사신문)등을 운영할 예정이다.겨울독서교실 참여인원은 54명으로 관내 학교장 추천으로 44명, 개별접수를 통하여 10명 정도 모집한다. 개별접수는 12월 13일부터 12월 15일까지 선착순 방문 접수한다.(450-9137, 9138) < 중앙도서관 - 생각을 바꾸고 실천하는 자기주도학습중앙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 특강으로 자기주도학습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신청을 오는 1월 4일부터 받는다. 프로그램은 겨울방학 독서신문(초등 1~2), 신문이랑놀자 NIE(초등 3~5), 쉽고 재미있게 배우는 우리땅 이야기 한국지리 (초등3~6), 종이접기로 가베배우기(예비초 및 초등저학년) 등이다.또 자기주도학습에 관한 프로그램도 열린다. 나의 꿈을 이루기 위한 준비(초등 3~4학년), 고학년을 위한 진정한 자기주도학습(초등 5~6학년, 중1), 생각을 바꾸는 창의력 (초등 3~4학년) 등이다.이밖에도 교과연계 창의성 프로그램으로 초등 5~6학년과 중1 학생을 대상으로 열린다. 또 요리를 통한 창의성 프로그램으로 요리콕조리콕이 예비초 및 초등저학년이 참여할 수 있다.(신청 www.ijlib.or.kr) < 청소년수련관 - 초등생을 위한 공동체 활동 청소년수련관에서는 방학을 맞아 인천지역 초3~초6 청소년 80명을 대상으로 방학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활동 프로그램은 눈썰매타기, 수영, 크리스마스 주물럭양초만들기, 타임레터, 공동체 활동 등이다. 모집기간은 12월 13일까지이며 활동 일시는 12월 18일~19일 1박 2일이다. 준비사항은 세면도구, 간편복, 운동화, 장갑, 필기도구, 수영복, 개별 간식 등이다. 참가비는 2만원이다. 접수는 방문, 이메일(i-youth@inpia.net), 팩스(465-6826) 선착순이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주인공 연수센터 학부모 세미나 열어” 공부습관 트레이닝 주인공 연수센터에서는 ‘학원주도형 vs 자기주도형 자녀와 올바른 학원선택이라는 주제로 학부모 세미나를 연다. 대상은 초,중,고 자녀를 둔 학부모이고 장소는 연수동 동아/금호아파트 건너편에 위치한 주인공 연수센터이다. 일시는 12월 11일(토) 오전 11시-오후1시이다.참석문의/ 813-710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고등학교 입학전형 시교육청은 고교 입학 전형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음에 따라 고교진학 일정을 안내한다. 현재 특수목적고등학교는 전형이 한창 진행 중이고, 곧 이어 특성화고등학교와 일반고등학교 전형이 시작된다. 미추홀외고, 인천외고, 인천국제고는 지난 29일 1차 합격자를 발표하고 전형 2단계인 면접을 준비하고 있다. 면접은 12월 7일부터 9일에 학교별로 실시하며, 최종 합격자는 12월 13일에 발표한다. 자율형 사립고인 인천 하늘고는 12월 13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한다.기존 전문계고등학교인 특성화고등학교도 12월 13일에 합격자를 발표한다. 일반계고는 12월 21일에 원서 접수를 하고 2011년 1월 12일에 합격자를 발표하고 1월 21일에 배정학교를 발표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도심형자전거 이름 지어주세요 인천시에서는 휴대 및 보관이 편리한 접이용 자전거를 시민에게 저렴하게 보급하여 친환경 교통수단으로서의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인천도심형자전거보급에 따른 도심형자전거 이름을 공모한다. 기간은 12월 15일까지며 모든 시민과 법인 또는 단체 가능하다. (440-372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미혼여성근로자 입주자 모집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 근로자문화센터에서는 미혼여성근로자 입주자를 모집한다. 대상은 임대아파트는 2개동 100세대 200명이며 11평형이다. 보증금은 큰방 21,000원, 작은방 10,500원이며 임대료는 큰방 10,500원, 작은방이 5,250원이다. 접수는 매월 말일까지, 인천시 관내기업체에 근무하는 저소득 미혼근로여성이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임대기간은 2년이며 두 번 더 연장가능하다.(577-9348, 578-5121 http://www.insiseo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1인가구용 주택 설명회 인천발전연구원에서는 오는 10일 오후 2시부터 인천발전연구원 1층 대강당에서 1인 가구 및 도시형 생활주택 관련 수요, 공급 및 정책변화에 따른 설명회를 연다. 최근 주택법시행령 개정을 통해 1인가구를 위한 도시형 생활주택 보급이 법제화됨에 따라, 1인가구의 증가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과련 주택에 관해 다룬다. 토론회는 도시형 생활주택 관련 전문가를 초청해 최근 연구성과 및 정책동향을 파악하고 인천 지역특성에 적합한 정책대안을 모색한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
- 커피콘서트, 소프라노 김영미 ‘노래와 인생’ 12월 15일 오후 2시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올해 마지막 커피콘서트 무대가 열린다. 올 마지막 무대는 한국예술대학교 성악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영미가 장식한다. 김영미는 1977년 이탈리아 베로나 국제성악 콩쿠르 1위를 차지하는 등 세계 유수의 음악 콩쿠르에서 입상한 한국이 자랑하는 세계적인 소프라노다.1981년 오페라 ‘사랑의 묘약’의 여주인공인 ''아디나''로 발탁돼 파바로티 상대역으로 공연, 세계무대 속에 한국 성악의 새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오페라 ‘나비부인’, ‘라보엠’, ‘사랑의 묘약’, ‘라트라비아타’, ‘오텔로’ 등 최고의 오페라에서 주역으로 세계무대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