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아이와 함께하는 맞춤형 체험 성교육 안내 인천교육청에서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맞춤형 체험 성교육을 실시한다. 주제는 아이와 함께하는 맞춤형 체험 성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자라나는 청소년기의 올바른 성 정체성 및 성문화 형성으로 밝고 건전한 가정문화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2월 28일 진행되며, 초등학생 및 학부모는 오전 10시~12시, 중학생 및 학부모는 오후 2시~4시까지 실시한다. 장소는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4층 그린인천강의실이다. 문의 : 420-8111, 81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우리동네 환경지킴이’ 모집 연수구에서는 뒷골목 환경정비사업을 시행하여 노인의 사회적 활동 참여와 일자리를 제공하는 한편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우리동네 환경지킴이’로 활동할 어르신을 모집한다. 신청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오는 1월 12일까지 받으며, 사업기간은 3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7개월 동안이다. 주요 업무는 뒷골목 청소 등 주민불편사항 및 환경정비 등이다.신청자격은 만 65세 이상 75세 이하의 어르신으로 노동이 가능한 신체 건강한 어르신이어야 한다. 근무조건은 1일 4시간 주3회(월 25만원 범위 내)다.문의 : 810-7296, 7549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제13회 미추홀참물 사랑 그림그리기대회 입상작 전시회 상수도사업본부는 12월 24일까지 인천지하철 예술회관 역에서 제13회 미추홀참물 사랑 그림그리기대회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전시작은 물의 소중함, 물 절약, 물 부족, 물의 오염 등 물 관련 소재로 그림을 그려 입상한 작품들로 대상(조동초등학교 2학년2반 임준혁 등 3명) 3점을 비롯하여 최우수상 6점, 우수상 17점, 장려상 31점등 모두 57점이다.아울러 물 사랑 그림 그리기 대회 입상작품 등을 모은 작품집을 발행하여 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며, 전시장 안에 인천의 수돗물인 미추홀 참물을 담은 PET병을 비치하여 방문객에게 제공할 예정이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방과후학교 잘 한 강사 성과급 받는다 시교육청은 방과후학교 프로그램 참여율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강사 성과급제를 운영한다. 방과후 강사 성과급제는 학생 개인 수준의 목표를 설정한 후, 일정 기간 수강한 후 목표 도달 정도를 평가해 도달 정도에 따라 외부강사에게 일정 금액의 성과급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이에 따라 각 학교에서는 방과후학교 외부강사 중 학생수준 보장 및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에서 90% 이상 획득한 강사를 선정한 후, 각 학교 강사 성과급선정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해오고 있다. 2010년에는 인천지역 초?중학교 중 총 24학교 54명의 강사를 대상으로 만족도 및 목표 도달 정도를 평가한 결과 24명의 외부 강사가 성과급 지급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대상 강사는 35만원의 성과금과 함께 소속 학교장의 우수 강사 인증서를 수여받게 된다.이번에 선정된 강사는 초등학교 20명, 중학교 4명이 영예의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특히 인동초에서는 유일하게 3명의 외부강사가 학생 수준 보장제 우수강사로 선정되었다. 또한, 축현초에 근무하고 있는 김민영 강사는 방송댄스부를 학생 개개인의 선호와 능력에 맞는 맞춤형 활동으로 전개하여, 수요자 만족도뿐만 아니라 학생 수준 보장 목표 정도에서도 각각 100%의 평가점을 받았다.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겨울 방학 체험학습 미리 신청하세요 < 검단선사박물관 - 박물관과 친해지기인천광역시 검단선사박물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어린이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발굴체험교실''고고학 올림픽''은 어린이들이 발굴 과정을 체험해 보고, 유물 복원에 참여함으로써 선사시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기획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직접 발굴 . 복원한 토기를 가져갈 수도 있다. 참가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이다. 또 ''천연비누로 만나는 선사시대''는 검단선사박물관의 대표 유물을 천연비누로 만들어보면서 선사시대에 대한 이해를 돕는 기획 교육프로그램이다. 선생님과 함께 전시실을 투어하면서 선사시대 유물을 감상하고, 감상한 유물을 천연재료를 활용해 비누로 만들어 본다. 특히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선사시대에 대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계기이다. 참가대상은 6, 7세 및 초등학교 1, 2학년이다. 박물관 소재는 서구 원당동이다.(440-6790, sunsa.incheon.go.kr) < 미추홀도서관 - 신나는 겨울방학 특강미추홀도서관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도서관 이용 흥미를 이끌기 위해 다채로운 강좌를 마련했다. 오는 2011년 1월 한 달간 초등학교 1~6학년생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강을 연다. 겨울방학 특강은 동화책을 읽고 북아트, 요리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을 하는 ''그림책 속 만들기 여행'', 우리나라를 빛낸 영웅, 문화유산, 전통놀이 등 우리의 것을 신문 속에서 찾아 재미있는 활동을 해보는 ''신문 속에서 만난 우리'', 주제의 교과내용과 연계해 나만의 책을 만들어 보는 ''교과서와 친한 나만의 책'', 체험교실을 통해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할 수 있는 ''독서교실'', 경제와 금융개념을 배워보는 ''경제와 친해져 볼까?''마인드 맵을 통해 독서 후 정리법과 노트필기 방법, 창의적 글쓰기를 배워보는 ''책, 지도로 그리자''등 6개 강좌이다. 시기는 2011년 1월 3일부터 1월 28일까지며 수강료는 무료, 인원은 각 강좌별 20명씩이다. (440-6663) < 주안도서관 - 3세대 도서관학당주안도서관에서는 2011년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학습 프로그램 특강을 마련했다. 이번 특강은 1월 3일부터 21일까지이다. 먼저 1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은 오전 9시부터 11시50분까지 주안도서관 특색 방학 프로그램인''3세대 배움터 도서관 학당''을 운영한다. 초등학생과 부모님, 어르신이 함께 하는 서예, 사자소학 프로그램과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깨닫고 친환경적인 만들기 작업을 하는 생태교실 수업 등이다.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은 2시부터 4시까지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하모니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가족과 자녀들이 함께 하모니카의 기본 연주법을 익혀 다양한 곡들을 연주할 수 있게 배운다. 접수는 12월 29일까지이다.(450-9125, www. ijuanlib.or.kr)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찾아가는 학부모 상담 인천학부모지원센터에서는 센터 개소를 맞아 학부모의 고민을 가까이에서 듣고자 찾아가는 상담서비스를 실시한다. 상담 내요은 학교관련, 교육정책관련, 기타 자녀양육 등의 고충이다.특히 맞벌이 가정이나 상담실을 찾기 힘든 학부모들이 이용하면 좋다. 대상은 인천관내 초등학교 학부모이며 상담 가능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 일요일도 받는다.(420-8111. 81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부모와 함께하는 초등학생 치아사랑캠프 <건강 단신>남구보건소에서는 겨울방학을 맞이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하는 치아사랑 캠프를 운영할 예정이다. 캠프는 오는 1월 14일과 21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구보건소 3층 대회의실, 1층 구강보건실에서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PPT를 이용한 구강보건교육, 구강검진 및 상담, 충치예방을 위한 불소이온도포, 치아착색제를 이용한 바른잇솔질 실습, 현미경을 통한 입속세균관찰, 구취측정 등이다. 구강검진 후 치아홈메우기 대상 아동은 보건소에서 예약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여자에게는 기념품이 증정된다. 신청은 오는 1월 10일까지 받으며 선착순 100명이다. 문의 : 870-353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송도컨벤시아, ‘한반도의 공룡 탐험전'' (사진 3)EBS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한 3부작 다큐멘터리인 ''한반도의 공룡''. 방송통신위원회의 ‘방송대상’을 수상했고 한국 다큐멘터리 사상 최고가로 해외에 수출되면서 시선을 모은 작품이다. 이 다큐멘터리가 ''한반도의 공룡 탐험전''이라는 교육 체험전으로 제작되어 인천을 방문했다. 이번 전시회는 관람객이 직접 탐사대원이 되어 한반도의 공룡 세계를 탐험하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화석발굴체험이나 공룡 무게 탐구활동, 판게아 대륙이동설 알기, 공룡 서식지 꾸미기, 그린올림픽 등의 체험활동 및 놀이는 물론 가족 관람객을 위하여 3D 입체영상과 뮤지컬 또한 준비되어 있다. 전시는 송도컨벤시아에서 12월 24일부터 2월 27일까지 계속되며, 관람료는 대인 12,000원 소인 14,000원이다. 24개월 미만은 무료입장 가능하다. 단, 증빙자료를 첨부해야 한다. 문의 : 1688-369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7
- 매립 전 도로공사로 갯벌 파괴 시작돼 습지보호지역 도로, 교량으로 대체될 듯 21일 오후 3시 인천 송도 고잔갯벌에 바닷물이 가득찼다. 앞으로 6시간 동안 바닷물은 빠져나가고 그 이후 6시간 동안은 다시 차오를 것이다. 하지만 자연의 이런 법칙도 곧 우리 눈앞에서 사라진다. 인천 도심지의 마지막 갯벌인 고잔갯벌은 이미 송도11공구로 이름이 바뀌었고 곧 습지보호지역만 남기고 거대한 경제자유구역에 편입된다. ◆어민들 “도로공사 구역 조개 가장 많이 나는 곳” = 고잔갯벌 매립은 내년 5월부터 시작해 2016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하지만 갯벌 파괴는 이미 시작됐다.‘인천신항 진입도로 공사구간’이라는 푯말이 붙은 공사 현장은 높은 철책 너머로 모습을 드러냈다. 100m의 매립된 땅은 만조인데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나머지 방조제는 낮은 철책으로 둘러쳐져 있지만 이곳만큼은 3배 이상 높게 설치돼 있다. 뒤로는 남동공단, 좌측은 고속도로와 연결된 공사 현장 삼거리는 수년 안에 갯벌을 가로질러 인천신항과 연결된다. 갯벌 끝에서도 도로공사가 동시에 진행되고 있다. 양쪽에서 진행하는 공사는 2012년 갯벌 중간에서 만날 것이다.바다 위에는 이 사실을 모르는 혹뿌리오리 황오리 넓적부리 등 수많은 겨울철새가 부지런히 먹이를 찾고 있었다. 겨울철새만 아니라 갯벌을 삶의 터전으로 삼고 살아가는 어민들에게도 도로공사는 재앙이다. 이들은 이 갯벌에서 모시조개 등을 잡아 생계를 유지하고 있다.김정해 고잔어촌계장은 “도로공사가 진행되는 곳이 조개가 가장 많이 나는 곳”이라며 “공사를 보면서 후손에게도 이것은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상상만 해오던 갯벌매립이 현실화되면서 평생 이곳에서 조개로 생계를 유지하던 40여명의 어민도 마음을 잡지 못하고 있다. ◆“도로공사, 매립도 하기 전에 갯벌 파괴할 것” = 도로공사는 지역 환경단체의 반발을 부르고 있다. 갯벌을 매립하기도 전에 도로공사를 먼저 시작해 갯벌을 파괴하고 있다는 주장이다. 또 인천시가 지정한 습지보호지역을 이 도로가 관통하면서 습지보호지역이 ‘생색내기용’이냐는 비난도 나왔다. 인천시는 지난해 송도11공구 매립을 결정하면서 인근 갯벌 6.11㎢를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한 바 있다.이혜경 인천환경운동연합 정책실장은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곳은 갯벌 한가운데로 올해만해도 50여 마리의 저어새 새끼를 길러낸 저어새들의 삶의 터전이자 먹이터인 곳”이라며 “특히 습지보호지역을 도로가 관통하면서 국토해양부와 인천시 등이 이 지역을 보호하려는 의지가 있는지 의심스럽다”고 주장했다. 고잔갯벌과 인근 남동유수지는 천연기념물 저어새의 4대 번식지 중 하나다. 비난이 거세지자 도로공사를 추진하고 있는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습지보호구역의 도로와 관련, 다양한 대안을 검토하고 있다. 인천시가 환경파괴의 최소화를 요구한 것이다.인천항 건설사무소 관계자는 “인천시의 요구에 따라 습지보호지역을 보호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검토해 24일쯤 밝힐 예정”이라고 말했다. 현재 인천지방해양항만청은 습지보호지역 300m 구간을 교량으로 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도로공사 시기는 당초 예정돼 있던 만큼 그대로 진행될 것”이라고 밝혔다.이혜경 실장은 “인천의 마지막 갯벌이 개발논리에 밀려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이 기가 막히다”고 안타까워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천연기념물 저어새가 송도11공구에서 먹이를 찾고 있다. 사진 인천저어새네트워크 제공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
- 인천시 새해예산 6조5637억원 확정 인천시 새해 예산이 6조5637억원으로 확정됐다.인천시의회는 16일 제189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2011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을 상정해 재적의원 24명 중 찬성 20명(반대 1명, 기권 3명)의 동의로 새해 예산을 통과시켰다.새해 예산은 올해 당초예산 7조1076억원과 대비, 5439억원(7.7%)이 감소했다. 일반회계는 올해 대비 1795억원(4.3%) 감소한 반면 특별회계는 3644억원(12.2%)이 줄어 감소폭이 더 컸다.분야별 재원배분을 살펴보면 사회복지비가 1조2729억원(19.4%)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고 이어 수송 및 교통분야가 1조1311억원(17.2%), 국토 및 지역개발 1조43억원(15.3%) 순이었다. 지난해에 비교해 일반공공행정(32.6%), 산업·중소기업(29%), 국토 및 지역개발(22.2%) 순으로 감소폭이 컸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