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미추홀도서관, 2010 평생학습 프로그램 작품 전시회 도서관 1층 로비에서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배우고 익힌 솜씨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한 작품들과 활동을 통해 평생학습프로그램의 성과를 확인하고 공유하기 위한 ‘2010 평생학습 프로그램 작품전시회’를 갖는다. 12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평생학습프로그램 강좌 중 북아트, 자녀 독서지도, 동화와 놀기, 역사 NIE 등의 상·하반기의 활동 작품들이 선보인다.또 각자의 희망과 바람을 적어 한해의 안녕과 소망을 기원하도록 ‘소원나무 만들기’ 행사도 함께 운영한다. 문의 : 440-6643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인천시 평생학습관,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 (사진 3)12월 16일 저녁 7시 인천시 평생학습관 미추홀에서 댄스컬 ''사랑하면 춤을 춰라''를 공연한다. ‘사랑하면 춤을 춰라(사춤)’은 준, 선, 빈 3인의 탄생부터 7세, 15세, 19세 등 성장기 에피소드와 서로의 관계에 관한 서사다. 탄생, 성장, 사랑의 모든 감정을 언어가 아닌 춤으로 표현하는 넌버벌 퍼포먼스로 어느 나라, 어느 시대에서나 공감할 수 있는 단순한 이야기에 힙합, 째즈, 현대무용, 브레이크댄스, 팝댄스 등을 유쾌하게 배합시킨다. 만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다.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주안도서관, ‘모모의 크리스마스 캐롤’ (사진 2)주안도서관에서 연말을 맞아 유아 및 초등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인형극을 선보인다.‘모모의 크리스마스 캐롤’이라는 작품으로 오는 12월 18일 오전 11시 도서관 평생학습1실에서 마련된다. 별도의 예약은 필요 없으며, 공연 10분 전 선착순으로 입장할 수 있다.문의 : 450-91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인천 무상급식 증액 속 분담률 논란 인천시와 시의회가 무상급식 예산을 늘리면서 분담률을 재조정해야 한다는 주장이 커지고 있다. 자치구의 분담률이 너무 크다는 것이다.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7일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하면서 당초 무상급식 예산 142억보다 30억원을 늘린 172억원을 수정 가결했다. 내년 2학기부터 초등학생 전체를 대상으로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하기로 한 것이다. 당초 인천시는 내년 초등학교 3~6학년까지만 전면 무상급식을 실시할 계획이었다. 시의회의 결정이 알려지자 자치구의 불만이 터져나왔다. 인천시 내년도 무상급식 예산은 총 472억원으로 시가 142억원(30%), 일선 군·구가 188억원(40%), 시교육청이 142억원(30%)을 분담하기로 합의했었다. 시가 30억원을 늘릴 경우 자치구 역시 같은 비율로 증액을 해야 한다. 문제는 자치구 재정이 어렵다는 점이다. 특히 인천은 군·구의 분담률이 40%로 시(30%)와 교육청(30%)에 비해 높다. 인천시의 어려운 재정상태가 고려된 것이다. 하지만 무상급식을 추진하는 대부분 지자체의 기초자치단체 분담은 광역자치단체에 비해 낮다. 대전시 자치구는 아예 분담률이 0%다. 자치구의 어려움을 고려한 대전시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인천시 부평구 관계자는 “공무원 월급도 제대로 편성하지 못하는 자치구가 있는 상황에서 무상급식 예산을 더 증액하는 것은 쉽지 않다”면서 “광역시가 더 분담률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한편 인천시의회의 이번 수정 가결은 민주당 인천시당의 결정에 따른 것이다. 인천시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인천시당과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이 인천시와 지속적인 당정협의회를 통해 무상급식 전면실시를 하게 됐다”면서 “초등학생 무상급식 전면실시는 지방선거 당시 민주당과 인천시민의 가장 약속 중 하나였기 때문에 아무리 어려운 상황이라도 꼭 실천해야 한다는 생각이었다”고 밝혔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부천시민 “화재 예고돼왔다” 분통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동나들목 하부공간 화재로 부천 인근 구간이 통제되면서 인천 부천 김포 등 수도권 서부지역의 교통혼잡이 계속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부천시 인근 도로는 밤늦게까지 교통정체에 시달리고 있다.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15일 “14일이 현장을 정리하는 단계였다면 15일은 본격적으로 교량 안전진단을 실시한다”면서 “결과에 따라 서울외곽고속도로 부천 구간 차단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공사는 15일 대한토목학회 주관으로 안전진단을 벌여 교통통제 시기를 조정할 방침이다. 교량 훼손이 심각할 경우 통제가 장기화될 가능성이 크다.수도권 도심 한복판에서 정유차 등 수십대의 차량이 불타고 수도권을 잇는 핵심 교통망이 불통이 되는 상황이 지속되면서 사고 원인을 둘러싼 논란도 계속됐다.화재가 발생한 차량은 불법주차한 차량들로 이런 불법 상황이 수년째 계속돼 온 것으로 드러났다. 이미 수년째 인근 주민들은 대형사고를 우려, 이에 대한 대책을 요구해왔지만 한국도로공사 등 관계기관은 이렇다 할 대책없이 사실상 방치해온 것으로 밝혀졌다. 예고된 사고였다는 것이다. 사고지역이 지역구인 변채옥 부천시의원은 “언제가 이런 문제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해왔다”면서 “그동안 수차례 도로공사측에 대책을 요구했지만 별다른 조치가 없다가 결국 이런 사태가 터졌다”고 주장했다. 현재 도로 하부공간에 대한 소유권과 관리운영권은 한국도로공사가 가지고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은 그동안 불법 컨테이너 박스와 차량들로 채워져 단골 민원대상이었다. 이번 사고지역도 한국산재노동자협회라는 단체가 불법 점유하고 차량에 주차료까지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당초 부천시와 한국도로공사는 지난 2006년 8월 부천시 안에 있는 서울외곽순환도로 하부공간에 대한 개발협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2007년 3월 국토해양부가 서울외곽순환도로의 지·정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용역을 추진하면서 하부공간 개발이 중단됐다. 최근 김만수 신임 부천시장이 하부공간 해결을 위해 11월 시청 안에 별도의 기구를 설치했지만 결국 대형사고가 터지고 말았다. 주민들의 비난이 거세지자 도로공사측은 “분신을 위협하는 등 불법 점유자들의 저항이 워낙 큰데다 관련 벌금(300만원)이 너무 작아 점유자들이 이를 악용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에 대해 “한국산재노동사협의의 불법점유 시기가 2009년 8월이라는 점에서 관리부실의 책임을 면하기 어렵다”는 재반박이 나와 논란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원더랜드’에서 내 아이 영어 말문이 트이다 최선미 씨는 지난주 친구들 송년회 모임에 아이와 함께 갔다가 속이 많이 상했다. “송년 모임을 패밀리레스토랑에서 했는데 옆 테이블에 외국인들이 있었어요. 그런데 친구 아들이 자연스럽게 다가가서는 웃으며 한참 동안 이야기를 하는 거에요. 그 모습을 보고 큰 충격을 받았죠. 사실 우리 아이도 어디 가도 영어 잘한다는 소리 꽤나 듣거든요. 영어인증시험 성적도 좋고, 영어동화책도 술술 읽고, 초등 수준의 문법도 곧잘 하거든요. 그런데 친구 아들은 거리낌 없이 영어로 얘기하고 웃는데 우리 아이는 쭈뼛거리면서 뒤로 물러서기만 하니 참 속상하더군요.”선미 씨는 자신의 아이와 친구 아이의 차이를 영어유치원에서의 경험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어느 정도는 성향 차이도 있겠죠. 하지만 친구 아들은 3년 내내 영어유치원을 다녔거든요. 한국인 선생님한테만 배운 아이보다 외국인을 대하는데 더 자연스러울 수밖에 없겠죠.” 말하기 중심의 영어말하기, 듣기, 읽기, 쓰기 등 영어의 4가지 영역을 모두 잘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다. 특히 지금까지 우리의 영어교육이 말하기나 듣기 보다는 문장을 읽고 문법을 공부하는데 중점을 둔 것도 사실이다. 그런 탓에 토익이나 텝스, 펠트 같은 영어인증시험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사람조차 외국인 앞에서는 입도 뻥긋 못하는 경우가 적지 않았다. 하지만 시대가 변했다. 이제는 읽고 문법만 공부하는 반쪽짜리 영어공부로는 살아남을 수 없다. 지구촌이 하나의 문화권으로 연결된 지금 세계무대에서 경쟁하려면 말하기 중심의 영어교육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어릴 때 시작하라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대화하기 위해서는 일상생활 속에서 외국인을 자주 접해봄으로써 거부감이 없어야 한다. 또 틀릴 수도 있다는 걸 인정하고 쑥스러움이나 거리낌 없이 영어로 말할 수 있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철들기 전 어렸을 때부터 외국인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이 꼭 필요하다. 실제로 어릴 때부터 원어민 교사를 접했던 아이들은 영어구사능력에 상관없이 외국인을 낯설어하거나 어려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대한다. 하지만 어릴 때 영어를 접하고 원어민에게 배우는 게 좋다고 해도 이에 대한 부작용에 대한 반론도 적지 않다. 실제로 주변에 보면 실패사례도 종종 들려온다. 오히려 영어에 대한 거부감만 더 커졌다는 경우다.충분히 가능성 있는 이야기다. 이런 점에서 영어유치원의 원조 격인 원더랜드의 시스템이 빛을 발한다. 원어민교사와 한국인교사를 함께 배치원더랜드 유치부의 가장 큰 특징은 클래스마다 한국인교사와 원어민교사가 함께 담임을 맡아 아이들이 수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점이다. “아무런 준비 없이 아이가 원어민교사와 함께 있기만 하면 무작정 말문이 트일 거라고 믿는 건 오해입니다. 오히려 영어에 대한 부담감이나 스트레스가 생길 수도 있고, 주눅이 들거나 의기소침해질 수도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원어민 선생님을 통해 영어를 의사소통의 도구로서 접하도록 하고 외국문화와 함께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도록 돕는 것이지요. 또 자칫 부족할 수 있는 아이들의 학습적인 부분과 인성적인 부분은 한국인 선생님을 통해 채워주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원더랜드 연수 교육원 조서윤 원장의 조언이다. 상황별 다양한 놀이식 영어 수업원더랜드의 가장 큰 특징은 ALT(Active Language Teaching) 프로그램이다. 이것은 교실이라는 정형화된 틀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다양한 공간과 상황 속에서 적절한 영어표현을 익히도록 돕는 수업이다. 이를 위해 8~15개 콘셉트의 상황별 교실을 마련, 원의 상황과 아이들의 수준에 따라 자유롭게 활용한다. 상황별 교실의 콘셉트는 패스트푸드나 편의점은 물론 부엌이나 거실, 침실 등의 일상생활 영역과 공항, 공원, 경기장, 도서관 등 공공기관에 이르기까지 생활 속 다양한 공간으로 구성한다. 그 속에서 아이들은 직접 몸으로 부딪치면서 실생활에 유용한 영어표현을 반복적으로 익히면서 습득하게 된다. 조 원장은 “구체적인 상황 속에서 직접 몸으로 부딪치며 실제로 응용해 본 영어 표현들은 고스란히 아이의 것이 된다”면서 “상황에 따른 표현들이 익숙해지면서 아이들은 일상적인 표현을 이중언어로 인식하게 돼 머리로 생각하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내뱉게 된다”고 설명한다. 덕분에 “원더랜드에 다니는 아이들 대부분은 1년 이내에 웬만한 의사소통은 어려움 없이 할 수 있게 되고, 원어민과의 대화도 비교적 수월하게 하게 된다”고 덧붙인다. 문의 : 원더랜드 연수점 819-0533/남동점 464-0588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인천시-남구 대형마트 입점놓고 마찰 남구 “재래시장 붕괴 전망, 조례로 입점 막겠다” 인천시와 남구청이 숭의운동장 수익시설로 추진되는 대형마트 입점을 놓고 마찰을 빚고 있다.남구청은 최근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 입점을 규제하는 조례를 추진하고 있다. 11월 제정된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는 재래시장이나 전통상가 500m 안에서 대형마트나 기업형 점포를 조례로 제한할 수 있다. 남구는 내년 1월 조례를 통과시켜 숭의·평화시장 200m 안에 있는 숭의운동장 대형마트의 입점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반면 인천시는 “중소상공인 보호를 위해 대형마트 입점을 막는다는 대의에는 공감하나 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 전체를 망가뜨릴 수 있다”는 입장이다.숭의운동장 도시재생사업은 인천지역 대표적인 구도심 재개발사업으로 2008년 철거된 숭의운동장 일대 9만㎡ 터에 2012년까지 관람석 2만석 규모의 축구전용구장을 새로 짓고 주변에 주상복합 건물을 지어 도심을 살리겠다는 계획이다.인천시는 숭의운동장의 운영관리비를 보전하고 주변에 짓는 주상복합 건물의 분양을 위해 대형마트 입점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한다.인천시 관계자는 “대형마트 입점을 막을 경우 인천시는 대형마트 건립비 580억원과 운동장 운영관리비 매월 7억원을 시 재정으로 책임져야 한다”면서 “더 큰 문제는 주상복합 분양 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점”이라고 주장했다.이 관계자는 “현재 인천시의 재정상태가 심각한 상황에서 자치구가 협력하지 않으면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면서 “인천 도시재생사업의 모델인 숭의운동장 사업을 성공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하지만 남구 동구 등 인근 자치구의 입장은 확고하다. “누구를 위한 도시재생사업이냐”는 것이다. 원 거주민들을 쫓아내는 도시재생사업은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박우섭 남구청장은 “중소상공인의 생존권을 위해 대형마트 입점은 반드시 막을 것”이라며 “인천시가 대형마트 말고 다른 대안을 찾는 게 훨씬 현실적”이라고 반박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2010년 제야의 밤 특별 이벤트 2010년이 겨우 보름밖에 남지 않았다. 한 해의 마지막과 또 다른 한 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밤이 2주 앞으로 다가왔다는 말이다. 저마다 특별한 제야의 밤을 보내기 위해 연인과의 데이트, 친구와의 약속, 가족과의 나들이를 계획하느라 분주한 듯하다. 뜻 깊은 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어줄 2010년 제야의 밤 이벤트를 소개한다. 마지막 밤은 음악과 함께 ‘2010 제야음악회’인천시립교향악단의 황홀한 연주와 함께 2010년의 마지막 밤을 보낼 수 있는 <제야음악회>가 12월 31일 늦은 밤 10시에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금난새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유명 오페라의 아리아부터 새해의 희망을 나타내는 밝고 유쾌한 연주곡과 떠오르는 신예의 독주, 흥겨운 합창곡 등 다양한 무대를 모두 감상 할 수 있는 종합선물세트 같은 음악회이다.연주회의 시작은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서곡이다. 밝고 유쾌한 이곡은 최근 피겨 요정 김연아가 연기를 하여 더욱 유명해 졌다. 이어 소프라노 박유리가 모차르트의 <엑슐타테 유빌라테> 중 ‘알렐루야’와 구노의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1막에 나오는 아리에타 ‘줄리엣의 왈츠’를 부른다. 이후 희망에 가득 찬 엘가의 ‘위풍당당행진곡 제1번’이 울려 퍼지고 프랑스 마르세이유 국립 음악원 박사과정을 졸업 후 유럽 극장 20개 프로덕션의 주역으로 출연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바리톤 공병우와 함께 하는 무대가 계속된다. 그는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연주에 맞춰 차이코프스키의 오페라 <스페이드의 여왕> 중 ‘왕자의 아리아’와 로시니의 오페라 <세빌리아의 이발사> 중 ‘나는야 이 거리의 해결사’를 부른다. 2부에서는 아름답고 정제된 음색으로 사랑받는 인천시립합창단이 베르디의 오페라 <일 트로바토레> 중 ‘대장간의 합창’과 펜스타드의 ‘우정의 노래’를 들려준다. 이어 ‘영 차이코프스키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한 한국 클례식계 유망주 장유진이 사라사테의 <지고이네르바이젠>을 연주한다. 연주회의 마지막은 아름다움과 서정성이 넘치는 비제의 모음곡 <아를르의 여인>이 장식한다. 관람료는 R석 1만원 S석 7천원 A석 5천원이다. 문의 : 438-7772 마지막 밤은 낙조와 함께 ‘인천 해넘이 2010’인천시는 인천관광공사와 SBS 미디어넷과 함께 중구 을왕동 왕산해변에서 인천 해넘이 2010 행사를 개최한다. 을왕동 왕산해변은 서해안 제1의 낙조 조망지로 손꼽힐 만큼 노을이 아름답기로 유명한 곳으로 이곳에서 열리는 해넘이 행사는 바다와 어우러진 붉게 물든 낙조를 바라보며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공식행사는 12월31일 금요일 오후 4시부터 6시30분까지 진행되며, 특히 2010 인천 해넘이 행사는 SBS 생방송 투데이 ''2010 인천 해넘이 행사'' 특집방송으로 편성되어 영종도 왕산해변에 마련된 현장 스튜디오를 통해 행사 현장 스케치와 해넘이 상황을 생생히 전국의 시청자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해넘이 행사에는 해변음악회 및 해상불빛퍼레이드가 일몰시간(17:25분)에 맞춰 진행되는 해넘이카운트다운과 불꽃놀이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상설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낮 12시부터 행사 종료시간까지 타로 점&역학, 고구마굽기 체험, 소원연등 만들기, 민속놀이한마당, 무료 차 서비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를 운영한다. 문의 : 220-5066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남동구, 남동문화생태 누리길 조성 이르면 내년 3월 인천대공원과 소래습지생태공원을 잇는 누리길이 조성될 것으로 보인다.사업비 총 7억여원이 들어갈 남동문화생태 누리길은 인천대공원~청소년수련원~남동경기장 예정지~하수종말처리장~소래습지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곳으로 총 8km에 이른다.도보로 약 2시간에서 2시간 30분 정도 예상되는 구간으로 전체적인 경사도가 15%미만의 완만한 지형으로 노약자들도 보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또한 누리길이 시작되는 인천대공원은 환경미래관, 식물원, 어린이대공원, 사계절 썰매장 등 테마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누리길이 끝나는 소래습지생태공원에는 전시관, 갯벌체험장, 염전 등이 조성되어 있어 누리길 조성이 완료되면 문화와 생태를 함께 볼 수 있는 공간이 될 전망이다.구는 비포장 구간 오솔길은 자연 그대로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등 자연을 훼손하지 않게 조성하고, 체력단련시설, 도보용 데크, 아치형 트랠리스 등은 자연과 어울리도록 조성할 예정이다.문의 : 453-2864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
- 청소년수련관, 겨울방학특강 수강생 모집 인천광역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인규)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들에게 취미활동을 통한 여가선용 및 교양습득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소질계발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초, 중, 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1년 1기(겨울방학특강) 청소년취미교양교육을 운영한다.이번 취미교양교육은 대부분 교육비 없이 무료로 운영하며 과목에 따라 약간의 교재비와 재료비를 부담하여 참여 할 수 있다. 교육과목은 미술, 요리, 우크렐레, 레고닥타(초급A), 레고닥타(중급B), 역사논술, 이지클레이,바둑, 사물놀이, 난타, 택견, 통기타 등 16개반이다. 오는 12월 20일 오전 9시부터 청소년 수련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이 가능하다. 문의: 465-6827~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0-12-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