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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을 절대 포기하지 마라 전쟁에서 이기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적에게 막대한 타격을 가해 전의(戰意)를 상실하게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여러 가지 요소가 필요하다. 우선 적을 잘 알아야 한다. 적을 잘 알고 난 후에는 나의 역량을 파악하는 것이다. 나의 역량을 정확하게 파악한 후에는 적을 공격할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수단을 갖는 것이다. 그래야만 효과적인 공격이 될 수 있고 적에게 타격을 가해 전의(戰意)를 상실하게 할 수 있는 것이다. 대학 입시에서도 마찬가지다. 인생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승부가 바로 대학 입시라는 것을 누구나 다 알고 있다. 하지만 정작 대학 입시를 잘 극복해야 할 수험생들은 이 중요한 전쟁에서 여러 가지 요소를 제대로 구비하지 못해 본인의 희망과는 다른 승부를 하고 있다. 각자의 상황과 처지에 따른 선택이기는 하겠지만 중요성에 비추어 너무 소홀히 혹은 쉽게 결정하는 것은 아닌지 스스로에게 자문해 볼 일이다. 대학 입시에는 여러 가지 전형 요소가 있다. 잘 알고들 있겠지만 학생부, 수능, 논·구술, 인적성 등이다. 이 전형 요소들을 다 준비해야 하는 학생들에게는 곤욕이겠지만 어느 하나도 소홀히 할 수 없다. 특히 이들 요소의 전체를 살펴보면 중심 과목, 특히 수학의 중요성이 눈에 띈다. 수능 시험에서도 수학의 비중이 절대적이다. 수능 시험 성적이 가장 중요한 전형 요소인 정시를 보면 수리 영역이 합격을 좌우한다. 표준 점수 환산에 있어 가장 높은 배점을 받는 것도 대개 수리 영역이다. 수시에서도 그 중요성은 뒤떨어지지 않는다. 내신 성적에서는 기본이고 논술과 구술 즉 심층 면접에서도 중요하다. 자연계 학생들의 논술은 수리 과학 논술이다. 일부 최상위권 대학에서는 변별력 있는 학생 선발을 위해 인문계 논술에서도 수리 문항을 포함한다. 수리 문항까지는 아니더라도 도표 해석 등의 방법을 통해 수리적 요소를 결합시키고 있다. 심층 면접에서 자연계 학생들에게는 당연히 수리 문항을 묻는다. 인적성 시험에서도 수리 영역이 전형의 절반이다. 이 정도면 가히 대학 입시에서 수리가 거의 전부의 비중을 차지한다 할 수 있다. 하지만 학생들의 현실은 다르다. 수학을 포기하는 학생이 갈수록 늘고 있는 것이다. 여러 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교육 과정 개편으로 배울 것은 많아진데다 노력한 만큼 성적이 나오지 않기 때문으로 생각된다. 최근 한 언론 보도에 의하면 인문계 고등학생의 60%가 수학 공부를 포기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중에는 초등학교 재학 당시 이미 수학을 포기했던 학생들도 다수였다고 한다. 그리고 그 이유로는 단시간 내 쉽게 성적이 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학은 타 교과와 달리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좋은 성적을 기대할 수 있는 과목이기에 학생들이 단기간에 좋은 성적을 기대하다 보니 수학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 것이다. 과목이 어렵기도 하고 수업이 어려운 점도 학생들의 포기 이유일 것이다. 실례로 대개의 고등학교 학생들의 반 평균이 수학의 경우에는 30~40점 정도에 불과하다. 찍으나 공부하나 비슷한 점수인 것이다. 오죽하면 대학 입학 학생들의 수학 실력이 모자라 해당 대학에서 과외 형식의 수업을 진행할 정도일까. 올해는 수학 능력 시험에서 수리 영역 출제 범위가 확대되기까지 했으니 더 많은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게 되지 않을까 염려스러울 정도이다. 하지만 수학은 절대 포기해서는 안 되는 중요한 과목이다. 수학의 중요성이 커 보일수록 수학은 대학 입시에서 가장 중요한 승부처이다. 대학 입시를 이겨내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무기가 될 수 있다는 말이다. 주변의 다른 학생들이 그렇게 많이 포기한다면 그것은 오히려 기회가 아닐까? 포기하지 않고 따라가는 것만으로도 상위 40%가 된다면 정말 매력적인 무기가 아닐 수 없는 것이다. 따라서 이제부터라도 마음을 바꿔 보자. 가장 효과적인 무기인 수학을 나의 가장 효과적인 무기로 만들어 보자. 그럼 수학을 가장 효과적인 무기로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흥미를 잃어서는 안 될 것이다. 공부 자체가 곤욕스러운 것이라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기가 어렵게 된다. 결과가 좋지 않으면 흥미 또한 잃게 되는 악순환에 빠지게 된다. 대개 학생들이 수학을 포기하는 첫 시점은 초등학교 4학년 무렵이다. 수의 범위가 무한대로 확대되는 등 교과 과정이 3학년보다 부쩍 어려워지기 때문이다. 이후 중학교 2학년부터 2차 함수나 방정식, 인수 분해가 나오면서 수학을 어려운 학문으로 생각하기 시작한다. 고등학교 1학년 때 수학을 총정리하는데 기초가 부실한 학생들은 최종적으로 수학에 대한 끈을 놓아버린다. 그런데 수학을 포기하는 것은 단순히 입시에서 불리한 것 외에도 대학 교육은 물론 사회에서도 여러 가지 장애 요인이다. 수학 능력이 떨어져 대학 강의를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이공계 회사에서는 신입 사원들이 수학 교육을 따로 받고 있을 정도이다. 정말 문제가 아닐 수 없는 현실인 것이다. 수학에 흥미를 유지하는 것은 단계마다 다르다. 문제 풀이에만 집중하다 보니 흥미를 잃어버린 경우에는 다른 방식의 학습법을 보완해야 한다. 수학 과목에 정말 진저리를 칠 정도이면 관점 자체를 변화시키기 위해 가벼운 것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수학과 관련된 이야기책에서부터 흥미를 가져보도록 한다. 공식이나 원리를 딱딱하게 접근하지 말고 에피소드 등을 중심으로 배경 지식형으로 접근해 보자. 그러면 흥미를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흥미를 유지하게 되면 다음으로 기초 원리를 파악하면서 너무 과하지 않게 학습량을 조절하면서 기초를 닦도록 하자. 이 과정에서 조력자의 도움은 상당히 중요하다. 원리를 가르쳐 주는 사람이 핵심을 깔끔하게 펼쳐 학생들에게 산뜻한 느낌을 주도록 해야 한다. 문제점을 파악하고 멘토해 줄 수 있는 조력자가 장기적인 계획을 설정하고 도움을 준다면 제대로 된 클리닉 역할을 하게 되는 것이다. 다음에는 수학에 관련한 학습법을 중심으로 수학을 포기하지 않고 중요 무기화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살펴보자.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브레이크어웨이어학원 1주일 무료수강 및 30% 할인이벤트 브레이크어웨이어학원은 유·초·중등부를 모집하며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내용은 정규수업을 1주일간 무료수강할 수 있는 기회와 정식 등록한 학생에게 30% 할인혜택을 준다는 것. 유치부, 초등부, 중고등부를 모집하며 성인부도 가능하다. 원어민 수업과 일반수업은 5:5 비율로 진행된다. 원어민 교사는 아동학과 전공 및 졸업자로 초등학교 병설유치부 및 초등부 교사의 경력이 있다. 교육과정은 원어민 교사와 함께 연구, 분석하여 미국 현지 학교 분위기로 수업이 진행된다. 동춘동 우리산부인과 옆 웅지프라자 6층에 위치한다. 무료수강은 사전 예약이 필요하다. 문의 브레이크어웨이어학원 032)818-0222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인천 용유·무의 개발사업 마찰 격화 주민 “예측가능한 일정표 내놔야” 인천 영종도 용유·무의 개발사업을 둘러싼 인천시와 주민간의 마찰이 커지고 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최근 개발사업을 추진할 특수목적법인(SPC) 설립을 확정하고 향후 일정을 발표했지만 지역 주민의 반발만 사고 있다. ◆“보상하거나 구역 해제하거나” =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용유·무의 개발사업을 위해 최근 자본금을 납입한 K컨소시엄(200만달러)과 대우건설(15억원), 대한항공(15억원) 등이 주주로 참여하는 총 63억원 규모의 특수목적법인(SPC)을 설립하겠다고 발표했다. 특수목적법인을 설립하지 않을 경우 외자유치나 국·시비 확보가 어렵고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게 인천시의 설명이다. 이들은 2011년 12월 업무위탁협약 체결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고 2012년 12월까지는 개발계획과 실시계획을 수립하겠다는 일정도 발표했다. 이 계획대로라면 2012년 말에는 보상 및 공사를 착수할 수 있다. 일단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이 주도적으로 특수목적법인을 출범시키고 외자유치 등을 통해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이같은 인천시의 발표에도 주민들의 반발은 오히려 커지고 있다. 지난 9월 대책위를 무력화시키고 출범한 ‘용유·무의개발 비상대책위원회’는 아예 대책위 핵심인사들의 권한을 이임받았다고 19일 발표했다. 정지호 비대위 사무국장은 “개발사업이 한없이 늘어지면서 주민들의 고통도 커지고 있다”며 “개발을 기대하고 대출까지 받아 투자했던 주민들이 이제 금융비용을 견디지 못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주민들의 불만은 ‘미래의 불확실성’에 모아진다. “예측가능한 일정표를 제시하라”는 것이다. 현재 비대위 등은 특수목적법인 설립에 찬성하는 조건으로 ‘내년 6월까지 일괄보상 완료’를 주장하고 있다. 이와 함께 “늦어질 경우 주민재산의 공시지가 20%를 시에서 물어내라”는 요구도 덧붙였다. 결국 내년 6월까지 보상을 하지 못하면 돈으로 배상하거나 경제자유구역을 해제해 재산권을 회복시켜달라는 요구다. ◆경제위기 속 대규모 투자 가능할까 = 하지만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이번 시와 경제청의 발표는 용유·무의 개발사업을 열심히 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며 “어려움이 있겠지만 현재 추진하고 있는 해외투자를 유치, 사업을 성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최근 중동과 중국자본 유치를 위해 송영길 시장이 직접 현지를 방문하는 등 애를 쓰고 있다. 하지만 시와 경제청의 주장에 대해 주민들은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토지주인 정중근 웨스트비전 대표는 “용유·무의의 이해관계인만 3만여명”이라며 “세계적인 경제위기 속에 과연 수십조에 달하는 투자가 가능할지 의문”이라고 주장했다. 정 대표는 “인천시는 시간만 끌지 말고 백지상태에서 실현가능한 계획부터 다시 수립해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인천 용유·무의 개발사업은 인천시가 지난 1999년 이 지역을 관광단지로 지정한 이래 10년이 지났다. 특히 2009년에는 지식경제부로부터 이 일대 24.4㎢에 2020년까지 관광·위락·레저·업무·쇼핑 등이 들어서는 관광도시를 건설하는 개발계획까지 승인받았지만 첫 삽도 못 뜨고 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1
- 평발에 대해서.. 평발은 발바닥의 내측 아치가 비정상적으로 낮아진 발을 말한다. 평발은 두 종류로 나눌 수가 있다. 서있을 때 즉 체중 부하가 걸릴 때만 발바닥이 편평해지는 유연성 평발과 체중 부하와 관계없이 편평한 강직성 평발이 있다. 유연성 평발은 앉아 있거나 눕게되면 정상적인 발 모양을 보이기 때문에 부모님들이 발견하기 어려운 경우가 대부분이다. 평발의 원인은 아직까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여러 가설이 존재한다. 평발로 인한 증상은 여러 가지가 있다. 발 안쪽의 아치가 소실되고 발 뒤꿈치가 바깥쪽으로 기울어지게 되어 신발도 안쪽이 주로 닳게 되고, 오래 걸으면 발바닥이 전체적으로 쉽게 피료하고 아프고, 종아리부위가 당기는 증상을 느낄 수가 있다. 대개 서있거나 걸으면 증상이 심해지고, 앉거나 누워서 쉬면 증상이 호전된다. 또한 발목이 안쪽으로 무너지게 되어 발목을 자주 삐는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평발로 인해서 양쪽 발목의 높이가 차이가 나게 되면 무릎 높이도 차이가 나게 되고, 골반도 틀어지면서 척추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래서 자세가 안 좋은 학생들은 발을 보면 대개 문제가 있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리고 걸음걸이가 이상해지고, 발목, 무릎, 골반, 척추 등에 통증을 호소할 수도 있다. 특히 겨울에 여자들이 어그부츠를 많이 신는데 뒤에서 볼 때 부츠의 안쪽이 무너지는 현상이 보이면 평발로 보아도 무방한 경우가 많다. 최근 미국에서 시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평발이 있는 경우 노인이 되었을 때 평발이 아닌 사람보다 무릎통증을 겪을 가능성이 30%더 높은 것으로 되어 있다. 평발이 되면 무릎 연골이 손상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는 평발이 무릎의 퇴행성 관절염을 촉진할 수 있다고 보고하고 있다. 또한 평발이 되면 발뒤꿈치가 바깥쪽으로 휘어지면서 체중이 발목관절의 바깥쪽으로 쏠리게 되어 관절의 평발은 대개 치료를 필요로 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증상이 있을 때, 평발 변형이 심해서 발 안쪽에 굳은 살이 있을 때, 발을 자주 삐는 증상이 있을 때, 골반 및 척추에 문제를 야기할 때는 치료가 필요 할 수도 있다.평발의 치료는 보존적 치료와 수술적 치료로 나눌 수가 있다. 보존적 치료는 신발안에 아치를 지지해 줄 수 있는 특수 깔창을 만들어서 착용하는 것이다. 발바닥의 아치를 높이고 발의 안쪽을 좀 더 높게 만들어서 발목의 바깥쪽으로 가는 하중을 안쪽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을 사용한다. 이러한 깔창으로 평발로 인한 증상 완화와 골반 및 척추가 틀어지는 것을 막을 수는 있다. 그리고 특수깔창을 착용하면서 근력 강화 운동 및 아킬레스 건 스트레칭 운동등을 시행 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은 자세가 나빠서 병원에 와서 평발이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체형교정을 할 시간이 없기 때문에 평발 및 체형교정 목적으로 특수깔창을 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수술적 치료를 하는 경우는 많지 않다. 사춘기 이후에 장기간 보존적 치료에도 불구하고 통증이 심한 경우, 변형이 심해서 일상 생활을 하기 어려운 경우, 다른 질환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수술을 하게 된다. 나이가 드신 분들은 발목에 관절염이 있더라도 연골의 일부만 손상된 경우에는 평발만 교정해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관절연골이 많이 손상된 경우에는 발목을 고정하거나 인공관절을 해야한다. 따라서 초기에 진단을 해서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올바른신경외과/ 김태호원장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2012학년도 영재학교 과학고, 영재교육원 전형 변화 올해 과학고나 영재학교,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서는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과 독서기록 교내 학교생활기록부에 반영되는 대회, 교육청 대회 수상실적을 반영하여 학생들을 선발하였습니다. 내신 비중은 다소 낮추고, 올림피아드 실적은 반영하지 않았고, 과학, 수학적인 재능사례를 중심으로 선발하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한 것입니다. 특히 교내 수상실적이 많은 학생들은 자기주도학습전형(입학사정관 전형)으로 선발되어 시험 없이 서류와 심층면접만 치르었습니다. 내년부터는 전국의 대부분의 과학고와 영재학교가 입학사정관전형을 100% 실시하게 됩니다. 평소 과학, 수학에 흥미가 있고, 재능을 키우고 있는 학생이라면 다양한 교내외 대회에 참여하는 것이 확실한 합격 전략이 될 것입니다. 우선 교내 대회를 통해서 자신의 실력도 점검해보고, 재능입증자료(포트폴리오)도 만들며, 자기소개서를 쓰는데 풍부한 에피소드가 되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습니다. 2012년부터 전체 영재교육원 관찰추천제로 전환 현재 3학년 학생들이라면 내년에 4학년이 되면서 교내에 단위학교 영재학급 선발이 있습니다. 각 학교별로 4, 5, 6학년 각각 20명 정도의 학생을 선발하게 되는 만큼, 지금부터 준비를 철저히 해 두면 좋습니다. 현재 인천남동센터에서는 수학, 과학 정규반 수업을 통해서 학생들의 단위학급 선발을 자연스럽게 대비하고 있습니다. 단위학급에 선발된 학생들만 6월에 경인교대 영재교육원 선발, 9월 인천대 영재교육원 선발 등에 지원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집니다. 단위학급에서 수업하면서 눈에 띄는 학생을 중심으로 시험을 치러서 학급당 2명 정도의 학생들을 대학부설 영재교육원에 추천하게 됩니다. 따라서 올해처럼 내년에도 학교 추천을 받게 되는 과정에서부터 상당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2012년 1월부터 예비 6학년 영재교육원 대비반 진행 인천남동센터에서는 2012년 1월부터 예비 6학년 영재교육원 대비반 수학 특강반을 운영합니다. (문의 425-2511) 6학년의 경우 단위학급영재 선발 3월, 인천대 영재교육원 9월, 과학고 영재교육원 11월, 수학 사고력 겨루기 대회 11월, 시교육청 영재교육원 12월 이렇게 많은 영재교육원 선발 및 중요 대회가 있어서, 사전 준비가 꼭 필요합니다. 이에 남동센터에서는 예비 6학년을 대상으로 1월부터 영재교육원 수학 대비반을 운영하며, 3, 4월에는 각종 과학 대회 대비반을 운영합니다. 이를 통해 영재교육원 합격가능성을 높이는 동시에, 개인 재능입증자료 생성 및 수상실적을 강화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이미 2011년에도 앞선 노하우로 많 수상자를 배출한 만큼 2012년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도울 것입니다. 시교육청 주최 대회 영재교육원, 과학고 선발에 가산점 내년부터는 영재교육원이 관찰추천제로 학생들을 선발 할 때 과학전람회, 학생과학발명품대회, 자연관찰탐구대회, 과학탐구실험대회 탐구토론대회 교내외 수상실적을 전형에 10%내외로 반영하겠다는 발표를 한 바 있습니다. 시도교육청 주최로 지역 예선을 치르며, 최종적으로 전국대회가 진행되는 대회는 교내 대회부터 꼼꼼히 참여하는 것이 좋습니다. 와이즈만 인천남동센터에서는 2011학년도에 진행했던 것처럼 위의 5개 대회에 대한 대비 특강을 3월부터 대회 날짜별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수능 가채점 최저학력기준 실패했다면 지원 대학 눈높이 대폭 낮춰라 2012대입전형을 위한 인천광역시 평생학습관 학부모 교육팀 주관 진학설명회가 지난 16일 열렸다. 설명회 진행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표강사로 활동하며 만수고 진로진학상담부장으로 재직 중인 박종학 교사가 맡았다.박 교사는 “수험생들은 수능 가채점을 통해 수능이후 원서 접수를 실시하는 수시2차와 정시지원에서 어떤 전략을 쓸 것인지를 고려해야 한다”며 “수시모집과 관련한 대학별 고사와 정시 지원의 가능성을 열어두되, 자신에게 유리한 경우를 살필 것”을 조언했다. 특히 2012학년도 정시모집은 전반적인 수능난이도 하락과 함께 금년 입시에서는 처음으로 수시모집 추가 합격 충원 기간을 적용한다. 따라서 수시모집에서 정시로 이월되는 인원은 지난해보다 줄어들 것으로 예상한다. 때문에 정시 모집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모집인원 축소에 따라 더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정시지원을 계획했다면 수시 추가합격 충원기간인 오는 12월 15부터 20일까지를 참고한다.박 교사는 “수능 가채점 결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가 평소 자신의 성적보다 낮거나 대학별 수능 최저학력기준에 겨우 근접하는 수준이라면 정시에 앞서 수시 2차 지원이 마지막 기회이므로 눈높이를 낮추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했다.반대로 수능 성적이 기대이상이라면 지원해 놓은 수시 모집의 대학별고사에 대한 응시보다는 정시모집에 신경을 써야한다. 또한 수시 2차 지원여부도 사실상 그 비중을 줄여갈 수밖에 없다.정시모집에서는 표준점수와 백분위점수를 파악한 결과, 자신의 수능 영역별 점수에 관한 분석을 통해 표준점수를 반영하는 대학과 백분위점수를 반영하는 대학에 관한 지원전략을 세밀하게 세울 필요가 있다.2012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최상위권 수험생들이 지원 전략을 수립하는데 상당히 어려울 것으로 예상한다. 수능시험이 쉽게 출제되어 만점자가 1%에 달하면 최상위권 수험생들의 점수 차이가 미미할 것이고 대학마다 점수 산출 방식이 다르기 때문에 점수 조합에 따른 대학별 유·불리가 발생하기 때문이다.게다가 최상위권 대학의 경우 정시모집 인원마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까지는 연세대 679명, 고려대 721명 등 수시모집에서 상당수 인원이 정시로 이월되었다. 그러나 2012학년도 대학입시에서는 서울대 등 일부 대학을 제외하고 대다수의 대학이 수시 미등록 인원에 대한 충원을 하므로 상위권 대학의 정시모집 인원은 지난해보다 많이 감소할 전망이다.한편, 2012학년도 정시지원에 관한 더 자세한 대입전형 설명회는 오는 11월 23일 열린다. 시간은 오후 7시이며 장소는 동막역 인천시평생학습관 1층 다목적강의실이다. (진학관련 문의 032-473-0372)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퀴즈 풀면 푸짐한 경품이 와르르 인천시에서는 시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네티즌을 위해 ‘퀴즈 풀면, 푸짐한 경품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응모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응모자격은 인천광역시 웹 사이트 회원이다. 참여방법은 시 홈페이지(http://www.incheon.go.kr) 로그인 후 퀴즈풀기 5문제의 정답을 제출한다. 중복 응모는 불가능하며 퀴즈 정답을 모두 맞혀야만 응모 가능하다. 발표는 오는 30일이며 시상내역은 온누리상품권이다. (032-440-232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120 눌러 무엇이든 물어 보세요 인천시는 오는 12월부터 미추홀 콜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콜센터는 국번 없이 ☎120을(문자는 032-120) 누르면 된다. 365일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미추홀 콜센터는 민원상담은 물론 인천의 길 찾기, 관광지 안내 등 일상생활 중 궁금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특히 기존 민원전화 ARS 서비스와 달리 11개 분야의 코드를 교통과 일반상담, 상수도 등 3개 코드로 통합함으로써 보다 신속한 응대가 가능해졌다. 또 민원안내에 그치지 않고 민원처리가 끝난 후에도 콜센터 고객만족 담당자가 민원처리에 대한 의견을 민원인으로부터 직접 듣고, 공무원의 불친절과 부당처리 등 잘못된 부분은 관련부서에 통보해 시정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폰, 페이스북, 인터넷 등을 이용한 다양한 상담채널을 이용한 멀티미디어 상담기능을 구현해 쌍방향으로 실시간 상담서비스와 시정정보 제공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각종 고객만족도 조사, 정책의견과 청렴도 조사 등 고객관계관리(CRM)를 전문상담원들이 수행하여 시민소통과 시민의 시정참여를 활성화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특히,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과 홀몸 노인의 안부를 확인하는 ‘안심콜’ 등을 실시해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서비스 제공에도 중점을 두고 운영되며,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상담도 실시된다.한편 시는 2014년까지 미추홀콜센터 서비스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올해 미추홀콜센터 구축을 1단계로 시작해 내년에는 2단계로 의료관광 및 종합관광지원 분야 정보시스템과 기업지원센터 정보시스템 등을 구축해 연계 운영한다. 또 3단계로 2013년에는 군·구와 연계해 통합을 추진하고 아시아경기대회를 위한 외국인 안내센터 기능을 강화하고 2014년 까지 고객별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과의 진정한 소통을 위해서는 시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접근할 수 있는 대화창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미추홀콜센터가 시민과 시정을 연결하는 제1의 소통창구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운영의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고 밝혔다. 장경선 리포터 sunny0822@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인천YMCA, ‘청소년 리더십 해외어학캠프’ 참가자 모집 인천YMCA는 10~19세를 대상으로 ‘청소년 리더십 해외어학캠프’ 참가자 40명을 모집한다. 캠프는 2012년 1월 9~21일 중국 칭다오국기외국어학교에서 진행된다. 21일부터 홈페이지(www.icymca.or.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팩스(032-431-8165) 및 e메일(choseongil1005@hanmail.net)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 431-8161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
- 상위 1% 리더십 자격은 창의사고력이다 무한한 잠재력과 가능성을 지닌 아이에게 생각을 위한 도구를 선물로 줄 수 있다면. 창의사고력과 영재교육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교구를 활용한 활동수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창의력과 감성이미지를 통해 예술성은 물론 수학적 사고력으로 집중력을 키우는 쁘레네 돔&네프 송도국제도시원. 예술을 가지고 노는 즐거운 교구수업에 대해 알아보았다. < 즐겁고 재미있는 유럽 아이들의 교구놀이송도국제도시에 자리한 ‘쁘레네 돔&네프’. 이곳은 유럽 스위스네프사의 교구를 활용해 창의사고력수업을 하는 곳이다.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교사입장에서는 창의수업이지만 갖고 노는아이들에게는 즐거움이자 색다른 경험이다.아이들은 세상에서 처음 만나는 알록달록 친환경 각종 교구를 갖고 열심히 몰입해 논다. 교구들은 대부분 외국 작가들에 의해 수작업을 거친 개당 30~40만원을 넘는 고가의 작품들이다.쁘레네 돔&네프 김미연 원장은 “이곳에 오는 아이들이 갖고 노는 교구는 예술작품이다. 네프 교구는 이미 피카소가 극찬한 바 있다. 또 백남준과 에드워드홀도 네프사 작품에서 창작 영감을 얻었다고 고백했다”고 말한다.네프 교구는 하나하나 수작업을 거친 작가들의 명예가 걸려있다. 그만큼 완벽한 외형구조 외에도 활용과정에서 창의력과 예술성을 아이들이 느끼도록 고안했기 때문이다. < 창의사고력 기르며 감성이미지 배우기쁘레네 돔&네프의 교구활동수업의 가장 큰 특징은 창의사고력이다. 아이들은 교구활동에서 제시하는 문제들을 흥미로 헤쳐 나가지만 사실은 그 실현 과정에서 고도의 집중력과 창의력을 발휘한다. 김 원장은 “교구활동을 즐긴 아이들은 결과물이 탄생했을 때 자신도 모르게 자아존중감과 자신감을 얻는다. 일반 교구활동수업은 아이들에게 수업스트레스를 주는 반면 네프 프로그램은 영재테스트 교재로도 사용할 만큼 사고력 확장에 제한을 두지 않는 것도 특징이자 장점”이라고 말한다. 네프 교구활동의 또 한 가지 특징은 교구활동이 주는 감성이미지와 디자인이다. 아이들은 소근육을 사용해 지능발달은 물론 도형과 패턴인식을 교구디자인에서 습득한다. 여기에 교구활동과정에서 공간지각능력까지 배워 수학적 잠재력을 발휘한다. < 조노돔과 네프 프로그램이 주는 교육효과쁘레네 돔&네프의 프로그램은 구체적으로 조노돔과 네프로 나뉜다. 그중에서 조노돔은 기하학의 재미를 찾으며 도형학습을 경험하도록 고안했다. 특히 도형분할과 도면의 평면입체를 활용해 영재교육부교재로 사용할 만큼 교육적 교구가치가 높은 프로그램이다.조노돔 프로그램이 수학적 특성 쪽에 가깝다면 네프는 예술과 사고력 확장에 목표를 둔 프로그램이다. 네프 프로그램은 감성과 예술지능, 사회성과 자기이해지능 그리고 논리수리지능까지 종합적인 교육에 목표를 둔다. 결국 아이들은 각각의 프로그램 수업을 통해 심미 창의성과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미리부터 키워나가게 된다.쁘레네 돔&네프의 두 프로그램수업은 만3세부터 초등저학년까지 가능하다. 또 프로그램은 각각 선택할 수 있으며 가베수업도 가능하다.유럽작가들이 만든 교구를 활용한 창의력과 예술 사고력확장을 위한 쁘레네 돔&네프의 프로그램. 이곳 교구활동은 7차 교육개정으로 실시중인 초등과정의 창의체험활동 소재는 물론 초등교과과정과의 내용연계 등도 알고 활용하면 좋다. (032-816-0755)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