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소식
남동·연구·남구 총 3,601개의 기사가 있습니다.
- 학산학원 예비고1 입시설명회 개최 영어수학전문 학산학원에서 예비고1 입시설명회를 개최한다. 일시는 11월12일 토요일 오후3시 학산학원본원에서 진행하며, 고1예비 학부모와 학생이 대상이다. 학산학원은 코스별로 체계적인 심화학습을 진행하며, 각 등급별 목표를 세분화하여 모두가 원하는 학교에 합격하도록 지도한다. 특목고 대비 수업도 가능하며, 동춘동 학원가에 위치한다. 문의: 학산학원032)814-8788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2011년도 김장철맞이 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연수구청에서는 오는 김장철을 맞아 농수산물 직거래장터를 연다. 오는 11월 23~24일까지 2일간 열리는 직거래장터는 연수구청 상징광장에 마련된다. 참여 단체와 지역은 강원 평창· 춘천· 원주· 홍천· 속초· 양구, 공주, 예산, 서산, 태안, 제천, 진도, 완도, 순창, 강화, 옹진, 경기 등이다. 직거래 장터 주요 판매품목은 김장용 배추, 무, 고춧가루, 젓갈류, 과일, 한과, 잡곡류 등이다. 또 기타 지역특산물로는 강화 순무 및 인삼, 춘천 닭갈비, 순창 고추장 등을 판매한다.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연산실력이 바로 우리아이 수학실력! 올바른 수학 기초다지기는 연산력을 높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탄탄한 연산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풀이과정에서 실수하기 쉬워 아무리 수학 공부를 열심히 해도 좋은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 "6세부터 초6까지 6단계 총 63권으로 구성(각 권 3~4,000원)"학교시험의 경우 대부분이 연산과 교과서 수준의 개념원리만 이해하면 되는 문제라고 할 때 연산력을 높이는 것은 많은 분량의 문제집을 풀이하는 것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많은 학부모들은 아이의 연산력 수준을 생각하지 않고 무조건 많은 문제집을 풀리려고 한다. 이것이야 말로 아이가 수학을 싫어하고 포기하게 하는 지름길이라 할 수 있다.웅진씽크빅에서 2011년 10월에 출시한 ‘웅진 점플수학’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단계별 수·연산 반복 학습을 통해 수학의 기본 개념을 충실히 다지고, 빠르고 정확한 연산능력을 키우는 데 탁월한 수학교재다. 학교 진도와도 연계한 맞춤형 학습지 형태로 학년에 따라 A~F까지 총 6단계로 이뤄져 있으며, 각 단계별로 10~11단계의 세밀한 커리큘럼이 진행된다. 카페 <웅진초등수학정보뱅크>에서는 무료로 진단평가를 할 수 있어 아이의 현재 수준을 평가하고 교재를 선택하는 기준도 마련해주고 있다.‘웅진 점플수학’의 장점으로는 크게 네 가지를 꼽을 수 있다. 첫째, 학교 진도와 연계하였으며 초등 수학 과정의 철저한 분석과 원리 중심의 문제 구성으로 수학의 기초인 수에 대한 개념 및 감각을 익히는 데 효과적이다.둘째, 부담없는 비용(권당 3~3500원)으로 수학의 기본기인 연산력을 마스터 할 수 있도록 반복학습량은 최대한 늘리고 가격의 거품은 제거하였다.셋째, 단순 연산능력 뿐만 아니라 수학적 창의력, 사고력, 문제해결력 등을 동시에 키워줘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한층 높여준다. 기본 개념학습 문제 외에 응용문제, 문장제 문제, 서술형 문제 등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시키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로 연산에 대한 사고력과 응용력도 키워준다. 마지막 장점은 기존의 학습지와는 달리 하루 학습 분량을 계획할 수 있고, 일별 학습 체크가 가능해 학생 스스로 효과적인 자기주도학습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교재 쪽별 표준 완성시간이 제시돼 있어 긴장감과 목표를 가지고 학습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또 일별 학습 성과를 스스로 평가할 수 있어 학습을 끝낸 후 부족한 부분에 대한 집중 학습을 계획할 수 있다. 문의: 02-599-6333, 홈페이지 www.wjthinkbig.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인천 영종, 부동산 투자이민 시행 인천경제자유구역 영종지구 ‘운북복합레저단지’와 ‘영종하늘도시 복합리조트지구’가 1일부터 부동산 투자 이민제를 시행해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부동산 투자 이민제는 일정 금액의 부동산에 투자한 외국인에 5년간 거주비자를 주고 그 이후엔 영주권을 주는 제도다. 인천 영종도의 투자 이민제 실시는 제주도, 강원도 알펜시아, 여수 대경도 해양관광단지에 이어 네 번째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관광산업과 투자유치 활성화를 위해 지난해 5월부터 투자 개발상품을 마련, 법무부에 건의한 후 1년만에 결실을 얻게 됐다. 인천경제청은 이번 제도 도입으로 4290억원 이상의 해외투자 수익과 약 3000명의 고용유발 효과가 추가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투자유치와 관광레저사업을 가속화시켜 그동안 상대적으로 부진했던 영종지구 개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민제 도입에 대한 전망은 엇갈린다. 우선 제도 도입만으로 투자가 활성화되기는 힘들다는 주장이 나온다. 올 2월 제도를 도입한 강원도 알펜시아는 이렇다 할 성과가 없다. 알펜시아 관계자는 “구체적인 통계는 밝힐 수 없다”며 “아직까지 추진 중인 수준”이라고 밝혔다. 알펜시아가 고전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중국인의 외화반출이 어렵기 때문인 것으로 알려졌다. 상대적으로 높은 기준금액도 문제다. 인천 영종은 150만달러인 반면 알펜시아는 100만달러, 제주와 여수는 50만달러다. 반면 인천 영종은 다를 것이라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인천공항 등 기본 인프라가 갖춰진 만큼 경쟁력이 있다는 주장이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미단시티 등 영종을 개발하는 자본은 기본적으로 화교자본”이라며 “중국은 투자규제가 심하지만 홍콩 등 화교는 다르다”고 주장했다. 윤여운 기자 yuyoon@naeil.com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2011러브하우스 ‘사랑의 집고쳐 주기’ 스타트 연수구는 저소득가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2011년 러브하우스 사랑의 집고쳐주기 하반기 사업을 시작했다. 올해 첫 사업지는 지난 31일 선학동 등 저소득 가구 총 15세대로 도배와 장판을 교체했다. 러브하우스 사랑의 집고쳐주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사업이다. 사업은 수혜가구의 심리적 경제적 부담 해소와 주거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되었다. 그동안 민관협력사업으로 실시한 사랑의 집고쳐주기 사업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이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매년 일천만원씩 지정기탁한 후원금으로 4년째 진행되고 있다. 특히,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의 ‘엔젤스 봉사단’과 함께 인천여성복지관 도배사들로 구성된 ‘마이스터 연합회’ 봉사단들은 도배와 장판 등 교체는 물론 청소 및 가구이동 가재도구 정리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주거환경 개선을 원하는 가구는 해당 동 주민센터에 신청하거나, 구청 사회복지과(810-7226)에 문의하면 사전조사를 통해 적합여부 판단 후 시행된다. 한편, 구는 지난해까지 한국마사회 연수지점에서 지원받은 3000만원을 관내 86가구의 주거 환경을 개선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11가구에 대해 러브하우스 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교실 안에서도 밖에서도 창의체험 루켄 아이들이 행복하다 감성창재교육 루켄 인천직영원 아이들이 가을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펼쳤다. 교실안의 창의 사고력 활동 외에도 드넓은 야외로 나가 평소 생각을 직접 확인하고 더 많은 감성을 쌓는 기회였다. 아름다운 자연, 무한한 가능성, 더 많은 경험을 위한 루켄 아이들의 활동은 계속 이어진다. < 루켄을 위해 차려진 VIP단독공연을 즐기다 지난 11월 그 첫 주를 시작하는 1일, 루켄 아이들은 강남 역삼동에 자리한 예림당 아트홀에서 2011년형 어린이 명작동화 뮤지컬 송승환의 ‘피노키오’를 관람했다. 이날은 루켄 인천직영원 아이들만을 위한 VIP좌석이 단독으로 마련되어 아이들은 더욱 신나고 몰입관람으로 즐거워했다. 공연을 관람한 아이들은 원으로 돌아오는 길에 가을꽃과 단풍이 만발한 서울 선유도 공원에 들렀다. 그곳에는 아이들은 평소 교실활동에서 느끼지 못했던 광활한 자연을 만끽하는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 선유도에 마련된 예술 전시물 등을 관람하며 감성과 가을추억을 간직했다. < 축하가득 생일잔치와 나도 음악가 작은 음악회 11월 둘 째 주인 지난 8일, 루켄 아이들은 즐거운 생일잔치와 작은 음악회에 참여했다. 1부에 생일잔치에서는 11, 12월에 생일을 맞은 루켄둥이들의 잔치였다. 생일자들은 친구들의 축하를 받으며 행복한 날로 기쁨을 함께 나눴다. 2부에서는 루켄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평소 음악적 재능과 끼를 닦아온 루켄 아이들은 이날만큼은 너도나도 음악가가 되어 무대에 참여하며 글로벌 리더로서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순간이었다. < 기대되는 11월 15일 불꽃축제 미술 퍼포먼스 루켄 아이들은 오는 15일 불꽃축제 미술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아이들은 먼저 다양한 불꽃 폭죽 사진 자료를 활용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그 과정에서 아이들은 여러 가지 크기의 동글동글 공 탐색을 한다. 루켄 인천직영원 측은 “공을 가지고 불꽃과 연계해 이야기를 나누며 공굴리기, 골대에 골인하기, 튕겨보기 등 다양한 공놀이를 하는 과정에서 아이들은 불꽃에 대한 연상 작용을 직접 체험하는 교육효과를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불꽃축제 미술 퍼포먼스에서는 공에 물감을 묻혀 불꽃 연상놀이 퍼포먼스 활동과 직접 던져보거나 굴려보며 불꽃 연상 작품 만들 계획이다. 또 과정에서 느낀 점과 불꽃에 대한 경험도 이아기로 나누게 된다. < 월미도 키즈파크의 즐거운 모험과 체험 11월 4주체험행사로 루켄 아이들은 오는 22일 월미도 키즈 테마파크로 나들이를 떠난다. 아이들은 어린이존 초대형 놀이공간에서 볼풀, 트램벌린, 미끄럼틀, 정글미로 등 수많은 볼거리와 체험거리에 신나하며 마음껏 뛰놀 예정이다. 또 볼배틀존에서는 2만개의 말랑말랑 스폰지 볼로 즐기는 볼배틀 한 판으로 협동심과 모험심, 자립심과 운동효과 등을 체험하며 물리원리에 대한 학습 효과까지 얻고 돌아올 예정이다. 또 차피의 팡팡 놀이 체험관과 실외 놀이기구 4종도 탑승할 예정이다. < 사고력 팡!팡! 논리력 쑥!쑥! ‘11월 씽크스퀘어’ 11월 20개월 차 씽크스퀘어 주제는 ‘모양에서 규칙 찾기’이다. 우선 판화 놀이에서 3~4세는 ‘스탬프 놀이’를, 5~6세는 ‘판화 놀이’를, 7세는 ‘도형과 바탕놀이’를 할 예정이다. ‘모빌을 만들어요’에서는 3~4세는 ‘모빌을 만들어요’. 5~6세는 ‘균형 놀이 해 봐요’. 7세는‘대칭과 비대칭’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한다. 이밖에도 ‘놀이동산에 가요’에서는 3~4세는 ‘놀이동산에 놀러 왔어요’. 5~6세는 ‘롤러코스터를 타면’. 7세는 ‘놀이기구에 여러 가지 힘이 있어요’로 진행한다. 또 ‘퍼즐을 만들어요’에서 3~4세는 ‘누구의 무늬일까요?’, 5~6세는 ‘자연 속에 숨겨진 무늬 찾기’, 7세는 ‘자연 속 패턴’을 진행한다. (032-822-4401) 김정미 리포터 jacall3@hanmail.net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대건고 양영건 군의 과학 공부 이야기 대건고 2학년 양영건 군은 과학탐구 영역을 즐기는 케이스다. 대부분 외워야 할지 풀어야할지를 몰라 힘들어 하는 과탐 영역. 하지만 양 군에게는 어렸을 때부터 읽고 보며 자랐던 과학 분야 책과 매체들이 자연스럽기게 배경지식 역할을 해주었다.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응용과 서술형문제들로 고전을 치러야 하는 과탐 영역의 노하우를 그로부터 들어본다. < 다채로운 과학적 경험이 가져다준 자신감 양 군은 어렸을 때 아버지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가령 TV를 볼 때 예능 프로그램보단 NGC나 디스커버리 채널 같은 과학 다큐멘터리를 더 보게 된 데는 아버지의 도움이 자리한다. “다큐멘터리를 보면 딱딱한 교과서와는 달리 우주와 동물 등의 주제를 흥미롭게 다루죠. 주제와 내용에 대한 이론적 설명보다는 시청각 위주의 영상으로 과학을 보여주잖아요. 자연스럽게 과학에 관심을 갖게 되고 내용 습득 면에서 편리한 점이 있죠.” 그렇게 다져진 과학적 경험들은 결국 고등학교에 올라와서도 학업에 도움을 주었다. 그는 “과학은 수학에 비해 선천적인 지능지수 영향을 덜 받는다고 봐요. 오히려 관심과 노력이 성적에 훨씬 큰 비중을 차지하죠. 주위를 둘러보면 기본기는 부족한데 뛰어난 수리적 감각으로 수학 고득점을 유지하는 학생을 볼 때면 더욱 그렇죠”라고 말한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과학 고득점자 중에는 기본 실력이 부족한 학생은 거의 없다. 결국 과학과목에서도 기본실력을 쌓기 위해서는 각자의 학습방법을 개발해야 한다. “물리를 배울 때 수식화 된 개념 때문에 어려움이 있었어요. 그러나 수식대신 말로 풀어 생각하는 해석방식을 택했더니 훨씬 내용이해가 수월해졌어요. 아차 싶었죠. 공부란 교과서 기본개념을 ‘자신화’ 즉 나만의 방법으로 해석하는 것이 출발점이 되는 것 아닐까요.” < 섬세한 스킬의 ‘내신관리’, 문제풀이 노하우 ‘모의고사’ 양 군은 내신관리를 문제풀이보다 내용 외우기 쪽에 더 신경을 쓰는 편이다. 내신 시험은 내용 이해의 사소한 차이에 의해 정답과 오답이 나뉘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업 중 배포하는 자료와 필기내용에 더 섬세함을 두는 것도 중요하다. 반면 모의고사는 좀 다르다. 기본기가 잡혀있다면 문제 풀이에 전력을 쏟아 붓는 노력이 필요하다. “모의고사 문제풀이 훈련은 ‘자이스토리’나 ‘EBS교재’를 사용해요. 모의고사 문제는 기본개념은 같지만 문제 접근 방법과 개념 활용이 관건이 되기 때문이죠. 또 틀리기 쉬운 심화 응용문제는 기존이 풀이법을 참고해서 수시로 훈련해요.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죠.” 양 군은 자신을 스스로 평가할 때 머리 좋은 수재형은 분명 아니라고 단언한다. 그래서 오답도 그 아이디어의 부재로 발생한다는 생각이다. 따라서 부족한 틀린 문항은 그 아래 정답을 풀이를 써놓고 수시로 읽는다. 모의고사에서 문제풀이 스킬이 그만큼 중요하기 때문이다. < 성적을 올리려면 그 분야에 관심을 쌓아라 과학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 대부분은 과학에 대한 관심자체가 부족하다. 그 분야에 흥미와 지식이 부재한 가운데 오로지 성적결과만 원하기 때문이다. 그 결과, 무작정 책 내용을 외울 수밖에 없다. 반면 과학 성적관리를 하는 친구들의 경우는 좀 다르다. “그 분야 주제에 대한 자신의 이해 정도를 파악하려면 친구들에게 직접 설명해보는 것도 방법예요. 또 과학 영역은 암기 방식만으로는 한계가 있어요. 따라서 관련 책이나 뉴스 등에 흥미와 관심을 갖고 시간 투자하는 습관이 더 필요해요.” <span style="FONT-FAMILY: 바탕 mso-hansi- 2011-11-13
- 연수구, 연수둘레길 조성기념 걷기행사 연수구가 지난 2일 연수둘레길 조성기념 걷기행사를 개최했다. 연수둘레길은 도심의 녹지축을 따라 걸으며 자연과 문화를 즐기고 이야기할 수 있는 산책로(보행로)로서, 승기천 완충녹지구간, 문학산 구간, 청량산·봉재산 구간 등 3개 구간, 총 17.54㎞의 코스로 조성되었다. 문의 : 810-7471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유네스코,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 사)유네스코인천광역시협회가 환경체험에 참여할 인천시민과 학생을 모집한다. 유네스코 환경체험은 자연생태환경의 중요성과 소중함을 인식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체험은 천연염색 손수건 만들기다. 체험은 오는 11월 12일 오전 9시이며, 장소는 장수동에 자리한 풀내음 체험학습장이다.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 이상이며,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행사 당일 인천대공원 정문에서 서틀버스를 운행할 예정이다. 문의 : 455-1515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2011-11-13
- 핸드폰과 MP3를 끼고 살아요. <사례> 중2학년 민수(가명)는 날마다 스마트폰 삼매경에 푹 빠져있다. 얼마 전 사준 스마트폰이 마치 신체의 일부분처럼 되어버려 밥먹을때나 공부할때나 항상 손에 쥐고 들여다보는 생활을 하고 있다. 공부할때는 다른데 두라는 잔소리도 먹히지 않고 가끔 밤 늦게까지 방 불을 끄고 이불속에서 가지고 노는 모습을 들킨 적도 있다. 자꾸 그러면 전화를 압수하겠다는 협박도 해보지만 그걸로 해결될 것 같지는 않아 걱정이다. 초중고 학생 할것 없이 미디어의 관리와 절제는 큰 문제 중의 하나이다. 대부분 학생들은 너무 과한 미디어 사용은 나쁘다는 사실에 대체로 동의한다. 문제는 절제가 잘 되지 않는다는 점인데 이것은 부모님이나 어른들도 안되는 것임을 쿨하게 인정하고 함께 좋은 개선안을 찾아보는 쪽으로 유도하는 것이 좋다. 미디어의 좋고 나쁜점들과 유혹에 빠지는 상황을 함께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자연스럽게 대안이 생길 수 있도록 유도해주고 서로 체크하면서 실천하는 방법이 효과적이다. 미디어 중독, 잔소리로 고칠 수 없어 절제 능력이 없는 아이들에게 인터넷이나 텔레비전, 스마트폰은 공부에 방해가 된다. 쫓아다니며 잔소리를 하면 아이들은 엄마 눈에 띄지 않는 음지에 들어가 유혹거리를 찾는다. 아쉽게도 잔소리로는 미디어를 통제할수 없다. 절제력은 저절로 길러지는 능력이 아니다. 미디어를 절제하는 능력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강압적인 방법이나 지적보다는 함께 문제점을 짚어 찾아나가는 분석의 과정이 더욱 효과적이다. ‘미디어 관리력’을 키워주기 위해서는 우선, 아이의 미디어 사용 패턴이 어떠한지 점검해보아야 한다. 이 때, 아이만 일방적으로 점검하는 것이 아니라, 엄마의 미디어 사용에 대한 성찰도 함께 되어야 한다. 아이의 패턴만 살펴보는 일은, 자칫 아이에게 지적당한다는 느낌을 줄 수 있으며 그럴 경우, 동기부여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지적하지 말고, 아이와 함께 분석하는 자세가 필요한 것이다. 미디어 사용패턴을 점검할 때는 우선, 자기를 둘러싼 미디어를 열거한 뒤, 그 매체의 특성과 매력이 무엇인지, 언제 사용하고 싶은 유혹을 받는지, 몰입하게 되면 어떤 현상이 벌어지며 그것이 반복될 경우, 자신이 공부하는데 어떤 방해를 주는지 꼼꼼하게 점검하도록 한다. 한 가지 미디어를 집중 공략 점검을 마친 후에는 앞으로 미디어를 어떻게 관리할 것인지 고민해야 한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여러 종류의 미디어를 대상으로 삼는 것이 아니라, 한 가지만 선택해야 한다는 것이다. 한 가지를 집중적으로 선택하는 이유는 아이가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미디어를 성공적으로 관리했을 때 성취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 그렇게 성취감이 하나 둘, 쌓이다 보면 다른 미디어 관리에 자신 있게 도전할 수 있게 된다. 어떤 미디어를 관리해볼지 결정했다면 두 가지 원칙에 따라 대책을 세워야 한다. 첫째는 구체적으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 막연하게 ‘텔레비전 시청 시간을 줄인다’,’게임을 안 하겠다’라는 식의 전략은 아이로 하여금 적당한 실천과 타협만 가져올 뿐이다. ‘텔레비전 시청은 일주일에 2번만, 좋아하는 A, B 프로만 보겠다’ 라는 식으로 구체적으로 세워야 지속적인 실천이 가능하다. 둘째, 그 미디어에 빠져드는 시간대에 어떻게 하면 멀리할 수 있을지 방법을 모색해야 한다. 그 시간대에 미디어를 사용하는 대신, 다른 것을 할 수 있도록 전략을 세우도록. 예를 들어, 잠자기 전에 1시간 정도 드라마를 시청했다면 그 시간에 운동을 함께 하거나 독서를 하도록 유도하는 것이다. < 2011-11-11